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현행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다. 지난 1월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 열차는 그동안 무궁화호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안정화 단계를 거쳤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열차운행시간을 주말의 경우 낮 시간대 중심으로 변경한 결과 주말 이용객이 711명에서 1,002명으로 이용수요가 크게 높아졌다며 지난 3개월간 승객 이용 패턴을 분석해 평일과 주말 하루 20회 운행시간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주중 대곡역 출발의 경우 첫차시간은 7시 2분 출발해 7시 56분 의정부역에 도착하며, 막차시간은 21시 19분 출발해 22시 13분에 의정부역에 도착한다. 의정부역 출발의 경우 첫차시간은 6시 55분 출발해 7시 49분 대곡역에 도착하며, 막차시간은 21시 12분에 의정부역을 출발해 22시 6분에 대곡역에 도착한다. 주말(토·일) 및 공휴일 운행시간 관련해 첫차시간과 막차시간은 동일하나 낮시간대는 서로 다르게 운행되니, 변경된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승차권 예매는 28일 금요일 14시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루 동안 교외선 전 구간에서 자유석이나 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 ‘교외하루’ 판매도 시작한다. 1일권 4,000원으로 28일(금)부터 코레일톡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태우 경기도 철도운영과장은 “교외선 열차 운행횟수가 늘어 나고 왕복 운임(5,200원)보다 저렴한 하루 무제한 승차권 ‘교외하루’ 도입으로 여행수요가 높아져 경기북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IT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도 새일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새일센터’로 선정돼, 지난 28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기관 역량과 기획력, 직업상담과 알선,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과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등 항목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해 진행됐다.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 특화된 여성 직업교육기관으로 기획·마케팅, 디자인, 개발 등 3개 분야의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총 8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154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21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78%의 취·창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와 협력해 기업 연계형 맞춤과정으로 운영한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과정’은 수료자 20명 중 1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95%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경기IT새일센터는 지난 2월 수원시 권선동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상반기에는 6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업무자동화(RPA) 개발자’, ‘클라우드 운영자’ 등 장기과정과 IT 트렌드 및 인공지능(AI) 활용법 등 단기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구직자와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 및 신청 대상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https://itsaeil.or.kr/) 또는 전화(031-270-9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고령자, 치매가정 등 3,150세대에 타이머콕, CO(일산화탄소)경보기를 보급한다. 타이머콕은 일정시간·온도 이상일 경우 가스레인지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이며, CO경보기는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가 누출될 경우 검지해 알려주는 장치다. 지원 대상은 ▲타이머콕의 경우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다자녀가구(미성년자녀 2명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이며, ▲CO경보기는 위 취약계층에 경로당, 주민복지시설 등 가스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포함한다. 올해는 사업대상자를 기존 65세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서 55세 이상 고령자로 확대했다. 치매가정과 다자녀가구도 새롭게 대상자에 추가했다. 사업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해당 시군 에너지 관련부서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2012년부터 5만 5천328세대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3천150세대에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도비 100%로 지원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통해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되는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 전역(591.3㎢)의 공간정보를 컴퓨터 등을 이용해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수치지형도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치지형도는 등고선, 표고점, 각종 지형지물의 위치 좌표 정보 등을 기호나 문자 등으로 표기하고 디지털화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말하며 컴퓨터 화면에서 위치나 고도 등은 물론이고 거리, 면적까지 계산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 전역에 대한 수치지형도의 최신 데이터 업데이트를 위해 ‘용인형 뉴딜 수치지형도 구축’을 3년간 계속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공공측량에 대한 성과 심사를 획득했으며 현재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성과에 대한 보안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수치지형도는 도시계획, 개발행위, 도로 개설, 공원 조성, 상·하수도관 공사 등의 기반 자료로 활용되며 전기, 통신, 열 배관 신설 및 교체, 방음시설 실시설계 등을 위해 관련 기관에도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정확도가 중요하다. 