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외 도내 7개 특성화고에서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5일간 열리는 기술의 향연이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직업 교육의 축제다.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첨단 산업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한다. 안산공업고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대회 관계자, 학교 구성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올해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정보기술·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46개 정식 직종과 3개 미래선도 시범 직종을 포함해 모두 49개 직종으로 열린다. 참가선수는 도내 44교 학생 394명과 일반인 101명 등 총 495명으로 8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과 메달,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기능경기대회 개최와 운영을 지원하고 숙련된 기술 인력 양성과 산학연계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도내 직업계고 학생 모두 신기술, 신산업 분야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와 학생의 취업·창업 역량을 키워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박국 1장 1 선지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경고라 [하박국의 호소]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여호와의 응답] 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6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7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당당함과 위엄이 자기들에게서 나오며 8 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9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10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11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하박국이 다시 호소하다] 12 ○선지자가 이르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14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 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벌레 같게 하시나이까 15 그가 낚시로 모두 낚으며 그물로 잡으며 투망으로 모으고 그리고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16 그물에 제사하며 투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먹을 것이 풍성하게 됨이니이다 17 그가 그물을 떨고는 계속하여 여러 나라를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는 것이 옳으니이까 진주를 향한 열정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마태복음 13장44절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쉬는 날마다 바다에 나가 진주를 채취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허리를 굽혀가며 진주조개를 찾아도 정작 값나가는 진주를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가끔 운이 좋아 진주를 품고 있는 조개를 찾아도, 너무 작거나 볼품없어서 상품성이 떨어졌습니다. 진주조개에 왜 진주가 없을까 궁금했던 남자는 이 분야의 전문가인 동경제국대학교의 한 교수를 찾아갔습니다. 교수는 좋은 진주를 얻기 위해서는 양식이 정답이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성공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말을 듣고 포기했지만, 이 남자는 오히려 다음과 같은 꿈을 품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진주를 양식하는 세계 최초의 사람이 되어야겠다.’ 성공할 확률이 1%도 안 된다며 모두가 만류했지만 남자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털어 가족과 함께 작은 섬으로 이사를 가 오로지 진주 양식에만 매진했습니다. 4년 뒤 남자는 세계 최초로 진주 양식에 성공해 세계적인 보석상이 되었고, 남자가 이사를 했던 작은 섬은 남자의 이름을 따서 '미키모토(MIKIMOTO) 진주섬'으로 불리며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진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남자처럼 천국을 위해, 복음을 위해 우리의 삶을 주님께 바쳐야 합니다. 세상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나에게 주신 주님의 비전을 이루어가십시오. 나에게 주신 주님의 사명을 위해 쏟는 재원을 아까워하지 맙시다. "주님, 주님이 베푸신 모든 큰 복을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과 6일,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남시가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어울려 봄날의 정취를 만끽한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됐다. 축제의 문은 지난 4일 오후 2시, 덕풍천 다리 아래에서 열린 사전 버스킹 공연으로 열렸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봄을 알리는 무대는 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설렘 가득한 시작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5일 내린 봄비로 하루 연기된 본 축제는 6일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식전 무대에 오른 대중가수 나휘는 따스한 노래로 봄날의 기운을 전했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다. 진행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최선화 간사와 배우 이정성씨가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이끌었다. 1부 무대에서는 중국어 강사 이보한씨와 고운소리 하모니카, 키즈에어로빅, 통자매의 통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대중가수 안가희씨, 최임호씨, 전미경씨의 무대도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으며, 특히 전미경씨의 감성 가득한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 공연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해 더욱 다채롭고 전문적인 무대로 채워졌다. 