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제20회 입양의 날(매년 5월 11일)을 맞아 오는 9일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입양가족 및 관계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입양 가정 간 소통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홍경민 한국입양홍보회 회장, 스티브 모리슨 설립자, 오창화 전국입양가족연대 대표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입양가족을 위한 특별한 마술 체험 콘서트가 열려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참가 가족 소개, 입양 사례 발표, 교육 프로그램, 운동회 등을 통해 입양 가정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7일부터 11일까지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1차로 7~8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입양 가정 사진 전시, 즉석 사진 촬영 및 입양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2차로 9~1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입양 인식 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설문지(QR코드)를 작성하면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입양의 날은 2006년 ‘입양특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한(1)가정에 한(1)아이를 입양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는 매년 입양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입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입양은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여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입양에 대한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태복음 3장 [세례 요한이 천국을 전파하다]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세례를 받으시다]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교회에 버린 담배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로새서 3장13절 한 교회의 목사님이 새벽기도를 마친 후 어쩌다 교회 쓰레기통 안에 담뱃갑이 있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좀 불편했지만 잘 살펴보니 반쯤 비어있는 담뱃갑이었습니다. 어제까지 피우던 담배를 버릴 결심을 하기까지 흡연자가 얼마나 고뇌했을지 그 마음이 너무 가상했습니다. 목사님은 이름 모를 그 성도를 위해 매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또 교회의 쓰레기통에 반쯤 비어있는 담뱃갑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담배를 본 목사님은 조금 화가 났지만 잠시 생각해 보니 정말로 은혜가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래, 기도하며 다짐했지만 다시 넘어졌구나. 그런데 다시 기도하며 담배를 끊을 힘을 얻었구나.’ 그 뒤로도 몇 번이나 교회 쓰레기통에서 담뱃갑이 발견됐지만 목사님의 마음은 더 이상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치열하게 거룩한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이름 모를 한 성도를 위해 더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더 이상 교회 쓰레기통에 버려진 담뱃갑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사람이 죄인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먼저 찾아가 용납하시고 위로하셨습니다. 율법의 마음으로 다른 이를 판단하지 말고 주님이 나에게 보여주신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품고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십시오. 믿음이 연약한 형제들을 정죄하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용납하며 기다립시다. "주님, 형제자매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랑과 자비와 인내를 마음에 채워주소서. 아멘!" (시간을 아끼는 법)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장15절 일본의 컨설팅 전문가 와다 히로미가 말한 '바쁘게 살면서도 시간이 없는 당신을 위한 6가지 비법'입니다. 1. 시간이 많아도 소용없다 마음을 움직여라. 같은 일도 마음 자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효율이 달라집니다. 2. 자신을 위한 일을 시작하라. 운동도 나를 위해 하면 행복하지만, 일이라고 생각하면 고역입니다. 3. 잡담을 최대한 줄여라.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를 급한 일을 할 때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4. 정중하게 거절하는 연습을 하라.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거절하는 건 시간 관리에 가장 중요합니다. 5. 머릿속에서 예행연습을 하라. 해야 할 일들을 하루 전 미리 정리하면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시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마라. 가끔은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것이 더 이득인 상황이 있습니다.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을 값지게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필요한 일을 위해 사용하는 것뿐입니다. 