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7장 [스데반이 설교하다] 1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2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6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7 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8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라 9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10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11 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2 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13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14 요셉이 사람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15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6 세겜으로 옮겨져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21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23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24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25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26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27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28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29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31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33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35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37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42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49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스데반이 순교하다] 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화평케 하는 사람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시편 34장14절 도시샤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일본의 명문 대학입니다. 처음 학교가 세워질 당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일어났는데, 그 문제가 갈등의 원인이 되어 직원들과 학생들이 파벌을 이뤄 다투었습니다. 하루는 총장인 니지마 조가 대학의 모든 사람을 불러 모아 다음과 같이 엄포를 놨습니다. “이렇게 분열되어서는 결코 명문대가 될 수 없습니다. 이번 사태의 주모자를 아주 엄벌에 처하겠습니다.” 말을 마친 니지마 총장은 교정에서 꺾어온 굵은 벚꽃 나뭇가지를 들고 앞으로 나왔습니다. “모든 책임은 총장인 제게 있습니다. 제가 부족해 여러분을 하나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니지마 총장은 피가 철철 날 때까지 자기 종아리를 후려쳤습니다. 이 모습을 본 교직원과 학생들은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 다투지 않겠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학생 8명, 직원 2명으로 시작된 작은 학교를 명문 종합대학으로 성장시킨 동력은 니지마 초대 총장의 희생으로 이룬 화합이었습니다. 희생할 줄 아는 사람, 겸손한 자세로 사는 사람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회복 시키고, 주 예수님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원활한 관계를 위해, 복음의 전파를 위해 내 것을 조금 손해 보더라도 기꺼이 희생할 줄 아는 예수님을 본받아 사는 성도가 되십시오. 주님이 보내신 곳을 화평케 하는 평화의 사자가 됩시다. "주님, 복음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희생할 줄 아는, 화평케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기준을 세우라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지대에서는 유독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사고율이 양국 평균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원인이 무엇인지를 합동으로 조사했는데 문제는 ‘단위’였습니다. 캐나다는 표지판에 제한속도를 킬로미터(km)로 사용하고 미국은 마일(ml)을 사용합니다. 국경을 넘어서는 순간 속도 단위가 바뀌어 제한속도를 착각하는 것이 교통사고의 원인이었습니다. 1999년도 미항공우주국이 발사한 우주선이 발사 직후 추락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설계도를 제작한 NASA는 국제표준인 ‘미터법’을 사용했는데 제작을 맡았던 록히드마틴사는 미국표준인 ‘야드법’을 사용해서 심각한 결함이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수년에 걸쳐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어간 프로젝트가 사소한 실수 때문에 날아갔습니다. 작가 제임스 일레인은 “시계가 하나인 사람은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시계가 두 개인 사람은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없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기준에 맞춰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한다며 내 기준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삶을 점검해보십시오. 말씀만을 온전히 내 삶의 기준으로 삼고 지킵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좋은술의 ‘천비향 약주 15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 향상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로, 올해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402개 제품이 출품되었다. 