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하는 일이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고 정진해라. 1948년생, 적게 투자해서 크게 벌 수 있는 운이다. 1960년생, 멀리 있는 지인으로부터 희소식을 듣는다. 1972년생, 물적으로 정신적으로 얻는 것이 많아서 여유가 생긴다. 1984년생, 모처럼의 기회가 왔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1996년생,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다. ◆소띠: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한다. 만만한 일이 없다. 1949년생,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텨야 한다. 1961년생, 숨기는 것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떳떳하게 알려라. 1973년생, 사교술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자존심은 잠시 버려라. 1985년생, 미래를 향한 희망이 넘치는 날이다. 1997년생, 움직일수록 얻는 것이 커질 것이다. ◆범띠: 한가지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문제가 생긴다. 1950년생, 좋은 일이 생기지만 방해세력도 생겨난다. 1962년생, 빛이 나는 보석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1974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있다. 1986년생, 가까운 곳에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 1998년생, 고집을 버리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토끼띠: 주변에 얽히고 설켰던 일들이 하나씩 정리가 된다. 1951년생, 급할수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1963년생, 독단적인 생각은 어딘가에서 파문이 생긴다. 1975년생, 너무 이해타산을 따지면 큰 것을 보지 못한다. 1987년생,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1999년생, 즉흥적이고 단순하게만 생각하지마라. 속뜻이 있다. ◆용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주체적으로 행동해라. 1952년생, 지갑이나 귀중품 단속에 각별히 신경써라. 1964년생,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 실체를 파악해라. 1976년생,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88년생, 두 번 다시 기회가 오지 않는다. 기회를 살려라. 2000년생, 반가운 인사가 하루를 즐겁게한다. ◆뱀띠: 멀고 험난해 보여도 행운이 찾아 든다. 1953년생, 마음의 변화를 억눌러야 한다. 고민은 많지만 하나씩 풀린다. 1965년생, 겉모습과 실상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1977년생, 상대방과 거리를 두고 속마음을 살펴야 한다. 1989년생, 모르면 밀려날 것이다. 열심히 배워야한다. 2001년생, 서두르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 ◆말띠: 처음부터 안맞는 사람과는 끝까지 맞지 않는다. 1954년생, 시간을 끌던 계약이 드디어 성사된다. 1966년생, 힘든 일이 닥쳐도 정면으로 돌파해야한다. 1978년생, 다른 사람의 덕을 기대하지 말라. 1990년생, 내 것 주고서 구설수 생긴다. 남의 일에 참견을 하지마라. 2002년생, 욕심이 커지면 시야가 좁아진다. ◆양띠: 매사 겸손하게 행동하고 괜히 나서지 마라. 1955년생, 항상 좋은 생각만 해야 한다. 고비만 넘기면 일이 풀린다. 1967년생, 오후가 되면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1979년생, 당장은 어려워도 실망하지 말라. 반전이 따른다. 1991년생, 힘든 일은 때로는 유익한 자극제가 된다. 2003년생, 자신의 페이스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원숭이띠: 상황이 매끄럽게 전개되어 바라던 바가 이루어진다. 1956년생, 아직도 갈 길은 많이 남아 있다. 앞만 바라 보아라. 1968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 받고 손님이 모여든다. 1980년생, 길게 보고 씨를 뿌릴 필요가 있다. 1992년생, 작은 일을 소홀히 하면 큰 것을 잃게 된다. 2004년생, 새로운 것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닭띠: 사소한 농담이나 거짓이 화를 초래할 수 있다. 1957년생, 여럿이서 도모하는 일은 빨리 시행하라. 1969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 어울리기 힘들다. 1981년생, 결실을 얻게 된다. 주변사람에게 감사해라. 1993년생, 배우자나 연인과 트러블이 생길 운이니 주의해라. 2005년생, 작은 변화에서 희망을 보게된다. ◆개띠: 너무 큰 바램은 현실화가 되기가 힘들다. 1958년생, 과로를 피하고 몸상태를 점검해라. 1970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1982년생, 뜻밖의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4년생, 부모님 말씀을 따르면 탈이 없다. 2006년생, 정해진 틀을 깨야 새로움이 생긴다. ◆돼지띠: 안일한 태도는 버리고 자기 페이스를 유지해라. 1959년생, 위엄을 지키면서 강하게 이야기해라. 1971년생, 계획대로 밀어 붙이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1983년생,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새로이 알게 되는 운이다. 1995년생, 일이 꼬여도 느긋하게 대처하는 여유를 지녀야한다. 2007년생, 이제 시작이니 힘 조절을 해야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6·3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3일 선출됐다. 김문수 후보는 최종 득표율 56.53%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총 45만5044표로 56.53%의 지지를 얻었다. 당원 선거인단 24만6519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 51.81%를 환산한 20만8525표를 합산한 결과다. 