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화성지역 독립운동가 20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훈자는 화성지역에서 항일 운동을 펼쳤던 독립운동가 14명과 쿠바 등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6명이 포함돼 있다. 이 중 8명은 시가 지난해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한 독립운동가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311명에 대한 포상을 발표하면서 화성시 출신 독립운동가 수를 0명으로 집계했으나 이는 당시 행정구역명인 ‘수원군’ 지역 독립운동가를 지금의 ‘수원시’로 일괄 집계한 결과로 실제로는 20명이 서훈됐다. 이번 포상에는 1919년 4월3일 ‘우정·장안면 연합시위’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13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장안면 출신인 안경덕(세례명 가브리엘), 우영규, 김정표, 김치배, 박경모, 정은산, 박복룡, 정순업, 조교순, 최경팔, 박성엽, 엄성구 선생과 우정면 출신인 문춘실 선생이 그 주인공이다. 우정·장안면 3.1운동은 장안면·우정면사무소, 화수경찰관주재소를 완전히 전소시키고 일본 순사 가와바타 토요타로(川端豊太郞)를 처단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격렬한 항일저항 정신을 보여준 독립운동으로, ‘내란죄’까지 적용될 정도로 마을 구장(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조직적이고 공세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서훈으로 화성시 우정면·장안면 지역의 독립운동가는 총 52명이 됐다. advertisement 송산면 출신 홍열후 선생도 포상이 확정됐다. 홍열후 선생은 1919년 3월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에서 진행된 독립만세운동과 일본 순사 부장 노구치고조(野口廣三) 처단에 가담했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르는 등 조국 독립에 기여했다. 홍열후 선생은 이미 독립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홍남후·홍관후 선생과 형제지간으로, 삼형제 모두가 독립유공자가 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홍열후 선생을 비롯해 이번에 추서를 받게 된 독립운동가들은 화성시가 미서훈 독립운동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해 서훈이 이뤄진 점에서 의미가 있다. 쿠바와 멕시코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출신 안순필 선생(2023년 건국 포장)의 부인 김원경 여사와 자녀 안군명·안수명·안재명·안정희·안홍희 선생 등 6명도 포상을 받게 됐다. 김원경 여사와 딸인 안옥희(2021년 대통령 표창)·안정희·안홍희 선생은 1938년부터 대한여자애국단 아바나지부에서, 아들인 안군명·안재명·안수명 선생은 대한인국민회 아바나지방회에서 조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이번 포상으로 안순필 선생 일가족 8명 전원이 독립 유공자가 되며 ‘독립운동 명문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정부 포상으로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적극적인 독립 운동을 전개한 것이 입증됐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15% 합의에 따른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평택산업진흥원 주최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자동차·반도체 분야 수출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100%가 향후 6개월 내 관세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응답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53.3%)은 4~6개월 내 본격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1차 협력사가 가장 빠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도체 업계는 원재료 고관세로 인한 간접비용 상승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피해 항목은 ‘제조비용 상승’(86.7%)이며, 해외 매출·영업이익 감소(46.7%), 수주 물량 감소(26.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자동차 업계는 관세 부담 완화를 위해 내부 원가 절감(77.8%)과 정부 지원 활용(66.7%)에 나서고 있으나 반도체 업계는 대응 방안 자체를 마련하지 못한 기업이 절반에 달했다. 지원 수요 조사에서는 세제지원이 93.3%로 가장 높았고, 수출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가 40%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관세 영향 정례 모니터링을 위한 정례조사 ‧ 수시점검 ‧ 대응기구 운영, 기업협의체 간담회 정례화를 통한 현장 소통 △정부 · 유관기관 지원제도 안내 강화 및 관세 지원 가이드 온라인 배포 △관세 피해기업 우대지원 검토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국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조직 신설도 검토 중이다. advertisement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평택시는 2024년 12월 기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수출액 8위(약 229억6000만달러, 약 31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4.3% 증가한 수치로, 전국 평균 증가율(8.1%)과 화성시(2.4%), 수원시(21%), 용인시(34.9%) 등 인근 도시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특히 자동차, 전자부품, 석유화학이 수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시는 반도체 · 미래차 등 