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6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도박없는 학교’ 총회에 참석해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학교·지역사회의 노력에 깊은 공감을 표하고,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박없는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행사를 준비한 조호연 교장을 비롯한 교육 현장 관계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0월 간담회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얼마나 절박하고 소중한지 깊이 느꼈다”며 “그날의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우리 사회가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지 분명히 일깨워 준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전달받은 감사패에 대해 “개인에게 주어진 영광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과 미래를 지키는 길에 함께하라는 무거운 책임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성실한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을 중심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가 더욱 빠르고 은밀하게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도박없는 학교’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아이들이 위험 앞에서 홀로 서지 않도록 지켜주는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어른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예방과 교육에 힘써온 여러분의 발걸음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이들이 불안이 아닌 희망을 배우고, 유혹이 아닌 올바른 선택을 배울 수 있도록어른들이 먼저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박없는 학교’의 취지와 실천에 깊이 공감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도박없는 학교’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