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클린힐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정왕본동 및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총 1,444개를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린힐 이상업 대표이사,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순정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 품목은 세탁세제 732개, 섬유유연제 192개, 주방세제 520개로, 이는 정왕본동과 정왕1동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린힐은 친환경 생활용품을 생산ㆍ판매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상업 ㈜클린힐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낌없는 후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을 준
(정도일보)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광신사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부받았다. ㈜광신사는 시흥시 방산동에 있는 제조업체로, 2018년부터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광신사 관계자는 “신현동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는 신현동을 위한 나눔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설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신현동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을 위한 쌀 기부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광신사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기부받은 백미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그린마트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에 쌀 100포를 후원했다. 기부된 쌀은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린마트는 작년 추석과 설 명절에도 각각 백미 100포를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기부활동 외에도 마트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심각한 주차난을 앓고 있는 빌라 밀집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마트 내 개방 화장실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그린마트 최경환 전무는 “50년 가까운 세월을 군자동에 터를 잡고 살아오며 그간 군자동 체육회, 장학회 등 많은 지역단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동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인 청수정화(주)는 지난 20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맞이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수정화(주)는 지난 2023년 7월 거북섬동 개청 이후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거북섬동 지역 곳곳에 배출된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까지 꼼꼼히 처리해 깨끗하고 청결한 거북섬동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현 청수정화(주) 대표는 “2025년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청수정화(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달해 준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장곡동 꿈나래유치원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꿈나래유치원 재원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마다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법도 배우는 일거양득의 유치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신경숙 꿈나래유치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식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아이들이 책도 읽고 기부도 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의 장래가 밝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 기탁해 줘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군자동 마을기획단은 지난 20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설맞이 이미용 봉사와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미용 봉사활동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관내 7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미용을 마친 후에는 점심 식사를 대접한다. 본 활동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위생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기획단 외에도 군자동 미용 협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여러 관계단체가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모았다. 덕분에 30여 명의 어르신들은 깨끗하게 머리 손질을 마치고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설맞이 떡국을 즐기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윤병엽 마을기획단장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이 말끔해진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마을기획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정도일보) 시흥시 목감동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 설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설날맞이 꾸러미를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설날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꾸러미에는 떡국떡, 소불고기, 모둠전, 물김치 등 설날 음식 4종이 포함됐다. 김종석ㆍ송영미 목감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 이번 설날 지원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은주 목감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힘든지도 모르고 즐겁게 임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이번 행사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동 주민센터는 매주 월요일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서 반찬을 만들어 동 주민센터에서 대야동 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팀이 협력해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반찬 나눔 행사는 관계단체 회원과 직원이 직접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사업은 자활사업단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대야동 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세탁 후에 배송하는 등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등 관계단체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대야동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관계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
(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청사 방문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자 웨이브파크와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이용자는 1월 20일부터 웨이브파크 제2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혜택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사 방문 민원인의 주차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방문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동장 신문고를 통해 여러 차례 제기된 민원에도 마땅한 해결책을 찾기 어려웠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의 한계를 인지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인근 웨이브파크 제2주차장을 이용하는 방안을 웨이브파크 측에 협력을 제안했고, 웨이브파크 측의 동의를 얻어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동 청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웨이브파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겠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쉬운 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확대ㆍ모집한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좋은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1곳에서 시작해 현재는 6곳의 건강아파트가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2곳을 추가 모집해 총 8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신체활동을 위한 집 앞 놀이터 ▲일상 속 걷기 도전 잇기(챌린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건강 운동 교실(댄스, 요가, 배드민턴 등) ▲디지털 도우미 교육 ▲건강생활 안전교육 등이 있다. 선정된 아파트는 주민협의체를 구성(5~6인)해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하고, 각 단지의 주민 요구와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 및 이웃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5 시흥 올해의 책’ 도서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시민 추천을 1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문화적 체험을 나누는 범시민 독서 운동의 하나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해 왔다. ‘2025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은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출발해, 지난해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반영한 ‘시흥 올해의 책’으로 확대 시행됐다. 올해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독서 운동을 펼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시흥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시민 1인당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분야별 3권씩 총 6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시민 추천 도서는 공공 및 학교 도서관 사서, 독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차 후보 도서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 도서는 3월에 진행되는 시민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추천 도서는 현재 활동 중인 국내 작가의 최근 3년 이내 출간작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다권본, 만화 또는 상업ㆍ종교ㆍ정치적 성향이 강한 도서는 제외된다. ‘2
(정도일보) 시흥시는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집중 육성에 나선다. 지난해 개정된 ‘시흥시 골목형 상점가 지원 조례’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이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에서 25개 이상으로 완화됐으며, 이에 따라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이 증가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2,000㎡ 이내의 면적에 25개 이상 점포가 밀집하고, 해당 구역 내 상시 영업 중인 상인의 절반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인조직이 결성돼야 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시설ㆍ경영현대화, 환경 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나 등록을 희망하는 상인회는 시흥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창의와 개성이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으로 차별화된 시흥시 골목상권을 조성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시흥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비중이 높고, 1월에도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는 작년 10월부터 10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독감(인플루엔자)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유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회의나 행사 참여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또한, 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한 한편, 겨울철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과 관내 병원의 병상 확보율, 설 연휴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인 만큼 손 씻기, 기침 예절
(정도일보) 시흥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9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지방자치단체 포함)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받아,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과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시화호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8,200㎡, 사업비 4억 5천만 원)’에 선정돼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서식 환경 개선, 산란처 조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통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에는 ‘시화호 인공섬 쇠제비갈매기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2,000㎡, 4억 5천만 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철새도래지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대표 생물을 보호하고 도시민들에게 생태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습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세계 속 시화호로 도약하기 위
(정도일보) 성남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청년 희망 인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19~34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성남시청, 시 출연·출자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에서 10개월간 실무를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29억3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관계기관 59개 부서에 81개 분야의 청년 인턴 일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일자리는 드론과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사업 보조 업무(시청 스마트도시과), 중원어린이도서관 증강현실(AR) 동화 체험관 운영(중앙도서관), 기업 경영지원 업무(성남산업진흥원), 복지관 프로그램 기획‧운영(13곳 복지회관) 등이다. 참여자는 사업 기간인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이나 8시간 근무하고,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는다. 주휴·연차 수당도 지급해 6시간 근무자는 월 200만원, 8시간 근무자는 월 265만원가량을 받게 된다. 시는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근무 기간에 인공지능 기능 업무 활용, 취업 준비 방법, 직장 내 소통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