첨단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평택항 기반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출 도시’ 위상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관세·통상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해외 인증·수출역량강화·시장 개척 지원을 확대해 세계 무역환경 속에서도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폭우, 산사태 등 각종 기후재난 발생시 어떻게 대응하고 어디로 대피할 것인지를 알고싶다면 경기도가 제공하는 온라인 기후·환경·에너지 종합 정보 플랫폼 ‘경기기후플랫폼’을 이용하면 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기후플랫폼’에서 지역별 폭염·산사태 등급과 호우 대피시설 등을 지도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17일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7월 28일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기후플랫폼’(climate.gg.go.kr)은 항공 LiDAR(라이다), 위성 영상,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해 구축된 온라인 기후·환경·에너지 종합 정보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 위험 정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 내에는 ▲극한호우 ▲산사태 ▲폭염 등의 재난 발생 가능성을 등급화해 지도로 제공하는 ‘경기기후지도’가 있다. 여기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돌발성 재난 발생 시 주민이 신속히 대피하거나 대비할 수 있도록 대피소 위치와 재난 위험등급을 지도로 구현해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극한호우 발생 시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거나 검색하면 호우 특보 여부를 알 수 있으며, 특보가 내려지면 극한호우 대피시설 현황을 지도에서 확인해 대피할 수 있다. 또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홍수 위험 요인, 노출도, 취약성을 종합적으로 산출한 극한호우 위험도 순위 ▲노후 시설물 등 극한호우 발생시 안전에 취약한 시설 현황 ▲과거 극한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침수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침수흔적지도’ 등 호우 관련 정보를 참고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예측 모형을 적용해 산사태 위험도를 5등급으로 나눠 지도에 구현했다. 산사태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재난 대비와 함께 안전대책 수립 시 활용이 기대된다. ‘폭염 대응’ 메뉴에서는 기온, 습도, 풍속, 태양복사열 등을 종합해 산출한 열쾌적성 지표를 10단계로 등급화한 폭염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지도에서 주소를 검색하거나 지도에서 알고 싶은 동네를 찾으면 폭염 취약지역과 함께 폭염 대피를 위한 무더위쉼터와 의료시설, 응급시설 현황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도민 개인뿐만 아니라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도 경기기후플랫폼의 기후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건물과 지역의 폭염·산사태·호우 특성을 파악하고 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 근로자 안전 대비 등 안전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경기기후플랫폼’을 입력하거나 누리집(Climate.gg.go.kr)에 접속하면 된다. 회원가입 없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여름철 폭우·산사태 같은 재난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기후플랫폼을 통해 도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고 기후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이창호 9단과 이세돌 전 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시작으로,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발굴·육성한 인디게임 새싹기업(스타트업) 코드네임봄이 첫 작품‘아키타입 블루’로 국내 대표 게임 배급사인 스마일게이트와 7억 5천만 원 상당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경기도의 게임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으로, 도의 게임산업 육성 정책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코드네임봄은 게임 스타트업이 선정된 사례가 드문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선정돼 민간 투자와 협업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 5월 열린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에는 기업단일 부스에 5천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Steam)에서는 3,300건 이상의 위시리스트 등록을 기록해 작품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코드네임봄은 창업 첫 해인 2022년,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게임오디션’에서 ‘킹스스톤(현 아키타입 블루)’으로 3위를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3년부터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입주 공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졌으며, 플레이엑스포 부스 참가 등 경기도의 다양한 게임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장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코드네임봄은 ▲2023 올해의 인디게임상(한국모바일게임협회) ▲지스타 2023 인디어워즈 Player’s Voice 수상 ▲2023 BIC(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원 픽 인디상’ 등 국내 주요 게임 어워드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창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코드네임봄은 경기도의 게임산업 지원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대표사례”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게임 스타트업들이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플레이엑스포, 경기 게임 오디션, 경기 게임 커넥트, 자유공모형 경기게임제작지원, 경기게임아카데미를 비롯해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포럼 등 개최, 해외 전시 지원 등 각종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산업본부 게임산업팀(031-776-4789, 4790)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도행전 18장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도하다] 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12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13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14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 15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16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17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바울이 안디옥으로 내려가다] 18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19 에베소에 와서 그들을 거기 머물게 하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니 20 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21 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22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23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 [아볼로가 담대히 전도하다]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살아 있는 신앙인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장21절 독일의 신학자이자 하버드 대학교의 교수인 폴 틸리히는 “크리스천 중에 10%만이 살아있는 진짜 그리스도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성교회의 교인 중 10%는 껍데기만 남아 있는 죽은 신앙인입니다. 80%는 잠들어 있고, 오직 10%만이 살아서 교회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신학자 알렌 토렌스가 조사한 미국 크리스천의 실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20%의 크리스천은 주일 성수를 지키지 않음 ▲25%는 일주일에 한 번도 기도를 드리지 않음 ▲35%는 집에서 성경을 읽지 않음 ▲40%는 십일조를 내지 않음 ▲60%는 경건 서적을 읽어본 적이 없음 ▲75%는 교회에서 일을 맡고 싶어 하지 않음 ▲85%는 전도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음 그러나 응답에 응한 100%는 자신은 예수님을 믿고 있기에 천국에 갈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열매가 맺히지 않는 나무는 죽은 나무이듯이, 경건한 삶이 없는 성도의 믿음은 쭉정이뿐인 믿음입니다. 주님과의 교제를 소중히 여기고, 말씀을 삶 가운데 한 절이라도 지켜 행하는 참된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예배와 경건생활, 전도와 사역을 비롯한 성도의 본분을 철저히 지킵시다. "주님, 말씀으로 깨어 있어 부지런히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아멘!" 함께할 때 승리한다 미국 프로야구 전통의 강호 보스턴 레드삭스가 L.A. 다저스와의 7전4승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을 때의 일입니다. 3차전에서도 연패를 한 뒤 팀의 선발투수였던 네이든이 락커로 돌아오자 모든 선수들이 기립박수로 격려했습니다. 감독은 네이든의 희생으로 결승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오히려 패배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패배라는 결과에 상관없이 서로를 믿고 격려했던 보스턴은 이후의 4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자연에서 가장 협동을 잘하는 생물은 꿀벌입니다. 벌은 꿀을 발견했을 때 결코 혼자 독차지하지 않고 동료들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함께 협력하기에 혼자 채취할 때보다 많은 꿀을 저장할 수 있고 그 결과 먹이 걱정 없이 혹독한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습니다. 또 벌집에 천적인 말벌이 침입해도 힘을 합쳐 막아내는데 목숨이 위험해져도 결코 도망가는 경우가 없습니다. 목숨을 아까워 않고 막아내는 희생정신 때문에 벌 중에 가장 약한 꿀벌은 침입자에게 벌집을 결코 빼앗기지 않습니다. 승리하려면 연합해야 합니다. 내 이득과 내 생각만 주장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성도들의 공통된 사명을 위해 양보하고 겸손함으로 연합하십시오. 