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안전도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재난관리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재난관리 책임기관 340곳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을 종합 진단하는 정부 평가로 올해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는 평가에 앞서 담당자 전문 교육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재난 행정·재정 관리, 재난 교육 및 홍보, 재난 수습 및 재해구호 등 6개 분야에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까지 더해지며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3억원과 포상금 1천350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정왕동에 거주하는 A씨(50)는 “시흥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 든든하다”고 말했으며 은행동에 거주하는 B씨(38)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안전한 도시라는 점이 시흥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직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시흥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읍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손실보상 협의가 22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국가산단 부지 내 토지소유자들에게 손실보상 협의 통지서를 발송하는 등 토지와 지장물(건물, 공작물, 수목 등)에 대한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이동읍·남사읍 일원 777만 3656㎡(약 235만 평) 부지에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생산설비(Fab) 6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향후 생산설비 건설이 진행되면서 투자규모는 한층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곳에는 8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 연구기관도 입주하게 된다. 2023년 3월 국가산단 계획이 발표된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최종 승인을 받은 이곳에 대해 LH는 올해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와 보상액 산정 등 손실보상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해 왔다. 이번 손실보상 협의 개시로 본격적인 보상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2026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상일 시장은 22일 밝혔다. LH는 19일 산업시설용지(반도체)에 대한 분양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입주협약 기업과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마무리했다. 이후 올해 말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발주하고, 2026년 하반기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비자발적으로 토지를 수용당하는 주민들이 과도한 세 부담을 지지 않도록 보상과 연계된 세제 기준 개선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주민들은 관련 세제 혜택을 적용받게 됐다. 지난 3월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공익사업으로 협의매수 또는 수용되는 토지에 대해 양도소득세 감면율이 종전보다 5% 상향됐고, 과세기간 1년 동안 적용되는 감면 한도는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연속된 5년간 감면 한도는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됐다. 국가산단의 손실보상 협의가 22일부터 시작되면서 토지소유자가 보상금을 올해와 내년에 걸쳐 나누어 받는 경우, 연속 과세기간 기준이 적용돼 양도소득세 감면 한도를 최대 3억 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 보상 시점에 따른 세 부담도 완화된다. 지난달 28일에는 ‘소득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공익사업으로 협의매수·수용되는 토지에는 ‘사업인정 고시일 직전의 용도 지역’을 기준으로 주택 부수토지 비과세 배율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녹지·관리지역에서 주거·상업·공업지역으로 변경되더라도, 변경 전 용도지역 기준이 적용돼 주택 부수토지 비과세 인정 범위가 기존 건물 바닥면적의 3배에서 최소 5배, 최대 10배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에 편입되는 토지 소유주 약 100여 가구가 주택 부수토지에 대한 세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국가산단 회의에서 "나라의 미래경쟁력과 직결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토지를 비자발적으로 내놓아야 하는 이주민들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이뤄지고 이주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으려면 양도소득세 감면이 확대돼야 한다"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올해 8월엔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에게 "공익사업으로 협의매수·수용되는 토지에는 ‘사업인정 고시일 직전의 용도 지역’을 기준으로 주택 부수토지 비과세 배율을 적용해서 비과세 혜택을 늘려 줘야 한다"며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고 했다.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 시행령은 이 시장 요청대로 개정이 이뤄져 이주민에 대한 세금감면, 비과세 혜택 폭이 커졌다. 