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보안성 검토가 완료되면 용인특례시 공간정보포털(http://gis.yongin.go.kr)에 이를 업데이트하고 누구나 손쉽게 수치지형도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치지형도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데이터를 업데이트해 최신의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가 3장 [미가가 이스라엘 통치자들을 고발하다] 1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정의를 아는 것이 너희의 본분이 아니냐 2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냄비와 솥 가운데에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4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가 악했던 만큼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시리라 5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들은 이에 물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7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릴 것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아니하심이거니와 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9 ○야곱 족속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 곧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원하노니 이 말을 들을지어다 10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11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12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경청하는 공동체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장25절 신앙생활의 중심은 당연히 예배지만, 실제적으로 영적인 훈련을 받고 양육되는 곳은 각 소모임입니다.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가 우리 삶으로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서로 나누며 기도해 주는 소그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 윌로우크릭교회의 소그룹 사역 디렉터인 빌 도나휴가 말한 '교회 소그룹을 위한 7가지 기본 원칙'입니다. 1.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말할 기회가 주어지게 하십시오. 2. 누군가 말을 하는 중에는 아무도 말을 끊지 못하게 하십시오. 3. 내향적이거나 처음 온 사람에게 말할 기회가 가도록 신경 쓰십시오. 4. 말이 많은 사람에게 적절히 주의를 주고, 따로 시간을 내어 개인사를 들어주십시오. 5. 모임의 주제를 먼저 다루고, 다른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게 우선순위를 정하십시오. 6. 말할 순서를 정하는 다채로운 방식을 적용해 보십시오. 7. 되도록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칭찬은 다정하게, 주의는 단호하게 하십시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공동체이기에 질서가 필요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질서를 세우고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며 기도해 주는, 영을 살리는 공동체가 되도록 힘써 노력하십시오. 교회 내의 모임 중에도 나보다 다른 형제자매에게 더욱 초점을 맞춥시다. "주님, 서로를 위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인도해 주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ㅣ] 안산 중심지에서 대부도까지 도로망과 철도 등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GTX 플러스 C노선 초지역 정차로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되어 시민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경기도에서 최종 수립 후 발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이러한 내용 등이 포함되면서다. 안산시는 이 같은 최종 구상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내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개발 구상에는 ▲기정 계획이었던 대부도~송산 연결도로 확충안을 대부남동까지 4.3㎞ 확장하는 계획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의 대부도 연장 ▲GTX 플러스 C노선의 초지역 추가 정차 계획 등이 포함됐다. 모두 안산시가 도로와 철도 현안에 대해 경기도와 지속 협의하며 최종 반영된 사안이다.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구성한 도-시·군 협의체의 일원으로 적극 참여해 왔다. 