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지난 10월 31일, 천안서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추수 축제에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과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김명숙 의원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김행금 의장은 행사에 기여한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들의 열정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천안서당초등학교는 천안시친환경협회와 협력하여 벼 타작,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농업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김행금 의장은 “학생들이 우리 쌀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교육 공동체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정도일보)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및 자립역량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과 직업훈련, 취업 등을 확대하여 자립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군산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이 자리에는 충남장애인부모회천안지회 지회장 및 성인발달장애인 가족, 천안시 장애인복지과 공무원들이 함께 사업설명 청취 및 간담회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학령기 이후 사각지대에 놓여지는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와 여러 사회 참여 활동, 직업훈련 등의 필요성과 시스템 마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자립시설인 ‘산돌팜’은 발달장애인 대안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자립을 위해 운영중인 곳으로 농장 및 식품가공공장 현장을 살펴보고 학교과정에서부터 연결되는 진로지도 및 직업탐색의 기회가 중요함을 공유했다. 이종만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 이후 취업을 하지 못해 무
(정도일보)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지난 21~23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 활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내 11곳의 주요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홍성표 의장, 홍순철‧윤원준‧김은복 의원이 참여하여 신재생 에너지와 자원 순환에 대한 이해를 깊이 했으며, 아산시의 미래 에너지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제주 방문 기관으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환경순환센터, 제주에너지공사, 한국남동발전, 제주연구원, 미래에너지관,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 등이 포함됐으며, 각 기관에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수입 100% 의존 현실과 세계 5위의 사용량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컨소시엄도 시도해 보기로 하여 인적 인프라를 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산시는 최근 스마트 시티로 선정된 만큼, 스마트 에너지를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시티’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문제와, 수소 에너지의 저장 및 이송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
(정도일보) (사)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1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한돈 2,250kg{2,500만 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1986년 설립, 현재 지역 내 61개소의 천안 지역 양돈 농가로 구성되어 회원 농가의 발전과 상생, 지역 인재 육성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병헌 천안지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후원 활동을 통해 매번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사)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 이병헌 지부장님 이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한돈 농가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천안시와 한국OB축구회가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천안시는 1일 한국OB축구회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축구 역사 관련 유물수집 등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회택 한국OB축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을 통해 한국OB축구회의 다양한 인물에 대한 기록과 자료를 수집·보관·연구·전시하며, 한국OB축구회는 회원, 축구 원로의 소장품 기증과 홍보에 협력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OB축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이 축구 원로들을 소개하고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으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지난해 48만명의 성공신화를 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올해도 우천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축제 시작 전부터 오픈런으로 대기하는 인파로 긴 행렬을 보이며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축제의 시작인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비가 오는 악천우 상태에서 백종원 바비큐존을 비롯해 문츠와 취요남 등 유튜버 바비큐존에 1시간 이상 오픈런의 긴 행렬을 기록한 가운데 통신사 접속 데이터 기반 2만여 명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흥행몰이에 성공을 알렸다. 특히, 11시 기준으로 축제장 내 반경 650m 내 통신접속자는 2만 5천명을 기록했으며, 축제장 인근 주차장 2km까지는 4만 5천명을 돌파하며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방문객들의 열기로 축제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름 1.8km 정도의 홍주읍성 내에 준비된 메인 바비큐존과 유튜버 바비큐존, 서브 바비큐존, 먹거리존, 홍성한우·한돈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홍성국화전시회를 함께 개최하여 홍주읍성 전체를 사용한 점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먹거리는 물론 홍주읍성이라는 문화재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정도일보) 보령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2024년 영양의 날’기념 심포지엄 행사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을 심사하여 사업실적이 우수한 상위 12개의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제공 및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소통망 등을 활용한 개별 교육, 정기 단체교육 및 상담 등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들의 영양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올해 관내 평생학습센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홍성 혜전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교육 제공과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적극 발굴하여 유관기관과 연계한 영양교육 등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영유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먼저 화재위치 파악 후 대처 해야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경우 많은 인원이 거주하지만 대피로가 다양하지 못해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다수의 인명피해발생이 우려되며 환경적(수면, 피난 약자 거주) 특성으로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다. 