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6장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변론하시다] 1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는 일어나서 산을 향하여 변론하여 작은 산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2 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변론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3 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 4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종 노릇 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네 앞에 보냈느니라 5 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이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기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 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9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가 예비되었나니 그것을 정하신 이가 누구인지 들을지니라 10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11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12 그 부자들은 강포가 가득하였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니 그 혀가 입에서 거짓되도다 13 그러므로 나도 너를 쳐서 병들게 하였으며 네 죄로 말미암아 너를 황폐하게 하였나니 14 네가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항상 속이 빌 것이며 네가 감추어도 보존되지 못하겠고 보존된 것은 내가 칼에 붙일 것이며 15 네가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할 것이며 감람 열매를 밟아도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도 술을 마시지 못하리라 16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을 지키고 그들의 전통을 따르니 내가 너희를 황폐하게 하며 그의 주민을 사람의 조소 거리로 만들리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리라 굿나잇 굿바이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빌립보서 3장17절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들 넷을 둔 어머니가 임종을 맞아 둘러서 있는 아들들에게 작별의 키스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첫째, 둘째, 셋째에게는 굿나잇 키스를 하라고 했으나 막내 아들에게는 굿바이 키스를 하라고 했습니다. 막내 아들은 이상해서 어머니께 물었습니다. “어머니, 왜 형들에게는 굿나잇 키스를 하라 하시고 제게는 굿바이 키스를 하라고 하세요?” “얘야, 너의 형들은 머지않아 천국에서 엄마와 다시 만나게 되지만 너는 이게 마지막이쟎니.” “왜요?” “엄마는 너를 예수님께 인도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너는 끝내 네 멋대로 살고 있으니, 어떻게 너와 내가 만날 수가 있겠니?” 막내 아들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어머니, 저도 굿나잇 키스를 할래요. 엄마, 굿나잇.” 죄악과 방탕의 심연에서 헤매다가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성자가 된 어거스틴도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기에 헤어나올 수 있었습니다. 자녀가 믿음을 버리고 세상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무릎꿇은 어머니의 눈물을 보여주십시오. 아이는 엄마로 인해 그리스도를 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 자녀에게 본이 되는 엄마, 예수님을 보여줄 수 있는 엄마가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가 4월 5일 오후 2시에 안성천변(성남동 372 일원)에서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의 첫 번째 공식행사로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 향유의 장을 조성하는 동시에 ‘브랜드, 장소, 참가자, 콘텐츠’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6070거리 내 상인들과 연계한 ‘골목식탁’ △안성 문화장인만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장인존’ △지역 내 공예인들이 함께 모인 ‘지역셀러존’ △‘문화장터’(신활력센터 농산물 판매) △버스킹존 운영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을 주제로 △김소영 작가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관내 대학생 및 지역예술인 축하공연 △가수 박혜원과 데이브레이크의 메인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기점으로 1년 내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 향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뿐 아니라 지역 내 공예문화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정현 기자] ◆ 2036 전주 하계 패럴림픽 개최계획 수립 본격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패럴림픽 개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지난 3월 28일, ‘2036 전주 하계패럴림픽대회 개최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패럴림픽이 단순한 부속 행사가 아닌, 독립된 국제 스포츠 축제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섰다. 