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48年生 금전에 기복이 있는 날로 유치하더라도 더치페이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0年生 싱글이라면 신뢰가 가고 자신의 생각과 뜻이 통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72年生 달콤한 말을 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조언 해주는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세요. 84年生 오지랖 넓게 조언이나 충고는 삼가고 남의 일에 간섭이나 나서지 마세요. 96年生 선두에서 지휘하다 보면 정신이 없으니 일의 순서를 정해 진행해야 좋아요. 08年生 할 때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으니 기죽지 말고 꾸준해야 좋아집니다. ◆소띠: 49年生 알고 있어도 앞에서 설치지 말고 모른 척하고 입을 다물고 있는 게 유리해요. 61年生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갑자기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니 두려움과 겁이 나요. 73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해야 생각대로 이끌고 갈 수 있어요. 85年生 마음도 어수선하고 몸도 피곤하여 조용히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좋아요. 97年生 즐겨하던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살려 수입을 창출할 방법을 찾아야 좋아요. 09年生 여러 일을 같이 진행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니 한 가지에만 집중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계속해 오던 일도 철저하게 확인해야 사고 없이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요. 62年生 지금 일에 집중하고 먼 미래에 대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는 것이 도움 돼요. 74年生 실수하였던 일을 자꾸 생각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일을 대처해 나가세요. 86年生 미련함이 많으면 놓아야 할 걸 쉽게 놓지 못하니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세요. 98年生 목표를 세웠다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지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 ◆토끼띠: 51年生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이니 주위의 참견은 뒤로하고 주관을 갖고 처리하세요. 63年生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판단하면 오판을 할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75年生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는 감추지 말고 들어내고 해결책을 찾는 게 좋아요. 87年生 우물을 파도 여러 곳을 파지 말고 한 우물을 파야 빠른 결과를 볼 수 있어요. 99年生 감정적인 말과 행동으로 남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정당성을 내세우지 마세요. ◆용띠: 52年生 바깥일보다 내적인 일에 충실하고 의견을 들으면서 일을 제대로 처리하세요. 64年生 미련이나 아쉬움은 뒤로하고 앞만 바라보고 질주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해요. 76年生 자기를 과시하게 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잘난 체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88年生 마음을 정리하지 않고 새로운 만남을 가져도 발전이나 소득이 없을 것입니다. 00年生 겸손함이 한층 더 당신의 위치를 굳건히 만들 것이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뱀띠: 53年生 집에 머무르기보다는 조금씩 움직여서 산책해 보면 기분이 전환될 것입니다. 65年生 누군가의 생각대로 움직이거나 억지로 따라가지 말고 주관을 가지세요. 77年生 금전 운이 하향하고 있으니 지출이나 소비는 당분간 줄여야 좋을 것입니다. 89年生 신념을 가지고 목표를 세운 곳을 향해 걸어가면 운기가 트이는 날입니다. 01年生 말이나 행동 어느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고 성과 없는 언행은 하지 마세요. ◆말띠: 54年生 심경의 변화가 있어도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면 손실이 있으니 신중해 지세요. 66年生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억제하여 겉으로 드러내지 않도록 해야 유리해요. 78年生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감정을 다스려서 참고 기다리는 마음을 가지세요. 90年生 자신의 일이 아니라도 솔선수범해서 도와주면 나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02年生 듣기 싫은 얘기에 일일이 대응하지 말고 못 들은 척하고 그냥 넘겨야 좋아요. ◆양띠: 55年生 말 한마디를 할 때 마다 생각을 하고 해야 구설이나 시비수를 막을 수 있어요. 67年生 무조건 추진만 한다고 일이 해결되는 건 아니니 항상 단계를 밟아가야 해요. 79年生 금일 흘러가는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91年生 중요한 약속을 놓쳐서 고생할 수 있으니 해야 할 일과 스케줄을 관리하세요. 03年生 계획한 일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잠시 중단하여 재점검을 해보는 게 좋아요. ◆원숭이띠: 56年生 긍정적인 변화의 기운이 들어오니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해 보세요. 68年生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평소보다 집중력을 키우고 차분하게 일을 해야 해요. 80年生 언쟁이 생길 수 있으니 신경질적인 말투로 기분 상하게 하지 않아야 좋아요. 92年生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더라도 합심하여 대응한다면 해결할 수 있어요. 04年生 남의 일에 나서지 말고 자신의 일을 해 나가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닭띠: 57年生 사람을 대할 때에는 감정 섞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고 부드러운 언행을 하세요. 69年生 오해의 소지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서로에게 감추는 일을 만들지 않아야 해요. 81年生 성급하면 그동안 쌓아 올린 공이 무너질 수 있으니 더 세밀하게 검토하세요. 93年生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바로 물어보고 기분 상한 일은 바로바로 얘기하세요. 