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두절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의 신속한 제설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제설대책은 ‘선제적 상황관리·신속 대응·시민참여 확대’를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폭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소통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노후 제설장비 44대를 교체하고 제설 차량 6대를 추가 투입해, 올해는 총 515대(임대 124대 포함)의 제설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제설 자재는 친환경 제설제 1만 9360톤, 액상제설제 3180톤, 모래 600㎥, 제설함 1047개 등을 비축해 전년도 사용량의 약 90% 수준을 미리 확보할 방침이다. 주요 고갯길과 결빙 취약 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 127곳과 도로 열선 9곳을 운영중이며, 신규로 지방도 321호와 주요 학교 통학로 등 5곳에 고정식 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모든 장치는 원격제어 방식으로 운영돼 강설 예보 시 즉시 가동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폭설로 불편이 발생했던 버스 차고지 11곳의 출구부터 노선 시작 구간까지 선제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공동주택 출입로 83곳과 학교 통학로 190곳에 제설함을 배치해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읍·면 지역에는 농기계 제설용 삽날 88대를 지원해 마을 단위 자율 제설 활동을 확대한다. 시는 IoT 기반 스마트 제설시스템도 강화한다. 제설 차량 87대에 스마트 센서와 카메라를 설치해 제설차량 위치와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제설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제설대책은 시민의 안전과 교통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미리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장안구·팔달구·영통구 전역이 오늘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10월 16일부터 규제 지역(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으로 지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지난 6월 27일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나타난 주택 가격 상승세를 안정화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조치다. 서울시 전역과 경기도 12개 시군구를수원 장안·팔달·영통구, 광명, 과천, 의왕, 하남, 성남 분당·수정·중원구, 용인 수지구, 안양 동안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나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지정되는 지역이다. 해당 구역에서는 부동산을 거래할 때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수원시의 경우 허가 대상 용도는 아파트다. 허가대상허가구역의 효력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유지된다.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주 계획을 신고해야 하고, 증빙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취득일로부터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되며, 내외국인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실거주 의무를 위반하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거나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수원시 장안·팔달·영통구는 10월 16일부터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부동산 금융 규제가 강화됐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주택 가격(시가)에 따라 ▲15억 원 이하 주택은 6억 원 ▲15억 원 초과 25억 원 이하 주택은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2억 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금리 상향, 1주택자 전세대출 DSR 적용, 비주택담보대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강화(기존 70% → 토지거래허가구역 40%) 등 대출 규제도 즉시 시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주택 거래 질서 확립과 시장 안정화를 위한 사전 대응”이라며 “아파트 매수 시 관할 구청 토지관리과에 반드시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문의 수원시 토지정보과 031-5191-2384 장안구 토지관리과 031-5191-5381 팔달구 토지관리과 031-5191-7549 영통구 토지관리과 031-5191-8557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을 운영했다. 공직자입문과정에는 2025년도 수원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 합격한 신규 공직자 16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하던 과정을 4박5일로 확대·개편해 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은 단순한 강의 위주 교육이 아닌, 공직 가치·직무 역량·조직 문화·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 체험 중심의 ‘수원형 교육 모듈’이다.