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장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시다]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음)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예루살렘을 두고 이르시다]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말씀의 능력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후서 3장15절 러시아에서 기독교를 조롱하기 위해서 '턱시도를 입은 예수'라는 연극이 만들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이 연극의 주연은 알렉산더 로스톱제브라는 비교적 무명 배우가 맡았습니다. 연출을 맡은 감독은 기독교를 조롱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독교를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로스톱제브는 어린 시절 외국에서 교회를 다닌 적이 있던 사람이어서 아주 적격이었습니다. 오랜 세월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던 로스톱제브도 출세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초연 날이 다가왔습니다. 연극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산상수훈을 비꼬는 극의 클라이맥스 장면이 나오는 부분에서 갑자기 로스톱제브가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로스톱제브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말씀을 읊조리다 은혜를 받은 주인공 때문에 연극은 급하게 막을 내렸고 이후의 공연 일정도 전부 취소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며 항상 묵상하는 사람은 놀라운 힘을 얻게 됩니다. 삶이 지치고 힘이 들수록 주 하나님 앞에 돌아와 주님이 우릴 위해 들려주시는 귀한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우리의 능력이 되는 주님의 말씀을 매일 생명처럼 붙들고 삽시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이루시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지난 24일 미디어·방송 분야 진로 탐색과 체험을 통한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2025 미소드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로 소통하며 함께 꿈꾸는, 오늘은 미소드림 하는 날’을 주제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미소드림 콘서트)와 2부(미소드림 체험마당)로 나눠 진행됐다. 1부‘미소드림 진로 콘서트’는 KBS 문성훈 PD를 초청해 ‘미디어, 나의 꿈을 찍다’를 주제로 방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진로 비전을 나누는 특강과 토크로 진행됐다. 2부 ‘미소드림 체험마당’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미소드림(Dream)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연계한 ▲방송 뉴스 제작 ▲영상 크리에이터 ▲딥페이크 윤리교육 ▲디지털 시민 포토존 등 16개의 다양한 미디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미디어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은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즐겁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꿈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미소드림 함께 온(ON)데이’도 개최된다. ‘미소드림 함께 온(ON)데이’는 교육전문직원과 일반직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센터 투어와 정책 연계 네트워킹을 통해 미디어교육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연계 및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청소년의 날(5월 24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참여형 축제로, 올해는 ‘경기도 청소년,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청소년 진로 탐색, 문화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청소년 기관, 중·고등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 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진로존, 문화존, 행복존, 도전존 등 4개 구역에 총 114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됐으며, 축제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청소년 풋살대회 ▲초청공연 등이 1·2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9세가 된 초등학생에게 ‘청소년증’을 주었고 모범청소년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시장상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행사 무대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 청소년을 위한 진로·문화 축제가 열리게 돼 기쁘고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용인 등 경기도 청소년들이 이곳에 설치된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고, 진로도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지원사업을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청소년 각각의 꿈을 성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 학교들과 협력해 24개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용인에 입주한 반도체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을 상대로 반도체 분야에서 진로를 탐색해 보도록 하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용인엔 청소년문화의집 3곳이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 7월에는 흥덕 청소년문화의집, 9월에는 동천 청소년문화의 집이 개관 된다"며 "내년 봄에는 동백·보정 지역에도 청소년문화의집이 생기게 되는 만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유튜브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일을 뱨울 수 있는 등 미디어와 