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달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송해공원 옥연지에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 국내 최초로 물 위에 띄운 FRP 소재의 달조형물이며 지름이 5m에 달하는 거대한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연못에 진짜 달이 떠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연출했다. 특히, 밤에는 물에 비친 달그림자가 고즈넉이 일렁이며 마치 옥연지에 달무리가 진 것 같은 절경을 만들어 내어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정취를 더한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송해공원은 이번 보름달 조형물 조성을 통해 야간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조성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축년 군민의 건강 기원과 소원 성취를 위해 정월대보름인 2월 26일 저녁에 있을 달조형물 첫 점등은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방영될 예정으로, 누구나 비대면으로 달성군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앞으로 송해공원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온 국민의 고통이 되어버린 주택문제를 해결하려면 투기와 공포수요를 없애야 한다. 경기도 기본주택은 이를 해결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주한덴마크 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홍걸․김승원․조정훈․용혜인 국회의원, 김명원․심규순․최만식 도의원,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지규현 한국주택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것은 공동체가 구성원의 최소한의 삶을 어떤 형태로든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이라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거가 사람이 사는 공간이 아니라 돈을 버는 투기수단, 온 국민의 피할 수 없는 고통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부동산으로 돈을 못 벌게 하는 데 답이
(정도일보) 4.7. 남구청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3인(김석겸·박영욱·이미영)에게는 오는 연휴가 공천 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4.7. 남구청장 재선거 최종 공천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경선일정은 서울시장 경선일정과 동일하다. 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10시까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선거권이 있는 선거인단에게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며, 이를 수신한 권리당원은 안내에 따라 홈페이지 또는 어플을 통해 투표를 하면 된다. 경선 선거인단 권리당원의 자격기준일은 2021년 2월 1일로서, 2020년 7월 31일까지 입당한 당원 중 2020년 2월 1일∼2021년 1월 31일 중 6회 이상 당비 납부를 하여야 경선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당원은 'ARS 투표'를 하면 된다.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제 ARS 투표'(걸려오는 전화, 총 3회 발신)가 실시된다. '강제 ARS 투표'에도 참여를 하지 못한 당원에 대해서는 내달 1일 '자발 ARS 투표'(본인이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구독자 2만 명 돌파를 기념한 온라인 행사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은 2017년 12월 개설 이후 박물관의 다양한 소식과 전시·교육 안내, 소장품 이야기 등으로 구독자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매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구독자 참여 문화행사는 천개 이상의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며 구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과 문화재청 소속기관 중 최초로 구독자 2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구독자 2만 명 돌파 기념으로 진행하는 「덕분에 이만큼이나 자랐습니다」행사는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26일에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행사 게시물에 구독자 2만 명 돌파 축하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일월오봉도, 모란도, 책가도 등 박물관 소장품이 새겨진 장식용 테이프(마스킹 테이프) 2종과 그동안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활용된 왕과 왕비 등 캐릭터가 그려진 장식용 테이프 1종 등 총 3종을 우편으로 증정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4일 오전 백신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전국 각지의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으로의 출하가 시작됐다.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이 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모의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으로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약 75만명분(150만회분) 가운데 첫 물량이 이날 오전 출하 신고를 거쳐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이동된다. 물류센터에 도착한 백신은 하루 뒤인 25일부터 전국 각지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순차적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다만, 울릉도 지역은 26일에 백신이 도착할 전망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늘 출하되는 백신으로 모레부터 역사적인 첫 접종을 시작한다"며 "드디어 고대하던 일상 회복으로의 첫걸음을 떼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경북도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경북 안동에 있는 우리 기업의 백신 생산공장에서 국민들께 공급할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이 처음 출하된다"며 이같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검증자문단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 화이자 '코미나티주'의 품목허가를 위한 자문 회의를 통해 16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허가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검증 자문단은 지난 22일 회의 이후 코미나티주 임상시험 자료 등을 바탕으로 투여연령, 안전성, 효과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 제출된 자료를 통해 예방 효과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만큼 16세 이상에 대한 허가가 타당하다 소견을 밝혔다. 다만, 아나필락시스 기왕력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접종 후 신중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단은 임상시험이 16세 이상 대상자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하도록 설계돼 예방 효과가 확인된 점과 16~17세 소년의 면역반응이 성인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점, 미국·유럽(EU)영국·일본 등 다수 국가에서 16세 이상으로 허가한 점을 고려했다.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과거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임상시험 상 안전성 경향은 허용할 만한 수준이나 허가 후 위해성관리계획을 통해 안전성을 지속관찰하고, 임상시험