하계 패럴림픽 계획 수립 방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포용올림픽 실현을 목표로, 유니버설 디자인(모두를 위한 설계) 적용, 무장애 환경 구축, 대회 이후 지속 가능한 레거시 창출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전북도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하나의 유기적 체계로 통합 운영해 효율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 서울시와 2036 하계올림픽 성공 유치를 위한 교류 논의 전북자치도는 지난 3월 27일 서울특별시와의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전북은 ‘88 서울 올림픽’의 레거시(유산)를 활용해 올림픽 개최 경험을 보유한 국가라는 점을 IOC에 강조하고, 개최 비용은 줄여 유치 가능성과 대회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2032 하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얻은 실무적 경험과 다양한 노하우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경기장 시설 사용을 비롯해 향후 전북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전북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2036 하계올림픽은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가야할 도전인 만큼, 서울시와의 협력은 대한민국 전체의 역량을 모으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쟁을 넘어 협력의 파트너로서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다. ◆ 전북자치도, IOC 위원장 면담을 통해 국제 유치 활동 본격화 전북자치도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 외교 활동에 본격 나선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4월 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전북의 올림픽 유치 비전과 전략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이후 국제사회에 유치 의지를 공식 표명하는 첫 자리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함께 동행한다. 김 도지사는 IOC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유산(Legacy), 사회적 연대가 반영된 전북의 유치 전략을 강조하며, 기존 인프라 활용, 지역 간 협력 모델, RE100 기반 탄소중립 대회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의 문화적 매력과 전북이 보유한 K-컬처 경쟁력도 소개하고, 올림픽 이후 유산의 지속적인 활용과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함께 밝힐 예정이다. 이 외에도 IOC 올림픽게임부서의 미래올림픽게임유치팀과의 별도 만남을 통해 IOC의 평가 기준을 파악하고 실질적 국제 소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바이오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교수,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등 당연직 4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기본계획·시행계획,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주연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위원장, CJ제일제당 신용욱 상무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질의·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디지털 융합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네트워크 조성 ▲바이오 인프라 기반 구축 ▲지역 바이오산업 브랜딩 ▲기업·투자 유치 등 4개 추진 전략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과제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광교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 활성화 ▲국가공모사업 컨소시엄 구성·운영 ▲추진협의체 등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투자 유치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바이오 관련 분야의 대가이신 위원분들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노하우를 수원시에 전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가 특화 바이오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더 이상의 고민은 득이 없다. 어느 쪽이든 결정을 내려라. 1948년생, 너무 값이 싼 것은 의심을 해야 한다. 1960년생, 과로를 피하고 마음의 안정을 취해야한다. 1972년생, 농담 삼아서 한 말이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온다. 1984년생, 친구보다는 배우자나 애인에게 관심을 가져라. 1996년생,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 ◆소띠: 더운 날씨에 보양식을 통해서라도 기운을 회복해라. 1949년생, 불편한 잠자리나 찬 음식은 피해야 한다. 1961년생, 현재의 상황은 지속하기 어려우니 지혜가 필요하다. 1973년생,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1985년생, 불필요한 모임은 핑계를 대고 나가지마라. 1997년생, 주변을 잘 살피고 경계해야한다. ◆범띠: 독단적인 행동만 피하면 성취되는 시기이다. 1950년생, 모르는 분야는 전문가에게 맡겨라. 1962년생, 정론이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설득의 힘이 필요하다. 1974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한 발 물러가는 것도 길하다. 1986년생, 솜씨를 보이려고 해도 역부족이다. 1998년생, 예상 밖의 강적을 만나는구나. ◆토끼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발전을 꾀할 수 있다. 1951년생, 냉정함을 잊으면 계산 착오가 생길 수 있다. 1963년생, 여행을 가게 되면 많은 걸 보고 배울 기회가 되리라. 1975년생, 상황이 어려우면 한 발 물러가는 것도 좋다. 1987년생, 분쟁이나 의견충돌은 서둘러 해결해라. 1999년생, 의견을 전달할 때는 천천히 정확하게 말해라. ◆용띠: 이룬 것이 있다면 현재는 지켜야 되는 시기이다. 1952년생, 꼭 필요한 물건 이외는 충동 구매는 자제해라. 1964년생,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며 일이 손에 안 잡힌다. 1976년생, 현재하고 있는 일이 가장 좋은 일이다. 1988년생, 밝고 유화적인 태도가 좋은 작용을 한다. 2000년생, 행운이 찾아오는 방향은 동쪽이다. ◆뱀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은 먼 곳에 있다. 1953년생, 무심코 던진 말이 큰 파장을 일으키니 말조심해라. 1965년생, 급하게 서두르면 오히려 잃는 것이 더 많아진다. 1977년생, 새로운 구상은 아직은 시기상조다. 1989년생, 뜻밖의 지출이 생기므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2001년생, 혼자다니는 것은 불길하니 주변과 함께해라. ◆말띠: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친 것들이 있다. 