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원수연 기자]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대표 한지석)은 지난 27일 청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도읍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2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한쪽 청력을 이미 상실하고, 남은 한쪽마저 청력이 약해져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루어졌다. 보청기 전문업체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어르신의 청력 상태를 정밀 검사한 후, 최적의 보청기를 맞춤 제작해 지원했다. 보청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점점 듣기 어려워져 일상생활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보청기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사람들과 더 편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지석 대표는“소리를 듣는 것은 단순한 청각 기능 회복을 넘어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부터 협약을 통해 매년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2023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 등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회장 권미경)는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용우 교수)와 지난 27일 삼육대학교 제3과학관에서 지역사회 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구리시지회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인권 교육, 미디어 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권미경 회장은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면 합의를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그동안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 협회는 장애인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협력은 장애인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우 학과장은 “삼육대학교는 설립된 지 119년의 역사를 지닌 대학으로, 학문을 넘어 ‘진리·사랑·봉사’라는 세 가지 이념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특히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몸이 불편하신 분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려면서 “이번 협약식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두 기관이 하나 되어 긴밀히 협조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대상 전문 재활 프로그램 개발 ▲미디어를 통한 장애인 권익 홍보 ▲인권 교육 및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의 ‘기새든든’(기업을 위한 새일의 든든한 통합지원) 운영 사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외 3개의 (경기남부광역세일센터, 경기IT새일센터, 경기북부새일센터)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새든든’ 프로그램은 구인환경이 열악한 경기 북부권 내 기업에 대한 직장문화 개선방안 컨설팅, 재직자 대상 소통교육, 가족친화기업 인증 컨설팅 등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기업통합지원 패키지’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가족친화기업 인증 컨설팅에 참여한 모든 기업이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 구직자들이 고용시장 내에서 사회적 편견이나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이번 사례는 여성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일·생활 균형 문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 좋은 예”라며, “일자리는 누군가에겐 꿈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생명줄인 만큼, 재단은 여성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의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는 이번 사례 외에도 가족친화기업 인증 컨설팅, 청년 재직자 특화 프로그램 등 경기 북부권역 구직 여성 및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된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및 북부새일센터(031-270-9900)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식산업센터의 활성화를 목표로 산업단지 외부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화성시 내 지식산업센터에서는 기존에 허용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외에도 ▲OEM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수직농장) ▲법무·회계·세무 관련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새롭게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와 같은 업종 확대가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감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업 투자 유치 및 지역 내 다양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 신산업의 입주 확대를 통해 화성시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취득세 및 재산세 35% 감면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상길 도시정책실장은 "화성특례시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인구 백만 시대에 걸맞은 경제·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연일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구호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피해지역의 필요 물품을 긴급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지원하고, 29일에는 경북 청송군에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 수건, 휴지 각 1,000개,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2023년 4월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도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지원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가 지원하는 재해구호기금과 구호 물품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조달청은 직접생산 기준 위반, 계약규격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7개사에 대해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환수를 결정했다. 