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질투와 시기를 받아 괴로워하게 된다. 48년생, 겉으로는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다. 60년생, 집안에 불길함이 생기거나 병원 출입을 하게 된다. 72년생, 이성 문제가 복잡해져 곤란을 겪게 되리라. 84년생, 부모와 자식 간에 말다툼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 96년생, 지출을 줄이고 계획적으로 생활하라. 소띠 : 자제하지 않으면 생활의 화려함이 지나치게 된다. 49년생, 유혹이 많은 시기이다. 주의하라. 61년생, 직장과 관련한 소식을 접하게 된다. 73년생, 떠나 있던 사람과 다시 힘을 합치게 된다. 85년생,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라. 우정이 더욱 깊어지리라. 97년생, 다음을 기다리며 분수껏 행동하라. 범띠 : 서서히 막혔던 안개가 걷히는 형국이다. 50년생, 자신을 뒤돌아보며 정리가 필요하다. 62년생, 마음이 앞서는 것에 주의하고 모든 일에 시간을 가져라. 74년생, 떨어져 있던 사람과 우연하게 얼굴을 보게 되어 기쁨이 생긴다. 86년생, 몸을 다치거나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98년생, 쉬지 않고 매진한 결실을 얻게 된다. 토끼띠 : 번영과 발전을 약속 받는 출발점을 찾게 된다. 51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시기이다. 63년생, 작은 문제에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라. 75년생, 작은 실수나 구설수를 조심하라. 87년생, 떠난 사람에 대해 미련을 버려라. 99년생, 빨리 가려는 생각을 버려라. 용띠 : 매사에 평탄하고 화목함이 넘친다. 52년생, 기분이 들뜨기 쉬우니 진중해져야 한다. 64년생, 즐겨서 따르게 되는 운기이다. 76년생, 좋은 의논 상대가 생겨서 뜻밖의 활동이 가능해진다. 88년생, 무슨 일에나 주의와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00년생, 변화 속에서 융통성이 필요한 때이다. 뱀띠 : 현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시기이다. 53년생, 성공의 결실을 이루는 하루이다. 65년생,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다. 77년생, 가족에게 기쁜 일이 있으니 일찍 귀가하라. 89년생, 친한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아라. 한결 가벼워진다. 01년생, 남쪽의 귀인에게 도움을 받는다면 희망이 생길 것이다. 말띠 : 새로운 일에 착수하지 말라. 욕심을 부리면 낭패를 본다. 54년생, 운이 쇠퇴하는 시기이므로 매사 주의하라. 66년생, 마음이 흔들린다. 중심을 잡아라. 78년생, 근검절약하여 저축에 힘쓰고 불우한 이웃에게 덕을 베풀어라. 90년생, 내일을 계획하고 준비하라. 02년생, 결과를 미리 걱정하고 포기하지 말라. 양띠 : 더욱 노력에 매진하라. 될 듯, 될 듯하는데 뒷심이 부족하다. 55년생, 조금씩 일의 성과가 나타난다. 67년생, 부부 사이가 좋고 부족함이 없다. 79년생, 자신의 주장으로 인해 분열이 생기기 쉬우니 조심하라. 91년생, 날은 안 좋은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잘 곳을 찾는 격이다. 03년생, 혼자서 극복해 나가기는 어렵다. 단합이 필요하다. 원숭이띠 : 불길한 운기가 흐르는 시기이므로 자세를 낮추어라. 56년생, 거주 문제로 마음고생이 따른다. 68년생, 빠져나갈 구멍을 찾으나 갈 곳은 없다. 80년생, 애교가 없고 남과의 조화가 나쁘니 고독하다. 92년생, 예술적인 분야에서 행운을 얻게 된다. 04년생, 지금은 목표를 보고 전진을 해야 할 때이다. 닭띠 :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소득을 얻게 되는 하루이다. 57년생, 사고 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69년생, 장거리 여행도 괜찮다. 많은 것을 보고 얻으리라. 81년생,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93년생, 작고 사소한 것으로 인해 이익이 생길 것이다. 05년생, 어려울 때를 미리 준비하라. 개띠 :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의 명예가 높아지게 되는 하루이다. 58년생,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라. 후회하게 된다. 70년생, 아무리 바빠도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라. 82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다. 94년생, 때에 따라서는 두뇌를 회전하여 기민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06년생, 이성에게 지나치게 끌리는 마음을 잡아라. 돼지띠 : 아주 좋은 시기를 만났다. 즐거워하라. 59년생, 옛날 일을 거울 삼아 새롭게 도전하라. 71년생,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마라. 곧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83년생, 감정의 기복이 생기기 쉬운 하루이다. 자중하라. 95년생, 예상하지 못한 이익으로 기쁨이 생긴다. 07년생, 처음부터 욕심을 부려 시간이 지날수록 허탈하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3대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2025 수원화성미디어아트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열린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언론브리핑’을 열고, “3대 가을축제가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기간이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대됐다. 국내외 관람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하는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9월 29일~10월 4일) ▲야간 군사훈련 ‘야조’(10월 3~4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9월 29일~10월 4일) ▲초대형 종이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9월 30~10월 4일) 등이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시민이 가마를 들고 달리는 ‘가마레이스’,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 회갑연을 기념해 만든 특별연회 양로연을 모티브로 한 ‘양로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전통놀이를 하는 ‘축성 놀이터’, 화성행행도병에 시민이 색을 입혀 완성하는 ‘시민도화서’, 시민참여형 과거시험 ‘별시날’ 등을 준비했다. 올해는 전통문화관에서 외국인 관광 라운지 ‘글로벌빌리지’를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국인 복식체험(행궁광장) ▲한복한컷 ▲우리술클래스 주랑주랑 ▲행궁티룸 다랑다랑 등을 운영한다. 9월 2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열린다. 행렬 도중 장안문에서 경기도무용단과 무예24기 공연이 있고, 행궁광장에서는 능행차 입궁 퍼포먼스를 한다. 