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지원을 통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이르면 4월부터 난자 등 생식세포 동결비 지원을 시작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 경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에 대한 동결과 보존 지원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도민에게 생식세포(정자․난자) 냉동 및 초기 보관(1년) 비용을 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 총 1회 지원한다. 여성들에 대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상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가구 707만9천 원, 4인가구 1,097만6천 원)이면서 난소기능이 떨어진 여성에게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 최대 200만 원, 생애 1회 지원한다. 사업별 자세한 상담과 지원신청 내용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진비 지원도 1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필수 가임력 검사는 20~49세 남녀에 난소기능검사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을 하는 것으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결혼 여부나 자녀 수와 무관하다. 경기도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에 대한 거주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했고, 지원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늘렸다. 2024년 11월부터는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총 5만5,953건(2만8,446명)으로 ’23년 4만8,023건에 비해 7,930건(16.5%) 증가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인한 임신건수는 1만2,085건으로, 임신성공률은 42.48%로 확인됐다.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지원하는 제도도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는 경기도 인구톡톡위원회 제안을 정책으로 채택한 사례로 작년 한 해 총 3,478명의 난임여성이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정부가 이 제도를 수용하면서 올해는 전국으로 확산됐다. 도는 난임부부와 임산부의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적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2개소(남부-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북부-동국대일산병원)에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북부센터에서 경기도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해 부부가 함께 임신·출산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등 시술별 최대 30만~11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냉동난자 해동과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를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 지원하는 ‘냉동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지원’도 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는 난임부부의 임신·출산 장애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작년부터 ‘난임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면서 “출산의지가 분명한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난임가정의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요엘 2장 [여호와의 날을 경고하는 메뚜기 떼]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4 ○그의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5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줄을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6 그 앞에서 백성들이 질리고,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7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기어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되 그 줄을 이탈하지 아니하며 8 피차에 부딪치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며 무기를 돌파하고 나아가나 상하지 아니하며 9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기어 오르며 도둑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주시다]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21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신앙의 건망증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장105절 아프리카에는 ‘뱀잡이수리’라는 새가 있습니다. 뱀잡이수리는 독수리의 일종인데, 주로 공중을 높이 날아다니다 두더지나 뱀을 발견하면 쏜살같이 내려가 낚아챕니다. 이 뱀잡이수리는 평상시에는 민첩하게 잘 날아다닙니다. 그런데 땅에 내려와 먹이를 먹고 있을 때 맹수의 습격을 받게 되면, 날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뛴다고 합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자기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날짐승이 뛰어봐야 얼마나 빨리 뛰겠습니까? 결국 얼마 못 가서 맹수에게 잡아먹히고 맙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날개가 있는데, 때로 우리도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멀리 날 수 있는 믿음을 적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뱀잡이수리와 같습니다. 대부분의 믿음 있다는 사람들도 실제 믿음을 적용해야 할 상황에 맞닥뜨리면 휘청거리게 됩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하고 말하는 신자들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오늘 하루 당신의 믿음을 증발시키지 말고 모든 일에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주님, 오늘도 사고하는 방식이나 행동이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영향을 받으며 살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예매 입장권은 현장 판매 가격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권(관외권)의 경우 일반(만 19세~만 64세) 11,000원, 우대(만 36개월 이상~만 18세, 만 65세이상) 9,000원이며, △고양시민권은 일반 10,000원 △우대 8,000원이다. 