주요 환수결정 사례는 다음과 같다. A사 등 6개사는 방송장비, 영상감시장치, 교통안전표지판 등의 계약이행과정에서 타사의 완제품을 구매하여 납품하는 등 직접생산 기준을 위반했고, B사는 다기능그늘막 납품 시 계약규격과 다른 제품을 납품하여 총 7억원 상당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올해는 작년에 이어 공공조달의 기본가치인 공정·투명을 조달시장에 뿌리내리게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공정성을 훼손하는 편법적 행위가 조달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달기업의 불공정 조달행위는 나라장터 화면 하단 ‘불공정조달신고센터’ 배너를 클릭하면 실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중학교 교과 성적은 과목별 성취도와 원점수만 반영한다. 봉사활동 실적은 3년 동안 15시간 이상을 만점으로 하고, 수상 실적은 한 학기당 교내상 한 개씩만 반영한다. 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운영과 관련해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공정하고 타당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 밖에 기본계획 주요 사항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고입 내신성적에는 봉사활동 실적을 제외하고 출결상황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가 1장 1 유다의 왕들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묵시라 [야곱의 허물 이스라엘의 죄] 2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3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4 그 아래에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초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5 이는 다 야곱의 허물로 말미암음이요 이스라엘 족속의 죄로 말미암음이라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냐 6 이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를 들의 무더기 같게 하고 포도 심을 동산 같게 하며 또 그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내리고 그 기초를 드러내며 7 그 새긴 우상들은 다 부서지고 그 음행의 값은 다 불살라지며 내가 그 목상들을 다 깨뜨리리니 그가 기생의 값으로 모았은즉 그것이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 [상처가 유다와 예루살렘에도 미치다] 8 ○이러므로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 같이 애곡하고 타조 같이 애통하리니 9 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곧 예루살렘에도 미쳤음이니라 10 가드에 알리지 말며 도무지 울지 말지어다 내가 베들레아브라에서 티끌에 굴렀도다 11 사빌 주민아 너는 벗은 몸에 수치를 무릅쓰고 나갈지어다 사아난 주민은 나오지 못하고 벧에셀이 애곡하여 너희에게 의지할 곳이 없게 하리라 12 마롯 주민이 근심 중에 복을 바라니 이는 재앙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성문에 임함이니라 13 라기스 주민아 너는 준마에 병거를 메울지어다 라기스는 딸 시온의 죄의 근본이니 이는 이스라엘의 허물이 네게서 보였음이니라 14 이러므로 너는 가드모레셋에 작별하는 예물을 줄지어다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 왕들을 속이리라 15 마레사 주민아 내가 장차 너를 소유할 자로 네게 이르게 하리니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둘람까지 이를 것이라 16 너는 네 기뻐하는 자식으로 인하여 네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할지어다 네 머리가 크게 벗어지게 하기를 독수리 같게 할지어다 이는 그들이 사로잡혀 너를 떠났음이라 계속 하십시오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사곡히 행하는 부자보다 나으니라" -잠언 28장6절 믿음이 신실한 화가가 있었습니다. 많은 제자를 가르치는 실력 있는 화가였는데, 어느 날부터 자신의 그림에 부족한 부분이 보여 그림을 다시 그리며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그런데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그림을 그려도 도저히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답답했던 화가는 어느 날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렇게 매일 연습을 하는데도 왜 그림이 늘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주님이 다음과 같은 감동을 주셨다고 합니다. "만약 네 제자들이 너와 똑같이 묻는다면 너는 뭐라고 대답하겠느냐?" “더 열심히 계속 그리라고 해야지요.” "그럼 너도 그렇게 해라." 부족함이 느껴질수록 더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노력하는 것이 실력 향상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당장 부족한 부분이 많아 보여도 조급해하지 말고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합니다. 때로는 넘어지고 실수해도 거룩한 삶을 포기하지 말고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감화되어 변화되도록 노력하십시오. 