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자를 4일부터 모집한다. ‘플랫폼 노동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구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로 배달, 운송, 가사, 화물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로 플랫폼 노동의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이들에 대한 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산재보험의 경우 일반 근로자는 사업주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지만, 플랫폼노동자는 보험료 절반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구조적 불평등이 존재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료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배달·대리운전 노동자 및 화물차주로 작년과 동일하다. 신청자들은 본인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80%를 월 최대 14,713원 범위에서 9개월(’24년 10월 ~ ’25년 6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건수는 1,800건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저소득자 및 신규 신청자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통 제출서류는 주민등록 등본(또는 초본)과 통장 사본이다. 대리운전 노동자는 근로복지공단 발급 근로자 부과내역 확인서를, 화물차주는 근로자 부과내역 확인서와 함께 자동차등록증, 사업자등록증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https://www.gjf.or.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031-270-994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경효 경기도 플랫폼노동지원팀장은 “플랫폼노동자는 일반노동자와 달리 산재보험료를 직접 부담해야 하는 구조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산재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 형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투자해왔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양육 부담, 돌봄 공백과 교육 불안이 청년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과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특례시 중 유일하게 1명을 넘기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국공립어린이집-어린이집 개소 수 1위…화성특례시, 지역에 맞춰 화성형 보육-돌봄 모델을 직접 설계하다 화성특례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있어 탁월한 행정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저렴한 비용과 높은 보육 품질로 양육 가정의 선호도가 높다. 화성시는 이러한 현장의 수요를 분석하고 신속하게 정책으로 연결시켜 전국 1위 수준인 15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나아가, 올해 말까지 16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실질적 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보육 서비스의 전반적 품질 향상을 위해 ‘화성형 어린이집’ 모델을 도입했다. 해당 사업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보육 수준을 국공립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화성특례시만의 정책으로 현재 20개소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들 시설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과 품질 평가를 통해 보육 신뢰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돌봄공백 해소에 있어서도 화성특례시는 독립형 행정체계를 마련하며 한발 앞선 대응에 나섰다. 시는 12세 이하 아동의 긴급 양육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 또한 가족센터에서 위탁사무로 추진되고 있던 아이돌봄지원사업을 분리해 위탁함으로써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올해 제2차 추경을 통해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2026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전담 조직과 기반 마련에 본격 착수한 상태다. 또한, 초등 방과후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역시 화성시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총 18개소가 운영 중이며, 시는 올해 말까지 27개소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총 44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센터는 오후 9시까지 야간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퇴근이 늦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양육자의 수요를 반영해 △화성형 아이키움터 △화성형 휴일 어린이집 △화성시아동상담소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등 자체 기획-도입한 돌봄-보육 서비스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는 중앙정부 정책에 일방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육-돌봄 정책을 주도적으로 설계한 화성특례시의 행정 역량이 만들어낸 성과다. ◇좋은 교육환경이 출산을 이끈다…화성특례시 13개교 교육부-경기도교육청 심사 통과 교육환경도 화성특례시의 출생아 수 증가를 견인한 주요 요인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환경은 청년층과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키워도 괜찮다’는 신뢰를 갖게 만들기 때문이다. 화성특례시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학령인구가 꾸준히 증가해왔고 화성시연구원에 따르면 이러한 증가 추세는 2035년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흐름과는 대조적으로 화성은 안정적인 학령인구 기반을 바탕으로 교육 정주 수요를 견인하는 수도권 핵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초등학생 순유입 규모에서 775명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전국 4위에 올랐다. 