재검토가 필요하다. 1954년생,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날이다. 1966년생, 서두르지 말고 차분한 자세를 가져라. 1978년생, 사소한 약속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1990년생, 사소한 말 한마디가 큰 파장을 부르게 된다. 2002년생, 경쟁자를 너무 과소평가 하지마라. ◆양띠: 노력해라. 곧 풀릴 일이 되지 않고, 자꾸 밀려가는 경우도 있다. 1955년생, 심신이 바빠지고 피로가 쌓일 것이다. 1967년생, 가족들에게 안부 전화를 해봐라. 1979년생, 자기주장을 내세워 분열이 오기 쉬우니 조심하라. 1991년생, 젊은 혈기를 내세워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2003년생, 누구나 실수는 하는 것이니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원숭이띠: 의욕이 넘치더라도 무리한 추진은 금물이다. 1956년생, 주변에서 신뢰를 잃을 수 있다. 주의하도록 하라. 1968년생, 실직자는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1980년생, 갈라졌던 옛 동료가 다시 찾아와서 협력하게 되리라. 1992년생, 친구들과 자리를 마련해라. 우정이 더욱 깊어진다. 2004년생, 백마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한 하루이다. ◆닭띠: 마음 태우지 마라. 생각보다 늦게 이루어진다. 1957년생, 공허한 재물을 탐하지 말고 마음을 비워라. 1969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라. 1981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라. 오늘은 금주하라. 1993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말고 본분을 지켜라. 2005년생,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기이다. ◆개띠: 계획없는 막연한 기대로 인해 앞길이 막힌다. 1958년생,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말조심을 해야한다. 1970년생, 눈을 부릅뜨고 사방을 지켜보라. 좋은 아이디어가 생긴다. 1982년생, 이성 문제는 부드럽게 처리해야 한다. 1994년생, 앉아 있으면 손해가 생기니 부지런히 움직여라. 2006년생, 떠난 사람이 무척 그리워 지는구나. ◆돼지띠: 지나간 일에 고민하지 말고 앞일을 신중히 검토해라. 1959년생, 매사에 조심하라. 두번 세번 확인해라. 1971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마라. 1983년생, 떠난 연인은 돌아오지 않는다. 기다리지마라. 1995년생, 뜻대로 풀리지 않아도 포기하는 것은 이르다. 2007년생, 내 것이 아닌 것에 미련두지마라.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3월 18일, 신학기를 맞은 시흥시 월곶초등학교 아이들이 교실을 박차고 나섰다. 알록달록 그림들이 가득한 버스 안으로 오르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신나있다.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서가 아니다. 버스 안에 가득한 문화예술을 마음껏 보고, 느끼고, 체험하기 위해서다. 이곳은 시흥시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든 아트캔버스(ART-CAN-BUS)다. 지난해 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3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 교육대회에서 사무총장 오드리 아줄레는 폐회사를 통해 “예술교육은 감정지능, 창의성, 비판적 사고를 발전시키며 타인에 대한 개방성과 다양성의 존중을 증진시킨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는 모든 국가의 만장일치로 ‘문화예술교육 프레임워크’가 채택되기도 했다. 시흥시는 문화예술교육과 체험을 통해 아동의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더욱이 시흥 문화예술 교육의 특별함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 아이들이 매일 일상을 보내는 학교 안으로 들어가 보다 적극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실천한다는 점에 있다. 위에 언급했던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관 아트 캔버스, 그리고 현악4중주 콰르텟과 시흥시립합창단이 교실로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스쿨투어 콘서트가 대표적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관,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2017년 1차 기획전시 ‘도시관찰일지’로 시작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는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미술가들이 담아내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나만의 예술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총 217개교, 1,502학급, 38,878명의 학생과 6,255명의 시민이 아트캔버스를 통해 예술을 더 가까이 느끼고 체험하며 예술적 사고를 키웠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첫째, 아이들의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둘째,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의 활로 개척 및 지역사회 기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는 27개교, 4,77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소소한 일상 공감’을 주제로 뉴미디어 작가 3인 (이이남, 박상화, 이남근), 회화 작가 3인(배경숙, 박선영, 윤희경)이 전시에 참여했다. 이남근 작가의 ‘서로 공존하는 풀밭’으로 이동미술관 외부를 장식하고, 이이남 작가의 ‘다시 태어나는 빛’, ‘모나리자 폐허’, 박상화 작가의 ‘환영정원’을 버스 내부에서 상영하며 뉴미디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화 작품도 선보였다. 배경숙 작가의 ‘엄마의 정원’, 박선영 작가의 ‘햇살 담은 토분’, 윤희경 작가의 ‘기계 네가 아무리 잘났어도’ 등의 작품이 전시됐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감상을 나누며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해 초등학교로 찾아가 만난 학생 수는 모두 4,774명, 지역 축제와 어린이날 행사 등을 통해 아트캔버스에 참여한 인원은 1,212명으로 한 해 동안 총 5,986명이 버스 안, 예술과 도킹하며 더 큰 세상을 경험했다.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시흥시가 아트캔버스 참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 학생 중 95%가 이동미술관에 대해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중 특히 전시돼 있는 미술작품과 처음 경험해 보는 미디어 작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시간 속 일상 공감’을 주제로 기존 뉴미디어 작가 3인(이이남, 박상화, 이남근)과 새로운 회화작가 3인(김대정, 신웅철, 정은경)이 변화하는 삶의 여정을 조명하며 일상의 순간을 재해석한 작품 총 11점을 선보인다. 