그 중 ‘천비향 약주’는 약‧청주 부문 대상 수상작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으로 선정되었다. ‘천비향 약주 15도’는 평택에서 생산된 찹쌀과 맵쌀, 자가 재배한 밀로 만든 자가 누룩을 사용해 전통 궁중에서 빚던 오양주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빚은 술이다. 섬세한 단맛과 은은한 과일향,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며 지속적인 품질개선 노력과 차별화된 전통 방식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과거에도 청와대 만찬주, 한아세안 정상회담 건배주로도 선정되는 등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전통주가 국가 최고 권위의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평택 전통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비향 약주’를 비롯한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가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이하 팔곡산단)'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 만에 최종 사업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산 29-1번지 및 610번지 일원에 조성한 산단은 총면적 14만 1,050.4㎡(약 4.2만 평) 규모로 이 사업에는 총 6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사업 부지는 ▲산업시설용지(6만 4,593㎡) ▲지원시설용지(3,008㎡) ▲공공시설용지(7만 3,448㎡)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업체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으로 현재 39개 사가 입주 후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추진 대상 부지 내 분묘 이전 지연과 관련 소송이 제기되면서 일정 부분 절차가 지연됐지만, 시설 용지별 공구 분할을 통한 단계적 준공 방식을 택하는 방법으로 전체 준공을 마무리했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 기반이 확대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팔곡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 및 수인산업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심과의 접근성도 우수해 탁월한 입지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내 우수한 입지 여건 및 시의 산업 인프라 확충 기조에 맞춰 설계된 산단인 만큼 공원, 경관녹지, 도로, 유수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팔곡일반산업단지의 전면 준공은 안산시 산업기반 강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프라 확충 등 입주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청사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도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도청사에서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어 8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도청사 외벽을 수놓으며 광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8월 15일과 16일까지 이틀간 시흥 거북섬에서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2025 리부트 815` 행사가 개최된다.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게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밤에는 광복을 테마로 한 드론쇼와 불꽃놀이 등 문화기술이 접목된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고, 유다빈밴드, 자이언티, 라포엠 등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K-콘텐츠 페스티벌 및 DJ 8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EDM 축제가 열린다. 도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출연진, 체험 내용 등 세부 정보는 8월 8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는 광복절을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역사와 예술, 기술이 결합된 참여형 문화의 장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특히 젊은 세대가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과거의 울림과 미래의 가능성이 공존하는 `2025 리부트 815` 행사가 모두의 가슴에 오래 남는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복잡할 때는 쉽고 간단한 것부터 해결해라. 1948년생, 지나친 호기심은 사고를 부른다. 1960년생, 가족에게 자신을 인정받으니 기쁨이 배가된다. 1972년생, 한번에 하려는 생각은 처음부터 버려야한다. 1984년생, 너무 티나게 행동하는 것에 주의해라. 1996년생, 눈치보지 말고 자신의 것을 당당하게 요구해라. ◆소띠: 내 것보다 남의 것을 먼저 챙겨야한다. 1949년생, 좋은 정보나 소식은 주변과 공유해라. 1961년생, 혼자만의 시간을 허비하지말고 잘 활용 해야한다. 1973년생, 갑자기 떠오르는 것을 잘 정리하고 기억해라. 1985년생, 쉽지 않겠지만 마음을 편하게 먹어라. 1997년생, 중간에서 중재자 역활을 하게된다. ◆범띠: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고 주변에 감사해라. 1950년생, 손발을 잘씻고 물을 자주 마셔라. 1962년생,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믿어라. 1974년생, 가장 소중한 사람이 내 마음을 몰라주니 안타깝다. 1986년생, 이것저것 막힘이 있어 진행이 더디구나. 1998년생, 실물수가 있으므로 귀중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토끼띠: 순서대로 기다리는 것이 가장 빠를 것이다. 1951년생, 눈높이를 조금 낮추면 하루가 평온할 것이다. 1963년생, 모든 것에는 다 자신의 자리가 있는 것이다. 1975년생, 더 잘하고 싶을 때 잠시 주위를 둘러봐라. 1987년생, 모두가 좋을 수 만은 없으니 결단이 필요하다. 1999년생, 오늘은 모르는 것이 약이되는 날이다. ◆용띠: 지나치게 주변과 비교하지마라. 마음만 아프다. 1952년생, 이기적인 마음은 자신만 힘드니 마음으로 비워라. 1964년생, 듣는 사람이 없는데 혼자서 애만 태우는구나. 1976년생, 남쪽에서 귀인이 찾아오니 반갑게 맞이해라. 1988년생, 가야 할 곳이 멀리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2000년생, 사소한 친절이 기억되는 추억이 된다. ◆뱀띠: 남들이 모르는 자신만의 행복을 느끼게된다. 