특히 고양시민에게 제공되는 전 기간(17일) 패스권은 30,000원이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보통권을 대상으로 하며 네이버, 야놀자, 카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를 통해 4월 24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사전예매는 4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고양시로 등록된 고양시민에 한해 고양시민권을 판매한다. 고양시민권은 △고양시청 및 구청 일부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원마운트 △한양문고(주엽점·화정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 고양시 내 지정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에는 고양시에서 육성하고 품종 등록한 장미 중 우수한 8품종의 이미지를 활용했으며, 고양시 화훼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입장권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에 게시된 메인 배너를 누르면 온라인 사전예매(보통권)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며, 평일 단체 예약 및 입장권 정보는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꽃들로 가득 채운 행사”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꽃박람회로 도약하기 위해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KBO와 CJ CGV는 12일(수) 2025~2026 KBO 리그 CGV 극장 단독 생중계 상영 및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O와 CJ CGV는 지난 해 50%가 넘는 평균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극장 생중계의 새 페이지를 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개막전을 비롯하여 정규시즌 매주 2경기, 올스타전, 그리고 포스트시즌 전 경기까지 KBO 리그 주요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 상영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이어가며 야구 관람의 공간 확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규시즌 극장 생중계는 매주 일요일 2경기씩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전 주말만 특별히 22일(토)과 23일(일) 양일간 2경기씩 생중계를 진행한다. 22일(토)에는 NC-KIA(광주)와 두산-SSG(문학) 경기를, 23일(일)에는 한화-KT(수원)와 키움-삼성(대구) 경기를 상영하며 본격적으로 ‘야구의 계절’을 열 계획이다. 해당 4경기의 티켓 예매는 18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오는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던 세계 최초 SCREENX 3면 생중계도 ‘SCREENX LIVE’라는 이름으로 공식 론칭해 월 1~2회 정기 상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뷰잉파티, 이원 생중계 등 각종 이벤트 진행을 통해 극장을 찾는 야구팬들에게 직관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달 KBO 리그 현장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는 ‘월간 CGV 씬-스틸러상’도 신설한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KBO 리그의 CGV 극장 생중계 상영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BO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상영 및 예매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KBO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CJ CGV 정종민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1948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60년생, 백 가지의 약보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하다. 1972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1984년생, 몸에 작은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과격한 행동은 삼가라. 1996년생, 갈수록 태산이니 미리미리 챙겨야한다. ◆소띠: 지금 힘들어도 후일을 기약하고 참고 견뎌라. 1949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된다. 낙심하지 말라. 1961년생, 서두르지 말라. 수일 내 이루기 힘들다. 1973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말라. 1985년생, 평생을 함께 할 벗이나 은사를 만나게 된다. 1997년생, 자신을 낮출 때이니 행동을 주의해라. ◆범띠: 소극적인 방법보다는 적극책을 써야 한다. 1950년생, 너무 신중한 모습이 주위 사람의 불만을 부른다. 1962년생, 경쟁자와 직접 부딪혀야 판가름이 나는 상황이다. 1974년생, 첫인상이 좋으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1986년생, 학업에 큰 성과를 거두니 보다 더 노력해라. 1998년생, 이것저것 신경쓰면 될 일도 안풀린다. ◆토끼띠: 멀고 험해 보여도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 1951년생, 마음의 변화를 억눌러야 한다. 고민은 많지만 하나씩 풀린다. 1963년생, 겉모습과 실상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1975년생, 상대방과 거리를 두고 보라. 믿는 척만 하고 경계해라. 1987년생,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말아야 한다. 1999년생,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용띠: 고민거리들은 잊고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갖도록 해라. 1952년생, 매매나 계약에 관한 것은 가족과 상의하라. 1964년생, 작은 손실에 연연하지 말고 베풀었다고 여겨라. 1976년생, 다른 사람들이 퍼뜨린 소문은 무시해라. 1988년생,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시기상조다. 2000년생, 손발을 잘 씻고 몸의 청결을 유지해라. ◆뱀띠: 새로운 기운이 도래하고 있다. 움츠린 날개를 펼 시기이다. 1953년생, 멀리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1965년생, 지지부진한 매매나 계약에 진전이 보인다. 1977년생, 약간의 고전을 겪어도 낙심하지마라. 