한동훈 후보는 43.47%의 합산 득표율을 얻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5월 2일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3,900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된 안내문을 참고하고,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지난해 2,246개소에서 2,312개소로 참여가 늘어났으며 도내 31개 시군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2,397명 중 11만 3,528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75%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 결과는 전국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시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의 98.3%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되고 있으며, 97.8%는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사업 참여 전후로 조사된 학생들의 행동 및 인식 변화결과는 칫솔질 시간이 2분에서 3분 사이로 닦는 학생이 참여 후 5.6%p 증가했고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구강관리 자기 효능감은 89.8%에서 94.5%로 4.7%p 상승했다. 특히 아동기에 꼭 필요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부분과 문진표 및 결과서를 종이 문서 없이 편리하게 전용앱으로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경기도는 올해 사업참여 방법 안내를 위해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한국어 외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번역한 안내문을 학교로 배부했다. 또한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학생을 위해 경기도의료원과 연계해 이동 치과진료 차량으로 치과 의료진이 직접 특수학교를 찾아가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수학교 이동진료에는 지난해 24개교 332명의 장애인 학생이 참여했다. 정연표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I(인공지능) 기술로 어린이의 일상과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AI 창의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어린이의 안전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 화성특례시, 어린이 안전 위해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 도입…AI 기반 공영버스 안전솔루션으로 교통사고 33% 감소하기도 화성특례시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우범지역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까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1만 2,500여 대의 CCTV 인프라에 첨단 인공지능을 탑재해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위험 상황을 먼저 감지하고 관제요원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AI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해 관제 효율성과 안전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어린이 대상 범죄나 사고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23년부터 어린이 통학 환경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공영버스에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적용했다. 해당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주행 시 안전거리 미확보, 전방 충돌 위험, 무단 차선 이탈 등 운전자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운전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그 결과 운전자의 안전운전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AI 안전운전 솔루션 적용 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4건에서 16건으로 53% 감소했으며, 100km당 위험운전 횟수도 0.9회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수많은 어린이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한 정책으로 현장에서 효과가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공공기관 혁신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도로교통공단 주관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대회에서도 시내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린이 AI 역량 강화 위해 이음터에서 ‘2025 화성다가치 AI 키움학교’ 운영 오는 8월, AI 놀이터인 ‘맘대로 A+ 놀이터’ 2곳 개관 예정 화성특례시는 어린이의 미래를 여는 창의적인 AI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마을, 학교,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기반 학습 거점 ‘이음터(학교복합시설)’를 조성해 현재까지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음터는 마을·학교·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기반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동부권(동탄중앙이음터)과 서부권(송린이음터)에서는 ‘2025 화성다가치 AI 키움학교(프리시즌)’를 운영했다. AI 키움학교는 △SW·AI 기반 코딩 및 로봇 제작 실습의 기초과정부터 △생성형 AI·드론·로봇을 활용한 고급 실습 교육까지 아우르며 어린이들이 AI 기술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활용하고 창조하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화성특례시는 오는 8월 화성어린이문화센터와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AI 놀이터인 ‘맘대로 A+ 놀이터’를 개관한다. 