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95개교에 대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이상일 시장의 지시로 겨울철 눈이 내릴 때에 대비해 시가 초·중·고교 주변 도로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이 시장은 올해 진행한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에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테니 학교 주변 통학로와 도로의지형을 정확히 파악해서 언덕길이 있는 학교 주변 도로 등을 신속하게 제설할 수 있도록 학교별 도로 상태를 알 수 있는 지도를 11월까지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설지도는 학교별 진입로와 보도 상태, 접근 동선은 물론 학교 주변 시설물 까지 파악한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제설지도에는 초등학교 107곳(백암수정분교 포함), 중학교 53곳, 고등학교 32곳, 특수학교 2곳, 인가대안학교 1곳 등 총 195개교에 대한 학교별 통학로 정보가 담겼다. 지도에는 학교 앞 도로의 길이, 경사도, 염수분사장치‧열선 설치 여부, 캐노피(가림막) 유무 여부 등이 적혀 있고, 이를 토대로 한 도로 제설 우선순위, 제설작업 노선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민선 8기 핵심과업 중 하나인 서울·경기권 광역·시외버스 노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고, 다수의 노선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시장 취임 직후부터 지난 3년여 간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버스 노선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KD운송그룹을 직접 찾아다녔으며 다수의 노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 및 도심 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확보된 버스 노선으로는 ▲서울역행 광역버스(5104번) ▲성남 야탑·판교행 광역버스(8301번, 8302번) ▲김포국제공항행 리무진버스(8848번) ▲원도심 및 세교 1·2지구↔잠실·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8135번, 8145번) ▲세교 1·2지구↔성남 야탑행 시외버스(12월 중 신설 예정) 등이 있다. 서울역행 광역버스 5104번은 오산 세교 1·2지구에서 출발해 세마역과 북오산IC를 거쳐 서울역까지 직행하는 오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7월 첫 운행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기존 강남·사당 위주의 노선 구조에서 벗어나 서울 전역을 사통팔달로 연결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 로드맵’을 주제로 지역 산업의 미래와 청년 기술인재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 안진경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산ㆍ관ㆍ학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시흥스마트허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포럼에서는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운영성과(경기도일자리재단 조성재 대리) ▲시흥스마트허브 청년고용 실태조사(㈜유퍼런스 오선주 대표) ▲청년 엔지니어 육성 모형 연구(한성대 봉미란 교수) 등 핵심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산ㆍ관ㆍ학 협력의 지향점’을 주제로 한 지정토론이 이어져 현장의 문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박승삼 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성장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ㆍ관ㆍ학이 함께 만드는 협력 생태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는 청년 엔지니어가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정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8일 시흥시 월곶동 소래대교 일원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과 시흥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해안가와 소래대교 관리 사각지대 등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5월에도 시화 MTV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로 유입된 쓰레기를 정리하며 연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한 바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정화 활동에 나선 것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동의 책무를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불분명한 행동은 주위로부터 신용을 잃게 만든다. 48년생, 귀하의 의사를 확실하게 밝혀라. 60년생,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계획도 더 철저히 하라. 72년생, 부부 간의 갈등이 우려된다. 각별히 신경 써라. 84년생, 불확실한 일은 추진하지도 말라. 96년생,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 소띠 : 많은 이득을 바라니 부정한 방법이라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된다. 49년생,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61년생, 지금은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좋다. 73년생, 욕심을 부리다가 오히려 손실을 보게 된다. 85년생, 여행을 떠나라. 귀인을 만나리라. 97년생,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라. 범띠 : 시작부터 모든 것이 잘되지 않는다. 50년생,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극복해 나가라. 62년생, 검소한 생활을 하게 되면 앞으로의 길이 평탄하리라. 74년생, 마음을 굳게 먹는 것이 좋으리라. 86년생, 귀하의 노력이 있었으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당연하다. 98년생, 감정의 조절을 확실하게 하라. 토끼띠 : 일손을 놓고 쉬고 있을 때가 아니다. 51년생, 바쁘게 움직여야 할 시기를
히브리서 5장에서 저자는 그리스도가 레위 계열의 제사장보다 월등한 '큰 대제사장' 되실 자격을 갖추신 분임을 소개한다. 이어 신자들을 향해 영적 성장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 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9일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육대 25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육대 사업을 주관한 여성자문위원회는 4개월 동안 예산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요리 만들기, 목공체험, 책 읽기 미션, 자연 관찰, 가족 산책 등 온라인 과제와 야구 관람, 케이크 만들기, 허브체험, 치킨캠프, 쿠킹클래스 등 오프라인 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육대 참여 아빠들이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극단 애기똥풀의 손인형극 공연 ‘호랑이와 도둑놈’을 관람하며 간담회는 마무리 됐다. 김외순 수원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우리 사회가 함께 저출생 대응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수육대를 시작했다”며 “아빠들이 보여준 열정과 적극성은 육아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널리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수육대 활동이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수원는 앞으로 함께하는 육아,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9일 ‘2025 kt 위즈 팬페스티벌’에서 “팬 한분 한분의 열렬한 응원을 발판 삼아 내년 시즌에도 ‘마법 같은 경기’ 펼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우렁찬 함성으로 kt위즈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kt 위즈 야구팬(시즌권 회원 등), kt 위즈 1·2군 선수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팬 사인회, 야구 꿈나무 대상 체험 레슨,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듀엣 가요제 등으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학생의 눈높이,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린 교육기자단이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남부청사에서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의 활동을 갈무리하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미래교육 기록으로 잇다, 공감으로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기여한 교육기자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콘서트에는 교육기자단 20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사 댄스 공연 ▲수료증 수여 ▲교육기자단이 선정한 경기교육 10대 뉴스 상영 ▲정책 질의 및 제안 ▲2기 교육기자단이 3기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미래를 향한 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는 학생기자단 150명과 교직원통신원 100명 총 250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교육기자단은 1,700여 건의 정책 기사와 학교 현장 소식을 교육기자단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oe_press)에 게재하며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신곡1동편을 28일 발표했다. 