공동재현 후에는 행궁광장에서 KBS 국악관현악단과 전통 소리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5 새빛향연’을 주제로 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원과 장안문에서 열린다. 화서문에서는 미디어아트 ‘새빛향연’이 펼쳐지고, 장안공원 일원에는 ‘미디어파크’를 조성한다. 장안문 미디어아트 ‘수원유니버스’ 에서는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3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3대 가을 축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모두의 축제”라며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함께 ‘하반기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 공유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올해는 사전 심사를 거쳐 수원, 시흥, 이천 3개 시군이 우수사례 발표에 나섰다. 심사 결과, 수원시의 ‘어르신 건강 및 요양시설 수요·공급 분석’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우수는 이천시의 ‘국공립 어린이집 수요지도 분석’, 장려는 시흥시의 ‘택지지구 침수 영향 분석’에 돌아갔다. 수원시는 행정동별 고령인구와 장기요양 급여 금액, 고령 1인 가구 등을 종합 분석해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에 따라 고령인구가 많은 원천동과 금곡동에 장기 요양시설 21개소를 신규 설치했으며, 고령화 대응 정책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에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는 지역 현안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적 해결책을 도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 수, 어린이집 정원, 이용률, 입소 대기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국공립 어린이집 수요를 지도화했으며, 시흥시는 택지지구 개발 전·후의 투수·불투수 면적 변화, 경사도 변화, 우수 흐름 방향 등을 종합 분석해 향후 침수 위험도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도는 각 수상팀에 2025년 데이터 정책 활성화 유공(분석) 분야 경기도지사 기관상장을 수여했다. 오후에는 도-시군 간 데이터 협력 강화를 위한 ‘하반기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가 이어졌다. 도는 개인정보를 비식별화 처리한 가명정보 활용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부의 동향을 시군에 안내했다. 또한 민간 데이터 분석·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해 시군별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박원열 경기도 AI데이터행정과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창의적인 정책 모델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도-시군 간 협업을 통해 공공·민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기간이라며, 대상자 여부와 오프라인 신청방법 확인을 당부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된다. 경기도 대상자는 총 1,211만 명으로 1차 지급 기준 인원(총 1,357만 명) 대비 89.3%다. 본인이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주민센터, 은행 영업점 등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1차와 마찬가지로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시행 첫 주에는 생년월일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돼 22일은 태어난 연도 끝자리가 1, 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1차와 달리 오프라인 신청 시에 신청인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1차 때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지급받은 도민의 경우 해당 카드를 가지고 방문하면 보다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사용처의 경우 1차 때와 같이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제한되지만 소비 여건이 열악한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 공공형 또는 면 지역에 소재한 로컬푸드직매장, 법인 소재지와 매장 소재지가 일치하는 지역생협매장은 매출액과 무관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예외적으로 사용가능한 매장은 행정안전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소비진작 효과를 지속시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도민 여러분께서 신속하게 신청과 사용을 해주시는 것이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정책 목적 달성의 핵심이며, 정책효과 극대화를 위해 경기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주실 것을 권장”한다며 “도민 모두가 불편 없이 2차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함께 지급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베트남에서 ‘2025 지페어(G-FAIR) 아세안+(아세안플러스)’ 전시·수출상담회를 개최, 온라인 포함 약 3천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페어 아세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중심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유 브랜드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에게 판로 및 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총 80개사가 참여해 총 447건의 수출상담과 약 2,970만 달러(한화 약 415억 원)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중 베트남 현장에서는 30개사가 참가, K-뷰티와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331건(2,700만 달러 상당)이 계약 체결 혹은 추진 단계로 연결됐다. 베트남 현지에서 K-뷰티는 이미 한국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젊은 소비자층에서 인지도가 확고, 브랜드 충성도가 형성돼 있다는 평가다. 일례로 ㈜그린죤은 ‘나사랑’이란 브랜드를 통해 바디쿨러, 보습, 주름 개선 화장품으로 스파·뷰티살롱 공급업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장 제품 테스트시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유통업체들과 수십만 달러 규모의 공급 협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 앞서 7월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인도·인도네시아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도내 기업 50개사가 참여해 총 116건, 약 27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인도에서는 뷰티·헬스와 소비재를 중심으로 61건(190만 달러 상당), 인도네시아에서는 55건(8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즉시 납품 논의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진 바 있다. 