해당 공간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미래형 AI 놀이 공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맘대로 A+ 놀이터’는 AI 기술과 놀이, 교육이 결합된 창의융합 공간으로서 아이들이 스스로 디지털 세계의 주체가 되어 문제를 인식하고 해법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AI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래형 놀이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사가 직접 참여한 사업기획단을 구성해, 공간 구성과 콘텐츠 기획 전반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윤리, 디지털 리터러시, 주체적 사고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며, 공간별로 목적에 맞는 특화된 기능을 갖추도록 구성하고 있다. 화성어린이문화센터 내 놀이터는 전시·체험 및 교육 중심으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내 놀이터는 놀이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6월 18일부터 3일간'MARS 2025' 개최 어린이를 위한 AI 프로그램 마련 예정 한편, 화성특례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 및 컨퍼런스홀에서 'MARS 2025 (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 2025)'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추진해온 혁신적인 AI 정책과 AI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마존, 현대차그룹, 신세계, KAIST 등 글로벌 기업과 기관을 포함한 총 48개 기관이 참여하고, 10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약 1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ARS 2025'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AI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구성된다. 시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세대가 자연스럽게 AI 기술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AI 와 관련된 컨퍼런스, 강연, 체험형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 어린이에게 AI는 따뜻한 울타리이자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친구…어린이를 위해 AI 기술과 교육, 문화가 잘 어우러진 도시 만들어가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린이가 성숙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자신의 재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자 도시의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 어린이들에게 AI(인공지능)가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아이들을 지켜주는 따뜻한 울타리이자 스스로 생각하고 배우는 힘을 길러주는 친구다”며, “화성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자기만의 색을 찾고 그 가능성이 사회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AI 기술과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난 1일 정식 개통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조례에 따라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10년이상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핵심사업이다. 그동안 1차 사업(2015~2019년)으로 도비 1,930억원을 포함한 3,310억원이, 2차 사업(2020~2024년)은 도비 3,178억원을 포함해 총 5,376억이 투입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의 보행 전용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제1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중에서도 시·도비 총 332억원이 투입되어, 여주시 균형발전사업의 ‘대표주자’로 불릴만큼 상징적인 사업이자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다리는 여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남한강 북쪽의 신륵사 관광지와 폰 박물관, 미술관, 캠핑장 등이 있는 강 남쪽의 금은모래 유원지를 하나로 묶는 동선을 완성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해 여주 관광의 가치 및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은 단순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넘어, 경기 동부지역 균형발전 사업의 대표 성과이자 여주시 관광전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강 출렁다리, 도자기축제, 신륵사, 박물관, 금은모래 캠핑장 등을 하나로 잇는 관광벨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주시를 찾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상징적인 성과로,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도는 이어지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체계적인 지역맞춤형 균형발전 정책을 이끌고, 경기 북·동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어린이날 축제를 펼쳐낸다. 이날 진행되는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동물원'에는 놀이·공연·피크닉 등 각종 즐길 거리는 물론 플리마켓·푸드트럭·경품 이벤트 등 어린이 가족이라면 누구든 좋아할 체험들이 가득하다. 특별히 올해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지구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한국양서파충류협회와 서울호서전문학교와 함께 구성한 생태체험존에서는 ‘진짜’ 살아있는 동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름도 생소한 ‘알다브라코끼리거북’을 비롯해 알록달록한 ‘왕관앵무’, 귀여운 ‘우파루파’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동물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산림청과 협력하는 ‘탄소 상쇄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한다. 