1989년생, 취미나 취향이 같은 사람들과 교류가 생긴다. 2001년생, 무엇보다 실수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말띠: 윗사람을 공경하라. 큰 복이 따르리라. 1954년생,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바라는 대로 이뤄진다. 1966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1978년생, 매사 불안하나 끝내는 이룰 수 있다. 1990년생, 어렵게 성사될 일도 아니다.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002년생, 한발 뒤로 물러나서 흐름이나 변화를 지켜봐라. ◆양띠: 지나친 전진은 부작용을 부르게 된다. 1955년생, 매매나 계약 건은 신중해야 한다. 1967년생, 타인에 의지하기 보다는 직접 하는 것이 좋다. 1979년생, 뜻밖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행지에서 귀인을 만날 수도 있다. 1991년생, 다른 사람의 비판을 크게 신경 쓰지마라. 2003년생, 결정할 것이 있으면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 ◆원숭이띠: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꾸준히 정진해라. 1956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갑자기 변경하지 말라. 1968년생, 어려울 때일수록 주위사람을 돌보고 챙겨라. 1980년생, 절대 서두르지 말라. 지금 당장은 기대하기 힘들다. 1992년생, 평생을 함께 할 벗이나 인연을 만나게 된다. 2004년생, 생각하기에 따라 현재 상황이 다르게 보인다. ◆닭띠: 꼼꼼히 검토하지 않으면 훗날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1957년생, 허리나 다리질환에 주의를 요한다. 1969년생, 마음이 밝으면 주위를 밝게 한다. 1981년생, 하는 일에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인내심을 가져라. 1993년생, 원칙을 정하고 그에 맞추어 행동해야한다. 2005년생, 생각보다 결과가 빨리 나오니 긴장해라. ◆개띠: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친구의 덕을 보겠다. 1958년생, 찾아오는 손님이 있으면 반갑게 맞이해라. 1970년생, 충분한 계획이 없는 신규사업은 손해 볼 우려가 있다. 1982년생, 원망했던 사람과 화해를 하겠다. 1994년생, 학업에 큰 성과를 거둔다. 유흥장소는 멀리해라. 2006년생,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생기니 기싸움이 중요하다. ◆돼지띠: 마지막까지 공을 들여 소홀해지지 말라. 1959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나고 원기도 회복된다. 1971년생, 이로운 일이 따를수록 시간활용이 중요하다. 1983년생, 출장이나 여행 중 도난에 유의해라. 1995년생, 현재까지의 리듬을 유지해라. 규칙적인 습관이 중요하다. 2007년생, 오늘은 무엇이든 시작하기 좋은 날이다.
[정도일보 정인복 기자]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상쾌해지고 몸이 가벼워져요. 6개월 정도 꾸준히 하다 보니 발바닥 근육도 단련되고, 무릎이나 허리 통증도 좋아진 것 같아요.” 지난 11일 낮 기온이 영상 15도를 넘는 완연한 봄날씨 속에서 아산시 송악면 궁평저수지(송악저수지)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가 만난 우규남 씨(70세)는 이렇게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실제로 발은 근육과 인대, 신경의 감각이 모여 있는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특히 황톳길 맨발 걷기 운동은 발바닥의 수많은 미세근육을 강화해 균형감각과 무릎, 고관절, 코어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말초 신경을 자극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맨발 걷기는 ‘대지와 직접 연결된다’는 개념의 접지(接地) 운동으로도 통용된다. 영어로는 어싱(Earthing) 또는 그라운딩(Grounding)으로 불리며, 2012년 미국의 심장전문의 스테판 시나트라(Stephen Sinatra) 박사가 2012년 국제학술지 ‘환경 및 공중보건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처음 제시했다. 논문에서는 “땅을 맨발로 밟을 때 자유전자가 흘러들어와 몸속 염증과 활성산소를 중화한다”고 기술했다. 국내에서도 맨발 걷기 운동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2023년 한국산림휴양학회지에 게재된 ‘숲길 맨발 걷기의 효과 검증’ 연구에 따르면, 수도권 거주 중년 여성 18명(맨발 9명, 신발 9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지수 개선 효과가 맨발 걷기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개 숲길을 걷는 성인 305명(맨발 153명, 신발 15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도 맨발 걷기 그룹의 심리적 행복감이 더 높았다. 다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깨끗하지 않은 황톳길은 세균 감염 위험이 있어 상처나 무좀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심혈관질환이나 관절질환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 맨발 걷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같은 효과가 알려지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황톳길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으며, 3월 중순 화창한 봄 날씨와 함께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산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도시공원 내 황톳길 추가 조성에 나선다. 아산문화공원 1,227m 둔포중앙근린공원 900m 추가 맨발 걷기 지원 조례 아산시의회 통과…활성화 기대 시는 올해 아산문화공원(온천동 1225번지)과 둔포면 중앙근린공원(둔포면 석곡리 1481) 내에 새롭게 황톳길을 조성하고, 기존에 설치된 배방읍 용곡·지산공원(장재리 1197번지·1351번지)의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산문화공원은 온양1동·온양3동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공원으로, 시는 2억 5,7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공원 내를 순환할 수 있는 1,227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 중이다. 현재 일부 구간은 조성이 완료돼 시민들이 이용 중이며, 4월에는 진흙을 직접 밟아 볼 수 있는 습식 체험장과 황토볼 및 붉은 모래를 활용한 체험 공간, 세족장, 그늘벤치 등을 함께 설치해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7월에는 둔포면 중앙근린공원에도 3억 원이 투입된 약 900m의 순환형 황톳길 산책로가 들어선다. 