관련한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골프 레전드 박세리 전 감독이 용인특례시와 함께 용인 마평동의 옛 공설운동장에 개관한 'SERI PAK with 용인'에선 청소년들에게 골프와 관련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월트 디즈니는 ‘우리가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을 이룰 수 있다’라고 했다”며 “청소년 여러분은 지금 인생의 여러 챕터 가운데 첫 챕터를 열고 있는데, 여러분이 꿈을 가꾸고 도전을 하고 노력을 하면 여러분의 인생 챕터를 희망과 성취로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바다 표범이 있는 남극 바다를 무서워하지 않고 가장 먼저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처럼 여러분들이 개척하고 싶은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길 바란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서 길을 개척하는 선두주자가 돼라. 여러분의 진취적 도전을 다들 응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미르스타디움 트랙을 가득 메운 체험 부스는 AI, 드론, 바이오, 뷰티, 펜싱, 화학공학, 바리스타, DJ, 전통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댄스 부문 10개 팀과 가요 부문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고, 풋살 대회는 도내 각지에서 모인 중학교 대표 10개 팀이 출전해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또, 사전 공모를 받아 진행된 숏폼 콘텐츠 공모전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한 청소년 21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0명이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식을 마친 뒤 1시간 가량 체험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며 청소년들과 인사하고, 청소년·봉사자들의 계속되는 기념사진 촬영 요청에 모두 응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묵묵하게 초지일관한다면 반드시 성과가 따른다. 1948년생, 대인관계에 신경을 써라. 주는 만큼 돌아온다. 1960년생,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얻을 것이다. 속단하지 말라. 1972년생,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니 실망하지 말라. 1984년생, 나에게 주어진 과제는 스스로 해결해라. 1996년생, 기다리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소띠: 잡다한 일은 미루고 목표대로 움직여라. 1949년생, 마음이 건강해야 일도 잘 풀린다. 헛된 과욕을 버리고 일을 하라. 1961년생, 요령을 피우지 말고 성실히 행하면 얻을 수 있다. 1973년생, 자기 인생은 스스로 책임져라. 1985년생, 자기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 1997년생, 시간보다 마음이 조급하니 더 바쁘구나. ◆범띠: 세심한 배려와 온정이 필요한 때이다. 1950년생, 과감하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마음의 갈등을 잘 수습하라. 1962년생, 지성이면 쇠도 녹일 수 있는 법이다. 1974년생, 동료와 냉전을 벌이지 말라. 상대를 최대한 이해해라. 1986년생, 필요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1998년생, 오늘의 친절이 나중에 복이 되어 돌아온다. ◆토끼띠: 분명치 않은 일은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라. 1951년생, 일을 서두르면 감당하기 어려워 진다. 1963년생, 구태의연한 방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라. 1975년생, 공공 기관과 관련된 일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1987년생, 길이 험난하니 가고자 해도 나가기가 어렵다. 1999년생,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해야 한다. ◆용띠: 가뭄 끝에 큰 비가 내리니 초목의 생기가 더하는 격이다. 1952년생, 주변사람들과의 화합에 좀 더 신경써라. 1964년생, 미뤄졌던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겠다. 1976년생, 나를 반겨주는 이들이 많으니 기쁨이 그지 없다. 1988년생, 기쁜 일이 생기고 주위의 칭찬을 받는다. 2000년생, 잊어버린 것이 있으니 잘 생각해 보아라. ◆뱀띠: 좋은 지도자나 선배를 만나면 성과가 있다. 1953년생, 아직도 갈 길은 많이 남아 있다. 분발해라. 1965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 받게 된다. 승진도 기대할 수 있다. 1977년생, 길게 보고 씨를 뿌릴 필요가 있다. 1989년생, 작은 일을 소홀히 하면 큰 것을 잃게 된다. 2001년생, 능력이상의 것을 바라고 있으니 벅차구나. ◆말띠: 지난 실수는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1954년생, 매사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마음 편하다. 1966년생, 늦바람을 조심하라. 크게 손해 보는 일이 있을 수 있다. 1978년생, 듣기 좋은 말에 음모가 있기 마련이다. 1990년생, 낯선 이성의 유혹이 따를 수 있다. 2002년생, 체중 변화에 신경써야 할 때이다. ◆양띠: 하늘이 도와주는 운기이니 마음껏 활동하라. 1955년생, 후원자나 협력자를 새로 만나게 된다. 1967년생, 사업가는 새 일을 시작하거나 영역을 넓히겠다. 1979년생, 어디를 가나 인기가 높아지고 칭찬을 받게 된다. 1991년생, 그동안 노력의 대가를 충분히 보상 받는다. 2003년생, 모든 사람이 내마음 같지 않을 것이다. ◆원숭이띠: 적으면 적은 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현실에 만족해라. 1956년생, 일이 꼬여도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임해라. 1968년생,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면 순조롭게 풀린다. 1980년생, 교섭과 거래에서 쉽게 리드할 수 있다. 1992년생, 좋은 연인이나 친구를 새로 만나게 된다. 2004년생, 잊고 있던 물건으로 추억이 생각나는구나. ◆닭띠: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상황이다. 결실을 거두는 데 시간이 걸린다. 1957년생, 무심코 던진 말이 화를 자초한다. 1969년생, 결정할 것이 있으면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 1981년생, 자기 책임은 끝까지 다해야 한다. 1993년생, 소문만 무성할 뿐 확실한 건 없다. 2005년생,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큰소리를 내지마라. ◆개띠: 얻는 것도 많고 잃는 것도 많은 날이다. 1958년생, 어려운 부탁은 처음부터 단호하게 거절해라. 1970년생, 재물이 들어온다 해도 주머니에 들어가기는 어렵다. 1982년생, 헤어짐과 만남을 동시에 겪게 된다. 1994년생, 다수의 사람들이 말리는 일은 하지마라. 2006년생, 너무 작은 것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돼지띠: 정면으로 대결하면 후회한다. 