05年生 하는 일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으니 인내와 노력을 통해서 극복해 나가세요. ◆개띠: 58年生 오늘은 불필요한 일로 밤늦게 돌아다니기보다는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아요. 70年生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듯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세요. 82年生 돈에 집착하여 너무 움켜쥐려고 하지 말고 자금을 유통시켜야 이득이 돼요. 94年生 무슨 일이든지 무리하지 말고 가진 능력에 맞추어 일을 진행하면 좋아요. 06年生 기쁜 소식이 다가오니 하고 있는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이 좋아요. ◆돼지띠: 59年生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중요해요. 71年生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83年生 지인의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껄끄러웠던 상황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게 돼요. 95年生 금전에 있어서 공격적인 자세보다는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세요. 07年生 마음만 앞세우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평정심을 유지해 천천히 하면 돼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11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주변 주민에 대한 대피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도 안전관리실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광명시와 도 안전특별점검단이 참여하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11일 밤부터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광명시와 함께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한우리교회 인근 양달로 4길 인근 푸르지오 아파트 등 675세대에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광명시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인근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 시민체육관 등 8곳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도는 대피 주민을 대상으로 치약과 생수,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응급구호세트 약 80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은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가 진행중인 곳으로 이날 0시 30분쯤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사고 발생 소식이 접수된 오후 3시 50분경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광명시는 3시 55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했다. 상부작업자 6명 가운데 1명이 연락 두절 상태여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9일부터 미국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는 12일 오후 귀국 직후 광명 사고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가 시민들 여가와 휴식을 책임져 온 도심 내 공원을 현대화하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총 76.1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노후공원 11곳을 정비한다. 시는 공원시설의 단순 정비를 넘어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고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녹지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등 공원 품격을 높일 방침이다. 공원별 특성화와 주민수요 반영…동산꽃맞이, 화수, 가좌근린공원 재조성 추진 시는 공원별 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원 재조성을 통해 지역활력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용률이 높은 대표 공원 3곳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동산꽃맞이공원은 스타필드에서 삼송교까지 이어지는 긴 선형 공원이다. 가족 단위로 공원을 찾는 수요는 많으나 인근 지역상권 침체와 즐길거리가 부족으로 점차 이용률이 떨어졌다. 먼저 작년에는 2억 5천만 원(특조금)으로 1,900㎡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올해는 총 12억 5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27,536㎡ 공간에 자작나무 숲길을 조성하고 장미화원을 확장하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경관 조명도 함께 설치한다. 올 7월 준공을 목표로 감각적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한번 시민들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화수공원은 화정동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남녀노소 이용률이 높지만 낡은 보도블럭으로 인한 물고임 현상과 단조로운 조경으로 불편민원이 지속됐다. 시는 5억 원(특교세)을 투입 3,000㎡ 면적의 보도블럭을 교체해 보행여건을 향상하고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숲세권을 조성한다. 일산서구 가좌근린공원은 총 17억원(특조금 14억+특교세 3억)을 투입해 50,155㎡에 해당하는 공간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노후 산책로 1km를 재포장하고 진입광장을 개방감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등 가좌마을 주거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장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어린이공원을‘우리 동네 명소’로…9개소 어린이공원 생동감 있게 탈바꿈 아이들의 일상 속 놀이공간인 어린이공원도 안전성을 강화해 쾌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재정비된다. 조성된 지 30년 가까이 된 행복, 무원, 달빛, 꽃우물 등 어린이공원 9개소 환경정비 사업에 총 41억 6천만 원(국도비 포함)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내용은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비롯한 시설물 정비와 안전성 강화가 포함된다. 