자연 숲길 산책로인 이곳은 상쾌한 숲의 공기를 마시며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족장,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시는 배방읍 용곡·지산공원 황톳길의 노후 시설물을 개선·보강한다. 용곡공원에는 지난 2011년 2,400m 구간의 황톳길이, 지산공원에는 2013년 600m 구간의 황톳길이 조성돼 봄과 가을 주말에는 평균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맨발 걷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황토풀 족욕 체험장, 세족장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송악저수지에 2,000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첫 황톳길 걷기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곳은 일반적인 1~2m폭의 두 배 수준인 3.5~4m 폭으로 만들어져 가족, 친구들과 손잡고 나란히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2월에는 ‘아산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성 의원 발의)’이 아산시의회를 통과해,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톳길 및 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마련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황톳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친환경 힐링 공간”이라며 “새롭게 조성되는 황톳길이 아산시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약 8조 2천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조성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착공식이 11일 열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 등 사업주체는 이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부지인 용인시 기흥구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행한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2만 9천㎡(약 83만 평)에 약 8조 2천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공공 주도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앞서 경기도 등 사업 주체는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알린 바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1만 호의 주택용지를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면적의 약 16%인 45만㎡를 산업용지로 계획해 약 5만 5천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 구성역,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첨단지식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GTX 기반의 교통 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광교, 동탄에 이어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서의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도민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기원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역세권에 주거와 첨단산업 복합개발을 통해 자족기능을 제공하는 ‘경기 기회타운’ 방식으로 조성해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봄을 맞이하여 따뜻한 분위기의 힐링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를 오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한국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무인도에 표류한 남북한 군인들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작 수상과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수상을 비롯해 초연과 동시에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서울에서 8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누적 1,000회 이상의 공연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전쟁 포로를 이송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무인도에 고립된 여섯 명의 군인들. 서로 총구를 겨누던 남한과 북한의 군인들은 배를 수리할 수 있는 병사 ‘순호’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신님’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이 작은 이야기에서 비롯된 변화는 점차 군인들의 마음을 열어가고, 그들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전쟁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의 순수함과 따뜻한 희망을 그려내며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추운 겨울을 녹이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공연 MD를 증정하는 ‘여신님의 화성 착륙’ 이벤트와 2회 이상 관람객에게 사인 포스터를 제공하는 관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아트홀 공식 홈페이지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만 13세 미만 아동과 동반 1인, 청소년 본인, 예술인 등은 30%, 화성시 다자녀 가정(두 자녀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50% 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도내 남성 양육자들의 체계적인 양육 지원을 위해 교육 중심의 ‘아빠스쿨’과 놀이·소통 중심인 ‘아빠하이’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아빠하이는 민선8기 이후 저출생 대응력을 높이는 취지로 운영된 놀이·체험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경기도 아빠스쿨’을 시작, 자녀 발달단계(준비기, 영아기, 유아기, 초등기, 청소년기)에 맞는 전문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우선 상반기에는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참여대상은 유아기 자녀(2019년생~2022년생)를 둔 도내 남성양육자로 놀이미션 제공, 놀이꾸러미 배포, 교육,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www.gw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인 7월에는 ‘경기도 아빠스쿨’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예비 남성양육자를 포함해 영아기/유아기/초등기 및 청소년기 자녀를 둔 남성들을 대상으로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른 정규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상담과 마음돌봄캠프, 남성 양육자들의 소통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남성양육자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양육지원을 통해 평등하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저출생 대응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이는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달성한 최초의 기록이다. 