지략이 필요할 때이다. 1959년생, 불편한 마음은 빨리 풀어버려라. 1971년생, 문화생활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가져 보아라. 1983년생, 친구들의 모임은 되도록 피하고 주변 정리에 힘써라. 1995년생,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노력해라. 2007년생, 애타게 나를 찾는 사람이 있으니 주위를 둘러봐라.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지난 5월 23일, 화성행궁 하남지터에서는 2025년 하남지 ‘봄’ 청보리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남창초등학교 학생들과 언덕마을 주민, 화성행궁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가 함께 만들어 낸 이번 축제는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느끼게 한 특별한 하루였다. 이날 행사는 남창초 아이들의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 인절미 떡메치기, 보리 뻥튀기 나눠 먹기, 공방 작가들의 전시와 민화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와 전통 놀이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초등학생 눈으로 보는 우리 마을 그리기 등, 다양한 부스를 비롯해 상인회와 언덕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플리마켓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상인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허수아비 전시’는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민 남영숙 씨는“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주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마을이 하나 되어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제를 준비한 화성행궁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표수훈 회장은 “청보리 축제가 아이들과 마을, 상인과 예술가가 함께 호흡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마을의 활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지난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어제 공연은 청소년동아리 15팀이 뮤지컬, 힙합, 댄스, 치어리딩,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스포츠, 미술, 공예, 보드게임, 마술, 키링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27개도 운영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야외농구장) ▲리듬감 게임, 청청 거리 노래방(뮤트)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온누리아트홀) 등 부대행사를 열어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모범청소년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이 행복해야 우리 공동체 미래에도 희망이 있다”며 “여러분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수원시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가평군 ‘2025 자라섬 꽃 페스타(봄)’ 개막식이 24일 오전 자라섬 남도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25일 가평군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오는 6월 15일까지 23일간 자라섬 남도에서 열리며, 관람객들은 테마별로 조성된 봄꽃 정원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장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개막식은 ‘퓨전국악 연’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꽃 마술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 팝페라 그룹 ‘아띠랑 보이스’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내빈과 참석자들은 봄꽃이 만발한 정원을 함께 관람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에서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가평이 관광도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가평을 찾는 모든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유롭게 꽃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양귀비‧유채‧하늘바라기 등 봄꽃이 어우러진 무지개정원, 우정의정원, 수국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라섬을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오는 28일 경기주택도시공사(수원시 영통구 소재)에서 2025년 제1회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2020년 7월 1일 창립했다. 광역센터를 중심으로 각 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참여 기회 확대 등 공동체 중심의 지역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사전 검토하고, 경기도 센터의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권역별 교류회, 세미나, 우수사례 공유는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방안 등을 공유하고 전파한다. 