[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7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권역별 순회 경선과 선거인단(일반국민)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89.77%를 기록하며 결선 투표 없이 본선 직행을 확정지었다. 김동연 후보는 6.87%로 2위, 김경수 후보는 3.36%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앞서 충청·영남·호남권 경선 내내 압승을 거뒀던 이재명 후보는 이날 마지막 경선지 수도권·강원·제주에서도 압도적 득표율(91.54%)을 기록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접수를 지난 1월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한 결과,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 17곳 사업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도는 지역별 특성과 역량에 맞는 도시재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기반구축 단계’, ‘사업추진 단계’, ‘지속운영 단계’의 3단계로 사업단계를 구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 접수결과, 사업단계별 신청 지역은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기반구축 단계’ 11곳, 사업참여 주체의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2곳,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추가 보완적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속운영 단계’ 4곳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월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도시재생 자문단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시군과 함께 원도심 내에 주민, 청년, 기업 등 역량 있는 사업추진 주체를 발굴하고, 지역별 현안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사업을 도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도는 앞으로 도시재생, 주거·건축, 사회적경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1차 서면 및 대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 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 내에서 사업 대상지를 최종 확정한다. 평가 과정에서는 평가위원의 자문을 제공해 접수된 사업계획서가 다소 미흡하더라도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최종 선정 전까지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는 주민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원도심 쇠퇴지역에 지속 가능한 지역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모델을 발굴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곳 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가랴 12장 [예루살렘의 구원] 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2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이르리라 3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4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유다 족속은 내가 돌보고 모든 민족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니 5 유다의 우두머리들이 마음속에 이르기를 예루살렘 주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 할지라 6 그 날에 내가 유다 지도자들을 나무 가운데에 화로 같게 하며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게 하리니 그들이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민족들을 불사를 것이요 예루살렘 사람들은 다시 그 본 곳 예루살렘에 살게 되리라 7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주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8 그 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9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을 그 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11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12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13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14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 영감을 구하는 기도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열왕기하 2장9절 영국의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였던 제임스 영 심프슨 경은 에딘버러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40년 29세의 나이로 모교인 에딘버러 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1947년 11월, 해독이 적고 고통 없이 분만할 수 있는 마취제 크로로프롬을 발명하였습니다. 몇 년 후 심프슨이 모교인 에딘버러 대학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을 때, 한 학생이 “박사님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엇이었습니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클로로포름이라는 대답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그는 “내 생애에 있어서 가장 귀중하고 위대한 발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나를 구원하신 구주이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열망하고 구해야 할 기도의 제목, 애타게 부르짖고 갈구해야 할 가장 큰 기도가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 생애에 있어 가장 귀중하고 위대한 발견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고백한다면, 우리의 간절한 기도는 명예도, 돈도, 성공도, 행복도 아닌 갑절의 영감을 구하는 기도일 것입니다. 생애에 가장 귀중하고 위대한 발견을 위해 기도하는 하루가 되십시오. “주님, 제 생애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개발사 NHN페이코와 함께 개발전담TF팀을 구성해 지난 22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배달특급 개발전담TF팀은 서혁진 경기도주식회사 경영본부장과 NHN페이코 비즈사업팀 등 6명으로 구성돼 월간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올해 연말까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기능 개선을 도맡을 예정이다. 