이는 양질의 교육환경을 갖춘 도시로서의 매력이 반영된 결과로 자녀 교육을 고려한 전입과 전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화성시가 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되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교육수요에 발맞춰 도시 전역에 균형 있는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 지원금 지급 △중-고교 신입생(대안학교 포함) 대상 교복-체육복비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으며, 이는 교육과 정주를 아우르는 촘촘한 행정 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 수요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당국에 학교 신설을 적극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총 13개 학교 설립계획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2025년 9월에는 동탄 지역에 ‘현민초’와 ‘화성바른초’가 새롭게 문을 연다. 또한 2026년에는 남양, 향남, 동탄 등의 지역에 6개 학교가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2025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실시 화성특례시민 “화성시 출산-양육 정책 체감 효과 컸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4월 3일부터 9일까지 출산가정 시민(유효표본 560건)을 대상으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출산에 도움이 된 정책으로는 △어린이집 등 양육환경 지원(274명, 34%)과 △출산지원금 등 경제적 지원(267명, 33%)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는 화성특례시의 양육-돌봄시설 확충과 경제적 지원 정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설계하고 체감도 높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생아 수 1위라는 성과와 시민 설문조사 결과는 화성특례시의 정책이 실제 출산과 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교육 지원 정책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재배 농가에 국산 품종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해 신품종을 개발했다”면서 “분화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6·3 대선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선 개표가 마무리된 오전 5시 이재명 당선인의 득표율은 49.4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1.15%로 나타났다.
마가복음 8장 [사천 명을 먹이시다] 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10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벳새다에서 맹인을 고치시다]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베드로의 고백,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심]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고아로 자란 남녀가 달동네 허름한 집에 신혼 살림을 차렸습니다. 한창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여름, 이 허름한 집에도 장마가 찾아들었고, 세찬 비가 한참 퍼붓는가 싶더니 천장에서 비가 새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부엌으로 달려가서 세숫대야, 냄비, 밥그릇 등을 들고 들어와 빗물이 떨어지는 곳에 놓았습니다. 그리고 비가 새지 않는 구석으로 가서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 여느 때보다 일찍 퇴근한 남편이 방문을 열었을 때 아내는 활짝 웃는 얼굴로 분홍 편지를 내밀었습니다. 거기에는 “여보, 오늘 하루 종일 우리 연애 시절에 즐겨 듣던 쇼팽의 ‘빗방울 연주곡’을 감상하는 기분이었어요. 그 첫 부분이 꼭 이렇지 않았어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아내를 꼬옥 안아 주는 남편의 귀에도 빗방울 연주곡이 들려왔습니다. 어느 부부에게나 어려운 시절이 찾아오고, 그 때 “이게 사는 거예요?”라고 불평하면 사랑과 신뢰는 조금씩 금이 갑니다. 사랑은 배려와 이해 속에서 빛이 납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부부, 어려운 일을 함께 사랑으로 극복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늘엔 별이, 땅 위엔 꽃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사랑이 있으니깐요. 죄인과 의인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마태복음 18장27절 18세기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이 감옥을 방문했을 때, 만나는 죄수마다 무릎을 꿇고 자신들의 무죄를 하소연했습니다. 그런데 한 죄수는 고개를 깊이 숙인 채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왕이 물었습니다. “너는 어째서 감옥에 들어왔느냐?” “저는 배가 너무 고파 칼을 들고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았습니다.” “그렇다면 너는 정말 죄인이구나!” “그렇습니다. 저는 벌을 받아 마땅한 죄인입니다.” 그 말을 듣고 왕은 신하들에게 불호령을 내렸습니다. “여봐라, 이 고약한 죄인을 즉시 감옥에서 내보내도록 하여라.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 죄인과 함께 갇혀 있으면 물들 염려가 있으니 당장 석방하도록 하여라.” 내면 깊은 곳에서 당신은 아무런 죄가 없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지만 절대자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나 부족하고 부끄러운 존재들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고백,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고백을 드리십시오. 우리가 죄인임을 고백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의인이라 칭하십니다. “주님, 나의 잘못과 과오를 인정하고 고백하는 용기를 주소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수확은 독점하지 말고 공평하게 분배해라. 1948년생, 친구나 동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1960년생, 기대도 안했던 희소식을 접하게 된다. 1972년생, 어려운 시험이나 공모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1984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라. 1996년생,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처리해라. ◆소띠: 무리한 일이라면 단념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1949년생, 승산이 없는 게임이다. 