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사업 공사가 시작됐다.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19일 영통도서관 지상주차장(영통동 961-1)에서 영통도서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되는 영통도서관은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이 1117㎡ 넓어진 5253.44㎡이고,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카페, 서점, 전시실, 다목적강당, 일반 열람실, 디지털 열람실,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신축공사는 30년간 방치됐던 영통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의료시설 용지에 대한 공공 기여금(기부채납)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지난 2023년 6월 수원시 최초 사전 협상 제도를 시범 도입해 개발 가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고, 공공기여금 730억여 원을 확보했다. 영통도서관 신축을 비롯해 영흥숲공원-영통중앙공원 보행육교 설치, 영통중앙공원·교통공원 리모델링 등이 공공기여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염태영(수원무) 의원, 수원시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박사승 영통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1999년 개관해 25년 동안 주민과 함께한 영통도서관이 새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없이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청소년의회교실 실시 20주년을 맞아 ‘2025년 경기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도 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운영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그동안 480개 학교(단체), 16,6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매년 참가학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20주년 기념 경연대회는 그 의미를 더해 청소년들이 정치 참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토론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실질적인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연대회 참가자격은 2022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한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는다. 초등부 4개 팀과 중고등부 4개 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팀이 8개를 초과할 경우, 제출된 시나리오의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다. 경연대회는 8월 말 개최 예정이며, 학교 교육 및 청소년 관련 주제 또는 지역 현안 중 하나를 안건으로 선정해 25분 내외로 안건 상정, 찬반 토론 등 본회의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참가 학생, 지도교사에게는 경기도의회의장상과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청소년의회교실 뿐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도내 청소년들에게 의회를 더욱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회 누리집(www.ggc.go.kr) 또는 담당 부서(의사담당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공무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6월부터 약 1년간 의정부소방서와 소방동료상담소 청사에 총 50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프로그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의정부소방서에 40점, 소방동료상담소 청사에 10점 등 회화와 사진 등으로 구성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이 전시된다. ‘나눔미술은행’은 국립현대미술관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문화 나눔 프로그램으로, 문화 소외지역 내 공공기관 등에 미술작품을 무상 대여하고, 작품 제안부터 설치까지 전문가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을 높이고, 기관 방문객들에게도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외상후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심리적 어려움에 자주 노출된다. 이에 미술작품을 통한 심리 치유 방법을 모색하던 중, 대전소방본부의 참여 사례를 참고해 나눔미술은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심리 건강과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미술작품 감상은 PTSD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의 심리 치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과 같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용한 심리 지원 사업을 경기도 소방서에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확대와 산업 기술 트렌드 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독일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 전시회’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SPS 전시회는 매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200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연간 10만여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번 참관단은 2025년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간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를 순회하며 전시회 참관, 현지 우수기업 탐방, 산업 세미나 참석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안산시는 참가 기업 임직원에게 항공료 50%, 현지 교통비, 통역비, 전시 입장료 등 실비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 관내 제조기업 임직원이며, 접수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안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기업 선정은 정량(80%)과 정성(20%) 평가를 병행해 지역경제 기여도, 기술력, 수출 역량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SPS 참관은 첨단 자동화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시민 10명 중 8명 가까이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7.4%가 "고양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해, 전년도 72.9%보다 4.5%p 상승했다. 