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봄맞이 할인 보따리를 푼다. 경기도주식회사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봄이 왔나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 2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 쿠폰팩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나훔 2장 [니느웨의 멸망] 1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2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3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쇠가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 4 그 병거는 미친 듯이 거리를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달리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도다 5 그가 그의 존귀한 자들을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 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준비하도다 6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7 정한 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니 그 모든 시녀들이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우는도다 8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9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10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11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12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찢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한 것으로 그 굴을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을 채웠었도다 13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구원받을 자격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장13절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 당시의 유대인들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5가지 조건'이 아래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1. 유대인만이 구원받을 수 있고, 이방인들은 구원받을 수 없다. 2. 남자만이 구원받을 수 있고, 여자는 율법을 배워서도 안 되고, 누군가를 가르쳐서도 안 된다. 3.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 4. 장애인은 구원받을 수 없다. (장애는 죄를 저질러 받은 징계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5. 부자만 구원받을 수 있고, 가난한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다. 당시 종교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싫어했던 이유는 그들이 진리라고 믿고 있던 말도 안 되는 가르침을 예수님이 무너뜨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가르치려고 이방인을 찾아가 말씀을 전하셨고, 가난한 사람, 죄 지은 사람을 찾아가 만나고, 여인들에게도 말씀을 전해주셨고,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귀한 자신의 생명을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주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이 모든 놀라운 일들을 이루셨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받아 영생을 얻는다는 이 놀라운 소식을 속히 믿고, 또 전하십시오. 누구든 구원받을 수 있는, 주님이 전하신 참 진리, 참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합시다. "주님, 이 놀라운 복음이 바로 나를 위해, 모두를 위해 전해진 것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행동의 제약을 받게 되니 마음이 답답하다. 1948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라. 1960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방심은 금물이다. 1972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으리라. 1984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되니 신중히 검토해라. 1996년생, 자신이 한 것을 남에게 미루지마라. ◆소띠: 행운이 따른다. 기분 좋은 하루가 예상된다. 1949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도 넘치고 즐거움도 크리라. 1961년생,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린다. 1973년생, 자만은 금물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1985년생, 너무 서두르는 일은 자칫 화를 부른다. 1997년생, 사람많은 곳에서 행동에 주의해라. ◆범띠: 그동안 쌓아 올린 행적을 심판 받게 될 것이다. 1950년생, 아랫사람의 조언도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 1962년생, 가정이 화목하면 바깥 일도 잘 풀린다. 1974년생, 한 번의 실패로 낙심하지 마라. 오히려 약이 된다. 1986년생, 오랜 고생이 지나고 즐거움이 찾아온다. 1998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라 답답하다. ◆토끼띠: 자신있는 일이라면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에 옮겨라. 1951년생, 후원자나 협력자를 새로 만나게 된다. 1963년생, 사업가는 새 일을 시작하거나 영역을 넓히겠다. 1975년생, 어디를 가나 인기가 높아지고 칭찬을 받게 된다. 1987년생, 그동안 노력의 대가를 충분히 보상 받는다. 1999년생, 이길 수 없는 경쟁자는 없을 것이니 겁먹지마라. ◆용띠: 적으면 적은 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현실에 만족해라. 1952년생, 일이 꼬여도 느긋하게 대처해라. 1964년생, 계획대로 밀어붙이면 이루어진다. 1976년생, 상대와의 교섭과 거래에서 쉽게 리드할 수 있다. 1988년생,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내면을 들여다 봐라. 2000년생, 억울함이 있어도 감정적으로 행동해서는 안된다. ◆뱀띠: 단기적인 승부가 아니라 장기전이다. 