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군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산시군경합동묘지 명칭 변경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3주간 군경합동묘지 명칭변경 공모전을 실시하여 총 330건이 접수됐다. 이번 선호도 조사 대상은 중복이름 등을 제외한 195건이 대상이다. 조사 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군산시 누리집 등에 안내된 응모페이지(구글폼)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중복 참여 방지를 위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한다. 복지정책과장 이석기는 “국가유공자 안장묘역인 군경합동묘지의 상징성과 독창성을 나타낼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하고자 선호도 조사를 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 20여 건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2월 말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20일 전주지역자활센터,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2025년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노쇠 및 질환 등으로 홀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돌봄 부재 어르신에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독립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거동불편자 중 기초연금 이하자에게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동부터 접수, 진료 후 약국 동행 및 귀가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난해 중위소득 기준으로 구분해 신청하던 절차를 개선해 대상자 구분 없는 동행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 및 수행기관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상자는 일일 3시간 주 1회 한도로 이용 가능하고, 병원 동행 시 기초연금 대상까지는 이용료가 무료이나 기초연금 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유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교통비는 서비스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담콜을 통해 최소
(정도일보) 정국 불안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착한 소비자 운동’을 시작했다. 전주시는 20일 효자동 인근 착한가격업소인 서부원조떡집에서 우범기 시장과 임숙희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소비자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결제 및 재방문을 약속했다. 골목상권에 투입되는 현금의 시기를 앞당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성을 높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착한 소비자 운동은 이날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추진된다. 착한 소비자 운동은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 먼저 결제하면, 자영업자는 결제 범위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경제선순환을 유도하게 된다. 시는 착한 소비자 운동의 확산을 위해 이벤트도 연다. 오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4차례(1.22.~1.31./2.1.~2.10./2.11.~2.21./2.22.~2.28.)에 걸쳐 착한 선결제(10만원~30만원이하)를 인증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200만원(1인당 2만원)
(정도일보) 전주시가 탄소중립 실현하고 재활용 문화확산을 위해 빈용기(공병) 반환수집소를 적극 설치키로 했다. 전주시는 20일 우범기 시장과 채영병 시의원,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장, (사)한국재사용빈용기순환협회 이광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빈용기 반환수집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빈용기 회수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빈용기 반환수집소, 빈용기 무인회수기 등 빈용기 회수·재사용 체계 구축 및 운영, 빈용기 반환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빈용기 반환수집소 및 무인회수기 설치장소 제공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 전담인력 추천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에 필요한 행정 및 홍보 활동 지원 등을 담당한다. 센터는 ▷시민들의 빈용기 반환촉진과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홍보 활동 ▷전주시가 제공한 장소에 빈용기 반환수집소 설치 및 운영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에 필요한 전담인력 채용 및 운영비 지원 ▷빈용기 반환을 위한 무인회수기 및 보관 창고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하게 된다. 시
(정도일보) 진안군은 설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20일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규모 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점검․계도 등을 통한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했다. 점검반은 주영환 진안부군수의 총괄로 관련 부서(안전재난과, 민원봉사과, 농촌활력과)와 관계기관(진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편성해 시설물의 안전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 날 점검 결과에 따른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를 완료했으며 중대한 사항은 설 명절 전 보완 조치 하도록 했다.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전통시장의 경우 많은 군민이 찾고 있는 시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시설물 안전 점검을 생활화 해야한다”고 당부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통장들을 이끌 제19대 전주시 통장연합회장에 중화산2동 조화자(63) 통장이 취임했다. 전주시는 2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18대 김금비 전임 회장에 대한 이임과 조화자 신임 회장에 대한 취임을 알리는 ‘전주시 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에서 김금비 전 통장연합회장은 “회원들이 그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시 통장연합회가 전주시정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화자 신임 전주시 통장연합회장은 “행정 조직의 가장 기초적인 조직으로 뿌리내려진 통장 조직을 활성화하고 시정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전주시의 큰 주춧돌이 되는 통장연합회가 구심점이 되어 시정 전반에서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통장연합회는 시책홍보, 주민불편사항 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전주시 35개동 통장협의회의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5일간 시니어 감시원들과 함께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일명 ‘떴다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떴다방’이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의료기기 제품 등을 허위, 과대광고로 불법 판매하는 곳이다. 공짜 선물, 효도 관광, 의료기기 체험 등을 통해 고객을 모집한 후 식품을 약처럼 속여서 팔아 노인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표시·광고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체험기를 내세우는 과대·광고 등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불법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소비자상담센터, 부정불량식품 또는 진안군청 위생팀에 신고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떴다방으로 피해를 입은 노년층의 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주의 사항을 숙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한 판매 행사를 열었다. 20일 정읍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직업재활시설 2개소를 포함해 도내 1개 시설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중증 장애인이 생산한 선물 세트 등 40여 종의 제품을 홍보·판매해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 구매 촉진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 구매율 1.22%를 초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1.1% 상향된 목표 달성을 위해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신년 첫 확대간부회를 주재했다. 