이상일 시장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매우 신속하게 조성돼야 하는 만큼 보상 마무리 단계인 손실보상 협의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스러운 일”이라며 “시가 이주민을 위해 요청한 제도개선이 이뤄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주택 부수토지 비과세 기준이 개선돼 이번 보상 단계에서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 3월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발표했을 때 '이번 국가산단 조성 결정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며 “국가산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위해, 그리고 용인특례시와 해당 기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는 국가산단이 신속하게 조성돼 성공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계속 집중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국가산단의 배후도시 역할을 할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과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며, 경강선 연장사업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강선 연장을 근거로 하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사업, 반도체고속도로(화성 양감 ~ 용인 남사ㆍ이동ㆍ원삼 ~ 안성 일죽) 건설 사업 등도 국가산단 성공과 직결되는 것인 만큼 해당 사업 실현을 위한 일들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가 매년 주관하는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시군별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지표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시군별 인구 규모에 따른 4개 그룹 중 B그룹(인구 33만 명 이상 ~ 67만 명 이하, 8개 시군)에 속하여, 그룹 내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2023년 경기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 6.8%로 2018년 조사 시작 이래 최저를 달성했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외상으로 사망한 환자 중 적절한 시간 내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돼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의 비율로, 외상진료체계의 성과를 판단하는 핵심지표로 활용된다. 경기도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조사가 시작된 2018년 22.8%, 2019년 15.2%, 2020년 12%, 2021년 9.1%, 2022년 12.1%, 2023년 6.8%를 기록했다. 2023년 6.8%는 전국 평균 9.1%보다 낮은 수준이며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2027년(2025년 통계 기준) 목표인 10%를 선제적으로 달성한 것이다. 2018년 22.8%와 비교하면 16%p 감소한 수치로, 이는 외상사망자 1천 명 중 160명을 더 살렸다는 의미다. 외상사망률 감소는 경기도가 전국 유일의 닥터헬기 24시간 365일 운영, 외상체계지원단 운영을 통한 지역외상협력병원 등 이송 협력체계 구축, 인계점(182개소) 확대 지정 등 외상진료체계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 특히 경기도는 권역외상센터 2개소(경기남부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북부 의정부성모병원)를 중심으로 지역외상협력병원 8개소, 소방과 연계한 ‘경기도형 외상체계’를 구축해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 연계를 강화해왔다.. 권역외상센터에서는 연간 외상입원환자 4,490명, 이 중 중증외상환자 1,756명(39%)을 치료하며 중증외상 진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 취약지역 8개 시군에 지역외상협력병원 8개소를 지정하고, 외상환자 인계점을 182개소까지 확대해 지역 간 외상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아울러 닥터헬기를 24시간 365일 운영하며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최근 3년간 닥터헬기 출동 실적은 연평균 517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며, 이는 타 시·도 평균(121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중증외상환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외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해, 예방가능한 외상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년여간 주민과 소통하며 제안한 정책, 화성시 ‘기본사회’ 비전으로 결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이사장 강석찬)은 지난 19일 석포6리 마을회관에서 마파지태양광협동조합과 ‘화성형 기본소득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6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마파지조합 간의 업무협약 내용을 현장에서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발전소 운영과 기술 지원을 위한 민-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의 ‘기본사회’ 정책 비전, 주민의 제안을 담다 앞서 화성시는 마파지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 최초로 국유지를 활용하고 주민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100% 주민주도형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공식화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투자하고 시는 행정과 제도로 이를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재생에너지 수익이 마을 복지와 기본소득으로 환원되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는 대표 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민재생에너지는 이러한 시의 정책적 결단이 내려지기까지 지난 1년여간 석포6리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구양리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과 함께 신안군과 영광군 등 선진지를 견학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고, 이를 화성시 기본사회담당관이 적극 수용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 결실을 맺게 됐다. 강석찬 이사장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화성시의 도전 환영” 화성시민재생에너지 강석찬 이사장은 “재생에너지와 기본소득이 만나는 이번 모델은 기후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농어촌의 에너지 주권을 실현하는 핵심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세우기 위해 좋은 정책을 펼치고 있는 화성시의 선도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정책이 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조합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84명 조합원의 힘으로 ‘RE빛’ 노하우 전수 지난 21일 기준 284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는 화성시민재생에너지는 현재 운영 중인 태양광발전소 ‘RE빛 1~3호기’(424kW)의 기술력을 석포6리 사업에 이식할 예정이다. 