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 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는 경기대학교·동남보건대학교·성균관대학교·아주대학교 등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학생 20명과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실장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협의회는 수원시와 각 대학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대학생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대학생 행정 지원을 협의하고, 청년지원사업을 홍보한다. 수원시 주요 행사를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역할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 회원들과 이재준 수원시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학생협의회는 발대식 후 첫 정기회의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 연계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올해 대학생협의회와 ‘대학생 한마음 페스티벌’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대학생협의회가 청년과 수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수원시와 대학생의 가교로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원시에 잘 전달해 준다면 더 나은 청년정책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사업’에 도내 어린이집 6,796개소와 의료기관 549개소가 참여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어린이집과 병원을 1:1로 연결해, 아픈 아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진료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3월말 기준 도내 전체 어린이집(8,230개소)의 83%(6,796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 연계된 병·의원, 한의원, 보건소 등 해당 시군의 안심병원 549곳을 통해 진료 지원, 진료비 할인적용, 예방접종,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응급연계 차원을 넘어, 교사가 의료적 조언을 바탕으로 돌봄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보호자는 병원 이용 부담을 줄여 보육 현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이나 급성 질환 유행 시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돼 어린이집 내 집단 감염 우려가 실질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평가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보호자·교사·의료기관 모두에게 신뢰받는 제도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현장 중심 보육정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 높이뛰기의 ‘원톱’ 우상혁(29·용인특례시청)이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 시즌 국제대회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오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32를 넘어 대회 2연패와 함께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우상혁은 2m16과 2m20을 1차 시기에, 2m23을 2차 시기에 성공했지만, 2m26에서는 1·2차를 모두 실패해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3차 시기에서 성공하며 메달 경쟁을 이어갔다. 이어 2m28 도전에 나서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와 함께 나란히 2차 시기서 성공하며 금메달 경쟁에 돌입했다. 올 시즌 최고기록(2m34) 보유자인 도로슈크가 2m30을 1차에 성공한데 반해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실패했다. 위기에 몰린 우상혁은 2m30 2차 도전 대신 바를 2m32로 높이는 승부수를 뛰웠고 1차에 바를 넘으며 작전이 성공했다. 반면 경쟁자인 도로슈크는 두 차례 도전에 실패한 후 2m34로 마지막 도전에 나섰으나 실패하면서 우상혁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로써 우상혁은 지난 2월 체코 실내대회(2m31)와 슬로바키아 대회(2m28), 3월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2m31)까지 실내대회 3차례 우승에 이어, 지난 달 왓그래비티챌린지, 구미 아시아선수권(이상 2m29) 등 2개 실외대회 우승 포함 6연속 출전 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은 우승 후 “올해 첫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게 출발해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7월 모나코 다이아몬그리그 경기도 잘 준비하고, 남은 대회도 부상 없이 잘 치르겠다. 이른 새벽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가복음 8장 [사천 명을 먹이시다] 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10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벳새다에서 맹인을 고치시다]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베드로의 고백,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심]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무력감에 익숙해진 코끼리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태복음 25장25~26절 방콕에는 커다란 전봇대를 쉽게 코로 말아 올리는 코끼리 쇼가 있습니다. 코끼리에게는 그처럼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커스를 보면 신기하게도 거대한 코끼리가 조그만 말뚝에 매여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보잘것없는 밧줄에 매여서 말입니다. 