큰일을 위해서 때때로 나의 이익을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병원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지역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12일 처인구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SK하이닉스와 함께 지역내 어르신을 위한 혹서기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가 제안해 추진한 사업으로, 300가구에 냉방용품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SK하이닉스 관계자들은 후원한 물품의 포장과 배달까지 수행하면서 지역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여줬다. 임병권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지원 특화사업인 ‘슬기로운 기억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에 선정된 기흥동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의 기억령 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치매예방 활동이다. 행사에는 기흥동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했고, 부채와 텀블러 케이스 꾸미기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처인구 이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12일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인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진행했고, 3톤에 달하는 생활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들을 수거했다. 이어 13일에는 지붕에 방수작업을 진행해 빗물이 스며드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구용 이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에 놓인 어르신을 찾아 직접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처인구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 아동의 꿈을 위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측은 아동 10명이 짝을 지어 성남시 한국잡월드를 방문하고, 어린이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체험 전 안전교육과 기본 진로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였고, 체험 후에는 소감 나눔 시간을 마련해 아동의 진로설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직업체험이 아이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현대모비스 마북어린이집에서도 기흥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362만원 상당의 건강 먹거리를 기탁했다. 또, 현대모비스 마북어린이집 학무보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기탁했다. 현대모비스 마북어린이집은 ‘건강, 나눔, 배움’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기탁은 아이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문화가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기흥구는 기탁받은 건강 먹거리를 지역내 장애인복지관과 6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기탁성금은 기흥구의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4일 수지구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법무법인 나란(대표 변호사 서지원)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한부모 청소년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과 복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지원 변호사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도 동참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시는 문화적 잠재력과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도로명 부여를 위해 ‘음악길’을 포함한 7개 구간의 신규 도로명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음악길은 음악도서관 옆에 위치한 도로로, 예술적 감성을 살리며 향후 음악으로 휴식과 영감을 주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와 함께 △개울길 △용머리길 △미술길 △명상길 △용민로281번길 △동일로196번길 등 지역 특성과 위치를 반영한 도로명도 함께 부여했다. 금오동 상록근린공원 내 노르웨이 한국전 참전비가 있는 도로에는, 한국전쟁 참전국의 희생과 우정을 기리기 위해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린 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의미를 전하는 장소로 기억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부여는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중요한 행정절차”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문화적 잠재력과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도로명 주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작은 손실에 동요하지 말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라. 1948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진다. 1960년생, 눈과 귀를 열면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된다. 1972년생, 집안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다. 1984년생, 대가를 바라는 행동은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1996년생, 준비가 미흡하면 크게 이룰 수가 없다. ◆소띠: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라. 1949년생, 생각은 얼굴에 나타나는 법이다. 