매일 조금씩 더 주님과 가까워지도록 어제보다 조금만 더 노력합시다. "주님, 믿음의 여정을 걸어나가며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쓰게 해주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도서관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문화·지식 플랫폼으로 전환하고자 ‘특성화 도서관’ 비전(“고양시민의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 고양의 가능성을 펼치는 특성화 도서관”)을 선포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특성화 도서관 사업은 각 도서관별 고유주제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단순하게 자료를 대출해주는 것을 넘어 보다 깊이 있고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각 도서관별 고유 주제 관련 사업 강화 ▲전문 인력을 통한 자료 수집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 대상 심층적 지식 전달 ▲특성화 도서관 태스크포스(TF)팀을 통한 정기 회의 및 평가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관련하여 특성화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별도 예산을 편성해 프로그램 운영, 자료 구입, 시설 확충, 홍보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한편, 현재 고양시에는 총 6개의 주제별 특성화 도서관이 지정돼 있다. 영어, 미래산업, 꽃, 예술, 향토문화, 세계그림책 관련 특화 주제를 반영한 도서관으로 이 중 백석도서관은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새 단장(리모델링) 중이다. 각 특성화 도서관의 추진 현황으로는 ▲백석도서관(영어), 국제화 시대 반영한 교육환경 마련 ▲대화도서관(미래산업),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연계 ▲화정도서관(꽃), 꽃박람회 연계 식물·원예 프로그램 운영 ▲아람누리도서관(예술), 대규모 예술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예술 인프라 강화 ▲마두도서관(향토문화), 고양시 지역 역사와 문화 자료 보관(아카이빙) ▲주엽어린이도서관(세계그림책), 문화다양성을 반영한 그림책 전시와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 제공이 있다. 각 특성화 도서관별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대화도서관의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자율주행차 프로그래밍 교육' ▲화정도서관의 '꽃이 있는 클래식'과 '꽃 그림책 테라피' ▲아람누리도서관의 '여름, 도서관에서 듣는 쥬세페 베르디'와 '오늘, 도서관은 오페라하우스' ▲마두도서관의 '우리마을 어린이 기록단'과 '내가 사는 고양은~ 어반스케치' ▲주엽어린이도서관의 '국지승 작가의 방'과 '세계그림책이 건너는 이야기' 등이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김미정 소장은 “고양시 특성화 도서관 추진은 단순한 시설 개편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 구축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고양시의 새로운 지식·문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박현서(25.경희)가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 7,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현서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4언더파 67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현서의 침착한 플레이가 빛났다. 1번홀(파5)에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박현서는 3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했지만 6번홀(파5)에서 이날의 첫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한 박현서는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바로 다음 홀인 14번홀(파4)과 15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했다. 최종합계 5언더파 137타로 우승을 차지한 박현서는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박현서는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 결과가 좋지 않아 마음을 비우고 이번 대회를 시작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모님과 주식회사 경희의 조준만 대표님을 비롯해 비넘버원 최용석 대표님과 회사 관계자분들, 진골프아카데미의 진대근, 고성욱 프로님, 그리고 김소영아카데미의 김소영 원장님과 트라움의 이로운 대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틀 간 강한 바람 때문에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었다. 전반에 연달아 보기를 기록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현서는 2017년 KPGA 프로(준회원), 2019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다. 2017년 당시 3부투어 ‘KPGA 프론티어투어 5회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프로 전향 후 2020년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박현서는 그해 ‘KPGA 챌린지투어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지만 군에 입대했다. 군 전역 후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했으나 시드 유지에 실패했고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며 ‘4회 대회’ 우승 포함 TOP10에 6차례 이름을 올리며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9위에 올라 이번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박현서가 현재까지 2부투어에서 거둔 우승은 3승이다. 박현서는 “KPGA 투어에 복귀하게 된 만큼 전지훈련 때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데뷔 첫 해와 다르게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목표”라며 “우승 욕심이 나는 대회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한 시즌동안 꾸준히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에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고유승(19), 강주원(27), 피승현(21) 그리고 아마추어 박정훈(19.종근당)이 최종합계 2언더파 140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공동 2위에 오른 박정훈은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 아마추어 1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좋은 신하를 거느릴 군주와 같은 운세이다. 1948년생, 먼저 양보하면 그 이상 보답 받는다. 너그러움을 베풀어라. 1960년생, 이익을 너무 추구하면 오히려 손해 본다. 1972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오랜 어려움이 해결된다. 1984년생, 연인과 친구를 분명히 구분하는 것이 좋다. 1996년생, 용기는 있으나 방법을 모르니 답답하다. ◆소띠: 지금까지 진행했던 일이나 행동이 효과를 보는 날이다. 1949년생, 경험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해라. 1961년생, 모든 게 순조로워도 긴장을 풀지는마라. 