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장 [가난한 과부의 헌금]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성전이 무너뜨려질 것을 이르시다] 5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7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환난의 징조] 10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12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17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예루살렘의 환난과 인자의 오심] 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23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무화과나무에서 배울 교훈] 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3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사막의 낮과 밤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시편 121장6절 사막의 낮은 모든 자리가 무덤이라고 할 정도로 혹독합니다. 운 좋게 오아시스를 만나지 않으면 물은 구경조차 할 수 없고, 내리쬐는 태양을 피할 수풀도 없습니다. 50도가 넘는 더위에 탈수증이 걸리기 일쑤며, 모래바람이라도 만나면 모래 언덕에 묻히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달려야 합니다. 탈진해서 쓰러지거나, 모래 언덕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그 자리가 곧 무덤이 됩니다. 태양이 저물고 밤이 찾아와도 사막은 여전한 고난의 장소입니다. 건조한 기후 탓에 낮에는 50도가 넘는 더위가, 밤에는 영하로도 떨어집니다. 낮에는 타죽을까 봐 걱정되던 사막이 밤에는 단단히 준비하지 않으면 얼어죽는 죽음의 장소가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떠돌던 광야는 바로 이런 장소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사막이란 이런 장소였기 때문에 다윗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낮의 해’와 ‘밤의 달’도 우리를 해치지 못한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생존하기에 가장 혹독한 장소인 사막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40년이나 보호해 주셨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눈을 감지 않으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십시오.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감사합시다. "주님, 눈동자처럼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이 시종일관 지켜주심을 믿게 하소서. 아멘!" 주님께 맡기라 가장 뛰어난 지성인 중 한 사람으로 불리는 파스칼이 주님을 만난 후 세상에서의 방황을 끝내고 쓴 기도문입니다. “주님, 큰일을 마치 작은 일처럼 하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주님의 능력으로 그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작은 일은 마치 큰일처럼 하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그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스크랜턴 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8%의 사람만이 신년에 세운 목표를 이룬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반드시 신년 목표를 세울 것을 권했는데 그 이유는 목표를 세우지 않은 사람의 성취율은 0%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분명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지금 나의 상황이 어떠하든 내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믿는다면 주님은 분명히 나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고,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성도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님 안에서 바른 목표를 세우고 뜨거운 열정을 품으십시오. 기도로서 목표를 이루는 성도들이 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 내 체험시설과 카페 등을 포함한 인기 관광지 36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실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광 코스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용인투어패스는 12시간권(1만 1900원), 24시간권(1만 4900원), 48시간권(1만 79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공룡월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패키지도 마련돼 있어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야놀자,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한 뒤 모바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찾는 분들이 여러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용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행복한 마음으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24회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국회부의장 특별상인 공로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인물, 기업,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일하는 민생의회 실현을 위해 ‘의정정책추진단’을 활성화하고,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출범시키는 등 전국 최초의 혁신 사례들을 이끌어 내며 지방의회의 발전을 이끈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의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의 역량을 높이고 자치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새로운 발전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가 대부도 주민들의 발인 123번 시내버스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전환하며 청정 교통도시로서의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4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123번 노선의 수소버스 전환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대중교통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에너지 기반 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강세 단원구 노인지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운수업체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수소버스 첫 운행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안산시 123번 노선은 대부도 탄도에서 배곧신도시, 오이도역, 안산역, 안산시청까지 연결되는 주요 노선으로, 대부도 지역 주민의 통근과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소시범도시를 완공한 데 이어 이번 123번 노선의 수소버스 전환을 통해 대중교통 영역에서도 수소 기반 친환경 인프라 확산에 나섰다. 