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구항면 꽃밭미 광장(구항면 화산마을) 일원에서 ‘제3회 구항면 주민총회 및 구항한우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초청공연, 노래자랑, 화합게임, 그림그리기대회와 함께 떡메치기체험, 농산물시장 개장, 가훈 및 인생글쓰기, 전통문화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구항면민 누구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열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내년도의 주요 의제를 선정했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농악, 노래, 요가, 색소폰, 댄스, 난타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자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고 전시장에는 수준 높은 캘리그라피·서각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구항면 한우한마당축제와 제3회 주민총회를 함께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구항면 주민자치회가 마을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오는 24일 14시 의왕문화원에서 ‘재개발ㆍ재건축 사업구역 내 교육환경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김영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재개발ㆍ재건축 구역 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소음, 분진, 교통안전 문제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토론회에서는 가천대학교 허억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재개발ㆍ재건축 구역 내 학교가 위치한 경우 필요한 교통안전, 먼지ㆍ소음ㆍ분진문제, 학생배치 등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 도시정비과, 경기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 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구역 내 학교가 포함될 경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철저히 보장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안전 혁신연구회’가 추진 중인 '학교방문 사전 예약시스템 도입 활성화 및 실효성 증대 방안 연구'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전국 및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외부인의 무단 학교 출입 사건들이 교사와 학생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학교 출입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구는 중앙대학교 송해덕 교수가 책임을 맡아 진행한다. 김영기 의원은 “올해 4월부터 도내 68개 학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지만, 전면 도입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는 시범 운영 중인 시스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실적인 시스템 도입 및 중장기적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학교안전 혁신연구회 회원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참석해 연구에 대한 깊은 관심
(정도일보) 가평군 북면은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 단속을 이달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능이를 포함한 버섯류와 밤 등 임산물로,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채취하는 행위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하는 경우도 단속중이다. 북면사무소는 산림보호감시원, 마을이장 등과 협조해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을 위주로 단속하고, 주요 등산로와 임도에는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안내문을 부착해 등산객 등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모 북면장은 “불법 임산물 채취는 산림 생태계와 임업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행위인 만큼 이를 근절하기 위한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속기간 중 불법 임산물 채취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이 10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비법정도로 교량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점검대상은 비법정도로에 설치된 교량 중 2종시설물 2개소, 3종시설물 55개소 등 총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1차로 대상 시설물의 현황 및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상태를 육안으로 정밀 조사한다. 조사 결과 시설물의 물리적, 기능적 결함을 발견한 경우 손상에 대한 원인 및 상태평가를 통해 정밀안전진단 대상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전점검은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수·보강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군은 향후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D, E등급으로 판정된 교량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위험성이 높은 곳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해 교량의 안전과 기능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겠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교량 등의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정도일보) 가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재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지역의 특색을 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잣고을시장, 흥농종묘 삼거리, 음악역1939, 자라섬 서도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저마다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잣고을시장에서 열리는 파티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스탠딩 파티 무대다. 이곳에서는 신나는 DJ(디제이) 공연이 이어지며, 각종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리드미컬한 음악에 몸을 맡길 수 있다. 흥농종묘 삼거리에서는 국내외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재즈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은 그들의 감동적인 연주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음악역1939에서는 실내에서 완성도 높은 재즈 공연이 진행되며,
(정도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가평군 내 각 초·중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과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실습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율주행 고카 수업, 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키우다 자율주행 고카 코딩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형 자율주행차를 직접 조종하고 코딩을 통해 움직임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원리를 체험하며 코딩의 기초 개념을 학습했다. 이 교육은 어린 학생들에게도 안전하게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자동차를 직접 조종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코딩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론 코딩 교육, 5~6학년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큰 역할 드론 코딩 수업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의 기본적인 조종법과 코딩을 통한 드론 제어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정도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9일, 가평군 내 14개 초·중학교가 함께하는 가평 물별숲 오케스트라 음악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는 학생들이 각자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을 통한 소통과 성장의 장, 가평 물별숲 음악제 이번 음악제는 14개 학교가 참여하여 개별 연주와 함께 메가 오케스트라로 협동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은 각자의 학교에서 연습한 곡을 연주함과 동시에, 여러 학교 학생들과 함께 연주하며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소통과 공감능력, 책임감을 기르게 된다. 음악제를 준비하는데 함께한 청평중학교 임현선 교사는 "가평의 14개 학교 선생님들이 힘을 모아 이 자리를 만들고, 3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것이 매우 뜻깊었다. 특히 370명이 동시에 합주하는 메가 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이 무대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훌륭한 성과를 기대하고