자신 안의 참된 능력을 꺼내 사용할 때, 성공의 길 들어서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은 독서를 통해 얻어지고 함양돼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소프트 뱅크 손정의 회장은 인생최대의 위기 만성간염으로 3년을 병원에 입원을 합니다. 병마와 싸우며 고독과 싸우면서 포기하지 않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습니다. 결국 병상에서 보낸 3년은 소프트뱅크를 엄청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만성간염으로 병원에서 에너지와 시간과 관심을 온전히 책에 집중 3년간 4천권의 집중독서를 하신 손정의 회장님은 "투병중에 독서 4천권을 독파하자, 한 줄기 빛이 단숨에 퍼져서 주변의 어두움을 날려보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성공자는 모두가 활자 중독자입니다. 책은 우리의 삶에 닥쳐올 고난을 예방하고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을 미리 간접경험하는 인생의 묘약입니다. ◆사랑과 성공의 열쇠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 어떤 사람 셋이 험준한 에베레스트산 정상위에서 100미터 거리에 있는 100억원의 보물 상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대포’씨는 욕심이 가득하여 장비도 별로 챙기지 않고 다른 사람보다 빨리 가서 보물 상자를 먼저 차지하기 위하여 대충 짐을 챙겨 출발하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26일에는 국내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에서 첫 접종이 이루어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날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분이 우리나라에 도착한다"라며 "이 물량은 곧바로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인들에게 접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접종 대상자들의 의향을 확인한 결과 94%가 접종에 동의해 주실 정도로 초기 단계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부가 책임지고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정치권 일각에서 '물 백신' 이나 '접종 거부' 등 현실과 동떨어진 자극적인 용어를 써가며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라면서 "백신을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은 자제해 주시고, 순조로운 접종을 위해 사회 각계 모두가 힘을 보태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했다. 정 총리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의료법 개정을 이유로 의사협회에서 총파업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서울시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온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을 올해로 마무리한다. 이에 따라 남아 있는 서울시 등록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2만8천60대의 소유자들은 조기 폐차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에 대한 지원금을 받으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시는 전했다. 올해는 949억원이 이 사업에 투입된다. 시가 정한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 조기 폐차 1만대, DPF 부착 1만대,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저감장치 부착 50대, 건설기계 조기 폐차 300대, 건설기계 DPF 부착·엔진교체 1천510지원 1천대 등이다. 조기 폐차 시 차량 기준가액의 70%(최대 420만원)를 시가 기본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하면 나머지 30%(최대 180만원)를 추가로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소유자 대부분이 중고차 구매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해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를 사도 신차 구매와 동일한 보조금을 지급한다. DPF는 올해 원가 재산정으로 장치 가격이 약 30% 낮아져 시민들의 자기부담금 액수가 낮아졌다. 다만 자기부담금 비율은 10%로 똑같다.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의무 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4차 재난지원금 조기 지급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 지원금, 사기 진작용 지원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됐을 때 경기 진작용 재정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문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최 대변인은 "앞서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이 경기진작용 지원금을 거론하자 문 대통령은 온 국민이 으샤으샤 힘을 내자는 차원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동시에 소비도 진작하는 목적의 지원금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정청이 최대한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논의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특히 맞춤형 재난지원금은 소득과 비례해서 지원해야하는데 그동안 소득파악이 안돼 일률적으로 지원했다"며 "앞으로 소득을 파악하는데 당정청이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부는 19일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전국 보건소로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는 24일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공장에서 출고된다. 정부는 이 백신을 일단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로 보낸 뒤 소분해 전국의 보건소로 배송한다. 정부는 이날 훈련에서 백신을 25개 보건소로 배송하는 전 과정을 연습하게 되며, 훈련 내용에는 제주·울릉도 섬 지역 배송도 포함됐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보통의 경우 백신은 선박을 통해 섬에 배송하지만, 이번 훈련에서는 기상악화를 가정해 배 대신 군 수송기를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군 수송기는 C-130 기종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가 주도하는 이번 모의훈련에는 질병관리청과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보건소·요양병원을 비롯한 지역 접종기관, 유통업체 등이 참여한다. 정부는 앞서 지난 3일 백신이 국내에 도착한 직후 항공기에서 내려 초저온 물류센터, 접종기관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는 1차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화이자·모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78만7,000여 명분을 국가 출하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통상 2~3개월이 소요되는 국가출하승인을 20일 만에 신속히 진행했으며 질병관리청이 2월부터 처음으로 시행하는 국내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에 사용될 예정으로 식약처는 신속한 출하승인을 위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필요한 물량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코로나19 백신을 신속 출하승인 대상으로 지정해 △다른 국가출하승인에 우선 처리했다. 이번에 출하승인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모든 공정을 위탁받아 제조한 물량으로 식약처는 지난해 8월부터 제조원으로부터 상세한 시험방법을 제출받아 검정시험에 필요한 장비와 시약을 준비하고 검정시험법을 마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의 국가출하승인 신청이 집중될 것을 대비해 검체 보관실을 확충하고 보관 냉동고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 식약처는 국가출하승인을 위해 157만 4000여 회분에 대한 검정시험과 제조‧시험에 관한 자료검토를 통해 품목의 제조단위별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그 결과 모두 허가받은 기준에 적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설 직후 정부양곡 ‘19년산 6만톤을 시장에 추가 공급한다. 이번 조치는 1월 6일 발표한 2021년 정부양곡 공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2월 18일 입찰하여 2월 24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급에 앞서 지난 1월 산지유통업체에 산물벼 8만톤과 2018년산 정부양곡 4만톤을 공급한 바 있다. 산물벼와 2018년산 공매 물량은 설 이전에 산지유통업체에 인도되었으며, `18년산의 경우 주로 떡용, 식자재용 등으로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1~2월 중 당초 공급 예정 물량(37만톤 범위 내) 중 18만톤을 시장에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1~2월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3월부터 공매를 통해 시장에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공급된 정부양곡이 시장 안정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매 물량이 실수요업체를 중심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벼 상태 판매를 금지하고 3개월 이내에 쌀(또는 현미)로 판매하도록 하였으며, 건전한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낙찰업체를 중심으로 신구곡 혼합 유통*, 양곡표시제도 위반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