조합은 현재 화성시 공공기관 옥상에 시민 100% 출자로 건설되는 최초의 시민에너지발전소인 RE빛 4호기(299kW)를 건립 중이며, 5~10호기(430kW) 역시 공공용지 임대 계약을 마치고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러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석포6리 발전소에서 예상되는 연간 약 545MWh의 전력이 안정적으로 생산되어 주민 복지로 환원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 후 캠핑장 주변 상권도 활기 ◦청량산 수원캠핑장 주변 상인들, “캠핑장 찾은 손님들이 좋은 기억 갖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40일 동안 2660여 명 방문, 이용자 3명 중 2명은 수원시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평일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 이후 손님이 부쩍 늘었어요. 캠핑장을 방문한 분들이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예전보다 더 친절하게 손님을 대하고 있어요.” 청량산 수원캠핑장 인근에서 2009년부터 ‘청량산마트분식’을 운영하고 있는 임광선(70)씨는 장사가 너무 안돼서 지난해 가게를 정리하려고 했다. 가게를 내놨을 때 수원시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마음을 먹고, 개장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캠핑장 개장 이후 임씨는 가게를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시들해졌던 상권,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 후 활기 봉화군 명호면 관창2리 4반장을 맡고 있는 임씨는 “다른 가게 상인들도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개장한 후 손님이 늘었다고 좋아한다”며 “캠핑장을 찾는 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친절하게 응대하라고 상인들에게 잔소리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2008년 5월 청량산도립공원 선학봉과 자란봉 사이에 90m 길이 하늘다리가 설치된 후 청량산은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출렁다리가 인기를 끌자 전국 곳곳에 출렁다리가 생겼고, 청량산을 찾는 관광객은 계속해서 줄어들었다. 청량산 상권도 시들해졌다. 지난 10월 22일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 결실인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개장하면서 캠핑장 주변 상권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캠핑장 주변에서 음식점·마트를 운영하는 상인들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 이후 손님이 늘어서 좋다”고 입을 모았다. 쉼터민물매운탕을 운영하는 이명자(70) 청량산시설지구 상가번영회장은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개장한 후 음식을 포장해 가는 분도 있고, 손님이 조금 늘었다”며 “3시간 걸려서 봉화까지 오신 수원시민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음식점을 하는 상인들이 서비스를 개선하고, 음식 질도 더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수원캠핑장을 찾아주시고, 한 끼 정도는 주변 음식점에서 드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봄가을에 청량사에서 산사음악회를 했었는데, 관광객도 많이 오고 반응이 좋았다”며 “수원시에서도 봄·가을에 ‘청량산 수원캠핑장 음악회’를 열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청량산 참마트·분식·민박을 운영하는 류대진(46)씨도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 후 손님이 늘어서 좋다”며 “더 친절하게 손님을 맞겠다”고 말했다. 시범 운영 기간 2660여 명 캠핑장 이용, 수원시민 비율 66% 10월 22일 개장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했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휴장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 캠핑장 객실(카라반·글램핑) 이용률은 94.3%에 달했다. 주말에는 빈 객실이 거의 없었다. 40일 동안 2660여 명이 캠핑장을 방문했고, 이용자 3명 중 2명(66%)은 수원시민이었다. 카라반·글램핑 시설 이용자 중 수원시민 비율은 74.7%였다. 청량산 수원캠핑장 운영을 담당하는 수원시 공원운영팀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주변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시설이 깨끗하고, 이용 요금이 저렴하다는 긍정적인 후기를 많이 남기신다”고 말했다. 수원시민, 봉화군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에게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지난 11월 24~25일 아내와 함께 데크야영장을 이용한 서상은(68, 경남 진주시)씨는 “7~8년 전부터 국립공원에 있는 캠핑장은 거의 다 다녔는데,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시설이 가장 깔끔하고 좋은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어 “당일 예약이 안 되는 캠핑장이 많은데,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당일에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량산 요가&명상 테라피 ▲숲속 힐링 베이킹 클래스 ▲나만의 땅속 개미집 만들기 ▲청량 생활 목공 생활 교실 등을 운영했는데,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24회차를 운영했고, 참여자는 100여 명이었다. 수원시, 소멸 위기 놓인 우호도시 봉화군과 상생협력 수원시와 봉화군은 2015년부터 두 도시의 대표 축제를 방문하며 지속해서 교류했고, 2024년 6월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인구 감소를 넘어 소멸 위기에 놓인 우호도시 봉화군과 상생협력을 위해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을 추진했다. 봉화군은 캠핑장 운영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으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시설을 개선해 캠핑장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데크야영장(9면)·쇄석야영장(3면) 등 오토캠핑존 12면, 카라반(6면)·글램핑(7면)·이지야영장(5면) 등 숙박시설 18면을 갖췄다. 카라반에는 장안마루, 화서마루, 팔달마루, 창룡마루, 화홍마루, 행궁마루라는 이름을 붙였다. 