채널 지오이(GOE)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연간 영상 제작물(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약 1,100만 회를 기록했다. 이처럼 구독자와 조회수가 급성장한 이유는 임태희 교육감이 평소 밝혀 온 “교육청의 홍보는 단순한 알림이 아닌 상호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과,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홍보에 힘써야 한다”는 진정성이 교육 가족과 도민 모두에게 공감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공감을 얻을 만한 소재는 무엇인지, 수요자가 원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교직원, 학생 등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각종 소식을 기획하고 제작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 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교육은 소통 그 자체”라며 “교육은 소통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통의 기본은 잘못된 것은 개선하고 새롭게 변화하겠다는 자세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대표 제작물은 ▲선생님이 알려주는 꿀처럼 유용한 학교생활 정보와 정책 ‘나선이꿀(‘나는 선생님이고 이건 꿀팁이야’ 약자)’ ▲지오이(GOE)와 밈(meme:SNS 상에서 유행하는 인기 있는 콘텐츠)의 조합 ‘지오밈(G.O.MEME)’ ▲짧은 인기 영상을 재창조해 만든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디데이 영상 등이 있다. 또한 현장 곳곳에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구성원을 소개하는 ‘스쿨히어로’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교사, 영양 선생님, 보건교사, 교육행정직 공무원, 장학사 등의 숨은 공로를 담아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영향력 있는 인물(인플루언서)가 여러 명 탄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상 3D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옥외광고(FOOH)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인기 유튜브 채널 ‘딩고’와 협업해 ‘스쿨어택(인기 스타가 학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도민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김천시립도서관은 2003년 도심 내 명산인 고성산 아래 터를 잡은 이래 지역의 지식정보센터이자 독서문화의 전당으로서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들을 반가이 맞이한다. 디지털 정보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양질의 최신 도서와 전자자료를 확충해 시민의 지식정보 습득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규강좌를 비롯해 인문학 강연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20여 년의 역사 속에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의 삶에 공기처럼 녹아들어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 문화기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을사년 봄이 시작되는 지금, 독서문화의 전당 김천시립도서관이 올해는 어떤 얼굴로 시민을 맞이할 계획인지 알아본다. '책 읽는 도시, 김천' 김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시청에서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과 국장 간부진을 선두 주자로 '제2회 도서관 스탬프 투어'와 '제17회 독서마라톤대회'를 힘차게 출발시켰다. 도서관 스탬프 투어는 시민들이 도서관 여권을 가지고 시립도서관 본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듯 방문하면서 도서와 전자책 대출, 문화 프로그램, 독서문화진흥 행사에 참여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독서운동으로 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결합한 행사로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대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완주 시민에게는 독서에 필요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우수 시민에게는 포상할 계획이다. “그림책과 함께 마음 쑥쑥”독서흥미 유발 3월부터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책을 선물하는 '북 스타트 사업'과 '초보 엄마아빠 붇돋음 책 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북 스타트 대상은 2021년, 2023년 출생아 230명으로 그림책(3권)을 제공받게 되며 북돋음 책선물 대상은 현재 임산부이거나 출산한 부모 350명으로 10만원 상당의 아기 책과 육아정보 도서를 지원받는다.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단체 견학과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와 주말 오전 시간에 가족열람실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해 동화구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책을 읽어주세요'를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하고 온 가족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학 중심의 책 읽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 습득과 폭넓은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로 '북 큐레이션'과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하반기에는 청소년 독서 권장을 위한 독후감상문공모전 개최에 따른 우수학생과 한 해 동안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는 모범독서인 ‧ 독서가족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시민의 힘을 키우는 지식정보 플랫폼 장서 46만권을 보유하고 있는 김천시 공공도서관은 올해 2만권의 장서를 확충하고 120여 종의 연속간행물을 각 도서관에 비치해 양질의 최신 지식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 외부에서 인터넷으로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e-book), 오디오북, 학술자료 데이터베이스, OTT동영상 등 전자자료 1천종을 확충해 제공한다. 