이젠 자신을 돌아볼 때이다. 1961년생, 어려운 일일수록 무리수보다는 정공법을 택해라. 1973년생, 낯선 이성이 접근하면 우선 경계해야 한다. 1985년생, 시작은 쉽지만 마무리는 어려운 법이다. 1997년생, 자신감있게 행동하면 모든 일이 잘풀린다. ◆범띠: 감성을 길러 흐름에 뒤떨어지지 말라. 1950년생, 여러 일을 하기보다는 한가지씩 처리하도록 해라. 1962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오니 여유를 갖게 된다. 1974년생, 뜻이 맞는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1986년생, 잔정에 마음이 흔들리니 보다 확고한 태도를 가져라. 1998년생, 행동하기 전에 반드시 한번 더 생각해라. ◆토끼띠: 목표를 한 곳에 모아 끈기있게 달성해라. 1951년생, 집안에 손님이 찾아오지만 반갑지 않다. 1963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다. 1975년생, 의욕이 너무 강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한다. 자신을 낮출 때이다. 1987년생, 긴장을 하면 실력발휘가 안된다. 1999년생, 남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 하지마라. 손해만본다. ◆용띠: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다. 매우 급박한 상황이다. 1952년생, 물질적인 욕심을 버리면 마음이 편안하다. 1964년생, 어려운 상황에 처할수록 정공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1976년생, 낯선 사람의 제안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1988년생, 친구와의 사소한 싸움은 지는 편이 낫다. 2000년생, 돈쓰고 인정받지 못하니 억울함이 있다. ◆뱀띠: 실패했던 일이라도 다시 도전하면 성과가 있다. 1953년생, 무엇보다 내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65년생, 결판을 미루지 말아라. 승자를 가려야 한다. 1977년생, 모르는 것이 있으면 경험자에게 대답을 구해라. 1989년생, 기회가 된다면 여행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라. 2001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잃게되니 주의해라. ◆말띠: 원하는 것을 이루기는 어려운 운기이니 자중해라. 1954년생, 아랫사람들이 문제를 일으켜 마음고생이 따른다. 1966년생, 위로해 줄 사람조차 없어 마음이 쓸쓸하다. 1978년생, 주변 사람들과의 부조화로 곤경에 처한다. 1990년생, 긴장을 하면 일이 더 꼬이게 된다. 2002년생, 꼼꼼하게 살피면 두번 일을 안한다. ◆양띠: 자기 분수를 지키고 겸허한 자세로 기다려야 한다. 1955년생, 가족들이 힘을 주니 매사 든든하다. 1967년생,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행하는 것이 좋다. 1979년생, 우연히 들은 정보가 바로 성공의 키가 된다. 1991년생,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니 기획분야에서 빛을 발한다. 2003년생, 어수선 할 때 기회가 생기는 법이다. ◆원숭이띠: 시간에 쫓겨 바쁜 하루가 예상된다. 1956년생, 상대방이 까다롭게 나와 계약성사가 힘들다. 1968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다. 1980년생, 의욕이 너무 강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한다. 1992년생, 실리보다는 명예를 택해라. 2004년생, 친구의 실수나 잘못을 들추지마라. ◆닭띠: 마음을 비우면 뒤늦게라도 성취되는 시기이다. 1957년생, 계약관계는 꼼꼼히 살펴라. 1969년생, 장거리 여행도 괜찮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기회가 되리라. 1981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한 발 물러가는 것도 길하다. 1993년생, 점점 운기가 왕성해 지는 형국이다. 2005년생, 지나친 호기심은 실수와 연결되니 주의해라. ◆개띠: 자신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임해라. 1958년생, 그동안 숨겨왔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라. 1970년생, 인기가 높아지니 후한 접대를 받을 일이 생긴다. 1982년생, 계획을 세웠으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실행에 옮겨라. 1994년생, 시작이 좋아야 결과가 좋다. 긴 안목이 필요하다. 2006년생, 좋은 것만 생각하려는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돼지띠: 스스로를 다스리는 노력에 초점에 맞춰라. 1959년생, 가정에 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할 때이다. 1971년생, 승패를 가르는 싸움은 큰 의미가 없다. 둘 다 상처만 입는다. 1983년생,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당분간 견뎌야 한다. 1995년생, 패기도 좋지만 인내가 더 중요한 때이다. 2007년생, 고민만 하다가 남좋은 일만 할 수 있구나.
마가복음 4장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 2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비유를 설명하시다]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13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등불은 등경 위에]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자라나는 씨 비유]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겨자씨 비유]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비유로 가르치시다]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다]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끝까지 견디어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24장13절 프랑스 루이 15세 시절 한 출판사 사장이 영국이 만든 백과사전을 프랑스어로 번역하고자 했습니다. 번역하는 김에 프랑스의 철학과 지식인들의 견해도 함께 넣어 출판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 출판사 사장은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 드니 디드로를 찾아가 부탁했습니다. 디드로는 참으로 값진 일이라고 생각해 자신이 아는 각계각층의 지식인들을 집필진으로 참여시켰습니다. 수학자 달랑베르, '에밀'을 쓴 루소, 프랑스의 지성이라 불리는 볼테르… 등 수많은 지식인이 새로운 백과사전을 위해 뭉쳤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최초의 백과사전은 그로부터 20년이나 지난 후에 첫 권이 출판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남아있던 지식인은 처음 번역을 마음먹었던 디드로 한 명뿐이었습니다. 