그간 배달특급은 앱 편의성과 사용자 편의성 개발 등에 대해 대형 민간배달앱과 비교해 다소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특별 전담팀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개발전담TF팀은 가맹점주가 편하게 메뉴를 수정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 편의성 개선과 배달특급 ‘만나서 결제’ 기능,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 추가 등을 올해 개발 목표로 설정하고 최대한 빠르게 개발 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그간 배달특급이 기능적으로 수행하지 못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올해 개발 과제들을 하나씩 추진하며 보다 발전된 배달특급으로 태어나 더욱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안일한 태도는 버리고 자기 페이스를 유지해라. 1948년생, 위엄을 지키면서 강하게 이야기해라. 1960년생, 계획대로 밀어 붙이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1972년생,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새로이 알게 되는 운이다. 1984년생, 일이 꼬여도 느긋하게 대처하는 여유를 가져라. 1996년생, 남들이 모르는 부담감이 커지는구나. ◆소띠: 소망이 너무 크다. 작은 것에 신중 하라. 1949년생, 당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오고 있다. 1961년생, 작은 소망은 조만간 이루어진다. 1973년생, 미혼자라면 백년해로할 배필을 만나고 기혼자는 부부애를 확인한다. 1985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라. 1997년생, 어떻게 보면 지금이 기회일 것이다. ◆범띠: 시작은 있고 느낌은 있지만 진행이 느리다. 1950년생, 운은 좋은 시기를 만났으나 마음이 심란하다. 1962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친구와 다투게 된다. 언행을 조심하도록 하라. 1974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서 스트레스를 풀어라. 1986년생, 결정 내리기가 어려우면 포기하는 편이 낫다. 1998년생, 원인없는 결과가 없으니 인정해라. ◆토끼띠: 마음에 안정이 없고 중심이 없으니 하는 일마다 어렵다. 1951년생, 큰 것을 바라기 전에 작은 일에 만족 해야겠다. 1963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하는 법이다. 1975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말자. 몸과 마음만 피로하다. 1987년생, 새로운 계획이 필요할 때이다. 1999년생, 이루기 어려우니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용띠: 하늘이 내 편이 되어주고 땅도 갈 길을 알려준다. 1952년생, 허풍이나 허세를 떨면 나중에 수습하기 어렵다. 1964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승진도 기대할 수 있다. 1976년생, 길게 보고 씨를 뿌릴 필요가 있다. 1988년생, 작은 일을 소홀히 하면 큰 것을 잃게 된다. 2000년생, 자신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뱀띠: 기회란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모처럼의 기회를 잘 포착해라. 1953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라. 1965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1977년생, 기대도 안했던 재물이 들어오게 된다. 1989년생, 어려운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2001년생, 큰 돈이 지출되는 것은 일단 다음으로 미루어라. ◆말띠: 일이 많아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다. 1954년생, 현재 처한 어려움을 경험에 따른 지혜로 극복해야 한다. 1966년생, 마음의 상처를 잘 다스려라. 1978년생, 결실과 영광의 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1990년생, 금전은 얻지만 건강은 잃을 수 있으니 유의해라. 2002년생, 용기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양띠: 작은 질병도 쉽게 보지 말라. 나중에 큰 화가 될 수 있다. 1955년생, 오늘 하루는 휴식이 최선이다. 1967년생, 흔들리지 말고 차분하게 마음을 가져라. 1979년생, 마음을 잘 다스려야 몸이 편하다. 1991년생,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2003년생, 잘 모르는 사람의 호의를 경계해라. ◆원숭이띠: 여러모로 불리한 가운데 희망이 싹트는 운기이다. 1956년생, 투자는 좀 더 멀리 보고 해야 한다. 1968년생, 소문이나 남의 말은 무시하고 착실하게 승부해라. 1980년생, 신규사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1992년생, 낯선 환경이 닥쳐도 과감하게 정면 돌파해야 한다. 2004년생,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되는구나. ◆닭띠: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하기 마련이다. 1957년생, 아랫사람의 조언도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 1969년생, 가정이 화목하면 바깥일도 잘 풀린다. 1981년생, 한 번의 실패로 낙심하지 마라. 오히려 약이 된다. 1993년생, 오랜 고생이 지나고 즐거움이 찾아온다. 2005년생, 윗사람과 불필요한 마찰은 피해야한다. ◆개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할 때이다. 규칙적인 생활부터 실천해라. 1958년생, 과음은 금물이며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1970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1982년생, 북쪽에서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4년생, 피로가 누적되어 있으니 휴식이 필요하다. 2006년생, 억지로 되는 것이 없으니 서둘지마라. ◆돼지띠: 계약이나 흥정을 할 경우 잘 성사된다. 1959년생, 주위의 상황이 호전되고 껄끄러운 상대와도 손을 잡는다. 1971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라. 1983년생, 일거리가 밀려 매우 바쁜 하루가 예상된다. 1995년생, 당신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2007년생, 작은 습관이 하루를 풍요롭게 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음식점 등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물품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양시 소재 음식점 여러 곳에 “경기도 북부소방본부인데 신입 구급대원 훈련에 필요한 특식을 주문하고 싶다”는 예약전화가 걸려왔다. 그러면서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라는 위조 공문과 공무원증 이미지를 음식점주의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신뢰를 유도했다. 이어 특정 소방장비업체 명함 이미지를 보내며 “응급구급키트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업체에서 카드를 받지 않아 결제가 어렵다며, 물건을 대신 구매해 식당에서 받아주면 식사값과 함께 물품대금을 카드결제 하겠다고 한 것이다. 