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의 정체성과 행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 가치 내재화 ▲수원 역사와 문화의 이해 ▲새빛정책 아이디어 토론&발표회 ▲수원시 핵심 가치·비전 공유 팀빌딩 ▲공직 가치 바로알기 봉사활동 등 강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기르고, 책임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공직 가치 내재화’, ‘함께 일하는 스마트 팔로워’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14일에는 ‘AI 대전환 시대 특강’으로 디지털 행정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새빛정책 아이디어 토론&발표’에서는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나누며 시정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진 ‘시장님과의 비전 나눔’ 시간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함께해 신규 공직자들과 수원의 미래 비전과 시정 철학,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 등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공직의 가치와 책임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수원시 공직자의 출발점”이라며 “신규 공직자 여러분의 첫걸음이 수원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빛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15~16일 ‘특이민원 대응·갈등 조정’, ‘조직문화 및 소통 연극’, ‘공동체 의식 함양 체육활동’, ‘선배 공직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무 감각과 협업 소통 능력을 길렀다. 17일에는 ‘공무원 헌장’을 함께 낭독했다. “국민에게 봉사하고 공익을 우선시해 투명·공정하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겼다. 이후 161명 공직자가 조를 나눠 보훈공단 보훈원, 사회복지법인 경동원, 사회복지법인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각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수원시는 체계적인 공직 입문 과정을 운영해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 결과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이 뚜렷하게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정을 이끌어갈 준비된 인재들이 공직의 의미와 시민을 향한 봉사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며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신규공직자들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하도록 교육과정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의 노력이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다. 48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60년생, 정성껏 구하면 재물을 조금은 얻을 수 있다. 72년생, 큰 성공이나 실패 없이 무난하게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84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하겠는가. 96년생, 뿌듯함으로 보람을 느끼게 된다. 소띠 : 먼 길을 떠나는데 산이 막히고 길이 험하니 마음고생이 심하다. 49년생, 사람을 배반하거나 속이는 일을 한다면 명예 또한 떨어지리라. 61년생,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윗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의 자문을 구하라. 73년생, 시간을 끌면 끌수록 좋지 않으니 서둘러 행동하라. 85년생, 꼭 가야만 되는 경우가 아니면 여행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 97년생, 성실함이 빛나는 때이다. 범띠 : 흉과 길이 서로 상반되어 있으니 평온해지겠다. 50년생, 전화위복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라 할 수 있겠다. 62년생, 정신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시기이다. 휴식을 취하라. 74년생, 사업을 하는 사람은 때가 좋지 못해 실패만 거듭될 뿐 득 되는 것이 없다. 86년생, 빌어도 빌어도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음 기회로 미루어 봐라. 98년생, 주변과 협력하면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토끼띠 : 때를 알고 대처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51년생, 어려움이 있더라도 마음만은 편하게 가지고 즐겁게 살아라. 63년생, 사업의 흐름이 좋지 않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한다. 75년생, 늘 단전에 정신을 모으고 마음을 안정하라. 87년생, 여행은 좋지 않으니 될 수 있으면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길하다. 99년생, 적이 강하다고 생각되면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용띠 :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시기이다. 52년생, 하는 일마다 여의하니 천금을 얻으리라. 64년생, 너무 자만심을 갖지 말라. 76년생, 계획하고 있는 사업은 생각보다 더욱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되리라. 88년생, 집안에 있는 것보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라. 00년생, 막혔던 것이 서서히 풀리게 된다. 뱀띠 : 혼자서는 되는 일이 없다. 53년생, 건강을 조심하라. 건강 운이 흉하다. 65년생, 재수는 평범하나 속으로는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으리라. 77년생, 주변의 친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문제가 해결된다. 89년생,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자신도 있겠으나 참아라. 01년생, 나쁜 습관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될 수 있다. 