1953년생, 분노와 웃음이 교차되는 하루이니 여유를 가져라. 1965년생, 원하는 만큼 이룰 수 있으니 정성을 다해라. 1977년생, 중요한 문서는 저장 및 관리를 잘해야한다. 1989년생, 머리기 복잡할 때는 잠시 자리를 바꾸어봐라. 2001년생, 자신의 생각과 행동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말띠: 작은 어려움에 좌절은 있어도 기죽지마라. 1954년생, 일진이 사나운 하루이니 욕심 부리지말고 쉬어라. 1966년생, 이름을 걸고 하는 일에 끝까지 책임을 져야한다. 1978년생, 주변 정리를 한다면 잊고 있던 것을 찾게된다. 1990년생, 쓴소리도 관심과 애정이 있기에 하는 것이다. 2002년생, 갈 곳을 잃었으니 목표를 먼저 정해라. ◆양띠: 마음이 가벼우니 하루가 즐겁구나. 1955년생, 오전부터 반가운 소식으로 하루가 즐겁구나. 1967년생, 무모한 것과 용기는 다른 것이다. 1979년생, 서두르다 실수나 넘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라. 1991년생, 잠시 쉬는 것에 너무 불안해 하지마라. 2003년생, 깊은 잠을 못자니 몸이 무겁고 아프구나. ◆원숭이띠: 처음에 세웠던 목표를 잊지마라. 1956년생, 너무 멀리만 보지말고 우선 오늘 최선을 다해라. 1968년생, 불필요한 잔머리 때문에 일이 꼬이게된다. 1980년생, 조금씩 희망이 생기고 흐름이 바뀌고 있다. 1992년생,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면서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2004년생, 한가한 시간을 보내다가 늦은 시간에 바쁘구나. ◆닭띠: 계획에 차질이 생겨도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마라. 1957년생, 현명하게 내려오는 법을 알아야한다. 1969년생, 감정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조심해야한다. 1981년생,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너무 기죽지마라. 1993년생,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활력과 희망을 얻게되는구나. 2005년생, 주변이 내마음과 다르니 한탄스럽구나. ◆개띠: 공과 사를 잘 구분하여야 뒤탈이 없다. 1958년생, 생각만 많고 행동하지 않으면 결국엔 남는 것이 없다. 1970년생, 이성의 유혹이 강해지니 때이니 중심을 잡아야한다. 1982년생,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클 수 있으니 잘생각해라. 1994년생, 다른 사람의 슬픔을 이용하려고 하지마라. 2006년생, 조금씩 희망이 보이니 활력이 생기는구나. ◆돼지띠: 시작보다 끝맺음이 중요한 하루이다. 1959년생, 이것 저것 눈치보다 내 할 일을 못하는구나. 1971년생, 긴장감이 풀리는 하루이다. 방심은 금물이다. 1983년생, 피할수 없다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판단해라. 1995년생, 윗사람에게 도움을 받게되니 감사함을 표현해라. 2007년생,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을 삼가해라.
개방형 직위는 외부의 유능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책무성을 융합해 시정의 품질을 높이고, 고착화된 조직 문화에 변화를 주기 위한 장치였다. 하지만 제도 도입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되묻고 있다. “왜 그들은 2년도 채우지 못하고 떠나는가?” 용인시 시민소통관 사례는 이 질문의 대표적 사례다. 해당 직위는 5급 상당의 개방형 직위로, 시정 갈등, 다수 민원 조정, 시민 협치 업무를 총괄한다. 중요한 직무지만 임기는 2년에 불과하고, 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현실은 대부분 1~2년 내 퇴사하거나, 반복되는 임기제 공모로 이어진다. 이는 인사제도와 채용 운영 전반에 구조적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시민소통관 채용 면접에서는 평가 내용보다 면접 운영의 방식 자체가 문제로 떠올랐다. 6명의 면접위원이 15분간 한 명의 응시자를 평가했다. 실질적으로는 위원 1인당 1~2개의 질문만 가능했고, 응시자의 전문성이나 역량을 드러내기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질문 수를 채우는 것이 과연 면접의 목적에 부합하는가. 면접의 형식화와 비전문가 면접위원의 참여는 더 큰 문제다. 면접은 통과 의례가 아니라, 인재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한 고차원의 판단 과정이다. 그러나 여전히 다수 지자체에서는 공기관의 순환 보직 인사담당자, 퇴직 공무원, 지역대학 교수 등이 면접위원으로 위촉되고 있다. 이들은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어도 면접관으로 위촉되면 응시자를 평가하며, 면접전문가 양성과정도 이수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구조에서 적임자를 뽑는다는 것은 애초부터 기대하기 어렵다. 필자는 수년간 인사혁신처 면접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다수의 공공기관 채용 실무와 면접관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 경험을 통해 단언컨대, 짧은 시간 안에 응시자의 역량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편안한 분위기 조성, 구조화된 질문 설계, 질문 흐름의 일관성 유지가 필수다. 그러나 이번 면접에서는 ‘경험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식의 단편적 질문이 반복되며, 경험의 깊이나 역량의 방향성은 검증되지 못했다. 더 우려되는 건 준비의 격차다.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계획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기 위해 한 주 이상을 긴장하며 준비해 왔지만, 면접위원들은 면접 당일 간략한 모니터 자료만을 훑은 후 질문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즉석 평가’ 방식으로 과연 인재를 존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면접위원장은 면접의 흐름을 조정하고, 질문의 중복을 방지하며, 위원 간 질의 강도를 균형 있게 조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조율조차 미흡했다. 응시자는 구조 없는 질문 속에서 무기력하게 답하거나, 중복 질문에 시간을 허비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단순히 개별 질문자의 문제가 아니라, 면접 시스템 자체가 사전에 설계되지 않았다는 전형적 실패다. 전문가를 선발하려면 면접이 ‘생사를 가르는 자리’라는 각오로 준비되어야 한다. 질문은 지원자의 사고력, 실천력, 기획능력을 끌어내야 하며, 이를 위해 사전 학습과 회의, 설계가 병행되어야 한다. 면접은 행정의 얼굴이며, 채용은 조직의 메시지다. 이번 사태의 책임은 개별 면접위원에게 국한되지 않는다. 용인시 인사위원회, 더 나아가 시장의 인사 철학과 리더십에 그 책임이 있다. 단지 ‘사람’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과 ‘철학’을 채워야 할 때다. 