정원길, 바닥분수, 놀이터, 잔디마당(자연놀이터), 전망데크 등 조경·놀이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세면장, 수원시 홍보관 등 부대시설, 파라솔·개인 화로대 등 편의시설도 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내년 4월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감사계획 수립, 감사 착안사항 도출, 감사문서 초안 작성, 감사결과 이행상황 관리 등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한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의회, 행정안전부 감사관, 7개 시도 감사기관장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스타트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 감사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은 감사계획 수립부터 결과 심의, 이행상황 관리까지 전 과정을 플랫폼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감사문서 작성과 검토, 증거자료 관리 등의 감사 행위를 담당 직원별로 작성하고 전자문서를 통해 공유하는 구조였다.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은 이런 모든 문서를 디지털화해 감사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문서 관리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서 감사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과거 감사사례를 분석해 위법행위 발견 가능성이 높은 사례를 찾아 감사 아이디어를 얻거나 모든 감사문서 공유로 부서간, 팀간 칸막이 행정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감사데이터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자연어 질의도 가능하게 했다. 예를 들면 ‘A시를 대상으로 한 교통 관련 감사사례는 무엇이 있었나’, ‘00년도 B시 감사결과서를 보여줘’ 등의 자연어 질의가 가능해져 직원들도 쉽게 기존 사례를 찾을 수 있고 감사문서 초안 작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료 제출 창구 일원화, 타 기관 감사사례 조회, 조달 데이터 검색 기능 등 다양한 업무지원 기능을 제공해 감사자와 수감기관 모두의 업무 부담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일동 행정안전부 감사관은 “경기도 사례는 경험과 직관 중심에서 디지털·AI 기반 감사로 전환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예산 확보에 큰 힘을 보탠 박상현 경기도의원은 “데이터와 AI 활용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수감기관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렴한 경기도를 만드는 핵심 도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은 전국 지자체 디지털 감사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데이터 기반 감사 혁신을 지속해 도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감사위원회 출범과 함께 지능화되고 있는 부패행위 대응과 효과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데이터감사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이어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착수, AI 법률자문서비스 도입,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 수립, 전자세금계산서 진위확인 업무자동화(RPA) 개발,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도민 생활 밀착형 특정감사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지난 1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11월 이후 수차례 주민 간담회를 진행해 왔으며, 주민설명회 개최 요구도 지속해 온 만큼 이번 사전공고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주민과의 협의는 모든 계획 추진의 전제 조건’임을 분명히 하며, 국토교통부와 LH에 사전공고 철회 및 절차 재정비를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동탄2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는 화성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축”이라며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계획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주민설명회를 예고한 뒤 사전공고를 진행한 것은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훼손한 일로, 시는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화성특례시는 이미 여러 차례 간담회와 설명회 요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왔고, 앞으로도 주민과 같은 입장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공고 철회와 원점 재논의를 강력히 요구하고, 필요 시 모든 행정적·정치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오는 23일 주민설명회 이후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지역 선출직들과 함께 LH에 대한 강력한 항의와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국토교통부와 LH를 대상으로 공식 공문을 발송한 상태이며, 관계기관 면담을 포함한 추가 대응도 준비 중이다. 시는 향후 설명회 결과에 따라 단계적 대응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비상대책대위원회는 “동탄2 유통3부지 관련 시가 행정적인 부분에 대한 권한이 크지 않은 사실은 인지하고 있으나 보다 적극적인 중재 역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시장은 “시에서도 관련 업체도 계속 만나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법적으로 권한이 제한적이더라도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중재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20일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반려동물 입양가족들과 함께하는 연말 모임인 ‘홈커밍데이(부제: 너는, 내 운명)’를 열었다. 반려마루 홈커밍데이는 입양가족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따뜻한 반려 공동체를 형성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입양한 반려견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라이브 유튜브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됐다. 