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마음이 잘 맞는 사람과 상의하라. 작은 도움이 큰 결실을 맺는다. 1948년생, 남쪽에 귀인이 있다. 도움을 청하라. 1960년생, 좋은 운이 돌아오니 순리대로 처신하라. 1972년생, 그동안 심고 가꾼 곡식이 알찬 열매를 맺는다. 1984년생, 주위의 유혹이 많은 날이다. 젊은 날의 쾌락은 잠시뿐임을 잊지마라. 1996년생,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지혜를 발휘해라. ◆소띠: 마음에 중심이 없고 흔들림이 많은 날이다. 1949년생, 안정을 취하라. 심장과 소화기에 병이 들수 있다. 1961년생, 일을 추진하기 앞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한다. 1973년생, 매매는 이루어지나 큰 이익은 없겠다. 욕심 부리지 말라. 1985년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을 해친다. 순리대로 진행하라. 1997년생,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범띠: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집중이 잘 안되는 하루이다. 1950년생, 심기가 편치 못하다. 내일을 기약하자. 1962년생,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하자. 1974년생, 돈이 막히는 날이다. 미리 대비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1986년생,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다시한번 돌아보자. 1998년생, 즉흥적이고 단순하게만 생각하지마라. ◆토끼띠: 냉철한 이성으로 오늘을 이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1951년생, 사업의 확장이나 투자는 금물이다. 때를 기다리자. 1963년생, 중요한 협상은 내일로 미루어라. 1975년생, 자녀 문제로 고민하게 된다. 1987년생, 자기 발전을 위해 매진하라. 1999년생, 남들이 모르는 자신만의 행복을 느끼게된다. ◆용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부딪혀 보자. 큰 공을 세우리라. 1952년생, 진정성이 있다면 뜻을 밀고 나가라. 1964년생, 나날이 번창한다. 주머니가 배로 늘어난다. 1976년생, 만족할만한 결과로 일이 마무리된다. 1988년생, 노력을 닦은 결실이 맺어진다. 자신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2000년생, 남들이 안하는 분야에 관심을 가져라. ◆뱀띠: 고난은 누가 오래 참고 이기느냐의 과정이며 성공의 열쇠이다. 1953년생, 황무지도 개척하면 옥토가 되는 법이다. 1965년생, 육신이 고달프니 이 내 몸이 외롭구나. 1977년생, 매매는 미루고 소송은 당겨라. 1989년생, 단비를 기다리는가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는다. 2001년생, 작은 어려움에 좌절은 있어도 기죽지마라. ◆말띠: 인간사 매사 튼튼히 노력하며 바른 마음을 가져야 한다. 1954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다. 기도가 최선이다. 1966년생, 티끌 모아 태산이 되니 노력의 댓가를 받는다. 1978년생, 결과에 연연하니 실력 발휘가 안된다. 마음을 비우자. 1990년생, 과감한 변신이 필요한 때 스스로를 혁신하라. 2002년생, 서두른다고 빨리 진행된다는 것이 아니다. ◆양띠: 두려워 말라. 귀인이 도와 해결된다. 1955년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업체와의 계약이 성사된다. 1967년생, 다른 것에 한 눈 팔지마라. 지금 하는 일을 유지해야 한다. 1979년생, 사랑과 우정 사이, 가족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한다. 1991년생, 원하는 것 중에 작은 것은 이루어진다. 2003년생, 하루의 마무리가 뜻대로 잘되니 뿌듯하구나. ◆원숭이띠: 재능이 있으니 늦게라도 원하는 바는 이루어진다. 1956년생, 지금은 조금 이른 시기이다. 조급해 하지말고 우직하게 기다려라. 1968년생, 전업이나 개업은 삼가는 것이 좋다. 1980년생, 중요한 것을 잃을 수도 있으니 외출이나 여행은 잠시 미루어라. 1992년생, 먼저 정한 바를 고집하라. 이룰 수 있다. 2004년생, 복잡할 때는 쉽고 간단한 것부터 해결해라. ◆닭띠: 근신자중의 날이다. 욕구를 앞세우면 낭패를 할 수 있다. 1957년생, 평생의 숙원이 목전에 있건만 조금만 더 기다림이 좋을 듯 하다. 1969년생, 심신이 고달프다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자. 1981년생, 가까운 친인척을 살펴라.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1993년생, 금전운은 길하나 곧 나가게 된다. 과욕은 금물이다. 2005년생, 아직 힘이 남았으니 끝까지 지치지마라. ◆개띠: 마음을 바로하고 하루를 설계하라. 1958년생, 다른 사람을 너무 믿지말고 스스로 판단하라. 1970년생, 억울함을 당할 수 있으니 자세를 낮춰라. 1982년생, 사고수가 있으니 일찍 귀가하라. 1994년생, 조급함을 없애고 정신을 바로해라. 2006년생, 갈 곳을 잃었으니 목표를 먼저 정해라. ◆돼지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라. 1959년생, 몸의 작은 상처라도 정성껏 치료해야 한다. 1971년생, 상대방은 마음에 없는데 내 몸만 달았구나. 1983년생, 다 끝낸 일이 다시 불거진다. 마무리를 잘하자. 1995년생, 친구들과의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자. 2007년생, 용기있는 사람만이 이성의 마음을 얻을 것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기자협회(회장 김명회)는 지난 10일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 국장과의 차담회를 진행하며 민관 협치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실제로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수원시가 어떤 비전과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를 임 국장이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민원실 현장 방문으로 시민들을 위한 새빛 민원실 요원들의 부단한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민관 협치의 실현 : 수원의 변화 수원시는 민관 협치를 통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최근 '새빛돌봄'과 '수원새빛민원실'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협치 사업의 대표적인 예로 떠오르고 있다. 임 국장은 "새빛돌봄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해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식사를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빛민원실'은 효율적인 민원 처리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임 국장은 이를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협치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수원시가 다양한 협치 모델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의 '새빛톡톡' 플랫폼을 통한 시민 참여 확대 수원시는 시민들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빛톡톡'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 설문, 투표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임 국장은 "새빛톡톡을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실현되며, 민·관 협치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에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지역 문제와 주민참여' 단원과 연계해 수업을 진행하며 '새빛톡톡'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과정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누구나 시민제안가' 프로젝트 '누구나 시민제안가'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가 실제로 수원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임 국장은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전문가와 공무원들과 협력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정책을 설계하는 과정에 깊이 참여할 수 있다. 