중국 고전 『서경』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관인용현(觀人用賢), 정국지기야(政國之基也)” – 사람을 알아보고 인재를 쓰는 것이 국가 운영의 근본이다. 인재를 얻지 못하는 조직은 리더가 책임져야 한다. 사람을 가볍게 보는 조직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글/사진: 김한준 박사 【비전홀딩스 원장, Life-Plan•인생3모작 전문가】는 경영·교육·생애설계 분야 명강사. 공공 인사 및 정책 컨설턴트, 행정 칼럼니스트, 인사혁신처 면접전문가 양성과정 수료. (기사제보 charlykim@hanmail.net)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은 18종으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연계 정보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대상자는 스마트폰으로 고지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전자고지 대상을 기존 6종에서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고지서,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 통지서, 군소음 보상금 결정통지서 등 18종으로 확대했다. 또 ▲주정차 위반 과태료 세외수입 연계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주민등록증 발급통지서 발송 ▲지방세 환급 안내 ▲고지서 결제 ▲지방세 정기분 등 미납자 안내 ▲미발송, 미열람 대상자 우편시스템 연계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참여 안내를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한다. 비대면 조사를 선호하는 시민들 요구에 부응하고, 통장·담당 공무원의 세대 방문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전자고지 미열람자·법인 등 종이우편 발송 대상자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우정사업본부 시스템과 연계해 종이고지서 제작·발송 프로세스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이후 납기내 세금 징수율 향상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25년 1월 정기분 면허세 징수율은 전년보다 3%P, 6월 정기분 자동차세 징수율을 6.3%P,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징수율은 2.3%P 상승했다. 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안내문, 주정차과태료 고지서 등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던 고지서를 전자고지로 전면 전환하면서 매년 우편 발송 비용 4억 6000만 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과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운영 부서 관계자, 사업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AI(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안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실시한 강소특구 육성사업 성과에 대한 ’24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019년 8월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협력해 경기도가 특구 발전을 위해 필요 예산 확보와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시화 MTV 일대에 ▲R&D거점지구 ▲사업화촉진지구 ▲사업화거점지구를 구축하고 기술창업 확산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는 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계획·목표 달성 여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 생태계 고도화 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강소특구 최초 지정 이후 5년 경과 시점을 맞아 연구소기업 설립 실적, 투자 연계, 특화분야 집적도 및 우수기업 육성 성과 등을 중점 평가했다. 경기 안산 강소특구(특화분야: ICT융복합 부품소재)는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한 ‘지능형 첨단로봇·제조’ 분야로 특화분야를 고도화해, 전통 제조업의 체질 개선 및 산업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기술사업화 전 과정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현장밀착형 통합시스템(INNODESK0807)을 구축하고, 기업-전문가 매칭, 사업 연계 등 원스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 대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주요성과로 ▲연구소기업 설립 6건 ▲기술이전 29건 ▲창업 17건 ▲투자연계 132억 원 ▲일자리 창출 63명 ▲매출액 158억 원 등 양적 성장도 달성했다. 앞으로 경기 안산 강소특구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화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기술사업화와 창업, 클러스터 육성을 아울러 지원할 계획이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 안산 강소특구를 통해 육성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화성특례시가 이달 부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건한의원, 홈케어의원,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 등 3개 의료기관이 협약기관으로 참여한다. 누구나 돌봄은 경기도와 경기도내 29개 시·군이 공동 추진 중인 통합돌봄 사업으로, 화성시는 지난 2024년부터 참여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가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방문의료서비스는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분야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의료적 처치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어려워 병원 이용이 힘든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을 실시한다. 