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제28회 수원시 가로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가로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일 제38호 광장(권선구 탑동)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수원시 환경관리원 300여 명과 그들의 가족이 함께했다. 이재준 시장은 “다음 주부터 제62회 화성문화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시작돼 평소보다 쓰레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 때마다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가 더 빛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 환경관리원 표창(수원시장 표창 5명, 수원시의장 표창 4명)과 줄다리기, 하나로줄넘기, 제기차기, 족구, 배구, 남·여 계주 등 체육대회로 이어졌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182%)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 543억 원 대비 22억원(4%) 증가했다. 올해 3월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가평군에도 생활 SOC·관광 인프라 신규사업 5건이 포함돼 경기 북부 균형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특수상황지역개발과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문화 자원 개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DMZ 평화관광 활성화 등 체감형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도는 정주여건 개선, 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동력이 생겼다고 보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돼 반영된 국비를 확보한다면 그동안 개발 여건이 열악했던 접경지역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정부, 시군과 협력해 균형발전과 미래성장을 동시에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청년친화적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청년정책, 소통 및 참여, 청년활동 지원 등 4개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기관에 주어지며, 화성시는 이번 성과를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청년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의 ‘청년취업끝까지지원센터’, 전국 최초의 저출생 대응정책 ‘연지곤지통장’, 청년 주도 정책 발굴 기구 ‘청년정책협의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3년 1월 ‘청년청소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전담 팀을 세분화해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했다. 이어 2025~29년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만 62개 사업에 약 630억 원을 투입 중이다. 특히 화성시는 2023년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까지 거머쥐며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년인구 32만여 명(2025년 8월 기준)이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현실적이고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다. 화성시는 수상 성과를 청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동탄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년 청년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Refresh Playground(새로고침, 나다움을 찾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청년정책 홍보 영상 상영(1부)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및 ‘청년선언문’ 낭독(2부) △청년 밸런스 게임·공연 등 참여 프로그램(3부)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청년지원센터·청년취업끝까지지원센터 홍보 부스를 비롯해 청년 공공주택 상담, 유기동물 입양 홍보, 친환경 활동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와 육상 국가대표 김민지 선수가 팬사인회를 열어 청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직후 열리는 이번 청년의날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며, “행사는 청년의 목소리가 곧 화성의 미래 비전으로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평소보다 고급스러운 자리를 가게 되므로 조심스럽게 행동해라. 1948년생, 말로 인한 구설수를 조심해라. 1960년생, 쓸데없는 미련은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1972년생, 큰 것을 위해서 작은 것을 희생하라. 1984년생, 뜻하지 않은 지출이 생기니 대비해야 한다. 1996년생,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결과가 바뀔 것이다. [소띠] 한 걸음씩 건실한 행보를 추진해라. 1949년생, 아직도 갈 길은 많이 남아 있다. 앞만 바라 보아라. 1961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 받아 승진도 기대할 수 있다. 1973년생, 길게 보고 씨를 뿌릴 필요가 있다. 1985년생, 작은 일을 소홀히 하면 큰 것을 잃게 된다. 1997년생, 진심에서 나오는 한마디가 마음을 움직인다. [범띠] 지난 실수는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1950년생, 육체적인 건강보다 정신적인 건강이 더욱 중요하다. 1962년생, 늦바람을 조심하라. 크게 손해 보는 일이 있을 수 있다. 1974년생, 듣기 좋은 말에 음모가 있을 수 있다. 1986년생, 건전한 이성관계를 유지해라. 1998년생, 조금씩 좋아지는 것에 만족해라. [토끼띠] 하늘의 뜻이 나의 뜻이니 못 이룰 것이 없겠다. 1951년생, 한 눈 팔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면 결실이 있겠다. 1963년생, 힘이 부족하면 이룰 수 없는 법이다. 긴장을 풀지 말라. 1975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겠다. 1987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1999년생, 내가 어려우면 다른 사람들도 어려운 법이다. [용띠] 돈되는 일에는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다. 1952년생, 마음의 걱정이 있어도 의연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1964년생, 계획한 일은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1976년생, 인생을 길게 보는 것이 좋다. 참고 견뎌라. 1988년생, 가짜가 많은 세상이니 속임수에 걸려들지마라. 2000년생, 남 좋은 일만 하고 얻는 것이 없구나. [뱀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날이다. 1953년생, 그동안 투자가 효과를 거두기 시작한다. 1965년생, 예상치 않던 사업제안이 들어 온다. 1977년생, 주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다. 1989년생, 연인이나 친구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2001년생, 일에는 순서가 있으니 조급하게 행동하지 마라. [말띠] 전통을 무시하지 말고 웃어른을 섬겨라. 1954년생,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오는 법이다. 