특히, 달빛공원, 꽃물공원, 개나리어린이공원은 소방안전교부세 2억 1천만 원을 별도로 지원받아 한층 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달빛공원과 꽃물공원은 20년 이상된 놀이시설 부품을 교체하고 시설물을 새로 도색한다. 개나리어린이공원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파손된 진입로를 정비하고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해 아이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덕이동 한별어린이공원은 보호자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원으로 재탄생된다. 2,747㎡ 규모 공간에 5억 원(특조금)을 투입해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한다. 꽃이 가득한 정원과 잔디마당을 조성하고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도 도입한다. 밝고 안전한 조명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넘어져도 안전한 탄성포장을 바닥재로 활용하는 등 이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백석동 간이어린이공원은 올해 9월까지 기존 모래놀이터 일부를 축소해 운동공간으로 전환하고 노후된 휴게시설과 바닥포장재를 교체하는 개선공사를 진행한다.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원이 있는 도시가 진짜 살기 좋은 도시”라며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 일상에 쉼표를 더하고 마을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 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에서 한강을 횡단하는 핵심 교량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며, 경기도와 일산대교(주)가 협의하여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현금자동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해, 하이패스 차로를 총 6개로 확대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연내 개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도민이 개선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8만대에 이른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20일 일산대교(주)와 협의를 통해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일산대교뿐 아니라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동결하는 등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이패스 차로 확대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크루즈 산업의 기반 조성과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는 2013년 창립된 대규모 네트워크로 크루즈 선사, 관련 기업, 정부, 학계 등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제주특별자치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4월 11일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금년 7월에 열리는 제주국제크루즈 포럼에서 가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ACLN 가입을 통해 아시아 지역 크루즈 관광진흥을 위한 의견 교환, 포럼 및 워크숍 개최, 공동 사업 추진 등 새만금 크루즈 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개발청은 2026년 하반기 새만금 신항만 개항에 맞춰 세관‧출입국‧검역(CIQ) 운영체계 구축, 국내외 크루즈 유치방안 등 새만금 크루즈 기항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 마련을 추진 중에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ACLN 활동이 아시아 지역의 크루즈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여 새만금의 크루즈 유치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번 ACLN 가입을 계기로 새만금의 크루즈 산업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마중물이 될 것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5년 경기RE100 선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6억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총 21억 6천만원을 투입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지원과 도시 경관 개선을 겸한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Renewable Electricity)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RE100 달성 및 반도체 생태계 지원’을 목표로, 포곡읍 마성리 교통광장을 비롯한 3곳에 총 1MW 규모의 경관개선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설치 대상지는 ▲마성리 교통광장(공공발전소, 미디어 BIPV), ▲시민체육센터 주차장(경관형 캐노피 발전소), ▲기흥호수 조정경기장 건물 상부(시민참여형 발전소) 등이다. 이 사업에는 용인에너지협동조합(시민), 지큐에너지(관내 기업), 전력중개사업자 등이 함께 참여하며, 시민 펀딩으로 민간 투자비를 확보하여 추진된다. 발전 수익은 일부는 에너지 전환 기금으로 조성돼 지역 재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 도시 브랜드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발전 전력은 관내 반도체 기업 등에 공급되어 RE100을 실현하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RE100은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과 지자체, 산업이 함께 실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 시민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용인시를 비롯해 성남시, 파주시 등 3개 시가 선정됐으며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재생에너지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바냐 