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문인로3번길 7에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을 17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은 ‘풍덕천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포함된 사업이다.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973.95㎡,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뤄졌다. 총 주차면은 67면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를 위한 별도 주차공간 3면, 전기차 충전시설은 4면(급속1면·완속3면)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신설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의 주차난을 상당부분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상가 이용객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은 17일 개장해 23일까지 시범운영을 한다. 이 기간 주차요금은 무료이며, 24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주차요금은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명시된 ‘노외주차장’ 2급지 요금이 적용된다. 30분 이내는 500원의 요금이 부과되고, 31분부터 10분 당 200원의 주차요금이 추가된다. 주차 후 10분까지는 무료 회차가 가능하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그 외 시간은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풍덕천제3공영주차장’ 주변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점주들을 대상으로 사전정산권을 운영하며, 15% 할인율을 적용해 주차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풍덕천제3공영주차장 개장으로 풍덕천동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수락산 대표 명소인 '기차바위 전망대 및 쉼터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4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등산객 안전 강화와 휴식 공간 확충, 조망 명소 재정비 등을 목표로 추진돼, 기차바위 일대가 새로운 산림휴양 명소로 재탄생했다. 그동안 기차바위 일대는 정상부의 탁월한 조망 가치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휴식공간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전망대(84㎡)와 쉼터 2개소(45㎡)를 새롭게 조성하고, 안전로프도 설치했다. 이에 따라 기차바위 주변은 안전·휴식·조망의 삼박자를 갖춘 공간으로 개선, 등산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산림휴양 환경이 조성됐다. 김동근 시장은 "기차바위는 수락산의 명소이자 의정부를 대표하는 조망 포인트"라며 "이번 전망대·쉼터 조성으로 시민과 등산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충해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위탁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흥시가 17일 공식 입장을 내고 국민의힘 시흥갑이 제기한 ‘선정 농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시는 “근거 없는 정치적 주장으로 행정 신뢰를 흔드는 행위”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임병택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가족센터 위탁 심사 과정에서 한 복지법인이 제기한 문제 제기를 계기로 고문변호사 네 곳에 법률 검토를 의뢰했고, 이 가운데 세 곳이 절차상 하자 가능성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위탁심의위원회가 특정 신청 법인에 심사 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부분이 공고 기준에 비춰 논쟁의 여지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모든 신청 법인에게 동일한 심사 기회를 보장한다는 원칙 아래 재심의를 진행 중이다. 임 시장은 “이번 조치는 특정 기관을 위한 예외가 아니라, 행정의 공정성과 적법성을 회복하기 위한 절차적 보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국민의힘 정필재 시흥갑 당협위원장은 탈락한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를 언급하며 “시흥시가 허위 기재로 자격을 상실한 법인을 되살리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심의가 이뤄질 경우 “관련 공무원 전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흥시는 “법률 자문 결과에서 절차 보완 필요성이 확인된 상황에서, 이를 무시하고 공고를 강행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정치적 해석을 덧씌우는 주장은 사실관계와 다르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행정은 법적 근거에 따라 움직이며 향후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재심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과를 즉시 안내하겠다는 방침이다. 논란이 법적 분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시는 “원칙에 따른 행정”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하며 불필요한 정치적 소모전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병대 제2사단, 김포시와 협력해 한강하구 자생 갈대 사료화 사업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볏짚 건조와 수거가 어려워지면서 발생한 조사료(건초, 볏짚 등)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대상지는 한강하구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인 김포시 하성면 일대 약 17ha로 약 425톤(t)의 수확량이 예상된다. 도는 수확한 갈대 1,060롤을 축산농가 80여 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11월 11일부터 갈대 수거 작업을 시작하고, 2026년부터는 상·하반기(5월, 9월) 연 2회 전체 면적에 대한 수거를 허용할 계획이다. 