희망을 잃지 마라. 1966년생, 물질적으로 주지 못하면 마음이라도 줄 것이다. 1978년생, 새로운 물건이나 사람을 너무 좋아하지마라. 1990년생, 여행은 되도록 피하고 주변 정리에 힘써라. 2002년생, 스스로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양띠] 무심코 한 말이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으니 유의해라. 1955년생, 보고 싶은 이들을 만나지만 마음이 심란하다. 1967년생, 사소한 일로 생기는 시비에 유의해라. 1979년생, 오래된 친구의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1991년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가 모두 놓칠 수 있다. 2003년생, 미련 때문에 포기를 못하는구나. 소용없다. [원숭이띠] 일시적인 행운이 올지라도 그로 인해 해를 입게된다. 1956년생, 길이 험난하니 나가기가 어렵다. 1968년생, 스트레스는 가까운 여행을 통해 해소해라. 1980년생, 공공 기관과 관련된 일은 주의가 필요하다. 1992년생,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간다. 욕심은 금물이다. 2004년생, 먼 곳에서 찾지말고 가까운 곳을 살펴라. [닭띠]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 멀지 않은 곳에 길이 있다. 1957년생, 한번 더 생각해 보고 행동을 취해라. 1969년생, 사방에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성과는 있다. 1981년생, 생각하기보다는 먼저 행동하라. 1993년생, 너무 조심조심하다 일을 그르칠 수 있다. 2005년생,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너무 들뜨지마라. [개띠]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만사 형통할 운기이다. 1958년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운이다. 1970년생,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지혜를 발휘해라. 1982년생, 일에 대한 욕심으로 과로하지마라. 1994년생, 때에 따라서는 두뇌를 회전하여 기민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2006년생, 실망감은 있겠지만 흐트러지면 안된다. [돼지띠] 원칙을 무시하지 않는다면 일의 성과가 따를 것이다. 1959년생, 미루던 일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날이다. 1971년생, 가는 곳마다 먹을 복이 따르게 된다. 1983년생, 기쁜 일이 생기고 주위의 칭찬을 받는다. 1995년생, 젊은 혈기만 믿고 앞뒤 안 가리면 불상사가 따른다. 2007년생, 세상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는 없는 것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은행 계좌가 없어 산재보상금을 받지 못한 이주민도 현금으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개선을 이끌어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건의를 받아들인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4일 ‘계좌 개설이 불가능한 경우 예외적으로 현금 지급이 가능하다’는 지침을 마련해 도에 알렸다. 이에 따라 보상금을 받지 못할 뻔했던 아프리카 출신 A씨가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에서 장해보상금 전액을 현금으로 수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안산시의 한 제조업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왼쪽 발을 크게 다쳐 산재 인정을 받았다. 치료는 무리 없이 진행됐지만 다친 부위에 영구적인 장해가 남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장해등급 판정을 받고 400여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가 없다는 이유로 수개월 동안 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했었다. 해당 사례를 접수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다양성소통조정위원회’를 통해 고용노동부에 현금 수령이 가능하도록 건의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에는 ‘보험급여를 계좌로 이체할 수 없을 때에는 현금 지급이 가능하다’는 규정이 명시돼 있지만, 그동안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지침 부재를 이유로 현금 지급을 거부해 왔다. 고용노동부의 긍정적 검토로 제도 운영의 사각지대가 해소된 것이다. 최정규 다양성소통조정위원장은 “늦었지만 현금 지급을 위한 지침이 마련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주민 관련 제도적 공백을 적극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의 다양성소통조정위원회는 내외국인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민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기구로, 공공기관·시민단체·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고린도전서 6장 [세상 법정에 송사하지 말라] 1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4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5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6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7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8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13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80년 동안이나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12장31절 어느 날 밤, 작고 아담한 교회에 피곤한 나그네 한 사람이 찾아와서 교회에서 하룻밤 쉬어갈 수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나그네는 거의 80이 넘은 노인이었습니다. 목사님이 노인에게 교회에 다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더듬더듬 무신론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신을 믿을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혹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무신론자를 성전 안에서 재워줄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하면서 노인을 내보냈습니다. 노인은 힘든 걸음으로 순순히 교회에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작고 아담한 교회를 힐끔힐끔 돌아보며 멀어져 갔습니다. 노인이 교회를 떠난 후에 목사님이 책상에 앉아 성경을 펼쳤을 때, 어디선가 왜 그 노인을 내쫓았는지 책망하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 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신자였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나는 80년 동안이나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목사님은 깜짝 놀라 뛰어나가 그 노인을 찾았으나 노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불신자를 경계한 적이 없습니까? 혹 우리의 섣부른 판단으로 불신자의 마음 문에 더 큰 빗장을 지르지 않는지 되돌아보는 하루가 되십시오. “주님,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아멘!” 