임 국장은 '희망아이케어'와 '새빛가게수리' 프로젝트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며, 이들이 각기 다른 사회적 필요를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정책 아이디어 실행에서의 어려움 수원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들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예산 문제와 행정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 국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은 각 부서에서 검토하고 예산을 세운 후 실행되지만, 때로는 예산 부족이나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즉시 실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는 채택된 정책에 대해 3년 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계획 : 지속 가능한 시민 참여를 위한 노력 임 국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이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새빛톡톡'을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누구나 시민제안가'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수원시민에게 전하는 인사 차담회를 마친 임정완 국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수원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차담회는 민관 협치와 시민 참여가 어떻게 실현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3대 기회 마련을 위해 '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도지사는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선언했다. 2030년까지 조성될 '3대 기회타운'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용인 플랫폼시티, 안양 인덕원 역세권이다. ▲경기도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기는 것 김동연 지사는 이날 수원 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오늘은 지난 20여 년간 유휴부지로 방치되어 왔던 이곳(수원 월드컵경기장)이 도민의 삶이 바뀌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라고 규정하며 "경기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로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 지사는 "3대 기회타운은 직장과 집 사이 거리는 줄이고, 출퇴근 시간과 비용은 줄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기회는 늘어난다"며 "아낀 시간과 비용으로 '내 삶이 더 나아지게' 하는 곳이 바로 기회타운"이라고 설명했다. ▲'새 랜드마크' 세 곳은 어떤 모습일까 -우만 테크노밸리(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김동연 지사의 설명대로 이곳은 지난 20여 년간 유휴지로 방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경기도·수원시·월드컵재단의 합의로 인해 기회타운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게 된다. 2조 7000억 원을 들여 2026년 착공,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와 수원시, 월드컵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김 지사는 "이곳은 오랫동안 체육시설로 활용되지 못하고 주차장으로만 사용되고 있었으나 부지 인근에 대학과 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신분당선과 인덕원-동탄선이 지나는 '월드컵경기장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로 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기존 월드컵경기장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해 경기도 스포츠 인프라도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지사는 '우만 테크노밸리'에 "훈련에 최적화된 전문체육 공간과 숙소와 식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선수촌이 생기고, 날씨 걱정 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 스포츠 시설을 만들겠다. 체육인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스포츠 타운'을 만들겠다"며 "부지의 개발 이익은 월드컵재단의 안정적 수입원이 돼서 경기도 체육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인 플랫폼 시티 경기도와 용인시, GH, 용인도시개발공사가 8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이달 착공, 2030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두 번째 프로젝트인 용인 플랫폼시티에 대해 "경기도 최대 규모의 기회타운이 될 것"이라며 "'미래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 상업, 문화,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 지사는 "13만 6000평, 제1판교에 준하는 넓은 부지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5만 5000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주택 1만 호를 공급해 일터와 삶터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대규모 첨단산업지구는 AI산업 벨트의 한 축을 이루며, AI에 기반한 미래산업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컨벤션 센터, 호텔 등 MICE 시설과 상업·문화 공간은 경기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용인 플랫폼 시티 역시 역세권에 위치에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인근 구성역은 GTX-A와 수인분당선, 2개의 노선이 지나고 경부와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는 신갈JC 상부지역에 위치한다. -인덕원 역세권 인덕원 일대 15만㎡ 부지에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 주택 511호를 공급한다. 