축제기간 동안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가족과 함께 나무 심기 활동을 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고양시도서관센터와 ‘독서피크닉’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룰렛 이벤트’ ▲고양소방서와 어린이 소방관이 되어보는 ‘고GO랜드! 프로그램’ ▲한살림고양파주점·아름다운가게고양화정점과 ‘지구를 구하장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통문화 체험 ‘우리 문화 놀이터’운영…익숙한 사물 낯설게 보는 '뒤바뀐 세상'도 높은 호응 어린이날 축제 외에도 전통문화와 현대적 놀이요소를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과 특별한 기획 전시도 지속 운영한다. 체험교육 '우리 문화 놀이터'에서는 새롭게 지정된 국가기념일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과 세시풍속 ‘단오절(5월 31일)’을 주제로 한 놀이 활동이 진행된다.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주말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미취학 자녀 가족을 위한 ‘꼼지락 우리말 놀이’에서는 자음과 모음을 활용해 가방을 디자인하고 신체를 활용한 한글놀이를 하며 세종대왕의 뜻과 한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살랑살랑 단오한마당’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전통문양 썬캐처를 만들고 전통 놀이 대결을 펼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개막한 '뒤바뀐 세상' 도 지속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땅속으로 내려온 구름’, ‘먹을 수 없는 도넛’ 등 예상 밖의 장면들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전시는 소수빈, 노동식 등 현대 미술작가 5인과 협업해 물체의 성질을 낯설게 전환한 작품으로 기존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뒤흔든다. 내년 6월까지 계속 전시하며 박물관 3층 예술놀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온 세대가 함께 누리는 문화공간으로 어린이박물관이라고 해서 ‘어린이’만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경력단절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코딩·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메이커 아카데미'는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누적 약 15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8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총 18명이 수강 중이다. 교육생들은 어린이날 축제에서 실습형 교육을 운영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후에는 박물관에서 관련 강사로 활동하며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 '자연으로 힐링하는 방법: 플랜테리어'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회 신청 시작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교육에는 총 235명이 참가하며 95%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3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래시대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내년이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들에겐 특별한 공간으로, 또 다른 세대들에겐 열린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5월 2일(금)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과 독립적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사업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경기도의회만의 독립적이고 선진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급변하는 ICT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의원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도의원 및 외부 전문가)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가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을 보고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의원 중심의 디지털 기반 의정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의회사무처는 이번 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의정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 의원 중심 디지털 업무 서비스 강화, ▲ 업무 효율화 방안 수립, ▲ 독립적 정보시스템 기반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추진 등 이를 통해 의정포털, 전자회의시스템 등 기존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생성형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2025년 4월 ~ 9월까지 6개월간 추진되며 도의원, 의회사무처, 시군의회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디지털 의정 비전 선포식', 5개년 로드맵 및 세부과제 수립 등의 과업을 통해 9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스마트 의회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말라기 4장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지나가는 시간 속으로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골로새서 4장5절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십시오. 한 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십시오. 