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일 공도읍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의 고병원성AI 항원이 검출되고 인접시군에서 잇따라 질병이 발생하는 등 질병 확산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용 가능한 방역자원 및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시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농식품부,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시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확산 방지 대책·방안 논의를 위한 고병원성 AI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현황 및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질병 확산방지 및 개선점 등 향후 방역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근 인접시군인 천안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방역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안성시는 악성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일죽 및 알미산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청 3대, 읍·면·동 12대, 축협 공동방제단 4대, 농식품부 지원 5대 등 총 24대의 방역차량을 투입해 가금농가 진출입로 및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상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이용이 올해 1만여 건을 넘어서며 다양한 1인가구가 일상에서 폭넓게 이용하는 보편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은 병원 예약부터 접수·수납, 진료 동행, 귀가까지 1인가구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서비스다. 2023년 제정된 ‘경기도 1인가구의 기본 조례’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전문 동행인이 병원 방문의 불편을 줄이고 진료 과정의 안내까지 지원한다. 이용 건수는 2023년 4,237건, 2024년 8,497건에서 올해는 10월 말 기준 1만 452건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세부 실적은 ▲병원동행 4,928건 ▲유사서비스 연계 267건 ▲사전 상담 5,257건으로 나타났다. 상담은 병원 예약·준비 절차 등 사전 안내 기능으로 운영돼, 실제 동행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98~4.9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6월 동행인·운영기관·담당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민원 응대, 감정노동 관리 등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병원안심동행은 경기도 1인가구라면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편적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일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은 성남·안산·광명·군포·과천·평택·시흥·광주·구리·양평·안성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며, 신청은 1인가구지원센터·가족센터 등 지정기관 또는 민원24 누리집·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의지할 곳이 없으니 외롭고 서럽다. 48년생, 안정을 취하고 힘을 비축하라. 60년생, 건강을 각별히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72년생, 지금은 사업을 확장하거나 투자를 하여서는 안 된다. 84년생, 찾고 있는 것은 동쪽으로 가면 찾으리라. 96년생,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소띠 :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49년생, 무엇이든 안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1년생,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이다. 73년생, 주변 사람들, 특히 여자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리라. 85년생, 운이 조금씩 나아지니 앞을 보고 준비하라. 97년생, 느긋한 마음으로 때를 기다려라. 범띠 :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렵게 일을 풀어 나가게 된다. 50년생, 귀하의 능력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리라. 62년생, 분수에 넘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길하다. 74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당신을 찾고 있다. 86년생, 곤경에 빠질수록 도덕적인 행동을 우선으로 하라. 98년생, 주변에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마라. 토끼띠 : 두 마리의 새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격이라. 51년생, 단기간이지만 입원 치료도 불사해야 한다. 63년생, 현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겠다. 전업은 길하지 못하다. 75년생, 한 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다녀라. 87년생, 칭찬이나 용돈을 받는다. 99년생, 방심하지 말고 세심하게 처신해야 한다. 용띠 : 심기를 안정시키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52년생, 좋은 운은 반드시 찾아오리니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64년생, 주변에 도우려 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 76년생, 평소의 행동거지가 바르고 성실하니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 88년생, 귀인의 소개를 받아 취직하게 된다. 00년생, 바라는 일은 많고 기대가 크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뱀띠 : 사리 판단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뜻대로 소원이 이루어진다. 53년생, 불분명한 행동은 주위로부터 신용을 잃게 되니 삼가라. 65년생, 만물엔 이치가 있는 법이니 순리에 역행하는 생각은 멀리하라. 77년생, 여행을 떠나라. 정신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89년생, 동북방에 찾고자 하는 사람이나 물품이 기다리고 있다. 01년생, 작은 일은 이롭겠으나 끝이 좀 어수선하다. 말띠 :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아야 한다. 54년생,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알고 반성하여 다시 태어나야 한다. 66년생, 사업을 하는 귀하는 아주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된다. 78년생, 친구들에게 희망을 걸지 말라. 귀하를 도울 자는 이미 떠났다. 90년생, 여행을 하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02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양띠 : 세상과는 거리가 먼 신선의 모습이니라. 55년생, 마음이 편하고 걱정이 없다. 67년생, 우연히 남의 재물이 내 손안에 쌓인다. 79년생, 소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고 하늘이 복을 주리라. 91년생, 여행을 떠나면 동쪽은 유리하고 남쪽은 좋지 않다. 03년생, 욕심으로 고립무원의 처지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 원숭이띠 : 때를 만났으니 이름을 떨치고 가정에 경사가 있다. 56년생, 서쪽에 있는 사람만 가까이하지 말라. 