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9장은 사사 시대의 타락상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레위인 첩이 부정을 저지르고 도망치자 레위인이 그 첩을 데리고 오는 도중 기브아 불량배들에게 윤간을 당하고 죽는 장면이다. [어떤 레위 사람과 그의 첩] 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거류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하였더니 2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의 아버지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 동안을 지내매 3 그의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한 사람과 나귀 두 마리를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뻐하니라 4 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머물게 하매 그가 삼 일 동안 그와 함께 머물며 먹고 마시며 거기서 유숙하다가 5 넷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의 사위에게 이르되 떡을 조금 먹고 그대의 기력을 돋운 후에 그대의 길을 가라 하니라 6 두 사람이 앉아서 함께 먹고 마시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밤을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라 하니 7 그…
[정도일보 원수연/황은미 기자] 구리아리랑컨텐츠협회(회장 김구영)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지친 구리시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교문동소재 '산아 11카페(대표 이민자)에서 시민 500여명과 함께 ‘제2회 구리아리랑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추시연(배우)의 사회로 계은숙(가수), 김윤설(가수), 하타슈지(기타), 하늘소리예술단(민요), 다섯소리예술단(트롯장구), 하명용(섹소폰), 이상호(테너)등 다양한 출연진들로 구성돼 오월의 저녁을 풍요롭고 알차게 채웠다. 특히 좁은 장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지만, 뜻있는 구리시민들의 모금과 자발적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람객의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구리시 공연문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 구리아리랑은 민요버젼, 동요버젼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2017년 당시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에 구리아리랑 (작사,곡 김구영) 음원헌정식을 했다. 이후 구리아리랑컨텐츠협회를 통해 구리시 전역에 홍보돼 불리워지고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 노래이다. 구리아리랑은 아리랑서울페스티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구리아리랑 시민축제를 갈매동에서 개최한 이후에는 '구리아리랑 함께 부르기 문화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찿아가는 구리아리랑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강한 상대를 만나면 잠시 피해야 한다. 1948년생, 별 것 아니라고 지나치면 큰 병이 된다. 1960년생, 욕심을 줄이면 만사형통이다. 1972년생,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보강함이 상책이다. 1984년생, 소신을 굽히지 말고 과감하게 추진하면 이룰 수 있다. ◆소띠 : 길흉이 상반하니 곤고함이 곧 바뀌어 복운을 맞이한다. 1949년생, 전화위복을 실감하는 하루이다. 1961년생, 돈과 시간만 낭비한다. 시비하지 말고 화해하라. 1973년생, 건강을 잃고 천하를 얻을 듯 무슨 소용인가? 체력관리에 힘쓸 때이다. 1985년생, 소망이 너무 원대하다. 조금 낮추어 생각해보자. ◆범띠 : 바다에서 풍랑을 만난 격이다. 동선을 줄이고 자중하라. 1950년생, 하는 일마다 장애가 많다. 주위 사람의 겉과 속이 다르니 가슴만 아프구나. 1962년생, 무리한 확장보다는 소규모의 진전이 더 알차겠다. 1974년생, 가까운 사람이 다른 마음을 먹고 있다. 주의하라. 1986년생, 오랜 친구가 이성으로 다가온다. ◆토끼띠 : 방황을 하던 중 윗사람이 돕는구나. 외출은 삼가라. 1951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서둘러 성공하리라. 1963년생
사사기 18장은 단 지파가 분배받은 기업을 등지고 새로운 정착지 라이스를 발견한 후에 그곳으로 이주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이주 중에 단 지파는 미가의 집에서 신상과 제사장을 탈취한다. [미가와 단 지파]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고생을 많이 사람이라면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1948년생, 어려움에서 벗어났으니 매사에 조심할 것이 길하다. 1960년생, 많은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좋겠다. 1972년생, 앞으로의 노력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1984년생, 욕심을 부려 혼자 좋은 것을 차지하려고 하지 마라. ◆소띠 : 일을 주변 사람과 같이 하면 나쁘다. 1949년생, 깊이 생각한 뒤 상대를 따른다면 즐거운 날이 되리라. 1961년생, 현금은 저축하는 것이 좋겠다. 사치가 심하다. 1973년생, 계획한 것이 있다면 즉각적인 실천하는 것이 좋다. 1985년생, 신중히 나아가야 성과가 있을 것이다. ◆범띠 : 사면초가의 위기이다. 어려움 속에 빠져 있다고 좌절은 금물이다. 1950년생,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줄 아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1962년생, 조심하고 두려워하면 비록 위험하지만 어려움을 피할 수 있다. 1974년생, 계획성이 모자라 위험에 빠진다. 결단성이 필요하다. 1986년생, 윗사람의 협력을 받게 된 귀하는 점점 일이 좋아질 것이다. ◆토끼띠 : 연못을 바라보며 찰랑거리는 물을 보니 즐거움이 있다. 1951년생
사사기 17~21장은 사사 시대 말기의 사회적, 종교적 무질서와 부패상을 보여 준다. 그중 17장은 미가가 집안에 신당을 만든 후 떠도는 레위인을 개인 제사장으로 삼는 장면이다. [미가 집의 제사장] 1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2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3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4 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5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7
(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26일 울산 울주군 진하 해수욕장에서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경-해수청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에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경, 해수청, 해양환경공단, 항만공사, 지역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진하해수욕장 내 명선도와 인접한 부근에서 대바위 공원 산책로 인근까지 약 630kg의 버려진 폐어구 및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신주철 서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0일 울주군 강양항에서 S-OIL,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함께한 민·관·단 합동 연안 수중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7월까지 S-OIL 1부두, 방어진 어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항·포구 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울산 남구는 2023년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동을 방문하여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5월 25일 신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복지아카데미 교육은 참석한 교육대상자들이 평상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답하는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과 반응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 가구라도 더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울산 남구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하는 