총사업비는 1조 100억 원으로 추산된다. GH와 안양시, 안양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 올해 말 착공해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김 지사는 "현재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데, 앞으로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이 개통되면 '4중 역세권'이 형성된다"며 "4중 교통망의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되는 콤팩트 시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 초역세권 인프라에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상업·여가 시설이 들어가서 총 50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인덕원 기회타운'에 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모델로 개발할 것"이라며 "기회타운 최초로 도입되는 수열에너지와 RE100 아파트는 탄소중립 타운의 선진 사례가 될 것이다. 복합환승시설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의 혁명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기회타운'은 모두 '기후타운'으로 김동연 지사는 인덕원 외 모든 기회타운을 기후타운으로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도시 전체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태양광, 소형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갖춰 사용한 에너지의 30%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것"이라며 "단열과 채광을 활용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여 에너지 소비의 40%를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제로 에너지 빌딩'을 목표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3대 기회타운은 모두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합환승시설을 설치해 생활 속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며 "주거와 생활 자체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RE100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람중심 경제의 집약체' 기회타운 김동연 지사는 기회타운 조성을 통해 경기도 산업벨트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1년 전, 저는 경기도의 5대 산업벨트를 말씀드렸다. 3대 기회타운'은 5개의 산업벨트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거점"이라며 "우만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의 AI지식산업벨트와 경기 북부까지 이어지는 바이오 벨트를 잇는 거점이 되고, 용인플랫폼시티는 반도체 메카 동탄테크노밸리로 이어지면서 AI와 반도체 산업을 하나의 생태계로 만들고, 인덕원 기회타운은 경기 남부의 테크노밸리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고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제 발전과 지역 발전, 지역 개발은 도시와 나라만 성장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투자로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왔다. 경기 기회타운은 '사람 중심 경제'의 집약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모두발언에서 "3대 기회타운은 주거할 기회, 일할 기회, 쉴 기회,를 선도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견인할 대표적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제로 에너지빌딩을 실현하며, 월드컵경기장을 수원시와 맞손을 잡고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박물관을 전면 개편하여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처음 개관한 온라인박물관은, 실제 고궁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상설 전시실을 가상현실(VR)로 실감나게 재현하고 사진과 음성해설,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들을 게시하여 왕실 유물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온라인박물관은 상설전, 특별전, 멀티미디어북, 소장품100선, 조선왕실의 어보, 게임까지 총 6개의 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방식으로 고궁박물관의 소장품과 전시 등을 소개한다. ‘상설전’ 란에서는 고궁박물관의 7개 전시실(조선국왕/왕실생활/대한제국/어차/궁중서화/왕실의례/과학문화)을 모두 가상현실(VR)로 감상할 수 있으며, ‘특별전’ 란에서는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등을 비롯해 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됐던 특별전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화협옹주의 얼굴단장’을 비롯한 4건의 특별전은 별도의 가상 공간을 통해 재현하거나 온라인 전시의 특성을 살려 유물을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멀티미디어북’ 란에서는 고궁박물관에서 발간한 소장품도록을 기반으로 만든 다중매체 책(멀티미디어 북)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 주제인 ‘서양과의 만남, 근대궁궐’을 통해 궁궐 속 조명과 근대식 생활유물을 영상, 입체책(팝업북) 등으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덕수궁 석조전을 재현한 웹 가상현실(VR) 공간에서는 석조전 내부에 설치된 조명기구를 직접 끄거나 켤 수 있고, 황후 침실에 놓인 백자 채색 파도무늬 물병, 대야 등의 3차원 사진과 함께 실제 사용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대식당에서는 연회장 음식도 차려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순종황제 어차·순정효황후 어차’,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과 같은 고궁박물관 선정 주요 유물들을 삽화와 3차원 사진으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소장품 100선’ 란과 고궁박물관 대표 유물인 ‘어보’의 구성과 재질, 봉인 과정과 함께 왕계도로 조선 왕과 왕비의 어보 300여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조선왕실의 어보’ 란도 마련됐다. 왕실 유물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두 궁중서화 간의 다른 점을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난이도별로 찾아보는 ‘다른 그림 찾기’와 괘등의 그림자를 보고 원래의 그림을 맞혀보는 ‘그림자 찾기’ 게임을 통해 왕실문화를 더욱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온라인박물관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전시와 소장 유물들을 소개해 나갈 것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구리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립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3월 10일부터 거리 화단과 화분 등에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립양묘장은 계절마다 시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계절 꽃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올해는 작년 9월 파종한 튤립, 루피너스 릴리안, 비올라솔벳 등 16종, 13만여 본의 친숙한 봄꽃을 3월 10일부터 2주에 걸쳐 식재한다. 