그뿐 아니라 말뚝 역시 육중한 쇠말뚝이나 아름드리 기둥이 아니라 아주 보잘것없는 나무기둥을 사용합니다. 언제라도 밧줄을 끊거나 말뚝을 부러뜨리고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코끼리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처음 코끼리가 왔을 때 무지막지한 쇠사슬과 쇠말뚝에 묶어 놓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힘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도록 말입니다. 어린 코끼리는 쉬지 않고 계속 사슬을 잡아당겨 보다가 아무 소용이 없음을 깨닫게 되고 포기합니다. 그래서 얄팍한 줄이라도 일단 다리에 감겨 있기만 하면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서커스 코끼리들이 작은 말뚝이나 허술한 밧줄에 매여 있어도 도망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이처럼 사람도 몇 번의 실패, 좌절의 경험 때문에 스스로 마음의 사슬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당신은 자신을 주님께 맡기고 있습니까? 당신의 마음속의 사슬을 버리십시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 무기력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여름을 맞아 9일 월요일부터 13일 금요일까지 ‘여름예고’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11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2천원 이상 주문에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청에서 '제7기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SNS 시민기자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안산시의 ▲주요 시책 ▲축제 및 행사 ▲관광 명소 ▲유익한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해 생산하는 시정 홍보단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진행한 가운데, 시민 30명(블로그 25명, 사진 5명)이 새롭게 기자단으로 위촉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임명된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제7기 SNS 시민기자단은 오는 2027년 5월까지 2년간 안산시 전역을 누비며 시정에 대한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시는 시민기자단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SNS 시민기자단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카카오톡채널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총 7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구독자 수는 31만 8,607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2024 소셜아이어워드'와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수상하며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 과정을 대외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한동안 미루었던 일을 진행해라. 더이상은 불리하다. 1948년생,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매진해라. 1960년생, 지난 일에 너무 얽매이지마라. 혼란만 가중된다. 1972년생, 이로움 속에서 하루를 보내니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1984년생, 주변 분위기에 동요되지말고 자신의 생각대로 판단해라. 1996년생, 하나가 풀리기 시작하니 뜻대로 흘러간다. ◆소띠: 가는 곳마다 웃음이니 하루가 즐겁구나. 1949년생, 약점을 감추려고만 하지말고 장점을 활용해라. 1961년생, 생각이 너무 많으면 불안감만 커질 것이니 가볍게 응대해라. 1973년생, 변화는 작은 것부터 시작이니 유심히 살펴라. 1985년생,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 법이다. 너무 기뻐만 하지마라. 1997년생,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법이다. ◆범띠: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뚝심있게 뜻을 밀고나가라. 1950년생, 혼자만 외롭다고 생각하지 말고 할 수있는 것을 찾아라. 1962년생, 불필요하게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이 커지면 내 마음만 상한다. 1974년생, 늦었다고 생각만하지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해라. 1986년생, 하려고 했던 일이 있다면 더이상 미루지마라. 1998년생,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다. ◆토끼띠: 돌아돌아 결국엔 뜻대로 될 것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1951년생, 기대하는 마음이 크면 실망도 클 것이니 우선 마음을 비워라. 1963년생, 갈팡질팡하고 있으니 하루가 길다. 중심을 먼저 잡아라. 1975년생, 아침이 상쾌하니 하루가 희망과 활력이 넘친다. 1987년생,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주변과 상의해라. 1999년생, 마음을 내려 놓으면 안보이던 것이 보일 것이다. ◆용띠: 오늘은 불길하니 중요한 계약은 다음으로 미루어라. 1952년생, 고마움을 표현할 때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라. 1964년생, 늦은 약속에 마음이 떠있으니 긴장하지 말고 침착해라. 1976년생, 건강관리가 필요한 하루이다. 유행성 질병에 주의해라. 1988년생, 허무함을 이겨 내야한다. 마음을 다스려라. 2000년생, 경쟁이 과열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뱀띠: 막혔던 근심거리가 조금씩 풀려가니 마음이 가볍다. 1953년생, 자연스럽게 흘러갈 것이니 흐름에 역행하지마라. 