1973년생, 가급적 윗사람을 내세우면 길하다. 1985년생, 가까운 친구에게 남모르는 고민이 있다. 1997년생, 작은 차이가 하루의 결과를 결정하는구나. ◆범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 하루의 피곤함도 잊을 수 있다. 1950년생, 사사로운 욕심이 없으면 마음이 편안하다. 1962년생, 중요한 계약은 차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1974년생, 낯선 사람의 제안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1986년생, 좋은 일하고 구설수가 생길 수 있으니 남의 일에 참견마라. 1998년생,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토끼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본업에 매진해라. 1951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1963년생, 쥐가 창고에 든 격이니 재물이 쌓일 것이다. 1975년생,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87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후회할 운이다. 찬스를 잡아라. 1999년생,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너무 들뜨지마라. ◆용띠: 자신감이 너무 넘쳐서 오히려 불리한 운이다. 1952년생, 건강에 좀 더 유의하고 술은 멀리 해라. 1964년생, 현재의 문제는 연륜으로 극복해야 한다. 1976년생, 아무리 좋은 자리라도 어울리지 않으면 거절해라. 1988년생, 필요없는 물건은 말끔히 정리하는 것이 좋다. 2000년생, 풍요로운 가운데 자신을 뒤돌아보는 하루이다. ◆뱀띠: 나를 시기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 1953년생, 겉으로는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다. 1965년생, 대외적으론 안정을 이루지만 대내적으론 어렵다. 1977년생, 이성문제가 복잡해져서 곤란을 겪게 되리라. 1989년생, 여러 시도를 하면 노력만큼 보상을 얻는다. 2001년생, 길에서 만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말띠: 운기가 약해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한다. 1954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다. 1966년생, 대체로 원만하지만 문서와 관련되면 미루는 게 좋다. 1978년생, 서두르면 제대로 볼 수 없다. 1990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2002년생, 긴장하지 말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믿어라. ◆양띠: 투자한 만큼 대가를 얻기는 힘들다. 1955년생, 어려운 부탁은 딱 잘라서 거절하라. 1967년생, 눈앞의 이익에 매달리지 말고 크게 보아라. 1979년생,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991년생, 기획이 잘 되고 두뇌회전이 빠른 날이다. 2003년생, 편한 복장으로 하루를 시작해라. ◆원숭이띠: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 1956년생, 호사다마라 하였다.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해라. 1968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곧 호전된다. 1980년생, 욕심을 자제하고 그간의 일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 1992년생, 변함없이 노력한다면 우연한 기회에 좋은 운이 온다. 2004년생, 평소처럼 하던대로 행동하면 무리가 없다. ◆닭띠: 즐거운 마음으로 인생을 노래하라. 1957년생, 생각은 얼굴에 나타나는 법이다. 환한 표정을 지으려 노력해라. 1969년생, 좋은 재료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고민해라. 1981년생, 소리는 요란한데 먹을 것이 없다. 욕심을 버려라. 1993년생, 좋지 않는 일은 잊는 것이 상책이다. 2005년생, 작은 표현이 윗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개띠: 허와 실을 올바르게 파악함이 필요하다. 1958년생, 가까운 사람에게도 속마음을 그대로 보여주지 말라. 1970년생,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해라. 1982년생,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우를 범하지 말라. 1994년생, 금전관계의 부탁은 정중히 거절해라. 2006년생, 타고난 것에 원망하지마라. 부질없다. ◆돼지띠; 사고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959년생, 상황이 잘풀려도 서두르지마라. 1971년생, 중요한 일이라면 가급적 차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1983년생, 낯선 사람의 제안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1995년생, 남에게 좋은 일하고 억울한 일이 생길 수 있다. 2007년생, 늦은 시간에 행복감을 느끼는구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가 국내 환경기준치의 3.6%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평택, 김포, 포천, 이천, 안산, 동두천 등 6개 시에서 다이옥신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0.022 pg I-TEQ/m³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국내 다이옥신 대기환경기준(연평균 0.6 pg I-TEQ/m³)의 3.6% 수준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020년 0.041, 2021년 0.035, 2022년 0.024, 2023년 0.031, 2024년 0.022)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인 다이옥신 배출원 관리 강화 및 불법 노천 소각 금지 등의 환경정책이 다이옥신 농도 저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기 외에도 도내 산업단지, 공장 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13개 지점의 토양 다이옥신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0.651 pg I-TEQ/g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양오염 정화기준(160 pg I-TEQ/g)의 0.4% 수준으로, 매우 낮은 오염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다이옥신은 무색·무취의 맹독성 화학물질로, 주로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이다.