여유를 갖고 대처해도 좋다. 1953년생, 목표를 정했으면 꾸준히 추진하라. 1965년생, 결정할 것이 있으면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 1977년생, 자기가 맡은 임무는 끝까지 다해야 한다. 1989년생, 주위에서 이름이 알려지고 칭찬을 받는다. 2001년생, 어색함은 잠깐이니 피하지 말고 맞서라. ◆말띠: 기대가 너무 크면 그 만큼 실망도 큰 법이다. 1954년생, 길한 소식과 흉한 소식을 동시에 접한다. 1966년생, 새로운 것을 너무 좋아하지마라. 구관이 명관이다. 1978년생, 친목적인 모임은 되도록 피하고 주변 정리에 힘써라. 1990년생, 전화보다는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2002년생, 경쟁자와 친구는 생각의 차이다. ◆양띠: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사전 점검을 충분히해라. 1955년생, 불편한 마음은 빨리 풀어버려라. 회피하면 화근이 된다. 1967년생, 문화생활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가져 보아라. 1979년생, 낯선 사람의 제안은 정중하게 거절하라. 1991년생,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노력해라. 2003년생, 생각지 못한 변수로 생각이 많아지는구나. ◆원숭이띠: 좋은 흐름을 타고 있으니 더욱 분발해라. 1956년생, 과거에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하리라. 1968년생, 곧 주위의 도움을 얻어 불운은 사라지고 길운이 감돈다. 1980년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1992년생, 주변사람의 호의를 거절하지마라. 2004년생, 윗사람의 선물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현해라. ◆닭띠: 두 명 중에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다. 1957년생, 기대한 바를 이루긴 힘들다. 건강에 유의해라. 1969년생, 마음 비우는 게 상책이다. 욕심은 삼가라. 1981년생, 스스로에 믿음을 갖고 뜻을 세워서 정진해라. 1993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보다는 재충전의 기회로 살려라. 2005년생, 주변에 나의 실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구나. ◆개띠: 탁월한 발상이 필요한 날이다.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1958년생, 대인관계에서 생긴 문제는 바로 해결해라. 1970년생, 일이 지연돼도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1982년생, 뜻밖의 근심과 걱정이 늘어난다. 1994년생, 긴밀한 이야기는 술자리에서 하지마라. 2006년생, 이성의 관심을 받게되니 외모에 신경써라. ◆돼지띠: 솔직하게 말하면 나중에 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1959년생, 가슴이 답답하니 여행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하도록 하라. 1971년생, 금전운이 들어오지만 쉽게 나가겠다. 1983년생, 공공 기관과 관련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1995년생, 길이 험악하니 가고자 해도 나가기가 어렵다. 2007년생, 세상의 모든 것에는 존재의 이유가 있는 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발생한 지반함몰 사고와 관련해, 도가 건설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현장에 대해 지난 4월 2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도심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별점검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개 공구를 대상으로,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인 구조 및 지반 전문가, 도로 및 안전 분야와 도민감리단 및 경기지하안전지킴이 등 외부 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주요 항목은 사고 발생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지반 안정성과 굴착부 막장면 등 안전 확보 여부다. 도로 및 인접 건물의 침하나 균열 발생 여부, 지하수위 및 천단 침하 현상의 계측자료 분석 등이 포함된다. 특히 터널 시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붕락, 지하수 유입, 변위 확대 등의 리스크를 사전에 포착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보완 대책의 필요성도 함께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각 공구별로 설정된 위험구간의 관리 체계와 비상 상황 시 대응체계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된다. 특별점검 결과 주요 보완사항으로는 계측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기적 계측 및 분석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 실시, 정기적인 순찰 강화를 통해 이상 징후에 즉시 대응토록 훈련을 시행하며 추가GPR(지하레이더탐사, Ground Penetrating Radar)탐사를 통해 지반 조사를 시행할 것 요구했다. 아울러 터널굴착에 따른 유출수 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요청했다. 경기도는 이번 특별점검의 각 공구별 자문결과를 검토해 필요시 안전진단, GPR탐사, 보완 시공 등의 후속 조치를 4월 중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의 현장 적용성, 유관기관 간의 협업 시스템도 보완할 계획이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 중심의 철도건설 지하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4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에 따른 후속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에 따라 제 21대 대선 당선인 취임 시까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를 맡게 된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안정적 행정체계 유지와 시민 불안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보궐선거 준비 ▲예산편성 및 민생 안정 대책 ▲중앙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대응 ▲공직선거법 준수사항 ▲주요사업 지속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6월 3일로 예상되는 대통령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종합상황실 운영, 투표소 및 종사자 확보, 선거인명부 작성 등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화성 뱃놀이 축제 등 주요 행사를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상 