화려한 의상의 벨리댄스 팀 ‘Hollybelly’는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고, 우순실씨, 이규석씨, 한승기씨, 허시안씨, 최종란씨 등 대중가수들이 잇달아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축제장 곳곳에는 체험 부스도 마련돼, 어린이들은 보석십자수 만들기, 전통놀이, 황포돛배 만들기 등을 즐기며 오감으로 봄을 느꼈다. 당정뜰 수변공원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이 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임강종 신장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함께 즐긴 이번 축제가 지역의 따뜻한 온기를 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축제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하남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함께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 봄봄 문화축제’는 문화공연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전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며, 하남만의 문화적 가치를 정성껏 키워갈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11일까지 봄맞이 이벤트 ‘당신의 벚꽃을 자랑하세요’를 함께 진행 중이다. 하남의 벚꽃 풍경을 담은 사진과 함께 하남시 유튜브 구독을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하남시 캐릭터 상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 ‘2025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내·외국인들에게 새만금을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19회째 국내 마라토너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군산의 대표적인 대회로, 새만금개발청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만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홍보에 적극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에서 설치한 홍보부스에서는 포토존, 상품 룰렛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대회 출전자를 비롯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새만금 SNS를 팔로우하고,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에 #새만금 화이팅,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기원 등 새만금을 알리는 해시태그에 동참했으며 무선이어폰, 상품권, 손 선풍기 등 다양한 상품을 얻는 행운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 직원 10여 명이 마라톤에 출전하여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 직원은 “달리는 동안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는 동료들이 있어 완주할 수 있었다.”라면서, “건강도 챙기고 새만금 일을 하는 직원으로서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새만금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라톤 대회장을 찾은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전북의 미래”라면서,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새만금의 발전을 알리고, 건강한 도전 정신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내 파트너와 힘을 모으면 기적도 이룰 수 있다. 1948년생, 친인척간의 불화가 다소 해결될 수 있다. 1960년생, 여가선용에 눈을 돌려 보도록 해라. 1972년생,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다. 1984년생, 주위를 잘 살펴보면 큰 도움을 줄 사람이 있다. 1996년생, 무조건 내생각이 옳다는 자세를 버려야한다. ◆소띠: 유리하게 보여도 무리한 전진은 삼가해라. 1949년생, 시비에 가담치 마라. 불리하다. 1961년생, 지위나 명예로만 사물을 판단하지마라. 1973년생, 약속을 지켜라. 불가하면 사전에 양해를 얻어 구설을 차단하라. 1985년생,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1997년생, 버릴 것이 있으면 미련없이 버려야한다. ◆범띠: 승부욕이 강해져서 쉽게 물러섬이 없다. 1950년생, 분수에 맞게 행동해라. 지출을 줄여라. 1962년생, 두 가지의 일을 겸업하더라도 모두 호조를 보인다. 1974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다. 1986년생, 때에 따라서는 친구를 이용해서 원하는 바를 얻어도 된다. 1998년생, 얻는 것이 있으면 나가는 것도 있다. ◆토끼띠: 곤경에 처해도 마땅히 도와줄 사람이 없다. 1951년생, 타인의 덕을 기대 하지 말라. 해가 없으면 다행이다. 1963년생, 금전의 지출이 늘어나는 날이다. 1975년생, 과음을 하게 되면 망신수가 따르기 쉽다. 1987년생, 하는 일의 변동이 예상되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99년생, 주변의 관심을 받는다고 좋아만 하지마라. ◆용띠: 무심코 지나치면 큰 것을 놓치게 된다. 1952년생,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이다. 신중함이 요구된다. 1964년생,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조용히 지내야한다. 1976년생, 뜻하지 않은 곳에서 후원자를 만나는 행운이 따른다. 1988년생, 여러 방법을 시도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2000년생, 반가운 인사가 하루를 즐겁게한다. ◆뱀띠: 주위 환경을 가꾸면 운도 좋아진다. 1953년생, 작은 일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 1965년생, 실물수가 있으므로 귀중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1977년생, 남의 힘을 빌려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한계가 따른다. 1989년생, 정보를 잘 활용하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 2001년생, 작은 돈으로 인심을 얻을 수 있다. ◆말띠: 편협한 생각으로는 길운이 향하지 않는다. 1954년생, 투자의 시기이니 그 대상을 잘 찾아 봐야 한다. 1966년생, 전화나 편지로 희소식을 접하겠다. 1978년생, 물적으로 정신적으로 얻는 것이 많아서 여유를 갖게 된다. 1990년생,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을 채찍질 해라. 2002년생, 이성으로 인해 행복감을 느끼게된다. ◆양띠: 승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1955년생, 남의 일로 괜히 신경을 쓰이고 피곤하다. 1967년생, 지나친 겸손은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 1979년생, 근심걱정이 있어도 다른 사람 앞에선 내색하지 말아야 한다. 1991년생, 내 자신을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라. 2003년생, 스스로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원숭이띠: 불필요한 소비로 인해 후일 곤경에 처할 수 있다. 1956년생, 잡다한 일로 정신이 피로할 운이다. 1968년생, 자존심을 버리면 소득이 생긴다. 1980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져라. 1992년생, 잃어버린 물건이나 찾는 사람은 가까운 데 있다. 2004년생, 도전하려는 의지가 강해지는 시기이다. ◆닭띠: 허물없는 사이라도 함부로 말을 하면 멀어질 수 있다. 1957년생, 과식이나 과음을 삼가하고 건강관리에 힘써야한다. 