일이 고되고 힘들다는 이유로, 혹은 흥미가 떨어졌다는 이유로 다른 지식인들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백과사전이 후대를 위한 중요한 작업이라고 믿었던 디드로만큼은 혼자서, 20년의 세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결국 업적을 이루어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사람은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끝까지 견디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자신만 있다면 누구나 크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 느리고 더디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품고 한 걸음씩 걸어 나가십시오. 주님이 주신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필요한 계획을 포기하지 맙시다. "주님,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충성스럽게 이루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목표로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지난달 30일 공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함께 미래를 바꾸는 탄소중립 도시 고양'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2018년 관리권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36% 감축과 2025~2034년 세부이행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됐으며, 10년간의 계획기간 동안 분야별 감축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본 기본계획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국가와 경기도는 각각 2023년 4월과 2024년 4월, 2018년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했으며, 전국의 기초지자체는 올해 5월까지 기본계획을 공표해야 한다. 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각 부서별로 세부사업 담당자 의견을 반영하고, 두 차례 간담회와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36%, 2034년까지 39%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총 5개 부문, 19개 전략, 105개 세부사업을 통해 이를 이행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약 1조8900억원, 2034년까지 총 2조8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은 국가나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보다 조금 낮은 수치이나, 국가 및 경기도 계획 상 세부사업물량을 모두 만족해 국가나 경기도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과도한 목표보다는 현실적인 감축목표와 실행계획을 통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고양시 기본계획은 온실가스의 90%가 건물과 수송부문에서 배출되는 대도시집중형 배출특성에 맞춰 건물과 수송부문 위주로 주요 대책이 작성됐다. 건물부문은 7개 추진전략 2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으며 △건물에너지효율 개선 △에너지절감 녹색생활실천확대 △미니수소도시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주요전략이다. 수송부문은 4개 추진전략, 36개 세부사업으로, △GTX-A, 인천 2호선 등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친환경차 보급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등이 주요 대응전략이다. 이외에도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부문의 대응전략과 세부사업 추진계획 등을 담았다. 세부사업의 상당수는 시민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9년에도 92개 세부사업을 포함한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실효적 점검 체계를 운영해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연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정부출자기업)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25년 말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종합계획에 반영되어야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철도지하화를 위해 경부선(안양, 군포, 의왕, 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군포), 경의중앙선(파주) 등 4개 노선 6개 시 일부구간의 제안을 받아 지난 30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앞서, 이와는 별개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한 선도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경기도 관내에서는 안산선(5.1㎞)이 지정되어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경기도는 지상철도 지하화로 소음 등 환경개선은 물론 철도 상부부지를 활용한 상업·문화·녹지 복합공간의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교통 연계성 개선을 통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각 광역자치단체의 제안을 5월 30일까지 받아 사업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올해 12월 말 대상 사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제안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발표 시까지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청년이 당사자의 입장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화성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체감하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실제로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참가신청서, 제안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되며, 1차 서면 심사 후 2차에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200만 원), 우수상(100만 원), 장려상 2건(각 50만 원)에는 