이는 2023년 61.8%에 이어 2년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수치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야별 정책 만족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졌다. 문화체육·관광(72.7%), 복지(72.2%), 교통(71.2%)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모두 7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긍정적인 시정 평가 배경으로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25.6%), '정책 방향에 대한 만족'(20.0%), '빠른 사업 추진 속도'(18.9%) 등이 주로 꼽혔다. 이는 단순한 정책 수립을 넘어 실행력과 체감 속도에서 시정이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민들의 거주 만족도 또한 84.3%에 달했다. 주거환경(24.3%), 녹지환경(21.7%), 문화예술 인프라(14.9%)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앞으로 고양시가 집중해야 할 정책 과제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기업 유치'(32.5%)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23.7%), '복지지원 강화'(22.8%), '교통 허브망 구축'(20.3%), 'AI 기반 스마트시티 조성'(17.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들이 생활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도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년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려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교통망 확대, 녹지 복원, 스마트기술 도입, 산업기반 마련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는 그 변화에 시민이 공감하고 있다는 신호이자, 남은 1년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주요 공약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국민리서치앤컨설팅그룹에 의뢰해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민 1,027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70.8%)과 모바일 웹설문(29.2%)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미국환경자원협회 주관 토양중금속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판정(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운영하는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 등에서 시험 분석기관과 분석원의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프로그램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식약처,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321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비소, 크롬, 납, 니켈, 카드뮴, 구리, 수은, 아연 등 토양 중금속 8개 전체 항목에서 ‘만족’ 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그 중 1개 항목(니켈)은 Z-score ‘0’으로 최우수, 그 외 7개 항목은‘절대값 2’미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z-score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뜻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토양중금속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신뢰도 확보를 위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화성 농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 대표 체육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이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7월부터 시군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기회소득 중 하나인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지급 기준은 기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월 287만 416원)인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올해부터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선수 출신 체육행정종사자와 도내 선수단을 이끌고 체육대회에 출전한 지도자가 추가됐다. 참가 대회 기준도 전문 선수의 경우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전으로, 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도 규모 대회 입상으로 낮췄다. 심판의 경우도 도 규모 이상 대회 매년 1회 이상 참가로 완화했다. 특히 지도자의 경우 대학강사, 클럽 지도자 등 활동 영역을 명시하면서 대상을 확대했으며, 동호회·클럽에서 체육 강습 자원봉사 활동이나 재능기부를 하는 체육지도자도 10시간 이상 활동 증빙 시 지도자로서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앞서 도는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체육인, 시군 관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해 올해 4월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6월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쳤다. 도는 이러한 대상 확대를 통해 전문(출신)체육인의 체육지도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 발전, 도 대회 수상 기준 완화를 통한 생활체육인의 기량 향상 및 동기 부여, 기회소득 수혜자의 스포츠 교실을 통한 체육인의 사회 기여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7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선정된 인원들에게 연말까지 2회에 걸쳐 150만 원을 나눠 지급하며, 지원 대상 기준을 충족하는 경력 조건은 각 시군 접수 일까지다. 전문 체육인 등록이 늦어졌거나 지도자 중 재능기부 등 활동 시간을 충족시켜 신청할 수 있다. 시군별로 접수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대상자의 경력 기준, 사업 참여 시군의 접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 직접 방문은 주소지 시군 체육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24개 시군의 접수 일정은 ▲(7월부터) 시흥, 김포, 광명, 안성, 구리, 과천, 연천 ▲(8월부터) 안양, 하남, 이천, 포천, 동두천 ▲(9월부터) 수원, 화성, 평택, 파주, 광주, 양주, 양평 ▲(10월부터) 의정부, 군포, 오산, 의왕, 가평 등이다. 