해롭다. 68년생, 마음을 강하게 가지고 어려울 때일수록 불의를 멀리하라. 80년생, 병에 시달리는 귀하는 명의를 만나 치유될 것이다. 92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방하나 여기저기 자랑하지 말라. 04년생, 인내한다면 노력의 결실이 있을 것이다. 닭띠 : 한마디로 시기가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57년생, 모든 일에 조심하고 근신하면 때가 오게 되리라. 69년생, 현재의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할 필요가 있다. 81년생, 큰 소망은 아니더라도 작은 소망은 이루어질 수 있다. 93년생,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05년생, 서둘러서 좋을 것이 없다. 개띠 : 좋은 사람이 도우니 마침내 크게 형통하리라. 58년생, 과거에 급제할 운이다. 70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을 수 있으리라. 82년생, 주의 사람들의 말을 잘 듣는다면 어려움을 능히 이길 수 있다. 94년생, 동서남북 어디를 가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라. 06년생, 작은 이익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돼지띠 : 봄풀이 서리를 맞았으니 잘 자라다가 움츠린다. 59년생, 큰일을 꿈꾸지 말고 분수를 지켜라. 71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해결책이 보인다. 83년생, 차를 몰 때 과속하면 큰 불행을 당할 수가 있다. 95년생, 뒤로 자빠졌는데 코가 깨지는 격이다. 07년생, 수동적 자세로 나가는 것이 오히려 이로울 것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을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와 경기도·용인·화성·성남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성남·용인·수원·화성시를 잇는 총연장 50.7km의 노선이다. 경제성이 1.2로 높다. 주요 첨단산업 단지를 연결하는 경기 남부권 핵심 철도망이다. 수원시가 용역 착수부터 공동건의, 최종보고회까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용역은 2023년 9월 시작했다. 지난해 5월에는 용역을 통해 결정한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국가철도망 반영 이후 향후 계획과 발표 지연에 따른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용인·화성·성남시, 경기도가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가 반영되면 수원시 철도역은 국철 1호선, 신분당선, 수인선, 동탄인덕원선, GTX-C 등 22개로 늘어나 격자형 철도망이 구축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고, “특별법이 조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자치행정국장)은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신정훈 위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명확화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특례시의 법적지위를 제도적으로 보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확대(3%→10%)를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신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행안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최근 수원의 다문화가정의 한 가장이 정부를 상대로 한국의 비자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실에 맞는 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년 전 베트남 여성과 결혼을 해서 고등학생 딸을 두고 있는 수원 시민 A씨는 "현재 한국의 비차 체계는 가족 구성원의 노동력을 인정하지 않는 구조로 이는 다문화 가정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시대착오적 옛 관점"이라면서 "한국의 출입국 제도가 현대 다문화 가정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아내가 18년 만에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정식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베트남 전문 식당을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어머니는 베트남 현지 가족이라는 이유로 식당에서 함께 일을 하는 것이 '불법취업'으로 간주 돼 강제 추방 등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한국의 비자체계는 가족관계와 노동 가능 여부를 철저히 분리하고 있다. '가족이라면 도와 줄 수 있다'는 상식이 법 앞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관광·단기방문(C-3) 비자를 소지한 경우, 단 한 번의 서빙이나 가게 지원조차 노동으로 간주된다. 가족 간의 일도 예외가 아니다"라면서 "한국 사위와 한국 국적을 취득한 딸의 사업을 돕기 위해 장모가 잠시 설거지를 하는 것조차 ‘상업적 이익 활동’으로 간주되어 처벌을 받을 위험이 있다. 이러한 제도는 단순한 규제 차원을 넘어, 현대 가족의 기본권과 생계 구조를 침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A씨의 장모는 귀국과 동시에 출입국 관리사무소의 엄포로 곧장 출국을 한 상태이다. 이어 그는 "한국의 국제결혼 가정은 이미 15만 가구를 넘어섰으며, 다문화 2세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가정이 실제로 겪는 생활 구조를 반영한 제도 개선은 제대로 논의된 적이 없다."면서 "단지 과거에 외국인이 관광비자로 들어와 ‘불법 취업’을 하며 장기간 체류하는 사례가 많았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15만 다문화가정의 가족까지 동일하게 규제하는 방식은 이제 정당성을 갖기 어렵다. 과잉 규제로 인해 선량한 가족들이 피해를 보는 악순환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그는 또 "현재 법무부는 '비자별 역할이 정해져 있다'고만 설명한다. 그러나 질문은 명확하다. '가족의 최소한의 생계·도움조차 불법 취업으로 규정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라는 것이다. 이 문제는 특정 가정의 하소연이 아니라, 다문화 가족과 소상공인 구조 전체의 문제다. 이미 지방 소도시에서는 가족경영이 불가능해 인력난으로 문을 닫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장기간 경기 침체로 허덕이는 국내 서민 경제 환경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해외에 사는 어머니가 잠시 체류하며 함께 운영을 돕는 것은 세계 주요 국가에서 이미 널리 인정되는 가족 단위 생계 구조다. 한국 역시 시대가 바뀌었다. 여전히 20년 전 기준에 머물러 있는 비자체계를 개편하지 않는다면, 다문화 가정은 물론 지역경제까지 피해가 이어질 것이다. 이제는 법이 현실을 따라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 등 전국의 많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은 "가족조차 함께 일 할 수 없는 나라라면, 그 제도는 이미 국민 생활을 반영하지 못하는 제도라는 것"이라면서 "법무부와 출입국은 ‘가족 도우미형 장기체류 비자’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시대의 요구이자 기본적인 인권 차원의 업데이트"라고 이구동성 입을 모으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경기협회 수원시지회(회장 김성의)에서는 지난 8일 김장김치 600kg(5kg 120박스)를 곱게 빚어 수원시 관내 장애여성 및 취약계층 가정과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여성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경기협회 수원시지회의 설립이래 17년 만에 처음 외부 행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3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 나눔 실천으로 무엇보다 그 의미가 컸다. 