말띠 : 정신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하리라. 54년생, 흐름의 중심에 있으니 뜻대로 이루어져 크게 이룰 것이다. 66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게 된다. 78년생, 농부는 경작을, 학자는 독서를 즐겨라. 90년생, 생활의 리듬을 되찾고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좋은 여행이다. 떠나라. 02년생, 부정한 방법으로 목표를 이루려고 하지 말라. 양띠 : 후덕한 마음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살피니 하늘이 복을 내린다. 55년생,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고 주변의 청송을 듣는다. 67년생,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 같다. 79년생, 주변의 사람들에게 늘 베풀면서 살아라. 91년생,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가 있다. 03년생, 잘하고 있으니 너무 초조해하지 말라. 원숭이띠 : 현재의 막힌 상대를 한탄하지 말라. 56년생, 여러 가지를 동시에 이루니 이곳저곳에서 이익을 들이느라 바쁘다. 68년생, 귀인이 도우니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되리라. 80년생, 돌아오는 것이 큰 것이라 길운이다. 92년생, 남쪽에 좋은 인연이 있으나 다소 불리한 편이다. 04년생, 혼자 힘으로 부족할 때는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청하라. 닭띠 : 마음이 우울하고 답답하다. 괴로운 심경이다. 57년생, 지금까지 귀하가 살아왔던 인생을 되새겨 보아라. 69년생, 꾸준히 노력하라. 늦게라도 성공을 거두게 된다. 81년생, 건강을 조심하라. 선천적으로 앓고 있는 지병이 있으리라. 93년생, 귀인을 생각도 못 했던 곳에서 만나게 되리라. 05년생, 시비나 송사에 주의하라. 개띠 : 어려운 때를 만나 길을 잃고 방황할 수 있겠다. 58년생, 귀인의 도움을 얻어 순조로이 문제를 헤쳐 나간다. 70년생, 위에서는 귀하의 공로를 인정하여 포상을 구상하게 되리라. 82년생, 과감하게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라. 94년생, 시험을 보는 사람은 두말할 필요 없이 합격이다. 06년생, 미리 걱정하지 말고 대범해져라. 돼지띠 : 지금은 능력을 점검하고 자중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59년생, 사람이 제 분수를 모르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기 싫은 것은 없다. 71년생, 항상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라. 83년생, 계획하고 있는 일은 안 좋은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 95년생, 여행의 의미에서 벗어나 고민만 생길 수가 있다. 가지 않는 것이 좋다. 07년생, 좋은 흐름이지만 침착하게 움직여라.
"심리 지원 공백으로 경찰관 정신건강 악화 및 치안 서비스 저하 우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전국 각 시 · 도 경찰청에서는 경찰관의 트라우마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문 치유시설인 ‘ 마음동행센터 ’ 를 운영하고 있으나 , 세종경찰청에는 아직 해당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시민 안전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세종 지역 경찰관들의 심리 지원 체계에 실질적인 공백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상식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 경기 용인시 갑)에 따르면 현재 서울 · 부산 등 전국 18 개 시 · 도에서 마음동행센터가 운영 중이다. 해당 센터는 경찰관의 직무 스트레스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를 예방하기 위한 상담 ·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며 , 이용 인원과 상담 건수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 2024년 한 해 동안만 1만6923명의 경찰관이 3만8천여 건의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나 , 조직 구성원 보호는 물론 국민 안전 확보 측면에서도 이러한 시설의 필요성이 분명히 드러난다 . 반면 세종경찰청은 전국 시 · 도 중 유일하게 마음동행센터가 설치되지 않아 현재는 인근 광역센터를 이용하거나 실질적인 지원에서 배제되는 상황이다. 특히 세종경찰청의 경우 기동대 · 특공대 등 특수부서를 제외하면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가 623명으로 전국 평균 (442 명 ) 을 크게 웃돌아 경찰관 1인당 업무 부담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력 부족과 지속적인 치안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세종지역 경찰관들의 심리적 피로도와 업무 압박이 심각하게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이에 이상식 의원은 “ 세종시는 대통령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가중추시설이 계획되어있는 행정지역으로서 , 앞으로 세종경찰청의 치안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 며 “ 시민의 안전과 국가의 안정을 지키는 최일선 경찰관들의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다 . 