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8월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아직 남아있다. 8월 7일 기준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 소진율은 50%대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즉시 지급된다. 수원페이는 수원의 소상공인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정부의 제1차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8월에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정책”이라며 “8월에 아직 수원페이를 충전하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충전해 인센티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페이 발급‧충전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수원페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1899-7997, 코나아이(주) 고객센터
[정도읿모 김현섭 기자] KT가 오는 9월 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KT 보야지 투 자라섬'(2025 KT VOYAGE to Jarasum, 이하 보야지 투 자라섬) 티켓을 오늘(11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 축제이며,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2024년에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하는 등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티켓은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오픈된다.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KT 멤버십 앱에서 선착순 무료 예매할 수 있다. 최근 KT 멤버십 제도 개편으로 등급별 포인트 한도가 폐지돼, 포인트 차감 없이 티켓 신청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은 별도 예매 없이 무료 입장하면 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잔나비, 김연우, 정은지, HYNN(박혜원), 너드커넥션, 브로콜리너마저 등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락, 발라드,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프닝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출연 배우들이 준비한 특별 무대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풍성한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KT의 AI 마스터 브랜드 'K intelligence'를 경험할 수 있는 이동형 AI 체험관 'KT AI 스테이션', 고객 체험형 혜택 'K 럭키 드롭' 등 AI를 접목한 여러 콘텐츠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다. KT그룹의 미디어 전문 그룹사도 힘을 보탠다.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지니와 음악 플랫폼 지니뮤직 등이 참여해 인기 드라마와 최신 음악을 만날 수 있다. KT멤버십 존에서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그라운드 체어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때 멤버십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 '쇼핑라운지'에서 단독 특가로 판매하는 페스티벌 용품을 구매하면, KT멤버십 존 부스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쇼핑라운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폭염에 대비한 공간도 마련됐다. KT는 장기고객 혜택 감사드림 존의 냉방 부스 및 행사를 한층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워터 캐논 존과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이외 GS25, 가마치통닭, 청년 푸드트럭 등 F&B 존이 조성돼 여러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KT 브랜드전략실장 윤태식 상무는 "10년을 이어온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 고객이 가장 기다리는 문화 혜택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통해 KT 브랜드 경쟁력과 선호도를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직접 가꾼 ‘용인시민농장’의 수확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농장 내에 시범텃밭을 조성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교육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전해왔다. 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수확물을 매주 정기적으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범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은 고추, 토마토, 가지, 감자, 오이, 블루베리 등 약 20여 종에 달하며, 총 300kg 상당이다. 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올해 가을에도 시민농장에서 김장용 채소를 재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성껏 가꾼 농산물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8월 9일(토),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평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기념사에서 “故 김학순 할머니의 외침은 단지 한 개인의 고백이 아니라, 전쟁이라는 이름 아래 짓밟힌 수많은 여성의 인권을 대변하는 선언”이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인권 문제이자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의 관련 활동을 소개하며, “도의회 청사 1층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고 매년 헌화와 추모를 이어오고 있으며, 피해자 별세 시에는 직접 조문하며 진정한 사과와 명예 회복의 뜻을 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흉상 제막식이 열린 고(故) 박옥선 할머니와 고(故) 이옥선 할머니를 기리며 “두 분의 삶과 용기는 침묵하지 않는 용기의 의미를 우리에게 전해주셨다”라며 “부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곳에서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헌화·추모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피해자분들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그 