추진해 시민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민생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모두가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강화해달라”며 “정책 추진에 있어 중앙정부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시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봄나들이철을 맞아 시군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1,062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해 7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공원, 유원지, 터미널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푸드트럭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시설기준 위반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었다. 점검업소 중 위반업소는 7개소로 ▲신고된 영업장 외 객석설치 등 4개소 ▲ 종사자 위생모, 마스크 미착용 3개소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시군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며 6개월 이내 재방문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나들이철, 휴가철 등 시기별·계절별 다중이용시설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위생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한 식품 제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 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누락 세원을 추징하고, 조세 정의 실현과 안정적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세·성실 납세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추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및 리플렛 배부 ▲세무조사 시 납세자 권리 헌장을 고지하는 등 납세자 권리 보호에도 힘쓴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문호 화성시 재정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 누락되거나 은닉된 세원을 발굴해 공평과세와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2025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지방세정 평가’는 3개 그룹으로, ‘세외수입운영 평가’는 5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평가하고 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 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기본지표와 13개 가감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전자고지 및 마을세무사 활성화, 주택 취득 관련 지방세 감면 사항 홍보, 잔액 부족 등으로 자동이체 불가능한 납세자에게 문자안내를 발송하는 등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특수 시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경기 불황으로 세입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도 대비 542억원 증가한 2조 1168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2월에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기능 개선과 안정적 정착 등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세외수입 징수율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또 용인와이페이 정책자금 운용을 통해 이자 수입을 증대시킨 점과 동백지구 택지개발사업 구역 내 소유권 이전 누락토지를 발굴해 시유재산 약 78억원을 확보하고 관련 시설에서 연간 6000만원 상당의 사용료를 징수하며 세입 확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세수 확충 노력이 좋은 결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세정 운영과 납세 편의를 높이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훔 1장 1 니느웨에 대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니느웨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 2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6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8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9 ○너희는 여호와께 대하여 무엇을 꾀하느냐 그가 온전히 멸하시리니 재난이 다시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10 가시덤불 같이 엉크러졌고 술을 마신 것 같이 취한 그들은 마른 지푸라기 같이 모두 탈 것이거늘 11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악한 것을 권하는도다 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하고 많을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혔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히지 아니할 것이라 13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네 결박을 끊으리라 14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명령하였나니 네 이름이 다시는 전파되지 않을 것이라 내가 네 신들의 집에서 새긴 우상과 부은 우상을 멸절하며 네 무덤을 준비하리니 이는 네가 쓸모 없게 되었음이라 15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하시니라 타임 푸어를 벗어나라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19장14절 언론인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브리짓 슐트는 누구보다 성공한 언론인이었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키우며 가정에도 충실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나가고 있는 슐트였지만, 어느 날 삶이 심각하게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일도 육아도 모두 포기하고 그냥 사라져 버리고만 싶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는데 그중 한 뇌과학 전문의가 슐트의 문제를 명확하게 진단해 주었습니다. “시간을 남김없이 사용하지 말고 조금 남겨두세요. 