도는 작업 안전을 위해 조사료 수확 장비에 추가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경계 지역 내에서는 군의 통제하에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 10월 김포시 군부대 유휴지 야생풀이용 관련 협약 체결 후 해병대 제2사단, 김포시, 한우협회와 협력해 매해 2회 야생 갈대 수거 작업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지난 2021년 6월 고양시 장항동에서 발생한 민간인 목함지뢰 사고 이후, 부대 경계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최근 경기 북부지역은 쌀 수확기(9~10월) 동안 27일간 지속된 비로 볏짚이 마르지 않아 수거율이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이로 인해 조사료 가격이 급등하고, 인근 한우 농가들이 사료 수급에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 해병대 제2사단은 이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한강하구 경계 지역 내 자생 갈대의 민간 수거를 허용하는 민·관·군 협력사업 재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사업 재개로 김포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조사료 수급 불안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군부대의 협력으로 내년부터 김포시 한우농가는 조사료 구입비 약 12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유휴지를 적극 발굴해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어떠한 위기라도 지혜와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1948년생, 두 가지 희망은 모두 이루기 어려우니 하나를 포기해라. 1960년생, 주위의 참견은 한 귀로 흘려 들어라. 1972년생, 해외여행의 기회가 올 수 있다. 1984년생,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도전해라. 적어도 손해는 없다. 1996년생, 지금의 시련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소띠] 피할 수 없다면 즐긴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1949년생, 지혜란 수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거듭나는 사실을 명심해라. 1961년생, 노력해도 운이 부족하면 결실을 맺기 힘들다. 1973년생, 옛 친구나 동료를 멀리 하지 말라. 1985년생, 서두르면 손실이 생기니 순리를 따르라. 1997년생, 불안해 하지말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라. [범띠]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염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1950년생, 높은 집에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1962년생, 새로운 수입원이 생겨 숨통이 트인다. 1974년생, 일에 있어서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86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일을 꾀하니 허황하리라. 1998년생, 자기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어려움에 빠진다. [토끼띠] 분쟁은 피해라. 손실만 있고 이득은 없다. 1951년생, 천번이든 만번이든 참고 인내하는 것이 상책이다. 1963년생, 모든 일에 방해하는 자가 많으니 이루기 어렵다. 1975년생, 중심을 잃지 말라. 끝내 이루리라. 1987년생, 공연할 일에 휘말릴 소지가 있으니 분별을 가져라. 1999년생, 연습 또 연습해라. 연습만이 정답이다. [용띠] 욕심을 부리면 크게 전락할 위험이 있다. 유혹을 뿌리쳐라. 1952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1964년생, 근검절약하여 저축에 힘쓰고 이웃에게 덕을 베풀어라. 1976년생, 눈앞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것이다. 1988년생, 오늘보다는 내일을 걱정할 처지이다. 2000년생, 물질적인 도움보다는 정신적인 도움이 더 가치가 있다. [뱀띠] 어려운 때이나 능력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다. 1953년생, 사소한 시비나 대인관계에서 구설을 조심해라. 1965년생,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묻는 것이 좋다. 1977년생,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니 이익이 생긴다. 1989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성공이 찾아온다. 2001년생,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묻는 것이 좋다. [말띠] 권력과 같은 힘에는 아랑곳하지 말고 생활해라. 1954년생, 좋은 사람이 도와줄 것이니 복록을 얻는다. 1966년생,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모두 다 좋은 것은 아니다. 1978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 있다. 1990년생, 가까운 곳에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 2002년생, 부질없는 것에 속만 태우니 잊어버려라. [양띠] 자신감 부족으로 잠시 주춤하는 상태이다. 1955년생, 급할수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1967년생, 너무 이해타산을 따지면 큰 것을 보지 못한다. 1979년생, 남을 위해 봉사하면 보답을 받는다. 1991년생,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냉정하게 비판해라. 2003년생, 소화에 문제가 있으니 과식하지마라. [원숭이띠] 정에 쏠리지 말고 확고한 태도를 취해라. 1956년생, 두가지 소원은 이루기 어렵다. 한가지에 매진하라. 1968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계약은 혼자해라. 1980년생, 승진이나 포상의 기회가 올 수 있다. 1992년생, 남의 일에 참견말고 내 일부터 우선 해결해라. 2004년생, 타고난 것에 원망하지마라. 부질없다. [닭띠] 표면적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안심하지 말라. 1957년생, 불편한 마음은 빨리 풀어버리는 것이 좋다. 1969년생,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라. 1981년생, 어려운 부탁은 처음부터 확실하게 거절해야 뒤탈이 없다. 1993년생, 대인관계나 영업이 순조롭게 풀린다. 2005년생,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개띠] 길운이 도래하고 있으니 능력 발휘에 힘써라. 1958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바가 이루어진다. 1970년생, 뜻밖의 손님이 나를 찾아 반긴다. 정중하게 맞이해라. 1982년생, 투자하면 이로우니 신중히 대상을 찾아 보아라. 1994년생, 먼 곳으로 움직일수록 얻는 것이 많다. 2006년생, 뿌린대로 얻을 것이니 의연하게 받아들여라. [돼지띠] 과감히 밀고 나가라. 