앞서 지난해 2월 ‘경기 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도 서해선 시우역(원시동 소재)에서 열리며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현장 릴레이 간담회 및 실무 협의체에 참여하고 최종 구상에 철도망·도로 현안이 반영되기까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시는 향후 본 구상이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대부도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대부도가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시성 있는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확충은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재정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대규모 민간 개발사업을 유치, 기반 시설 확충과 함께 교통망 개선 등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40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은 경기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동부권역에 위치한 14개 시·군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구상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기도는 오는 2040년까지 도로와 철도 등 기반 시설 분야 등에서 총 224건의 세부 사업을 선정, 총 112조 원을 투자하게 된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국내 마라톤 유망주들의 등용문인 ‘제41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지난 29일 경주에서 열렸다. 41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황영조, 이봉주, 김완기 등 한국 마라톤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 온 역사 깊은 대회로,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배문고‧경기체육중(남자부), 경북체육고‧신정여중(여자부)을 비롯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부 22팀, 중등부 24팀, 일반부 40팀 등 총 86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단체전 결과, 고등부 남자부에서는 경기체육고가 2시간 18분 56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경기체육고가 2시간 43분 56초로 1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홍주중(남자부, 51분 33초), 김천한일여중(여자부, 58분 13초)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그 외 고등부 남자부 2위는 경북체고(2:19:12), 3위는 순심고(2:21:19), 여자부는 서울신정고(2:44:26), 경북체고(2:52:38)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중등부 남자부 2위는 경산중(52:50), 3위는 경주중(53:06), 여자부 2위는 경안여중(59:54), 3위는 서울체육중(1:00:10)이 차지했다. 경기는 고등부와 일반부가 6개 구간으로 나눈 42.195㎞ 풀코스를, 중등부는 4개 구간으로 나눈 15㎞ 코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풀코스 기준 주요 구간은 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출발해 ▲보문단지 힐튼호텔(1중계) ▲분황사(2중계) ▲무열왕릉(3중계) ▲동궁과월지(4중계) ▲통일전(5중계)을 거쳐 다시 코오롱호텔 삼거리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이번 대회는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 마라톤과 함께해 온 41년 전통의 대회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 통제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상금 7,500만 원 규모로, 고등부 남녀 우승팀에는 각각 1,000만 원, 중등부 남녀 우승팀에는 각각 500만 원, 런크루 우승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더(THE) 사랑 봉사본부(회장 이근춘)가5월 발대식을 앞두고 30일 오후에 발기인들이 모여 회의를 마친 뒤, 광교산을 찾아 휴지줍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형광색 조끼를 입고 봉사에 나선 30여명의 발기인들은 수원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변호사, 회계사, 퇴직 공무원, 은행원 등의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초대 회장을 맡은 이근춘 회장은 수원 태생의 전직 경찰 출신(경감)으로 퇴직 이후 수원북중학교 총 동문회장, 신풍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곰두리봉사회 수원지회장 등으로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근춘 회장은 "저는 자랑스러운 수원에서 나서 자라 경찰 공무원으로 명예퇴직을 한 뒤, 이 고마운 마음을 수원시에 전하고자 꾸준히 지역 활동을 해왔다"면서 "다행히 주변의 많은 오피니언 리더분들이 아름답고 살기좋은 수원시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 마음으로 모였고, 오늘 발기인 회의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THE)사랑 봉사본부는 각계각층 회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러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휴일 임에도 광교산 휴지줍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화서시장과 함께하는 2025 어린이 플리마켓(벼룩시장)’이 3월 29일 화서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서 열렸다.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플리마켓에서 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사용했던 의류, 책, 장난감 등을 사고팔며 경제 활동을 경험했다.