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장은 징집에서는 면제된 반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성막에서 봉사할 레위 지파에 관한 기록이다. 레위 지파 내의 각 가족들의 직무와 수효 및 레위인보다 초과된 이스라엘 장자들의 속전에 관한 내용을 언급했다. [아론의 아들들] 1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제사장을 돕는 레위 사람]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7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8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9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비바체 -최충식 그녀는 무척 빠르다 이른 눈을 뜨자마자 정신이 하나도 없다 구두 소리 경쾌한 잰걸음이며 빠른 판단이 무슨 일이든 척척이다 그녀는 유연하여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지만 금세 제자리다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건 눈길 한 번 주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쉬는 자리에서도 잽싼 몸짓에 긴 머릿결을 흩날리는데 흠칫 우울의 냄새가 풍기는 것은 꼭 나한테 숨은 말이 있었나 보다 ※페이스북 친구인 최충식 시인(전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 겸 충남회장)은 현재 고향에 내려와 시 쓰고 농사를 짓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어느날 어린이부터 60대까지 아마추어로 구성된 '보령 시민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연주를 보고 들으며 시상을 떠올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비바체(Vivace)란 악보에서, 아주 빠르게 연주하라는 이탈리아 말입니다. 고희를 넘긴 시인의 마음이야 제가 어찌 짐작하겠습니까만, 혹여 우리가 쏜살같이 빠른 세월을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면,…
민수기 2장은 성막을 중심으로 하는 이스라엘 12지파의 진영 배치와 광야 행진을 위한 행군 순서가 체계적으로 정비되는 장면이다. [진 편성 및 행군 순서]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3 동방 해 돋는 쪽에 진 칠 자는 그 진영별로 유다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4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칠만 사천육백 명이며 5 그 곁에 진 칠 자는 잇사갈 지파라 잇사갈 자손의 지휘관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6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사천사백 명이라 7 그리고 스불론 지파라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8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칠천사백 명이니 9 유다 진영에 속한 군대로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팔만 육천사백 명이라 그들은 제일대로 행진할지니라 10 ○남쪽에는 르우벤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르우벤 자손의 지휘관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11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육천오백 명이며 12 그 곁에 진 칠 자는 시므온 지파라 시므온 자손의 지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의료‧운영체계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9일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여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경남도는 구체적인 의료원 설립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운영체계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역 내 공공‧민간병원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진주권역(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5개 시‧군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인 ㈜엘리오앤컴퍼니에서 진주권역의 공공의료 수요와 특징을 분석하고 진주병원의 차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과업 수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진료‧간호‧건축‧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위원 구성 내용도 보고했다. 이어, 토론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진료권역 내 5개 시‧군의 지역특성을 분석하고 지역에 특화된 의료원 설립 필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정추계분석, 장비운영 계획 등을 수립’, ‘일반병실을 감염병실로 전환할 수 있도
(정도일보) 서울특별시는 1월 30일부터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 1.20. 국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 변이 미확인, 중국 유행 등 불확실성에 대한 감시체계 운영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1.30.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 1.30.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로 전환, 의무시설은 착용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의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해당 시설의 관리자·운영자에게는 마스크 착용 방역 지침을 게시하고 안내할 의무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시행일 1.30.)을 고시했다. 착용의무가 없더라도 ①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②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정도일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27일 오후 4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6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현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부회장 및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부회장, 김덕중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회장: 조선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박종형 신약관리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소영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이 참석했다. 지난 제5차 회의(1월 13일)에 이어 여섯 번째 회의에서는 2022년 12월 1일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 ACETAMINOPHEN) 등 감기약(해열진통제)의 생산 및 유통 현황을 지속 점검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 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등을 논의하고,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AAP) 입고를 희망하는 약국에 대한 공급 현황(약사회 및 유통협회),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했다. 현재까지 해열진통제는 수요를 충당할 수 있
(정도일보) 대구시는 가파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지속되는 한파에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에너지 취약가구에 특별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 대구시는 정부가 겨울철 난방지원 대책으로 난방비를 대폭 인상 지원 결정한 것에 대응하여, 기존 난방지원사업의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정부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41천여 가구와 난방비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인 차상위계층 17천여 가구를 포함해 총 58천여 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하여 총 58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은 운영비 내에서 난방비를 우선 사용하도록 안내됐으며,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은 난방비를 동절기(11~3월) 전년대비 5만 원 인상한 월 37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부족할 경우 운영비로 우선 활용하고 부족시 추가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난방비 특별지원을 통해 정부 난방비 