문체부 소속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한장애인협회 등 체육회 전반에 거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19년간 수원시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정경총괄본부수원시지사(이준환 지사장)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금으로 조성된 일정 부분을 사회 환원 차원에서 복지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절임 배추의 물기를 빼고 양념을 버무리는 분주한 손길로 가득 찼다. 특히 수원시 여성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온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의 최영옥 센터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합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의 회장은 "지회 설립 이후 17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처럼 회원들과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여성들에게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김치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무언가 드릴 수 있다는 것,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기쁨인 줄 다시금 깨달았다"며 "큰 도움을 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땀 흘려준 최영옥 센터장님, 열일 뒤로하고 김치 배달을 위해 트럭을 내어 주시고 봉사까지 해주신 김종국 사무처장님 등 모든 봉사자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제조업체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2차 미세먼지의 주요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을 배출하는 대기배출시설을 중점으로 단속했다. 적발된 위반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9건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1건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등 4건 ▲대기 오염물질 자가측정 및 가동개시 신고 미이행 2건 등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안양시 A업체는 학교 인근에서 토목공사를 하면서 살수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용인시 소재 B업체는 사업장에서 발생한 토사를 사업장 외부로 반출하면서 차량바퀴와 측면을 물로 씻고 먼지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아 적발됐다. 안산시 소재 C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인 도장시설과 건조시설을 운영하면서도 관할 관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아 단속됐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및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행위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신고하지 않거나 배출시설을 운영하면서 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는 이번 수사 결과를 토대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건의했다. 비산먼지 관련 위반 시 현행 벌금 상한은 300만 원에 불과해 사업자들이 벌금 납부를 감수하고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사례가 잦기 때문이다. 도는 개정안에서 비산먼지 미신고 및 억제조치 미이행 등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제1항 위반시 벌금 상한을 높이는 한편 반복 위반할 경우 가중처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과 도민 건강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 법령의 제재 수준이 낮아 사업자들이 부담 없이 법을 반복해서 위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적발된 불법 행위는 엄정하게 조치하고 유사 사례가 확산되지 않도록 법률 개정도 건의했다. 앞으로 이에 대한 사후 관리와 점검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긴급안전조치 공사를 지난 6일 착공해 오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완료와 동시에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도면검토와 현장상황 분석을 통해 차량 부분통행 재개시점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긴급안전조치 공사와 별개로 정말안전진단 용역도 시행해 구조물의 영구적인 보수·보강 방안도 마련 중이다. 해당 용역은 약 60일이 소요되며, 2026년 2월 중순 완료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균열징후 확인에 따라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안전대책반’을‘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연일 24시간 재난상황 감시와 시민불편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출퇴근길 차량 정체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교통 개선조치를 통해 ▷ 주요 교차로 신호시간 8 ~ 15초로 연장 ▷ 병목이 가장 심한 왕산들교차로 ~ 신리천공원 교차로 7개소 수신호 운영 ▷ 서울시와 광역버스 노선증차 협의 및 왕산들교차로 트램길 좌회전 노선확충 등을 통한 일부 차선 확충 ▷ 임시정류장 5곳 운영 등도 추진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생태터널 공사진행사항 등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할 것이며, 교통 등 시민들에게 불편을 야기시키는 중요한 사항은 경찰, 소방,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동탄숲 생태터널에 대한 하반기 정밀안전점검 현장조사 과정에서 구조물 이상을 발견하고 지난 1일 재해예방 관계자 안전대책 회의를 소집해 전문가와 관련기관등의 전면 통제 의견을 수렴해,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5일에는 LH, 시공사와 함께한 긴급 안전조치회의를 통해 긴급안전조치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6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 공모에서 김포시 사우동 도시재생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동 255-1일원에서(모래모퉁이마을) 추진 중인 노후주거지정비 도시재생사업에 스마트기술을 추가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은 도시재생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문제를 기술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토부 지원 사업이다.