5개동(신정2동·신정5동·옥동·수암동·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희망복지계획은 남구만의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해 가는 과정으로, 2021년 4개동(신정1·달·삼호·야음장생포동), 2022년 5개동(신정3·신정4·삼산·무거·대현동)에 이어 마지막 5개동이 희망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공동대표가 강의 진행을 맡아, 동별 복지사각지대 고위험군 발견 및 효과적인 접근을 위한 협력자와의 발굴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동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으로 2차례 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동별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욕구의 다양화로 인해 관 주도적인 복지사업에서 탈피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지역복지 모델화가 필요하다” 며, “동별 지역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반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목현태 구리경찰서장(부위원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 치안, 소방 관련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우범 지역 내 CCTV 확대설치, ▲구리시 생활지도(G-MAP) 활용 치안지도 제작, ▲우범지역 내 보안등 확대 설치, ▲자전거 보관소 내 방치자전거 처리 환경개선, ▲인창중앙공원 내 조명 조도개선, ▲공중(개방)화장실 안심가림판 확대설치, ▲교통사고 예방 안내판 지원, ▲구리전통시장 내 무대 환경개선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8개 사업에 대해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논의된 안건 외에도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치안 서비스 사업예산을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 기관에도 시민 안전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목현태 구리경찰서장은
(정도일보) 경산시는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와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안내와 대상자 선정 절차, 차세대 장비, 사업 추진 실적과 응급상황 사례 등을 소개하고 댁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행기관(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하게 연결함으로써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이 실수로 조리기구를 태워 화재감지기를 통해 119가 출동해 신속히 응급상황에 대응해 큰 화재를 막았다. 또한 어르신이 장시간 움직임이 없어 활동 미감지 상황이 발생하자 응급관리요원이 출동해 신속히 병원 이송한 사례도 있었다. 경산시는 현재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8%인 고령사회로 좀 더 안전한 노후를 위하여 대상자를 2019년 99가구, 2022년 777가구, 2023년 1,500가구까지 확대
(정도일보) 광주 동구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최근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집중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상실감 누적(36%) ▲사회적 고립(23%) ▲고립적 일상(20%) 순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주관적 행복감 저하’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가장 원하는 복지서비스 가운데 경제적 지원이 52%를 차지했고, 건강 지원(29%), 식사 돌봄 지원(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년 1인 가구들의 고립과 우울감 등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 1인 가구와 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에 비해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혜택이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 1인 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4월부터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아산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33명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이재훈 아산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재민 아산시청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우 간 화합과 단결에 앞장서며 지역발전과 봉사에 힘쓴 아산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5명에게 아산시장 표창패와 동부보훈지청장 표창패가 전달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산시 월남전참전자회 전우분들과 함께 제1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세대와 보훈 정신을 공유하는 것이 우리 시 보훈 행정의 핵심이다.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예우를 다할 수 있는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만식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시지회장은 “기념행사를 개최하기까지 59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시작을 만들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재민 위원장은 “모든 세대가 보훈 정신을 나누고, 보훈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국내 의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 장관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수출 역량 강화를 중점목표로 추진 중인 케이메디허브는 세계최대시장인 미주지역으로의 진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진영 이사장은 23일(화)(현지시각) 코트라(도미니카공화국 지사) 및 주도미니카공화국 한국 대사관을 방문, 한국기업의 미주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현지 의료산업시장 환경을 검토하고 있다. 24일(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 장관과 직접 면담을 갖고, 현지 제1의 의료공과대학인 INTECH 총장(홀리오 산체스)과 면담을 가졌다. 다니엘 리베라(Daniel Rivera)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 장관은 당초 30분 예정돼있던 케이메디허브와의 면담을 한 시간 반 동안 연장하며 양국의 교류에 관심을 나타냈다. 보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케이메디허브는 △첨복단지 입주기업 및 한국기업의 도미니카공화국 수출·진출에 대한 안정적 환경 제공 △ODA 사업 및 시카(SICA/중미통합체제), 까베이(CABEI) 기금을 활용한 케이메디허브의 첨단장비 활
(정도일보) 26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충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 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60대, 여성)는 집 주변에서 텃밭작업을 했으며, 발열 등의 증상으로 인근 강원도에 위치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이달 19일에 검사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SFTS 환자 중 대부분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고, 위험요인으로 농작업 또는 텃밭작업이 46.7%로 가장 많았고, 일회성 야외활동이 19.2%로 다음으로 높았다. 작년 충북에서는 15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했다. SFTS는 주로 4~11월 중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을 보인다. 원구원은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역학 조사서를 근거로 A씨 집 주변 텃밭에서 진드기 채집을 실시하고, 진드기 종 분류 동정 및 SFTS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