소방장비업체 계좌라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알려준 뒤 물품 대금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기 행위는 고양시 음식점 5곳이 본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를 하면서 덜미를 잡혔고 실제 피해금액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이와 비슷한 사기가 전국 소방본부를 비롯해 군과 교도소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본부는 해당 사례를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관내 기관과 업소에 주의 안내를 하고 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공문을 발송하지 않는다”며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경찰 또는 본부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의 열병합발전시설 배치계획에 대해 ‘현 위치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승인권자: 국토교통부)는 2021년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발표된 사업지구로 진안동, 반정동, 반월동, 기산동, 병점동 일원에 약 453만㎡(137만 평) 규모로 계획된 3기 신도시다. 2024년 2월 7일 지구 지정 후 올해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지구 남동측 대규모 주거시설 및 초등학교 인근에 열병합발전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은 시와 협의 없이 진행된 사항으로, ‘현 위치 절대 불가’라는 강력한 입장을 여러 차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달했으며 현 입장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열병합발전시설 예정지는 약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이러한 위치에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일은 우리 시민들의 건강 및 주거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는 게 시 입장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동의 없이 계획된 열병합발전시설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현 계획의 원천무효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가 시민 중심의 명품 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도내 12개 시군 상가 밀집 지역 미용업소 150여 곳을 수사한 결과 무면허 의료행위 등 총 22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오피스텔과 원룸 등에서 속눈썹 연장·펌, 메이크업, 네일, 피부미용 등 미신고 미용업소의 불법 시술이 성행한다는 제보에 따른 것으로 도민의 안전과 공중위생 관리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 7건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 6건 ▲무면허 미용업 영업행위 6건 ▲미용업 변경신고 미이행 2건 ▲미용업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1건 등 총 22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안양시 A업소는 의료인의 면허 없이 눈썹과 입술 문신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다 적발됐고, 평택시 B업소는 관할 관청에 미용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또한 평택시 C업소는 미용업 면허 없이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김포시 D업소는 소재지가 변경됐음에도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했다. 부천시 E업소는 미용업자가 해서는 안 되는 점빼기, 귓불뚫기, 박피, 문신 등 유사 의료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의료인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한 경우는 ‘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미용업 신고 없이 영업을 한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미용업 업종 및 소재지 등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와 미용업자의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6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미용업 면허를 받지 않고 미용업을 개설하거나 그 업무에 종사한 경우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K-뷰티 산업의 발전과 미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불법 미용업소가 성행하고 있다. 미용업소 이용 시 영업 신고 여부와 관련 업종의 면허 확인을 당부드린다”며 “도민 안전과 건강에 위해가 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특허청은 지난 4월 24일 오전 11시,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서울지사(서울 마포구)에서 ‘특허청 청렴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식재산 분야 전반의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렴행정 유공자 표창과 기관장 간담회로 실질적 협력 강화' 이번 행사는 특허청과 6개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기관 간 청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한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산하기관의 기관장과 감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난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을 직접 격려하고, 청렴행정 우수 실무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렴리더와 청렴활동가로 구성된 협의체, 정책 실행력 제고' 특허청 청렴협의체는 특허청장과 산하 공공기관장으로 구성된 ‘청렴리더 그룹’과, 각 기관의 청렴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으로 구성된 ‘청렴활동가 그룹’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에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청렴 정책을 통합·운영하고, 전반적인 정책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협의체는 정기회의, 공동 캠페인, 정책 연계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여 청렴 문화를 조직 내외로 확산시키고, 이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슬로건 공모 통해 공감대 형성…외부 협력도 확대' 한편, 특허청은 협의체 출범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청렴은 등록, 부패는 거절’이라는 슬로건이 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해당 문구는 특허청의 고유역할과 가치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기관 내부 교육과 대국민 소통활동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특허청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렴 옴부즈만’을 운영해,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진단하고 