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센터는 1년 간 1만8,200여 명의 도내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도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가정 양육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에 광역센터를 설치,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행복 플랫폼’을 미션으로 삼고 다양한 돌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제 및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4월말 기준 도내 1만146개 가정에서 1만8,214명의 아동이 총 366만4,550건(월평균 22만9천 건)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5,698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광역센터는 도내 31개 시군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2개 기관을 총괄한다. 지난 1년간 기관별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기관 상시점검 및 종사자 실무역량 교육·심리정서지원·노무자문 등 전방위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서비스 제공기관 외에도 아이돌보미를 양성하는 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과 점검을 통해 아이돌보미 운영의 질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 1년간 1만9,455회의 전화·모바일·현장 점검을 추진, 아동학대나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등 돌봄서비스 내실화에 기여하고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의 업무 효율을 위해 3종의 수당지급 자동서식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가복음 6장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시다]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보내시다] 6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세례 요한의 죽음] 14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15 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16 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17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21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22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3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4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26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7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오천 명을 먹이시다]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바다 위로 걸으시다]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게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53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명령을 중지시킨 사람이 없어서 “그러나 이 지식은 사람마다 가지지 못하여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고린도전서 8장7절 러시아 시대, 페테르부르크에는 겨울 궁전이 있었습니다. 그 궁전에 아름다운 잔디밭이 있었고, 그 잔디밭에 벤치가 하나 있었는데, 경비병 둘이 항상 보초를 서고 있었습니다. 경비병은 세 시간마다 교대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경비를 서는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장교가 이상하게 생각해서 늙은 사병에게 물었습니다. “저 보초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중위님, 제가 들은 바로는 약 2백 년 전, 피터 대제 시절에 저 잔디밭 벤치에 새로 페인트칠을 했는데, 숙녀들이 앉다가 옷을 더럽힐까봐 경비병을 세워서 주의를 주게 했다고 합니다. 그 명령을 중지시킨 사람이 없어서 계속해서 보초를 서게 되었는데, 1908년 혁명의 위험이 있자 왕궁의 호위병을 두 배로 늘렸고, 그때 저 경비병도 두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잘못된 관례나 관습 때문에 이유도 모른 채 습관적으로 어떤 일을 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우렐리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무엇을 하면, ‘이 사람은 왜 이러한 일을 하고 있는가?’라고 생각해보는 습관을 지녀라. 그러나 그대 자신이 먼저 실행하여 경험을 해보라.” 영적으로 방해가 되는 당신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 자신의 습관을 진지하게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주님, 제 믿음생활에 잘못된 관례나 관습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긴선자 기자] 안양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시정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안양 도담 : 도시를 담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안양 도담'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실시간으로 수집·통합·관리하는 다양한 위치기반 도시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도시 안전, 교통, 환경, 생활편의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담'의 도시 안전 분야에서는 통합센터가 방범 CCTV를 통해 시민의 귀가 경로를 실시한 모니터링해주는 '안전 귀가 서비스'가 지원되며, 내 주변의 방범 CCTV 및 비상벨과 같은 각종 안전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교통 정보로는 도심 내 실시간 교통상황이 CCTV 영상과 지도 형태로 제공되며, 주변 버스정류장 및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경 정보에서는 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미세먼지 센서에서 수집한 세밀한 지역별 대기질 정보,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사용가능 여부 실시간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생활편의 