이에 따라 화재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무조건 대피보다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파악한 후 주변에 화재 사실을 알리고 화재상황 및 피난여건에 따라 판단해 행동해야한다. 특히, 본인세대에서 화재 발생시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시설을 이용해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기원 서장은 “주택 관계자와 입주민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피난요령 홍보와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및 훈련 등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보령시운영위원회(위원장 황몽임), 레미콘업(대표 권혁영), 아스콘업(대표 이관학)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문건설협회 보령시운영위원회에서는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레미콘 또는 아스콘의 적기 공급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건의했고, 일부 사업의 경우 적기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레미콘업 권혁영대표와 아스콘업 이관학 대표는 “해당업체에서 사업추진 일정을 사전에 협의할 경우 가능하면 일정에 맞춰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련업계 관계자에게도 전달하여 서로 상생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보령시운영위원회 황몽임 위원장은“보령시 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보령시와 건설업 관계자분들과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 건설사업 발전을 위해 관계자분들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
(정도일보) 홍성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 3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진관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법령 해설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책임 ▲실제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신 연구자료와 뉴스 보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주진관 관장은 공직자들의 아동학대 감지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학대 의심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방법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아동보호를 위한 지자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시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에 ‘고령 운전자 면허 갱신 절차 강화 및 교통 정책 제안’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에 선정된 ‘두부한모’ 팀에 천안시장상과 500만 원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두부한모’ 팀은 사고 심각도 예측 모델을 통해 면허갱신 정책 제안 및 사고 최소화 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73팀이 참여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이 입상했다.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에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으로 천안시 내 공공기관 옥상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선정을 제안한 ‘기린 팀’이 뽑혔다. 우수상에는 ‘MungLearning’ 팀의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입양 캠페인 제안’, 에코사이클러 팀의 ‘천안시 전기자전거 충전소 및 대여소 최적의 설치 위치 선정’, 천안시짱 팀의 ‘의미 연결망 분석과 MCLP 알고리즘을 통한 천안시 전통시장
(정도일보) 청양군의회 제305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5년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및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 계획안’ 등 12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수정 가결 처리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 인식 개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자립 및 사회참여 촉진을 통해 건강한 복지 사회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정혜선 의원의 ‘청양군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정도일보)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이 10월 31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신미진 의원과 윤원준 의원, 이기애 의원, 맹의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발표 ▲질의응답 및 논의 ▲연구모임 최종 보고회 일정 조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5차 연구모임에서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 김재겸 이사는 아산시 스포츠재단의 설립계획을 제시하며 기대효과와 함께 예상되는 우려 사항에 대해서도 맞춤형 대안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회장 김은아 의원은 “현재 아산시는 40만 인구에 도달하고 있지만, 인구 대비 스포츠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이 빈약하여 스포츠센터의 시설 확충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방안을 최종 보고회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해당 연구모임은 11월 25일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뚝딱 뚝딱 일일 공방 원데이 클래스’와‘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도슨트’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뚝딱 뚝딱 일일 공방 원데이 클래스’는 5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각각 2회씩 운영한다. 우리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코뚜레 만들기’,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닥종이체험’, 미술관의 감동을 향으로 표현하는 ‘시각으로 후각하기-향수 제작’,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날아라 새들아, 푸른 벌판을!’과‘실로 엮는 이응노’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김영진, 김진, 박춘화)의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주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준비해 온 작품들을 직접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
(정도일보) 청남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31일 청남면 청어람센터(구 청남중학교 일원)에서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어람 센터 카페 내 작은 도서관 개관 및 야외무대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위일청, 박훈, 양화영 밴드 등이 10월의 마지막 날 가을밤 정취에 어울리는 멋진 공연을 펼쳤다. 현장에서 즉석 공연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도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음악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모인 주민들은 스마트청양 결의를 다지고 스마트청양 실천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뤄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민구 청남면주민자치회장은 “10월의 마지막 밤 작은음악회에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음악회가 면민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멋지게 지은 이 야외무대가 주민들이 함께 누리는 청남면의 문화 중심지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4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청어람센터는 작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