세종경찰청 마음동행센터 설치를 신속히 추진해 , 세종경찰관들의 마음을 돌보고 안전한 세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16일부터 진행됐던 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의 조기 귀국 조치가 21일 완료된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기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 지역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17명이 17일과 19일 아침 무사하게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밤에는 시엠립 지역 파견 단원 10명이, 20일 밤에는 같은 지역에 파견됐던 단원 7명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으로 21일 오전에는 이들의 귀국이 모두 완료된다. 또한, 이들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출장 갔던 공무원 4명도 모두 단원들과 함께 귀국하게 된다. 캄보디아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총 34명(만 19세~39세)이다. 지난 11일부터 캄보디아 캄퐁스페우에 17명, 시엠립에 17명이 파견돼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환경인식 캠페인 및 문화교류 등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캄보디아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외교부가 캄보디아 일부지역의 여행경보를 상향하는 등 현지 안전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캄보디아에 파견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을 조기 귀국 결정을 내렸다. 특사단원의 안전이 다른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며, 안전 문제에는 지나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김 지사의 판단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불가피하게 당초 18일간 계획되었던 특사단의 캄보디아 활동기간을 단축하긴 하지만 특사단원에게는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제협력국에 추가적인 프로그램 마련도 지시했다. 김 지사 지시에 따라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을 포함한 경기도 공무원 4명이 15일 캄보디아로 날아가 특사단의 귀국을 지원했다. 김 지사가 조기 귀국을 결정했던 15일 자정을 기해 외교부에서 캄보디아 파견 지역의 여행경보 등급을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면서 귀국 조치도 긴박감을 더하게 되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는 키르기스스탄, 몽골, 필리핀에서 120명이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번이 2기로 캄보디아(34명)와 라오스(35명)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었다. 경기도는 이번에 조기 귀국한 기후특사단이 현지 사정에 따라 봉사활동이 중단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있어 추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에베소서 2장에서 바울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실을 논한 후, 이방인과 유대인의 당이 무너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우주적 교회를 소개한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다]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시다]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믿음이 장수의 비결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잠언 3장1~2절 미국의 노인의학 연구소에서 10년간 장수의 비결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비결이라고 꼽을 수 있는 것은 ▲첫째, 긍정적인 사고방식 ▲둘째, 정기적인 봉사활동 ▲셋째. 독실한 신앙생활 3가지 였습니다. 기존의 통념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었기에 결과 발표 후 추가 연구가 이어졌지만, 앞선 결과를 증명하는 내용들만 계속해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일간지인 영국의 타임스에 따르면 장수의 비결은 ‘교회 출석’이라고 합니다. 교회에 매주 출석하는 사람의 수명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7년, 길게는 14년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미국의 성인남녀 2만 8천 명을 대상으로 그중 2천 명이 먼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루어진 역학조사의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받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은 구원 받은 성도들은 세상의 일로 근심과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생의 큰 복을 주는 신앙생활은 이 땅에서 장수하는데도 커다란 도움을 줍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주님이 주시는 장수의 큰 복을 누리십시오.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놀라운 복을 누립시다. "주님, 주님을 더욱 깊이 믿음으로 마음에 주님이 주신 평안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아멘!" 감사의 차이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저자이자 목회자이면서 저명한 범죄심리학자인 데이비드 소퍼 박사가 감옥과 수도원을 함께 연구한 적이 있습니다. 박사가 보기에는 감옥과 수도원은 별다를 게 없었습니다. 자의와 타의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나갈 수 없는 곳에 모여서 겨우 끼니를 때울 정도의 음식만 먹고 노동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삶에 대한 만족도도 비슷해야 했습니다. 실제 연구 결과 수도원과 교도소의 생활은 예상보다 훨씬 더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어떤 죄수들은 수도사만큼 행복했고, 어떤 수도사들은 죄수만큼 불행했습니다. 