뜻을 미래세대에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배우자, 김선영 도의원, 장한별 도의원, 김진명 도의원, 국중범 도의원, 이은미 도의원, 임창휘 도의원, 문승호 도의원, 김영희 도의원, 김용성 도의원, 경기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디지털 휴먼과의 대화, 박옥선·이옥선 할머니 흉상 제막식, 문화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이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오산시와 협업해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미래클러닝’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미래클러닝’은 ‘미래+미라클(기적)+러닝(학습)’을 조합해 미래를 준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의미로 평생학습관과 오산시가 지난해 8월 체결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5개 프로그램은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8.11) ▲고교학점제의 이해(9.6) ▲변호사가 알려주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9.20) ▲입시컨설턴트의 생활기록부 뜯어보기(10.13)▲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10.25) 등이다. 특히, 자녀 이해와 정책이해, 학습관리, 치유심리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교육정책의 이해도 제고와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학부모 자녀 이해 증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lib.goe.go.kr/gglec) ‘학부모·지역주민프로그램’ 또는 오산시 교육포털(www.osanedu.go.kr)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미래클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교육 역량이 강화되고 학교를 넘어 가정과 사회로까지 배움의 영역이 확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부모 프로그램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민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음식점(일반 한식 등)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월 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5.4%인 1,295만 명, 지급 금액은 총 2조 819억 원에 이른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공동운영협약을 체결한 28개 시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월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경기지역화폐로 소비쿠폰 총 4,754억 원이 지급됐고, 지급액의 52.7%(2,503억 원)가 이미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27.4%)이며, 일반한식 업종이 591억 원(23.61%)으로 모든 업종 중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식과 일식이 각각 49억 원(1.94%), 31억 원(1.27%)씩 소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식점에 이어 사용 비중이 높았던 업종은 편의점과 슈퍼 등 일반 소매점(15.2%)이다. 편의점은 203억 원(8.11%), 슈퍼마켓 등에서 176억 원(7.05%)이 각각 사용됐다. 그 뒤를 이어 교육 및 학원 분야에서 13.4%, 정육점을 비롯한 농축 수산물 업종에서 9.2%, 커피‧음료‧제과 등 디저트 업종에 7%가 각각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이전 민생지원금 때보다 빠른 속도로 지급됐고 사용률 또한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당초 정책의 취지에 맞게 소상공인분들과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신속히 소비쿠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10일 역사를 리드하며 '올해의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9월 열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사전 열기를 높이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혜경궁홍씨 각 6명, 총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절과 태도▲발표력·표현력▲배역 이미지 적합도▲돌발 상황 대처 능력▲인물 재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정조대왕에는 김주한(반월동 근무), 혜경궁홍씨에는 한예진(동탄5동 거주)가 각각 뽑혔다. 선발된 두 인물은 8월 23일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권역별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조의 산책일기'를 주제로 한 6회 홍보 투어에 참여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 선발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화성만의 역사와 품격을 담은 시민 중심의 문화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28일에는 황계동과 동탄 센트럴파크를 출발한 정조대왕능행차가 현충공원을 거쳐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져 장대한 행렬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해 8월 개통한 별내선(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이용자가 개통 이후 현재까지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암사역부터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별내선 가운데 경기도 구간 신설역인 5개 역사(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다산역, 별내역)의 하루 평균 승객은 지난해 8월 한 달간 약 6만4천명에서 올해 6월 기준 하루 평균 약 8만4천명으로 늘어났다. 가장 승객이 증가한 곳은 환승역인 구리역(경의중앙선), 별내역(경춘선)으로 집계 됐다. 경의중앙선과 환승 가능한 구리역의 경우 개통 초기 하루 평균 1만1,800명 수준이던 이용객 수가 약 1만7,600명으로 49.3% 증가했다. 경춘선 환승역인 별내역 역시 개통 초기 하루 평균 1만2,300명에서 47.3%증가해 약 1만 8,300명대를 기록했다. 별내선 개통 이후 별내~잠실간 이동시간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기존 광역버스나 자가용 이용시 50분 이상 소요되던 구간이 별내선 개통 후 27분대로 단축됐다. 일일 운행횟수도 개통 초기 292회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324회로 32회 증편됐다. 