자문을 받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특허청은 내부 자정 노력과 외부 협력을 병행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지식재산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청렴은 국민이 공공기관에 기대하는 가장 본질적인 가치이며, 정책의 신뢰성과 수용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청렴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식재산 분야 전반에 청렴 문화를 체계적으로 확산하고,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적극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인성교육 정책 활성화를 위해‘2025 경기인성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인성교육 통합 지원 방안을 위한 부서별 협업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25일에는 ‘2025 경기인성교육협의체 제1차 협의회’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성교육 담당부서(초등교육)를 포함해 도교육청 13개 부서장 및 담당장학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주제 특강 ▲2025 경기인성교육 정책 추진 방향 공유 ▲부서별 인성교육 추진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사회정서학습(SEL:Social and Emotional Learning)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로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현장 안착 노력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의 사회정서학습 이해 폭을 넓히고, 인성교육 관련 사업의 현장 적용 방안을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기인성교육협의체’를 활성화해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에서 상시 인성교육을 펼치고, 학교-지역-온라인으로 인성교육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일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부서의 현장 지원 방안으로는 ▲아이비(IB) 학습을 활용한 인성 친화적 환경 조성(학교교육정책과)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인성교육(디지털교육정책과) ▲학교-가정 연계 인성 밥상 프로그램(학교급식보건과) 등이 있다. 도교육청 고아영 학교교육국장은 “인성교육은 어느 한 부서에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관심을 두고 실천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인성교육협의체 모든 부서가 때로는 유연하게, 때로는 견고하게 협력하면서 경기인성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경기인성교육협의체’는 지난 2023년 도교육청 7개 부서와 직속기관으로 구성해 교육 현장의 인성교육 실천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모두 13개 부서가 협의체에 참여해 학교현장 통합 지원, 경기인성교육 기초소양 함양 교육을 협업하며 실천할 계획이다.
스가랴 11장 [요단이 쓰러지다]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2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쓰러졌음이로다 바산의 상수리나무들아 곡할지어다 무성한 숲이 엎드러졌도다 3 목자들의 곡하는 소리가 남이여 그들의 영화로운 것이 쓰러졌음이로다 어린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가 남이여 이는 요단의 자랑이 쓰러졌음이로다 [두 목자] 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5 사들인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 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하게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들의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도다 6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들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리라 하시기로 7 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양 떼를 먹일새 8 한 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제거하였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9 내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리라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나머지는 서로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 하고 10 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꺾었으니 이는 모든 백성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 11 당일에 곧 폐하매 내 말을 지키던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 안지라 12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1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14 내가 또 연합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꺾었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리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1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빼앗을지니라 16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17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 곳곳에 도사리는 사단의 세력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전서 5장8절 어느 가정에 천사처럼 착하고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소녀에게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얼굴은 사나워지고 말투는 표독스러워졌으며 행실은 나빠졌습니다. 부모는 딸이 갑자기 변한 이유를 생각해 보았으나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는 우연히 딸의 책가방 속에 요괴인간이 그려진 책받침과 불량만화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녀는 공부할 때마다 책받침에 그려진 끔찍한 요괴를 보며 그 이미지를 마음속에 키웠기 때문에 마음에도 어느새 파괴적인 성격이 숨어들었던 것입니다. 현명한 어머니는 딸에게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진 책받침과 위인 등의 명상록을 선물했습니다. 이때부터 소녀는 다시 예전의 착한 딸로 조금씩 변화됐습니다. 보이는 환경, 보여지는 환경은 당신을 해치기도 하고 성하게도 합니다. 당신의 환경은 어떻습니까? 혹 하나님을 밀어내는 환경 속에 살고 있습니까? 당신 안에 숨쉬고 있는 생명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생명이 아니라면, 주위를 둘러보고 변화를 주십시오. 