환한 표정을 지으려 노력해라. 1961년생, 좋은 재료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고민해라. 1973년생, 소리는 요란한데 먹을 것이 없다. 욕심을 버려라. 1985년생, 좋지 않는 일은 잊는 것이 상책이다. 1997년생, 타인의 도움이 적극적으로 구해야 한다. ◆범띠: 변동이나 이동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1950년생, 한가지 일에만 몰두해야만 성공을 거둘 수 있다. 1962년생, 시작을 했으면 끝을 보아야 한다. 절대 후퇴하지 말라. 1974년생, 급할수록 돌아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1986년생, 수입이 생기는 만큼 지출도 크다. 1998년생, 내 코가 석자인데 누구를 신경쓰랴. ◆토끼띠: 용기있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 자신을 가져라. 1951년생, 밀고 나가라. 상황이 좋아 큰 일을 해내리라. 1963년생, 우연히 재물과 명예가 따르니 여유를 지녀라. 1975년생, 게으름을 삼가하고 부지런히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1987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술자리는 피해라. 1999년생, 꾸준함과 주변과 공존하려는 생각이 필요하다. ◆용띠: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니 기분에 따라 움직이지 말라. 1952년생, 돈 빌려달라는 사람이 있으면 후일 받기 힘들 것이다. 1964년생, 적과 동지가 누구인지 면밀히 판단해라. 1976년생, 충동적인 행동이 나오니 신중함이 요구된다. 1988년생, 멀리 나가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2000년생, 좋은 제안을 받게되어 생각이 많아진다. ◆뱀띠: 기분에 들떠서 무리하게 행동할 수 있으니 유의해라. 1953년생, 과로하게 일을 하거나 과음하지마라. 1965년생, 불필요한 약속은 미루고 일찍 귀가해라. 1977년생, 끝마친 일을 검토하거나 다시 하게 될 수 있다. 1989년생, 의사표현에 있어 자기 주장만 내세우지마라. 2001년생, 진심에서 나오는 한마디가 마음을 움직인다. ◆말띠: 오랜 침묵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이다. 1954년생, 횡재를 노리는 것은 무리다. 확률을 생각해라. 1966년생, 이익이 크면 위험도 큰 법이다. 처음엔 작게 출발해라. 1978년생, 주변 사람과의 트러블은 곧 해소된다. 1990년생, 금전문제보다는 사람과의 문제가 중요하다. 2002년생, 주변에 약한 모습을 보이지마라. ◆양띠: 발없는 말이 천리 간다. 말조심이 우선이다. 1955년생, 주변 상황에 동요되지 말고 마음을 붙잡아야 한다. 1967년생, 욕심을 뒤로하고 힘을 모아 달성해라. 1979년생, 마음을 안정시키고 휴식시간을 가져라. 1991년생, 방해 받는 일이 많다고 예민하게 반응하지마라. 2003년생, 실수도 반복되면 실력이 되는 것이다. ◆원숭이띠: 새롭게 만나는 사람은 다소 경계할 필요가 있다. 1956년생, 자신의 과오를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 1968년생, 새로운 일을 계획하기 좋은 날이다. 1980년생, 인내심이 매우 필요한 날이다. 1992년생, 신중한 처세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2004년생,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하다. ◆닭띠: 현재 시련은 가볍게 여겨라. 머지않아 행운을 맞이한다. 1957년생, 안에서 지내는 것보다 밖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다. 1969년생, 쌍방의 이익을 모두 고려해라. 1981년생, 웃어른을 모시고 대접하면 그이상의 보답을 받는다. 1993년생, 급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침착히 판단해라. 2005년생,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애쓰는구나. ◆개띠: 집안에 즐거운 일이 생기고 건강도 회복된다. 1958년생, 추진해 오던 일에 가시적 성과가 생긴다. 1970년생, 하는 일이 막히지 않고 원활하게 움직인다. 1982년생, 익숙한 일도 실수할 수 있으므로 매사 신중을 기해야 한다. 1994년생, 진로나 취업에 있어 희망의 빛이 보인다. 2006년생, 관점을 바꾸면 생각보다 쉽게 풀릴 것이다. ◆돼지띠: 유난히 지겨운 날이 있다. 조만간 다가올 행운을 그려 보아라. 1959년생, 예기치 않은 이사나 변동수가 따른다. 1971년생, 주변의 경사나 기쁨이 내겐 즐겁지 않다. 1983년생, 주위에서 인기와 명성이 서서히 생겨난다. 1995년생, 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경계를 풀지 말라. 2007년생, 해야 할 것을 더이상 미루지말고 적극적으로 해야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민 1만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독립군가·애국가 등을 합창하고, 80년 전 국권 회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수원시가 8월 15일 저녁 수원제1야외음악당 연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에 함께한 시민 1만여 명은 독립군가, 애국가, ‘아름다운 강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합창하며 광복 80주년을 경축했다.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은 마칭밴드 퍼레이드, 대북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광복 이후 시대상을 보여주는 영상을 배경으로 수원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공연단), 가수 장사익, 장윤정, 성악가 김동규, 군조크루x스텐업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시민들과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 덕분에 나라를 지키고, 광복을 맞을 수 있었다”며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고,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소중한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희생과 불굴의 의지로 지켜낸 이 땅에서 더 좋은 공동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수원시민 대합창과 연계해 15~16일 인계예술공원에서 제25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를 열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최근 집중호우로 옹벽에 금이 가 붕괴가 우려되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다세대주택 현장을 찾아 신속한 조치와 이재민 지원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김동연 지사는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균열이 일어난 옹벽을 살펴봤다. 