모든 일에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 여유의 빈곤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24시간을 쪼개서 사용하기 때문에 정작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 삶에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슐트는 자신과 같이 여러 일에 쫓겨 남는 시간이 없는 사람을 '타임 푸어(Time Poor)'라고 이름 짓고 경험을 토대로 이들을 위한 조언을 담은 책까지 썼습니다. 크리스천은 영의 일과 육의 일을 위한 시간을 균형 있게 배분해야 합니다. 세상의 일에만 신경 쓰느라 영혼 돌보기를 놓치는 '소울 푸어'가 되지 말고 매일 충분한 경건의 시간을 내어 주님과 교제하십시오. 일과 가정, 쉼과 신앙을 위한 시간을 지혜롭게 배분합시다. "주님, 가장 중요한 시간인 영성을 위한 시간을 매일 잊지 않게 깨우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202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52개국 언론인 60여 명이 4월 4일 시흥시 거북섬을 방문해 시흥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살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2013년부터 개최한 국제행사로, 전 세계 언론인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막식과 콘퍼런스, 특별강연, 지자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 미디어 시대 뉴스의 미래’와 ‘기후 환경 변화’를 주제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한국프레스센터)을 비롯해 경기도(DMZ)와 제주도, 안성, 시흥, 인천 등지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유럽, 중동,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에서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시흥 방문 일정은 4일 오전 시화호와 거북섬에서 진행됐다. 세계 기자들은 이날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탐색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다. 또한, 이들은 거북섬에서 시화호로 이어지는 300m 길이의 경관브릿지를 거닐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흥의 환경적 특성을 체험했다. 이후 시화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 웨스트에서 열린 오찬에서는 ‘세계를 향해, 미래로 전진하는 시흥’이라는 주제의 홍보 영상을 시청했으며, 시흥시의 미래 전략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시화호의 생태환경 가치에 주목한 언론인들에게 시는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환경 복원 과정과 노력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임 시장은 ‘환경과 개발’의 균형적 가치를 강조하며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하는 여정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흥의 미래 100년을 지탱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바이오산업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시흥시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미래와 산업’의 혁신적 가치를 강조하며, 시흥시가 대한민국 미래 경제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각국 기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흥시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임 시장은 “시흥시를 찾아준 세계 기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방문으로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시는 환경 보존과 바이오산업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세계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9일부터 ‘2025 양주 시티투어 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역사·전통 유적지부터 체험·견학 명소, 지역 축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으며, 올해 1월 재개통한 교외선과 연계한 철도관광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주요 방문지는 ▲회암사지, 관아지, 온릉 등 역사유적지 ▲필룩스 조명박물관, 청암민속박물관 ▲서울우유 견학홍보관 ▲두부 만들기, 짚풀공예, 천연염색 체험 등이 가능한 초록지기 마을 ▲양주 대표 축제인 왕실축제와 천일홍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기차와 시티투어 버스를 연계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이 출시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기차를 이용해 양주로 이동한 후,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전 일정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각 명소의 숨은 역사와 배경을 설명하며, 보다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인 이상 단체 예약 시에는 주요 관광거점 맞춤형 코스 설계와 출발지 조정이 가능하며, 테마별 해설 구성과 일정 조율도 할 수 있어 기업 연수, 동호회 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목적의 여행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티투어는 교외선과 연계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48年生 규칙에 얽매이지 말고 현실에 맞춰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게 현명해요. 60年生 끈기와 인내심을 가지고 일을 해 나가면 바라는 것을 반드시 이뤄요. 72年生 소원을 성취하려면 그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걸 버려야 할 순간이 와요. 84年生 의문점이 풀리면 마음의 틈새가 채워지는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96年生 폭넓게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신중히 고민한다면 소망하는 것을 얻어요. 08年生 사소한 문제에는 대범하게 넘기고 중요한 문제는 신중하게 확인해야 돼요. ◆소띠: 49年生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당신이나 열심히 놀 줄도 알아야 삶이 행복해져요. 