경기도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수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후속 상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맞춤형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은 “인도·인도네시아 온라인 상담에 이어 베트남 현장에서 확인된 아세안 시장의 K브랜드를 향한 적극성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는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지원을 강화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페어 아세안+ 전시회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국제통상과(031-8008-2456)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네트워크팀(031-259-6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린도전서 9장 [사도의 권리] 1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2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3 나를 비판하는 자들에게 변명할 것이 이것이니 4 우리가 먹고 마실 권리가 없겠느냐 5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믿음의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느냐 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7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8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9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12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15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17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주님만 드러나는 삶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린도전서 2장2절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동상이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 세워졌습니다. 동상 제막식이 열리는 날, 저(김장환 목사) 역시 기쁜 마음으로 미국으로 가서 감격적인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현장에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을 비롯해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 가족 등 300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존경받는 목회자였을 뿐 아니라 갤럽에서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10인'에 50회 이상 선정될 만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지도자였습니다. 상하원 의원들은 국회의사당 국립조각상홀에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동상이 세워지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아들이자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장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은 제막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여기에 계신 것을 조금 불편해하실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늘 설교에 초점이 맞춰지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 늘 집중하길 원하셨습니다.” 예수님만 자랑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인생은 참 아름답습니다. 인생의 초점을 주님께로 맞추십시오.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겸손한 말과 성품으로 대하며 복음을 전합시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주님, 저의 의를 드러내기보다, 주님의 보혈의 공로를 잊지 않게 하소서. 아멘!" 역경이 만드는 걸작 품질 좋은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한 농장은 포도를 일부러 척박한 땅에 심는다고 합니다. 비옥한 땅에 심은 포도는 빠르게 성장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지만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고 표면에 스며드는 물만 흡수합니다. 하지만 척박한 땅에 심긴 포도는 살기 위해 뿌리를 깊게 내리기 때문에 성장도 느리고 포도도 조금 열리지만 땅속 깊은 곳에 저장된 양질의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비옥한 땅의 포도보다 양질의 포도를 맺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폴 스톨츠 박사는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높은 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 지능을 평가하는 I.Q. 2. 감성을 평가하는 E.Q. 3. 역경을 극복하는 A.Q.(Adversity Quotient) 스톨츠 박사는 과거에는 I.Q.가 높은 사람이 성공했고 현시대에는 E.Q.가 높은 사람이 각광을 받지만 미래에는 A.Q.가 높은 사람이 성공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밑그림 없이 한 번에 완성된 걸작은 없듯이 역경이 없는 성공도 없습니다. 역경과 시련을 통해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를 더하십시오.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산시 학부모를 만나 경기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은 20일 오산아이드림센터에서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학부모 딱 좋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이 오산시와 협업해 진행하는 공감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 교육정책 특강과 변호사와 알아보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 강의 등으로 마련됐다. 