분야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위치, 야간·휴일 운영 의료기관, 공공화장실, 자전거 공기주입기, 안심무인택배함 등 다양한 공공 편의시설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운영 중인 홍보체험관 체험과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도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도시 데이터를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하는 스마트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도로(굴착)공사 정보,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등의 다양한 정보도 추가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도시 정보를 확충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성과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탁월한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30곳, 공공기관 67곳,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등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담보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재난 대응체계 혁신, 재난관리기금의 효율적 운영, 취약분야 안전 강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더해, 올해는 드디어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시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분수를 지키고 때를 기다리면서 판단해야 한다. 1948년생, 희비가 엇갈리니 신중하게 대처함이 필요하다. 1960년생, 스스로 결정하고 행하는 것이 좋다. 1972년생, 뜻밖의 여행을 떠나거나 이동이 예상된다. 1984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시기이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96년생, 주변에 나의 실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구나. ◆소띠: 밝은 미소와 대화가 주위를 화목하게 한다. 1949년생,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필히 좋은 결과를 낳는다. 1961년생,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먼저 화해하도록 해라. 1973년생, 새로운 시도는 가급적이면 피하고 마무리에 힘써라. 1985년생,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노력해라. 1997년생, 조금씩 좋아지는 것에 만족해라. ◆범띠: 기대한 바로 움직이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 1950년생, 오랫동안 헤어졌던 친지나 친구를 만날 운이다. 1962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으리라. 1974년생, 주위의 조언을 따르면 길이 보인다. 1986년생, 서두르지 말고 일에 진척을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라. 1998년생, 공든 탑이 무너지니 서두르지마라. ◆토끼띠: 감정이 드러난 행동에 주의해라. 1951년생, 사사로운 일보다는 대의를 먼저 생각해라. 1963년생, 유리하게 보여도 섣부른 판단은 불리하다. 1975년생, 구직자는 좋은 소식을 접하고 사업자는 매출이 오른다. 1987년생, 인맥관리에 집중하면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1999년생, 힘든 일은 서로 협동이 필요하다. ◆용띠: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를 버려야 할 것이다. 1952년생, 새로운 기분으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1964년생, 인생의 목표를 수정할 수도 있는 날이다. 1976년생, 일의 활동범위가 크게 바뀌는 운이다. 1988년생, 갑작스러운 부탁은 일단 거절하고 나중에 생각해라. 2000년생, 돌아올 것을 염두해두고 길을 떠나야한다. ◆뱀띠: 잊었던 과거의 추억이 새롭게 등장한다. 1953년생, 과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어라. 1965년생, 마음이 바쁘다고 일까지 서둘지마라.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1977년생, 여러 번 반복하지 않도록 꼼꼼히 처리해라. 1989년생, 다수를 위해 작은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라. 2001년생, 불안해 하지말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라. ◆말띠: 서서히 운기가 트이니 새로운 과제를 찾아라. 1954년생, 수단과 능력을 모두 발휘하면 성과를 얻는다. 1966년생, 눈치 볼 필요 없다. 기회가 오면 잡아라. 1978년생, 지출과 수입의 변동이 많으니 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라. 1990년생, 먼저 시작하면 일이 유리하게 전개된다. 2002년생, 눈치보지 말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어필해라. ◆양띠: 베푼 것만큼 대우를 받는다. 조금 부족해도 만족해라. 1955년생, 서운한 일이 있어도 훌훌 털어 버려라. 1967년생,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1979년생, 이름이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하지만 실속은 없다. 1991년생, 베풀지 않으면서 얻으려고 하지 말라. 2003년생,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물건관리를 잘해라. ◆원숭이띠: 생각과 현실은 많은 차이가 있다. 1956년생, 무리한 진행은 피하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지 말라. 1968년생, 큰 투자는 피하고 안전한 방법을 모색해라. 1980년생, 일처리는 야무지고 깔끔하게 해야 한다. 1992년생, 이성문제는 부드럽게 처리하라. 감정조절이 필요하다. 2004년생, 남 좋은 일만 하고 얻는 것이 없구나. ◆닭띠: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반드시 보답을 해라. 1957년생, 노력 여하에 따라 힘들었던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 1969년생, 새로운 계획도 짜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는 운이다. 1981년생, 일탈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때이다. 1993년생, 작은 이익에 연연하면 큰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 2005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개띠: 상대에 대한 부정적 시각보다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1958년생, 의심스러운 일은 관여하지마라. 