기력이 넘치니 문제 없다. 1959년생, 왕성한 활동은 좋지만 차량사고는 유의해라. 1971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단 부정한 생각은 버려라. 1983년생, 집안에 중요한 손님이 찾아올 것이다. 1995년생, 지나친 욕심으로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2007년생, 하루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7일(월) 인계동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독립청사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952년 개원 이후 73년간 수원시청 청사를 함께 사용해 온 의회가 단독 의회 청사를 마련하게 된 이번 개청식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의정의 장을 여는 상징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용서 제6대 의장 등 역대 의장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박용진 경기도 협치수석, 한원찬 도의원, 김운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식수 ▲개청 기념식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청사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신청사는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12,690.16㎡ 규모로 조성됐으며, 효율적인 의정 지원과 시민 참여 확대라는 목표 아래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IoT 기반 조명·냉난방·공조 자동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회의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태양광 설비와 고단열 외피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그린 청사로 조성했으며, 시민 친화적 공간 설계를 통해 누구나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머물 수 있는 참여형 의회 공간을 구현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가 73년 만에 독립청사에서 새 출발을 맞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번 개청은 단순한 공간 이전이 아니라,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새로운 공론의 장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닿는 곳에 의회가 있다는 신념으로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AI(인공지능), 반도체 중심의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이였다. 수원시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S-FEZ 수원 경제자유구역 완성을 위한 전략은?’을 주제로 2025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일반 시민, 청소년, 수원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그룹을 나눠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미래산업 핵심 전략 ▲수원 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시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 후에는 참가자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투표 결과,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은 ‘AI, 반도체 중심의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38%)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국제 비즈니스와 관광·문화가 결합한 복합경제도시 조성’ 22%, ‘대학·국제학교와 연계된 R&D(연구&개발) 교육·연구도시 조성’이 21%였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미래산업 핵심 전략’은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학교와 글로벌기업 유치’가 37%로 가장 많았고, ‘국내 리딩 기업 발굴을 위한 유니콘기업 육성’(29%), ‘기존 대학, 기업 기반의 지속가능 생태계 구축’(20%)이 뒤를 이었다. 참가자들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접근성을 고려한 수도권 네트워크 광역철도망’(4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미래형 교통시설 구축을 위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29%),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외국인 정주 환경 구축’(17%)이 뒤를 이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원하는 편의시설’은 ‘모든 세대, 가족이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4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황구지천과 연계한 생태관광시설’은 29%였다. 토론 총평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각들이 수원의 미래가 되고, 방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힘을 모아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실현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2년 출범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도시기본 구상을 할 때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 의견수렴·토의를 바탕으로 시민이 바라는 수원시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시민계획단은 시민 공모, 시민 단체 추천 등으로 선정하는데, 시민·시의원·시민단체·학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청소년)계획단은 2013년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 등재되는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연천군 연강봉사단(회장 최해선)은 지난 15일 오전 7시부터 전곡역 앞 일대에서 하반기 활동으로 ‘청정 연천 만들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역 주변과 도로변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 섰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연천 만들기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주희 총무는 “이른 아침 영하의 매서운 추운 날씨 가운데 동참 회원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원과 일반회원 60여명 으로 구성된 연강 봉사단은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차와 다과를 준비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정하고 깨끗한 연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환경정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과 따뜻한 이웃사랑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시군과 합동으로 피해조사 등 행정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응원체계를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 집중호우, 대형산불 등 시군 대응 역량을 넘어서는 대형‧복합 재난으로 인한 피해조사 등 단독 대응이 어려운 경우에 도와 인근 시군이 함께 행정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7월 가평군 일대 집중호우 당시 도와 9개 시군에서는 190명의 행정 인력을 6일간 투입해 상면, 조종면, 북면 등 각 지역에서 피해조사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입력 등의 업무를 지원한 바 있다. 