2장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2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이스라엘 이웃 나라들이 받을 벌] 4 ○가사는 버림을 당하며 아스글론은 폐허가 되며 아스돗은 대낮에 쫓겨나며 에그론은 뽑히리라 5 해변 주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6 해변은 풀밭이 되어 목자의 움막과 양 떼의 우리가 거기에 있을 것이며 7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지라 그들이 거기에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보살피사 그들이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라 8 ○내가 모압의 비방과 암몬 자손이 조롱하는 말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비방하고 자기들의 경계에 대하여 교만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내 백성의 남은 자들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백성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10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에 대하여 교만하여졌음이라 11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약하게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12 ○구스 사람들아 너희도 내 칼에 죽임을 당하리라 13 여호와가 북쪽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를 황폐하게 하여 사막 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14 각종 짐승이 그 가운데에 떼로 누울 것이며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이고 그것들이 창에서 울 것이며 문턱이 적막하리니 백향목으로 지은 것이 벗겨졌음이라 15 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 없이 거주하며 마음속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와 같이 황폐하여 들짐승이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비웃으며 손을 흔들리로다 궁궐보다 넓은 마음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로마서 11장33절 조선 시대에는 아무리 부자여도 방을 99칸까지만 지을 수 있었습니다. 100칸이 넘어가는 집은 오직 궁궐뿐이었기 때문에 방이 100칸이 넘는 집을 지으면 반역죄로 간주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100칸짜리 집을 가진 부자는 사실 99칸짜리 방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연산군이 왕인 시절 사람들은 ‘홍귀달’이라는 관리를 만 칸짜리 집에 사는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100칸 집도 못 짓는데 어떻게 만 칸짜리 집을 짓고 살았을까요? 정작 홍귀달의 집은 남산 어귀에 10평도 되지 않는 작은 초가집이었습니다. 홍귀달은 폭군 연산군에게 굴하지 않고 언제나 입바른 소리를 했습니다. 스스로 농사를 지어 먹고살았고, 자녀를 세자빈으로 삼겠다는 제안도 거절 했습니다. 폭군에게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바른 소리를 한 홍귀달을 많은 사람이 존경했기 때문에, 큰 뜻을 품은 청렴한 사람이 사는 집이라는 뜻으로 자그마 한 초가집을 당시 사람들은 '만 칸 집'이라고 불렀습니다. 초대교회 시절의 크리스천은 항상 세상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선망과 존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좋은 집과 멋진 마차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녹아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닌 능력에 있다는 말씀처럼, 권능의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진정한 힘이 있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필요 이상의 물질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립시다. "주님, 나의 삶을 통해 귀한 복음이 전해지도록 바른길로 살아가게 해주소서. 아멘!"
(정도일보) 경주시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4월 10일 밤(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17일 자로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단순한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생태·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성, 지역사회 협력,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세계적인 자연유산 인증 제도이다. 이번에 공식 등재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은 △한반도 최대의 신생대 화석산지 △동아시아 지체구조(tectonic framework) 형성과 화성활동(magmatism)의 주요 흔적 △다채로운 지질 경관과 뛰어난 학술적·교육적·관광적 가치를 고루 갖춘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는 경주지역의 지질학적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다는 뜻이며, 향후 자연보존과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화를 위한 큰 진전을 의미한다. 경주에는 △남산 화강암 △골굴암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 등 총 4곳이 대표 지질 명소로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의 일부로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함께 포함됐다. 총면적 2,693.69km²에 달하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동해안을 따라 울진, 영덕, 포항, 경주 등 4개 시군에 걸쳐 총 29개 지질 명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지정은 2023년 6월 유네스코에 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2024년 7월에 유네스코 현장실사(그리스·인도네시아 평가단)를 거쳐, 2024년 9월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세계지질공원이사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최종 확정됐다. 