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 나눔,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화서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플리마켓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플리마켓이 어린이들이 경제활동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전통시장에 친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화서시장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화서시장 어린이 플리마켓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월, 9월,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48年生 고집부리지 말고 자신보다 어려도 바른 소리를 하면 받아들이는게 옳아요. 60年生 재물에 대한 집착은 좋지 않으니 재물보다 명예를 먼저 생각 해야 해요. 72年生 오늘은 노력에 비해 결과가 적어도 받아 드리고 다음을 기다리면 좋아요. 84年生 가벼운 칭찬 한마디로 곤란한 상황을 반전하니 두루두루 칭찬해야 해요. 96年生 활동 에너지가 넘치니 범위를 넓혀서 일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08年生 시간을 계획 없이 써버리는 버릇을 가졌다면 이번 기회에 고쳐야 해요. ◆소띠: 49年生 하고 싶은 것이나 원하는 것을 해야 마음속에 후회가 남지 않을 것입니다. 61年生 말을 번복하지 않도록 최대한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을 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새롭게 추진한 일이 의외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 주니 항상 노력하세요. 85年生 변명을 하거나 거짓말로 자리를 피하려면 차후에 더 큰 문제가 생겨요. 97年生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지 말고 주변의 친구들의 조언을 들어 보세요. 09年生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람들에게 발산하여 평가를 받아 보는 것도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열정이 넘치니 일찍부터 바쁘게 움직이면서 하루의 문을 열면 좋아요. 62年生 자신에게 맞는 옷이 있듯이 분수를 알고 맞춰 살아가는 것이 무난해요. 74年生 주위 사람들과 어울려 협조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해 나가면 좋아요. 86年生 평소보다 많아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즐겁게 끝까지 마무리 지으세요. 98年生 오늘은 모든 것을 상대 위주로 해 주면 조용히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토끼띠: 51年生 게으름이 모든 일의 결과를 방해하는 것이니 스스로 경계해야 됩니다. 63年生 생각을 지나치게 내세우게 되면 사람들과 마찰과 다툼이 일으켜요. 75年生 유혹하는 사람이 있어도 흔들리게 되면 많은 일들을 그르치게 돼요. 87年生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하나씩 해결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99年生 정신을 바짝 차려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해야 실수를 막을 수 있어요. ◆용띠: 52年生 기다리던 임신소식을 듣거나 즐거운 일이 생기게 되니 될 것입니다. 64年生 당연히 노력은 필수사항이고 현명함과 총명함이 보이니 일들이 잘 돼요. 76年生 의사 표시를 확실히 해야 자신의 생각과 뜻이 반영될 수 있을 것입니다. 88年生 말을 너무 아끼지 말고 해야 할 이야기는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아요. 00年生 뭐든지 성급히 결정하지 말 것이며 충분히 상황을 살피고 결정하세요. ◆뱀띠: 53年生 남의 떡이 커 보여도 똑같을 것이니 너무 욕심은 내지 않는 것이 좋아요. 65年生 화촉을 밝히는 운도 따르지만 상대와 갈등과 미움도 따를 수 있어요. 77年生 나이 관계없이 부모님의 꾸중이 예상되나 부모의 말씀 만한 게 없어요. 89年生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아야 다툼을 만들지 않고 넘어갈 것입니다. 01年生 운기가 상승하고 있으니 하는 일마다 주위사람들이 나서서 도움을 줘요. ◆말띠: 54年生 시작하기에 무리가 따를 수 있으니 만남을 통해 많은 조언을 들어 보세요. 66年生 새로운 정보는 스쳐 듣지 말고 다음을 위해 꼼꼼하게 메모해 두면 좋아요. 78年生 마음에 드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게 돼요. 90年生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생기나 해결방법이 있으니 놀랄 이유가 없어요. 02年生 친근한 말로 사람들은 대할 때 주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어요. ◆양띠: 55年生 유비무환을 생각하며 일하면 어려움이 닥쳐도 헤쳐 나갈 수 있어요. 67年生 갑자기 돈이 들어올 수 있으니 관리를 잘하면 득이 되고 못하면 독이 돼요. 79年生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낼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벗고 쉬어야 해요. 91年生 자신을 생각하기보단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돼요. 03年生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데 오히려 지나친 걱정을 하니 염려할 필요 없어요. ◆원숭이띠 56年生 사람들이 도와주니 모든 일이 순풍에 돛단배가 나아가듯 순조로워요. 68年生 부부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 오늘 먼저 다가가서 화해하기 좋아요. 80年生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이 들면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좋아요. 92年生 계획을 세우고 맞춰서 일을 실천해 나가면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04年生 자신감으로 인해 감당하기 일을 떠맡아도 당당하게 한번 부딪쳐 보세요. ◆닭띠: 57年生 하나를 얻겠으나 욕심으로 인하여 옛 것을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69年生 새로운 시작을 할 기회가 생기니 돈 때문에 사업에 욕심부리지 마세요. 81年生 입은 무겁게 하여 꼭 할 말이 아니면 참고 다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93年生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믿음을 잃기 쉬우니 자신이 한 약속은 꼭 지키세요. 05年生 일희일비하지 말고 웬만한 것은 못 본척하고 그냥 넘어가야 좋아요. ◆개띠: 58年生 의심되는 사람들이 많으니 사람들을 너무 가까이하지 않아야 좋아요. 70年生 책임질 수 없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은 멀리해야 골치 아픈일이 없어요. 82年生 오늘은 짜증을 부리지 말고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해요. 94年生 애정은 가식적이니 상대방에게 당신의 진실된 면을 보여주면 좋아요. 06年生 지나침을 삼가고 적당히 만족하고 물러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돼지띠: 59年生 조용히 버티고 있는 자신에게 힘이 되어줄 일이 일어나게 되는 날입니다. 71年生 고목나무에 