시는 도시 주요 도로의 화분, 화단(정원), 교통섬 등 15개소와 도로변 및 가로등 등에 설치된 1,800여 개의 화분에 계절 꽃을 식재할 예정이며,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기간단체와 시민들이 식재에 참여하여 도시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식재 외에도 교체 시 버려지는 식물을 선별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개인 화단과 화분을 가꾸기를 지원하는 등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2025년 꽃 나눔 행사는 봄꽃을 여름꽃으로 교체하는 5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립양묘장 꽃 생산은 구리시민이 양묘에 참여하여 양질의 꽃을 생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도시 곳곳에서 아름다운 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시민이 누리는 계량화할 수 없는 보편적인 복지이다.”라며, “앞으로도 양묘와 꽃 보급을 더욱 확대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연평균 3만 명(2013~2024 /누적 353,970명)이 이용하는 국내 파크골프의 명소로, 서울시민들 외 타 지역 주민들도 찾을 만큼,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잠실파크골프장’이 봄맞이 재개장에 나선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513m,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 산수유, 벚꽃, 튤립,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나무숲이 우거져,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은 잠실파크골프장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 주중 성인 4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대여료 1천 원)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내 ‘체육시설’→‘골프장’ 페이지로 접속해 다음달 사용분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기존에는 1인당 예약 횟수가 월 4회였으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1인당 월 2회로 축소 운영한다. 이용 대금은 잠실파크골프장 본관(클럽하우스)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와 함께 첨단산업 융복합 혁신의 거점이 될 ‘우만 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만 테크노밸리를 포함한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김동연 지사는 우만 테크노밸리 등 ‘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비전’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만 테크노밸리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의 마지막 조각”이라며 “주변 역세권 개발 등과 결합해 ‘수원 대전환’을 이끌어가는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만 테크노밸리를 지역개발 혁신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만 테크노밸리 부지 인근은 대학, 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며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로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스포츠 인프라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우만 테크노밸리 사업은 7만㎡ 규모의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첨단산업 융복합 혁신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다. 올해 12월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우만 테크노밸리 주변에는 광교 테크노밸리, 200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 경기대·아주대, 3개 종합병원 등이 있어 산·학·연 연계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전철역에서 우만 테크노밸리, 수원월드컵경기장까지 이어지는 특화 동선 ▲탄소중립을 고려한 건축계획 수립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우만 테크노밸리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에 들어설 ‘수원월드컵경기장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는 차로 5분 거리다. 이재준 시장은 “탑동이노베이션밸리, R&D사이언스파크, 북수원테크노밸리 등 거점을 연결해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또 관내 대학과 함께하는 50만 평 규모 캠퍼스타운, 100만 평 규모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R&D(연구&개발) 중심의 첨단기업이 들어서는 탑동이노베션밸리는 올해 4월 분양 후 6월 착공할 계획이고, R&D사이언스 파크는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하면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2025년 말 구역 지정 후 2027년 착공 예정으로 ICT(정보통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등 첨단연구기업과 연구소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경기도에서 마스터플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을 마치고 2025년 12월 착공 예정이다. AI(인공지능)에 기반한 IT기업, 반도체, 모빌리티 연구소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1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가 10일 오후 5시 수도권 지역(경기·서울·인천)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1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시간평균농도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가 발령되고 1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 1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태양광차 및 하이브리드 친환경차량을 제외한 홀수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폐기물소각시설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도내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가동률 