박사가 찾은 답은 바로 ‘감사’였습니다. 감사 외에는 그 어떤 유의미한 조건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교도소에서도 감사하는 죄수는 수도원처럼 지낼 수 있고 수도원에서도 감사하지 못하면 교도소처럼 지낸다”라는 것이 박사의 결론이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신 주님을 알 때에 어떤 일에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허락하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 생각하며 모든 일에 오직 감사로 반응하십시오. 이유를 막론하고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감사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효율적 도로시설물 관리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현재 터널 및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 상황 관리는 기존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를 활용해 터널관리소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경기 남부지역 시설물(지하차도 2개소, 터널 14개소)의 CCTV 83개는 육안으로 사고, 지연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상황 전파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건설본부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의 본격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CCTV에 AI 프로그램을 연결함으로서 지하차도 침수, 터널 화재 등 다양한 상황 발생이 즉시 관리사무소로 전송해 긴급조치가 가능해진다. 실제로 지난 10월 15일 용인 문수산 터널에서 도·소방본부·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소방훈련을 실시하면서 AI를 활용한 연기 감지 및 주요 기능을 종합적으로 시험했다. 화재 발생 시 AI 시스템은 연기를 즉시 감지하여 사고 상황을 모니터 화면에 송출하고, 경보음과 메시지를 신속하게 전송되는 시스템을 확인했다. 다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존 CCTV 관제시스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도는 현장여건에 부합하게 맞춤화된 AI 시스템을 지방도로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우선 올해 말까지 지하차도 2개소(화성 천천, 숙곡)에 시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적인 성능 및 현장 여건을 고려해 전체 지방도로 터널 및 지하차도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병수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이러한 AI 기술이 도로 유지관리 분야에 접목될 경우 건설기술과 융합하여 안전사고 예방 뿐만 아니라 신사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인지도와 정책 우선순위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 8,828명, 학부모 3,033명, 교직원 3,345명(총 15,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인지도를 묻는 설문에서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은 지난 5월 조사 당시 40%에서 이번 9월 조사에서는 43%로 3%p 상승했다. ‘정책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적극 인지 응답은 같은 기간 7%p 증가했다.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인지도는 모든 대상에서 상승했다. ▲학생은 40%에서 58%로 18%p ▲학부모는 41%에서 69%로 28%p ▲교직원은 94%에서 97%로 3%p 상승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의 인지도 상승이 눈에 띈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기교육 정책 1순위로 도민은 경기인성교육(34%)을 꼽았고, 학생은 자율선택급식(19%)을 선택했다. 학부모는 학력 향상 교육과정(29%)을 꼽았으며, 교직원은 경기인성교육(24%)을 선택했다.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은 도민과 학생, 학부모가 꼽은 경기교육 우선순위 정책 3순위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교육가족 모든 대상에서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의 인지도가 상승한 점과 함께 주목되는 부분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학교 교육의 필수 과제이기에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을 통해 학생 맞춤형 배움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학교, 가정, 지역이 함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여론조사를 주관한 ㈜리서치앤리서치 정종원 연구본부장은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경기미래교육이 교육의 본질 회복을 목표로 AI 서·논술형 평가, 대입 개혁과 같은 구체적 의제와 함께 대한민국 교육 전반의 변화를 추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대상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온라인 조사로 진행했다. 여론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도민은 ±2.52%p, 학생은 ±1.04%p, 학부모는 ±1.78%p, 교직원은 ±1.66%p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오늘은 독(讀)파민 충전 DAY!'