한 주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한 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일 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 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천 분의 일 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당신에게 너무나 특별한, 그래서 시간을 투자할 만큼 그렇게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의 삶에 최선을 선물하십시오. 앞으로 남은 우리의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 많이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 지나가는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토요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시흥시청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애초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를 우천 예보에 따라 시흥시청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청 본관과 별관 주요 공간이 모두 어린이와 가족에게 개방된다. 개방 구역은 1층 로비, 민원여권과, 재난상황실, 브리핑룸, 시장실, 부시장실, 다슬방, 혁신토론방, 늠내홀, 별관 글로벌센터1, 지하식당 등이다. 시는 이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즐길 거리를 마련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이 시청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공간으로 꾸민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 식전 공연과 기념식, 어린이날 퍼포먼스를 비롯한 공식 행사와 아동단체의 문화공연, 청소년 댄스팀 공연, 꾸러기 경연대회 등이 펼쳐져 시청을 찾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포토존(인생네컷ㆍ문방구 등)이 운영되고, 자녀와 함께 전통놀이(공기ㆍ제기 등)를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 체험 부스가 시청 1층과 지하 1층 로비 및 야외(주차장ㆍ시청 뒤뜰 공원)에서 운영된다. 또한, 이날 시흥시청 내에 있는 시흥시 브랜드숍 ‘시흥꿈상회’에서는 전 상품 10% 할인 행사가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3일 시청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청 대개방 행사는 앞서 지난 2023년에도 우천으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됐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시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를 변경하면서 모든 어린이와 가족에게 시흥시청을 개방하게 됐다. 시장실까지 개방하는 만큼, 많은 어린이가 시청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놀이터로 삼고, 어린이날의 주인공으로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9일~30일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통해 건축허가 대상 9개 단지를 최종 지원 결정했다. 앞서 해당 사업 옥상·외벽방수, 균열보수, 지붕공사 분야에 총 16개 단지가 신청했다. 시는 사업필요성, 노후도, 거주기간, 공공성, 주민생활 밀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전문위원들의 서면심사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9개 단지에 9천600만 원의 지방보조금 예산 한도에서 공용부분 총공사비의 90%, 최대 1천6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의결했으며, 5월 중 착공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택의 노후화 방지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먼저 정한 바를 고집하라. 이룰 수 있다. 1948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의 도움까지 얻게된다. 1960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하라. 1972년생, 욕심을 버리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번창일로에 있다. 1984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1996년생, 여유를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 하루이다. ◆소띠: 이 이상은 무리다. 잠시 쉬며 천천히 나아가라. 1949년생,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넌다는 식으로 조심하면 문제는 없다. 1961년생, 새로운 즐거움으로 인해 하루가 기쁘다. 1973년생, 복잡하게만 생각하지말고 단순하게 생각해라. 의외의 결과를 찾게된다. 1985년생, 무리한 계획은 힘만쓰고 결과가 없다. 1997년생, 지금의 시련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범띠: 마음에 중심이 없고 흔들림이 많은 날이다. 1950년생, 쉽게 들어온 재물은 쉽게 나갈 수있으니 재물관리에 힘써라. 1962년생,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 특히 아랫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으리라. 1974년생, 밤길이 불길하니 일찍 귀가하라. 1986년생, 주위 사람의 말에 귀기울여라.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기리라. 1998년생, 지나친 경쟁심은 자신만 힘들 뿐이다. ◆토끼띠: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니 이익이 있겠다. 1951년생, 기분이 다운되었다면 가까운 곳에서 활력을 찾아보아라. 1963년생, 의외의 돈이 들어와 살림이 불어나겠다. 동업은 길하리라. 1975년생, 보고 싶었던 사람들과 함께하니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1987년생, 미리 걱정하고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1999년생, 지나친 호기심은 사고를 부른다. ◆용띠: 한발 뒤에서 다른 사람의 뒤를 따르는 편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1952년생, 속으로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으리라. 1964년생, 주변을 자주 환기시키고 유행성 질병에 주의해라. 1976년생, 심신이 고달프다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자. 1988년생, 자신의 주장을 지나치게 주장하지 마라. 2000년생,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니 주의해라. ◆뱀띠: 매매도 어려운데 이익이 남겠는가. 