1965년생,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누가 대신 해주지 않는다. 1977년생, 너무 눈치보지 말고 자신의 판단을 믿고 나아가라. 1989년생, 남의 일이라고 생각된 일이 자신에게 생기니 당혹감을 느낀다. 2001년생, 작은 실수에 너무 낙담하지 마라. ◆말띠: 떠난 사람의 마음을 돌릴 수없으니 미련을 버려라. 1954년생, 작고 사소한 것이 쌓이면 능력이 될 것이니 자신을 살펴라. 1966년생, 지나치게 강한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유도리있게 행동해라. 1978년생, 어려울 때 기회가 찾아오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라. 1990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니 웃음꽃이 만발하겠구나. 2002년생, 보이지 않는 벽을 극복해야 한다. ◆양띠: 손재수가 있으니 물건관리에 힘써야 한다. 1955년생, 세상에는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이 많다. 자세를 낮추어라. 1967년생, 작은 것을 아끼려다 불화가 생기니 주의해라. 1979년생, 경쟁자가 누군지 모르니 섣부르게 행동하지말고 경쟁자를 먼저 찾아라. 1991년생, 옳다고 생각된다면 망설이지마라. 시간만 허비한다. 2003년생, 듣기 좋은 말에 주의하고 지나친 친절을 경계해라. ◆원숭이띠: 성숙한 마음으로 책임감있게 행동해라.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 1956년생, 주변 사람에게 생긴 기쁜 일을 같은 마음으로 축하해 주어라. 1968년생, 뜻밖의 재물이 들어오니 하루가 즐겁다. 1980년생, 억지로 하려고 하지마라. 힘만쓰고 얻는 것이 없다. 1992년생, 먼저 인사를 하면 껄끄러운 관계가 개선된다. 2004년생, 마음이 가벼우니 하루가 즐겁구나. ◆닭띠: 가는 곳마다 칭찬을 듣게되니 몸과 마음이 가볍다. 1957년생, 가까운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되니 집중해라. 1969년생, 갈등하고 오해를 받던 사람으로부터 화해의 손짓을 받게된다. 1981년생, 아랫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라. 1993년생, 생각은 크게하지만 행동은 작게하는 것이 유리하다. 2005년생, 편견을 버리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띠: 너무 참는 것은 독이되니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한다. 1958년생, 자신만 모르고 변화하고 있으니 주위를 살펴라. 1970년생, 남을 비판이나 평가 하기 전에 자신부터 신경써라. 1982년생, 모두가 내마음같지 않으니 외롭고 쓸쓸하다. 1994년생, 욕심을 버리면 새로운 방법이 보일 것이다. 2006년생, 해야 할 것이 많지만 모두를 하기에는 버겁구나. ◆돼지띠: 인정받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먼저 인정해라. 1959년생, 사필규정이라 했다. 그릇된 행동에 주의해라. 1971년생, 할 일을 미리 정리하고 약속을 잊지마라. 1983년생, 출발이 늦었다고 서두르지마라. 마음만 급하고 득이 없다. 1995년생, 윗사람과 상의해서 결정하면 말썽이 줄어들 것이다. 2007년생, 남들이 모르는 자신만의 행복을 느끼게된다.
❚ 무릎을 굽힌다는 것은 단지 물리적 행동이 아니라, 국민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정신의 표현 2025년 6월 4일, 대통령의 취임 선서식 직후, 대한민국은 상징적이면서도 전례 없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국회 청소노동자들 앞에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이며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장면을 단순한 예우 차원의 퍼포먼스로 보지 않았다. 그보다는 그가 정치에 입문한 이유, 그리고 스스로를 “가장 낮은 곳에서 출발한 사람”이라 일컬어온 그의 삶의 배경과 철학이 응축된 행위로 받아들였다. 대통령이 가장 먼저 찾아간 이들이 청소노동자들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자세를 낮춘 채 그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은 태도는 권력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묻게 했다. 그것은 단순한 ‘소통’의 제스처가 아니라, 국민과 권력이 맺어야 할 관계의 모델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명확히 제시하는 하나의 선언이었다. 그러나 권력의 진정성은 ‘시작’보다 ‘지속’에 있다. 아무리 진심 어린 출발이라도 그 자세가 시간이 흐르며 흐려지고, 국민보다 권력 내부의 시선에 더 익숙해진다면, 초심의 감동은 금세 사라지고 만다. 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쓴소리 참모’의 존재다. 정조대왕은 “임금은 백성 위에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백성을 거울 삼아 스스로를 비추는 자”라고 했다. 그는 늘 신하들의 상소문을 직접 열람하고, 그 속에서 자신을 비판하는 내용을 더욱 귀하게 여겼다. 실제로 ‘경연제도’를 적극 활용해 유학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국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했고, 자신의 실정을 지적하는 상소에도 포용으로 응답했다. 그에게 권력이란 오만의 상징이 아니라, 학습과 경청의 의무였다. 현대 정치에서도 이러한 자세는 국가의 품격을 가른다.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당선 직후 자녀와 같은 자세로 교단 앞에 무릎을 꿇고 학생들과 함께 대화하며 “정치는 책상이 아닌 사람의 눈높이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이 결정한 정책의 오류에 대해 국민 앞에서 공식 사과한 몇 안 되는 정상 중 하나다. 또한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코로나 초기 대응 당시, ‘절대 권력은 국민의 신뢰를 먹고 산다’며 매일 밤 10시가 넘도록 참모들과 브리핑 회의를 반복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모두 ‘국민을 향한 자세’를 유지하는 데에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들인 지도자들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태도 역시 이러한 리더십의 계보에 서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느냐다. 권력은 인간을 고립시키고, 참모는 권력자를 기쁘게 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초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지 대통령 개인의 철학만으로는 부족하다. 대통령 곁에는 언제나 불편한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 그리고 권력의 그늘을 직시할 수 있는 참모가 있어야 한다. 