꽃이 피듯 일이 성사되거나 어렵고 힘든 일이 풀리게 돼요. 83年生 가정이 제일이니 밖에서 불만을 가정에서 화풀이하지 말아야 해요. 95年生 우직한 친구가 그립기도 하나 약한 마음을 가지면 그에게 더 안 좋아요. 07年生 의욕만 앞세운다고 일들이 잘 되지 않으니 지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106년 전 독립을 염원하며 용인 주민들이 외친 만세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전과 오후 용인 수지구와 기흥구에서 차례로 열린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선열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와 동천마을네트워크, 고기동마을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머내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여해 시민들과 만세삼창을 하며 행진하는 등 106년 전 만세운동을 재연했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당시 고기리·동천리 주민 400여명이 수지면사무소로 몰려가 만세 시위를 벌인 독립운동이다. 행사에서 이 시장은 “매년 3월 용인에선 시 차원 행사는 물론 만세 운동이 벌어진 곳에서 지역 단위로, 마을 단위로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을 기억하고 선열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경우는 전국에서도 흔치 않다고 생각하며 기념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기 106년 전 그날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다시는 외침을 받지 않겠다는 다짐이자 선열이 일으켜 세워주신 이 나라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함”이라며 “기념행사에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함께한다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고, 우리 청소년들이 선열의 뜻을 잘 이어받아 이 나라와 용인을 더욱더 발전시켜 줄 것으로 믿고 시장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 후 홍재택 생가까지 행진하고 묵념했다. 홍재택 선생은 수지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 참여했다가 붙잡혀 보안법 위반으로 용인헌병분대에서 태형 90대를 받는 등 고초를 겪었다. 이상일 시장은 오후엔 기흥3.30독립운동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기흥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기흥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30일 김구식과 대한제국 장교 출신인 김혁 등이 주도해 궐기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이 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헌화,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인뮤직앙상블의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갈천 산책로를 따라 개울번던까지 약 1㎞를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 시장은 “106년 전 기흥면의 선열들이 우리 민족이 깨어있다는 것, 일제의 병탄을 용납하지 않겠단 것을 보여주기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며 “독립을 외치며 일제와 싸운 선열의 정신이 광복의 기틀이 됐고 결국 우리 민족이 광복을 쟁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미독립선언문에 있는 그대로 민족 스스로 영원히 살아갈 기틀을 닦아주신 선열들 덕분에 우리가 오늘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하는 것도 선열들의 정신을 면면히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더욱더 훌륭한 나라로 발전시키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선열들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굳건한 심지로 이 나라를 더 훌륭한 나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이런 굳건한 마음이 모이면 이 나라와 용인은 더 발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한편, 용인지역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1일 원삼면을 시작으로 4월 2일 남사면 면장 기습 시위 사건까지 13번에 걸쳐 일어났다. 주민 1만 3200여명이 궐기해 35명이 순국했고, 139명이 다쳤다. 또 만세운동에 참여한 주민 등 502명이 붙잡히고, 65명이 옥고를 치렀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언제나 어린이집’을 5개에서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 및 주·야간(새벽) 등 365일(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안심하고 영유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 도는 지난해 6월 1일 ▲부천시(아람 어린이집) ▲남양주시(시립힐즈파크 어린이집) ▲김포시(시립금빛하늘 어린이집) ▲하남시(시립행복모아 어린이집) ▲이천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5개 시군 5곳에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고양시(고양시립장미 어린이집) ▲안산시(시립아기별 어린이집) ▲안양시(신촌 어린이집, 협심 어린이집) ▲의정부시(민락사랑 어린이집) ▲포천시(포천 어린이집)에 6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 시군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해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녀도, ‘언제나 어린이집’과 거주지역이 달라도 누구나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까지 아동 언제나돌봄센터(010-9979-7722) 또는 언제나 어린이집(11개소)으로 전화해 문의·신청하면 된다. 단 야간·새벽보육은 이용 전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해야 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며(1회 예약 시, 연속 5일까지 신청이 가능) 이용료는 시간 당 3천 원이다. 