김 지사는 “기술적으로 괜찮다고 해서 마음을 놓으면 안된다”면서 “만사 불여튼튼이다. 더 하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는 마음으로,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이 지나다가 옹벽이 잘못돼 다칠 수 있다는 경각심으로 임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에게 “수원시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신속하게 실시하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면서 “주변 주민들께서도 불안하실 테니 안전진단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에게도 “정밀안전진단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이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해 드리고, 안전진단이 끝나면 보수․보강까지도 완벽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해당 주택은 지난 13일 오후 주차장 옹벽에 균열이 생겼다는 신고가 장안구청 당직실로 접수됐으며, 소방본부 상황실에서 전달받아 소방과 경찰이 공동 대응했다. 수원시는 자체 긴급 점검을 통해 건물 붕괴 위험은 없다는 1차 결론을 내렸다. 현재 현장은 균열부를 우레탄폼으로 충전하고, 방수포를 덮어 빗물 유입을 방지하는 등 임시 안전조치를 한 상태다. 정밀안전진단 확인 결과 전까지 입주민 12세대는 인근 숙박시설이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 중이다. 경기도는 수원시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옹벽 현장 점검을 마친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저녁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도행전 17장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하다]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베뢰아 사람들이 말씀을 받다]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바울이 아덴에서 전도하다]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나매 34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승리를 믿어라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골로새서 2장15절 1940년대 사이판은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많은 일본 군인이 사이판의 산속에 숨어서 저항을 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들은 일본의 패전으로 전쟁이 끝난 것도 모르고 오랜 세월 산속에서 게릴라전을 펼쳤습니다. 나중에 일본 정부가 나서서 이들을 산 아래 마을로 데려왔지만 이들은 전쟁이 끝났다는 사실을 끝까지 믿지 못했습니다. 전쟁이 끝났기에 고향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그것은 그들이 너무도 바라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산속의 군인들은 다 떨어진 군복을 입고, 녹슨 총을 들고 끝까지 저항하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일본 정부는 이들을 강제로 본국으로 송환시켰습니다. 병사들은 일본으로 돌아와 다시 일반인으로 살아갔지만, 놀랍게도 30~40년 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일본이 전쟁에서 패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고 오히려 적군의 계략이나 모종의 이유로 자신들을 단체로 속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과 사탄의 싸움은 이미 예수님의 완벽한 승리로 끝난 싸움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2,000여 년 전 십자가에서 완벽히 승리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뿐입니다. 끝까지 몸부림치며 우리를 괴롭히는 사탄에게 현혹되지 말고 주님이 약속하신 그날이 오기를 믿으며 기다리십시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만을 믿고 의지합시다. "주님, 이미 승리하신 주님을 믿으며 담대히 사탄을 대적하게 하소서. 아멘!" 매일 돌아보라 ‘철학의 시작’으로 불리는 소크라테스는 모든 제자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성이다”라고 가르쳤습니다. 한 제자가 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반성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은 살 가치가 없네.” 다음은 ‘논어’에 나오는 ‘사람이 매일 반성해야 하는 세 가지 질문’입니다. 첫째, 사람을 대할 때 충성된 마음으로 했는가? 둘째, 친구를 믿음으로 대했는가? 셋째, 스승으로부터 배운 것을 익히고 실천하고 있는가? 반성하지 않는 사람은 성장이 없습니다. 매일 반성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때 덕목은 습관이 되며,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됩니다. 