이는 일시적 진정성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지속 가능한 통치 시스템의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해온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국정 철학은 바로 이 구조 위에서만 현실화될 수 있다. 그가 가장 낮은 곳에서 출발했기에 누구보다 민생을 잘 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자신을 가장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가장 약한 자의 입장에서 통치하라'는 말은 대통령 개인의 선의만으로는 구현되지 않는다. 그것은 제도적 안전장치, 투명한 피드백, 그리고 국민과의 지속적인 눈맞춤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정치를 평가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사진이 보여준 '자세'는 앞으로의 5년 동안 이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예고하는 신호일 수는 있다. 무릎을 굽힌다는 것은 단지 물리적 행동이 아니라, 국민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정신의 표현이다. 그것이 보여주는 메시지를 기억하자. 진짜 권력은 내려놓을수록 커지고, 자세를 낮출수록 국민 곁에 더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그 자세가 시작과 끝이 같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여정에 국민은 침묵의 방관자가 아닌, 가장 정확한 거울이자 끊임없는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가 권력을 관리하는 방식이며, 우리가 진정 원하는 ‘함께 사는 세상’으로 가는 길이다. 글/사진: 김한준 박사 【비전홀딩스 원장, Life-Plan전문가, 칼럼니스트】는 경영·교육·생애설계 분야 명강사. 공공기관 책임자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인생 후반기 생애설계 리더십과 미래사회 전략을 주제로 명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메일 charlykim@hanmail.net)
[부고] 김현섭 정도일보 대표 모친상. 고인 우병순 권사(향년 88세). 2025년 6월 6일 별세. 빈소 수원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6월 8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이후 포천선영 ☎ 031-640-9797.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밤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 전도사고가 발생한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6일 오전 11시 반경 현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없다. 사고 수습을 위해서 애써주신 관리사무소, 용인시, 소방대원 여러분과 대피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대한 신속한 정밀안전점검을 해서 주민 여러분들께서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넘어진 천공기 해체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것”이라며 “8~9시간 정도 걸릴 예정인데 해체 과정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되도록 소방대원과 관계기관에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를 낸 시공사 측에는 대피한 주민들의 심정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대처방안을 만들도록 당부 말씀을 드렸다. 현장에는 용인시장님 포함해서 경기도와 용인시 실무자들이 상주하면서 사고 수습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어제(5일) 있었던 대통령 주재 전국 안전점검회의 소식을 전하면서 “취임 다음 날 바로 안전 점검을 하면서 새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 확보에 가장 최우선을 둔다고 하는 옳은 방향을 제시를 했다. 경기도도 그 방향에 맞춰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에 두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장을 둘러보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김 지사는 도 안전관리실장 등 관계자들에게 이번 사고와 같은 건설기계의 비작업 상황 안전관리에 대한 규정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침을 수립ㆍ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사고는 5일 밤 10시 13분경 공사현장에 있던 무게 70톤, 44m 길이의 천공기가 인근 아파트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넘어진 천공기는 현재 아파트 8층 부근부터 15층까지 건물 벽면에 기댄 모습으로 쓰러져 있는 상태를 유지 중이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아파트 주민 총 60세대 156명은 전원 대피해 친척 집과 용인시가 인근에 마련한 임시거처 등으로 대피했다. 사고 신고 접수 직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 사회재난과 안전특별점검단 등이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도는 먼저 천공기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아파트에 대한 정밀진단을 한 후 주민들의 입주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마가복음 7장 [장로들의 전통]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수로보니게 여자의 믿음]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고치시다]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투자를 한 이유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로마서 8장32절 자신을 캐롤라인이라고 소개한 어느 여성이 영국의 여러 금융기관에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저는 명문 음대에 합격할 정도로 장래가 유망한 학생입니다. 그런데 집안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투자할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지에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소개하는 짧은 메모와 자기 이름으로 발행된 주식, 그리고 명문대 합격증이 들어 있었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몇몇 금융가가 캐롤라인의 재능에 투자했습니다. 