운송사업자인 태화상운㈜과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통해 차량 도입과 충전 인프라 구축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안착을 도왔다. 이번 사업으로 총 16대가 운영되는 123번 노선 중 절반인 8대가 수소버스로 교체됐으며 나머지 8대 역시 오는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부도 노선의 전환을 기점으로, 안산시 전역에 걸쳐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교통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대부도 주민 대표로 참석한 이강세 단원구 노인지회 회장은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부도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친환경 교통 도입이 실현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품은 대부도에 수소버스가 달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수소 산업과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써, 안산시를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1948년생, 주어진 공간과 시간을 잘활용해라. 1960년생, 나서지말고 말과 행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1972년생, 불필요한 승부욕은 손해만 볼 것이니 주의해라. 1984년생, 좋은 감정을 속이지말고 솔직하게 고백을 해라. 1996년생, 거창한 말보다 따뜻한 표현이 필요하다. ◆소띠: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나는 것은 진리이다. 1949년생,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니 자신이 직접 판단해라. 1961년생, 유행성질병으로 병원을 방문하겠구나. 1973년생, 발없는 말이 천리 간다고했다 말조심해라. 1985년생, 성급하게 결정하지마라. 복병이 숨어있다. 1997년생, 뾰족한 방법이 없으니 답답하구나. ◆범띠: 현재의 상황을 조금 낙관적으로 생각해라. 1950년생, 선택을 할 때 지나치게 화려한 것은 피해야한다. 1962년생,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단점까지 보완된다. 1974년생, 아슬아슬은 하겠지만 지금의 분위기를 즐겨라. 1986년생, 단계를 무시해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힘들다. 1998년생, 하루를 일찍 시작하니 몸이 고단하구나. ◆토끼띠: 부탁을 할 때는 정중히 요청해라. 1951년생, 생각하기에 따라 상황은 달라 보일 것이다. 1963년생,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 긴장을 풀지마라. 1975년생,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니니 시간을 가지고 대응해라. 1987년생, 모든 경쟁에서 다 이길 수는 없는 법이다. 1999년생, 잘 모르는 사람의 호의를 경계해라. ◆용띠: 욕심에는 끝이 없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1952년생, 안나오는 생각을 억지로 짜내지말고 잠시 쉬어라. 1964년생, 위태롭고 아슬아슬하니 곁에있는 사람이 더 불안하다. 1976년생, 집안의 경조사를 잘 챙겨야한다. 1988년생, 소화에 문제가 있으니 과식하지마라. 2000년생,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묻는 것이 좋다. ◆뱀띠: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것이다. 1953년생, 이성의 유혹이 강하니 마음이 흔들리는구나. 1965년생, 기분전환을 위해 가구나 소품의 위치를 바꾸어봐라. 1977년생, 잊어버린 약속이 있을 것이니 잘 생각해라. 1989년생,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주어야한다. 2001년생, 타인의 도움이 적극적으로 구해야 한다. ◆말띠: 곳곳에 함정이 있을 것이니 주의해라. 1954년생, 위기와 기회는 간발의 차이이다. 1966년생, 긴가민가 하는 일은 기대를 버려야한다. 1978년생,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니 하루가 힘들구나. 1990년생, 목표는 하나지만 방법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다. 2002년생,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양띠: 뿌린대로 얻을 것이니 의연하게 받아들여라. 1955년생, 한치앞도 모르면서 입만 놀리지마라. 1967년생, 용기는 가상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니 미루어라. 1979년생, 대화를 할 때는 상대에게 눈높이를 맞춰야한다. 1991년생, 안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조금더 필요한 것뿐이다. 2003년생, 단점을 보완하기 보다는 장점을 활용해라. ◆원숭이띠: 정확한 예측으로 사람들을 놀라게한다. 1956년생, 이해하기 어려운 얘기를 듣게되니 당황스럽다. 1968년생, 문제는 다른 곳에 있는데 엉뚱한 곳을 찾지마라. 1980년생, 아랫사람이 좋은 제안을 가져오니 반갑고 고맙구나. 1992년생, 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라. 2004년생, 그동안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보상을 받게되는 하루이다. ◆닭띠: 힘든 것을 너무 티내지마라. 아무도 관심없다. 1957년생, 하고 싶다고해서 다할 수는 없는 것이다. 1969년생, 양보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사고가 난다. 1981년생, 몸에 불편한 곳이 있다면 절대 무리하지마라. 1993년생, 가끔 뒤도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야한다. 2005년생, 바쁘게 사는 것도 좋지만 건강관리가 우선이다. ◆개띠: 반가운 사람이 찾아오니 정성껏 맞이하라. 1958년생, 뜻밖의 선물을 받게되니 웃음꽃이 가득하다. 1970년생, 해도해도 끝이 없으니 답답하구나. 힘을 내라. 1982년생, 유희 때문에 오늘 하루를 망치지마라. 