경기도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 공동체 중심의 자립형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도시재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라면서 “지역 중심의 도시재생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내 모든 센터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91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태복음 22장 [혼인 잔치 비유]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5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9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 15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7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18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20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21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부활 논쟁] 2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24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5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26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3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가장 큰 계명]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서커스를 보러 온 소년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마가복음 12장24절 작은 시골 마을을 방문한 서커스단이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태어나서 서커스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고, 정확히 어떤 공연을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서커스단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흥분한 것은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서커스가 뭔지를 보려고 하루종일 거리를 쏘다녔는데 마침 서커스단원들이 공연 홍보를 위해 가두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우렁찬 음악에 화려한 의상, 맹수들이 줄을 지어 걷는 모습은 장관이었습니다. 광대들의 재주넘기와 익살에 마음을 빼앗긴 아이들은 한참동안 행진을 쫓아다니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그날 있었던 일을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오늘 길에서 서커스를 봤어요. 정말 그렇게 재밌는 공연은 세상에 없을 거예요.” 생전 서커스를 본 적이 없던 아이들은 홍보용 가두 행진이 진짜 서커스 공연인 줄 착각한 것입니다. 다음날 공연장에 가면 훨씬 더 재미있는 진짜 서커스를 볼 수 있었지만 아이들은 가두 행진을 진짜 서커스 공연으로 착각해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쳤습니다. 길거리 가두 행진만으로 만족하는 아이들처럼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믿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알고, 주님을 믿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주님을 위해 행동하는 참된 제자로 살아가십시오. 내가 갖고 있는 기쁨이 주님이 주신 것인지 세상이 주는 것인지 분별합시다. "주님, 이 세상이 주지 못하는,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단오절을 맞아 26일부터 29일까지 ‘단, 오! 해피데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이천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총 9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48年生 뚜렷한 신념이 있고 생각이 확고하면 생각을 관철시켜 밀고 가면 좋아요. 60年生 욕심을 채워도 허망한 생각이 드니 양보하고 배려함으로 채워야 좋아요. 72年生 사랑이 깃드니 마음을 털어 놓으면 마음이 움직여 곁에 사랑이 머물러요. 84年生 따뜻한 말 한마디는 소중하니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위로를 해주세요. 96年生 나서기 간섭하기 보다는 말없이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해 우유부단하게 행동을 하면 많은 손실을 봅니다. ◆소띠: 49年生 잔꾀를 부리다가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직하게 임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풀지 못하고 미뤄 두었던 일을 선배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풀립니다. 73年生 노력했는데 안 되는 일이 있다면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 기다려보세요. 85年生 자신과 관련없는 일에 오지랖 보단 곁에서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우울한 마음과 의기소침으로 가득 찼던 날에서 벗어나기 시작해요. 09年生 웃음은 복뿐 아니라 건강을 챙겨줄 수 있으니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세요. ◆범띠: 50年生 잘못을 고치는 걸 부끄러워 말고 완벽해지기 위한 방법이라 생각하세요. 62年生 마음을 잘 다스려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자중해야 해요. 74年生 기운을 높여주는 푸른색 계열 옷을 입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세요. 86年生 연인으로 발전 가능한 사람이 다가오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98年生 주관대로 움직이기보다 용띠 지인의 조언을 들어 보고 움직여야 좋아요. ◆토끼띠: 51年生 사람들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작은 약속이라도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63年生 달콤한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으로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나가세요. 75年生 사과할 일이나 오해는 쌓일수록 더욱 어려워지니 바로 하는 것이 좋아요. 87年生 스스로 칭찬해 주면 좋은 운기를 더욱 더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99年生 인간관계에서 미리 예상하지 말고 긍정적임이 인연을 맺는데 도움 돼요. ◆용띠: 52年生 재물을 얻으려고 하기 보단 한 발 물러서 재물을 지키는 것이 좋아요. 64年生 하는 일이 관계없는 일이라면 신경을 끄고 참견하지 않는 것이 유리해요. 76年生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외면하지 말고 존재감을 심어 주도록 하세요. 88年生 일의 성과는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00年生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굳이 위험한 일에 