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말씀과 큐티] 베드로후서 1장, 손가락 묵상법, 두 가지 사랑

베드로후서는 주후 66~68년경 베드로가 당시 영지주의 이단 사상으로 교회를 괴롭히고 있던 거짓 교사들을 경계하고, 신도들이 부도덕한 향락주의를 배척하면서 주의 재림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해 쓴 서신이다. 베드로후서 1장에서 베드로는 먼저 문안 인사를 전한 후에 계속적인 성경의 삶을 통해 진정한 영적 성숙을 이루도록 권면한다. 이어 영적 성숙의 기초가 되는 성경의 영감성과 신적 기원을 설명하고 있다. [부르심과 택하심]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