조정 및 가동시간 단축과 시설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청소를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공회전 및 사업장, 공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올해 3번째로 발령됨에 따라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실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지켜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2025년 첫 해외 파견 사업으로 추진한 ‘화성시 서남아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3월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간 인도의 뉴델리와 첸나이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도를 시장개척단 파견국가로 지정했으며, 인도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약 14억 2,500만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경제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한국-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으로 양국 간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유망한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두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 상담회를 통해 총 16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화장품을 취급하는 ㈜엘루오는 인도 바이어와 1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엘루오 박유석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서남아 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며 수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해준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KOTRA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첫 시장개척단 파견 지역으로 서남아를 선정한 만큼, 앞으로도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화성시 기업들이 세계 각지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협력하여 시장개척단 운영, 해외 전시회 단체관 조성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 중 2위를 달성하여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로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면접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수준을 측정했다. 오산도시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평균인 85.19점보다 11.61점이 높은 종합만족도 96.8점으로 전국 지방공기업 중 “2위”의 명예와 함께 “9년 연속” 90점 이상을 기록하여 기쁨을 더했다. 특히, 서비스환경 97.1점, 서비스과정 95.9점, 서비스결과 97.2점, 사회적만족 97.8점, 전반적만족 96.3점으로 모든 지표에서 95점 이상 점수를 획득하며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제공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 채널을 다각화하고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민참여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물 통합점검 등을 실시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배명곤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열린 마음으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공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더욱 신뢰받고 시민이 행복한 미래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SQ)인증 연속 6회 획득을 통해 대외적으로 서비스 품질 및 고객중심경영 분야 전반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호세아 14장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 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여호와의 진노가 떠나다] 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여호와의 도]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한 걸음의 용기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누가복음 5장10~11절 일본의 탐험가 구리키 노부카즈는 “한 걸음의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에 오를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등산가들은 높은 산을 오르기 전 훨씬 낮은 산을 오르며 훈련을 시작합니다. 8,000m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2.000m 산을 오르는 것이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구리키는 일단 집 뒷산이라도 오르는 사람은 에베레스트산에도 오를 수 있다고 자신이 쓴 책에서 말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한 번에 에베레스트산을 오를 순 없다. 그 전에 조금씩 높은 산에 도전을 하며 산소가 모자랄 때 내 몸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고산병이 일어나는지, 혹은 몸이 멀쩡함에도 정신이 버티지 못하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계속해서 적응해 나가려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정상에 설 수 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옛말처럼 산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언젠가 큰 산도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용기가 필요한 일은 믿음입니다. 한 번에 성경의 모든 말씀이 진리로 믿어지지는 않겠지만 믿어지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주님을 믿고 한 걸음씩 믿음의 걸음을 내디디면 우리의 신앙은 어느새 반석 위에 세워진 집처럼 굳건해질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을 따라, 오늘 또 한 걸음 주님을 향해 걸어가십시오.