앞장서거나 나서지 않아야 해요. ◆뱀띠: 53年生 스스로 나쁘다고 생각했던 버릇은 스스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65年生 싱글은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나 운명을 느끼는 만남이 찾아올 수도 있어요. 77年生 허상을 쫓기보단 현실을 바라보고 자신의 마음을 돌봐야 하는 날입니다. 89年生 사람을 볼 때 고정 관념을 버리고 그대로를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해요. 01年生 말로만 하기 보다 한 가지라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말띠: 54年生 잘 나간다고 쭉 잘 나가지 않으니 유비무환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 66年生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차근하게 준비해 나가야 유리해요. 78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면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 90年生 이성운이 좋지 않으니 새로운 이성들과의 만남을 가져도 소득이 없어요. 02年生 말과 행동은 서두르지 말고 한 번 더 생각해야 순조로운 날이 됩니다. ◆양띠: 55年生 사소한 일로 시비가 생겨도 직접 연관이 없다면 나서지 않는 게 좋아요. 67年生 계획한 일로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면 조금 더 심사숙고해 보면 좋아요. 79年生 다양한 일들이 번갈아 일어나게 되니 역동적이고 활기찬 하루가 됩니다. 91年生 빠르게 변화는 상황을 잘 이용하면 사람들보다 더 나아갈 수 있어요. 03年生 헤어진 사람을 그리워하기 보다 앞날을 위해서 빨리 갈무리해야 좋아요. ◆원숭이띠: 56年生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일을 먼저 할지 신속히 판단하는 센스가 필요해요. 68年生 말할 때에는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해야 말실수를 하지 않아요. 80年生 자존심에 주변의 도움을 거절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애를 쓰고 있어요. 92年生 에너지가 넘치니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겨 어떤 일이라도 해 낼 것 같아요. 04年生 일을 할 때 한 가지 방법만 생각하지 말고 다방면으로 생각하면 좋아요. ◆닭띠: 57年生 사람을 대할 땐 긴장감을 가져야 예의에 벗어나는 실수를 하지 않아요. 69年生 몸에 무리가 갈 만큼 일을 하면 쉽게 지쳐 다음 일을 못하게 될 수 있어요. 81年生 생각과 다른 결정을 날 수 있어 중요한 결정은 확신이 생길 때까지 미루세요. 93年生 열정과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05年生 가급적이면 사람을 대할 땐 너무 당신의 속마음을 비추지 않아야 좋아요. ◆개띠: 58年生 의견 차이가 있으면 가급적 자신의 고집을 내지 말고 물러서면 좋아요. 70年生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자존심을 건드리지 마세요. 82年生 서두르면 빨리 끝나기보단 실수만 유발할 수 있으니 마음의 여유를 가져요. 94年生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해야 차질 없이 설정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어요. 06年生 돈도 중요하지만 제일 먼저 상대에게 신임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돼지띠: 59年生 하는 일에 기운을 상승시켜주는 범띠, 개띠와 함께면 좋은 성과가 있어요. 71年生 분수에 넘는 자신감은 남에게 교만하게 보일 수 있으니 겸손해야 해요. 83年生 얘기가 잘 통하고 편해지는 이성을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해 보세요. 95年生 사이 좋게 지내던 친구와 다투는 일이 생기나 곧 풀리니 기다리세요. 07年生 풀리지 않고 있었던 일들 때문에 마음속이 항상 답답함을 느끼게 돼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을 완화한 사례 등이 경기도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민 불편 해소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2025년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규제를 정비하고, 행정절차를 합리화해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여준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부서에서 규제를 개선한 사례 중 정책의 효과성, 현장 체감도, 제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총 3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민생과 직결된 규제개선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주체들의 부담을 줄인 과제에 높은 평가를 부여했다. 또한, 다른 부서나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에는 가점을 부여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 문화 확산도 유도했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 및 임대료 보상 규제 완화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완화(자연보전권역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정) ▲광역철도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면제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 및 임대료 보상 규제 완화’는 현물보상권한 양도를 허용해 주민 재산권과 거주 자유의 침해를 해소하며, 노후 원도심 개발사업 기간에도 상가 및 다가구 소유자의 임대료를 보상해 주민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완화’는 연접개발 허용면적을 최대 6만㎡에서 30만㎡로 확대해 소규모 공장 난립 등 난개발을 방지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취지에 맞는 질서 있는 정비와 입지 유도, 자연 보전 및 낙후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광역철도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면제’는 예비타당성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의 중복 절차를 간소화해 지역 건설업과 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켰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기도는 우수사례를 추진한 직원에게 인센티브로 인사 가점을 부여하며,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에 전파할 계획이다. 