61年生 대인 관계를 잘 관리하면 이번에 만나는 인연과의 시작을 기대해도 좋아요. 73年生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85年生 시간을 잘 활용하면 세운 목표를 달성하고 좋은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97年生 세세한 부분까지 잔소리를 하면 주위까지 피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09年生 가까운 곳에 행운을 놓칠 수 있으니 가능하면 먼 길을 떠나지 마세요. ◆호랑이띠: 50年生 하고 싶은 말을 참고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표현하면 좋아요. 62年生 물건을 분실할 수 있어 사람이 분주한 거리는 되도록이면 가지 마세요. 74年生 허세를 부리지 말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관계를 잘 키워 나가세요. 86年生 당장 눈앞의 현실적인 문제로 힘들어 할 수 있으니 환상에서 벗어나세요. 98年生 기력이 돌아오니 오늘부터 외부 활동의 폭을 넓혀보는 것도 괜찮아요. ◆토끼띠: 51年生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서 초록색이나 식물을 가까이하는 것이 좋아요. 63年生 사람들을 만나서 어울리는 시간을 갖고 대인 관계의 폭을 넓히면 좋아요. 75年生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일을 막힘없이 일사천리로 해결해 나가게 돼요. 87年生 스쳐가는 인연이라도 매너를 갖춰서 대해야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99年生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우쭐할 수 있으나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용띠: 52年生 가능하면 외출은 삼가고 쓸데없는 상상으로 시간 낭비를 말아야 해요. 64年生 미루던 일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마무리 지어야 좋아요. 76年生 잘못된 정보로 손실을 입을 수 있어 직접 나서서 확인해 봐야 좋아요. 88年生 새로운 일을 찾는다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00年生 부모님이나 선배의 조언에 대해 반대하지 않고 따라야 이로워 져요. ◆뱀띠: 53年生 돈으로 인한 유혹이 여러 곳에서 있을 수 있지만 무시하는 것이 좋아요. 65年生 행동하는 도중에 어려움과 곤란한 일이 있으나 믿고 맡길 사람이 있어요. 77年生 에너지를 보충하면 일의 능률도 끌어올리고 인간관계도 좋아질 것입니다. 89年生 긴장감을 가지고 노력하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어요. 01年生 슬럼프에 빠질 수 있으니 초심을 다시 한번 새겨 보면 좋을 것입니다. ◆말띠: 54年生 생각을 맞춰주고 이해하고 배려해 주면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66年生 자신의 개성을 살려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 보면 멋있을 것입니다. 78年生 거짓말이라는 것은 눈사람 같아 계속 커지니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해요. 90年生 사업적으로 재운이 하락하니 반등을 위한 조짐이지 염려할 필요 없어요. 02年生 여유가 없을 때에는 하던 일에서 손을 놓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양띠: 55年生 동료나 이웃과의 기분 좋은 모임이 예상되니 행동을 조심해야 해요. 67年生 신속하게 처리하고 과감하게 행동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79年生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분수에 넘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91年生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바람대로 이룰 수 있어요. 03年生 개성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으니 외모에 좀 더 관심을 가지면 좋아요. ◆원숭이띠: 56年生 오늘은 기력이 쇠하게 되니 오늘은 타박상이나 골절상을 조심해야 해요. 68年生 늦지 않았으니 약간의 주의만 기울인다면 원하는 바를 이루게 돼요. 80年生 포기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여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92年生 자신에게 공적인 일을 부탁하면 거절하기 힘이 들더라도 거절해야 해요. 04年生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이루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움직여야 좋아요. ◆닭띠: 57年生 뚜렷한 목표 없이 움직이거나 즉흥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69年生 혼자 하는 것보다 사람들의 조언과 함께 일을 하게 되면 성과가 있어요. 81年生 돼지띠와 합이 좋으니 함께 일을 추진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93年生 감당할 수 없는 범위의 일과 관련된 미팅이라면 나중으로 미뤄야 좋아요. 05年生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부정적인 생각보단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좋아요. ◆개띠: 58年生 혼자 이겨내려고 노력하면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를 거둘 것입니다. 70年生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보이게 되면 자신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돼요. 82年生 미련으로 현실에 적응하기가 어려우니 냉정하게 판단하여 정리하세요. 94年生 유연하게 행동하면 이미지도 개선되고 주변 사람들과 관계도 좋아져요. 06年生 신뢰를 중요시하여 지키지 못할 약속을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돼지띠: 59年生 색다른 안목을 가지고 있으니 재능을 발휘하여 틈새시장을 노려보세요. 71年生 꾸준한 인내심이 날이 지날수록 돋보이니 주위에서 칭찬을 받게 돼요. 83年生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날이니 진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아요. 95年生 재물이 사라질 수 있으니 욕심을 버리고 지금 가진 것을 잘 지키세요. 07年生 일에 막힘이 없고 에너지가 충만해 중요한 일이 있으면 지금 결정하세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4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행정 기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가 통합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핵심판 선고 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경찰, 소방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수원시는 ‘민생안정·지역사회 통합대책반’을 운영한다. 