1969년생, 충분한 계획이 없는 신규사업은 손해 볼 우려가 있다. 1981년생, 학술, 연구분야에 큰 성과를 거둔다. 1993년생, 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켜야 한다. 2005년생, 누구나 단점이 있으니 들추지마라. ◆개띠: 많은 것을 바라보지 말고 초점을 하나로 정해라. 1958년생, 계획이 없던 모임이나 약속은 피해라. 1970년생, 후회되는 일이 있더라도 빨리 잊는 것이 상책이다. 1982년생, 뜻밖의 재물이 들어오게 된다. 1994년생, 숨겨둔 일들이 발각될 것이다. 발뺌은 더 큰 화를 부른다. 2006년생, 꾸준하게 들어오는 재물을 관리해라. ◆돼지띠: 출발은 좋아도 일의 진행속도가 느리다. 1959년생, 금전운은 괜찮지만 마음이 심란하다. 1971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동료들과 부딪힌다. 언행을 조심해라. 1983년생,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서 스트레스를 풀어라. 1995년생, 결정하기 어려우면 포기하는 편이 낫다. 2007년생, 밖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더 위험하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더 건강하고 빛나는 수원시, 새빛 수원시에 건강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보건의료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수원시장의 기념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보건의료인, 보건의료 공무원 등 24명에게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3명), 보건의료유공 표창, 건강관리사업 유공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보건의 힘으로 그동안 고비를 극복해 왔다”며 “보건의료인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영웅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보건의료인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감염병 예방 수칙 퀴즈 ▲혈압·혈당 검사 ▲정신건강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도비 포함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군은 오는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구역을 약 60만㎡로 확대, 국가정원에 필요한 면적기준 30만㎡를 채울 방침이다. 세미원은 양평군 양수리 일원에 위치한 12만7천여㎡ 규모의 정원으로 2019년 대한민국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됐으며, 연꽃 등 수생식물 및 초본식물, 목본식물이 풍부한 양평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또한,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자체적인 입장료 수입과 군 출연금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어 두물머리와 더불어 매년 1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감당하는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원관리 예산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정원 승격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평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전략 및 로드맵수립 연구용역’ 발주와 더불어 20명 안팎의 국가정원 전담 추진단을 꾸려 운영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식물자원 교환, 기술정보 등의 공유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세미원 관련 각종 제반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를 입법해 운영의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고 내실을 다졌으며, 지난해 5월에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정약용 선생의 지혜로움을 담아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전통 배다리를 복구해 세미원과 두물머리 구간을 연결하는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식을 거행했다. 9월에는 남한강, 북한강 두 물줄기가 하나로 만나는 두물머리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담아 통일과 화합을 염원하는 두물머리 음악제를 2천 여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통하여 두물머리, 세미원의 매력적인 모습을 알리며 국가정원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양평군은 지난해 말 세미원을 포함한 총 59개소의 정원 인프라와 시민정원사 190명 양성, 운영을 위한 자체 조례 제정 등이 경기도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26년 개최하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결과엔 민선8기가 해당 사업을 핵심 정책과제로 삼고 추진한 조직개편 등이 유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기존 마무리된 국가정원 지정 관련 타당성 검토 용역에 따르면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할 경우 1조2천20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김선교 (여주·양평)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대한민국 공공정원 사진전’을 개최해 지역 정원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조만간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국가정원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오는 202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세미원과 두물머리에서 개최하게 됐다. 정원산업전, 정원분야 심포지엄과 더불어 다양한 정원작품을 전시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박람회로 만들 예정”이라며 “세미원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고 양평이 전국 최고의 정원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현재 15개 시군 18곳에서 추진 중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대상으로 ‘경기 더드림 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이름으로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토대로 원도심 재생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 더드림 서비스’는 이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제공하는 맞춤형 지역관리서비스의 이름이다. 