도는 가평 사례를 상시화·체계화해 행정 인력 지원이 필요한 경우 피해 시군에서 지체없이 대응 인력을 요구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행정응원 체계를 마련했다. 피해현장 조사 지원과 피해신고 입력 등 관련 업무에 숙련된 인력이 파견될 수 있도록 상시 인력풀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시설별 소관부서를 중심으로 업무수행 경력, 직렬‧직급 등을 반영해 파견가능 인력풀을 구성하고, 파견 인력을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평상시 직무교육도 실시한다. 도는 다음 달 중 도와 시군의 분야별 파견가능한 인력풀을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 제도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등의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재난 발생시에 신속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속히 복구‧지원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모데전서 5장에서 바울은 교역자가 교회를 이끌어 나가는 과정에서 접하게 될 교인의 각 계층, 즉 남녀노소, 과부, 장로, 종과 상전 등에 대해 어떤 태도로 대하여야 할지를 가르치고 있다. [성도를 대하는 태도] 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2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3 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라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6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7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11 젊은 과부는 올리지 말지니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 가고자 함이니 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13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 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15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16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 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와 주고 교회가 짐지지 않게 하라 이는 참 과부를 도와 주게 하려 함이라 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19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20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나니 25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전문가의 차이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빌립보서 1장10절 전문가와 일반인의 차이는 아주 작은 디테일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커피의 종류는 대부분 에스프레소와 우유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유의 양에 따라 플랫 화이트(Flat white)가 라테가 되고, 우유 거품의 형태에 따라 라테가 카푸치노가 됩니다. 이런 작은 차이를 알아채고 구분하는 사람이 특정한 일에 정통한 전문가가 됩니다. 다음은 데일 카네기 연구소에서 발표한 '전문가의 7가지 특징'입니다. 1.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한다(forward thinking) 2. 관계를 중시한다(relationship-oriented) 3.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다(service-focused) 4. 기술 발전에 민감하다(technology-literate) 5. 가치 창출을 목표로 둔다(value-driven) 6. 팀으로 일한다(team-driven) 7. 성과를 창출하도록 이끈다(leadership skill) 신앙생활을 오래 하면 할수록 우리도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올바로 전하고, 새신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혜롭게 돕는 신앙생활의 전문가가 되십시오. 조금씩이라도 매일 더 나아지는 신앙생활을 위해 노력합시다. "주님,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전도와 양육에 필요한 지혜를 주소서. 아멘!" 무엇이 더 소중한가 중국이 혼란하던 시기 나라를 위해 고군분투하던 명장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적군을 물리치고 나라가 다시 안정을 찾아갈 때쯤 다시 한번 찾아온 전투에서 명장은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전란의 시대가 머지않아 끝날 것을 예감한 장군은 오랜만에 막사에서 차를 한 잔 마셨습니다. 전시에는 쓰지 않던 장군이 아끼는 귀한 찻잔이었는데 차를 마시는 도중 실수로 잔을 깰 뻔했습니다. 순간 가슴이 철렁했던 장군은 잠시 생각에 빠지더니 이윽고 찻잔을 던져서 깨버렸습니다. 이 소리를 듣고 놀란 참모가 달려와 물었습니다. “이렇게 기쁜 날 아끼는 찻잔을 왜 깨십니까?” “그동안 전쟁에서 내 명령을 따르다가 수많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들의 죽음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 마음이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깟 찻잔 하나에 가슴이 철렁하다니 나를 용서할 수가 없다.” 다시 한번 마음을 잡게 된 명장은 곧 전란을 평정하고 다시 나라의 평안을 되찾아왔습니다. 무엇이 더 소중한 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말과 생각이 아닌 바로 행동입니다. 우리를 위해 세상을 창조하시고 독생자를 보내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정말로 우리 삶에 가장 귀하고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지 돌아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14개 교과를 대상으로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도구’를 개발해 보급한다. 이번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도구’(이하 평가도구) 개발은 지난해 12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개 교과의 자료를 개발한 것에서 더욱 확대된 사례다. 