1970년생, 분수에 맞지 않는 옷차림은 오해를 부른다. 1982년생, 단체의 입장과 자신의 생각이 다르므로 절충안이 필요하다. 1994년생,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도록 해라. 2006년생, 계산이 조금씩 어긋나니 한탄스럽다. ◆돼지띠: 정에 쏠려서 경솔한 행동을 하지 말라. 1959년생, 오랜만에 가족들이 만나 회합이 예상된다. 1971년생,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983년생, 시간을 끌수록 유리해진다. 조금 더 버티면 전세가 역전된다. 1995년생, 실력자와는 무리하게 경쟁하지 말아야 한다. 2007년생, 처해진 환경에 너무 불만을 가질 필요가 없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새정부 출범에 따라 5일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팀은 새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수원시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국정 과제와 연계한 수원시 세부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 실행전략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정과제 대응 TF팀은 ‘회복하는 민생경제(민생경제 TF)’, ‘성장하는 AI 혁신(AI 거버넌스)’, ‘행복한 규제개혁(규제혁신 TF)’ 등 3개 분과와 정책지원단(실·국·소장)으로 구성된다. 팀원은 총 92명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 수원시 연계사업 검토 ▲국정과제 연계 부처 공모사업, 국비 확보 사업 등 수원시 세부 사업 발굴 ▲정부 부처, 국정과제 수립 기관에 국정과제 반영 건의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민주권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국정 과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수원시 세부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발굴한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한 시민 1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 공격으로 유출됐다. 이름과 차량번호, 전화번호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 있어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시내 공영주차장 64곳의 시스템 유지관리 업무를 맡은 위탁업체의 관리자 계정이 해커에 의해 침해당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국가정보원을 통해 통보받았다. 유출은 지난달 21일 오후 3시 27분부터 4시 사이 약 30여 분 동안 발생했다. 유출된 정보는 고객 이름, 휴대전화번호, 차량번호, 주차장 ID, 주차요금 감면조건 등이다. 피해 규모는 총 1만399명에 달한다. 공사는 해당 관리자 계정을 즉시 삭제하고 전체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전면 교체하는 등 긴급 보안 조치를 취했다. 외부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조치도 함께 이뤄졌다. 현재는 공영주차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출 신고도 완료한 상태다. 사고 이후 공사는 대응팀을 구성해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유사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한 기술적 조치도 병행 중이다. 공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반적인 보안 체계를 재정비하고,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유출 경위와 피해 범위는 국정원과 경기도 사이버 침해 대응 센터를 통해 조사 중”이라며 “피해 고객은 스미싱, 보이스피싱, 파밍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급적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의심되는 연락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온라인 행정서비스 포털 ‘경기민원24’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인증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휴대폰 인증 방식만 제공됐으나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인증 수단이 한층 다양해졌다. 이용자는 ‘모바일 신분증’을 선택한 뒤 성명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PUSH 알림 또는 QR코드 인식 중 원하는 방식으로 본인 확인을 진행할 수 있다. ‘경기민원24’는 경기도민이 각종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누리집이다.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29종의 행정정보가 시스템과 연계되며, 불필요한 서류 제출 없이 신청 자격을 자동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경기민원24’에서 신청 가능한 행정서비스로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경기도 간병SOS 프로젝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 총 20종의 생활 밀착형 지원사업이 있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 방법이나 신청 절차는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경기민원24는 도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의 중심으로, 이번 모바일 인증 수단 추가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소년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경통으로 인한 한방치료 시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지원 이력이 있는 청소년은 재참여가 불가했던 점을 개선해 기참여자도 최대 3년까지 연속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3세에서 18세 사이 여성 청소년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다. 신청은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월경통은 신체적 통증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과 학업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적극 활용하셔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2025년 도에서 태어난 아기를 대상으로 디지털 ‘출생축하카드’를 발송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출생신고한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의 첫 시작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 세상에 온 ○○를 진심으로 환영해요!”