를 열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상일 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올해의 책 미니서가, 북세일 등 시 도서관이 마련한 부스,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마련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독서를 가장 좋아하는 시민은 우리 용인시민으로 전국 평균 독서율은 43%인데 우리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에 달한다”며 “책 한 쪽을 2m로 환산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시민 독서 캠페인인 ‘독서 마라톤’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정말 많이 참여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도 시민의 독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서 지금 공공도서관을 24곳으로 늘리고 있고, 공공도서관 5곳을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세우기 어려운 곳에는 스마트도서관을 만들고 있다”며 “서점에서 보고 싶은 책을 대출하면, 시 도서관이 구입해 장서로 등록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등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10월의 멋진 이 가을날 자녀들과 북페스티벌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북 텐트와 파라솔존이 마련돼 책과 돗자리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한 시민들이 독서를 즐겼다. 제족 도서를 1000원에 판매하는 북세일 부스에도 많은 시민이 발걸음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북세일 부스는 이상일 시장이 시민에게 제적 도서를 싸게 팔자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해 마련된 것이다. ’가을에 알맞은 제철 행복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김신지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버블매직 공연과 통기타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의 책 미니서가, 나만의 시쓰기, 엽서·책갈피 만들기, 디지털 창작소 등 공공도서관이 마련한 체험 부스 외에도 지역 작은도서관·학교 도서관, 서점 등이 각각의 특색과 개성을 살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소비쿠폰 사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민들이 받은 소비쿠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쿠폰 잔액이 0원인 것을 인증하면 총 3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본인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내역(잔액 0원)의 스크린샷을 인증폼에 올리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기도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7일 경기도 공식 누리집 이벤트 소식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도민들이 소비쿠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비 회복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민생경제 회복의 주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9월 22일 2차 소비쿠폰 지급과 함께 1차 소비쿠폰 인증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이번 2차에 이어 3차 이벤트를 오는 11월 1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연속된 이벤트를 통해 소비쿠폰의 사용률을 높이고,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구설수를 조심하라. 말고 행동을 조심하라. 48년생, 사람을 가려 사귀어라. 너무 마음을 주지 말라. 60년생, 사업을 하는 사람은 갑작스런 손실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라. 72년생, 자만하면 일만 그르친다. 84년생, 질병에 주의하라. 병은 생각하지도 못할 때 발생한다. 96년생, 욕심이 생겨서 판단력이 흐려진다. 소띠 : 기회는 또 오니 걱정 말고 너무 실망하지 말라. 49년생, 초조해할 것 없다. 곳 나아질 것이다. 61년생, 허욕을 버리면 세상이 달라 보이리라. 마음을 비워라. 73년생, 남의 얘기에 귀 기울여라. 도움이 된다. 85년생, 다툴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욕심이 앞서면 손실이 따를 뿐이다. 97년생, 혼자서 할 수 없으니 도움을 구하라. 범띠 : 가장 길한 날이다. 성공의 길이 보이리라. 50년생, 오전에는 약간 울적한 듯하지만 금세 기분이 전환된다. 62년생, 몸의 컨디션도 좋고 마음도 안정되어 일에 집중이 잘된다. 74년생, 직업상 거래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잘 풀어 나갈 수 있다. 86년생, 금전 운이 있는 날이라 잃어버린 돈이나 비상금을 찾게 된다. 98년생, 멀리 있거나 가질 수 없는 것에 욕심내지 말라. 토끼띠 : 나쁘지는 않지만 전날의 안 좋은 영향을 받기 쉽다. 51년생, 자잘한 상처를 입거나 귀한 물건을 잃어버린다. 63년생, 재수 옴 붙은 날이기 십상이다. 주의하라. 75년생, 시간은 계속 변화하므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라. 87년생, 밤부터 안 좋은 영향을 받으므로 집에 일찍 들어가는 게 좋다. 99년생, 물을 많이 먹어라. 용띠 : 일진이 안 좋아 모든 것이 뜻과 반대로 흘러간다. 52년생, 싸움을 하게 되면 득이 없이 구설수만 겪게 된다. 64년생, 아침부터 머리가 띵하고 몸이 안 좋아 기분이 저조하다. 76년생, 계약이나 거래 등은 이루어졌다가도 뒤에 파기되기 쉽다. 88년생, 돈이나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망신을 당할 수 있다. 00년생, 감정 조절을 확실하게 하라. 뱀띠 : 관용을 베풀어라. 베푼 만큼 얻게 되리라. 53년생, 세상을 혼자서만 살 수 없다. 