장소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450여 입양가족들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야기를 공유하고 댓글과 이벤트 참여로 반려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입양 경험을 공유하는 입양 후기 공모전 ‘너는 내 운명’,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런웨이를 걷는 반려견 패션쇼 ‘너는 내 자랑’,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주제로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이외에도 반려마루 독댄스 시범, 발 도장 방명록 작성, 즉석 사진 스튜디오 운영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반려마루 입양가족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따뜻한 연대를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입양가족, 자원봉사자, 교육참여자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반려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동안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에서는 265마리의 유기동물이 새로운 반려가족을 만나 입양됐다.
베드로후서 3장에서 베드로는 그리스도 재림의 확실성을 강조하면서, 주의 재림을 대망하는 성도들에게 영적 준비와 신앙의 성숙을 권면한 후 축도로 편지를 맺는다. [하나님의 날]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지금이 헌신의 때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 12장1절 세계적인 리더십 컨설턴트 마르코 폰 뮌히하우젠은 '직업, 건강, 관계, 마음의 조화'라는 4개의 기둥이 인생에서 잘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편견으로 4개의 기둥을 오히려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뮌히하우젠이 말한 '삶의 균형을 무너트리는 7가지 편견'입니다. 1. 직장에서 성공하면 인생이 성공한 거야. 2. 바쁘고 힘들어야 제대로 된 인생이야. 3. 돈이 많으면 행복은 따라오는 거야. 4. 나만 이러고 사는 게 아니야. 다들 똑같이 살아. 5. 먼저 성공하면 하고 싶은 대로 살 수 있어. 6.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7. 삶은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야. 뮌히하우젠은 또한 번외로 “내면의 성숙과 종교는 상관없어”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편견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은 성공하기 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 단순히 즐겁게 지내려고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삶의 참된 목적을 깨닫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배우고, 지금 실천하며 살아가십시오. 나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바르게 배우고 잊지 맙시다. "주님, 나중 언젠가가 아닌 지금이 바로 헌신하기 적합한 때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 경고를 무시한 대가 1986년 1월, 나사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도중에 폭발하는 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최초의 민간인 우주인이 타고 있어 온 세상의 관심이 쏠려 있던 순간이었습니다. 수천만 명이 영상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파급효과는 매우 컸고 엄청난 예산과 7명의 전문 인력을 한순간에 잃는 대참사였습니다. 이후 대통령 직속으로 사고 조사 위원회가 구성됐는데 이들이 밝힌 사고의 원인은 ‘왜곡된 의사 결정’이었습니다. 연구원인 로저 보졸리는 우주선에 사용하는 부품 하나가 문제가 있어 추락할 수도 있다고 6개월 전부터 건의를 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상부에서 묵인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충분한 시간도 있었고,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았으나 “설마 부품 하나로 큰일이 나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이 역사상 가장 큰 로켓 사고의 원인이었습니다. 15만여 개의 부품 중 단 한 개의 부품이 사고를 일으켰듯이 작은 죄 하나가 믿음을 송두리째 흔들 수도 있습니다. 생명의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은 때때로 경고의 싸인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작은 싸인들을 무시하지 말고 작은 죄라도 곧 회개(자백) 하며 다시 생명의 길로 돌아오십시오. 소욕을 위해 말씀을 거스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맙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일 북부청사에서 상호 존중과 공감에 기반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성과 공유를 위한 ‘함께 성장, 레츠 그로우(Let’s Grow)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프로젝트는 신고・처벌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을 키워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학생주도 교육 활동이다. 특히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산하 생활교육과, 융합교육과, 체육건강교육과가 공동으로 기획했고, 도내 101개 초・중・고교에서 운영 중이다. 성과 공유회는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생활) 상호 존중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여정 ‘함께 성장, Let’s Grow!’ ▲(예술) 함께 즐기는 버스킹 ▲(신체) 협력 중심 신체활동과 학교폭력 퀴즈쇼 ▲관계 중심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 공감 토크 등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도래울중 김지원 교사는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학교 공동체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과정임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문화 책임 규약 전면 도입,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 인력풀 구축, 유관기관 협의회 운영 등 다각적인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5년 학교폭력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11.72% 감소했고, 특히 ‘학교문화 책임 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중점 운영 130교는 16.58% 감소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를 일상 속 지속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정착시킬 것”이라면서 “학교 교육력 회복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SNS,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진행됐고 총 6400여 명이 참여하며 상위 10개 뉴스가 이름을 올렸다.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 1위는 '현대자동차·기아 배터리 연구소 조성'이 차지했다. 시는 지난달, 현대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 연구소는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 20만㎡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안성은 이차전지 분야의 대기업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안성시가 올해 여름 추진한 밤마실 사업은 두 번째로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7주간 공공시설 야간 개방, 문화·체육 이벤트, 전통시장 축제, 소비 촉진 정책 등을 아우르며 도시 전역에 새로운 야간경제 모델을 선보였다. 그 결과 8만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시설 이용과 이벤트 등에 참여했고 약 268억 원의 지역화폐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 촉진을 이끌었다. 또 관내 도서관, 문화 시설 등 30여 개 공공시설을 야간에 개방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대 뉴스 3위는 안성시의 정책 중 하나인 교통사업이 차지했다. 올해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시내순환버스 90·91번을 새롭게 개통했다. 두 노선은 시청과 주요 공공기관, 상업·생활 거점 지역 등을 연결해 접근성 강화는 물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양범계역(8204번)과 서울 송파(4305번)를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했으며 서울 교대역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확정돼 2027년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경우 2023년 4월 시행 이후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가운데 누적 이용 524만 건을 돌파했으며 월평균 1만 4000여 명에게 1인당 평균 1만 7000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대 뉴스 4위에 올랐다. 시는 지난달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영예의 대상과 농촌활성화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큰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시는 특색 있는 이벤트와 농특산물 중심의 답례품 구성 등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설 피해 농가 지원, 청소년 아침 간편식 사업,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부금이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성시 정주 여건 개선 및 인프라 확충은 5번째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시는 삼죽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문화창작플랫폼 등이 문을 열며 생활권 중심 도시 구현에 속도를 냈다. 또 수영국민체육센터를 개관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이 향상됐고 금석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은 도심 녹지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휴식 공간 제공이라는 복합적 효과를 거두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은 10대 뉴스 6위에 올랐다 문학길은 금광호수의 자연경관과 박두진 시인의 문학적 감성이 어우러진 관광 코스로 자리로 누적 방문객이 30만 명을 돌파했다.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인프라는 물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졌다. 시보건·의료·돌봄 정책은 7번째 뉴스로 선정됐다.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에 집중해 왔고 안성맞춤돌봄서비스와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를 추진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생산적 일자리 제공 확대 등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며'돌봄과 자립으로 이어지는 복지 모델'을 구현했다. 화성-안성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 통과는 10대 뉴스 8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시는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해 왔으며 국회의원과 협력해 지역 간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추진했다. 고속도로는 화성, 평택, 용인, 일죽면 나들목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왕복 총연장 약 45.3km, 총사업비는 약 2조 원,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안성시 '아동친화도시' 선정은 9위에 올랐다. 안성시는 이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 부서 설치, 표준조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구축해 왔다. 시는 인증을 계기로 연령별 아동 의견 수렴 확대, 보호 체계 강화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대 뉴스 마지막은 평생학습 분야가 차지했다. 시는 이달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운영하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최종 가입 승인을 받으며 국제 학습도시로 공식 등록됐다. 