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며 믿음을 성장시켜 달라고 기도합시다. "주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도 옳은 길로 행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7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안산 로봇도시 루트(Root · 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의 비전은 안산을 지능형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발전시키고, 지역 내 로봇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루트(Route)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안산은 지능형 로봇산업 분야에서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주요 추진 방향은 ▲지능형 로봇 산업 인재 양성 ▲직업교육 혁신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성장 경로 맞춤형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지능형 로봇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직업교육 모델 구축 ▲직업교육 혁신지구 센터 구축 등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 대학 및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직업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능형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양주시는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3월 중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양주시의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관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나리농원, 장흥관광지, 장흥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식료품과 의약품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편의 물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의 드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미래형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양주시가 스마트 물류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많은 것을 바라보지 말고 초점을 하나로 정해라. 1948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라. 1960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1972년생, 지난 일을 후회하지 말고 앞날의 자신감을 가져라. 1984년생, 요행수를 바라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 1996년생, 작은 것에 만족하고 즐거워해라. ◆소띠: 날씨가 차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라. 1949년생, 아랫사람을 함부로 대하면 곤경에 처한다. 1961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시기이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73년생, 부지런히 움직이면 득이 생긴다. 1985년생, 주위의 유혹이 따르더라도 본분을 잃지마라. 1997년생, 잘된다 잘된다 생각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범띠: 달콤한 말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라. 1950년생, 당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오고 있다. 1962년생, 작은 바램은 조만간 이루어진다. 1974년생, 잡음이나 소문에 구애를 받으면 이성운이 좋지 않을 것이다. 1986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라. 1998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토끼띠: 삼재는 무시해도 좋다.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져라. 1951년생, 생각은 얼굴에 나타나는 법이다. 1963년생, 소리는 요란한데 먹을 것이 없다. 욕심을 버려라. 1975년생, 좋지 않는 일은 잊는 것이 상책이다. 1987년생, 좋은 재료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고민해라. 1999년생, 주변 분위기에 흔들리지 마라. ◆용띠: 가까운 곳부터 신경 써야 한다. 오늘만큼은 가족이 제일 우선이다. 1952년생, 일확천금의 꿈은 일찌감치 접도록 해라. 1964년생, 작은 일이라고 소홀히 하면 문제가 생긴다. 1976년생, 가정의 화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88년생, 도난이나 실물수에 각별히 주의해라. 2000년생,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된다. ◆뱀띠: 마음이 어지럽다. 차분하게 행동해라. 1953년생, 소원이 원대한 탓일까? 좀더 치성을 드리는 것이 좋겠다. 1965년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자존심을 버리고 도움을 청하라. 1977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다. 1989년생, 자신의 뜻이 변함 없으면 극복할 수 있다. 2001년생, 실수가 반복되면 더이상 실수가 아니다. ◆말띠: 남의 힘에 의지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 1954년생, 외출 시 잊은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나가라. 1966년생, 사소한 일에 주저 말고 목표달성에 전념해라. 1978년생, 아랫사람의 잘못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어라. 1990년생,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단 사실을 인지해라. 2002년생, 어려웠던 것이 시간이 흐르니 희망이 보이는구나. ◆양띠: 하던 일을 줄이면서 실리를 추구하고 지출을 줄여라. 1955년생, 현재 처한 어려움을 경험에 따른 지혜로 극복해야 한다. 1967년생, 마음의 상처를 잘 다스려라. 1979년생, 결실과 영광의 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1991년생, 금전은 얻지만 건강은 잃을 수 있으니 유의해라. 2003년생,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지 마라. ◆원숭이띠: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니다. 기회포착이 중요하다. 1956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1968년생, 기대도 안했던 재물이 들어오게 된다. 1980년생, 어려운 시험이나 공모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1992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라. 2004년생, 뜻밖의 장소에서 뜻밖의 사람에게 감동을 받는다. ◆닭띠: 흐름이 좋아도 한 발 물러서는 지혜를 지녀라. 1957년생, 터무니없는 싸움이다. 