당신과 함께 주위 사람들도 하나님 안에서 숨쉬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을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저희 주변이 주님과 가까이 하는 환경이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시청 및 서울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해치 1주년 팬파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월 23일부터 시작된 사전모집에 하루만에 2,700여 명이 몰리면서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치 1주년 팬파티'에서는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해치의 팬미팅'과 서울광장 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치의 팬미팅' 사전모집에 선정될 경우 해치의 공식 팬클럽 ‘해치즈’ 1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시민들의 관심을 끈다. 서울시는 당초 900명 모집을 계획했으나 예상하지 못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모집인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시청 1층 내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의 상영 횟수도 늘릴 계획이다. '해치의 팬미팅'에서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내내 서울시청 1층 로비 미디어월에서 ‘나의 비밀친구 해치’ 파일럿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해치를 좋아하게 된 계기, 해치를 향한 애정 등에 대한 사연을 받고 있으며 접수된 사연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치의 팬미팅'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된 사연들 중에는 ‘해치가 세상에 등장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 ‘6세 아들이 해치버스를 계기로 해치를 좋아하게 됐다’, ‘해치는 지치고 힘들 때마다 웃게 해주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준 고마운 친구다’ 등 해치에 대한 애정 어린 다양한 사연들이 있었으며 특히, 외국인 신청자도 포함되어 있어 해치의 글로벌 캐릭터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해치의 팬미팅' 사전모집은 4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해치소울프렌즈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모집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모집을 진행한다. 사전신청 기회를 놓쳤거나 사전에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서울광장 일대의 '체험존' 내 ‘해치의 놀이방’ 부스에서 진행되는 게임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면 '해치의 팬미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또한, 행사 참여자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해치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해치의 팬파티' 사전모집을 통해서울시민의 해치에 대한 사랑을 또 한번 실감했다”며 “해치를 향한 시민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5일,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로서 2001년 제주에서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축전에서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대회 구호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 명이 41개 종목에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친다. 일본 생활체육인 150여 명도 참가, 나이·지역·국가를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 축제 특히 올해는 나이와 지역, 국가를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 축제를 만든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0세 미만 유소년부터 80대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나이의 선수들과 일본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며, 특히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화합을 다진다. 전라남도 보성에프시(FC)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축구 유소년부 감독과 선수로 참여하고, 파크골프와 생활댄스 체조, 그라운드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부부, 자매, 남매가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의 건강한 즐거움을 누린다. 일본 생활체육인 참여는 1997년에 시작된 한일 생활체육 교류의 일환이다. 올해는 일본 선수 150여 명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등 8개 종목별 대회에 참가하고 개최지 내 명승지 등 지역 문화를 탐방하며 양국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생활체육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유소년기에 형성된 스포츠 습관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길러주고, 노년기의 활기찬 일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며 “문체부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국민체육센터를 확충하는 등 기반시설 구축을 강화하고, 지역별·연령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굳은 신념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라. 1948년생, 살다 보면 비도 오고 눈도 내리는 법이다. 1960년생, 무엇보다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72년생, 흑과 백을 분명히 가릴 필요가 있다. 결판을 미루지 말아라. 1984년생, 소모적인 언쟁보다는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라. 1996년생, 소나기는 우선 피하는 것이 좋다. ◆소띠: 여행은 아니어도 한 템포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라. 1949년생, 강한 어조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좋다. 1961년생, 다른 사람을 함정에 빠뜨리지마라. 1973년생, 시간이 약이다. 시간관리를 보다 철저히해라. 1985년생, 학업에 큰 성과를 거둔다. 친구의 유혹을 뿌리쳐라. 1997년생, 백마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한 하루이다. ◆범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지만 원하는 사람은 아니다. 1950년생, 하늘을 원망하되 가족을 탓하지는 말라. 1962년생, 새로운 일을 계획하기 좋은 날이다. 1974년생, 인내심이 매우 필요한 날이다. 