통합대책반(총괄단장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방행정반, 민생안전반, 지역복지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치안·질서 유지, 시민 안전관리 대책도 추진한다. 각종 단체 집회에 따른 인파 밀집 상황을 관리하고, 현장을 점검한다. 경찰·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집회 신고 단계에서 무질서를 방지할 수 있는 예방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청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지역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특별한 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고양유니브’는 지역 대학생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유니브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열정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고양시만의 선순환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년째 이어지는 진로 상담…1,105명 멘토, 11만명 청소년과 함께한 고양유니브 고양유니브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폭넓은 분야 전공생으로 구성해 매년 약 200명을 선발한다.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선발해 지역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첫 운영을 시작한 2017년 36명의 멘토로 시작된 고양유니브는 해마다 그 규모를 키워 올해는 총 213명의 멘토가 참여하고 있다. 2024년까지 누적 멘토 수는 총 1,105명, 멘토링을 받은 중·고등학생은 114,582명에 달한다. 초기에는 ‘고양대학생멘토단’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했으나, 2020년부터 ‘유니버시티(University)'의 줄임말을 활용한 ‘고양유니브(UNIV)’라는 명칭을 병행 사용해 대학생 중심 멘토링 브랜드로 정체성을 강화했다. 올해는 인문, 공학, 사회과학, 예체능 등 170여 개 전공 학과에 속해있는 대학생들이 선발됐으며 이번 달부터 68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각자 PPT 제작 등 진로 콘텐츠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채로운 진로 정보를 전달한다. 단순한 전공 설명을 넘어 직접 겪은 고충과 극복 과정 그로 인한 성장 이야기를 나누며 현실적인 진로 상담을 제공해 중고등 학생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운영도, 기획도 멘토들이 참여해…대학생들이 채워가는 유니브 성장스토리 고양유니브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들의 성장 또한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출범식, 중간평가회, 수료식 등 주요 행사들은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멘토와 시 관련 부서, 고양시청소년재단이 함께 협업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다. 멘토단의 원활한 운영과 소통을 위해 12명을 선발해 운영진으로 구성한다. 운영진은 단장단, 총무팀, 교육기획팀, 홍보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직접 제작한 영상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개시해 고양유니브 활동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도 한다. 특히, 올해 3월 출범식에서는 멘토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슈퍼멘토로 위촉하고 운영진에게만 수여되던 단증을 전 멘토에게 확대 수여해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사회를 맡은 고려대 4학년 강규민 멘토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멘토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만나 전공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같은 고민을 가진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스스로도 진로를 다시 고민하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보다 앞서 2월에는 멘토 간 유대감 형성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유니브 새내기 배움터’ 행사를 열어 멘토 간 교류와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향후 멘토가 선배 멘토를 만나는‘멘토 홈커밍데이’, 소규모 기획 모임 등 멘토단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멘토들은 고양유니브 참여를 통해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진로를 되짚어보며 성장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5년 단장을 맡은 한국외국어대학교 4학년 이채영 멘토는 “행사를 직접 진행하고 사회를 보면서 성장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다”며 “친구들의 칭찬과 격려 속에서 매 행사마다 보람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는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전했다. 멘티였던 청소년이 성장해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아름다운 순환 구조도 고양유니브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올해 처음 멘토로 참여한 덕성여대 1학년 손채민 멘토는 “과거에 멘토링을 받으며 진로에 큰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는 제가 멘토로 활동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 헌정 사상 2번째로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소추의결을 인용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 피청구인은 헌법 법률을 위반해 계엄을 선포하면서 국가긴급권 남용 역사를 재연해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고 정치, 외교, 경제 전반에 혼란을 야기했다"며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과 파급효과가 중대하므로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대통령 파면에 다른 손해를 압도할 정도라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