모든 죄를 용서함 받은 그리스도인이 죄를 조심하며 자백해야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베푸신 귀한 은혜를 충만하게 누리며 살기 위해선 십자가를 향한 믿음과 사랑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매일 반성하며 잘못을 주님께 자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불의에서 깨끗하게해 주십니다. 말씀으로 매일 하루를 비추며 반성하며 회개하십시오.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매일 반성함으로 성장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오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독립투쟁, 나라사랑 정신을 기념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축식과 기념공연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80년 전 국권을 되찾은 8월 15일의 감격스러운 의미를 되새겼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룩한 선배 세대의 뜻을 후배 세대가 잘 이어받을 것을 다짐했다. 광복절 80주년을 맞이한 이날 용인특례시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가진 데 이어, 시청 하늘광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문화축제를 열었다. 용인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유공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경축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순국선열의 독립투쟁으로 광복을 쟁취한 80년 전의 오늘은 유구한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들 덕분에 대한민국은 새로운 나라를 건설할 수 있었고 지금 우리는 자유를 만끽하고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복 직후 우리나라 자동차 숫자는 7000대 정도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으로 2630만대에 달하고, 190개 나라를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대한민국의 여권 파워는 세계 2위 수준이며, 국민총생산(GDP)은 세계 12위, 경제력·외교력·국방력 등을 합친 '국가총국력'은 세계 6위로 평가받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놀라운 발전을 했다”며 “용인특례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대한민국과 용인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배세대인 우리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것은 선배 세대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이 나라를 더욱 발전시키고, 다시는 외세의 침탈과 국권 상실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우리 모두가 대한 독립을 쟁취한 80년 전의 그날의 그 감격, 그 하나됨을 마음 속 깊이 새긴다면 지금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분열, 반목도 극복할 수 있을 터, 모두가 80년 전의 오늘 하나된 동포들의 마음을 헤아리면 좋겠다“고 했다. 경축식에서는 대한민국 독립에 헌신한 유공자와 시민 보훈 의식 함양에 기여한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 회원 등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고 이웅한 지사는 1919년 용인군 원삼면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한 용인의 독립유공자로 지난 2020년 8월 15일 당시 대통령 표창이 결정됐고, 이날 수여됐다. 표창은 이웅한 지사의 외손자녀 구자창씨가 대신 받았다. 용인특례시장 표창은 ▲최희용 ▲박정준 ▲김옥심 ▲김신자 ▲송재륜 ▲최정순씨에게 주어졌다. 경축식 이후 시청 하늘광장에서는 이상일 시장과 광복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문화축제가 열렸다.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는 주제의 축제에선 ▲포토존 ▲SNS이벤트존 ▲광복썬캡·독립부채·태극기키링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조아용 홍보부스 등이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문화축제 인사말에서 “광복80주년을 기념해 나라의 광복을 쟁취한 선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광복절 경축식과 시민문화 축제를 준비했다”며 “기미독립선언서에 우리는 문화민족이란 말이 나오듯 대한민국은 지금 문화강국으로 부상해서 K-컬쳐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2억2500만며 가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오늘 이 무대에서도 훌륭한 공연이 이뤄질테니 광복의 의미를 새기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단국대학교 국악 공연팀 ‘청아락’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5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김희정 교수, 탈북 가수이자 용인시민인 전향진씨의 무대가 펼쳐졌다. 용인의 어린이 뮤지컬단 ‘리틀용인이’ 용인의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의 어머니인 정현숙 지사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을 선보였고,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문화원,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해 80인의 시민으로 구성한 ‘광복80 시민연합창단’의 공연도 독립투쟁과 광복의 의미를 잘 살렸다. 이어 이상일 시장과 행사에 참석한 시민 모두가 만세삼창을 끝으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는 막을 내렸다. 