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는 26일 남대천둔치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강릉시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노인회 분회별 26개 팀 25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시의회 의장, 서동구 강릉시체육회 부회장, 유현민 강릉시게이트볼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다. 대회는 오전 8시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개회식에서는 전년도 우승팀인 모전1리 게이트볼팀의 우승기를 반납과 공정한 경기를 위한 선수단 대표 선서가 이어진다. 심재빈 지회장은 “참가한 선수,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노인지회 임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릉시 관계자분들과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해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루어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무척 반갑다.”라며,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추진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릉민화이야기가 주관하는 『2024강릉민화페스타-책거리 특별전』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전통 재현 작품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릉과 전국의 작품, 디지털 민화 150점 등 다양한 범위의 민화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TSOM 한국민화학교 대표이자 미술사학자 정병모 교수(前 경주대 문화재학과)가 기획하여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뉴욕, 갠자스, 클리블렌드 아트뮤지엄과 프랑스 낭트, 스페인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빈 벨트뮤지엄 등 해외 유명뮤지엄에서 전시한 작품과 함께 국내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등지에서 전시한 민화 책가도 50여 점을 그대로 옮겨 선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관광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강릉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조상의 얼과 정신을 담고 있는 민화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5월 5일 어린이날, 102,001㎡에 달하는 유적지에서 펼쳐질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하루. 강동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암사동 유적(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암사동 유적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선사체험마을 원형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공연이 열린다. ▲물방울과 마술이 함께하는 ‘매직 버블쇼’ ▲역동적인 ‘저글링 쇼’ 등 재미있는 볼거리로 가득한 공연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포토존 부스에서는 페이스 스티커를 받고 움스프렌즈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가 경내 곳곳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도 보여준다. ▲신석기 장신구 상점 ▲암사 사냥꾼 수련터 ▲신석기 낚시왕 ▲빗살무늬 달고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선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든 체험비는 유료고, ‘암사 사냥꾼
(정도일보) 강릉시는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라오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농업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26일(금) 라오스 비엔티안시의 근로자 22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시는 입국한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검사 및 근로조건 및 무단이탈방지, 인권보호 등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위해 사전에 숙소를 점검했으며, 숙소 도배·장판비 지원과 개인침구류 제공으로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과 매월 언어소통도우미를 통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인권보장 및 근로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앞서 3월 12일 1차 입국한 9명의 라오스계절근로자들은 시설원예, 과수, 감자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일손 돕기 등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및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정도일보)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선보이는 서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5월 24일까지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방문 민원인, 시민을 대상으로 보령의 이야기를 담은 보령 서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친서각마을의 재능기부로 보령의 명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점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며, 각 작품마다 서각 예술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느껴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개최한 보령 근현대사 사진전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이번 전시회는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다양한 볼거리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주기적으로 전시해 민원실이 시민들에게 안방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포시가 관내 소공인들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26일 관내 소공인 역량강화를 위해 소공인 집적지구 역량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중소기업 육성정책,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공인 협업 비즈니스 노하우,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 등 소공인 역량강화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주제로 5월부터 9월까지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총 6회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6일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2차 농림수산분과위원회’를 농산물원종장 동산별관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농림수산분과위원회'는 총 23명의 농림수산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올해 1월 26일 강릉 일원에서 첫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계근 위원을 농림수산분과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11건의 도정자문을 하는 등 실무적인 시각에서 종합적인 자문 역할 수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분과위원회부터 위원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당초 분과위원회를 연 2회 개최하려던 것에서 연 4회로 2회 확대 개최하여 위원회를 활성화하고, 도정 현안과 연계한 사업현장에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실제적으로 도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토록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림수산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 제1차 분과위원회 결과보고, △ ‘24년도 분과위원회 운영계획, △ 그린바이오 인재유입·양성 및 산업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참석 위원과 도 관계자 간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도정에 대