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더욱 도탑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27일, 제23대 박기정 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기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 어떠한 상황에도 임무를 완수하는 강한 해양경찰, 예방 중심의 활동으로 국민 안전 수호와 해양치안 확보, 조직을 사랑하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경감 경채로 입직한 박기정 서장은 울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교육원 수사연수소장, 본청 안전기획계장을 거쳐 2019년 총경으로 승진, 서해청 구조안전과장 및 경비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박기정 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며, 강한 조직력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완도해경을 이끌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전임 김정수 서장은 제주청 경비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내일을 준비하는’ 경비교육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 예방론에 대한 이론교육, △호송경비 및 기계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 교육 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게 되며, 직업 소양 교육으로 직장 예절, 서비스마인드 및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 환급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고 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는 최근 강력한 한파와 폭등하는 난방비로 생계부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디딤돌 안정소득 전 세대) 11만 4백여 가구와 시비지원 복지시설(경로당 포함) 1,838개소에 난방비 122억 원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특별지원은 한파로 인해 위기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 대책을 검토하라는 유정복 시장의 특별지시로 긴급히 마련됐다. 우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디딤돌 안정소득(인천형 기초생활수급) 가구인 전체 11만 4백여 저소득 가구에 10만 원씩, 총 110억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복지시설의 경우, 정부의 난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한 시비지원 시설(경로당 포함) 1,838개소에 대해 60만 원에서 100만 원의 범위에서 난방비 11억 5천만 원을 별도 추가 지원해 시설 이용자들의 난방비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하는 것으로, 추가 신청없이 현금으로 지급한다. 유정복 시장은 “최근 강력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우선 난방비를 긴급지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1월 26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8 시행)에 따라 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승인을 받아야 실시할 수 있다. 심의위원회는 ’21년 5월~’22년 12월까지 43건의 과제를 심의했으며, 총 14건(고위험 연구 8건, 중위험 연구 6건)을 적합 의결했고, 그중 고위험 연구인 4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추가 승인 심사 중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톨릭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2건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 임상연구의 장기추적조사계획서 1건 등을 심의하여 총 5건 중 3건은 적합 의결하고 2건은 재심의를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코로나-19 항원을 잘 인식하게끔 조작된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면역력이 매우 저하된 코로나19 장기 감염환자를 치료하는 목적의 연구이다. 두 번째 과제는 다른 사람의 골수 중간엽 줄기세포와 항체의약품을 병합하여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정도일보)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위원장 :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는 1.27일 국민연금 재정추계 시산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연금은 2003년부터 매 5년마다 재정계산을 실시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추계를 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재정계산은 2018년 4차에 이은 제5차 재정계산으로, ’22.8월 재정추계전문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 재정계산위원회가 구성‧운영 중이다.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국회 연금개혁 특위 산하 민간자문위원회의 시산결과 요청에 따라, 연금개혁 논의 지원을 위해 당초 일정(’23.3월)보다 2개월 앞당겨 재정추계 시산결과를 발표했다. 재정추계 시산결과는 재정추계전문위원회에서 총 16차례의 회의를 통해 합의한 인구, 경제 및 제도변수에 대한 기본가정에 기초하여 급여지출 및 적립기금 변화 추이 등을 우선적으로 산출한 것이며, 다양한 시나리오별 민감도 분석 내용 등은 ’23.3월 확정되는 재정추계 최종결과에 포함될 예정이다. 발표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악화, 경제성장 둔화 등 거시경제 여건변화로 국민연금 재정에는 부정적…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원내대표 이진환) 27일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된 난방비 폭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물가 폭등에 따른 공공요금 인상폭이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힘에 따라 민주당과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고, 이에 발맞춰 남양주시의회 민주당 의원들도 난방비 폭탄에 따른 대책 회의를 진행한 것이다. 난방비 외에도 가스 요금 및 교통 요금 등이 줄줄이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난방 취약계층 긴급지원대책을 시행, 예비비와 재해 구호 기금으로 노인·장애인 가구 등에 난방비 200억원을 전격 발표하자 남양주시 차원의 지원대책 수립을 요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남양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본 회의에서 주광덕 남양주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 대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시의원들은 기초 생활 수급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과 소상공
(정도일보) ㈜하이드로월드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탄소 제로를 목표로 하는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 개발’의 성과물인 수소전기오토바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산하의 (주)하이드로월드는 천연수소 발생 장치를 기반으로 전기에너지와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개발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따라서 수(水) 전해(電解) 방식의 천연그린 수소(Green Hydrogen)를 고집하면서 이를 이용해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고려인삼'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건강식품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특수한 수소발효기술을 동원, 구증구포하여 기존 홍삼보다 사포닌 농도가 10~20배가 높은 최고급의 흑삼제품 개발을 들 수 있다. 하이드로월드에서 생산해 낸 수소발효기술의 흑삼은 첫째는 100°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생겨나는 수증기가 아니라 60~80°C의 낮은 온도에서도 수소의 높은 침투력에 의해 인삼을 구증구포 시키기 때문에 사포닌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잔뿌리가 마치 살아있는 듯 한,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한다는 점과 발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1. 28. 동해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월 28일 토요일 00:00부터 1월 30일 월요일 24:00까지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최대 2-4m의 높은 물결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