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8일 오전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종윤 원장(6대)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종윤 원장은 2020년 12월 11일 취임해 3년 간 지역문화유산의 조사연구 및 활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2022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3년 연속 순이익을 거뒀으며, 문화재조사연구 최우수상 및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그 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으로 청사를 신축이전하여 수장전시실, 아카이브실, 문화유산라운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문화유산의 접근성을 한층 개선해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종윤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지역 문화유산의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중추적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왔으며,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비상하는 연구원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종윤 원장은 청원군 기획감사실장, 충북도 바이오사업과장, 청원군 부군
(정도일보) 경산시는 8일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서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 및 '경북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 공동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게임 기업 대표와 1인 미디어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산업 육성 성과 보고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 성과 보고 ▲커머스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생 수료식 ▲기업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커머스 인플루언서 양성 과정를 수료한 15명의 교육생은 대부분 지역의 소상공인들로 지역 경기의 장기 침체에 따른 새로운 활로 모색의 길로 이(e) 커머스를 주목해 뜨거운 호응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18년도부터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유이즈(구독자 40만 명), 지현꿍(295만 명), 호주타잔(구독자 17만 명) 등 유명 유튜버를 배출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nb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조치원읍이 주관한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8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낭만조치원’ 발표행사에는 그간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 체험부스 운영, 발표회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전시회는 민화, 사진기법, 서예, 캘리그라피 등 총 8팀의 작품으로 꾸며졌고 체험부스에선 한방꽃차, 티(T)침과 건강뜸, 커피로스팅, 인물화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는 풍물, 노래교실, 밸리댄스 등 10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연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낭만이 있는 조치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며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과 양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항상 읍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
(정도일보) 서울시는 지난 12월 8일 12시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서울시의 새로운 다이어리 '서울플래너 2024'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완판(1차 물량 500권)됐다고 밝혔다. '서울플래너 2024'는 기존에 관공서 업무수첩과는 달리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 색상과 픽토그램을 적극 활용해 MZ세대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플래너 2024'는 실버, 핑크, 옐로우, 블루 4종으로 제작됐으며 이 중 ‘실버(은색)’ 색상 플래너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실버 플래너는 시가 당초 20~3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선택된 바 있어 서울시 직원용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SNS를 통해 '서울플래너 2024' 판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디자인 너무 예쁘다’, ‘다이어리 덕후로서 넘나 가지고 싶은 것’,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반응에 힘입어 2차 판매 추가 제작도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시 조영창 총무과장은 “
(정도일보) 충남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동판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을 기념했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로 평가를 진행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단지에 선정된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4일 서산시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조형래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과 김성재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관리소장을 표창할 예정이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지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문화여유부와 함께 ‘제16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은 3국의 문화콘텐츠산업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2002년부터 3국이 번갈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제주도에 이어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 12월 7일, 정부 간 회의에서는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을 비롯한 일본과 중국의 국장급 인사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콘텐츠 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각국 정부 관계자와 공공기관, 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로 개척하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세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해당 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토론했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3국은 문화콘텐츠산업의 공동 발전과 번영 방안을 모색하고, 콘텐츠 창·제작자와 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16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콘텐츠 도쿄 2023’ 참관, 3국 콘텐츠 기업 관계자 교류
(정도일보)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8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지도자 경기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 노인지도자 경기대회(고리넣기. 투호 등), 종목별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도 어르신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8까지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제6기 음악교양대학을 ‘일상이 음악을 만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란 주제로 총 10강을 진행하고 성대하게 종료됐다고 밝혔다. 1강과 2강에서는 ‘우리 가곡의 시간’으로 가곡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를 통해 우리 가곡을 좀 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강에서는 Music Healing 시간으로 야외에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 등에 도움이 될 만한 치유음악과 함께 스트레칭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케스트라를 이해하는 시간과 이탈리아와 독일 등 외국 유명 가곡을 직접 부르기, Swing Jazz나 Vossa Nova 등 색다른 재즈 세계를 보여주었고 우리에게 익숙한 오페라의 유령 등 영화 속의 클래식 음악을 듣고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12월 8일 마지막 강의에서는 우리의 소리인 판소리 수궁가 등을 한 대목씩 따라하며 나도 명창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음악교양대학을 통해 마산음악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시민으로서의