시는 이 행사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동부보훈지청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문화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광복 80주년 T/F’를 구성해 다양한 문화 축제를 마련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상대에 대한 부정적 시각보다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1948년생, 자신도 모르게 긴장이 풀어질 수도 있으니 적당한 기장을 유지해라. 1960년생, 분수에 맞지 않는 옷차림은 오해를 부른다. 1972년생, 자신과 생각이 다르므로 절충안이 필요하다. 1984년생,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도록해라. 1996년생,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소띠] 솔직한 모습이 호감을 사고 유리하게 작용한다. 1949년생, 가슴이 답답하니 여행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하도록 하라. 1961년생, 금전운이 들어오지만 쉽게 나가겠다. 1973년생, 공공 기관과 관련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1985년생, 길이 험악하니 가고자 해도 나가기가 어렵다. 1997년생, 여기저기서 나를 찾는 사람이 많구나. [범띠] 주변상황의 재검토가 필요하다. 정보수집이 성공의 열쇠이다. 1950년생, 말로 인한 구설수를 조심해라. 1962년생, 쓸데없는 미련은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1974년생, 큰 것을 위해서 작은 것을 희생하라. 1986년생, 뜻하지 않은 지출이 생기니 대비할 필요가 있다. 1998년생, 익숙한 것이 오늘따라 새롭게 보이는구나. [토끼띠] 바쁘게 사는 것도 좋지만 건강관리가 우선이다. 1951년생, 여러 사람이 모이면 잡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1963년생, 기회가 쉽게 달아나니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1975년생, 가족과의 갈등은 빨리 풀어라. 양보가 최선의 방법이다. 1987년생, 필요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마라. 1999년생, 작은 변화에서 희망을 보게된다. [용띠]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으니 중심을 잡아야한다. 1952년생, 무리하게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생각해라. 1964년생, 지성이면 쇠도 녹일 수 있는 법이다. 1976년생,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기는 신경 쓰지마라. 1988년생, 받을 것만 생각 말고 먼저 주도록해라. 2000년생, 기대하지 않았던 도움을 받게된다. [뱀띠] 하늘의 뜻이 나의 뜻이니 못 이룰 것이 없겠다. 1953년생, 한 눈 팔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면 결실이 있겠다. 1965년생, 힘이 부족하면 이룰 수 없는 법이다. 긴장을 풀지 말라. 1977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겠다. 1989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2001년생, 지나친 경쟁과 방해로 힘만 빼고 남는 것이 없구나. [말띠] 똑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르는 우를 범할 수 있다. 1954년생,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가족과 상의하라. 1966년생, 자신의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1978년생, 사업분야에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990년생, 반드시 철저한 계획을 세운 후 일을 추진해라. 2002년생, 할 수 있는 것을 미루지마라. [양띠] 용이 맑은 물 속으로 들어가는 운이다.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날이다. 1955년생, 그동안 투자가 효과를 거두기 시작한다. 1967년생, 예상치 않던 사업제안이 들어 온다. 1979년생, 주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다. 1991년생, 연인에게 멋진 선물을 기대해도 좋다. 2003년생, 이성으로 인해 행복감을 느끼게된다. [원숭이띠] 전통을 무시하지 말고 웃어른을 섬겨라. 1956년생,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오는 법이다. 희망을 잃지마라. 1968년생,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는 날로 생각해라. 1980년생, 새롭게 다가오는 사람은 일단 경계하는 것이 좋다. 1992년생, 여행은 되도록 피하고 주변 정리에 힘써라. 2004년생, 생각보다 결과가 늦어지니 여유를 가져라. [닭띠] 진정으로 바라던 정보나 소식을 접하는 운이다. 1957년생, 들어오는 복은 좋으나 마음이 심란하다. 1969년생, 사소한 일로 생기는 시비에 유의해라. 1981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서 담소를 나누면 얻을 것이 생긴다. 1993년생,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가 모두 놓칠 수 있다. 2005년생,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라. [개띠] 일시적인 행운이 올지라도 그로 인해 해를 입게된다. 1958년생, 길이 험난하니 나가기가 어렵다. 1970년생, 스트레스는 가까운 여행을 통해 해소해라. 1982년생, 공공 기관과 관련된 일은 주의가 필요하다. 1994년생,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간다. 욕심은 금물이다. 2006년생,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하니 몸이 고달프구나. [돼지띠] 바쁜 일상이지만 마음의 여유를 찾아 계절의 정취도 느껴봐라. 1959년생, 거주문제로 마음고생이 따른다. 외출을 자제하라. 1971년생, 빠져 나아갈 구멍을 찾으나 갈 곳이 없다. 1983년생, 남과의 조화가 나쁘고 고독하다. 1995년생,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나가라. 2007년생, 얻는 것이 없으니 시간 낭비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