지난 3월 18일 월곶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아트캔버스 수업이 있었다. 아이들은 버스 안에서 상영되는 미디어 아트를 보며 예술의 또 다른 형태를 경험하고, 교실로 자리를 옮겨 선생님과 함께 ‘도킹 예술정거장’ 프로그램을 통해 키트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아트캔버스에 참여한 월곶초 3학년 학생은 “미술 작품이 다양하고 키트 안에 재미있는 활용들이 많아서 재미있었다”며 “수업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트캔버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교육지원청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고, 심사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초등학생이 아니더라도 올 한 해 지역 축제장을 찾는다면 아트캔버스와 만날 수 있다. 시는 오는 5월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거북섬에서 펼쳐지는 ‘봄페스타 축제’, 9월 ‘시흥 갯골축제’에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음악교과서 그 너머’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스쿨투어 콘서트’ 모차르트의 작은 별을 현악4중주 콰르텟으로 만난다면, 매일 부르던 고향의 봄을 합창단의 음성으로 듣는다면. 시흥시는 음악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명곡을 실제 현악4중주 콰르텟과 합창단의 웅장한 하모니로 만나는 ‘스쿨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직접 공연을 관람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며 음악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흥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스쿨투어 콘서트’는 다양한 주제의 합창음악과 현악4중주 콰르텟을 통해 클래식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음악에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시흥시립합창단과 라온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총 11개교 153학급, 3,961명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 대상별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산현초등학교와 장곡중학교, 장곡고등학교 학생 4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425명이 만족(매우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올해는 영화음악 등 공연 장르를 더욱 확장하고, 해설을 곁들여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 스쿨투어 콘서트는 5월 28일 도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 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 행위에 대한 시군 합동 특별 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하반기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 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 계약’ 신고, 허위 거래 신고 및 거짓신고 의심 건 등 총 1,736건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 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양도세·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소명자료 거짓 제출자 또는 허위계약 신고자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부동산 실제 거래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4년간 특별 조사를 통해 1천360명의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 행위자를 적발해 70억 4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심 사례 2,427건에 대해 국세청에 탈세 등 세무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부동산 불법거래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할 수 있으며,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 가격이나 금전 거래 없는 허위 계약 신고 등으로 위반 행위 물건 소재지 시·군·구 부동산 관리 부서에 신고하면 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불공정 행위를 적발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31개 시군과 함께 주기적인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도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수준 ▲미처리 민원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HU공사는 전년 대비 5.7점 상승한 종합점수를 기록하며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담당자 정보 안내율’과 ‘미처리 민원’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시민과의 신뢰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HU공사가 국민신문고 자체 민원창구를 직접 운영한 이후 2년 연속 달성한 쾌거로, 민원 대응 체계의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결과물이다. HU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운영, 처리 절차 디지털 전환, 처리 시간 단축, 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 민원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U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기본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통해 공공의 신뢰와 시민 만족도를 함께 높여가는 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자립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977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대 영역에서 