캐롤라인은 자신을 소개하는 몇 통의 편지로 4년간의 학비와 생활비를 투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캐롤라인은 투자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매 학년이 끝날 때마다 설명회를 열어 투자 받은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어떤 성적을 거두었는지를 투명하게 공개했습니다. 캐롤라인이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어 성공한다고 해도 어떤 보상이 돌아올지는 알 수 없었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도움을 청하고 최선을 다하는 캐롤라인의 모습에 어떤 투자자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꿈을 위한 투자가 세상에서 가장 값진 투자입니다. 모든 인류를 구원하고자 주님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고, 복음을 전할 제자들을 세우셨습니다. 주님이 막중한 사명을 감당하라고 크리스천인 우리에게 투자를 하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지혜롭게 사용해, 주님의 일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내 삶을 통해 주님이 무엇을 이루고자 하시는지 기도로 답을 구합시다. "주님, 살면서 행하는 모든 일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아멘!" 할아버지 모델 베이징의 한 유명 패션쇼 현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중국의 유명 모델들이 멋진 워킹을 하던 중 갑자기 백발이 성성한 모델이 런웨이에 등장했습니다. 젊은 모델들 사이에 있어서 더욱 눈에 띈 노인은 백발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근육을 갖고 있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다른 모델들보다 더 뛰어난 몸매였습니다. 패션쇼가 끝나고 많은 기자들이 백발의 모델에게 몰려들었고 79세라는 그의 나이를 듣고는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단 한 번의 패션쇼로 스타가 된 왕 데순 할아버지는 20살 때부터 배우를 꿈꾸다가 50살이 돼서 모델이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을 아무도 세워주지 않았지만 79세에 런웨이에 서서 꿈을 이루기까지 단 하루도 운동을 빼먹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그 누구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이지만 도전을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데순 할아버지는 이날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저는 오늘 이날을 위해서 60년을 준비했습니다.” 정말로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행동으로 증명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응답이 확실하다면 우리의 삶 역시 무언가 달라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정말로 믿는다면 그 말씀이 명하는 바를 지켜 행하십시오. 입술의 고백에서 그치지 않고 삶의 고백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은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정말로 믿고, 실천하며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Happy Dream Project 유아놀이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지난 4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질적 향상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경기유아교육정책 추진 기본계획' 중 지역 연계 방과후 과정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오산지역 관내 유치원 10곳 원아 1천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방과후 과정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센터는 '폴루토이즈(Pollutoys)'를 활용해 해양 생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 환경 체험 수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폴루토이즈(Pollution+Toys)'는 해양생물 모양 봉제인형으로, 배 부분에 달린 지퍼를 열면 뱃속에 비닐, 플라스틱 컵 등 해양쓰레기 모형이 들어 있는 교육 교재다. 센터와 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에는 참여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소중한 가르침을 준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해라. 1948년생, 마음이 들뜨고 어수선해지니 감정 조절에 힘써라. 1960년생, 원활한 분위기 만들기에 좀 더 노력해라. 1972년생, 감정에 이끌리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1984년생, 아부나 아첨하는 사람을 주의해야한다. 1996년생, 자신의 말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한다. ◆소띠: 자기 생각을 보다 확고하게 다질 필요가 있다. 1949년생, 섭섭한 일이 있으면 즉시 푸는 것이 좋다. 1961년생,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후일 문제가 생긴다. 1973년생, 중요한 일을 떠맡게 되지만 실속은 없다. 1985년생, 언론에 소개된 유명한 인사를 만나게 되는 운이다. 1997년생, 주변 사람을 잘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범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긴다. 1950년생, 무리한 진행은 피하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지 말라. 1962년생, 큰 투자는 피하고 안전한 방법을 모색해라. 1974년생, 일 처리는 야무지고 깔끔하게 해야 한다. 1986년생, 이성문제는 부드럽게 처리하라. 