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추진하며 총사업비 11억 원(국비 6억 6천만 원, 지방비 4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생활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스마트기술이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지역 내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 교차로 사각지대를 영상으로 감지해 위험을 알려주는 우회전 안심서비스와 CCTV·조명·비상벨이 결합된 스마트 미디어폴 등 스마트기술 도입으로 사우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체감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서 사업계획서 검토, 컨설팅, 행정 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해당 사업이 기존 노후주거지정비 도시재생사업과 시너지를 높여 지역 내 자생적 발전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현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노후주거지의 물리적 정비와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이 결합되면서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경기도는 김포시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스마트 도시재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야고보서는 주후 60~62년경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인 주의 형제 야고보가 그리스도인들의 참된 믿음이란 그 믿음에 근거하여 실제적인 실천의 삶을 사는 것임을 가르치는 서신이다. 야고보서 1장에서 야고보는 시련과 고초를 겪고 있는 신자들에게 그들이 받는 시험의 원인과 의미를 해석해 주고, 이로써 더욱 담대하게 시험을 감수하고 경건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권면한다. [인사]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믿음과 지혜]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낮은 형제, 부한 자]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시험에 견디어 낸 자]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말씀을 들음과 행함]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약속의 힘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시편 71장5절 미국 할렘가에서도 학업 성취도가 가장 낮은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졸업식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졸업생은 총 61명으로 전체 재학생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숫자였습니다. 축사를 맡은 한 백인 남자는 졸업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약속을 했습니다. “초등학교는 여러분의 첫 번째 졸업식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껏 꿈을 꾸십시오. 여러분이 원하기만 한다면 전부 다 대학을 졸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평균 이상의 성적만 낸다면 제가 앞으로 모든 학비를 내겠습니다.” 어린 나이의 초등학생들도 믿을 수 없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연단에 선 남자는 자신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그 약속을 통해 그날의 졸업생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6년이 지나고 1명을 제외한 60명의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꿈 전도사’라고 불린 백만장자 유진 랭이 이스트할렘의 한 공립학교 졸업식에서 했던 약속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약속만큼 의지할 수 있는 희망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희망의 약속들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고 어떤 역경이 오더라도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약속이 정말로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삽시다. "주님, 주님의 약속을 마음에 품고 영원한 희망으로 삼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과의 씨름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지중해 여행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카잔차키스는 에게 해의 작은 섬에 홀로 수행 중인 유명한 목회자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호기심이 생겨 방문했습니다. 작은 방에서 홀로 기도하는 목회자를 본 카잔차키스는 대뜸 질문을 던졌습니다. “열심히 기도하시는 걸 보니 악마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있나 봅니다?” 고행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기에 던진 무례한 질문이었습니다. 목회자는 마귀가 아닌 하나님과 씨름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무슨 뜻인지 카잔차키스가 묻자 목회자가 대답했습니다. “외딴섬에 홀로 있다 보면 마귀가 끼어들 틈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서 절로 교만한 마음이 생깁니다. 저는 마귀를 이기려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지려고 기도 중입니다.” 목회자의 대답에 감명받은 카잔차키스는 이후 이 목회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니는 지역마다 전했습니다. 스스로 잡고 있는 삶의 운전대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죄로부터 승리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의 뜻을 따라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결정권을 주님께 넘기십시오. 신앙과 관련된 일들로 주님께 고집을 부리지 맙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 개최로 국내외 교육관계자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9일 소노캄 고양에서 ‘Unlearn to Learn: 교실의 미래를 해킹하다’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기존 교육 패러다임을 재정립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구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외국 교육전문가, 경기도의회 의원,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도내 교원 및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 실시간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포럼 핵심 프로그램인 ‘릴레이 기조강연(Future Scanner)’ 에서는 세계적 인공지능(AI) 석학 토비 월시(Toby Walsh)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월시 교수는 “인공지능(AI)이 할 수 없는 것, 인간만이 가진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지금 우리가 가르치는 방식의 80%는 10년 후에는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크 웨스트(Mark West)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 선임담당관은 “인공지능(AI)은 공공재가 되어야 한다”며 “기술 발전이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키지 않도록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크리스티나 이스마엘(Kristina Ishmael) 전 미국 교육부 교육기술국 부국장은 미국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이 현장을 만날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현장 교사를 대표해 연단에 선 반송초 박준호 교사는 “인공지능(AI)은 도구일 뿐, 결국 교육의 본질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에 