주민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조합, 기업 등이 연계해 노인·아동 돌봄,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및 공공시설 관리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운영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 일부를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도는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 더드림 서비스’ 발굴 용역을 진행하며, 용역을 통해 5곳 정도를 시범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고, 조합·법인화를 포함한 조직화 방안을 지원한다. 아울러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경기 더드림 서비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추진 주체를 적극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도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시범 대상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도시재생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계획 또는 추진되는 사업에도 ‘경기 더드림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자립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경기 더드림 서비스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이라며 “사업종료 이후에도 지속가능 도시재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곳 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5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제26기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선발된 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0년부터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정 관련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50명 내외의 위원이 선발돼 1년간 활동한다. 올해 제26기 위원회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도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24세 청소년 20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선발했으며,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해 31개 시군에서 청소년 대표를 추천받아 총 51명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올 한 해 ▲경기도 정책 자문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경기도민 정책축제 참가 ▲경기-전남 교류캠프(7월)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교류캠프(11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참여 플랫폼 ‘청출어람’을 운영해 보다 많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지난해 활동한 제25기 위원 중 우수 활동자 15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청소년 건강검진 시 정신건강검진 실시’, ‘경기도 청소년 국내교류 확대 추진’을 제안하는 등 도정 참여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제25기 위원인 김시현(17세) 씨는 “청소년이 직접 사회 속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 청소년들이 직접 도정에 참여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실적 경기도 도유재산(도의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위임한 도 공유 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선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면적 ▲변상금 부과·징수 ▲대부관리(일반재산) ▲변상금 징수액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도유지 실태조사와 안내 표지판 설치를 통해 무단점유자를 확인하고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활동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포상금 400만원을 받게 된다. 포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키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도유지 무단점유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시 세외수입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나훔 3장 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2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4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5 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6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 거리가 되게 하리니 7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8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방어벽이 되었으며 9 구스와 애굽은 그의 힘이 강하여 끝이 없었고 붓과 루빔이 그를 돕는 자가 되었으나 10 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의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부서졌으며 그의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의 모든 권세자들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11 너도 술에 취하여 숨으리라 너도 원수들 때문에 피난처를 찾으리라 12 네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13 네 가운데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들은 네 원수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14 너는 물을 길어 에워싸일 것을 대비하며 너의 산성들을 견고하게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15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느치가 먹는 것 같이 하리라 네가 느치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네가 메뚜기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16 네가 네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17 네 방백은 메뚜기 같고 너의 장수들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 18 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19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 말 잘하는 법 10가지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시편 25장5절 말을 잘하는 방법 10가지입니다. 