43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2024~2026)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에 따른 계획으로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장애인 스스로 삶을 선택하는 기회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지역사회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3대 영역으로 나눠 4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국비 9,067억 원, 도비 1,539억 원, 시군비 5,371억 원으로 구성됐다. ■ 일자리․소득: 사회참여를 통한 경제적 자립 보장 확보 우선 일자리․소득 영역에서는 경제활동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장애인 기회소득 등 22개 사업에 5,559억 원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행정 및 복지기관 등의 사무․행정․서비스 보조 등에 전국 최대규모인 공공일자리 4,944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경우 사업량과 사업기간의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직업능력 개발, 취업촉진 등을 위한 일자리 775개를 제공한다. 또한 직업훈련 참여유도를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1,592명에 1인당 월 16만 원의 기회수당을 지급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과 소득지원을 결합한 장애인 기회소득, 자산형성을 위한 누림통장 지원 대상도 확대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거주공간: 단계별 주거지원으로 지역사회 정착 제고 독립된 거주 공간 확보를 위한 주거 지원 4개 사업에 81억 원을 투입한다. 장애 당사자의 특성에 적합한 체험형․생활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가 능동적으로 주거공간과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체험홈․자립생활주택․자립주택 운영에 총 180호를 운영하고,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자립 초기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는 자립생활 정착금 지급을 통해 지역사회 자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 자립전․후 생활지원: 지속적인 자립을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자립전․후 생활지원 영역에서는 자립욕구 실태조사,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서비스, 활동지원급여 등 17개 사업에 1조 337억 원을 투입한다. 관련 사업으로는 ▲광역 최초로 시행하는 재가 중증장애인 대상 자립욕구 실태조사 ▲자립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자립전환지원단 기능 강화 ▲자립 후 지역사회에서 원활한 일상생활과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운영, 주간․청소년 방과후 활동 서비스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운영 등이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맞춤형 일자리 분야에서 38개 수행기관 연계를 통해 726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일반형․복지․특화형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분야에 5,371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를 제공했다. 체험홈․자립생활주택․자립주택 등 자립주거지원 사업에 141호를 운영해 188명의 자립을 지원했으며,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 등 자립지원 사업에 7,565명을 지원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 1조 6천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으며 사회․경제․문화적 변경에 따라 요구되는 맞춤형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1일 14시,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구글코리아에서 “청년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고용노동부 - 구글코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글코리아에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운영하는 청년친화적 프로그램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 파트너십 선도 모델로서, ’21년 삼성전자 등 11개사로 시작됐다. 구글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9번째 참여기업이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글코리아는 구글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인공지능(AI) 강좌인 “구글 AI 에센셜(Google AI Essentials)”을 청년 5만명에게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20개소, 고용센터 100개소, 청년카페 81개소 등 정부 기반 시설을 통해 교육이 필요한 청년에게 해당 과정 참여를 지원하고, 필요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글코리아와 고용노동부는 인공지능(AI) 특강(“제미나이 아카데미”), 구글코리아 사무실 견학 및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의 진로 탐색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은 “구글코리아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업사업이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문수 장관은 “인공지능(AI) 역량이 취업 기본기가 되어가고 있는 지점에서, 구글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의 의미가 크다.”라며, “구글의 인공지능(AI) 전문성과 고용부의 행정 전문성이 시너지를 내,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시 단체관을 개설, 총 144건 586만불(약 86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02년부터 한국무역협회가 도쿄에서 개최해 온 행사다. 이번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사카에서 한시적으로 개최했다. 