서갑수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현장에서 민원인과 기업들이 겪는 작지만 반복적인 불편을 놓치지 않고 개선하는 것이 진짜 규제혁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직원들이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자 LH 임대주택 공실 166호를 기숙사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와 LH 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간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시는 2023년 509호, 2024년 383호의 임대주택을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로 공급한 바 있다. 올해 공급되는 LH 임대주택은 남양읍 36호, 봉담2지구 49호실, 비봉지구 59호, 발안지구 6호, 태안3지구 16호 등 총 166호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내국인 근로자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로 사용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6일간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https://platform.hsbiz.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화성시 소재 제조 매출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 중 근로자 기숙사 계약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시는 신청 기업의 ▲운영기간 ▲수출 활동 ▲기술 등 인증서 보유 ▲근로자 신규 채용 현황 ▲청년 고용 여부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초저출산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기업 사내 제도를 자체 운영하는 중소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6월 20일 통보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7월 22일부터 24일 중에 LH와 입주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임대주택 기숙사 공급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안고 있는 구인난 문제와 근로자들의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이 고민한 결과"며 "앞으로도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특례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2025 재능기부 자원봉사단’ 6개 팀을 추가 모집·선정함에 따라 총 14개 팀 131명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선다.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은 2010년부터 실버세대 디지털 교육, 문화예술 공연, 가죽공예 및 힐링 원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재능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환경 정화와 재봉 재능 나눔 활동이 신규로 추가됐다. 주요 사례로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1:1 맞춤형 디지털 교육 ▲병원·장애인시설·노인시설 등에서의 무용·악기 공연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호스피스 병동과 너싱홈(전문요양시설) 환자 대상 원예 체험을 통한 심리적 안정 지원 등이 있다. 활동 팀에게는 연간 70만 원 내외의 봉사활동 재료비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체육실, 회의실 등 학습 공간이 제공된다. 센터는 6월부터 자원봉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어 봉사단을 격려하고, 12월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자원봉사 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태복음 21장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다]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무화과나무가 마르다] 18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20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예수의 권위를 두고 말하다]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포도원 농부 비유] 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바보처럼 섬기자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12장31절 일본의 빈민가를 돌며 오랜 세월 봉사한 성도가 있었습니다. 이 성도와 친했던 친구는 교회는 다니지 않았지만 시간이 될 때마다 함께 봉사를 나섰습니다. 그런데 몇 번을 함께 나가다 보니 세상에 이런 헛일이 없었습니다. 거리의 부랑자들, 도박을 하다 망해서 도망쳐 온 사람들, 몸을 파는 여자들, 깡패들…. 아무리 봐도 갱생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예배를 드리며 필요를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자니 너무도 답답했던 친구는 어느 날 성도에게 “이 사람들은 글도 모르는 거 같은데 찬양을 부르고 성경을 건넨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나? 자네가 그렇게 돈을 빌려줘도 결국 술이나 도박으로 탕진하고 말걸세. 더 이상 의미 없는 행동을 그만두게”라고 조언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성도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저 예수님이 우리에게 해주신 것처럼 하고 있을 뿐이네. 어린아이가 넘어지면 아무 말 없이 다시 일으켜 세워주듯이, 알면서도 참고 도와줘야 할 사람이 세상에는 반드시 필요하네." '일본 빈민촌의 작은 예수'라고 불리는 가가와 도요히코 목사님은 자신에게 이 말을 해준 친구 덕분에 예수님을 만나 믿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조건 없는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했다면, 조건 없이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주님을 먼저 만났다면, 세상이 알지 못하는 사랑과 은혜가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세상에 보여주십시오. 밭에 물을 주듯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도움을 꾸준히 전달합시다. "주님, 인내와 이해의 마음으로 주님의 참된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