(정도일보)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양성평등 인식개선사업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는 기업체 관계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조직 및 노무관리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공인노무사와 1:1 상담을 1회에 한하여 무료 제공하여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돕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 인식개선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센터에 6개월 이내에 구인 등록을 한 기업체를 선발한다. 2024년에는 5개 기업체를 선착순 지원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이메일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성남시가 관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총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공사를 마무리한 후 5월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은행2동 안전마을의 정원인 안심마루에 고사한 초화류를 솎아내고 봄·여름 꽃을 재식재하여 절기별로 다른 색감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성남동 안전마을과 태평3동 안전마을의 경우 각각 성남여자고등학교 후문과 태평초등학교 후문에 설치한 조형물 및 공공디자인 시설물의 노후한 시트지를 제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페인트 도장공사로 보수해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나머지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안전마을에도 공공시설물의 유지 보수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해 노후시설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조성한 안전마을 중 노후한 곳이 많아 꾸준한 유지보수 및 관리는 필수”라며 “주민들에
(정도일보) 원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중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원주사랑상품권(카드, QR) 결제 시, 5% 추가 할인(캐시백 형태)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양질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로 도내 583개소 업체가 지정되어 있으며, 원주시는 도 내에서 가장 많은 106개 업체가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원(캐시백)은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캐시백 지원 대상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지역상품권 앱(Chak)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 추가 할인 지원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물가 등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관내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버스가 관내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을 찾아간다. 지난 4월 15일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아동 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체험행사를 시작한 후 장애인의 날을 맞아 24일과 25일에는 관내 특수학교인 성은학교와 혜은학교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6월 말까지 ▲판교종합사회복지관(5월 2일) ▲하원초 학교돌봄터(5월 3일) ▲성남 지구촌 어울림축제(5월 19일)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5월 31일) ▲에덴지역아동센터(6월 14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6월 28일)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25인승 버스 내부에 설치된 체험 의자에 앉아 V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2024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상상의숲에서 202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상상 가득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용인시민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사해 주고 있다. ‘오, 오! 상상이상’은 매년 어린이날마다 정례화하여 용인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행사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올해에도 상상의숲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상상의숲 1층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살아난 놀이의 전설 ‘용용용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사부작 놀이터’ ▲ 북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동화나라 샌드북’ ▲알로록 그라운드의 ‘블랙라이트 우주체험’ 등이 진행된다. 그 외에 유료 상설 프로그램인 ▲공연놀이터의 가족인형극 ‘세친구’ ▲예술놀이터의 어린이체험전 ‘방귀쟁이 며느리’ ▲요리조리 스튜디오의 ‘조아용 머핀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시민들이
(정도일보)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는 지난 24일 폐기물 처리업체 원진산업,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협업해 치매를 앓고 있는 저장 강박 독거노인 가구에 생활폐기물 처리 및 청소, 방역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고종남 군자동장은 현장을 방문해 대상 가정의 상황을 살피고, 주거 위생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0월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 집 내부에는 각종 종이 상자, 생활 쓰레기, 철제 선반 등이 무너질 듯이 쌓여있었으며, 냉장고는 음식물 쓰레기로 가득 차 기능을 잃은 상태였다. 군자동은 첫 방문 이후 6개월간 지속해서 대상자를 찾아가 안전과 건강을 살피고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화재,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대상자의 안전이 염려됐던 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족의 동의를 얻어 주거 위생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군자동 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원진산업의 협조를 받아 집안에 방치돼 있던 5톤가량의 쓰레기를 모두 배출했으며, 이후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실무자들이 집안 전체를 청소하고 방역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원진산업 직원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협약을 맺고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2018년 시범사업 이후 6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수요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올해도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 가구로, 대상 가구에는 총 3회에 걸쳐 소독, 방역, 실내공기 살균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3회 중 2회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사용하고, 1회는 자활센터에서 부담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정왕1동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꼼꼼하게 소독, 방역을 해주시는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고민하고 지역자원을 발굴ㆍ연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와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봉우재 나눔회가 지난달에 이어 지난 25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30개입) 40상자를 전달했다. 봉우재 마을 10개 업체 대표(예그린식품 장길웅 대표, ㈜야참푸드 정태복 대표, (주)JK글로벌 박정근 대표이사, ㈜KB시스템 이도근 대표이사, 이화부동산 안재광 대표, 해운환경 이영식 대표이사, ㈜이지푸드 이수연 대표이사, 대양이엔지 류재준 대표, 서울유통 임성규 대표, 푸드라이프 이동색 대표)로 구성된 봉우재 나눔회는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6년째 매월 라면 후원을 잇고 있다. 장길웅 예그린식품 대표는 “지난 6년 동안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하게 힘이 돼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우재 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