시 단체관(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수행)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일본 구매자들과 총 144건의 상담을 진행, 약 86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시 단체관에는 ▲그리니(화장품) ▲엘브이엠엔(화장품) ▲소원컴퍼니(주류) ▲제이피씨(위생마스크) ▲에이치에스씨(미용기기) ▲성풍솔레드(LED 바닥형 보행신호) ▲흑색건강(흑염소진액) ▲아이엔지알(화장품) ▲페어그린(화장품) ▲리빙아이콘(생활잡화) 등 10개사가 참가했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일본 시장의 소비 동향과 구매자들의 요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5월 동남아 시장개척단, 6월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 파견 등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여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가 5장 1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베들레헴에서 다스릴 자가 나오리라]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9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심판]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네 군마를 네 가운데에서 멸절하며 네 병거를 부수며 11 네 땅의 성읍들을 멸하며 네 모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12 내가 또 복술을 네 손에서 끊으리니 네게 다시는 점쟁이가 없게 될 것이며 13 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14 내가 또 네 아세라 목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빼버리고 네 성읍들을 멸할 것이며 15 내가 또 진노와 분노로 순종하지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아는 바를 행하라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야고보서 2장14절 20세기 최고의 포크송 그룹으로 불리는 '사이먼 & 가펑클'은 1960년대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최고의 그룹이기도 합니다. 사이먼 & 가펑클의 멤버인 폴 사이먼이 한 번은 완전히 새로운 음반을 내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 음반은 아프리카 전통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앨범으로 대중과 평론가들의 관심을 한꺼번에 사로잡은 성공적인 앨범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유명 토크쇼에서 평소 사이먼 & 가펑클을 좋게 평가하지 않던 평론가가 다음과 같이 비꼬는 투로 질문했습니다. “당신의 음악은 아프리카 전통 음악을 그저 가져다가 응용한 것뿐입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한 게 아니잖아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먼은 이 질문에 다음과 같이 받아쳤습니다. "저도 당연히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실행에 옮긴 사람이 저 하나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정말 성공의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실천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참된 복음을 들은 제자들은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배운 말씀을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매주 말씀을 듣고, 매일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깨달은 것이 있다면, 감동이 임하는 그 즉시 깨달은 바를 실천하십시오. 말씀을 더 많이 알고자 하는 것도 좋지만, 아는 것 하나부터 실천하고자 노력합시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즉시 믿음으로 실천하는 성도가 되게 해주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양충훈벚꽃축제’가 만안구 충훈동의 충훈벚꽃길 및 충훈2교 일대에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및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기간 중 무대 공연 프로그램은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포함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가 운영된다. 화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은 모두 취소됐다. 충훈2교 하부에 마련한 중앙무대의 주요 행사로는 첫날인 5일 19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시민 12팀의 ‘벚꽃가요제’가 열리며, 다음날인 6일 19시 안양시 홍보대사 이정용(가수 겸 배우)을 포함해 현역가왕 출신 주미(가수) 등이 펼치는 ‘벚꽃콘서트’가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공연팀은 이틀간 벚꽃길 산책로에 마련된 무대에서 아카펠라, 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관내 장애인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이 산책로에 전시되며, 경관조명으로 저녁에는 색다른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밀집 사고 등 축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 상황반을 구성했다. 축제 기간 안양시모범운전자회와 안양시자율방범대 등의 안전관리요원을 행사장에 배치하고 안전 순찰 등을 강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벚꽃과 안양천 등 자연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1일 ‘교외선’의 본격적인 정상 운행을 기념하는 첫차 탑승 행사를 열고 수도권 서북부 철도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교외선’이 기존 하루 왕복 8회에서 20회로 대폭 증편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 교통망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간부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의정부역에서 출발하는 첫차에 탑승해 송추역과 장흥역을 거쳐 일영역까지 이동하며 역사적인 정상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에서 양주시 일영·장흥·송추를 지나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철도 노선이다. 한때 폐선 위기에 몰려 21년간 멈춰 있던 ‘교외선’은 지난 1월 11일 극적으로 재개통됐으나 운행 안정화를 위해 하루 왕복 8회로 제한적으로 운행됐다. 