나란히 선 조력자 독일의 비텐베르크 광장에는 루터와 멜랑흐톤의 동상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루터에 대해서는 모를 수가 없지만 멜랑흐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멜랑흐톤은 대학에서 만난 루터가 주장하던 종교개혁의 필요성을 느끼고 모든 재능을 총동원해서 루터를 도와 종교개혁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다양한 학문에 능통했던 멜랑흐톤은 루터보다도 박식했으나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뒤에서 최선을 다해 보조했습니다. ‘루터 성경’으로 알려진 최초의 독일어 성경 번역본은 사실 루터보다 멜랑흐톤의 역할이 더 컸고 루터의 주장을 학문적으로 잘 정립해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도 멜랑흐톤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루터는 세상을 떠나기 전 종교개혁에 관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을 뿐 내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루터와 같은 마음으로 조력한 멜랑흐톤과 같은 수 많은 동역자들 덕분에 진리의 빛이 밝혀질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먼저 된 사람과 나중된 사람이 없습니다. 다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역할에 다만 최선을 다하는 충성된 종이 되십시오. 시기와 질투의 마음을 버리고 주님만 바라보며 헌신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관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6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지난 201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정책대상, 2023년~2024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것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청년단체·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의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안양청년인재 등록' 플랫폼 운영 △청년임대주택을 비롯한 '청년주거 안심 정책' 확대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관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양시 청년들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양에서 꿈을 키우고 안심하며 도전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업을 전국단위로 확대한 가운데, 경기도가 용인시 등 23개 시군에서 접수 중이라며 신청을 독려했다. 농식품바우처는 신선한 국산 농산물을 일정 금액 내에서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단위로 지급되고 지정 품목과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로,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10만 원,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받은 경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및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과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12월 12일까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고객지원센터(1551-0857)를 통해 하면 된다. 도는 9,900여 가구 지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80억 원(국도비 52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대비 11.7%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 8월 26일에는 전담기관을 통해 전체 대상자에게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평일 기준 약 10일 이내에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지원금액은 매월 1일 자동 충전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매월 말일 자정이 되면 소멸 처리되므로, 해당 월 안에 말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 가능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바우처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문무 농업정책과장은 “도내 해당 가구는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신청기한까지 꼭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먹거리 복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시가 최근 추진 중인 조직개편을 두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꼼수 추진' 및 '선거용 인사' 논란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 중심 행정과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일 뿐, 백석 업무빌딩 이전이나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인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AI 전략담당관 신설 등 현 정부의 행정 방향과 궤를 같이하는 부분을 강조하며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니라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조적 정비"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번 개편안을 두고 ▲백석 업무빌딩 부서 이전을 위한 편법 ▲선거를 겨냥한 승진 인사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근거 없는 주장일 뿐 아니라 누적된 조직 운영 문제를 외면한 해석"이라고 일축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고양시는 2023년 1차 조직개편을 단행한 뒤, 2024년부터 2차 개편안을 추진했으나 시의회에서 네 차례 연속 부결됐다. 이로 인해 인력 운영의 비효율이 누적되고 법령·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이 지연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개편안이 다시 부결될 경우 다섯 번째 무산으로 이어진다. 시는 또한 개편 과정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2025 조직진단 협의체'를 구성해 시의원, 노동조합, 외부 전문가, 6~7급 실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회의를 네 차례 개최했으며, 4개 분과를 통해 부서 기능과 인력 배분의 적정성을 집중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민선 8기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고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며 "정치적 논란보다는 행정 편익을 우선하는 책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안건이 시의회 심의를 통과할 경우 행정 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강화돼 시민 편익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에서 생산된 포도와 복숭아가 ‘2025년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18일 시흥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행사에서 시흥시 이장우 농업인이 포도 거봉 부문 대상을, 김필수 농업인이 포도 샤인머스캣 부문 최우수상을, 황창섭 농업인이 복숭아 장호원 황도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품평회에는 경기도 내 80점의 과일이 출품됐다. 