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장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라]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10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와 지난 9월 6일(토) 당진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지구O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협조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약 250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다. ‘지구ON 페스티벌’은 “기후위기 대응 = 아동의 권리 보호”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아동과 지역사회가 기후위기로 인해 침해당하는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미래세대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캠페인 행사다. 행사장에는 총 12개의 캠페인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 상영, 아동이 직접 작성한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 전시, 업사이클링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보호와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버려진 장난감으로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들면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웠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고, 학부모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기후위기 문제를 쉽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 오산시 세마역 앞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오피스텔 상가가 지난 8월부터 절찬리에 분양 중이다. 10여년 전부터 경기도에서도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 문화가 확산되면서 단지와 직장이 가까이 있는 ‘직주근접(職住近接)’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 남부권 생활인들에게는 반가운 회소식이다. 출퇴근 시간이 짧아지게 되면 남은 시간을 여가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나아가 출퇴근 스트레스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임차인 수요가 많아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 무엇보다 대기업 직장 및 생활 환경을 배후로 둔 경우에는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집 값 등 부동산 시세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난해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556명 대상으로 출퇴근거리 스트레스와 업무 영향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대중교통 혼잡함(27.4%),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수면부족(15.6%), 교통체증(15.6%) 등으로 조사됐다. 세마역 인근 부동산 업자는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만큼 거주하는 직주근접 요건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특히 대기업이나 대형 산업단지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용노동부가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3일 오전 서울 중구 호텔PJ에서 ‘권리 밖 노동 원탁회의’를 열고,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고 노동권 보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하는 회의에서는 노동부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같은 노동법 보호를 받지 못하는 ‘권리 밖 노동자’ 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부는 또한 이들에 대한 권익 보호를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현준 한국노동공제회 프리랜서권익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전 원탁회의에는 가사노동자·웹툰작가·대리운전기사·프리랜서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보험을 포함해 △교육훈련 및 취업정보 △근로환경 △보수 수준 등 의제별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소규모 회의를 통해 심층 토론했다. 올해 말까지 지역·직종별로 약 500명이 참여해 20여차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원탁회의 논의를 적극 반영해 관련 법률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 보장을 위한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 제정을 추진한다. 당·정·대 간 논의를 거쳐 연내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를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이별 후의 안부 -류시화 궁금이가 죽은 후 몇 날 며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새벽에 일어나 글 쓸 때마다 책상 밑에서 나의 맨발을 몸으로 덥혀 주던 녀석 슬프고 그리워서 숨 쉬는 것도 힘들었다 심장이 이전으로 돌아올 것 같지가 않았다 살아 있음에 대한 의지도 사랑도 어느 날 꿈에 궁금이가 나타나 너무도 생생하게 나를 향해 달려왔다 병에서 다 나은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 큰 몸으로 뛰어올라 내 품에 안기는 녀석에게 “궁금아! 너 살아 있었구나! 난 네가 죽은 꿈을 꾸었어!” 그렇게 소리치다가 잠이 깨었다 나를 안심시키기 위한 궁금이의 마지막 사랑이었다 누군가에게 나도 그렇게 할 수 있기를 ※페이스북 친구인 류시화 시인의 작년 12월 2일 게시물입니다. 그리고 시인의 계정은 올 해 초 1월 28일의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 계정을 꾸준히 관리를 해왔던 사람의 장시간 활동 멈춤은 대개 2가지 경우이기에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 아프거나 사람과의 소통이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 우수한 식음 서비스 발굴 및 식음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2025 인천공항 맛있는 메뉴'를 선정했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메뉴는 총 5종으로, 대상에는 ▲'자연담은한상'의 불고기비빔밥(T2 면세지역 4층), 최우수상에는 ▲'황생가칼국수'의 전통사골칼국수(T2 일반지역 지하1층)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자연'의 명인냉면과 불고기 반상(T2 일반지역 4층) ▲'사보텐'의 사보텐 정식(T2 일반지역 지하1층) ▲'싱카이'의 어향가지 도자솥밥(T1 제1교통센터 지하1층)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인천공항 맛있는 메뉴' 선정을 위해 공사는 인천공항에서 판매되고 있는 522개 식사 메뉴 중 인천공항 상주직원과 여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35개 후보 메뉴를 선정했으며, 이후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맛 평가단과 조리 전공 관련 교수 등 외부 전문가의 현장 시식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메뉴를 확정했다. 이번 '인천공항 맛있는 메뉴' 선정은 여객 대상 특별한 미식 경험 제공을 통해 '맛있는 인천공항'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여객 대상 홍보 효과 제고 및 식음