성취평가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의 성취수준 도달 여부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가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성취평가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A~E) 도달 정도를 파악하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교과별로 표준화 평가도구를 개발했다. 평가도구는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라 3단계 또는 5단계의 성취수준을 설정하고, 각 수준에 가까스로 도달한 학습자(MCP: Minimally Competent Person) 특성을 구체적으로 진술해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설계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각 평가요소에 적합한 평가방법 제안 ▲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채점 기준표 제시 ▲분할점수 예시 자료 제공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고등학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평가도구 개발에 이어 교원 대상 학생평가 실행연수 시행으로 성취평가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 11월 현재 도내 3천여 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해 학생평가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평가도구 활용으로 학생은 자신의 성취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습 과정을 성찰할 수 있다. 교사는 수업과 평가를 긴밀히 연계하고, 학생에게 맞춤형 피드백 제시가 가능해 학교 교육 본질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가도구 14개 교과 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통합자료실–중등교육과’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오전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용인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조정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동호인을 비롯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조정팀은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 종목에서 강우규, 이상민, 어정수, 이학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장신재, 박지수 선수가, 더블스컬(경량급) 종목에서 이재승, 이종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정팀의 이러한 성과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조정협회 창립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왔다. 시의 이러한 지원에 시청 소속 이종희, 강우규 선수가 2025년 조정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4억 3400만 원에 시비 1억 8600만 원을 들여 3년간 조정 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기가 급증하는 ‘스마트 생활체육 조정교실’도 총 4개 교육과정에서 1개 과정을 추가해 조정 저변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조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시장으로서 무척 기쁘다”며 “조정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가 계속 투자하겠다. ‘조정하면 용인특례시’, ‘조정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조정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고, 지원하고 있다. 박세리 전 감독, 우상혁 선수, 이동국 전 선수를 용인으로 모셔 온 것도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서”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장으로서 계속 뒷받침하겠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특별교통수단ㆍ바우처택시) 및 행복택시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경기도 시내 일반버스 요금이 지난 10월 25일부로 200원 인상됨에 따라 요금체계를 일원화하고,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시기를 내년으로 조정한 조치이며, 교통약자 이동수단인 ‘희망네바퀴’ 및 ‘바우처택시’는 모두 기본요금이 기존 10km 1,500원에서 1,700원으로 각각 200원 인상된다. 또한, 희망네바퀴의 경우 10km 초과 시 5km당 100원이 추가되는 요금 구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바우처택시 역시 기본요금만 인상되며, 총 이용 요금 1만 5,0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기존 체계가 그대로 적용된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 중인 ‘행복택시’ 요금도 조정되며, 현행 경기도 시내버스 카드 요금인 성인 1,450원·학생 1,010원에서 내년 1월 1일부터는 성인 1,650원·학생 1,16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임병택 시장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전까지 충분히 안내하겠다”라며 “교통약자 이동 수단과 행복택시는 시민의 이동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인 만큼, 요금 인상에 상응하는 서비스 개선에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홍보 강화와 함께 차량 접근성ㆍ운영 효율성 개선,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제도 보완 등을 추진해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음식으로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K-푸드 양평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류문화의 핵심 콘텐츠이자 세계인이 공감하는 K-푸드를 통해 도민과 외국인이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000여 명은 요리 체험, 공예, 북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인 ‘김장 나눔 행사’에는 경복대·장안대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19개국 외국인 57명을 포함해 슈퍼모델 봉사단 ‘아름회’, 양평군민합창단,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원어민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안대 외국인 유학생 태태야민수는 “김치를 좋아해서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 행사는 한국발효식품연구소발효스콜레 이미란 이사장의 지도 아래, 전통 발효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양념 레시피가 더해져 진행됐다. 