욕심을 버려라. 1953년생, 믿었던 사람에게서 느끼는 실망감이라 상처가 더 크다. 1965년생, 중간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으니 성립되기 어렵다. 1977년생,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멀리서 찾지마라. 1989년생, 조금 더 적극성을 가지면 뜻을 이룰수 있다. 2001년생, 각오를 되새기고 동기부여를 찾아야한다. ◆말띠: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되고 보람을 느낀다. 1954년생, 한 눈 팔지 말고 앞만보고 달리는 경주마와 같구나. 1966년생,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갈팡질팡하니 일이 더디겠다. 1978년생, 불순한 목적으로 다가오는 이성을 조심해라. 1990년생, 재능을 알아줄 사람을 만나니 운이 풀린다. 2002년생, 생각하지도 않았던 사람이 자신을 애타게 찾는구나. ◆양띠: 서두르지 말고 자중하면서 조금 더 기다려라. 1955년생, 유리하다면 굳이 나서지말고 상대의 실수를 기다려라. 1967년생, 분수를 알아야 흉함을 면할 수 있다. 1979년생, 길을 나섰지만 길가엔 위험만이 도사리고 있으니 집에 있음이 좋으리라. 1991년생, 말로 인한 실수가 우려된다. 2003년생,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한다. ◆원숭이띠: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하리라 본다. 1956년생, 자연과 접할수 있는 여행이 주어진다면 무조건 떠나라. 1968년생, 실수가 있더라도 너무 상심하지말고 빨리 잊어야 한다. 1980년생, 현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라. 1992년생, 안정감을 가지고 마음을 잡아라. 2004년생, 어치피 할거라면 남보다 먼저 하는 것이 좋다. ◆닭띠: 오전부터 즐거운 소식으로 하루가 기대된다. 1957년생, 피하려고 하면 더욱 흔들릴 것이니 적극적으로 대처해라. 1969년생, 시기가 좋다. 발전 일로에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1981년생, 억지로 밀어 부치지 말고 좋은 순간을 준비하라. 1993년생, 진행해도 성공이 힘들지만 낙심말고 전진하라. 2005년생,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 ◆개띠: 주변과 비교하지 말고 현재의 것에 만족하여야 한다. 1958년생, 단점을 감추려고만 하지말고 장점을 적극 활용해라. 1970년생, 아직도 쉴 때가 아니다. 할 일이 아직도 태산이다. 1982년생, 눈에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1994년생, 타이밍이 중요하니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 2006년생, 새로운 사람들과 시작하게되니 기대감이 생기는구나. ◆돼지띠: 급하게 처리한다고 잘된다는 보장은 없다. 1959년생,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1971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내지 마라. 도리어 재물을 잃을 수도 있다. 1983년생,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살피면서 전진해라. 1995년생, 경쟁자의 약점을 공격하기 보다는 계획을 가지고 움직여라. 2007년생, 어렵다고 생각되는 일이라면 마음을 다잡고 추진해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신일모피(회장 엄민영)에서는 수원시 관내 노블레스 웨딩컨벤션홀 5층에서 지난 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신일모피 & 솔로몬패션 남성의류, 신발, 가방, 모자 등의 자사 제품과 지인이 운영하는 (주)풍미식품 유정임 김치명인의 김치매장, 에띠임 기능성 보정속옷, 주얼리 등의 제품을 곁들여 초특가 세일을 진행하는 '제3회 VIP 고객 초청 초특가 세일 패션전 및 노래자랑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신일모피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용서 전 수원시장, 엄익수 국제로타리 3750 전 총재, 엄재동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CKO과정 총동문회장, 김외순 가보정갈비 대표, 엄주용 누구나교회 목사,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이요림 수원자유총연맹 회장, 심미경 경기수원시니어모델협회 협회장, 허수진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 총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을 했다. 먼저 29일 첫 날에는 경기시니어모델(협회장 심미경) 소속 80세 이상의 "70+ 다시 봄" 시니어 모델 20여 명과 30일 둘째날에는 70세 이하 '행복채움 모델단' 시니어모델 30여 명이 참가하여 신일모피 의상 아름답고 당당한 패션쇼가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29일 예선전을 치르고 선발된 35명의 참가자가 30일 본선 진출 노래자랑대회에서 숨겨둔 끼와 실력을 발휘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노래자랑 중간에 경기수원시니어모델협회 행복채움 모델단의 신일모파 패션전을 곁들여 분위기가 상승된 가운데 조항조가수의 특별 공연으로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환호성과 열기로 멋진 콘서트장 분위기를 이뤘다 노래자랑 이금애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5명의 공정한 심사 결과로 안선미씨(헤라건강학교 8기자문위원)가 1등(상금 100만원)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등 50만원, 3등 2명 30만원씩 등 35명의 참가자 전원에게 골고루 상품 지급했으며 입선자는 고급 도자기를 선물로 주었다 또한, 경품을 통해 10만원 상품권을 나눠 주는 등 행사 내내 흥겨움이 떠나지를 않았다. 이날 엄민영 회장은 "올 해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셨다. 내년의 행사에서는 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를 해서 여러분들께서 더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기업이 성장을 하면서 이웃들과 함께 그 열매를 나누고 기쁨을 나누는 일에 결단코 지치거나 물러서지 않는 경영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모(여. 59세)씨는 "엄민영 회장님의 대단한 기획력과 추진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따뜻한 배려심으로 신일모피 상품권과 와인, 스카프 등 마구 퍼주는 엄 회장님의 스타일을 보면서 폭넓은 이웃 사랑,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진정성에 완전 매료됐다."