시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입선 20건에는 각 5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9월 중 개최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 또는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30개 산지개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 결과 80건의 미비점을 적발, 시군을 통해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화성, 양주 등 12개 시군 산지전용허가지 중 개발사업면적 5천㎡ 이상 규모의 사업장 30개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세부 점검내용은 (소규모)재해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절토․성토 비탈면 기울기 준수 여부 및 우기 대비 비탈면 임시 보호조치 여부, 우수․토사유출 저감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주요 지적사항은 ▲토질별 비탈면 기울기 미준수 ▲우기 대비 비탈면 임시 보호조치(방수포 설치 등) 미흡 ▲우수․토사유출 방지시설(임시 침사지, 배수로) 설치위치, 규모 부적정 및 미설치 ▲사업장 내 수방자재 비치 미흡 ▲구조물(옹벽, 태양광시설 기초 등) 관리상태 미흡 등이었다. 도는 시군에 통보해 조치토록 할 계획이며, 우기 전에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군에 산지개발사업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풍수해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가복음 3장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다]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많은 무리가 나아오다]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열두 제자를 세우시다]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나인 시몬이며 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예수와 바알세불]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23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26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30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 자매]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날마다 새로워져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고린도후서 4장16절 유럽의 권위 있는 학술잡지 '씽커스 50(The Thinkers 50)'에서는 2년에 한 번씩 세계적인 경영학자를 선정합니다. 이 리스트에 수차례 선정되었던 미국의 프라할라드 교수는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한 이래 단 한 번도 같은 강의 노트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매 학기 강의가 끝날 때마다 노트를 버리는 남편을 보고 놀란 아내가 이유를 물었는데 프라할라드 교수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항상 새로운 생각, 신선한 이론을 배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오.”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쉴링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정보의 총량은 1년 6개월마다 2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동영상은 지난 60년 동안 존재했던 것보다 최근 2개월 사이에 올라온 영상이 더 많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정보가 이처럼 빠르게 생겨나고, 전파되기 때문에 이제는 '배운 사람(Learned)'이 아닌 '배워가는 사람(Learner)'이 세상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진리인 성경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지만 이 말씀을 접하는 우리의 속사람은 매일 새로워져야 합니다. 또한 이 복음을 다른 이에게 전할 도구인 방법도 시대를 맞춰가야 합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그때마다 새롭게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또 전달하십시오. 더 나은 믿음 생활을 위해 경건생활도, 세상의 흐름 파악과 배움도 게을리 하지 맙시다. "주님, 날마다 영육을 새롭게 소생시키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익명신고센터(헬프라인)’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익명신고센터는 부패, 인권침해, 갑질, 성비위, 조직 내 불공정 행위 등 조직내 다양한 문제를 신분 노출 없이 안전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장치다. 의회사무처 소속 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내부 부조리를 제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신고는 의회 행정플랫폼인 의정포털시스템 내 온라인 배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전문 외부 운영업체에 위탁해 철저한 보안 체계 하에 운영된다. IP 주소 및 접속기록은 수집되지 않으며, 시스템은 외부망과 완전히 분리되어 최고 수준의 익명성과 정보보안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보는 실명 또는 익명으로 가능하며, 접수된 신고는 인사담당관이 객관적인 증빙자료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실명 제보자의 경우 개별적으로 처리 결과를 통보하며, 익명 제보자는 시스템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비방성 내용, 규정 해석 요청 등은 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의회는 해당 시스템이 청렴도 제고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신고 현황과 처리 결과를 분석해 청렴교육 및 제도개선 활동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익명신고센터 운영을 계기로 내부의 다양한 부조리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 시흥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정왕어울림센터에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도내에 AI 스타트업 창업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공모에서 시흥시를 포함해 4곳이 선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미래모빌리티·제조업 