약 2,000포기의 김치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경기나눔푸드뱅크 등 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에 거주하는 유성호(40) 씨는 “아이와 함께 김장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가족이 함께한 시간이 특별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김치 나눔 외에도 ▲다식·경단·김밥 등 요리를 직접 만드는 ‘요리조리 연구소’ ▲앞치마·한지공예를 제작하는 ‘작은 요리사 공방’ ▲AI 머그컵 만들기와 드론 배달 챌린지를 체험하는 ‘미래상상공작소’ ▲북크닉을 즐기는 ‘책, 숲 피크닉’ ▲공연과 참여형 무대가 함께한 ‘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K-푸드 양평페스타’는 음식을 통해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담은 자리였다”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는 학습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길을 가다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된다. 48년생, 평소와는 좀 다른 경험을 하게 되리라. 60년생, 모든 일에 준비성이 필요하다. 준비를 철저히 하라. 72년생, 지금 여행을 계획 중이면 다음으로 미루어라. 84년생, 용기를 내라. 지금 필요한 것은 용기이다. 96년생, 실력을 믿고 과감하게 추진하라. 소띠 : 오후가 되면서 서서히 운이 풀린다. 49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린다. 용기를 내 추진하라. 61년생, 약간의 손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신경 쓸 필요 없다. 73년생, 귀하의 능력을 평가하기에 좋은 기회이다. 85년생, 행운의 숫자는 9번이다. 97년생, 주변에 시기하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하라. 범띠 :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라면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50년생, 어려움에서 벗어났으니 매사에 조심하는 것이 길하다. 62년생, 많은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좋겠다. 새 친구들을 사귀어라. 74년생, 앞으로의 노력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86년생, 욕심을 부리지 말고 베푸는 마음을 가지는 게 좋다. 98년생, 불필요한 시간 낭비로 몸이 피곤하다. 토끼띠 : 자신의 고집을 버려야 길하다. 51년생, 깊이 생각한 뒤 상대를 따른다면 즐거운 날이 되리라. 63년생, 현금은 저축하는 것이 좋겠다. 사치가 심하다. 75년생, 계획한 것이 있다면 즉각적인 실천이 필수적이다. 87년생, 신중히 나아가야 성과가 있을 것이다. 99년생,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아라. 용띠 : 사면초가의 위기이다. 어려움에 빠지더라도 좌절은 금물이다. 52년생,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줄 아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64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나 극복할 수 있다. 76년생, 계획성이 모자라 위험에 빠진다. 결단성이 필요하다. 88년생, 윗사람의 협력을 받아 점점 좋아질 것이다. 00년생, 친구의 고민이나 말을 잘 들어 주어라. 뱀띠 : 산 너머 또 산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하루이다. 53년생, 괴롭지만 고통을 내색하지 말라. 좋을 수도 있다. 65년생, 작은 일은 해결됐으나 더욱 큰 문제를 만나게 된다. 77년생, 못했던 공부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89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우려된다. 양보하라. 01년생, 아픈 곳을 감추지 말라. 말띠 :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라. 54년생, 다가올 어려운 상황을 잘 넘기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리라. 66년생, 낭비와 사치를 조심하고 유혹에 주의하라. 78년생,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사회적으로 이익을 남길 생각을 하라. 90년생, 주변인들을 너무 믿는 것은 금물. 매일매일 조심해야 할 것이다. 02년생, 유통 기한이 있는 음식에 주의하라. 양띠 :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면 더 큰 이득이 보인다. 사람을 조심하라. 55년생, 지금까지의 일을 고수하면 운이 따른다. 67년생, 유흥에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도에 지나치면 흉하다. 79년생, 어디를 가도 반기는 이가 없으니 슬프구나. 오늘은 근신하라. 91년생, 건강 악화로 인해 가족에게 근심을 준다. 03년생, 밤길이 불길하니 늦은 귀가를 하지 말라. 원숭이띠 : 패배를 인정하고 반성하라. 56년생, 쉽게 오는 것은 쉽게 간다. 지출을 줄여라. 68년생, 귀하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어라. 80년생, 성공과 실패 사이에 머물고 있다. 92년생, 옛것은 다 물리쳐 버리고 다시 시작하라. 04년생, 평범한 일상에 신선한 자극을 준비하라. 닭띠 : 육체적인 피로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욱 심하다. 57년생, 조금만 참아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69년생, 지금 부와 명예의 길로 돌진하고 있다. 지치지 말라. 81년생,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93년생, 말조심하고 건강에 신경 써라. 05년생,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린다. 개띠 : 중심을 잡고 일에 집중하라. 58년생, 너무 욕심 부리지 말라.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70년생, 사람은 때로는 낭만적인 면이 있어야 한다. 82년생, 현실에서 벗어나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길하다. 94년생, 이성에게 배신을 당할 수 있다. 조심하라. 06년생, 문제가 있다면 주변과 상의하라. 돼지띠 : 늘 올바른 자세로 매사에 임하라. 59년생, 우연히 첫사랑 혹은 옛 친구를 만날 수 있다. 71년생, 아주 반가운 손님이 방문하리라. 83년생, 행운의 숫자는 6이고 조금씩 일이 나아진다. 95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라. 07년생, 자만하지도 말고 내일을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