출근 시간대 혼잡도* 또한 개통 초기 평균 153% 수준으로 다소 혼잡했으나, 상반기 기준 평균 137%로 약 16%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혼잡도 산출(%) : 재차인원 / 차량 1편성당 정원 / 열차 운행 횟수×100 - 차량 1편성당 정원 : 1576명(한량 160명 * 10량 – 24명(맨앞, 맨뒤 노약자석 제외)) - 열차운행횟수 : 30분당 운행한 열차 운행 횟수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남양주 별내역까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서울 강남권과 직접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이다. 별내선은 다른 도시철도와 같이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적용받고 있으며,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개통 이후 별내선은 지역 주민의 통근·통학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광역버스 및 도로 교통에 집중되던 수요를 분산시키는 데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A씨는 “별내선 개통 이후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생겼다. 예전에는 버스를 세 번 이상 갈아타야 했는데, 이제는 지하철 한 번이면 도착해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아침에는 체력부담이 덜하고 저녁에는 운동이나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적 여유도 생겼다”고 평가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은 단순한 철도 노선의 신설을 넘어 지역주민의 이동권과 교통복지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도에서 추진중에 있는 도봉-옥정선, 옥정-포천선,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의 적기 완료를 통해 수도권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철도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요한복음 11장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다]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4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다] 45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46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라 47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48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49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53 이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54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거기를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머무르시니라 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하게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56 그들이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57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신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 거듭나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3절 영국의 명설교가 조지 휫필드는 22세에 하나님을 만나고 55세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두 번 이상 복음을 전했습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먼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 휫필드는 오전 5시부터 거리로 나가 사람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처음 휫필드는 주일날 예배를 드리기 힘든 탄광의 광부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휫필드의 설교를 들은 광부들은 석탄재로 물든 검은 눈물을 떨어트리며 방탕한 삶을 회개했습니다. 나중에는 휫필드가 탄광을 찾아올 때마다 천 명이 넘는 광부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당시는 마이크도 없던 시대였지만 휫필드는 이들을 위해 목이 터져라 복음을 외쳤습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도 휫필드의 설교를 듣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러 필라델피아를 찾은 휫필드의 설교를 들은 프랭클린은 “이곳 필라델피아가 복음에 물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휫필드가 평생 설교한 주제는 다음의 한 가지였다고 합니다. “당신은 거듭나야 합니다.”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예수님 역시 구원받기 위해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주님을 만났다면, 구원을 확증하려 한다면 우리의 삶 역시 거듭나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참된 성도들처럼 우리도 거듭난 삶을 살아갑시다. "주님, 주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어 진실로 거듭난 성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한 번의 선행, 한 번의 실수 일본의 농학박사인 마츠무라 교수가 해외 명문대 출신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학교 교수로 임용됐을 때의 일입니다. 마츠무라 교수는 총장을 찾아가 경쟁자보다 스펙이 낮았던 자신이 왜 뽑혔는지 이유를 물었습니다. “내 아내는 수십 년 전에 이곳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다네. 그런데 하루는 자기가 실수로 물건을 떨어뜨릴 때마다 재빨리 와서 주워주는 예의 바른 청년이 있다고 자랑하더군. 사진까지 들고와서 말이야. 세월은 오래 지났지만 그 얼굴과 이름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네. 그 소년이 바로 자네야.” 미국의 25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가 외교관 후보를 고를 때의 일입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의 얼굴을 보자마자 서류를 넘기는 모습을 보고 비서가 이유를 물었습니다. “의원 시절 어쩌다 이 사람과 함께 버스를 탄 적이 있었네. 할머니가 버스에 타자 신문으로 얼굴을 가리고 못 본 척하더군. 기본 예의도 없는 사람에게 어떻게 외교를 맡길 수 있겠나?”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큰일에도 충성합니다. 