이날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을 통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점차 성장해 나간다”며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기본 틀은 결국은 우리 교육에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폭력은 화합이 안되고 갈등이 생기면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는 승자 없는 싸움이 될 수 있다”며 “학교에서 선생님, 학생, 학부모 교육 당사자가 상호 존중하고 협조해 교육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학교폭력 강의에서는 주요 유형과 특징을 살펴보고 자녀가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됐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 가정에서 공감 대화의 중요성 등을 안내했다. 학부모들이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평생학습관은 이번 강의가 자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존중의 문화를 토대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3일에는 ‘생활기록부 제대로 보기’, 25일에는 ‘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많은 사람이 모발 기증에 동참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주택정책과 김성란 주무관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 가까이 기른 머리카락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란 주무관은 소아암 환자들이 사용할 가발을 만들기 위한 머리카락을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2년 넘게 기르던 머리카락을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발 기증자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에겐 인공섬유로 만든 일반 가발보다 화학물질 노출이 적은 인모(人毛) 가발이 적합하다. 기부에 필요한 머리카락은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은 건강한 25㎝ 이상의 모발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김 주무관은 지난 7월 말 그간 정성스레 길러오던 머리를 과감히 잘라 지난 8월 1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어머나운동본부에 기증했다. 김 주무관은 “주변에서 ‘아깝지 않냐’, ‘정말 괜찮냐’며 걱정했지만, 아픈 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전혀 아깝지 않다”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거창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선행이 많다. 머리카락 기증도 그중 하나”라며 “많은 사람이 기증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 진입로 정비 공사를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시흥갯골축제’를 앞두고 새롭게 단장한 길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2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진입로 시설을 개선해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는 연성1교차로에서 갯골생태공원 입구까지 약 680m 구간에서 진행됐다. ▲노후 안전 펜스 전면 교체 ▲노후 보도블록 및 경계석 교체 ▲자전거도로 아스팔트 포장 등이 포함됐다. 총사업비는 10억 3,300만 원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과 시비 5억 3,300만 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지난 7월 말에 착공해 약 두 달간 진행됐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가을 생태축제다. 축제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생태ㆍ문화ㆍ체험ㆍ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20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그룹홈 아동, 종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그룹홈 토크 콘서트 ‘우리함께 : 함께 행복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홈 아동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피아노 독주, 오카리나·플루트·하모니카 합주 등 꿈과 재능을 발표하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자립상담 등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해 아동과 종사자 모두 즐기고 교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그룹홈을 거쳐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청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자립경험을 솔직하게 나누고, 후배들과 소통하는 ‘자립청년토크’는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무대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제가 가진 재능과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 종사자는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그룹홈간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오늘 행사는 아동이 주인공이 되어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자리이자, 사회에서 자립한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원통한 일을 경험하거나 실패의 쓴잔을 마시고 뒤돌아서게 된다. 48년생, 소망이 바라는 대로 성취되지 않아 심기가 불편하다. 60년생,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힘들게 운영하다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된다. 72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탈은 없겠다. 84년생, 마음의 병에 걸리리라. 96년생,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도 못하다는 말을 명심하라. 소띠 :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한데 뜻밖에 구름이 그 빛을 가리게 된다. 49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말라. 61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하리라.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프다. 73년생, 계략을 쓰지 말고 천천히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 소원 성취할 것이다. 85년생, 사소한 일이라도 동업자나 주위의 의견을 듣고 하라. 97년생, 하는 일마다 거침없이 해내고 결과를 얻게 된다. 