감정조절이 필요하다. 1998년생, 오전부터 너무 힘을 빼지마라. ◆토끼띠: 분수를 지키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51년생, 희비가 엇갈리니 신중해야 한다. 1963년생, 타인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하는 것이 좋다. 1975년생, 뜻밖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행지에서 귀인을 만날 수도 있다. 1987년생, 보이지않는 방해꾼이 있으니 시간이 조금더 필요하다. 1999년생, 나혼자만 애쓰고 있으니 안타깝구나. ◆용띠: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으면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다. 1952년생, 고집은 그만 꺾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야한다. 1964년생, 가족에게 보다 따뜻하게 다가가라. 1976년생, 재빠르게 움직여도 큰 소득은 따르지 않는다. 1988년생,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면 마음이 움직일 것이다. 2000년생, 결정은 서둘러야 한다. 시간을 끌면 불리하다. ◆뱀띠: 소신껏 밀고 나가면 이룰 것이다. 힘든 일은 서로 협동이 필요하다. 1953년생, 건강을 생각해서 과식을 피해야한다. 1965년생,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977년생, 시간을 끌수록 유리해진다. 조금 더 버텨라. 1989년생, 시간과 무리하게 경쟁하지 말아야 한다. 2001년생, 고칠 것이 있어도 성급하게 손대지마라. ◆말띠: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급히 뛰어들면 기회를 잃게 된다. 1954년생,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1966년생,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무난한 하루가 될 것이다. 1978년생, 어르신의 충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1990년생, 사람이 많이 모인 자리에 나가면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2002년생, 불편한 것을 주변에 숨기지 마라. ◆양띠: 예의를 갖춰서 어르신을 대해야 한다. 1955년생, 노력 여하에 다라 힘들었던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 1967년생,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고 낯선 사람들과 만남이 생기겠다. 1979년생, 마지 못해 분위기를 맞출 일이 있다. 1991년생, 작은 이익에 연연하면 망신당할 일이 생긴다. 2003년생, 뜻밖의 장소에서 뜻밖의 사람에게 감동을 받는다. ◆원숭이띠: 좋은 기운을 맞이하니 계획한 일이 있으면 실행해라. 1956년생, 여럿이서 도모하는 일은 빨리 시행하라. 1968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 어울리기 힘들다. 1980년생, 결실을 얻게 된다. 남에게 보은하라. 1992년생, 다투거나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 화해할 수 있다. 2004년생,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닭띠: 핑계거리를 찾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1957년생,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따르는 날이다. 1969년생,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하라. 인생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 1981년생, 일의 활동범위가 크게 바뀐다. 1993년생, 갑작스런 어려움을 지혜롭게 넘겨라. 2005년생, 어수선 할 때 기회가 생기는 법이다. ◆개띠: 큰 뜻을 지닌 자만이 얻을 수 있다. 1958년생, 밀고 나가라. 모든 조건이 좋으니 큰일을 해내리라. 1970년생, 우연히 재물이 귀하에게 들어온다. 어려운 사람들도 생각하라. 1982년생, 게으름을 삼가하고 부지런히 노력해야 한다. 1994년생, 말조심 몸조심.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2006년생, 하루의 기운이 불길하니 매사에 주의해야 한다. ◆돼지띠: 귀인을 만나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는다. 단, 귀인은 가까운 곳에 있다. 1959년생, 뜻밖의 횡재수가 있으니 기회를 잘 살려라. 1971년생, 그동안 쌓은 실력이 인정을 받게 된다. 1983년생, 위에서 끌어주고 아래서 밀어주는 운이다. 1995년생, 반복되는 생활에 따분함이 밀려온다. 2007년생, 내 마음을 몰라주니 답답하구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파주시는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행정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전결권을 정비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파주시 사무전결 처리 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전결권은 지자체장에게 집중된 결재사항을 하위직이(부시장~실무자) 위임받아 결재 처리하는 권한이다. 시는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의 중요도를 고려해 384건의 단위사무를 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신설 88건, 종료 및 통합 등에 따른 폐지 132건, 관계 법령 개정 또는 보다 명확한 이해를 위한 명칭 변경 53건 등이 있다. 주요 변동사항으로는 ▲100만 대도시 도약을 위한 도시관리(재정비) 계획 수립 관련 시장사무 신설 ▲문산도서관 개관 및 보건소 개편 전결권 부여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상하향 전결권 조정 등이다. 파주시는 전결권 확대로 결재 단계가 축소돼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실무 공무원들이 책임을 갖고 소신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 시작됐다. 축제는 15일까지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 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행사를 열었다. 새빛축제에 앞서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만석거 새빛축제를 장안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15일까지 열리는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