1994년생, 상대가 주춤하니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해라. 2006년생,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돼지띠: 목표가 너무 높으면 나만 힘이든다. 1959년생, 밥통에 밥이 없는 형국으로 어이없고 황당하다. 1971년생, 자신만 소외되는 것같아 배도 아프고 외롭구나. 1983년생, 할 말이 있으면 눈치보지 말고 표현해라. 1995년생, 부정한 방법으로 얻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2007년생, 지갑에 있는 돈을 살피면서 행동해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에서는 5일부터 6일까지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서포터즈 ‘스펙터즈’가 함께하는 가족 캠핑 행사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패밀리데이는 ▲팀 활동을 하며 교류하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 ▲가족 단위로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실습 교육 ▲버스킹 공연 관람, 가족 장기자랑 등 야외 레크레이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라탄 바구니 제작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관계 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펙터즈와 소통하며 의견을 들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서포터즈는 수원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공동체”라며 “이번 캠핑이 따뜻한 교류와 응원의 장이 돼 수원 교육이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참여형 수업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자유학습 공간 ‘청개구리 연못(Pond)’ ▲지역 홍보 활동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진로직업 체험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학교 교육 지원 ‘청개구리 교실(Class)’ 등 5대 영역으로 구성됐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이 7월 1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사마르칸트주를 공식 방문하고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대표단은 경기도와 도내 9개 의료기관(▲분당서울대학교병원▲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명지병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 ▲강남여성병원 ▲안산믿음플란트치과의원 ▲이믿음치과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일에는 타슈켄트주정부를 공식 방문하고 조이르 미르자예프(Zoyir Mirzayev) 타슈켄트주 주지사를 만나 의료인 연수 확대와 의료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타슈켄트주는 2016년부터 의료인 초청 연수와 상호 방문 등 협력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타슈켄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5 메디컬경기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 의료인과 에이전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미팅 60여 건, 기관 간 신규 협약 체결 20여 건 등 성과를 거뒀다. 3일에는 타슈켄트시 메리어트호텔에서 ‘제2차 경기도-타슈켄트주 공동의료학술대회’가 열렸다. 타슈켄트주지사와 엄원자 경기도 의료자원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인병 명지병원장,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 홍광대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김세르게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한국 측 발표자로 나서 한국의 응급의료체계를 비롯한 선진 의료기술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우즈베키스탄 외과센터, 암센터 소속 의료진 3명이 우즈베키스탄 측 발표자로 참석해 양국 간 의료인 교류에 힘을 실었으며, 현지 의료진 등 총 70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은 우즈베키스탄공화국외과센터를 방문해 2023년 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한 현지 의료진과 면담하고, 마스터클래스를 통한 사후 교육도 병행했다. 4일에는 사마르칸트주정부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사마르칸트주 보건국 간 보건의료 협력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아울러, 경기도 의료기관과 사마르칸트주공화국암센터 간 민간 교류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돼 의료분야 협력이 민·관으로 확대됐다. 사마르칸트주는 우즈베키스탄 중부에 위치한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인구 약420만 명의 역사·문화 도시이자, 수도 타슈켄트에 이어 제2의 경제·학술 중심지로 손꼽힌다. 엄원자 의료자원과장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주와 제2의 도시 사마르칸트주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의 보건의료 역량을 널리 알리고 상호 협력을 정례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의료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가복음 20장 [예수의 권위를 두고 말하다] 1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2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4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5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7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포도원 농부 비유] 9 ○그가 또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10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11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몹시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12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 종도 상하게 하고 내쫓은지라 13 포도원 주인이 이르되 어찌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혹 그는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14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산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15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16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시니 사람들이 듣고 이르되 그렇게 되지 말아지이다 하거늘 17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18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 