1. 항상 연장자에게 발언권을 준다. 2. 다른 사람의 이야기 도중에 끼어들지 않는다. 3. 말하기 전에 먼저 생각한다. 4. 당황하면서 서둘러 대답하지 않는다. 5. 질문과 대답을 간결하게 한다. 6. 처음 할 이야기와 나중에 할 이야기를 구별하여 한다. 7. 잘 알지 못하고 말했거나 잘못 말한 것은 솔직하게 인정한다. 8. 본인이 없는 자리에서 그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9. 언제나 긍정화법으로 말을 한다. 10. 상대방을 품어주고 살리는 말을 한다. 말을 잘하는 것도 굉장한 달란트입니다. 말주변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메모해 다니면서 실천해 보십시오. 모세를 쓰셨던 하나님께서 당신도 훌륭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주님, 범사에 주를 인정합니다. 제 입술을 주장하시고 잘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화랑유원지에서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는 화랑유원지 내 총면적 50㎡, 가로 380cm, 높이 320cm, 무게 12.9톤 규모로 세워졌으며,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의 모금 등을 통해 건립됐다. 이번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제막식은 이름 없이 헌신한 수많은 고려인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안산시,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와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 사업 안산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사단법인 너머 신은철 이사장, 고려인 동포,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 제막 ▲고려인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헌화식 ▲안산시 및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의 기념비 기부채납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나라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안산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았던 고려인들의 강인한 정신과 용기를 교훈 삼아, ‘포용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선부동 뗏골마을을 중심으로 2만 3천여 명의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는 국제도시이자 상호문화도시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경기 양주시는 시민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5 양주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로,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주 제안자를 포함해 최소 4인 이상의 시민 모임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공감토크(현장심사) 및 과제 선정 이후 진행되는 워크숍과 성과공유회(11월 예정)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청년문제 ▲도시재생 ▲1인 가구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접수된 제안은 사회적 가치 실현, 효과성 및 공익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공감토크를 통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프로젝트로 과제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2개 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퍼실리테이터(전문가)와 함께 문제 정의, 해결 방안 도출, 시범사업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체계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공모전 신청은 이메일 또는 양주시청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는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 혁신 리빙랩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참여민주주의 모델”이라며 “지역의 변화를 이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48年生 자신 있는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해 밀고 나가면 빛을 보게 될 거예요. 60年生 얼굴에 나타나는 모습은 말의 표현이나 마찬가지니 티내지 마세요. 72年生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니 상대에게 오해를 쌓을 수 있는 행동은 하지마세요. 84年生 서두르지 말고 눈앞의 일부터 차분히 처리해야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96年生 하던 일에 문제가 생기면 뒤에서 열 내지 말고 앞장서서 조율하세요. 08年生 좋은 기운이 들어오고 있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면 결과가 좋을 것입니다. ◆소띠: 49年生 여러 일을 한 번에 처리하려 하지 말고 해야 되는 일부터 시작하세요. 61年生 걱정하던 일이 친구의 도움으로 해소되니 묵은 체증이 내려간 느낌입니다. 73年生 오늘 만난 사람과 마음과 취향이 잘 맞으니 좋은 관계로 이어 나가보세요. 85年生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생겼다고 잘난 체 하지 말고 겸손해 지세요. 97年生 너무 앞서서 움직이면 아랫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니 뒤에서 지켜보세요. 09年生 뭐든 마지막으로 결정하기 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한 번 더 확인해보세요. ◆호랑이띠: 50年生 하던 일에 모든 것을 전념하고 몰두해야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2年生 책임질 자신이 없다면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동료들과 의논해보세요. 74年生 오늘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세요. 86年生 자신이 안정되어야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니 먼저 안정을 찾으세요. 98年生 주변 일에 많이 간섭하면 오지랖이 넓다는 소리를 들으니 자중하세요. ◆토끼띠: 51年生 금전 운이 상승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생겨 집안에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63年生 여러 일이 주어져 힘들다면 혼자 해결하지 말고 주변에 요청해보세요. 