(정도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10월~12월) 동안 가족 ․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늘봄학교 미래형 ·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학기 미래형 ·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스포츠 활동과 공연 활동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타악기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배구교실, 농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7일 일요일에 관내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 대상인 타악기 콘서트로 시작해 주말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으며, 10월 16일부터 신청을 받아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장 이동열은 “여름방학에 이어 2학기에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수성, 사회성 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문화체험 및 스포츠활동 등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셋째 주에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주민들에게는 화합의 장으로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무릉계곡 내에 있는 동해 삼화사에서 국가무형유산 ‘삼화사수륙재’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수륙재는 이름 그대로 온 물과 육지를 헤매는 모든 영혼의 평온과 행복을 위해 설하는 불교 의식이다. 지난 9월 21일 심규언 동해시장이 향과 축문을 삼화사에 전달하는 의식으로 시작한 2024년 삼화사수륙재는 본 행사 첫째 날인 18일에는 신중작법, 괘불·불패이운, 대령·시련, 조전점안, 사자단 의식으로 천상·지상·지하 및 수계·육계의 모든 사자를 삼화사로 모셔온다. 특히 올해는 새로이 조성한 삼화사 괘불이 처음 걸리게 되면서 이에 따른 점안식이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오로단의식을 시작으로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의 공간을 활짝 열어 부처님전에 차공양을 올리는 헌다례 의식을 구현한다. 이어서 설법, 중단까지 진행하며, 설법은 월정사의 주지이신 정념스님이 법석에 앉는다. 마지막 날인 20일(일)에는 방생, 하단, 금강경 독송, 봉송회향 의식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월 11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 느티포레 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통해 올해 주요 활동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를 다졌다. 또 식사와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며 단합하고 치유(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열정적으로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항상 우리 동의 복지 향상에 힘써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가정의 달과 명절 및 계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김치, 식료품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0월 12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장암메밀꽃마을축제가 진행된 중랑천 발물쉼터에 홍보 공간(부스)를 마련해 축제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장암동의 정기후원 사업인 ‘이웃사랑 씨엠에스(CMS)’를 홍보했다. 특히 장암동 이웃사랑 씨엠에스(CMS) 사업으로 누적된 기탁금은 장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올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반려식물 및 식료품 꾸러미 지원하고,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독거가구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등 계절 및 명절 맞춤 사업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진 동장은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축제 분위기처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 11일 의정부 평화의 광장에서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제3회 2024 정신건강의 날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 연합캠페인은 의정부 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됐다. ‘당신의 마음 온도 몇 도인가요?’를 주제로 관내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시민들은 체험공간에서 운영한 정신건강 관련 낱말퀴즈, 우울 검진, 스트레스 해소 방법 체험 등에 참여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유관기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문동규 센터장은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제정됐다”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정신과적 위기 대응 및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우울감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다면 지체없이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4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재능기부 강사를 활용해 자기계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윤미옥 강사(윤슬에듀)가 양말목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화관(리스)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제공, 회원들은 생활용품을 만들며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회원은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다가올 크리스마스 화관(리스)을 꾸미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예숲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 10월 행사로 지난 12일 맑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캠핑 체험을 다녀왔다. 키다리 아저씨는 11년간 진행해온 드림스타트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문화‧여가 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자원봉사자 부부를 일대일로 연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적한 연천의 한 캠핑장을 찾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주먹만 하게 열린 밤송이와 알밤을 보며 신기해하고, 가을볕 아래 넓은 잔디밭에서 피구와 배드민턴도 즐겼다. 또 푸짐한 바비큐로 점심을 먹고 마시멜로도 구워 먹으며 행복한 가을 한때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외부 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행복한 가을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부부둥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