우정을 돈독히 하라. 65년생, 귀인이나 협조자의 도움을 받아 안도감이 드는 하루이다. 77년생, 고민이 있으나 걱정하지 말라. 만사가 수월해지고 행운이 따른다. 89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친구 간에 말조심하라. 01년생,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말띠 : 집안에 있지 말고 밖에서 활동하라. 54년생, 매사에 자신감을 가져라. 66년생, 행운이 가득한 하루이다. 나가서 행운을 잡아라. 78년생, 경솔하면 손해만 따른다. 차근차근 계획하고 행동하라. 90년생,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라. 02년생, 평소에 망설이던 것이 있다면 오늘 해 보아라. 양띠 :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55년생, 때만 기다리면 된다. 꼭 오리라. 67년생, 어려우니 계획을 미루어라. 더욱 확실한 조사가 필요하다. 79년생, 기회 포착을 요령 있게 하라. 91년생, 좋은 기회가 생겨 그로 인해 명예가 올라간다. 03년생, 기쁨이 있을 때에는 주변과 나누어라. 원숭이띠 :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침착하고 냉정하라. 56년생, 계획은 철저히 세워라. 철저한 계획이 성공의 비결이다. 68년생, 부러울 것 없는 하루이다. 80년생, 재물은 동쪽에, 이상형도 동쪽에 있다. 92년생, 시간의 여유를 갖고 움직여라. 서두르면 오히려 화가 될 수 있다. 04년생, 마음이 들뜨게 되니 실수에 조심하라. 닭띠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마음을 비워라. 57년생, 경영하는 일은 순조롭게 잘 풀려 나간다. 69년생, 너무 고민하지 말라. 원하는 바를 이룬다. 81년생, 행운의 여신이 손짓하는 날이다. 93년생, 심신의 안정에 신경 써라. 매사에 정직하게 임하라. 05년생,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사람을 조심하라. 개띠 : 운수 대통한 날. 매우 길한 날이다. 58년생, 남의 꾐에 빠지지 말라. 주변 사람들을 너무 믿지 말 것. 70년생, 대인 관계에 성심을 다하라. 82년생, 대책은 빠를수록 유리하다. 서둘러라. 94년생, 한 발 물러서는 것이 유리하다. 06년생, 집중력을 키워라. 돼지띠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좋은 일만 생기리라. 59년생,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71년생, 주관대로 밀고 나가라. 지금 필요한 것은 도전하는 정신이다. 83년생,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라. 95년생, 막힐수록 돌아가라. 때를 기다려라. 07년생, 기도와 명상을 자주 하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7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8일 수원 경기도담뜰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 ‘지-런웨이(G-Runway)’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특별한 옷을 입고 무대에서 어린이 모델 2명과 함께 패션쇼 워킹을 했다. 김 지사가 입은 재킷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재활용)한 옷으로, 기후행동(Save Life, Save Earth) 메시지를 담았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입었던 옷들은 쪼개져서 못 쓰는 천이나 떨어진 옷들을 업사이클한 옷이다. 저와 두 아이들은 소방관들의 못 쓰게 된 방화복을 재활용해 이렇게 입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입었던 옷을 이제는 기후위기에서 경기도를 지키는 옷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늘 선도에 서는 기후 1번지이고 저는 기후 도지사다. 여러분들도 다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데 동참해달라”며 “경기도민의 날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민들과 “안전도 경기도! 기후위기도 경기도! 달달한(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 경기도!”를 함께 외쳤다. 2부 행사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에서는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사회를 맡아 김동연 지사와 함께 도민 참여형 정책 퀴즈쇼와 도정에 대한 자유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후 유튜버 쯔양과 음악그룹 비트펠라하우스의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이 이뤄졌으며, 광교호수공원에서는 마지막 축하 공연으로 가수 벤, 크라잉넛,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구매할 수 있는 경기살립시장에서는 경기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농축산물을 30%할인 판매했다. 푸드트럭, 플리마켓, 우드 놀이터, 스탬프 랠리, 버블쇼, 경기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제8회 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도민 8명에게 ‘경기도민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법질서 확립 분야에 이종란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내무국장 ▲농어촌 발전 분야에 장성산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장 ▲사회복지 분야에 윤금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부모회장 ▲지역경제 분야에 조윤호 ㈜티엠에스인더스트리 대표 ▲탄소중립 분야에 정영희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 대표 ▲문화예술 분야에 손영학 은곡 전통목판연구소 장인 ▲체육진흥 분야에 김태후 신장2동 체육회장 ▲통일안보 분야에 이태현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간사이다.