75年生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87年生 노력하지 않고 성과를 바라지 말고 움직인 만큼 성과를 바래야 해요. 99年生 평범한 일상으로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는 날이니 휴식을 취하세요. ◆용띠: 52年生 사람들과 다툼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지 마세요. 64年生 주어진 일을 할 때에 과하게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순조롭게 풀려요. 76年生 의사 표현은 적극적으로 표현을 해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요. 88年生 속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좋은 인연이 생깁니다. 00年生 의지를 갖고 마지막까지 집중하고 노력하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뱀띠: 53年生 지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면 좋은 일과 관계가 돈독해집니다. 65年生 결정한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서 마무리해야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77年生 능력껏 최선을 다하면 어려움에 부딪쳐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얻어요. 89年生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사람들과 함께 의논하고 조언을 들어보세요. 01年生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갖게 돼요. ◆말띠: 54年生 무슨 일이든 망설이지 말고 승부수를 던지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어요. 66年生 사사로운 정을 냉정하게 끊고 공과 사를 구분해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78年生 오랫동안 힘들게 했던 일들이 조금씩 풀리고 좋은 성과를 내기 시작해요. 90年生 머리가 맑아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세워뒀던 계획을 시도해 보세요. 02年生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땀 흘리면서 사람들을 대해야 해요. ◆양띠: 55年生 사람들과 갈등은 대화로써 풀고 사과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해야 좋아요. 67年生 물건을 사고파는 일 모두 시기가 좋지 않으니 가능하면 오늘은 피하세요. 79年生 상대를 진심으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어려움은 일어나지 않아요. 91年生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 03年生 새로운 일을 진행하기에는 때가 좋지 않으니 다음으로 미뤄야 좋습니다. ◆원숭이띠: 56年生 감정을 앞세워서 일을 처리하지 말고 이성적인 사고로 일을 처리하세요. 68年生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처해도 변화의 센스를 발휘해 환경에 적응하세요. 80年生 운기가 마구 상승하니 예전에 하고자 했던 일을 찾아 실행에 옮겨보세요. 92年生 지인을 믿고 일을 진행했다가는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04年生 처음에는 어렵더라도 나중에는 좋은 흐름으로 갈 것이니 기다려보세요. ◆닭띠: 57年生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일을 해야 이익이 따르고 인정을 받을 수 있어요. 69年生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좋은 흐름을 타게 돼요. 81年生 남의 떡이 크게 보이는 것은 부질없는 욕심이니 과한 욕심은 부리지 마세요. 93年生 생애 첫 경험이 될 만한 중요한 사건이 생기니 진지한 마음으로 맞이하세요. 05年生 자기 생각을 억지로 강요하지 말고 주변의 의견에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개띠: 58年生 일을 할 때 요행을 바라지 말고 성실하게 노력하여 정당한 대가를 받으세요. 70年生 각자 고집만 내세우지 말고 서로 의논하고 상대의 생각을 존중하세요. 82年生 사소한 일도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다음을 바라볼 수 있어요. 94年生 두 발로 뛰어서 몸소 경험하고 체험해야 많은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06年生 주어진 일이 힘에 부치거나 버거우면 솔직하게 얘기해서 도움을 받으세요. ◆돼지띠: 59年生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좋으니 집 안에만 있지 말고 산책하세요. 71年生 남의 일에 간섭하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의 일에만 전념해야 좋아요. 83年生 무슨 일을 해도 뚜렷한 성과를 얻기 힘드니 마음을 비우는 것이 편안합니다. 95年生 순조롭게 목표를 향해 나가고 싶다면 서로 의견을 타진하면서 협력하세요. 07年生 하던 일을 확인하는 기분으로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처리해 나가야 좋아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도내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5 탄소국경세 대응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을 추진한다. ’26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탄소배출량 관리 및 정보 공개 요구가 커지고 있으나, 국내 중소기업 대다수는 전문 인력 부족과 진단·컨설팅 비용 부담으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기FTA센터는 지난 4일 컨설팅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기도 중소기업 20개사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컨설팅을 한다. 올해 컨설팅은 지원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지원 대상 기업 수를 작년 대비 10개에서 20개로 두 배 늘리는 한편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뿐 아니라 바이어의 탄소 배출량 보고 요구 등 증가하는 시장 요구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복잡해지는 환경 규제 앞에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돕는 것이 경기도의 역할”이라며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탄소 관리 역량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경기FTA센터는 컨설팅 뿐만 아니라 ▲탄소국경세 대응 교육·설명회(350개사) ▲탄소중립 대응 사전진단 서비스(30개사)도 병행 지원한다. 교육·설명회의 경우 작년 대비 실습 비중을 높여 기업 실무자가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가 부족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제도 안내 및 기초 진단을 제공하는 사전진단 서비스도 무료로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