(정도일보)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편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을 확충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을 통한 맨발 걷기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광산구는 8일 첨단1동 31호 교통광장, 첨단아미둘레길 일원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지역주민,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집앞 맨발길 주민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맨발길을 매개로 한 첫 소통‧교류의 장이다. 이날 광산구는 맨발길 조성 사업 추진 배경과 진행 상황을 시민과 공유했다. 광산구는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여가, 건강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다고 보고, 시민이 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편하고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내집앞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각 동을 통한 수요조사,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 광주에서 가장 많은 32개소(약 16km)의 맨발길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달 1일 기준 11개소(5,245m)에 세족장, 노선 안내판, 휴게 의자 등을 갖
(정도일보) 부산 사상구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는 11월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구술특별전‘사상의 시간, 공간, 사람’을 개최한다. 이번 구술특별전은 사상생활사박물관 3층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사상공업지역의 조성과정, 사상구 향토기업 전시와 함께 사상지역의 산업사를 알아보기 위해 특별히 마련하게 됐다. 1968년 착공하여 1975년에 완공된 사상공업지역은 향토기업인 국제상사, 미진금속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조립금속, 기계장비업체를 비롯해 화학, 석유, 플라스틱 업체와 의복, 신발 업체 등 소규모제조업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금은 없어진 사상지역 향토기업을 기록하기 위해 그 당시 국제상사, 미진금속 등 산업체에 종사했던 사람들의 구술을 영상으로 제작해 그들의 생애와 더불어 당시 산업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1970~80년대 부산 산업의 중심이었던 사상의 산업사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라 그 의미가 크다”며“구술자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통해 산업의 중심에 있던 그분들의 생애와 그때 당시 사상의 시간, 공간, 사람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7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제12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16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제12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지역주민 44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인기를 모았으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군민 여가생활 공간으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초급반(주․야간반), 중급반, 물레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도예강좌를 2회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중급반, 나머지는 초급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강의는 고흥 분청사기 이론 교육 및 7가지 기법을 활용한 생활자기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초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활용한 실생활 분청사기 제작, 중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응용한 다양한 형태의 분청사기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2기 분청사기 도예강좌를 통해 탄생한 수강생들의 작품은 2024년 1월부터 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6주간 빠짐없이 열정으로 수강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
(정도일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2023년 제주교육 국제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 혁명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4차 산업혁명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미래사회를 탈바꿈시키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미래교육을 요구한다. 오늘 포럼에서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미래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청소년 성장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남연구원은 경상남도가 우주경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경남의 우주항공청 조속개청에 대한 능동적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2월 7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우주경제의 중심, 경남의 재도약'을 주제로 개원 3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사영상을 시작으로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의 개회사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을 통해 우주경제시대를 선도해야 할 경남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개회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영상을 통해 “우주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경남이 우리나라의 우주비전을 이끌 중심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제안 도출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경남연구원이 미래를 위한 도정의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1부 주제발표에서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정책연구2팀 팀장은 ‘제3차 우주 산업화 전략 수립의 기본 방향’을 주제로 우주경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과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국제협력 확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8일 오후 탑마트 서진주점에서 업종별 수협과 함께 지역 수산물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지역 유통전문업체인 ㈜서원유통에서 운영하는 탑마트와 도내 업종별 수협 3개소가 함께 경남 바다에서 생산한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협의를 통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제홍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지홍태 굴수하식·김태형 멍게수하식·김봉근 근해통발 수협조합장, 신동일 서원유통 상무가 참석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우수성 홍보와 시식 행사 방식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경남 대표 수산물인 굴, 멍게, 바다장어를 활용하여 굴전, 굴스테이크, 굴소시지, 멍게주먹밥, 조미장어 등 행사 기간 소비자에게 다양한 지역 수산식품을 선보인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촉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행사 이외에도, 기업 구내식당에 수산물 납품 지원 등 소비판로 확대로 수산업계의 소득증대를 실현할…
(정도일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2월 9일, 10일 양일간 전당 웅부홀과 로비에서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를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들의 결실을 보여주는 발표회를 하나로 모아 진행하는 교육축제이다. 9일 15시와 19시 각각 안동청춘합창단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선보인다. 안동청춘합창단은 50세 이상 안동시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활발한 문화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는 안동시 거주 중인 20세 이상 시민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안동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0일 14시와 17시에는 안동꿈의오케스트라와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안동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악기를 처음 다루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이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경북 소재 20세 이하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로, 꿈의오케스트라의 상위 오케스트라로 연주를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웅부홀 로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