에베소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분열을 방지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어떠함을 설명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한 몸이라는 참교회 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바울의 에베소 교인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다. 에베소서 1장에서 바울은 먼저 문안 인사 후에 성삼위 하나님의 인간 구원의 사역을 논하고, 이같은 신령한 진리를 에베소 교인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인사]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의 기도] 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화자가 중요하다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디도서 2장15절 청나라의 한 가난한 집에 똑똑한 아들을 둔 부모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떠나기 전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가 떠나면 꼭 집 앞의 울타리를 수리하십시오. 무너진 울타리를 보고 도둑이 들까 염려됩니다.” "너에게는 선견지명이 있으니 알겠다." 그러나 게으른 부모는 대답만 하고 울타리를 수리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뒤 무너진 울타리를 처음 본 사람이 아들과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울타리가 이렇게 무너져 있으면 도둑이 들고 말겁니다. 어서 수리하세요.” 부부는 이 말을 듣고도 울타리를 고치지 않았는데 며칠 뒤 도둑이 들었습니다. 재산이 다 털린 부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남의 집 무너진 울타리를 보고 도둑이 든다고 말한 그 사람이 도둑이 분명해. 그렇지 않고서야 남의 집 울타리를 두고 왈가왈부할 리가 없지 않은가?’ 같은 말을 해도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교훈을 주려고 한비자가 쓴 '설림(說林)' 편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맞는 말을 해도 사기꾼이 하는 말과 교수가 하는 말은 가치가 다릅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위해선 크리스천이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 앞에 정직하며, 사람들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는 정결하고 경건한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되도록 모든 사람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정직한 사람이 됩시다. "주님, 경건하고 정직한 삶으로 아름답게 울리는 복음의 악기가 되게 하소서. 아멘!"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는 뜻의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3번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1년간 안디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 성도들의 행실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먼저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세상에 저항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프로테스탄트’라고 불렀습니다. 마틴 루터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종교 지도자들과 왕들에게 굴하지 않고 꿋꿋이 신앙적 신념을 지키며 개혁을 이루어냈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성도들이 아닌 세상 사람들이 먼저 불러주었던 호칭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처음 전해지고 몇 안 되는 성도밖에 없던 시절에 세상 사람들은 성도들을 ‘예수쟁이’라고 불렀습니다. 어디서나 예수님 이야기만 하며 복음을 전하고,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해도 오직 예수님밖에 모른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역시 세상 사람들이 먼저 성도들을 향해 붙여준 호칭입니다. 성도의 삶이 말씀을 따라간다면 이를 가장 먼저 알고 인정해 주는 것은 바로 세상 사람입니다. 세상 속에서의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이 다시 빛처럼, 소금처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말씀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사람들이 나를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인정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수원 앰버서더에서 수석・신규(저경력)교사의 상호 성장과 협력적 교직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워크숍에서 전통적 지도 조언의 안정성과 ‘리버스 멘토링’의 혁신성을 결합한 새로운 교사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통해 세대 간 수평적 관계 형성과 협력 중심의 미래형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온라인 사전 모임을 통해 자율적 ‘리버스 멘토링’을 이어온 중등 수석교사 56명과 신규(저경력) 교사 5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거울이 된 동행, 네 벗의 멘토링’이란 주제로 ▲프로젝트팀 소개 ▲‘학교 속 이야기’ 발표 ▲팀 협력 프로그램 ▲팀 수행 과업 ▲운영 내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김태석 과장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교사 간 수평적 협력 문화를 확산하고, 수석교사와 신규교사가 함께 배우며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교사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