보호자(신청인)는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지참하고, 자녀에게 필요한 준비물(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용한 아동은 약 3,580여 명(’24년 12월 말 기준)이었으며,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94.8%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야간·주말근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언제나 어린이집의 확대 운영으로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육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가 2장 [멸망할 자들] 1 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2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3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느니라 4 그 때에 너희를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 5 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에서 분깃에 줄을 댈 자가 너희 중에 하나도 없으리라 6 ○그들이 말하기를 너희는 예언하지 말라 이것은 예언할 것이 아니거늘 욕하는 말을 그치지 아니한다 하는도다 7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영이 성급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겠느냐 나의 말이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유익하지 아니하냐 8 근래에 내 백성이 원수 같이 일어나서 전쟁을 피하여 평안히 지나가는 자들의 의복에서 겉옷을 벗기며 9 내 백성의 부녀들을 그들의 즐거운 집에서 쫓아내고 그들의 어린 자녀에게서 나의 영광을 영원히 빼앗는도다 10 이것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니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11 사람이 만일 허망하게 행하며 거짓말로 이르기를 내가 포도주와 독주에 대하여 네게 예언하리라 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이 백성의 선지자가 되리로다 12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반드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의 양 떼 같이 하며 초장의 양 떼 같이 하리니 사람들이 크게 떠들 것이며 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 반석 위의 믿음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태복음 7장24절 세계 최고 명문 대학교의 신학과 교수가 어느 날 충격적인 발견을 했다며 한 문서를 들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교수가 들고나온 것은 고대 콥트어로 쓰인 낡은 파피루스였습니다. 교수는 이 문서에 성경에 나온 예수님이 결혼을 했다고 적혀 있으며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나의 아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하버드대학교 신학과 카렌 킹 교수의 주장이었기 때문에 이 주장은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이 주장을 토대로 다양한 문학 작품까지 생겨났습니다. 교수는 골동품에 관심이 많은 기업가에게 받은 유물이기 때문에 적힌 내용도 틀림없는 사실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기까지는 크리스천이라면 대부분 한 번쯤 들어본 내용일 것입니다. 그러나 10년 뒤 이 교수가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실토한 사실은 잘 모를 것입니다. “제가 10년 전 주장한 내용은 전부 조작된 허구입니다. 현대에 와서 조작된 위조문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유일한 진리인 예수님이 전파하신 복음을 흔드는 사탄의 간교는 세상 끝 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 어떤 간교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경에 기록된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반석 위의 믿음을 세우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세상의 유일한 진리는 성경뿐임을 인정합시다. "주님, 세상의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29일 현재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총 3대 지원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29일 오전 7시 기준 2,054가구의 민가 보호, 545회 급수지원, 52만8,829㎡ 규모의 산불 진화 활동을 했다. 도는 또 지난 26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연일 심각해지는 피해 상황을 고려해 28일 30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경북 의성에 도시락 500개, 경남 하동에 속옷과 양말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28일 경북 영덕군에는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29일 경북 청송군에는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와 수건, 휴지 각 1천 개씩과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했다. 대부분의 구호물품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들로부터 구매했다. 