서비스 이용 금액은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상자 1인당 60일 이내 월 2회,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돌봄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세 가지로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 TF구성 및 추진방향 ▲한미관세 협상타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 “돈 쓰는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 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 부지사나 나한테 보고하면 바로 사인해 줄 테니까, 피해 본 사람 입장에서 보면 8월 20일이면 보름 뒤다. 지금 한시가 급한 사람들인데. 이런 게 적극행정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하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호우피해와 관련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교량과 하천 등 998개소 중 862개소의 응급복구를 완료(86%)했다. 또 이재민 170명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억9천만 원을 지원하고 시군과 유관기관에서도 임시주거시설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함께 도는 복구계획을 수립 중이다.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항구복구를 위해 국비 1,30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1,88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공공시설 지원과 별도로 도는 민간 피해 지원을 위해 호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600만 원(재난지원금 300만 원을 포함), 사망 및 실종자 유가족에게 3천만 원 지원 등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은 국비 지원이 안된 상태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경기도가 선지급을 하고 후에 정산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일상회복지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7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직후 특별지원대책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대미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을 500억에서 1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을 기존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철강, 알루미늄, 구리 등 6대 산업군에서 화장품·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까지 확대했다. 자동차부품 기업 지원을 위해 친환경차 부품 해외인증,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고 미국 현지 자동차 부품기업 공급망 확보를 위한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9월 미국 미시간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이달 중 ‘경기도 반환공여지 개발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도행전 6장 [일곱 일꾼을 택하다]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스데반이 잡히다]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11 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3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믿음이 무엇이기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20절 소설의 거장 레오 톨스토이가 쓴 ‘나의 종교’라는 글이 있습니다. 그곳에 기록된 그의 고백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톨스토이는 “5년 전 내게 믿음이 생겼다. 나는 예수의 가르침을 믿었다. 나의 모든 생활이 갑작스러운 변화를 일으키게 되었다. 나는 전에 바라던 것을 바라지 않게 되었고, 전에 원치 않았던 것을 원하게 되었다. 전에 옳다고 생각하던 일이 그릇된 것이 되고, 과거에 옳지 않다고 생각했던 일이 옳은 일이 되었다. 나의 생활과 욕망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선과 악은 서로 그 의미를 바꾸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복음은 사람들을 거듭나게 합니다. 모래알 같은 시몬을 단단한 바위 같은 베드로로, 박해자 사울을 사도 바울로 변화시켰으며, 욕정에 젖은 어거스틴을 성자 어거스틴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람들을 180도로 바꿔 놓습니다. 주님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희망을 찾고 가치를 발견하십시오. 주님을 온전히 믿고 변한 당신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변화를 받게 하소서.” 성도의 실력 영국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창단 초기부터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인정받았습니다. 단원들이 최고의 연주자들이기도 했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휘자로 꼽히는 카라얀이 지휘를 맡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카라얀은 자기 입맛대로 오케스트라를 운영했기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있었고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해 필하모니의 명성도 곧 떨어졌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빈 오케스트라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려고 1년마다 지휘자를 바꾸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단원들의 실력이 워낙 출중했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지휘자가 바뀌어도 빈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에 생긴 챔버오케스트라는 한 발 더 나아가 아예 지휘자가 없습니다. 연주자들이 토론하며 원하는 방향을 정해 연주를 만들어나가는 방식인데 지휘자가 없음에도 일사불란하고 개성 있는 연주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해나가고 있습니다. 훌륭한 목회자, 좋은 교회와 시스템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깊이 알기 원하는 열정이 있는 참된 성도들입니다. 