또한 3월부터는 영어원서 전자서비스를 신규 도입할 계획으로 각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성인과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지원과 함께 사교육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평화남산동 본관과 율곡도서관 간의 소장도서 상호대차서비스,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배달서비스인 맘(MOM)편한 도서택배 서비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책 나래 도서택배 서비스, 전국 도서관 간의 자료공유 서비스인 책 바다 상호대차서비스 등을 연중 운영해 편리한 도서대출 환경 조성과 소외 계층 최소화를 도모한다. 도서관은 문화·예술“창작공작소” 지난 1월 김천시립도서관은 본관과 작은도서관에서 달력만들기, 책 놀이, 베이킹, 원예 등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상반기 문화강좌, 7월부터 8월까지는 여름방학 특강, 9월부터 11월까지는 하반기 문화강좌 등 연중 총 120개 강좌가 개설되며 1,20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오카리나 연주, 명상 요가, 어린이 무용, 클래식 여행, 쿠킹 클래스 등 취미‧여가 강좌를 대폭 신설해 운영한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지난해 처음 시민에게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은 '도서관 창작공작소'를 운영한다. 창작공작소는 콘텐츠 제작 실습과정을 통해 개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일상에 활력과 풍요로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창작공작소는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독서심화 글쓰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시 창작 공작소', '전통예술 민화 만들기',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 등의 세부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창작공작소 참여자들은 12월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북 콘서트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기회를 갖게 되며 공동 수필집, 그림책, 창작시, 민화, 미술작품 등 창작물들은 도서관 곳곳에 전시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꿈과 희망의 어린이 문화놀이터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문화놀이터’가 되고 있다. 단연 인기가 많은 행사는 '어린이 문화 공연'으로 지난 1월에는 '야광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를 2회 공연했다. 앞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소규모 뮤지컬과 퍼포먼스 위주로 6회의 추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4월과 10월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현장 탐방을 떠나는 '시끌벅적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인문학 놀이터에서는 고성산의 둘레길을 거닐며 숲과 자연을 체험하고 김천의 관광명소와 문화재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8월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를 4회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코믹한 1인극 공연 및 그림책 제작 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북돋았다.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지난해 선보여 중장년층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또 하나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는 올해 2월말부터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는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은퇴 세대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철학, 문학, 예술, 자기 계발, 디지털기기 등 다양한 주제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강연과 현장탐방으로 구성된다. 올해 신중년 컬리지 1학기는 2월말부터 5월말까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품 해설을 비롯해 마음치유, 미술사, 뮤지컬, 소설가와의 북 토크, 영화와 철학, 한국의 문화재, Chat GPT, 대화의 기술 등 다채로운 주제로 13회의 강연이 진행되며 탐방은 서울 예술의 전당을 방문해 반 고흐 전시회를 관람할 예정이다. 신중년 컬리지 2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맞춤형'틈새 프로그램'운영 김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 임산부, 유아가정, 노년층에게 필요한 틈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와 학업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진로드맵 강의', 예비부모와 초보부모에게 유익한 정보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태교육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부모역할과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알아보는 '부모교육 강좌'가 준비돼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을 기획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사랑방 은빛도서관'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지원하는 실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인지 자극에 도움을 주는 그림책 읽기와 간단한 소품제작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한다. 