[정도일보 김시헌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가 제48차 장기전세주택 293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1'은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로 도입한 공공임대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 지원 사업이다. < 공급 규모 > 이번에 공급하는 293세대는 모두 신규 입주 단지(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매입형)로, 강남구 '청담르엘,' 강동구 '더샵 강동 센트럴시티,'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송파구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4개 자치구 소재 5개 단지다. < 입주 자격 > 일반·우선공급 공통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성년자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신청 주택 면적별 소득 기준(도시 근로자 월 평균 소득 105%, 150% 이하) 및 총자산(6억4,000만 원 이하)·자동차(3,803만 원 이하) 보유 기준을 갖춰야 한다. 자녀 수에 따라 소득·자산 기준은 완화된다. SH는 시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 면적별 소득 기준 완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외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광복절 경축식에 초청합니다. 초청 대상은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과 계봉우 선생, 이동화 선생의 후손들로,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허위 선생은 을미의병을 일으키고 전국 의병을 규합한 대표적인 의병장으로, 1908년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습니다. 계봉우 선생은 북간도와 연해주에서 민족교육과 항일운동을 펼쳤으며, 광복 후에도 해외에 남아 한국어와 역사를 가르쳤습니다. 이동화 선생은 의열단원으로 폭탄 제조 기술을 익혀 무장투쟁을 이끌다 1934년 순국했습니다. 이번 초청 행사에는 세 분의 후손 7명이 참가해, 8월 15일 수원 경기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경축식에 참석합니다. 또한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경복궁 등을 방문하며 조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초청이 “우리가 되찾은 빛을 올곧게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 광복 기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12일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기반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며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행사장 내 주요 시설로는 ▲주제관&세계음악문화관 ▲미래국악관 ▲국악산업진흥관 ▲무형유산체험관 등이 있으며, ▲공연 및 쉼터 공간 등 편의시설 등도 마련된다. 각 시설을 수용하기 위한 기반 공사로는 행사장 평탄화 및 다짐 작업, 전기 및 통신 선로 설치, 배수로 정비, 조경 녹생토 작업 등이 완료되었고, TFS대형 텐트 등이 설치 중이다.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교통·주차 인프라 조성도 한창이다. 주 행사장 인근에 마련되는 메인 주차장은 6개소에 약 7만 1천㎡ 규모로, 2천 6백여 대의 차량(장애인전용, 승용차, 버스 등)이 동시에 주차가 가능하며, 인근 어서실에 6만 7천㎡ 부지를 활용한 대형버스 주차장도 예비 조성된다. 이 외에도 관람객 편의를 위한 그늘막 쉼터, 푸드트럭 존, 매점, 기념품점, 임시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도 함께 진행되며, 행사장 내 동선의 효율성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최종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LG유플러스가 유튜브와 손잡고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쓰 쇼츠 페스티벌(Uth Sho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튜브가 국내 기업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례는 이번 공모전이 최초다. '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의 Z세대 전용 브랜드인 '유쓰(Uth)'를 중심으로 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쇼츠 영상을 업로드하는 공모전이다.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연령·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Simply Me(내가 가장 나다운 순간)'에 맞춰 15초 이상의 쇼츠 영상을 제작한 후, 해시태그(#LG유플러스 #유튜브 #유쓰쇼츠페스티벌 #Simplyme 등)와 함께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유쓰 공식 홈페이지 (www.uth.co.kr/ShortsFestival)에 접수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선보일 브랜드 슬로건인 'Simply U+'에 맞춰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선정했다. 고객은 복잡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장 나다운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자는 'Simply Me' 취지에 맞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멋진 옷을