심사위원단은 당도, 과중, 경도 등의 계측 평가와 외관, 착색, 식미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출품한 4농가 중 3농가가 입상하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흥시 과일의 우수성을 다시 확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된다. 인플루엔자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2일부터 실시한다. 이후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는 어르신 인플루엔자와 동일하게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접종을 진행하며,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방문 전 확인 필수)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백신접종 대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을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 도는 면역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은 효과적인 수단으로, 특히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겨울철 고위험군의 입원과 사망 위험을 높이는 주요 감염병으로,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매년 접종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은 두 가지 백신을 동시접종해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열었다.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민자치의 성장이 곧 수원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넘어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8명과 지방자치 실천 의인 7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준비한 다채로운 전시·경연·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동별 테마·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44개 동별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발전 구상도를 전시했다.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는 주민자치회의 논의를 거쳐 도출한 단기·중장기 마을 발전 아이디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한 것이다. ‘경연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12개 동아리가 통기타, 무용, 풍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마당’과 ‘테마부스’에는 22개 동이 참여했다. ▲(파장동) 커피박 키링 만들기 ▲(행궁동) 손수건 판화 체험 ▲(영통3동)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폐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작품 전시 우수 동아리 12개 팀과 주민자치 쇼츠(짧은 영상) 콘테스트에 참여한 17개 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실현해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방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하려면 시민 공감, 나아가 국민의 공감을 충분히 얻어야 한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지방분권 개헌 논의를 하고, 또 전 국민이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면 개헌안에 국민의 의견이 잘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형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지방자치 30년, 이제는 지방분권 개헌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다. 포럼은 김수연 제주대 교수,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 지방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헌법적 과제’를 발표한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방분권화는 세계적인 흐름이고, 지방분권·균형발전은 안정적 국가 운영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개헌을 할 때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핵심은 지방자치 강화”라고 밝혔다. ‘지방분권의 역사와 그 속에서 시민운동 함의’를 발표한 수원시정연구원 박진우 연구위원은 “지방분권을 위한 시민운동의 방향은 제도적 기반을 개선하고, 체감도(효능감)를 높이는 투 트랙 전략이 돼야 한다”며 “제도적 개혁이 표류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대안을 제시하고, 분권이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균철(경기대 교수)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우명동 성신여대 명예교수, 김영균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 오상도 세계일보 기자가 참여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의 지원 규모를 당초 5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오는 29일부터 기업을 모집한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긴급 경기도 특별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을 500억 원 규모로 신설하고 현재까지 90개 업체에 399억 원을 지원했다.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은 미 관세 부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미 수출실적을 보유한 피해 발생 기업과 대미 수출기업과 거래하는 피해 발생 기업(협력사)을 대상으로 해 직접 수출기업뿐만 아니라 2·3차 영세 협력사 등까지 지원한다. 이는 8월 20일 평택항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실제 피해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문턱을 낮췄다. 특별경영자금 ▲융자 한도는 기업 1곳당 최대 5억 원 이내 ▲융자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 ▲융자 금리는 은행 대출금리에서 이차보전을 2.5% 고정 지원한다. 특별경영자금 담보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도 함께 신청할 경우 기업의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보증료를 전액 면제한다. 보증비율도 기존 90%에서 95%로 상향했다. 최정석 지역금융과장은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 확대가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영세 협력사 등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8개 영업점 및 4개 출장소(대표번호 1577-5900) 또는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g-money.gg.go.kr)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