이런 성도들이 있을 때 복음이 바로 서고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에도 믿음을 잃지 않는 진짜 실력 있는 성도가 되십시오. 말씀을 즐거워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열정 있는 제자가 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가 지난 3년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지난 7월 31일 발표한 ‘고용 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는 2021년 하반기에 비해 1만 3천300개 늘어났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평택시를 이어 용인시(1만 2천800개), 김포시(7천700개), 고양시(6천800개), 안성시(6천400개) 순으로 제조업 일자리가 늘어났다. 전국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 증가 폭은 김해시(1만 6천100개)를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 증가는 전국적인 추세와 상반된 현상으로, 국내 제조업 일자리는 금속가공, 섬유, 고무‧플라스틱 분야 중심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기 지역의 경우 중저위기술 혹은 저위기술 산업에서 제조업 고용이 감소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반면, 평택시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 산업의 활성화로 제조업 종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평택 내 제조업 기업 수는 2천451개로, 이 중 10%가 넘는 300여 개의 기업이 반도체 관련 기업이며, 최근에는 미래자동차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수출 통계에서도 평택 제조업의 활발한 성장세가 확인된다. 한국무역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평택의 수출은 약 162억 달러였지만, 2024년 수출액은 이보다 42% 증가한 약 2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반도체 생태계가 해가 지날수록 강화되고 있고, 수소경제와 미래차 등 첨단산업의 육성으로 지역의 전반적인 산업구조가 고도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를 주제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재판과 내란죄 적용 동기 및 목적, 최종적으로 적용하지 않은 이유 등을 비교 분석해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과 관련 분야 연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은 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1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자리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며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독립운동의 화두와 선조들의 의지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오늘 이 시간이 역사적 재조명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3.1운동 정신과 민주주의, 시민의 권리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한성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교수의 ‘일제의 3·1운동에 대한 내란죄 적용 검토와 정치적 함의’ ▲김민철 경희대 교수의 ‘민족대표 48인 사건의 재판’ ▲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의 ‘화성 지역 3·1만세운동과 일제의 내란죄 적용 시도’ ▲김도형 전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의 ‘안성 원곡면·양성면 만세 시위 운동과 재판 과정’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8월 6일에는 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사 위패 봉안식을, 8월 15일 광복절에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축제 ‘다시 찾은 빛, 80’을 개최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6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6일 오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6~7일 경기도에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경기 북서부와 동부에 많게는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 확보 및 사전대피 조치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지역의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정비작업 및 예찰·점검 실시 ▲산지 외딴 1~2인 가구, 반지하주택, 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대상자 안부전화 및 필요 시 일몰 전 사전대피 권고 ▲출퇴근 시간대 강우 집중에 따라 지하차도 침수 대비 4인 담당자 유선확인 및 위험상황 발생 전 사전통제 실시 ▲휴가철 행락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상특보 시 즉시대피, 위험지역 접근금지토록 재난문자, 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될 경우 계곡, 하천 인근에서의 차박·텐트 행락객들을 사전 대피시키고 통행제한하도록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호우 대비 도-시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하천변 산책로,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침수 대비 출퇴근시간대 예찰·점검 및 사전통제 ▲홍수주의보 발효 시 홍수특보지점 공무원 현장 출동 ▲예비특보 발표 시군 선제적 재대본 가동 등을 재차 강조하며 여름철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비상1단계 상황관리를 위해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3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총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지원한다. 