[정도읿모 김현섭 기자] KT가 오는 9월 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KT 보야지 투 자라섬'(2025 KT VOYAGE to Jarasum, 이하 보야지 투 자라섬) 티켓을 오늘(11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 축제이며,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2024년에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하는 등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티켓은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오픈된다.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KT 멤버십 앱에서 선착순 무료 예매할 수 있다. 최근 KT 멤버십 제도 개편으로 등급별 포인트 한도가 폐지돼, 포인트 차감 없이 티켓 신청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은 별도 예매 없이 무료 입장하면 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잔나비, 김연우, 정은지, HYNN(박혜원), 너드커넥션, 브로콜리너마저 등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락, 발라드,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프닝에는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5년 상반기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조 3,628억 원, 영업이익은 1조 2,386억 원, 당기순이익은 4,523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3억 원 증가한 20조 3,628억 원을 달성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단가는 3%(0.66원/MJ) 낮아졌으나, 판매 물량이 4%(68만 톤) 늘어나며 매출이 증가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조 3,873억 원에서 1,487억 원 줄어든 1조 2,386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이자율 하락 등에 따른 도매공급비용 투자보수 감소(736억 원)와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요금 지원금 증가(595억 원)가 반영됐다. 국제 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호주 GLNG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모잠비크 FLNG,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79억 원 줄어든 4,52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및 관계기업 등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자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혜택 프로그램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족 결합 신청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셀프 결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따로 살아도 생활혜택 Plus'는 부모 등 가족과 떨어져 거주하는 고객도 가족 결합에 가입하면, 기본 통신비 할인에 더해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최대 6개월간 매달 5천원 상당의 생활형 기프티쇼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기프티쇼는 1인 가구의 생활 소비 패턴을 고려해 다이소, 올리브영, GS25 편의점 중 한 곳을 매달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통신 요금 절감과 함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가족 결합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KT는 '마이케이티' 앱 내 공공 마이데이터 연동 기능을 활용해, 가족관계증명서 서류 제출 없이 가족 관계를 증빙하고 손쉽게 결합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결합' 기능을 도입했다. KT는 1인 가구 고객의 증가에 발맞춰 진심으로 1인가구를 생각해 기획한 다양한 전용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6일 오후 기존 하나은행 도곡PB센터지점을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 으로 확장 전환한 'Club1(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 (이하 'Club1 도곡')을 개점했다. 7일 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개점한 'Club1 도곡'은 지난 2021년에 'Club1 한남' 개점 이후 약 4년 만에 오픈한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PB센터의 하나로, 'Club1 삼성' 및 'Club1 한남'에 이은 세 번째의 'Club1(클럽원)' 브랜드 채널이다. 'Club1 도곡'은 하나은행 소속 세무, 부동산, 신탁, 포트폴리오 전문가들이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을 포함해 ▲문화 예술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 전통적 자산가와 영리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현재 국내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의 각축장으로 꼽히는 도곡동에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Club1 도곡'은 겸양과 절제로 대표되는 한국의 고유문화를 반영한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은행에 방문하는 모든 손님을 환대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의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KT&G 상상마당 대치가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참가 작품을 오는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 5일 KT&G에 따르면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창작 뮤지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다섯차례 재공연이 진행된 '더 픽션'과 '메리셸리', '디어마이라이카', '킴즈' 등 다수의 작품을 발굴해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의 등용문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공모는 초연 작품부터 수정 및 보완을 거친 재공연 작품까지 폭넓게 신청할 수 있으며, 4주 이상 최소 24회 공연이 가능하고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진행된다. 이어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 작품에는 공연 제작 지원금 1천만 원이 제공되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무상 대관 및 음향·조명 등 무대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아울러 해당 공연을 통해 발생하는 티켓 수익도 전액 제작사에 지원될 계획이다. KT&G 문화공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