19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20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21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6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부활 논쟁]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28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9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30 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 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32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33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37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39 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님 잘 말씀하셨나이다 하니 40 그들은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44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서기관들을 삼가라] 45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46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7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크리스천의 소비 습관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누가복음 12장33절 최근 국내에서 한 중고거래 앱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리기만 하면 어떤 물건이라도 팔린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매일 많은 물건들이 거래되고, 또 어떤 것들은 무료로도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 정도로 현대인들이 풍족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호주의 환경운동가 누누 칼러는 한때 쇼핑 중독이었습니다. 어느덧 빚을 질 정도로 무리하게 물건을 사던 중 그녀는 자신이 왜 이렇게 쇼핑을 하는지 이유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원인은 도파민이었습니다. 새로운 물건을 살 때 우리 뇌는 도파민을 방출하며 쾌감을 느끼게 만드는데, 행복하지 않은 현실을 쇼핑을 하며 도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누구보다 쇼핑 중독에 빠져 있었던 칼러는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출판해 현대인들의 무분별한 소비 습관에 경종을 울리는 작가로 직업을 바꿨습니다. 칼러가 쇼핑 중독을 끊어내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꼽은 것은 바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정하기'입니다. 쇼핑으로 얻는 도파민이 현실을 바꾸지 못하고, 내적인 공허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먼저 인지하는 것이 쇼핑 중독을 끊는 첫걸음입니다. 참된 만족이 무엇인지 모르는 현대인들은 다양한 세상의 방법으로 만족을 얻으려 합니다. 잘못된 지도로는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듯이 주님을 만나지 않고는 세상의 어떤 방법도 백약이 무효입니다. 우리의 영육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구주이신 주 예수님께 나아오십시오. 크리스천에게 어울리는 소비 습관이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봅시다. "주님, 사사로이 중독된 허황된 습관들을 끊게 하소서. 아멘!" 가장 쉬운 일과 어려운 일 그리스의 한 현인에게 제자가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과 가장 어려운 일을 알려주십시오.” “가장 쉬운 일은 일어나자마자 손을 앞뒤로 10번 흔드는 일이다. 가장 어려운 일은 이 일을 1년 동안 매일 하는 것이다.” 제자들은 농담인 줄 알고 크게 웃었지만 스승은 해보면 알 것이라며 “내일 아침부터 일어나서 손을 흔들어보라”고 말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 스승이 “아직도 손을 흔들고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모든 제자가 손을 들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고 묻자 70%만 손을 들었습니다. 일년이 지난 뒤 여전히 손을 흔들고 있는 제자는 단 한 명이었습니다. 스승이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결심을 하루만 실천하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결심을 끝까지 이어가는 일이다.” 이때 손을 든 유일한 제자는 그리스의 대철학자 플라톤이었습니다. 매일 벽돌 한 장을 쌓을 수 있는 사람은 큰 성을 쌓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입니다. 작은 반복의 힘을 무시하지 말고 하루 한 장이라도 말씀을 보고 하루 몇분간이라도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이어가십시오. 지키지 못하는 결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의 안전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지난 2일 저녁 6시경 도내 등록 대안교육기관 일부 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발생 다음 날인 3일 도교육청은 화재 현장을 방문, 화재 발생 경과를 확인하고 고충을 경청했다. 4일 오전에는 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방문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도 함께 했다. 협의 결과, 대안교육기관은 화재 복구에 필요한 우선 사항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에 요청하고, 유관기관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화재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인 방향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경기도청 등이 협의체를 마련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 복구에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학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교육지원청,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다각도로 협력하겠다”며 “경기도청, 시군 지자체와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처인구 중부대로에 위치한 S-OIL임팩 삼가셀프주유소를 방문해 ‘장애인 등 우선배려 대상 주유서비스’ 협력 주유소 지정서를 전달하고, 직접 시연회에 참여하며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김선구 기흥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임성수 협력 