접수 기간은 접수 시작일부터 8~10주 등 시군 접수 준비 상황에 따라 다르다. 최흥락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더 많은 체육인이 지역의 생활체육 활동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환원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며 “아직 참여하지 않는 시군에서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왕설래 이유 있었네 250619] ◆대한민국 성매수남 최소 400만명? 2023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2년간 성매수남의 전화번호 약 400만개가 저장된 모바일 앱을 전국의 성매매 업주 2500여명에게 월 이용료 10만원을 받고 46억여원을 챙겨 온 일당이 경찰에 덜미. 혹시나 싶어 오늘 이후로 핸드폰 번호를 바꾸는 남성들 우후죽순 늘어날 듯.... ◆감기보다 무서운 잇몸병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의료 기관 외래를 방문해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질병이 ‘잇몸병(치주질환)’이라고. 2위 감기 환자보다 198만 명이 많은 1958만 명 수준이고, 30~40대가 약 581만명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한다고. 그리고 치의학계의 잇몸병 예방법은 치아 사이와 치아와 잇몸이 맞닿는 잇몸선에 대한 올바른 양치질에 있다고. 음파 전동 칫솔 권장은 덤..... ◆민주당 당권 도전 박찬대의 독주? 더불어민주당 당권을 놓고 김어준 지지자는 정청래를 밀고, 이재명 지지자는 박찬대를 미는 등 오는 8월 2일 전당대회 결과에 벌써부터 설왕설래. 둘다 친명 그룹에 속하지만 박찬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던 사람, 정청래 의원은 조금 멀지만 이 대통령을 옆에서 보좌하고 옹호했던 수석 최고위원 출신. 그나마 당 관리 차원이라면 박찬대가 더 유력하지 않을까 전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오산시가 도심 곳곳을 시원한 물놀이터로 바꿨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좋은 공원 6곳이 물놀이장으로 꾸며졌다. 올해는 야간 운영이 새롭게 도입됐고, 신규 물놀이장도 추가로 조성 중이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죽미체육공원 ▲맑음터공원 ▲마중숲공원 ▲아래뜰공원 ▲오산시청 광장 ▲오색물놀이터까지 총 6곳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도심 속이 피서지”…세대별 맞춤형 물놀이 공간 세교동 죽미체육공원은 성인용 물놀이장을 포함해 조합놀이대, 샤워장, 화장실 등을 고루 갖춘 대표 시설로,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맑음터공원은 바닥분수와 놀이시설, 물고기 잡기 체험장을 갖춘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2017년부터 시민들의 여름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마중숲공원과 아래뜰공원은 지난해 조성된 신규 공간이다. 마중숲에는 올해 성인용 물놀이장이 추가되며 활용도가 높아졌고, 아래뜰공원은 간이샤워시설과 바닥분수를 중심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적합하다. 오색시장 인근의 오색물놀이터는 도심 상권과 연계된 공간으로,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오산시청 광장도 여름철엔 어린이 물놀이터로 운영된다.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 놀이시설 외에도 미끄럼 방지 매트, 그늘막, 임시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매일 용수 교체, 수질 검사 등 위생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도 철저히 이뤄진다. 운영일정 탄력 적용…월요일은 휴장 6월 21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주말에만,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된다. 이후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다시 주말만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야간 개장도 진행된다. 마중숲공원, 죽미체육공원, 아래뜰공원에서는 7월 26일, 8월 2일, 8월 9일, 오후 7시부터 7시 50분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와 함께 청호동과 부산동에 물놀이장 2곳을 추가 조성 중이다. 내년부터는 총 8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오산에서 안전하고 시원한 피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의정부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을지대학교와 함께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3GO!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과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3GO’는 ‘걷고(go), 줍고, 금연하고’라는 의미로, 참여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2㎞ 정도의 거리를 걸으면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고, 적극적으로 플로깅 하는 모습으로 주변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와 금연에 대한 의미를 일깨웠다. 시민들은 플로깅 행사 외에도 ▲금연○X퀴즈 ▲폐활량 측정 ▲치면 세균막 검사 ▲스트레스 측정 ▲체력측정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도는 31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금연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금연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흡연율은 2024년 18.2%로 2023년 19.2%보다 1.0p% 감소했으며, 전국 중앙값 18.9%보다 0.7p%보다 낮다. 경기도 남자흡연율은 2024년 32.0%로 2023년 33.7%보다 1.7p% 감소했으며 전국 중앙값 34.0%보다 낮아 지속적인 금연홍보에 유의미한 성과가 있다. 다만 2014년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상태를 보여 꾸준한 금연홍보가 필요하다. 