등 주력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클러스터 조성 계획 △정왕지구·배곧경제자유구역·월곶역세권·시흥스마트허브 등과 연계성 △서울대 시흥캠퍼스 등 지역 인재 양성 기관과 협력 방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조성지로 확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단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기반으로 바이오 산업과 AI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제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전반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AI·바이오 혁신도시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는 관내 대학과 협업을 바탕으로 'AI 융합 전문인력 양성·창업기업 육성·AI 프로그램 연구개발'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로 설계한다. 시흥산업진흥원과 연계해 AI 스타트업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연구개발(R&D) 허브도 조성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흥시가 AI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AI·바이오 혁신산업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라. 남의 일은 관여하지마라. 1948년생, 시비에 가담치 마라. 불리하다. 1960년생, 노력에 공전하고 손실이 있겠다. 나중으로 연기하라. 1972년생, 지키지 못한 약속이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1984년생, 들뜬 마음으로는 일을 그르칠 수 있다. 1996년생, 이것저것 생각말고 눈 앞의 것에 집중해라. ◆소띠: 함께사는 세상이라 여기면 순조롭게 흐를 것이다. 1949년생, 통이 큰 것이 문제다. 지출을 줄이도록 하라. 1961년생, 두 가지의 일을 겸업하더라도 모두 호조를 보인다. 1973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다. 1985년생, 마음을 열고 터놓고 이야기하면 오해가 풀린다. 1997년생, 먼저 마음을 열면 상대가 알아줄 것이다. ◆범띠: 뜻은 높아도 성사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1950년생, 자랑스런 자리는 아니지만 체면은 서는 수준이다. 1962년생, 하는 일의 변화가 예상된다. 대비가 필요하다. 1974년생, 어제는 힘들었어도 오늘은 다소 수월하다. 1986년생,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표현해라. 1998년생,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토끼띠: 무심코 지나치면 큰 것을 놓치게 된다. 1951년생,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 되는 일이 있기 마련이다. 1963년생,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 복을 받을 것이다. 1975년생, 뜻하지 않은 곳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다. 1987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라.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1999년생, 작은 것이라도 약속을 했다면 지켜야한다. ◆용띠: 이상과 현실의 차이로 고민하는 날이다. 1952년생, 작은 일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 1964년생, 실물수가 있으므로 귀중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1976년생, 부부 갈등은 서로 이해심으로 극복하고 말수는 최대한 줄여라. 1988년생, 멀리 떠날수록 얻고 배움이 많다. 2000년생, 남의 문제에 너무 깊게 관여하지 마라. ◆뱀띠: 변명거리를 찾는 시간에 재검토할 기회를 가져라. 1953년생, 투자의 시기이니 그 대상을 잘 찾아 봐야 한다. 1965년생, 전화나 편지로 희소식을 접하겠다. 1977년생, 물적으로 정신적으로 얻는 것이 많아서 여유를 갖게된다. 1989년생,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을 채찍질해라. 2001년생,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한다. ◆말띠: 남의 떡이 더 커 보일 뿐이다. 내 것이 우선이다. 1954년생, 과욕을 부리면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입는다. 1966년생, 잘못된 교제 또는 계약으로 인해 낭패를 본다. 1978년생, 새 일을 벌이거나 추진하는 것에 대해 타인과 의논하지 마라. 1990년생, 모방하는 것은 불리할 뿐이다. 2002년생, 새로운 것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양띠: 실패가 많이 따르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한다. 1955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다. 1967년생, 대체로 원만하지만 문서와 관련되면 미루는 게 좋다. 1979년생, 서두르면 제대로 볼 수 없다. 1991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2003년생, 잊어버린 것이 있으니 잘 생각해 보아라. ◆원숭이띠: 권력과 같은 힘에는 아랑곳하지 말고 생활해라. 1956년생, 소문만 믿고 주변사람과 싸우지 않도록 해라. 1968년생, 값이 비싸다고 더 가치 있는 것은 아니다. 1980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 1992년생, 예능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다. 2004년생, 반가운 인사가 하루를 즐겁게한다. ◆닭띠: 누군가 내 몫을 노리는 사람이 있다. 1957년생, 남의 일로 괜히 신경을 쓰이고 피곤하다. 1969년생, 나만의 개성과 특기를 드러낼 기회를 찾아라. 1981년생, 근심걱정이 있어도 다른 사람 앞에선 내색하지 말아야 한다. 1993년생, 지난 일을 점검하면서 내일을 계획해라. 2005년생, 잡음에 현혹되지 말고 나름대로의 방법을 모색해라. ◆개띠: 눈치 볼 것 없다. 분수에 맞는 소비생활이 필요하다. 1958년생, 아랫사람의 말에 흔들리지마라. 1970년생, 자존심을 버리면 소득이 생긴다. 1982년생, 매매나 계약은 최소한 일년 뒤까지를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1994년생, 잃어버린 물건이나 찾는 사람은 가까운 데 있다. 2006년생, 오해만 생길 뿐이니 아는 것을 주변과 공유해라. ◆돼지띠: 노력을 계속하면 서광이 비친다. 부족하면 도움을 청해라. 1959년생, 기분전환이 필요로 하니 회포를 풀어도 좋다. 1971년생, 충분한 계획이 없는 신규사업은 손해 볼 우려가 있다. 1983년생, 서로 등졌던 사람과 화해를 한다. 1995년생, 가까운 곳에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 2007년생,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을 삼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