동네문화 사랑방 '작은도서관' 김천시립도서관은 원거리 주민의 접근성 향상과 편의 제고를 위해 주민공동시설과 유휴시설에 작은도서관 8개소를 조성해 도서관의 분관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북 도비지원 시범사업으로 작은도서관 1개소에서 어린이 돌봄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돌봄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주민들의 자율적인 독서문화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강좌실을 대여하고 어린이 두뇌발달과 가족 친화를 위한 보드게임을 제공하는 등 동네 문화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시민이 만들어가는 도서관 축제 9월 독서의 달에는 시민의 책 축제 '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 마당'을 시립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어울 마당 행사는 시립도서관의 가장 큰 행사로서 모범독서인 ․ 독서가족 및 독후감상문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명사 초청 강연회, 어린이 문화공연, 시민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며 과월호 잡지와 휴면도서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북 드림 행사가 운영된다. 도서관 전정에 독서문화 체험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뜻으로 '사람․책과 함께 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북 콘서트에서는 문학과 음악이 접목된 복합공연을 메인 행사로 하여 글쓰기, 그림책 제작, 시 창작 등의 창작공작소 강좌를 수료한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결과물을 발표하고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시민들이 유년시절부터 도서관에서 꿈을 키우고 평생 책과 문화를 가까이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열린 김천시립도서관이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요엘 1장 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농사를 망친 농부들의 애곡] 2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 4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5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6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7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8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9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10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마르니 곡식이 떨어지며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11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 때문이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16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사양하는 이유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사도행전 2장39절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마차를 타고 켄터키주를 방문하고 있었을 때, 한 육군 대령이 대통령에게 얼음을 탄 위스키를 권했습니다. 링컨은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대령, 성의는 고맙지만 사양하겠소.” 대령은 잠시 후 주머니에서 담배 한 개피를 꺼내 대통령에게 권했습니다. 링컨은 대령에게 거듭 사양의 뜻을 전한 후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었습니다. “아홉 살 때 어머니가 나를 침대 곁에 앉혀 놓고 말씀하셨소. ‘에이브야, 이제 나는 회복이 불가능하단다. 죽기 전에 한 가지 약속을 해야겠다. 평생 술과 담배를 입에 대지 않겠다고 약속해줄 수 있겠니?’ 그날 나는 어머니께 약속했지요. 그리고 지금까지 이 약속을 지켜왔고. 이것이 바로 술과 담배를 거절하는 이유랍니다.” 대령은 링컨에게 머리를 숙여 존경의 뜻을 표했습니다. 사람과 한 약속, 하나님과 한 약속을 충실히 지키고 있습니까? 만약 잊고 있었다면 오늘 그 약속을 꼭 실천하십시오. 당신과 약속한 분은 그 약속이 실행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평강의 복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주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님과 한 약속은 꼭 실행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6일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실시한 ‘2025 지역미디어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미디어센터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미디어센터의 발전적 동기 부여를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회 1차 서류 심사와 2025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기 총회 현장에서 우수사례 발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센터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미디어센터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미디어 함께하기 프로젝트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를 발표했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을 보이는 라디오로 녹음하고 녹음한 내용을 바탕으로 점‧묵자, 사진, 삽화 등이 함께 어우러진 점자책을 출판한 사업으로, 국내 특수교육에서 가장 소외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후 방향성을 제안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에게도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기 총회 우수직원 표창장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팀 백민지 직원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탐색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함께 풀어낸 노력의 결심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에 발표된 타 지역 사례들을 참고하여 안성 지역에서 미디어 문화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KBO와 엘앤피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힐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퓨처스리그 