며 "신일모피, 솔로몬패션 등 엄 회장님의 계열사들이 모두 다 승승장구 번창하기를 바라며. 건강한 체력으로 이 사회를 위해 더욱 빛을 발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노래자랑 예선을 통과한 한 남성 참가자가 "몸이 불편한 내게 이런 뜻 깊은 무대에 서서 노래 경연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박카스 2박스를 엄민영 회장에게 선물하는 등 행사 내내 인간적인 모습들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원시 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회장 조태수)는 2일 오전 광교 클라우드 분양 대행사 전완수 이사의 예방을 받고 주방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조태수 회장이 담임을 하고 있는 버드내삼일교회에서 이러진 오늘 나눔 기부는 보다 아름답고 따듯한 수원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조태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발걸음으로 물품 등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기부금은 공유냉장고, 공유박스, 공유우산이 하나로 뭉쳐 새롭게 탄생을 하는 공유하우스를 만드는데 밑거름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 정상에서 메아리가 넓고 크게 울려 퍼지려면 나무가 울창해야 하는데, 전완수 이사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곧 수원시민의 자긍심과 이웃 사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완수 이사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언젠가부터 깨닫게 된 나눔의 기쁨을 앞으로는 주위분들과 함께 누리려고 한다. 더 많은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완수 이사는 명성 라이온스(회장 김우영),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조 8,267억원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경에는 美 관세 조치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7,698억원, 산불피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해 4조 201억원, 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68억원 등 총 4.8조원이 확정됐다. 특히, 국회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영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중점 지원하도록 증액했다. 특별재난지역의 관광객 증가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3개월간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 환급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중심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을 추가로 공모한다. 중기부는 금번 추경 예산의 집행에 앞서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등을 통해 신속한 사전 준비절차를 마련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경예산의 상당 부분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과 소상공인의 민생지원 예산으로, 우리 경제가 위중한 만큼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공사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사업 신청을 오는 9일부터 관할 시군 담당부서(또는 주거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에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1월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4월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에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 중 상당수는 임대인이 소재 불명이거나 연락이 두절된 상황에서도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임대인의 부재로 주택 내 각종 시설물 고장이나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해도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해 심각한 주거 안전 위협에 노출됐다. 이에 경기도는 이러한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 내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안전 확보 및 피해 복구가 시급하지만 임대인의 소재를 알 수 없거나 연락이 두절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전세사기피해자등이 거주하는 경우다.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위한 소방, 승강기, 전기·조명, 안전시설, 보안설비, 방수, 배관보수 등 공용부(공동주택 내 세대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부분)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전유부(각 세대가 사용하는 부분)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세대가 빈집인 경우 빈집 세대만큼의 소방안전관리 및 승강기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도는 접수된 피해 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현장점검(시군 합동)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 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임대인 부재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의 주거 여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가 전세피해 지원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