이후 3개월간의 철저한 점검과 운영 평가를 거쳐 마침내 기존 협약대로 왕복 20회 정상 운행에 돌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외선이 계획대로 하루 왕복 20회 정상 운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제 교외선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장흥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폭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외선’ 정상 운행은 단순한 열차 증편이 아니라 수도권 외곽 지역 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년간 멈춰 있던 철도망이 다시 활기를 되찾은 만큼 앞으로 ‘교외선’이 양주에 발전의 든든한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어르신의 지혜를 얻으면 문제가 풀린다. 1948년생, 조바심을 갖지 않아도 순조롭게 이룰 수 있다. 1960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1972년생,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니 모든 일에 앞장 서라. 1984년생, 경험자를 찾아가 상담을 구하면 해결된다. 1996년생,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구나. ◆소띠: 힘들더라도 환하게 웃는다면 행운도 찾아든다. 1949년생, 새로운 운기가 찾아오니 적극성을 발휘해야 한다. 1961년생, 계획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게 된다. 1976년생, 가까운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어 당황스럽다. 1985년생, 흥분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행동해라. 1997년생,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잘 살펴라. ◆범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수용해야 한다. 1950년생, 엄격함보다는 인간적 모습을 보여야 한다. 1962년생, 주변에 자신을 보는 눈이 있으니 행동에 주의해라. 1974년생, 각종 문화공연에 가거나 쇼핑을 하게된다. 1986년생, 모임의 초대가 예상되니 과음에 주의해라. 1998년생, 불편한 것을 주변에 숨기지 마라. ◆토끼띠: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1951년생, 집안에 새 식구를 맞이하는 운이다. 1963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하지마라. 1975년생, 의욕이 너무 강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한다. 1987년생, 현재보다는 미래에 더 투자를 해라. 1999년생, 오전부터 감정이 오락가락 하는구나. ◆용띠: 사사로운 욕심만 버리면 성취되는 시기이다. 1952년생, 계약관계는 꼼꼼히 살펴라. 1964년생, 장거리 여행도 괜찮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기회가 되리라. 1976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한 발 물러가는 것도 길하다. 1988년생, 점점 운기가 왕성해지는 형국이다. 2000년생, 다른 사람의 의견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뱀띠: 막혔던 운이 술술 풀려 길운이 찾아든다. 1953년생, 그동안 숨겨왔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1965년생, 인기가 높아지니 후한 대접을 받을 것이다. 1977년생, 계획을 세웠으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실행에 옮겨라. 1989년생, 시작이 좋아야 결과가 좋다. 긴 안목이 필요하다. 2001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라 몹시 안타깝다. ◆말띠: 엉뚱한 사람을 보고 의심하지마라. 1954년생, 과로를 피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해라. 1966년생, 한가지 일에 몰두하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1978년생, 시작을 했으면 끝을 보아야 한다. 절대 후퇴하지 말라. 1990년생, 요행을 바래야 하는 상황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2002년생, 하루를 일찍 시작하니 몸이 고단하구나. ◆양띠: 자신의 페이스를 상대에게 강요하지 말라. 1955년생, 하늘을 원망하되 가족을 탓하지는 말라. 1967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좋은 날이므로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1979년생, 인내심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날이다. 1991년생, 평소보다 신중한 처세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2003년생,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날이다. ◆원숭이띠: 어려운 때이나 능력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다. 1956년생, 사소한 시비나 대인관계에서 구설을 조심해라. 1968년생, 하늘이 복을 주고 행하려 하니 기쁨이 곱절이다. 1980년생,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니 이익이 생긴다. 1992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성공이 찾아온다. 2004년생, 장난이 심하면 상대에게 큰 상처를 주게된다. ◆닭띠: 새로운 도전보다는 현상 유지에 최대한 힘써야 한다. 1957년생, 구관이 명관임을 확인하게 된다. 소신을 잃지마라. 1969년생, 온갖 지혜를 동원하여 처한 상황을 극복해라. 1981년생, 내일을 위해 달콤한 휴식을 가져라. 1993년생, 한 우물을 끝까지 파야 성공이 찾아온다. 2005년생, 하루를 뒤돌아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개띠: 체력을 보완할 때이다. 규칙적인 생활부터 실천해라. 1958년생, 과음은 금물이며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1970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1982년생, 남쪽에서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4년생, 과로로 인해 일의 막힘이 생길 수 있다. 2006년생, 주변 사람과 지나치게 비교하지마라. ◆돼지띠: 맡은 일에 집중하면 새로운 발견이 따른다. 1959년생, 뜻밖의 손님이 나를 찾아 반기니 기쁨이 더하다. 1971년생, 투자를 하면 유리하니 신중히 대상을 찾아 보아라. 1983년생, 멀리 갈수록 배우고 얻는 것이 많다. 1995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바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다. 2007년생, 도움을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