정연표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담배는 예방가능한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직접적인 소비뿐 아니라 간접흡연에 의한 노출 또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금연은 건강생활에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건강증진과 금연홍보를 더불어 할 수 있는 플로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가복음 3장 [세례 요한의 전파]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8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19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세례를 받으시다]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예수의 족보] 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24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 25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26 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 27 그 위는 요아난이요 그 위는 레사요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요 28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앗디요 그 위는 고삼이요 그 위는 엘마담이요 그 위는 에르요 29 그 위는 예수요 그 위는 엘리에서요 그 위는 요림이요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30 그 위는 시므온이요 그 위는 유다요 그 위는 요셉이요 그 위는 요남이요 그 위는 엘리아김이요 31 그 위는 멜레아요 그 위는 멘나요 그 위는 맛다다요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32 그 위는 이새요 그 위는 오벳이요 그 위는 보아스요 그 위는 살몬이요 그 위는 나손이요 33 그 위는 아미나답이요 그 위는 아니요 그 위는 헤스론이요 그 위는 베레스요 그 위는 유다요 34 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그 위는 데라요 그 위는 나홀이요 35 그 위는 스룩이요 그 위는 르우요 그 위는 벨렉이요 그 위는 헤버요 그 위는 살라요 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원칙을 바로 세우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한복음 15장10절 '성공은 20대에 결정된다'의 저자 제프리 메이어는 책을 쓰기 위해 수많은 성공한 사람의 인생을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성공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즐기는 여행'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메이어가 말한 '성공하는 인생의 7가지 원칙'입니다. 1. 성공으로 인도할 꿈이나 비전이 있어야 한다. 2. 꿈을 추구하며 재미를 느껴야 한다. 3.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 갈망이 있어야 한다. 4. 자신의 능력에 확신이 있어야 한다. 5. 행운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6.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야 한다. 7. 절대로 중간에 그만두지 말아야 한다. 성공은 결과가 아닌 과정입니다. 결과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쩌면 진짜 성공의 보상인 과정을 놓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믿고 난 뒤 우리의 삶의 여정을 돌아보십시오. 그 모든 과정은 분명한 성공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면 우리 삶에 그 어떤 것도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모든 삶과 순간이 바로 성공한 삶임을 믿으십시오. 성공을 위한 삶의 원칙이 성경적인지 확인합시다. "주님, 크리스천의 성공한 삶이 무엇인지 올바로 알도록 깨우쳐 주소서. 아멘!" 죽음을 함께 한 사랑 폴란드의 조그만 마을에 독일군이 나타났을 때의 일입니다. 독일군은 가슴에 별을 단 유태인 어린이들을 골라 내었습니다. 아이들은 무서워 선생님에게 달려가 매달렸습니다. 두려워 떠는 아이들을 본 코르자크 선생님은 자기 앞으로 몰려온 아이들을 꼭 안아 주었습니다. 트럭 한 대가 학교 운동장으로 들어오자 아이들은 선생님의 팔에 더욱 매달렸습니다. 독일군은 코르자크 선생님 곁에서 유태인 어린이들을 떼어놓으려고 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자, 우리 함께 가자. 선생님이 같이 가면 무섭지 않지?” 아이들은 두려움을 떨치고 선생님과 함께 트럭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 마침내 트레물렌카의 가스실 안으로 아이들의 손을 꼬옥 잡고 앞장서서 들어갔습니다. 히틀러에게 학살된 동포들을 기념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세운 기념관 뜰에는 겁에 질려 떨고 있는 사랑하는 제자들을 두팔로 꼭 껴안고 있는 코르자크 선생님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당신의 가슴 속에 당신을 두팔로 꼭 껴안고 있는 예수님의 형상이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며 그 뜨거운 가슴을 느끼시는 하루가 되십시오. 당신이 두려움 앞에 서 있을 때 예수님은 당신 두손을 꼭 잡고 함께 견뎌주십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2025년 시흥살림도움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는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참여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청소, 세탁, 쓰레기 배출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통해서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시흥살림도움 사업'은 경기도가 도비 100%를 지원해 추진하는 '경기 가사지원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약 2주간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위 두 기관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서비스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가구 △다자녀 가구이며, 지원 대상 가구는 총 10회(회당 4시간)의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제공되는 가사서비스에는 청소, 세탁, 빨래, 쓰레기 배출 등 일상 가사 활동이 포함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가사노동 부담을 줄여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가사관리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지 않을 것이다. 1948년생, 최후의 선택이 중요한 법이다. 막판 뒤집기로 반전을 노릴 수 있다. 1960년생, 자기 스스로 어려움을 만들지 말라. 1972년생, 남의 의견을 무시하면 안된다. 1984년생, 허전한 마음을 여행이나 운동으로 극복해라. 1996년생, 싸워서 얻을 것이 뭐가 있는가. ◆소띠: 언행을 조심하지 않으면 노력이 헛수고가 된다. 1949년생, 밝게 사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1961년생, 자신의 실력보다 친화력이 더 중요하다. 1973년생, 좋은 파트너와 만남이 있겠다. 평소보다 외모에 신경써라. 1985년생, 술로 인해 오점을 남길 수 있으니 유의해라. 1997년생, 답답한 마음을 달래주는 사람을 만나게될 것이다. ◆범띠: 가까운 곳부터 신경 써야 한다. 