라는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2025년 도내에서 출생신고한 아기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받아볼 수 있다. 축하카드는 경기민원24 온라인 페이지(gg24.gg.go.kr)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아기의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이를 바탕으로 아기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맞춤형 디지털 카드를 제작해 휴대전화로 발송할 예정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작은 카드 한 장이지만, 부모에게는 큰 감동이자 응원이 될 수 있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가복음 5장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야이로의 딸과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시너지와 세너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28절 기러기는 철을 나기 위해 무려 1만 km 정도를 이동합니다. 1만 km는 기러기의 몸 구조상 혼자서는 날 수가 없는 거리입니다. 다만 기러기들은 V자 대형으로 집단 비행을 하는데, 선두에 있는 기러기가 조금만 고생을 하면 뒤에 있는 무리는 무려 70%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수십 마리의 기러기들이 교대로 선두에 서기 때문에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는 1만 km의 비행이 가능해집니다. 1 더하기 1이 2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결과를 가져오는 현상을 바로 '시너지(Synergy) 효과'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기업계에서는 이와는 정반대의 '세너지(Senergy) 효과'가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분야를 통합하다 보면 조직이 너무 거대해져 위기에 대응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특정 분야를 분리해 각각의 특성을 잘 살리면 합쳤을 때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천의 신앙생활은 시너지와 세너지의 결합입니다. 함께 모여 은혜를 나누고 서로를 세워주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세상에서 각자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세너지 효과를 내야 합니다. 함께하며 힘을 얻고, 따로 각자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십시오. 주님을 위해 모이고, 주님을 위해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주님,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색시장 일대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인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축제는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를 주제로, 전국 26개 브루어리와 지역 상인, 시민, 공연팀이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300여 종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오색시장 일대를 가득 채운다. 올해는 행사 구역을 기존보다 넓혀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축제장은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대형 설치물, 거리 예술, 상가별 스탬프 투어, 로컬 소상공인 홍보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오는 6일은 현충일을 맞아 국군장병, 경찰, 소방관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하고, 신분 인증 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소형 태극기를 게양하며, 공연 프로그램은 경건한 분위기를 반영해 조용한 곡 위주로 편성할 예정이다. 또 축제 굿즈가 기존 유리잔에서 친환경 텀블러로 교체되고, 행사장 내 분리수거존도 운영한다. 리뉴얼된 야맥 로고는 젊은 감성에 맞춘 디자인으로 오산시 도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인력 충원과 행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불안함 없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사는 학생의 행동 문제 지도에 따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추진으로 ▲특수교육 인력 추가 증원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늘봄학교 운영 ▲에듀테크 활용 교수ㆍ학습 모델 확산 ▲경기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등 학생과 학부모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우선 학생 지도 과정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력강사 500명 채용 등 인력 충원에 앞장선다. 또한 학생의 행동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학교장 확인서만으로도 안전공제회 보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꾸준히 요청해 온 특수교육 인력을 1,000명 이상 충원해 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2024년 행동지원 전문가 150명 양성과 함께 학부모 및 교원 대상 연수를 지속 운영해 가정-학교가 연계하는 행동지원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가 희망하는 특수학교 돌봄을 지역사회 위탁 운영 방식으로 추진해 방학 중에도 끊임없이 돌봄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분야 지원을 위해 2024년 특수학교 36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완료했고, 2025년에는 50개교 특수학급으로 확대 운영한다.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에도 힘써 2024년 1,317명에 이어 2025년에는 특수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마스터 과정 심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전국 최초로 행동중재 특화형 특수교육원 설립을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이 통과돼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특수교육원 설립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촘촘하게 지원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특수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주변 분위기에 휩싸이지 말고 자신의 상황을 중요시해라. 