주유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유서비스 시연을 참관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연에 참여한 기흥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이종상 씨와 함께 주유소 입장부터 QR코드 촬영, 주유 서비스 제공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서비스의 편의성과 운영상의 개선점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종상 씨는 “예전에는 주유기에 부착된 호출벨에 손이 닿지 않아 도움이 필요할 때 자동차 클랙슨을 눌러야 했는데 그 소리에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고, 도와줄 사람이 오지 않아 차에서 내려 부탁을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 차량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며 “이제는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주유기에 부착된 QR코드만 찍으면 주유소 안에서 바로 연락을 받고 주유를 도와주러 나오는 서비스가 시행되기 때문에 정말 편리해 졌다. 이렇게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준 이상일 시장님과 시 관계자들, 기흥복지관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임성수 협력 주유소 대표에게 ‘협력 지정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오늘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셀프주유소가 대세인 현실에서 차에서 자유롭게 내려 주유를 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 임신부 등을 위해 실제로 도움을 주는 주유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실시하게 됐는 데 이같은 서비스가 용인시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장애인들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면서 클랙슨을 울려 도움을 요청하다 때로는 오해한 이들이 상처를 주는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해 기꺼이 주유서비스 시행에 동참해 준 삼가동 에스오일임팩 주유소를 비롯한 52개 협력 주유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시의 노력과 복지 서비스가 더 많은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비장애인들도 장애인들이 겪는 여러 불편을 개선하는 노력을 함께 기울이면 좋겠다”며 “시는 이동약자를 위한 주유서비스에 동참할 셀프 주유소들을 더욱 확대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계속 펼치겠다”고 했다. ‘장애인 등 우선배려 대상 주유서비스’는 셀프주유소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신부 등 이동 약자를 위해 직원이 직접 주유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는 주유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주유소 대표전화로 연결돼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용인 시민뿐 아니라 다른 도시에 사는 국민 등 누구나 용인시 내 협약에 가입된 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본 서비스를 본격 시행했으며, 현재 지역 내 셀프주유소 131곳 중 52곳이 협력 주유소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안에 참여 주유소를 70곳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흥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능력을 인정받아 일복이 터지는 날이다. 1948년생, 과거에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하리라. 1960년생, 곧 주위의 도움을 얻어 불운은 사라지고 길운이 감돈다. 1972년생, 영업 관련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때이다. 1984년생, 모임의 대표직 제의가 있다. 1996년생,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소띠: 표면의 화려함을 신경쓰기 보다는 착실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1949년생, 너무 앞질러서 생각하지 마라. 1961년생, 대외적으론 안정을 이루지만 대내적으론 어렵다. 1973년생, 이성문제로 인해 곤란을 겪게 된다. 1985년생, 부모와 자식 간에 의견충돌이 생기는 운이다. 1997년생,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이구나. ◆범띠: 일을 서두르면 감당하기 어려워진다. 1950년생, 생각지 않은 유혹이 따른다. 주의하도록 하라. 1962년생, 직장을 잃었던 분이라면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1974년생, 갈라졌던 옛 동료가 다시 찾아와서 협력하게 되리라. 1986년생, 손윗사람들과 가지는 시간은 유익하다. 1998년생, 자신의 재능으로 주변 사람들이 즐거워진다. ◆토끼띠: 고비를 넘겨 모두 해결된 형국이다. 1951년생, 새로운 운기가 찾아오니 적극성을 발휘해야 한다. 1963년생, 충분한 계획이 없는 신규 사업은 손실을 볼 우려가 있다. 1975년생, 떨어져 지냈던 지인에게 연락이 올 수 있다. 1987년생, 주변 사람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1999년생,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라. ◆용띠: 특별한 발상이 필요한 날이다. 정보에 민감할 필요가 있다. 1952년생, 대인관계에 힘써야 길운이 따른다. 1964년생, 상대의 일처리가 늦어도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1976년생, 예상하지 않았던 변수가 생긴다. 1988년생, 마음을 차분하게 갖고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때이다. 2000년생,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답답하구나. ◆뱀띠: 모든 것은 때가 있다. 기다릴 줄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1953년생, 땀을 흘린 만큼 운이 따르지 않는다. 1965년생, 혼자서 너무 많은 짐을 지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 1977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으니 차분히 기회를 엿보도록해라. 1989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도록 해라. 2001년생, 기회는 우연하게 찾아오니 우선 마음을 비워야한다. ◆말띠: 여유있는 대응이 화합의 비결이 될 수 있다. 1954년생, 주위 사람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라. 1966년생,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평온한 하루가 될 것이다. 1978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다. 1990년생, 사람이 많이 모인 자리에 나가면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2002년생,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놓치는 것이 많구나. ◆양띠; 오랫동안 준비했던 기회가 오니 자신감을 가져라. 1955년생, 흥분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행동해라. 1967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겠다. 1979년생, 가는 곳마다 행운이 넘치고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1991년생, 기쁜 일이 생긴다. 