그동안 경상북도와 경주·포항·영덕·울진 등 4개 시군은 전담 기구인 ‘동해안지질공원사무국’을 중심으로 경북동해안지질공원센터(울진군 소재)를 운영하며, △지질 탐방 인프라 확충 △지질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기관과의 협업 등 유네스코 지정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경상북도와 4개 시군, 경북 동해안지질공원사무국,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경북 동해안지질공원이 지역 경제와 생태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4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이날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아침 6시 50분 시작 예정이었던 본 대회 최종일 경기는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로 총 4차례(60분) 지연됐다. 이후에도 기상이 호전되지 않아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될 계획이었던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일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2타로 단독선두에 자리했던 성준민(23)이 이번 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었다. 10번홀(파4)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성준민은 11번홀(파4)까지 2개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았고 13번홀(파3)과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때려 넣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 이어 후반 3번째 홀인 3번홀(파4)부터 5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8번홀(파5)과 마지막 홀인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성준민은 “그간 우승하는 상상도 많이 하고 꿈도 많이 꿨다. 현실에서 이렇게 우승을 했는데 믿기지 않는다. 더군다나 고향인 군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려 기쁨이 배가 됐다”라고 웃은 뒤 “주니어 시절부터 후원해주시고 계시는 풍림파마텍,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군산CC, 부처님과 자비신행회 도계스님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비록 1개 라운드로 우승을 했지만 1라운드에서 티샷이 괜찮았고 집중력도 좋았다”며 “훈련을 하면서 보완했던 점들도 잘 발휘됐다”고 설명했다. 성준민은 6세 때 부친을 따라 골프 연습장에 가면서 취미로 골프를 시작했다. 축구선수를 꿈꿔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팀에서 축구를 병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인 11세 때 주니어 골프 대회 출전 이후 골프에만 집중했다. 아마추어 무대에서는 2017년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018년 ‘한국골프대학교 총장배’, 2020년 ‘아시아경제 호남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021년 ‘전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 우승 포함 총 14승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2년 6월 KPGA 프로(준회원), 10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고 지난해 ‘KPGA 투어 QT’에 응시해 공동 28위의 성적으로 2025년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성준민은 “KPGA 투어에 입성하는 첫 시즌인 만큼 설렌다”며 “올 시즌 K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서 연습라운드도 하고 준비를 잘한 만큼 상반기에 꼭 우승을 하고 싶다. 2026 시즌에도 KPGA 투어 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성준민에 이어 정태양(26)이 최종합계 8언더파 63타로 2위, 박도형(32)이 최종합계 7언더파 64타로 3위에 각각 위치했다. 정태양은 ‘3회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는 다가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솔라시도CC에서 진행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일에 이끌리지 말고 일을 이끌어라. 1948년생, 과감하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마음의 갈등을 잘 수습해라. 1960년생, 지성이면 쇠도 녹일 수 있는 법이다. 1972년생, 연인하고 다툼을 벌이지마라. 1984년생, 필요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1996년생, 속상한 것을 털어 놓으니 마음이 시원하구나. ◆소띠: 우연한 일에 손을 댄 것이 귀하를 명예롭게 한다. 1949년생, 시작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 1961년생, 그동안 노고를 하늘도 감동하여 돕는다. 1973년생, 계획하는 일마다 대성을 거두니 가정에 웃음이 돌아온다. 1985년생, 이름난 곳이 아닌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라. 1997년생, 마음이 앞서면 이룰 것이 없으니 신중해라. ◆범띠: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소신껏 행동해야 길하다. 1950년생, 길한 소식과 흉한 소식을 동시에 접한다. 1962년생, 새로운 것을 너무 좋아하지마라. 구관이 명관이다. 1974년생, 친구들의 모임은 되도록 피하고 주변 정리에 힘써라. 1986년생,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오는 법이다. 1998년생,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닐 것이다. ◆토끼띠: 귀인을 만나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는다. 1951년생, 뜻밖의 횡재수가 있으니 기회를 잘 살려라. 1963년생, 그동안 쌓았던 것이 크게 불어난다. 1975년생, 지혜는 쓸수록 늘어나는 것이다. 1987년생, 실력이 부쩍 향상되는 날이다. 1999년생,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결과가 바뀔 것이다. ◆용띠: 탄탄대로라 하더라도 한템포 늦추는 전략이 필요하다. 1952년생, 상대가 너무 강하니 정면충돌은 피해라. 1964년생, 잘 풀리지 않으면 주변의 조언을 구해라. 1976년생,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해라. 1988년생, 욕심이 앞서면 부정한 방법을 찾게되니 주의해라. 2000년생, 순서대로 처라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뱀띠: 핑계거리를 찾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1953년생,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따르는 날이다. 1965년생,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해라. 