한 번의 실수와 한 번의 선행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며 선을 행하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어디서든 주님께 부끄럽지 않은 성도로 살아갑시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이번 공모는 상권활성화 기구가 있거나 유사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 Ⅰ유형과 상권활성화 기구가 없는 시군을 위한 Ⅱ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가 1대 1로 매칭돼 지원된다. 시흥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비 3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공모에 선정된 1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시는 앞으로 1차 연도 사업 평가를 거쳐 향후 3년간 최대 6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확보된 예산은 시흥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와 함께 선셋마켓 조성,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내 보건진료소 7곳을 모두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올해 초 진료소 이용자 감소와 처인구 남부권역의 도시화, 의료접근성 개선 등을 고려해 진료소를 폐소하고, 순회 진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에 대한 의료공백 발생 가능성을 우려해 신중하게 판단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와 주민들의 의견 등을 고려해 모든 진료소를 유지키로 했다. 처인구보건소는 계약만료와 정년퇴직 등으로 인력 부족현상이 발생할 경우 보건의료 인력을 단계적으로 충원해 진료소를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는 지역 어르신 건강을 지키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의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의료 공백없는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시가 시청사를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공간혁신과 편의시설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0일 전했다. 시는 우선 청사 정문을 철거해 진입 동선이 시원하게 열리도록 했다. 주차장은 평일 야간과 주말 모두 시민들에게 개방돼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1층 로비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 작가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는 ‘시민갤러리’를 조성해 행정공간을 문화향유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내부 출입통제시스템은 철거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보행환경도 개선됐다. 청사 진입부의 볼라드를 철거하고, 계단 옆에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 약자와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출입구 유리문은 자동문으로 교체해 양손에 짐을 든 시민이나 이동이 불편한 시민도 손쉽게 출입할 수 있게 했다. 또 기존 종이 감면주차권을 전자시스템으로 전환해 주차 절차를 간소화했다. 시민은 행정서비스 이용 후 즉시 주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종이권 수령·제출 절차 없이 차량번호 인식과 전산 연동으로 감면이 자동 처리된다. 이는 대기 시간 단축과 혼잡 완화는 물론, 종이 사용 절감으로 친환경 행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회의가 없는 시간대에 회의실을 개방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회의실 내부에는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정수기 등이 비치돼 있으며, 이 공간은 시민 모임, 간단한 독서, 대기 시간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사를 행정업무 전용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접근하고 머물 수 있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열린 행정, 시민 중심 청사’라는 가치 아래 개방성, 접근성, 편의성을 모두 강화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8일 직접 청사 현장을 찾아 진입로, 보행 동선, 휴게공간, 주차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 시장은 시민과 직원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며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고, 추가 개선점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관계 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사 공간혁신과 보행환경, 주차 편의, 휴게공간 확충은 행정의 울타리를 없애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실현한 상징적 변화”라며 “직접 현장을 살펴본 만큼 시민이 더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경제지식 숏폼 공모전’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제지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짧고 명확한 콘텐츠를 통해 생활 속 경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경제, 모두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3분 이하의 숏폼(Short-form) 영상 콘텐츠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채널을 보유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2~6인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생활 속 경제 이야기 ▲금융사고 예방과 대응 ▲디지털 시대의 금융 ▲지속가능한 소비와 경제 ▲세대별 경제 이야기 등 5가지로, 출품작은 하나 이상의 주제를 포함하거나 종합해 창작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 채널에 영상을 게시한 뒤, 참가신청서를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10월 중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경기도의 경제교육 홍보사업 등에 1년간 활용될 수 있으며, 당선자는 자사 채널에 영상을 공개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재양성팀(032-623-8069, shpark@gcon.or.kr)으로 하면 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짧고 강렬한 숏폼 콘텐츠는 경제지식을 쉽고 빠르게 확산시키는 데 최적화된 형식”이라며 “경제를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먼저 정한 바를 고집하라. 