이젠 자신을 돌아볼 때이다. 1969년생, 어려운 일일수록 무리수보다는 정공법을 택해라. 1981년생,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해라. 1993년생, 젊은 패기를 앞세우면 두려울 것이 없다. 2005년생, 생각대로 될 것이니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개띠: 바라던 일 중에서 하나는 이룰 수 있는 운이다. 1958년생, 여러 일을 하기보다는 한가지씩 처리하도록 해라. 1970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오니 여유를 갖게된다. 1982년생, 뜻이 맞는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1994년생, 잔정에 마음이 흔들리니 확고한 태도를 가져라. 2006년생, 실수와 시행착오 속에서 얻는 것이 생긴다. ◆돼지띠: 노력의 결실을 거두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인내심이 필요한 때이다. 1959년생, 건강에 좀 더 신경쓰고 과로에 유의해라. 1971년생, 자기 분수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 1983년생, 예전 동료들에게 동업 제의가 들어올 수 있다. 1995년생, 마음에 안 들어도 내색하지 마라. 2007년생, 집중력이 떨어지면 시간만 허비하는 것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4년 10만 명이었던 인구는 2024년 기준 12만 9천여 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현재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다.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확대와 도심 내 차량 증가 등 기존 교통 체계의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양평군은 보다 체계적인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지역을 더욱 촘촘하게, 양평시내 순환버스 개통 그동안 대단지 아파트 준공으로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3년, 주민들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강상 순환버스가 개통되었다. 또한 올해 양평 내 주요 지역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기 위해 2025년 3월 4일 양평시내 순환버스가 신규 개통됐다. 해당 노선은 양평버스터미널에서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해 4개 노선을 순환하며, 아침 출근·통학 시간대에 집중 운행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돼 기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의 중심지로 바뀐 양평역, 더욱 스마트하고 편하게 양평역 일대는 주요 도로가 교차하는 구간으로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확장 및 인근 도로환경 개선을 추진, 역 앞을 주정차 단속 구역으로 지정하고 환승 승하차구역을 신설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특히 냉난방기, 냉온열의자, 공기청정기, 무료 Wi-Fi 등 편의 시설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 설치로 환승 대기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 교통수단 간 환승에 있어 주민 편의를 더욱 증진시켰다. 현재 양평시장입구, 양평역 등에 설치된 스마트 승강장을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등 예산을 확보해 각 읍면별 1개소 이상 스마트 승강장이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기존 상습적 차량정체가 발생하던 양평역 앞 소형 회전교차로도 양평도시계획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구조 변경을 이루어 대형차량도 원활히 통행할 수 있는 효율적 구조로 바꿨으며, 양평역을 중심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환승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환승 차량 정차구역을 지정하여 철도, 택시, 버스를 연계하는 원활한 환승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통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효율적 노선으로 주민에게 더 가까이, 버스노선 체계 개편 용역 추진 양평군의 기존 버스 노선은 일부 지역에서는 운행 횟수가 적고 운행 차량 대비 노선 수가 과도하게 많아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현재 양평군은 47대의 버스로 16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는 1대의 차량이 여러 노선을 운행하는 코스제 체계로,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은 3.5%(경기도 평균 15%)에 불과하다. 또한, 전체 노선의 90% 이상이 하루 5회 미만으로 운행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낮은 상황이었다. 군은 버스 노선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지난 2024년 ‘버스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을 진행, 162개 노선을 60여 개로 조정하고 기존 하루 374회 운행에서 700여 회 이상으로 증편하는 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넓은 배차간격과 중복노선, 철도역사 접근성 부족, 낮은 수송분담률 등 군 대중교통 체계의 문제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버스·전철·택시 등 대중교통 간 연계를 강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개편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버스노선체계 세부 시행계획 용역을 시행해 내년 하반기부터 변경된 세부 노선을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 열차 정기승차권 운임비 지원, 주민 체감형 교통복지 실현 양평군은 관외 지역으로 출퇴근·통학하는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열차 정기승차권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0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복지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총 1,228명의 주민에게 열차 운임을 지원했으며, 지원 금액은 약 1억2백여만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철도를 이용하여 장거리 출퇴근·통학을 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체계적 교통 인프라 구축의 초석 마련, 지속가능한 양평의 밑바탕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려면 기존 교통의 체계적인 정비와 미래를 바라보는 인프라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한국전력공사, 각 통신사와 협약해 양평 물맑은시장 일원 약 450m 구간에 ‘전선지중화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경의중앙선 철도 하부에 회전교차로 신설, 차도와 보도의 불균형한 보도폭 개선 등 군이 목표로 하는 ‘안전’ 도시에 걸맞는 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4월 중 준공 계획이며 기존 보도 내 납립되어 있던 지장전주가 철거되고 양근리~창대리 간 동·서 축 도로가 연결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은 교통체계 개편이 앞으로 다가올 대중교통 중심의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의 밑바탕이라 보고, 이후로도 다양한 교통정책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중교통 개선 사업은 단기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보다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한 매력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