사람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1986년생, 신중한 처세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1998년생, 외출은 짧게하고 일찍 귀가해야 한다. ◆토끼띠; 능력에 자신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라. 1951년생, 두가지 소원은 이루기 어렵다. 한가지에 매진하라. 1963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격이니 계약은 혼자해라. 1975년생, 자금난이 생긴다. 귀인은 동쪽 방향에 있다. 1987년생, 해외여행의 기회가 올 수 있다. 1999년생, 실수와 시행착오 속에서 얻는 것이 생긴다. ◆용띠: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지 않음을 명심해라. 1952년생, 조금만 더 버틴다면 좋은 결과가 생긴다. 1964년생, 많이 움직일수록 득이 되는 일이 생긴다. 1976년생, 주변 상황에 동요되지 말고 마음을 붙잡아야 한다. 1988년생, 타인에게 부탁하는 일을 오히려 그르치게 된다. 2000년생, 집중력이 분산되는 것을 조심해라. ◆뱀띠: 좀 더 멀리 내다보면 의사소통이 원활해 진다. 1953년생, 먹고 마시는 데는 지출을 아껴라. 1965년생, 두가지의 일을 겸업하더라도 모두 호조를 보인다. 1977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다. 1989년생, 때로는 잔꾀를 부리는 것도 유용하다. 단, 불법은 좋지 않다. 2001년생, 다시한 번 힘을 내어 밀어 붙여보아라. ◆말띠: 아는 길도 물어가라. 계약, 거래관계는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1954년생, 자존심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1966년생,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만 자만은 금물이다. 1978년생, 남을 위해 봉사하는 날이다. 1990년생, 금전부탁이 아니면 어려운 일이라도 되도록 들어 주어라. 2002년생, 핵심적 역할을 한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져라. ◆양띠: 새로운 계획을 구상하고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운이다. 1955년생, 동업이나 협력과 관련된 일이 생길 수 있다. 1967년생, 부동산이나 금전 관련된 일로 머리가 복잡해진다. 1979년생, 배우자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라. 1991년생,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재치를 발휘하겠다. 2003년생, 마음을 바로잡고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원숭이띠: 과감히 움직여라. 상하가 협조한다. 1956년생, 옳고 그름은 명확하게 가려야 뒤탈이 없다. 1968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단 부정한 생각은 버려라. 1980년생, 포상이나 승진의 기쁨 있으니 주위 사람과 함께 해라. 1992년생, 개방적인 태도도 좋지만 때와 장소는 가려라. 2004년생, 휴식이 필요하니 오늘은 잠시 쉬어가라. ◆닭띠: 분수를 지키고 때를 기다리면서 판단해야 한다. 1957년생, 희비가 엇갈리니 신중하게 대처함이 필요하다. 1969년생, 스스로 결정하고 행하는 것이 좋다. 1981년생, 뜻밖의 여행을 떠나거나 이동이 예상된다. 1993년생, 참신한 발상이 떠오르니 기획 분야에서 빛을 발한다. 2005년생, 힘 한 번 제대로 못써보고 손을 드는구나. ◆개띠: 지난 시련은 잊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라. 1958년생, 두 번 세 번 확인해야만 안전하다. 1970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 1982년생,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기다리지 말라. 1994년생, 버티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힘겹다면 빠져 나와도 된다. 2006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돼지띠: 상대를 잘못 판단해서 위험이 따른다. 1959년생, 오늘보다는 내일을 걱정할 처지이다. 1971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1983년생, 근검절약하고 이웃에게 덕을 베풀어라. 더 크게 보답 받는다. 1995년생, 눈앞의 어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부딪혀 이겨내라. 2007년생, 길에 우연히 만나는 사람을 경계해라.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26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원 로컬G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은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도내 시군과 연계하여 ‘로컬비즈니스 크리에이터 양성’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페스타는 그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로컬 콘텐츠 발굴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버드나무 브루어리(강릉), 카페 체크이스트(강릉), 나전역 카페(정선), 강원곳간 등 강원 지역의 대표 로컬 기업들이 참여해 전시·홍보 및 판매존을 운영한다.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팝업 스토어존, 로컬마켓 등 총 40여 개의 업체 및 창업기업 등이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로컬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이후 전문가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전국 고등학생·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국 학생 바리스타대회(라떼아트 부문, 로컬시그니처 음료 부문)가 진행되며, 이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의 핵심요소인 ‘로컬카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예비 바리스타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공유할 신메뉴 개발과 기술보급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페스타의 메인 전시작품으로는 대학의 제과제빵 수업과 연계한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지역 문제 해결형 제품이 공개된다. 속초, 동해, 양구, 강릉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시식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예비 창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와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지방전문대학활성화 사업단장 최근표 교수는 “이번 ‘강원 로컬G 페스타’는 로컬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 로컬 콘텐츠 교육,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등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하며 “지방소멸에 대응할 새로운 로컬 청년크루를 발굴하고, 향후 대학의 라이즈(RISE) 사업 추진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래 총장은 “강원 로컬의 큰 잔치인 이번 페스타를 통해 로컬비즈니스 융합 교육과정을 이수한 대학생들이 로컬 크리에이터 및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우리 대학은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취·창업 중심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