또한 지난 7월 호우 시 주택, 야영장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감안해 건축정책과, 공동주택과, 관광산업과 등 관련부서를 이번 비상 1단계에 추가 포함시켜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관광산업과는 지난 8월 3~4일 호우 대처 시 야영장 예찰·점검, 사업주(관리요원)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집중시간대 시간당 최고 30~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지역·시설에 거주하는 우선대피대상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안부 연락 ▲자율방재단, 마을순찰대 등 예찰 활동 강화 ▲수방자재 전진배치 등을 시군에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주말, 7월 호우 피해 지역의 2차 피해를 우려해 선제적으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으나, 다행스럽게도 강수량은 많지 않았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점점 예측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재난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는 일념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기력이 떨어지고 자신감이 부족하다. 1948년생, 기대한 바를 이루긴 힘들다. 건강에 유의해라. 1960년생, 마음을 비우는 게 상책이다. 욕심은 삼가라. 1972년생, 스스로에 믿음을 갖고 뜻을 세워서 정진해라. 1984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보다는 재충전의 기회로 살려라. 1996년생, 이성과의 갈등으로 마음이 힘들구나. ◆소띠: 노력에 비해 성과는 미비하다. 좀 더 분발해라. 1949년생, 눈앞의 이익에 매달리지 말고 크게 보아라. 1961년생, 동료들과 긴밀한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1973년생, 기획이 잘 되고 두뇌회전이 빠른 날이다. 1985년생, 실리를 선택할 지 우정을 택할 지 고민에 빠진다. 1997년생,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범띠: 잊고 지낸 분들께 안부전화라도 해봐라. 1950년생, 예기치 않은 변동이 생기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62년생, 기회가 쉽게 달아나니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1974년생, 주위에서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한다. 1986년생, 좋은 일에도 긴장과 경계를 늦추지 말라. 1998년생, 자신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토끼띠: 누군가에게 질투와 시기를 받아 곤경에 빠진다. 1951년생, 겉으로는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다. 1963년생, 대외적으론 안정을 이루지만 대내적으론 어렵다. 1975년생, 이성문제가 복잡해져서 곤란을 겪게 되리라. 1987년생, 부모와 마찰이 생길 수 있다. 1999년생, 반복된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아라. ◆용띠: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 기분 좋은 하루가 예상된다. 1952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도 넘치고 즐거움도 크리라. 1964년생,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린다. 1976년생, 자만은 금물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1988년생, 너무 서두르는 일은 자칫 화를 부른다. 2000년생, 먼저 가도 별거없으니 천천히가라. ◆뱀띠: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1953년생,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행동을 취해라. 1965년생, 사방에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성과는 있다. 1977년생, 생각하기보다는 먼저 행동하라. 1989년생, 너무 조심조심하다 일을 그르칠 수 있다. 2001년생, 받을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말띠: 지금은 쉴 때가 아니다. 부지런히 움직일 때이다. 1954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 건이 성사된다. 1966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인다. 1978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라. 1990년생, 상대의 마음 돌릴 길이 없으니 포기해라. 2002년생, 눈에 보이는 것을 무조건 믿지마라. ◆양띠: 하늘의 뜻이 나의 뜻이니 못 이룰 것이 없겠다. 1955년생, 한 눈 팔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면 결실이 있겠다. 1967년생, 힘이 부족하면 이룰 수 없는 법이다. 긴장을 풀지 말라. 1979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겠다. 1991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2003년생, 포기하려면 빨리 할수록 좋다. ◆원숭이띠: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1956년생, 피하지 말고 정면 돌파하는 것이 낫다. 1968년생, 눈을 부릅뜨고 사방을 지켜보라. 해결책이 보인다. 1980년생, 가까운 사람과 금전 거래는 피해라. 1992년생, 앉아 있으면 득이 없으니 부지런히 움직여라. 2004년생, 눈 앞의 것만 보지말고 길게 보고 판단해라. ◆닭띠: 공익을 위해 마음을 쓰면 운이 따른다. 1957년생, 오랜 친구가 나를 떠난다. 1969년생, 가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1981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라. 1993년생,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어려움이다. 2005년생,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행운을 부른다. ◆개띠: 유흥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음식도 조심해라. 1958년생, 독행하지 말고 함께 도모하는 쪽을 택해라. 1970년생, 남의 일 참견 말고 자기 일이나 열심히하는 것이 좋다. 1982년생, 이성 문제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1994년생, 남 좋은 일하고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 2006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게된다. ◆돼지띠: 귀인을 만나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는다. 1959년생, 뜻밖의 횡재수가 있으니 기회를 잘 살려라. 1971년생, 그동안 쌓았던 것이 크게 불어난다. 1983년생, 지혜는 쓸수록 늘어나는 것이다. 1995년생, 실력이 부쩍 향상되는 날이다. 2007년생, 주변의 도움에 너무 의존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