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한림대학교에서 도내 교사를 대상으로 ‘2024 강원창업체험센터 창업체험 교사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창업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진로연계교육과정,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창업가정신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미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 기본교육, 맞춤형 멘토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강원창업체험센터(한림대)와 영남대 주관으로 진행되며, 영동권과 영서권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미래를 바꾸는 혁신과 도전’, ‘창업 시뮬레이션’, ‘기업 브랜딩 발상의 전환’, ‘비즈니스 모델 설계하기’,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쓰기’, ‘스타트업을 위한 IR피칭 시뮬레이션’ 등 이론과 실습, 체험으로 구성되며, 총 6시간 동안 운영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창업체험 교사연수를 통해 변화와 혁신, 도전정신 등 창업가정신이 학생들에게 잘 전파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20일 춘천시 퇴계천 일대에서 원장과 MZ세대 직원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과 ‘브라운 백 미팅, 오픈 토크(Open Talk)’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평원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퇴계천 주변에서 플로깅을 통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브라운 백 미팅’이 자유롭고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조직문화 즉문 즉답'과 '생각 나누기' 시간을 통해 서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김학철 원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경영 철학을 이야기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김학철 원장은 “앞으로도 인평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MZ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를 선제적으로 가동한 것에 이어, 호우경보 확대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을 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0일 오후부터 시작되어 22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강원 내륙에 30~100㎜, 강원 남부 내륙에는 150㎜ 이상,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120㎜ 이상, 강원 동해안·강원산지에는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20일 오전 10시에는 철원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12시부터 18시까지)에는 도내 17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 재대본에서는 농업, 하천, 건축, 어업, 도로 등 분야별 관련 부서 근무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시군과 협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및 침수취약 도로 등 위험시설의 예찰·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 여름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
(정도일보) 강원중등교장협의회는 2024년 9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이사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시군 지역별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협의회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추진 사업인 강원중등교장 역량강화 연수 등에 대해 검토 및 확정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학교 조리종사원에 대한 처우 개선 필요성과 학교장 정기 인사 시 적재적소 배치의 중요성, 지역별 중등교장협의회 운영 사례 공유 등 학교현장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중등교장협의회를 통한 학교장 간 소통과 도교육청과의 협력체제 구축이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규운 강원중등교장협의회장은 “이번 정기 이사회를 통해 강원 중등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강원 중등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화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화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화천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도박 및 자살예방 교육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현실을 인식하고, 도박 예방 교육의 필요성 공감과 도박 예방 활동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는 학생 자해 및 자살 시도와 관련하여 학생의 심리를 이해하고 원인을 파악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마음의 고통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도록 교사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일깨우는 연수가 진행되었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학교 내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릉교육지원청은 9월 19일주영초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강릉 지역 초·중학교 10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심리극’을 운영한다. 심리극은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진행하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상황을 직접 연기하며 심리적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탐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심리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창의력을 발휘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심리극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평창 백일홍축제 행사장 및 평창읍 일대에서 환경운동과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하는 플로킹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평창교육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창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부터 △청렴 캘리그래피 공모전 △청렴 다짐 인증사진 찍기 △청렴 지문트리 만들기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청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금숙 교육장은 “청렴 플로킹 캠페인을 통해 평창교육지원청 직원 모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태의 캠페인이다. 신순금 교육장은 김금숙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정옥 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장을 지목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삼척교육지원청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본청 1층 본관 입구에서 ‘펼쳐라, 양성평등한 강원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 분야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서는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함께 커피를 나누며 ‘양성평등 주간’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캠페인과 더불어 19일부터 20일까지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의 성인지 감수성 돌아보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양성평등 의식이 높아지고, 나아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현장에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성평등 실천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교육환경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평등교육 중점학교, 양성평등 프로젝트, 양성평등 교육 현장지원단, 양성평등 주간 등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춘천교육대학교 석우관 석우홀과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 대강당에서 “2024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관계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복 착용 학교의 교장, 교복업무 담당 교사 및 계약업무 담당 주무관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 이해증진과 편한 교복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다음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복 입찰담합 예방교육을 위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최영근 원장(춘천) 및 홍대원 상임위원(강릉)을 초빙해 연수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교복 입찰담합 유발 요인 △교복 입찰담합이 일으키는 문제 △교복 입찰담합 사전 예방법 △교복 입찰담합 사후 대처법 등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에서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학생 교복비 지원 내실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교복비 지원 및 교복 착용률 제고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제작한 편한교복 홍보 동영상 시청과 2025학년도 학교 교복비 지원 사업에 대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양구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오후 3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회와 “미래 청소년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평화통일 관련 사업(체험‧봉사 활동) △군 내외 학습활동 지원 등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의 통일 문화에 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학생들의 평화로운 미래건설을 위한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강릉생태관광협의회 주관하에 ‘생태 습지 탐방, 지구지키기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생태관광협의회의 습지해설사와 플로깅 강사비 지원을 받았으며, 자원순환운동본부에서 플로깅 장비를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연수생들이 가시연발원지와 생태학습장을 탐사하며, 해설사와 함께 경포 석호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중심으로 생태 습지 조성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지구지키기 에코 플로깅 활동이 이어져 연수생들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민섭 원장은 “강릉생태관광협의회와 자원순환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실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성공적인 환경교육 사례”이며, “연수생들이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보전하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9일 속초해수욕장 및 외옹치해수욕장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에 이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매년 주요 관광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여 청렴의지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매년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1시 서울상록회관에서 퇴직공무원 활용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늘봄학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교육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며 2025년부터 늘봄프로그램 강사 및 자원봉사자 인력풀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늘봄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인력풀 구성하고 늘봄학교에 연계 지원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도모하고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에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협약서에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늘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퇴직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성하여 제공하며 도교육청에서는 제공된 인력풀을 통해 늘봄학교에 연계 지원하고 양기관에서는 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 확대 및 상호 지원 협조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늘봄 프로그램 강사와 자원봉사자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늘봄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추진한 산하 기관 통폐합이 일부‘억지 짜맞추기식’으로 강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도가 부채비율이 2만%에 달해 ‘부실출연기관’이라며 청산해 버린 공공기관의 부채가 오히려 반년여 만에 10억여 원의 수익을 올리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 무리한 ‘짜맞추기식’ 상식밖의 기관통폐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원도경제진흥원은 2023년 10월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을 사실상 흡수 통합하면서 1,103억원의 부채를 넘겨 받았다. 강원도는 2023년 3월 ‘출자·출연기관 정비 계획’을 통해 설립된지 2년밖에 안된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이 부채규모 1,103억원, 부채비율 21,974%에 달하는 ‘부실출연기관’이라며 정비 대상으로 선정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과의 통폐합을 결정, 청산한 바 있다. ‘짜맞추기식’이라는 의혹은 바로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의 부채라고 지적된 1,103억원의 성격에서 비롯됐다. 해당 부채는 강원도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목돈 마련과 장기 재직 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