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유전 가능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됐으며, 기형아 출산 등의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01년부터 ‘잔류성오염물질 및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조사의 세부 자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gg.go.kr/gg_health) 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황찬원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잔류성오염물질 실태조사를 통해 유해 대기 배출원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시와 조사로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오영주 장관 주재로 ‘산불피해 중소기업 지원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특별지원 대책을 밝혔다. 우선, 중기부는 관할 지자체(시·군·구)로부터 ‘재해 확인증’을 받은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재해특례보증 등을 통해 일시적 금융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재해중소기업지원지침(중기부 고시)에 따라 재해대책심의위원회(차관 주재) 의결을 통해 신규대출 우대지원,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불피해 복구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신속한 자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앰뷸런스 지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사업체 폐업을 희망할 경우에 사업정리컨설팅, 점포 철거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피해기업에게는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한다. 지방청은 필요시 지자체와 합동으로 피해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산불피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영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산불 완진 후에는 지자체 및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피해지역의 상권 복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재기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은 “금번 산불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대한 구조적 재난예방 및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신규 공급대상지인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지구 지정을 건의하고 나섰다. 28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7일 오전 LH를 방문해 세교3지구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교3지구가 신속하게 지구 지정 되는 것은 인구 50만 자족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첨단테크노밸리 조성과 통합하수처리장 조기 신설 현실화를 위해서라도 조속한 지구 지정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LH 이한준 사장은 "세교3지구에 대한 지구 지정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오산시는 오산 세교3지구 조기 지구 지정, 30만평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통합하수처리장 우선 건설 등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세교3지구는 지구지정을 위한 기본과정인 도시컨셉자문회의(UCP)를 7차례 수행했으며, 오는 4월 초 마지막 8차 회의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이를 통해 시는 마무리 단계에 다다른 만큼 올 상반기 안으로 세교3지구가 지구 지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LH가 세교3지구 내 판교테크노밸리를 밴치마킹한 30만평 규모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 수립 시 관심을 쏟아줄 것도 당부했다. 인구 급증에 따라 추후 하수처리장 물량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에서 LH가 통합하수처리장을 조기 시공함으로써 세교3지구는 물론 관내 지역들의 원활한 하수처리를 가능토록 길을 열어줄 것도 건의했다. 세교3지구는 지난 2023년 11월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해당 지구는 축구장 63개 크기인 440만㎡(133만 평)에 3만1천 가구가 공급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세교3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이 시장은 LH를 직접 찾아 신속한 사업 추진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구상 등을 건의해 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애인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회의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4년 11월 구성된 수원시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 정책·사업 운영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권익 보호 ▲조례에 따른 자문·심의 등 역할을 한다.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장정희 수원시의회 의원, 장애인 관련 단체의 장, 관련 분야 전문가, 의료 분야 전문가,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 18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이날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장애인 복지사업과, 민관협력사업 등을 보고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고용&자립 ▲돌봄&지원 ▲단체&시설 운영 ▲의료&재활 ▲기본권&권익증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60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고령 장애인 쉼터 ‘쉼마루’를 설치·운영한다. 민관협력사업으로는 홍재복지타운 1층에 직업훈련 ‘아트카페’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재준 시장은 “위원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더해져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애인 정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 누구나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정책을 더 촘촘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