인생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 1977년생, 일의 활동범위가 크게 바뀐다. 1989년생, 갑작스런 어려움을 지혜롭게 넘겨라. 2001년생, 혼자서 다하려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말띠: 후한 대접을 받거나 먹을 복이 생기는 날이다. 1954년생, 생각했던 방향으로 일의 진행이 순조롭다. 1966년생, 알뜰한 소비와 짜임새있는 업무능력을 발휘해라. 1978년생,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인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1990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기거나 손님이 찾아 온다. 2002년생, 우연히 호감이 가는 이성을 만나니 즐겁구나. ◆양띠: 다소의 어려움은 감안하고 나서는 것이 좋다. 1955년생, 옳고 그름은 명확하게 가려야 뒤탈이 없다. 1967년생, 피곤함이 한꺼번에 몰려올 수 있으니 주의해라. 1979년생, 포상이나 승진의 기쁨 있으니 주위 사람과 함께해라. 1991년생, 개방적인 태도도 좋지만 때와 장소는 가려라. 2003년생, 용기는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다. ◆원숭이띠: 방심하는 순간 바로 곤경이 닥칠 수 있다. 1956년생, 거주문제로 마음고생이 따른다. 외출을 자제하라. 1968년생, 한 박자 늦추어 행동하는 편이 유리하다. 1980년생, 타인과의 조화가 나쁘니 술자리는 피해야 한다. 1992년생, 인생을 길게 보고 현재 어려움을 대처하도록해라. 2004년생, 조직이나 모임에서 큰 역활을 맡게된다. ◆닭띠: 집중이 안되고 실속없이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1957년생, 걱정스러운 일이 생겨도 의연하게 대처함이 필요하다. 1969년생, 작은 거래도 계약서를 써야 후일 뒤탈이 없다. 1981년생, 자신의 나이 때문에 해야 할 일을 멈추지마라. 1993년생, 좋은 음식이 있으면 나누어 먹도록 해라. 2005년생, 주변 사람의 기념일이나 생일을 잘 챙겨라. ◆개띠: 순서를 밟아 움직이면 큰 성과가 기다린다. 1958년생, 조급하게 행동하면 매사 불리하다. 1970년생, 생각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니 덤비지마라. 1982년생, 마음이 흐트러져 낭비벽이 생길 수 있다. 1994년생, 내 분야가 아니면 관심을 갖지 말라. 주머니를 꼭 닫아야한다. 2006년생, 도움이 필요할 땐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구해라. ◆돼지띠: 자신의 페이스를 상대에게 강요하지 마라. 1959년생, 출발이 순조로우면 매사 순조롭다. 1971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좋은 날이므로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1983년생, 누가 뭐라하더라도 절대 흔들리지 마라. 1995년생, 평소보다 신중한 처세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2007년생, 해야 할 것을 더이상 미루지말고 적극적으로 해야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과 같이 환한 연등이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고, 우리 모두 마음에는 자비를 가져오길 기도한다”며 “곳곳에 밝혀진 빛이 어둠을 밝히고, 더 낮은 곳까지 환히 비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4월 19일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정도일보 r김현섭 기자] 가평군은 2025년 기후변화주간(4월 21~25일)을 맞아 지구의 날 소등행사와 민관이 함께하는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캠페인인 소등 행사를 밤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및 아파트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 친환경 이동, 에너지절약 등 생활실천 운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휴일인 13일 오전 9시에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가평 잣고을 시장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가평 로타리클럽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걷기대회 행사가 진행된다. 탄소중립 걷기대회는 가평 잣고을 광장에서 출발해 레일바이크, 힐스테이트 방향 가평천변 산책로로 계량교 인근 반환점을 지나 다시 잣고을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걷기대회 행사장에서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 중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상지로 파주시와 의왕시를 공식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지역 내에서 태양광발전소 등으로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해당 지역에서 자체 소비하는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내에서는 분산에너지사업자가 발전과 판매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일부 요금 자율화도 허용돼 기업과 시민 등 전력소비자가 유리한 전기요금으로 선택할 수도 있게 된다. 파주시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CCA(지역 선택형 전력구매)’ 전력소매사업 모델 조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를 전력소매사업의 주체로 지정해 총 17메가와트 규모의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조성한다. 기업과 시민에게 ‘알뜰전기 요금제’, ‘RE100 요금제’ 등 맞춤형 전력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LCD산단과 출판산단 등 전력소비가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를 공급해 중소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대응을 지원할 수 있다. 일본 돗토리현,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은 이미 지자체가 전력소매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중심의 전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 모델은 이와 유사한 구조로, 국내 전력산업을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 학의동에서는 민간이 주도하는 친환경 마이크로그리드(전력의 사용자가 생산자의 역할도 하는) 구축과 함께 ‘도심형 저장전기판매사업’을 실증한다. 