오늘만큼은 일찍 귀가하도록 노력해라. 1950년생, 일확천금의 꿈은 일찌감치 접도록 해라. 1962년생, 작은 일이라고 소홀히 하면 문제가 생긴다. 1974년생, 가정의 화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86년생, 친구와의 금전거래는 피해야 한다. 1998년생, 상대가 강하니 잠시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겠다. ◆토끼띠: 능력미달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기다리고 있다. 1951년생, 잔 술수는 버리고 공정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1963년생, 밀고 당기는 속에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1975년생, 앞서 나가기보다는 뒤를 보는 여유를 가져라. 1987년생,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니 실망하지 말라. 1999년생, 몰랐던 새로운 것을 알게되는 시기이다. ◆용띠: 얻는 것만큼 잃는 것도 따르니 성급하게 판단하지마라. 1952년생, 떠도는 소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1964년생, 부부간 애정과 가족 간 화목을 위해 노력해라. 1976년생, 지나친 근심으로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라. 1988년생, 자신의 페이스를 중요하게 여겨라. 2000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라 몹시 안타깝다. ◆뱀띠: 미소와 유연한 자세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 1953년생, 나이는 많아도 마음은 청춘이다. 1965년생, 여가 선용은 자신의 형편을 잘 고려해야한다. 1977년생, 부모님과 웃어른의 말씀은 무조건 따르는 것이 좋다. 1989년생, 어디를 가나 환영받고 인기를 얻는다. 유흥가는 멀리해라. 2001년생, 갈 곳이 있다면 조금 서둘러서 출발해라. ◆말띠: 여럿이 힘을 모으면 기적 같은 일도 이룰 수 있다. 1954년생, 가족끼리의 불화가 다소 해결될 수 있다. 1966년생, 여가선용에 눈을 돌려 보도록 해라. 1978년생,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다. 1990년생, 주위를 잘 살펴보면 큰 도움을 줄 사람이 있다. 2002년생, 행동하기 전에 반드시 한번 더 생각해라. ◆양띠: 이기고 있을 때 더 앞서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1955년생, 남의 일에 참견하면 자칫 휘말릴 수 있다. 1967년생, 지위나 명예로만 사물을 판단하지마라. 1979년생, 약속을 지켜라. 불가하면 사전에 양해를 얻어 구설을 차단하라. 1991년생, 긴장이 풀릴 때이니 음주는 피해라. 2003년생, 불안해 하지말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라. ◆원숭이띠: 어떤 상황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1956년생, 모든 일의 본질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다. 1968년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1980년생,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992년생, 윗사람에게는 겸손한 자세를 보여라. 2004년생, 중심이 약하니 불안감만 커지는구나. ◆닭띠: 타인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 1957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위험이 있다. 쉽게 마음을 주지마라. 1969년생, 충동적으로 소비하니 금전관리가 필요하다. 1981년생, 중요한 비밀번호는 바꾸는 것이 좋다. 1993년생, 고통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 2005년생, 하나에 집중하고 싶은데 안되는구나. ◆개띠: 무심코 지나치면 큰 것을 놓치게 된다. 1958년생, 위기의 순간이 다가오게 된다. 마음의 각오가 필요하다. 1970년생, 아랫사람에게 덕을 베풀어야 한다. 1982년생, 기대하지 않았던 순간에 기다린 소식을 접한다. 1994년생, 많은 것을 습득하기 보다는 한 가지에 집중해라. 2006년생, 일단 지켜보면서 생각을 정리해라. ◆돼지띠: 주위 환경을 가꾸면 운도 좋아진다. 1959년생, 작은 일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 1971년생, 실물수가 있으므로 귀중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1983년생, 남의 힘을 빌려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한계가 따른다. 1995년생, 정보를 잘 활용하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 2007년생, 분위가 휩쓸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AI 엑스포 'MARS 2025'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첨단도시로서의 화성의 미래 비전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함께 제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MARS 2025는 AI가 우리 삶과 도시, 산업 전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리"라며 "이번 엑스포를 'AI도시 화성'의 비전을 구체화 하는 실질적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배의장은 이어 "AI는 도전이자 기회"라며, "사람 중심의 기술, 시민 중심의 혁신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AI 행복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MARS 2025'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기반 미래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도시형 AI ▲AI 인프라 ▲AI 산업 ▲AI 생활 ▲모빌리티 ▲ 로보틱스 ▲AI 혁신 분야를 주제로 전시와 컨퍼런스,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배정수 의장을 포함한 의원 20명이 참석해, 주요 기술 전시를 관람하고 컨퍼런스 세션에 참여하는 등 미래 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방의회가 함께 만드는 'AI' 선도도시 화성 화성특례시는 미래차, 반도체 중심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부상 중이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이에 발맞춰 스마트도시, AI·데이터 기반 정책 등에 대한 입법 및 예산 심의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관련 산업과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과 민간, 학계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며, '기술과 시민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서울시는 18일 국제개발협력(ODA) 글로벌도시정책관 소속 과장급 A씨와 직원 B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고발했다. 이들은 5000만원 안팎의 미집행 예산을 빼돌려 사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빼돌린 업무비로 해외여행을 다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내부 고발을 통해 횡령 의혹에 대한 제보가 접수돼 자체 감사를 진행했고, 감사 결과 비위 사실을 확인했다. 시 측은 “감사위원회에서 징계 요구가 와서 두 사람을 직위 해제했다”며 “신속하고 엄중하게 관련 절차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