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쟁과 재난 등 위기를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마라톤대회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를 비롯한 국내 7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렸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한 ‘2025년 전주 국제어린이마라톤’이 3일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 일원에서 펼쳐졌다. 전 세계 아동들의 생존권 보장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마라톤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올해 마라톤대회는 인도적 지원사업에 일시 후원하면 자동으로 국제어린이마라톤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 전원이 기부자로서 참가비를 납부했다. 이 수익금 전액은 인도적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마라톤은 전쟁과 재난 등 위기에 처한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해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함께 달려주세요, SAVE 러닝 구조대’라는 슬로건으로 아동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마라톤대회에는 어린이와 가족, 일반시민 등 약 1500명이 참가해 A그룹(힘차게 달려요
[경기 용인갑 이화영 예비후보] 이화영 예비후보자는 다양한 행정 경험이 강점이다. 또한 열린사고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이는 정치인이다. 전직 국회의원과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을 통해 굵직한 용인 지역 현안에도 많은 참여를 했다. 특히 앞으로 122조원 규모의 처인구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원단장으로서의 그의 역할 역시 매우 중요하다. 최근 용인갑 민주당 경선 중인 이화영 예비후보자를 만나 그의 경선 및 본선 필승 전략과 공약 등을 들었다. 편집자주 ▲ 처인구를 판교처럼 만들겠다 이화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용인 처인구를 판교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것이 최우선 공약"이라면서 "특히 경기도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지원단장을 맡아 원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 듯이, 향후 성공적인 SK반도체가 가동될 때까지 중앙정부와의 협조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처인구 청사진으로 원삼.백암지역은 반도체클러스터 관련 산업육성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남사지역은 주거문화 시설, 플렛폼시티 용인역주변(GTX)에는 첨담연구단지, 바이오단지,
[화성=김현섭 기자] 화성갑 지역은 대표적인 보수 텃밭이다. 김용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와 당시 재선을 노리는 새누리당 서청원(자유공화당, 8선) 의원을 상대로 아쉬운 석패를 경험했었다. 또 지난 2018년 7월에는 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723표를 얻어 485표에 그친 비례대표 송옥주 의원을 제쳤다. 지난해 1월에는 중앙당으로부터 우수 지역위원회 표창을 받는 등 탄탄대로를 예고했다. 하지만 불과 몇개월 후 5월에 중앙당이 갑작스러운 사고지역으로 화성갑을 지정하면서 김용 예비후보의 전격적인 탈당이 진행됐다. 이른바 보이지 않는 손의 등떠밀기에 따른 새로운 길의 모색과 결단이었다. 이후 김용 예비후보자는 무소속으로 이번 4·15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김용 무소속 예비후보자는 30년간 함께한 정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캠프를 구성해 시민을 위한 참정치를 펼치려고 한다. 이번 21대 총선은 화성서부권 경제를 살릴 적기이다. 그래서 지역민과 함께 지역성장을 이끌어 갈 국회의원 선출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여야 정당을 떠나 진정한 일꾼을 뽑아야 하는 이유이다. 지난 주 시민캠프에서 김용 예비후보자
[화성=김현섭 기자] 김용 화성갑 무소속 예비후보가 "화성서부권 주민들이 관내 폐기물업체들의 화재사고 두려움과 불안은 물론 분진,악취,유독성 물질로 인한 건강의 위협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러한 주민피해에 대해 화성시와 의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화성서부 지역인 주곡리, 화산리, 향남 구문천리, 정남면 등 폐기물업체 등에서 연간 100여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폐기물 특성상 한번 화재가 나면 진화에만 짧게는 며칠, 길게는 수개월이 걸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현재 화성시에는 정식허가를 득한 688개의 폐기물업체가 존재하고 있으며, 무허가 업체를 포함하면 천여곳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들 대부분이 화성서부권에 밀집돼 있어 지금처럼 기준과 제도가 미비한 상태로 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주민이 받고 있는 정신적 피해와 주변 생태계에 끼치는 악영향도 더 이상은 간과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김 예비후보는 "우선 모든 폐기물업체 및 재활용업체에 자진 진화설비 및 예방시설의 설치가 의무화돼야 한다.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그로 인한 주민피해 보상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그간 구리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중앙의 유력인사가 전략공천으로 내정됐다는 소문은 공관위의 경선발표로 헛소문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미래통합당 중앙위 등에 따르면 구리시 미래통합당 후보는 완전 국민경선을 통해 결정되며, 현재 출사표를 던진 김구영,나태근.송재욱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곧 있을 경선을 앞두고 구리시 지역 정가에서는 "미래통합당 유력 후보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미래통합당 권리당원 구리시민 A씨는 "경선을 떠나 구리시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김구영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우리 구리시를 떠났던 전철을 더이상 밟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백경현 전 구리시장은 사무실을 찾은 김구영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구리시를 누구보다 잘아는 김구영 예비후보가 그간의 노력들의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미래통합당 지역위 당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무능한 현재의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윤호중 현 의원을 대적할 적임자는 김구영 예비후보 뿐"이라고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 화성갑은 농촌지역으로 지역 주민 평균 연령이 비교적 높은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향남과 봉담 택지 개발이 이뤄지고 송산 그린시티 사업까지 활성화되면서 젊은 층 유입이 늘어났다. 8선 무소속 서청원 국회의원의 지역구로, 서 의원은 아직 출마 관련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치열한 격전이 예상되는 화성갑 지역의 미래통합당은 현재 김성회 전 국회의원,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회 예비후보는 육군 대령 출신으로 '지역 발전 7대 프로젝트'를 강조하며 야심찬 복귀를 다짐하고 있다. 주요 공약은 국제테마파크 조기 완공, 종합병원 유치 등이다. 최영근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화성시장으로 활약하며 지역 사정에 밝다. 