공식 타이틀을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로 확정했다. KBO와 메디힐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과 함께, 메디힐 브랜드가 포함된 퓨처스리그 공식 엠블럼을 발표했으며, 해당 엠블럼은 올 시즌 KBO 퓨처스리그 중계 화면 및 공식 자료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유망주 선수들을 지원하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된다. 2024년 처음 도입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 중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으로 매월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상자 다수가 1군에 콜업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메디힐은 지난 1월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단 전원에게 9천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후원하며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지난해 KBO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2025년에도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지원하고, KBO 퓨처스리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는 오는 3월 14일(금) 개막 예정이며,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개막 후 3월과 4월 성적을 합산하여 첫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마음이 잘 맞는 사람과 상의하라. 작은 도움이 큰 결실을 맺는다. 1948년생, 남쪽에 귀인이 있다. 도움을 청하라. 1960년생, 좋은 운이 돌아오니 순리대로 처신하라. 1972년생, 그동안 심고 가꾼 곡식이 알찬 열매를 맺는다. 1984년생, 주위의 유혹이 많은 날이다. 젊은 날의 쾌락은 잠시뿐임을 잊지마라. 1996년생,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지혜를 발휘해라. ◆소띠: 마음에 중심이 없고 흔들림이 많은 날이다. 1949년생, 안정을 취하라. 심장과 소화기에 병이 들수 있다. 1961년생, 일을 추진하기 앞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한다. 1973년생, 매매는 이루어지나 큰 이익은 없겠다. 욕심 부리지 말라. 1985년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을 해친다. 순리대로 진행하라. 1997년생,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범띠: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집중이 잘 안되는 하루이다. 1950년생, 심기가 편치 못하다. 내일을 기약하자. 1962년생,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하자. 1974년생, 돈이 막히는 날이다. 미리 대비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1986년생,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다시한번 돌아보자. 1998년생, 즉흥적이고 단순하게만 생각하지마라. ◆토끼띠: 냉철한 이성으로 오늘을 이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1951년생, 사업의 확장이나 투자는 금물이다. 때를 기다리자. 1963년생, 중요한 협상은 내일로 미루어라. 1975년생, 자녀 문제로 고민하게 된다. 1987년생, 자기 발전을 위해 매진하라. 1999년생, 남들이 모르는 자신만의 행복을 느끼게된다. ◆용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부딪혀 보자. 큰 공을 세우리라. 1952년생, 진정성이 있다면 뜻을 밀고 나가라. 1964년생, 나날이 번창한다. 주머니가 배로 늘어난다. 1976년생, 만족할만한 결과로 일이 마무리된다. 1988년생, 노력을 닦은 결실이 맺어진다. 자신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2000년생, 남들이 안하는 분야에 관심을 가져라. ◆뱀띠: 고난은 누가 오래 참고 이기느냐의 과정이며 성공의 열쇠이다. 1953년생, 황무지도 개척하면 옥토가 되는 법이다. 1965년생, 육신이 고달프니 이 내 몸이 외롭구나. 1977년생, 매매는 미루고 소송은 당겨라. 1989년생, 단비를 기다리는가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는다. 2001년생, 작은 어려움에 좌절은 있어도 기죽지마라. ◆말띠: 인간사 매사 튼튼히 노력하며 바른 마음을 가져야 한다. 1954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다. 기도가 최선이다. 1966년생, 티끌 모아 태산이 되니 노력의 댓가를 받는다. 1978년생, 결과에 연연하니 실력 발휘가 안된다. 마음을 비우자. 1990년생, 과감한 변신이 필요한 때 스스로를 혁신하라. 2002년생, 서두른다고 빨리 진행된다는 것이 아니다. ◆양띠: 두려워 말라. 귀인이 도와 해결된다. 1955년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업체와의 계약이 성사된다. 1967년생, 다른 것에 한 눈 팔지마라. 지금 하는 일을 유지해야 한다. 1979년생, 사랑과 우정 사이, 가족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한다. 1991년생, 원하는 것 중에 작은 것은 이루어진다. 2003년생, 하루의 마무리가 뜻대로 잘되니 뿌듯하구나. ◆원숭이띠: 재능이 있으니 늦게라도 원하는 바는 이루어진다. 1956년생, 지금은 조금 이른 시기이다. 조급해 하지말고 우직하게 기다려라. 1968년생, 전업이나 개업은 삼가는 것이 좋다. 1980년생, 중요한 것을 잃을 수도 있으니 외출이나 여행은 잠시 미루어라. 1992년생, 먼저 정한 바를 고집하라. 이룰 수 있다. 2004년생, 복잡할 때는 쉽고 간단한 것부터 해결해라. ◆닭띠: 근신자중의 날이다. 욕구를 앞세우면 낭패를 할 수 있다. 1957년생, 평생의 숙원이 목전에 있건만 조금만 더 기다림이 좋을 듯 하다. 1969년생, 심신이 고달프다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자. 1981년생, 가까운 친인척을 살펴라.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1993년생, 금전운은 길하나 곧 나가게 된다. 과욕은 금물이다. 2005년생, 아직 힘이 남았으니 끝까지 지치지마라. ◆개띠: 마음을 바로하고 하루를 설계하라. 1958년생, 다른 사람을 너무 믿지말고 스스로 판단하라. 1970년생, 억울함을 당할 수 있으니 자세를 낮춰라. 1982년생, 사고수가 있으니 일찍 귀가하라. 1994년생, 조급함을 없애고 정신을 바로해라. 2006년생, 갈 곳을 잃었으니 목표를 먼저 정해라. ◆돼지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라. 1959년생, 몸의 작은 상처라도 정성껏 치료해야 한다. 1971년생, 상대방은 마음에 없는데 내 몸만 달았구나. 1983년생, 다 끝낸 일이 다시 불거진다. 마무리를 잘하자. 1995년생, 친구들과의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자. 2007년생, 용기있는 사람만이 이성의 마음을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