신곡1동의 생활환경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인프라를 중심으로 촘촘하게 개선되고 있다.지난해 신청사로 이전한 신곡1동 주민센터는 건물 1층 전체를 개방형 공유공간으로 조성해▲전시공간 ▲카페 ▲어린이 놀이공간 ▲주민회의실을 갖춘 '주민공유공간 마주쉼터'를 마련했다. '마주쉼터'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공간은 주민이 직접 작품을 선보이는 생활문화 무대로 활용되고 있으며, 카페는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돼 지역 노인의 참여와 소통을 돕고 있다. 어린이놀이공간은 상시 개방돼 보호자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머무는 일상의 쉼터 역할을 하고, 주민회의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소모임과 주민 소통의 장으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생활권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한 부설주차장 개방도 확대됐다. 신곡1동 성당(신곡동 425-2)은 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올해 1월부터 개방해 평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에도일정 시간대 문을 열어 주민들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6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변경한 설치기준을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 12월 하수도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의 장이 시행령에서 정한 설치기준 외에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설계, 시공, 부속 설비 등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해 고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23년 6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고시 외에 하수도법에서 정한 설치기준 강화 사항인 침전분리조 설치 의무화와 오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BOD용적부하 기준 설정을 포함해 하수처리계통을 가이드라인에 맞춰 상향 조정했다. 시는 또 콘크리트 외 재질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매설 시 상부 용도, 매립 구조물의 깊이 등을 고려해 보호벽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이번에 고시한 설치기준은 1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일부터 신청하는 설치(변경)신고서부터 적용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설치기준 고시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오수처리의 효율성과 구조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후덕한 마음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살피니 하늘이 복을 내린다. 48년생,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고 주변의 이들에게 칭송을 듣는다. 60년생,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하루이다. 72년생, 주변의 사람들에게 늘 베풀면서 살아라. 84년생, 시험을 본 귀하는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 96년생,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을 가져라. 소띠 : 현재의 막힌 상대를 한탄하지 말라. 49년생, 여러 가지를 동시에 이루니 이곳저곳에서 이익을 들이느라 바쁘다. 61년생, 귀인이 귀하를 도우니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되리라. 73년생, 돌아오는 것이 큰 것이라 길운이다. 85년생, 남쪽에 좋은 인연이 있으나 다소 불리한 편이다. 97년생, 까먹은 것이 있을 것이니 잘 점검하라. 범띠 : 마음이 우울하고 답답하다. 괴로운 심경이다. 50년생, 지금까지 귀하가 살아왔던 인생을 되돌아보라. 62년생, 꾸준히 노력하라. 늦게라도 성공을 거두게 된다. 74년생, 건강을 조심하라. 선천적으로 앓고 있는 지병이 있으리라. 86년생, 귀인을 생각하지도 못했던 곳에서 만나게 되리라. 98년생, 명분 없는 일에 앞장서지 말라. 토끼띠
히브리서 4장에서 저자는 사람을 참 안식으로 인도하는 길은 오직 '믿음'이라고 가르친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 되시는 재제사장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다.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관광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정책, 도시경관, 문화·관광, 복지·환경 서비스 등 공공 영역의 가치를 시민과 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한 공공브랜드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수원시는 이번 공모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통합 브랜드‘수원화성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 브랜드’를 응모했다. 축제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전통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도시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축제 통합 브랜드를 구축했다. 시간·가치·이미지의 ‘중첩’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수원의 역사·문화적 깊이를 담았다. 브랜드의 대표 상징은 수원화성의 장안문과 혜경궁 홍씨를 태운 가마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시민 인식 조사에서도 두 요소가 각각 축제와 능행차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뚜렷하게 인식된 결과를 반영했다. 여기에 정조대왕의 붓글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글 타입페이스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한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대상’ 수상자 중 지자체는 수원특례시가 유일하다. 또 카카오채널 최우수상까지 받으며 SNS 기반 소통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종합대상’은 민간기업·공공기관·지자체 전부를 대상으로 운영 역량이 가장 뛰어난 곳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원시는 참신한 콘텐츠 기획력과 시민 소통성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이재준 시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참여 행정’ 기조가 SNS 정책 운영 전반에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수원시는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공식 채널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콘텐츠 ▲M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형 콘텐츠 ▲현장 행정의 생생한 전달 ▲빠른 피드백과 개방형 소통 구조 등을 구축하며 시민과의 거리를 크게 좁혀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 행정의 기본 기조인 ‘시민과의 직접 소통’이 SNS 운영의 중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