주위의 칭찬을 받는다. 2003년생, 용기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원숭이띠: 너무 큰 바램은 현실화가 되기가 힘들다. 1956년생, 과로를 피하고 몸 상태를 점검해라. 1968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여유가 되면 체력 관리에 투자해라. 1980년생, 뜻밖의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2년생, 부모님 말씀을 따르면 탈이 없다. 2004년생, 한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닭띠: 괜한 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초심을 잃지마라. 1957년생, 계획대로 밀어 붙이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1969년생, 상대와의 교섭과 거래에서 쉽게 리드할 수 있다. 1981년생, 건강관리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마라. 1993년생, 일이 꼬여도 느긋하게 대처하는 여유를 지녀라. 2005년생, 이성으로 인해 행복감을 느끼게된다. ◆개띠: 경쟁의식에 사로잡히면 일이 순조롭지 못하다. 1958년생, 전화위복이란 말을 떠올려 처한 상황을 대처해라. 1970년생, 밀고 당기는 속에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1982년생, 앞서 나가기보다는 뒤를 보는 여유를 가져라. 1994년생,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니 실망하지 말라. 2006년생, 배운대로 행동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돼지띠: 밀린 일들이 있지만 모두 처리하기는 버겁다. 1959년생, 노력해서 안되는 일 없겠지만 운이 따르지 않는다. 1971년생, 타인의 방법을 모방하면 역효과만 생긴다. 1983년생, 서둘러 좋은 것은 없다. 순리에 맞게 시행하라. 1995년생, 지혜란 시행착오 속에서 거듭나는 법이다. 2007년생, 부탁한 것에 대한 답이 없어 답답하구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맛도 좋고 양도 많은데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한 쌀국수 전문점이 수원 남문 인근에서 성업 중이다. 수원중동에 위치한 ‘로컬사이공쌀국수’가 베트남 현지의 맛을 찾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수원남문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쌀국수의 본고장인 베트남의 정통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베트남에서 직접 수입한 향신료 등을 사용해 현지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쌀국수를 제공한다. 깊고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이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쌀국수 외에도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제공하며 메뉴의 폭을 넓혔다. 베트남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의 방문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 정통 베트남 쌀국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맛 좋고 가격이 저렴하며 양도 많은 ‘로컬사이공쌀국수’를 추천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 교통개선사업이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구간으로 인구 증가와 파주선유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출퇴근 차량과 협소한 도로 구조로 인한 상습적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파주시에서 비관리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일상적으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구간이다. 파주시 선유구간 정체구간 해소사업은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한전주 등 지장물 이설 협의 마무리 단계로서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도로 개선이 완료되면 국지도 78호선 선유 구간의 교통흐름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통근 시간 단축은 물론, 급증하는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며, 주거 여건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정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국지도 78호선(선유구간)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은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지역 산업과 주거환경 전반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파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2025년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항 인근 지역의 주민 복지 증진과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한 것으로, 안산시는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안을 제출해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방아머리 해변 친환경 놀이터’ 조성 ▲‘워터 서바이벌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바다 체험형 콘텐츠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아머리 해변 친환경 놀이터’는 자연 친화적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해변의 일몰과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워터 서바이벌 체험’은 물놀이와 액티비티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마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하반기 개최 예정인 ‘대부도 방아머리 선셋콘서트’와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선희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부도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관광자원 개발과 주민 참여형 콘텐츠 확산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