최 예비후보는 화성호 일대에 약 165㎢ 규모로 '청년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비례 국회의원인 송옥주 의원과 함께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조대현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을 위한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송옥주 예비후보는 전 민주당 경기도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출신이다. '신안산선 연장'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과 각 보수당의 통합으로 `미래통합당`이 출범했다. 현재 21대 총선은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정치 신인들에게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양분된 시민 갈등으로 부동층이 30%대를 웃돌고 있어 '부동층 마음을 잡는 후보가 국회로 진출한다' 라는 이야기가 정설이다. 김구영(55) 미래통합당 경기 구리시 예비후보자는 현재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소리없이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인물>이라는 지역사회 평가를 받고 있다. 토평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초중고를 모두 구리시에서 나온 지역 토박이라는 장점도 부각되고 있다. 또한 '구리아리랑' 민요를 작사해 구리시에 헌정하는 등 오래전부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구리 드론협회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대의원, 구리시 화랑로타리 부회장, 구리아리랑 비전포럼 대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 예비후보자는 공직 후보자가 아닌 자연인 신분으로 보면 178cm, 89kg의 전형적인 호남형(好男形) 남성의 체형과 얼굴이다. 그러다가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 현안 등을 이야기하는 모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장승호 더불어민주당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구 예비후보자가 지난 14일 "뇌물수수 및 정치자급법 위반 등의 의혹이 있는 원경환 예비후보자와는 경선을 치르지 않겠다"며 재심위원회에 재심 신청을 한 이후 어떤 결정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승호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제20대 태.횡.영.평.정 국회의원 후보로 본선에 진출해 당시 염동열 자유한국당 현역 의원과 강원도지사 3선 경력의 무소속 김진선 후보와의 양강구도 속에 19.8%를 득표하는 등 선전을 했다. 20대 총선에서 단수 신청자로 공천을 받았던 장 예비후보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불모지였던 지역구에서 민주당 바람을 일으키는 등 선전을 했으며, 이후 4년 동안 중앙에서 정치활동을 이어오며 제21대 총선을 준비해 왔다. 16일 장승호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우리 민주당의 1차 경선지역 확정을 보고 14일 바로 원경환 후보의 공직 후보자 검증에 대한 이의 제기를 했다. 나로서는 경찰 재직 당시의 뇌물수수 의혹으로 서울경찰청장에서 명예퇴직을 한 원경환 예비후보자가 검증위를 통과한 자체를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재심 신청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서 공관위는 뇌물수수 및
[구리=최창일 기자] 신종코로나 여파로 오는 4월 15일 총선을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모든 예비후보자들이 저마다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의 선거운동을 치르는 가운데, 선거캠프를 방문하는 희망자에 한 해 '희망캠프'를 열고 '맨투맨 교감 선거운동'을 펼치는 경기 구리시 김구영 예비후보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구영 구리시 예비후보자는 오늘(12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민들과의 맨투맨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등을 나누는 희망캠프를 진행한다. 김 예비후보자는 "거의 모든 예비후보자들이 신종코로라 바이러스증후군(우한폐렴)으로 인해 개소식이나 출판회 연기 등 단체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중차대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맞추어 모든 국민이 하루빨리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많은 예비후보자들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희망캠프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자는 "이런 가운데 방문을 희망하는 유권자들과 함께 12일과 15일 양일간 하루종일 희망캠프를 진행하면서 유권자분들과 지역의 현안을 나누며 구리시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려고 한다"면서 "지역 주민분들의 고충과 조언을 들으면서 전국 최고도시 구리시 만
[경기=김현섭 기자] 이화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예비후보가 11일 용인시 처인구 선거사무소에서 용인지역 대학생 등 2030세대 청년 10여명과 처인 발전 등을 주제로 소통을 나누는 등 청년들과의소통에 발빠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들어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청년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는 등 미래 청사진도 밝혔다.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은 120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직접 고용인원만 2만 5천명에 달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 커다란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함께한 청년 유권자들은 실제로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면 지역에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SK하이닉스와 용인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경제적 효과가 지역에 제대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청년 유권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남북 평화경제공동체에 대한 의견 교류 및 공감을 진솔하게 나눴다. 이날 이화영 예비후보는 “남북 평화경제는 우리에게도 북한의 값싼 노동력과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경제활력을 불러 일으킬
[수원=임승수 기자] 김용남 수원시 병(팔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수원시 법인택시 관계자들을 만나 택시 업계의 고충과 현업에서 느끼는 애로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수원 개인택시 조합 간담회에서 택시업계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신규투자의 발목을 잡는 규제 철폐를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실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업에서 느끼는 고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법인택시 운전자 A씨는 “올해부터 법인택시의 사납금제가 전면 폐지되고 택시기사도 월급을 받는 ‘전액관리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급여체계와 급여액수, 업무지원금(세차비, 톨게이트비 등)의 지원 여부 등이 확정되지 않아 대다수의 기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전액관리제’란 기존의 택시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올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제도로서 택시기사가 근무시간 동안 택시요금미터에 기록된 운송수입금의 전액을 근무 종료 당일 회사에 수납하면 회사가 월급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제도이다. A씨는 이어 "하지만 이번 제도 시행으로 하루에 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