범띠 :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50년생, 옛날로 말하면 장원 급제할 것이다. 62년생, 좋은 스승을 만날 수도 있고 좋은 기술을 배울 여건도 된다. 74년생, 그 무엇보다 학업에 열중하면 좋은 결과를 맞을 수가 있다. 86년생, 사업 등에 호기가 찾아온다. 98년생, 마음에 맞는 친구나 조력자가 있어 든든하다. 토끼띠 :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마음을 바르게 써야 된다. 51년생, 매화는 혹독한 추위가 있어 그 빛을 더하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63년생, 운이 도래했으니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75년생, 일상의 복잡한 일로 인해 산으로 기도하러 떠난다. 인원이 적을수록 좋다. 87년생,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불리함이 적을 것이다. 99년생, 너무 방심하여 경솔해지기 쉬우니 주의하라. 용띠 :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꾀하는 일을 성사시키리라. 52년생, 달이 구름 속에서 나오니 천지가 다 훤해질 것이다. 64년생, 주위로부터 청송을 듣게 될 것이다. 76년생, 자신을 뒤돌아보고 주변 정리의 목적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매우 좋다. 88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다.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니다. 00년생, 지출할 때는 심사숙고해야 한다. 뱀띠 : 일에 조리가 없으니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한다. 53년생, 새장에 갇힌 새가 풀려나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다니는구나. 65년생, 남과 다투지 말라. 77년생, 처음에는 가망이 없어 보이지만 나중에 이룰 것이니 참고 기다려라. 89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날 도와주려 하니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다. 01년생, 여기저기 도와달라는 사람이 많으니 마음이 복잡하다. 말띠 : 참새들이 떼를 지어 나니 큰 매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른다. 54년생, 망령되게 움직이면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이다. 66년생, 여행 수가 있어 좋은 여행을 떠난다. 78년생, 사람을 믿지 말라, 겉으로는 가까우나 속으로는 멀기만 하다. 90년생, 일에 두서가 없으니 처음에는 순조롭게 나아가지만 나중에는 좋지 않다. 02년생,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니 어려울 것이 없다. 양띠 : 능력을 인정받게 되니 서두르지 말라. 55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된다. 67년생, 고집을 버릴 때이다. 때로는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79년생,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나 그런 계통의 일은 되도록 삼가라. 91년생, 자신이 원하는 곳이 취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03년생, 무리하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은 없을 것이며 바라는 것도 성취된다. 원숭이띠 : 일을 도모하나 허황되어 한껏 심력만 허비하리라. 56년생, 지나친 의탁이나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다. 68년생, 너무 큰 뜻으로 나간다면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 있다. 80년생, 과욕은 금물이다. 남에게 베풀어라. 92년생, 자기 분수도 모르고 높은 곳만 바라보니 이루지 못한다. 04년생, 이성 문제는 밀고 당기는 가운데 손해 보기 쉬우니 화합이 중요하다. 닭띠 : 지금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라. 57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라. 69년생, 마음이 초조해지고 급하여 안정을 이루지 못하니 얻는 것이 없겠다. 81년생, 한가지 병이 확산되어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게 된다. 93년생, 오늘은 여행이나 먼 곳으로의 이동은 삼가라. 05년생, 방해하려는 사람이 있으니 자세를 낮추어라. 개띠 : 불필요하게 고집이 세고 포용력이 부족한 편이다. 58년생, 남자는 처덕이 있으나 의처증으로 부부 간 불화가 있다. 70년생,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라. 82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말라. 허울만 좋고 실상은 없으리라. 94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06년생, 변화무쌍한 하루이다. 정신을 차려라. 돼지띠 : 혼자 처리하는 것은 위험하고 주위 사람들과 같이 하면 이득이 있다. 59년생, 내가 가진 한 가지가 남이 가진 100가지보다 소중하다. 71년생,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마음은 충분히 있다. 83년생, 적당한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는 데 매우 좋다. 95년생, 여행을 가고자 하면 좋으니 어디를 가도 좋을 것이다. 07년생, 말조심하자. 모든 것이 시끄럽고 구설수에 휩싸인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국내외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채워진 ‘2025 수원재즈페스티벌’이 19·20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렸다. 올해 수원재즈페스티벌에는 밴드 Bump2Soul(범프투소울), 재즈 보컬 양지, Bruce Katz Band(브루스 카츠 밴드, 미국), 임용훈&Sambistas(쌈비스타즈), 김윤아, NOHD Band(노드 밴드), 아프리카 만뎅 음악 밴드 Tekeré(떼게레), Cros Band(크로스 밴드, 미국), 조젤리&지민도로시, 제이블랙, 웅산밴드 등이 출연했다. 19일 공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재즈페스티벌에 함께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7일부터 수원화성문화제, 2025 수원화성미디어아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가을 3대 축제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사)해피맘 경기도지부(지부장 김선자)는 2025년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 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 동신2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시니어 권익 보호 및 인식 개선 교육 ’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해피맘 주최, 사단법인 해피맘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43명의 