전력이 남는 심야 시간이나 잉여 신재생에너지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후 수요가 많은 시간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 모델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소하고, 기존 전력시장 구조를 보완하는 새로운 수익모델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포화 상태인 경기 북부(연천) 전력계통의 부담을 완화하고, 추가적인 분산에너지 유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도는 특구로 지정될 경우 파주시의 공공주도형 모델과 의왕시의 민간주도형 모델을 병행 실증한 뒤, 이를 전국 확산을 위한 대표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민과 기업이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기반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특화지역 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은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공람은 경기도청 누리집과 에너지산업과, 시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 또는 서면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도는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하고, 특구 지정 이후에는 직접 전력거래 특례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6028) 또는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에너지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경기 RE100’ 정책으로 국가 에너지수급 균형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경기도의 특구 지정은 우리나라 전력계통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와 전력시장 구조 전환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알코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1박 2일 회복캠프’를 운영했다.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초록따라 풀잎너머’를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조절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첫날에는 방방곡곡 트레킹’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함께 걸으며 체력을 증진하고 산림 속 다양한 자연 요소를 경험했다. 이튿날에는 ‘숲향기 솔솔’ 프로그램을 통해 향이 있는 식물을 알아보고, 아로마를 이용한 셀프 마사지를 배우며 심신의 이완을 경험하고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회복캠프에서 쌓은 긍정적인 경험이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참가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회복의 기틀을 다지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중독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중독 예방과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복을 원하는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발달·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서비스’를 기존 6개 시군에서 올해 9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하나로 지난 2023년부터 농업과 복지를 연계한 치유농업서비스를 개발,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발굴·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유농업서비스는 만10세 이상 발달장애인 및 정신장애인이 바우처카드를 통해 치유농장의 농작활동, 동물교감 활동 등 자연과 함께 하는 치유프로그램에 연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용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치유농업서비스 분야 전문 인력이 ▲농장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활동 ▲원예 및 농작물 재배활동 ▲요리, 천연염색 등 자연물을 활용한 창작활동 ▲동물과 교감을 통한 정서 안정 활동 ▲치유농장별 강점을 활용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1회, 연간 48회로 회당 120분간 진행된다. 서비스 가격은 월 22만 원으로, 정부지원금을 가구의 소득에 따라 최대 90%에서 최소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서비스 이용자 126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효과성을 측정한 결과 ▲대인상호작용 효과 12% 상승 ▲문제행동 빈도 8.6% 감소 등 발달 및 정신장애인의 심리·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치유농업서비스를 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기 위해 이용자 모니터링, 치유농장 집중컨설팅, 제공인력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치유농업 추진 시군은 2023년 6개 시군(용인시·화성시·김포시·이천시·양주시·양평군)에서 올해 수원시, 여주시, 연천군이 추가 운영을 확정하면서 9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학부모는 “아이가 몸에 이물질이 묻는 것을 견디지 못했는데 서비스 이용 2개월 후부터는 조금씩 흙을 만질 수 있게 되면서 일상생활에서 외부 자극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부모 입장에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치유농업서비스는 지역의 자원을 경기도민의 안녕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바람직한 사례”라며 “더 많은 경기도민이 치유농업 서비스에 참여해 심신 안정을 취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서비스가 더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유농업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031-271-9224) 또는 경기도 복지국 복지사업과(031-8008-52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