경북 의성 지역에는 쉼터버스와 운용인력 6명을 배치해 화재진압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29일 경북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배식 봉사를 펼쳤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안동시 임하면에서 민가 등 화재피해 현장을 확인한 뒤 이재민 대피소인 임하면 복지회관과 안동서부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붉은색 앞치마를 두르고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배식 봉사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만나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경기도가 이미 지원하고 결정한 사항 외에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피해마을과 시군(자원봉사센터)간 결연을 통해 ‘일대일 구호’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지원 나온 경기도소방대원들을 격려한 김 지사는 “경기도민의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주불이 진화됐다고는 하나 잔불 재발화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피해 예방과 함께 대원들 자신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어떠한 위기상황도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1948년생, 두가지 희망은 모두 이루기 어려우니 하나를 포기해라. 1960년생, 주위의 참견은 한 귀로 흘려 들어라. 1972년생, 경품이나 복권의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1984년생,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도전해라. 손해는 없다. 1996년생, 무조건 반항적으로만 행동해서는 안된다. ◆소띠: 간만에 다가온 기회이니 잘 살려야 한다. 1949년생, 마음만 가득할 뿐 용기가 부족하다. 과감히 행하여도 좋다. 1961년생,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1973년생, 억지로 이뤄지지 않는다. 친구나 선배와 의논하라. 1985년생, 한눈 팔지 말고 현재 하는 일에 충실해라. 1997년생, 바쁜 시간 속에서 아쉬움이 남는구나. ◆범띠: 주위환경에 들뜨지 말고 본분을 지켜야한다. 1950년생, 어떤 역경에도 희망을 잃지 마라. 1962년생, 새롭게 만나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도록 해라. 1974년생, 마음이 흔들리면 일도 흔들리니 차분하게 대처해라. 1986년생, 자만에 빠지면 경쟁자에 추월을 허용한다. 1998년생,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토끼띠: 고립되지 말고 주위 분위기에 맞추어 화합에 힘써라. 1951년생, 멀리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부수입이 생긴다. 1963년생, 오전에 많은 일을 하고 오후엔 휴식을 취해라. 1975년생, 약간의 고전을 겪어도 오래 가지 않는다. 1987년생, 적당히 긴장감을 갖고 하루를 임해라. 1999년생,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중요한 때이다. ◆용띠: 능력을 넘어서는 무모한 방법은 포기해라. 1952년생, 인간관계는 한 사람씩 상대하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다. 1964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유리하다. 1976년생, 조그마한 손실에 마음을 두지 말아라. 1988년생, 생각은 많으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 2000년생, 작은 것이라도 약속을 했다면 지켜야한다. ◆뱀띠: 밝은 미소와 대화가 주위를 화목하게 한다. 1953년생,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필히 좋은 결과를 낳는다. 1965년생,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먼저 화해하도록 해라. 1977년생, 새로운 시도는 가급적이면 피하고 마무리에 힘써라. 1989년생,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노력해라. 2001년생,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줄 친구가 필요하다. ◆말띠: 기대한 바로 움직이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 1954년생, 오랫동안 헤어졌던 친지나 친구를 만날 운이다. 1966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으리라. 1978년생, 주위의 조언을 따르라. 길이 보일 것이다. 1990년생, 서두르지 말고 일에 진척을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라. 2002년생,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해야한다. ◆양띠: 감정이 드러난 행동은 남의 눈에 잘 띈다. 1955년생, 사사로운 일보다는 대의를 먼저 생각해라. 1967년생, 유리하게 보여도 섣부른 판단은 불리하다. 1979년생, 구직자는 좋은 소식을 접하고 사업자는 매출이 오른다. 1991년생, 환경정리에 집중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2003년생, 잘해야 할 사람에게 함부로 행동을 하는구나. ◆원숭이띠: 핑계거리를 찾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1956년생,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따르는 날이다. 1968년생, 하루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 1980년생, 일의 활동범위가 크게 바뀐다. 1992년생, 갑작스런 어려움을 지혜롭게 넘겨라. 2004년생, 지나간 것에 미련두지마라. 부질없다. ◆닭띠: 잊었던 과거의 추억이 새롭게 등장한다. 1957년생, 이성과의 만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된다. 1969년생, 마음이 바쁘다고 일까지 서둘지마라.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1981년생, 여러 번 반복하지 않도록 꼼꼼히 처리해라. 1993년생, 다수를 위해 작은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라. 2005년생,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다. ◆개띠: 큰 고비를 넘겼어도 겸손이 긴요한 때이다. 1958년생, 전화위복이란 말을 떠올리고 낙심하라 말라. 1970년생, 밀고 당기는 속에서 타이밍을 잘 잡아라. 1982년생, 앞서 나가기보다는 뒤를 보는 여유를 가져라. 1994년생, 포기는 아직 이르다. 또 다른 기회가 남아 있다. 2006년생, 그동안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보상을 받게되는 하루이다. ◆돼지띠: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왔다. 1959년생, 욕심만 버리면 지금 추진 중인 일은 큰 성과를 얻으리라. 1971년생, 남쪽에 귀하를 도울 귀인이 있다. 길을 나서라. 1983년생, 카리스마와 지도력이 때를 만났으니 빛을 보게 되리라. 1995년생, 이성문제로 고민을 할 수 있겠다. 2007년생, 준비가 잘 됐으니 두려울 것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