또 ‘2025년 시정운영방향’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대책 및 시민불편사항 해소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전주시는 20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시장과 윤동욱 부시장을 포함해 16개 실·국·소장, 과‧동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과 ‘경제’, ‘안전’ 등을 주제로 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민선8기 그동안 준비해온 비전과 계획을 한 걸음씩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이 반영됐다. 또 최근 정치적 불안정과 경기침체가 시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과 함께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민생대책들이 주로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실국은 전주MICE복합단지 및 전시컨벤션센터 추진상황과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청년 소통 활성화 및 생활 안정 지원, 지방재정 신속집행, 착한 소비자 운동, 전주시 기업전담매니저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복지안전망 조성,
(정도일보) 정읍시가 지역 관광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관광발전위원회를 새롭게 꾸렸다. 정읍만의 자원을 활용해 휴식과 힐링, 미식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시는 20일 관광발전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관광발전위는 이학수 시장과 최준양 관광체육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민간 위촉직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관광발전위는 정읍 관광 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 개발과 추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곳곳의 자원을 잘 꿰어 정읍의 보배로 만들어 달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수렴해 정읍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읍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춘 휴식과 힐링, 미식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고 내장산문화광장을 비롯해 천사히어로즈와 순환열차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또 “숨겨진 명소와 이야기,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정도일보) 강임준 군산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소비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20일 정례회의에서 ‘지역화폐 확대를 통한 지역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적극 지원, 명절 시민 안전’을 화두에 올리며 경제침체와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의제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민생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 행정에 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군산시는 설 연휴 120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민생경제, 민원대응, 안전, 보건복지, 농수산분야로 세부화해 마련한 설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및 주요 음식점 정보 등 시민들과 밀접한 정보는 군산시 대표 사회관계망인 카카오 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와 대설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1월 24일까지 겨울철 재해대비 특별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하우스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제설 장비 비치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난방기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대설·한파 대비 농업인 행동요령,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 등을 전파하여 농업인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535농가, 102ha 시설원예 농가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민상담소를 통해 수시로 기상예보 전파,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하며 기습적인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관리, 지도하고 있다. 대설·한파 대비 농업시설물 관리요령으로는 ▲ 비규격 시설 및 노후 시설 보조기둥 설치 ▲ 배수로 정비 ▲ 제설장비 구비 ▲ 난방기기 정상 작동 점검 ▲ 붕괴우려시 비닐 찢기 ▲ 보온덮개 및 차광막 걷기 등이 있으며, 특히 남원의 경우 30㎝이상의 눈이 내릴 경우에는 사전에 비닐 찢기를 실시하여 하우스가 붕괴되지 않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김연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17일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8월 전북특별자치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를 확보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원(도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본 사업은 광한서로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조성 및 남원 도심의 역사를 체험하고 춘향제, 월광포차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의 주 무대로 탈바꿈될 수 있는 광장형 도로로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광한루원에서 공설시장으로 가는 고샘길도 함께 조성하여 광한루원, 월광포차를 찾는 관광객들이 공설시장으로 방문하도록 보행동선을 연결하여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는 2025년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춘향제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해, 2026년 춘향제 이전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한서로를 남원시만의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여 광한루원 주변 자원(경외상가, 남원 레코드테크, 공설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가 현재 크게 유행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이 유행이 1~2주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12세 이하 어린이는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실내에서 다수가 모이는 행사 참여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는 작년 8월을 유행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최근 3주간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동절기 유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밖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1월 소폭 감소했으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과 백일해는 최근 4주간 연속 감소세를 보인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2시간마다 환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딸기, 상추, 토마토 재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기준 45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교육생 모집은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이론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5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팜 이론, 창업설계, 마케팅 전략, 작물 재배법, 스마트팜 기기 운용 등 농업기술의 기초를 다지며, 실전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론교육 후에는 전문가의 지도하에 실제 작물 재배 실습을 진행하며, 50시간 동안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후, 5개월 동안 400시간의 현장 실습이 이어지며,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스마트팜 기술과 농업 현장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교육생들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농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이번 스마트팜 아카데미 과정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