이룰 수 있다. 1948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의 도움까지 얻게된다. 1960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하라. 1972년생, 욕심을 버리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번창일로에 있다. 1984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1996년생, 여유를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 하루이다. ◆소띠: 이 이상은 무리다. 잠시 쉬며 천천히 나아가라. 1949년생,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넌다는 식으로 조심하면 문제는 없다. 1961년생, 새로운 즐거움으로 인해 하루가 기쁘다. 1973년생, 복잡하게만 생각하지말고 단순하게 생각해라. 의외의 결과를 찾게된다. 1985년생, 무리한 계획은 힘만쓰고 결과가 없다. 1997년생, 지금의 시련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범띠: 마음에 중심이 없고 흔들림이 많은 날이다. 1950년생, 쉽게 들어온 재물은 쉽게 나갈 수있으니 재물관리에 힘써라. 1962년생,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 특히 아랫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으리라. 1974년생, 밤길이 불길하니 일찍 귀가하라. 1986년생, 주위 사람의 말에 귀기울여라.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기리라. 1998년생, 지나친 경쟁심은 자신만 힘들 뿐이다. ◆토끼띠: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니 이익이 있겠다. 1951년생, 기분이 다운되었다면 가까운 곳에서 활력을 찾아보아라. 1963년생, 의외의 돈이 들어와 살림이 불어나겠다. 동업은 길하리라. 1975년생, 보고 싶었던 사람들과 함께하니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1987년생, 미리 걱정하고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1999년생, 지나친 호기심은 사고를 부른다. ◆용띠: 한발 뒤에서 다른 사람의 뒤를 따르는 편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1952년생, 속으로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으리라. 1964년생, 주변을 자주 환기시키고 유행성 질병에 주의해라. 1976년생, 심신이 고달프다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자. 1988년생, 자신의 주장을 지나치게 주장하지 마라. 2000년생,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니 주의해라. ◆뱀띠: 매매도 어려운데 이익이 남겠는가. 욕심을 버려라. 1953년생, 믿었던 사람에게서 느끼는 실망감이라 상처가 더 크다. 1965년생, 중간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으니 성립되기 어렵다. 1977년생,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멀리서 찾지마라. 1989년생, 조금 더 적극성을 가지면 뜻을 이룰수 있다. 2001년생, 각오를 되새기고 동기부여를 찾아야한다. ◆말띠: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되고 보람을 느낀다. 1954년생, 한 눈 팔지 말고 앞만보고 달리는 경주마와 같구나. 1966년생,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갈팡질팡하니 일이 더디겠다. 1978년생, 불순한 목적으로 다가오는 이성을 조심해라. 1990년생, 재능을 알아줄 사람을 만나니 운이 풀린다. 2002년생, 생각하지도 않았던 사람이 자신을 애타게 찾는구나. ◆양띠: 서두르지 말고 자중하면서 조금 더 기다려라. 1955년생, 유리하다면 굳이 나서지말고 상대의 실수를 기다려라. 1967년생, 분수를 알아야 흉함을 면할 수 있다. 1979년생, 길을 나섰지만 길가엔 위험만이 도사리고 있으니 집에 있음이 좋으리라. 1991년생, 말로 인한 실수가 우려된다. 2003년생,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한다. ◆원숭이띠: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하리라 본다. 1956년생, 자연과 접할수 있는 여행이 주어진다면 무조건 떠나라. 1968년생, 실수가 있더라도 너무 상심하지말고 빨리 잊어야 한다. 1980년생, 현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라. 1992년생, 안정감을 가지고 마음을 잡아라. 2004년생, 어치피 할거라면 남보다 먼저 하는 것이 좋다. ◆닭띠: 오전부터 즐거운 소식으로 하루가 기대된다. 1957년생, 피하려고 하면 더욱 흔들릴 것이니 적극적으로 대처해라. 1969년생, 시기가 좋다. 발전 일로에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1981년생, 억지로 밀어 부치지 말고 좋은 순간을 준비하라. 1993년생, 진행해도 성공이 힘들지만 낙심말고 전진하라. 2005년생,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 ◆개띠: 주변과 비교하지 말고 현재의 것에 만족하여야 한다. 1958년생, 단점을 감추려고만 하지말고 장점을 적극 활용해라. 1970년생, 아직도 쉴 때가 아니다. 할 일이 아직도 태산이다. 1982년생, 눈에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1994년생, 타이밍이 중요하니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 2006년생, 새로운 사람들과 시작하게되니 기대감이 생기는구나. ◆돼지띠: 급하게 처리한다고 잘된다는 보장은 없다. 1959년생,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1971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내지 마라. 도리어 재물을 잃을 수도 있다. 1983년생,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살피면서 전진해라. 1995년생, 경쟁자의 약점을 공격하기 보다는 계획을 가지고 움직여라. 2007년생, 어렵다고 생각되는 일이라면 마음을 다잡고 추진해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자”고 말했다. 9일 화성행궁광장에서 ‘당신의 빛, 우리라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연대의 장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진정한 광복이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피해 할머니의 말씀을 잊지 말고, 할머니들을 기리자”고 당부했다. 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하고,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24개 단체로 이뤄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수원 지역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수원무) 의원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