시니어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노인의 인권 보호와 경제적 권리 증진을 위한 통합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권익 강화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대 사회에서 노인들은 가족 해체, 질병, 배우자와의 사별, 빈곤,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학대와 차별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우울증과 자살률 증가 등 심리적·정신적 문제로 이어지며, 노인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교육은 ▲노인 인권의 중요성 인식 제고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세대 간 갈등 해소와 긍정적인 소통 기술 ▲노년기의 역할 변화 이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습관 형성 등 다각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니어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복지 서비스 및 이용 방법 ▲연금·기초생활보장 등 공공 지원제도 안내 ▲온라인 금융사기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 요령 ▲사이버범죄 대응법 등의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김선자 경기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인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며, “노인 권익 보호는 단순한 법적 책임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전반에 노인 인권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해피맘(회장 조태임)은 새로운 여성단체이자 소비자 운동단체로 경력단절 여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소비자문화 개선 및 권익 증진 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특히 안전한 사회를 위해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정의를 실현하고 안전한 소비사회를 구현하며 이를 선양하여 대안을 만들고 제시하며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대상을 전국 최초로 39세까지 자립준비청년으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으로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준비청년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의 연령 기준을 반영해 보호 종료 이후에도 39세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심의 지원에서 청년층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그동안 자립준비청년은 일정 기간만 지원을 받거나 제도적 공백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보수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단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이 아니라 39세까지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다.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주거 불안으로 또 다른 위기에 놓이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린도전서 8장 [우상에게 바친 제물]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루터의 기도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누가복음 6장36절 종교 개혁의 선봉에 섰던 마틴 루터는 누구보다 투쟁적으로 개혁 현장의 일선에 섰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루터는 열정과 투쟁보다도 사람을 사랑하는 자비의 마음이 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매일 기도로 하나님께 구했던 사람입니다. 다음은 루터가 매일 주님께 드린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 순복하기 원합니다. 세상의 것, 영원할 것이라 생각한 것, 모든 것을 온전히 포기하게 하소서. 중상과 모략, 판단과 정죄 같은 악을 멀리하게 하소서. 혀로 행하는 불행과 악을 저희로부터 멀리 떨어트려 주소서! 타인을 무고하게 헐뜯는 소리를 들을 때, 감추고 침묵하는 법을 가르치소서. 모든 고민을 오직 아버지께만 털어놓게 하시고, 아버지 뜻에 맡기게 하소서. 저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기꺼이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는 누구를 위하며, 무엇을 구하기 위한 기도입니까? 주님의 뜻을 알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마땅히 맡아서 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능력을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부족한 우리에게 능력과 지혜를 기도로 주님께 구합시다. "주님, 주님이 기뻐 응답하실, 마땅히 구해야 할 기도 제목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아멘!" 다른 것이 있겠습니까?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이면서 신학자이기도 한 토니 캄폴로 박사가 90살 이상 장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태어난다면 어떻게 살아가시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분들의 대답에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날마다 반성하는 삶이었습니다. 지나온 날을 돌아보지 않아 성장할 기회를 많이 놓쳤으며,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걸 몰랐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용기 있는 삶이었습니다. 용기가 없어 불의와 타협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세월이 흐를수록 알게 됐으며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인생을 많이 허비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죽음 후에도 무언가를 남기는 삶이었습니다. 더 많은 돈, 더 많은 성공, 순간의 즐거움을 아무리 누려도 죽을 때가 다가오면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삶의 허무함이 이분들에게는 가장 견디기 힘든 삶의 고난이었습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기에 진정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세월을 아껴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이제부터라도 후회 없는 인생을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