있다”며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특별 좌담회(Fireside Chat)’에서는 과학 유튜버 ‘항성’ 강성주 박사의 진행으로 도교육청 고아영 학교교육국장과 3인의 연사가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공교육은 왜 여전히 필요한가”라는 패널의 질문에 고아영 국장은 “공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하이러닝,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비 월시 교수는 “경기도가 160만 학생 규모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선도적인 시도”라며 “한국 교육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후에 진행된 ‘병행 워크숍(Edu Ignition)’에서는 3개 분야로 나눠 경기미래교육의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기온라인학교를 활용한 실시간 국제교류 공개수업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습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 답안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전시 체험 공간 ‘전시체험 부스(Teaching ToolBox)’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다양한 미래교육 정책을 직접 체험하도록 준비했다.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하이러닝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등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혁신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전시해 국내외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유네스코와 공동 개최한 ‘2024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교육을 논의하는 열린 포럼으로 기획됐다. 포럼에서 논의된 미래교육 의제를 심화·확장해 경기교육의 혁신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포럼 마무리 세션에서는 마무리 토론과 함께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하면서 향후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포럼에서 경기교육의 미래 방향에 대해 많은 메시지를 얻고 배우는 시간이 됐다”면서 “세계 교육전문가께서 경기교육을 응원해주시고 또 고민할 부분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을 잘 염두에 두고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할수록 교육은 더욱 중요해지고, 선생님들의 역할은 더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기술이 발전해도 교육의 본질을 지켜나가면서 바꿀 것은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포럼 주제가 ‘언런 투 런(Unlearn to Learn)’인데, 시대변화에 따라 새로운 것을 배움에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겨있다고 본다”면서 “우리가 하는 일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더 성장하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선한 역할’을 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힘을 합하자는 다짐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2026년에도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국제포럼을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하이러닝 고도화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전면 운영 등 미래교육 정책을 더욱 가속화 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가 15일까지 '2025년 안양시정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한 해 동안 안양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을 시민이 평가하고 선택하는 설문조사다. 정책 추진 사항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안양시정 10대 뉴스의 후보는 총 20개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 신속대응으로 대형피해 예방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정부혁신·규제혁신·적극행정 '1등 혁신도시' 달성 △인덕원 '인텐스퀘어' 공사 착공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기반 강화 △석수체육센터·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다. 설문은 안양시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개 후보 중 10개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8일 '2025년 안양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시가 올해 안전·안보분야 각종 평가에서 4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을지연습 평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데 더불어 '통합방위태세확립 평가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이 중 '안전문화대상'에서는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 가운데 고양시가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안전 분야에서 시는 '3℃(Care·Create·Cooperate) 더 안전한 고양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아이와 함께 성숙하는 안전문화(Care) △창의적인 스마트 기술로 앞서가는 안전도시(Create) △민관군 협력으로 함께하는 안전공동체(Cooperate) 정책을 추진했다. 안보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어린이 대상 꿈나무 민방위대장 위촉 △어린이 안보·안전 체험장 조성·운영 △고양시 통합방위 예규 최신화 △관경군과 CCTV 영상 공동 활용 협약 체결 △관군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국가 안보 의식 함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일상 속 위험을 줄여 안전·안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전국 226개 시·군·구 대상 '2025 여름철(호우) 자연재난 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지원금 3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평가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재난 대응 체계를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비상 대응체계 운영, 위험지역 사전 점검, 취약계층 안전관리, 시민 대상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다. 시는 기상 상황별 단계 운영,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및 통제, 취약계층 대상 대피 지원 체계 운영, 정보 공유 기반 구축 등 평가 기준에 따른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 인센티브는 관련 기준에 따라 재해취약 지역 정비와 배수시설 개선 등 자연 재해 예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자연재해나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신속하게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