1948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잘풀리니 쉬었다 가라. 1960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온다. 1972년생, 좋은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행운이 생긴다. 1984년생, 침착하고 차분하게 일을 풀어 나가라. 1996년생, 늦게 이뤄지니 조급하지 말라. ◆소띠: 누군가에게 질투와 시기를 받아 곤경에 빠진다. 1949년생, 겉으로는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다. 1961년생, 대외적으론 안정을 이루지만 대내적으론 어렵다. 1973년생, 이성문제가 복잡해져서 곤란을 겪게 되리라. 1985년생, 부모와 마찰이 생길 수 있다. 1997년생, 내 마음을 몰라주니 답답하구나. ◆범띠: 지레짐작하여 막연하게 대처하지마라. 1950년생, 혈압이나 스트레스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1962년생, 자존심을 버리면 적지 않은 소득이 생긴다. 1974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져라. 1986년생, 도움을 줄 사람은 가까이에 있으니 잘 살펴라. 1998년생, 멀리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는구나. ◆토끼띠: 남의 일보다는 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때이다. 1951년생, 떠도는 소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1963년생, 부부간 애정과 가족간 화목을 위해 노력해라. 1975년생, 지나친 근심으로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라. 1987년생, 내 이익만 지나치게 챙기면 미움을 산다. 1999년생, 요령이 없으니 남들보다 배로 힘들다. ◆용띠: 사업적인 감각이 좋고 두뇌회전이 빠른 날이다. 1952년생, 주변 상황이 호전되고 껄끄러운 상대와도 손을 잡는다. 1964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라. 1976년생, 일거리가 밀려 매우 바쁜 하루가 예상된다. 1988년생,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0년생,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한다. ◆뱀띠: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1953년생, 어려운 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해라. 1965년생, 눈을 부릅뜨고 사방을 지켜보라. 아이디어가 생긴다. 1977년생, 이성 문제를 부드럽게 처리해야 한다. 1989년생, 앉아 있으면 손해가 생기니 부지런히 움직여라. 2001년생, 섣부르게 나서지말고 일단 기다려라. ◆말띠: 귀인을 만나 적지 않은 도움을 받는다. 1954년생, 뜻밖의 횡재수가 있으니 기회를 잘 살려라. 1966년생, 그동안 쌓았던 것이 크게 불어난다. 1978년생, 지혜는 쓸수록 늘어나는 것이다. 1990년생, 실력이 부쩍 향상되는 날이다. 2002년생, 하루의 기운이 불길하니 매사에 주의해야 한다. ◆양띠: 잡다한 일은 미루고 목표대로 움직여라. 1955년생, 마음이 건강해야 일도 잘 풀린다. 헛된 과욕을 버리고 일을 하라. 1967년생, 요령을 피우지 말고 성실히 행하면 얻을 수 있다. 1979년생, 자기 인생은 스스로 책임져라. 1991년생, 자기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 2003년생, 가진 것을 잘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원숭이띠: 명예나 권력보다는 실리를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1956년생, 귀인이 나타나 문제를 해결해 준다. 1968년생,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모두 다 좋은 것은 아니다. 1980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 있다. 1992년생, 가까운 곳에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 2004년생, 집단적인 것에 너무 이끌려 다니지마라. ◆닭띠: 특별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날이다. 1957년생, 마음을 차분하게 가져야 한다. 1969년생,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어려움은 툭툭 털어 버려라. 1981년생, 일이 지연돼도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1993년생, 뜻밖의 근심과 걱정이 늘어난다. 2005년생,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쉽게 포기하지 마라. ◆개띠: 분야 이외의 일은 순순히 남의 말을 따라야 한다. 1958년생, 공적인 일보다는 사적인 일이 더 우선이다. 1970년생, 무엇보다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82년생, 길고 짧은 것은 반드시 대보고 판단해라. 1994년생, 말로 해결할 수 있다. 과격한 행동을 조심해라. 2006년생, 활력이 생기니 자신감이 커지는구나. ◆돼지띠: 조용히 기다리면 광명이 찾아올 것이다.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하루다. 1959년생,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1971년생, 예리한 관찰력이 필요한 때이다. 1983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1995년생, 서두르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노력해야 얻는다. 2007년생, 주변의 주목을 받게되니 부담감이 커진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의 한 인터넷 잡화류 판매 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분쯤 "검은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면서 총 1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철골 구조의 단층 창고 2동(연면적 654㎡)에서 발생했으며, 강한 바람과 함께 연소 범위가 빠르게 확산해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2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 차량 38대와 인력 80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에 나섰다. 경찰과의 공조 아래 주변 통제와 인명 대피도 신속히 이뤄졌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빠르게 번질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이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