이는 전통시장과 학습을 결합한 평생학습장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통합형 학습, 세계언어센터를 통한 글로벌 시민교육 등을 구축해 온 점이 국제 심사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 평생학습장터 사업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우수정책공모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올해 안성시는 더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최근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지난 2023년 경기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위원회는 올 한 해 마북천 일대에서 정기적인 하천 환경 정화, 플로깅(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 유용미생물(EM) 흙공 투입, 환경보전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하천 정화식물인 꽃창포 5000포기를 심고, 부레옥잠 던지기 등 수질 개선 활동도 펼쳤다. 활동엔 마북동 8개 단체협의회 소속 회원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사업 운영과 현장 지원을 맡았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정의 지원이 결합돼 하천 정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정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는 이 같은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발표했고, 도는 이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민관 협력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높이 평가했다. 이종현 위원장은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 것은 주민과 8개 단체,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마북천을 깨끗하고 건강한 생태공간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돌봄·라이프스타일·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창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가 올해 여성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여성 전용 창업지원 공간으로 수원·의정부·고양 등 도내 1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라면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꿈마루는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해 공유사무공간, 회의실, 상품촬영실 등 창업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올해 7월 ‘2025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10명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발굴했다.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대회에서는 수상자에게 총 2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상담을 제공해 창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조서율 대표는 국내 유일의 코스프레 전문 식물성 재료 특수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수상 기회를 얻지 못한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플러스데이(Plus Day)’라는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해 추가적인 성장 기회도 제공했다. 우수상 수상자인 이보경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신규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 장려상 수상자인 김성미 대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바우처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해외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남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창업자의 실질적인 판매 경험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과 12월 두 차례 ‘꿈꾸는 마켓’을 개최했다. 총 6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됐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이모티콘 제작’ 과정 수료생들이 참여해 사업 간 연계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일궈냈다. 이모티콘 작가로 참여한 남고운 씨는 “작가들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함께 참여했다”며 “이번 플리마켓과 창업 교육이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여성 창업은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 창업가의 도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꿈마루 누리집(dreammar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청개구리 스펙 Festival–우리가 꽃 피운 스펙, 리스펙(RE-SPPEC)’을 열고,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만든 1년의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 청소년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활동 영상 상영, 교육 발전 유공 표창,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청개구리 스펙의 5개 영역인 ▲(Story)이야기-사회 교과와 연계한 참여형 정책 수업 및 토론수업 지원 ▲(Pond)연못-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학생 자유공간, 학부모 소통 공간 제공 ▲(Press)기자단-수원 지역을 알려 나가는 취재 활동 지원 ▲(Experience)진로체험-관내 진로 체험처 발굴·직업 체험활동, 대학생 멘토링 지원 ▲(Class)-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 콘텐츠·학부모 강사 제공·지원 등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청개구리 스펙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 기반 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개구리 스펙은 학교와 마을,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수원의 미래”라며 “수원시는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더 큰 ‘스펙의 꽃’을 피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 동행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