세상과 나를 위한 시간을 아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시간으로 활용하십시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특별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은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들과 손을 잡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찾은 시민 1만여명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문화재단이 아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기면서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각자가 지닌 아름다움 꿈들을 잘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용인특례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받았는데, 이를 계기로 어린이들을 위한 더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며 "우리 용인의 어린이들이 잘 자라서 용인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부모님,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소재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야외광장에선 금관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대형 인형극과 퍼레이드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예술놀이터와 요리조리 스튜디오에선 가족뮤지컬 ‘우리가족’, ‘감각놀이극 ’빨간 열매‘, 베이킹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이 진행됐다. 지하 1층에선 물고기 키링 만들기, 상상마켓, 자원순환 참여전시(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와 자원순환 미술체험(멋쟁이 나라의 앨리스) 등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유리하게 보여도 무리한 전진은 삼가라. 1948년생, 시비에 가담치 마라. 불리하다. 1960년생, 지위나 명예로만 사물을 판단하지마라. 1972년생, 약속을 지켜라. 불가하면 사전에 양해를 얻어 구설을 차단하라. 1984년생,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1996년생,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니 피곤하구나. ◆소띠: 미지의 분야에 호기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1949년생, 친구나 지인의 도움을 거절하지마라. 1961년생, 도덕적이지 못한 일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 1973년생, 떠난 연인은 돌아오지 않는다. 기다리지 말라. 1985년생, 뜻대로 풀리지 않아도 포기하는 것은 이르다. 1997년생, 의도적으로 조심스럽게 나아가야 한다. ◆범띠: 성취한 것을 이제는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시기이다. 1950년생,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다. 1962년생, 현재의 상황은 지속하기 어려우니 지혜가 필요하다. 1974년생, 내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파트너다. 1986년생,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임해라. 1998년생,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표현해라. ◆토끼띠: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면 좋은 성과가 기다린다. 1951년생, 오랜 어려움이 드디어 해결되니 웃음이 가득하다. 1963년생, 고민하지 말고 윗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라. 1975년생, 안풀리는 일은 술 한잔으로 풀어라. 1987년생,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화합에 실패할 수 있다. 1999년생, 하루의 고단함이 밀려오니 건강을 관리해라. ◆용띠: 겉치레나 허영심보다는 소박함을 중요시 해라. 1952년생, 거주문제로 마음고생이 따른다. 외출을 자제하라. 1964년생, 빠져 나아갈 구멍을 찾으나 갈 곳이 없다. 1976년생, 남과의 조화가 나쁘고 고독하다. 1988년생, 새로운 방식을 찾고 낡은 습관은 과감히 버려라. 2000년생,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가져보아라. ◆뱀띠: 허황된 바람이 아니라면 이루어질 수 있다. 1953년생, 선심을 쓰다가는 과도한 지출이 우려된다. 1965년생, 장거리 여행도 괜찮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기회가 되리라. 1977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한 발 물러서라. 1989년생, 점점 운기가 왕성해 지는 형국이다. 2001년생, 건강상태도 반드시 체크 하도록해라. ◆말띠: 기대한 바를 이루기는 어려운 운기이니 근신해라. 1954년생, 자녀들이 문제를 일으켜 마음고생이 따르겠다. 1966년생, 빠져 나아갈 구멍을 찾기가 어렵다. 좀 더 기다려라. 1978년생, 주변과의 부조화로 구설에 오른다. 1990년생, 가족보다는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라. 2002년생, 오늘 하루는 즐거운 상상을 해봐도 좋다. ◆양띠: 무슨 일이든 새로운 기분으로 활기차게 임해야 한다. 1955년생, 꼼꼼하게 따지지 않으면 손해를 보게 된다. 1967년생, 주변 사람들의 달콤한 제안을 경계해야 한다. 1979년생, 뜻밖의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1년생, 윗사람에게 인정받도록 노력해라. 2003년생, 한 곳만 보고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숭이띠: 운기가 좋아 실력발휘가 잘되는 날이다. 1956년생, 주위 사람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라. 1968년생, 누구나 다 똑같이 산다고 여기지 말고 주체성을 가져야한다. 1980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얻는다. 1992년생, 오랫동안 노력했던 일이 결실을 맺게 된다. 2004년생,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해라. ◆닭띠: 재치있는 말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1957년생, 건강도 회복되고 골칫거리 일도 해결된다. 1969년생, 출장이나 여행 중 분실 도난을 주의해라. 1981년생, 엉거주춤하게 대응하는 것은 나중에 후회를 부른다. 1993년생,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면 자신있게 나서라. 2005년생, 하루의 마무리가 뜻대로 잘되니 뿌듯하구나. ◆개띠: 이유없이 친절한 사람은 멀리해야 한다. 1958년생, 우발적으로 결정하면 그간의 노력이 수포가 된다. 1970년생, 자신의 과오를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 1982년생, 새로운 일을 계획하기 좋은 날이다. 1994년생, 인내심이 매우 필요한 날이다. 감정을 잘 다스려라. 2006년생, 작은 불씨가 큰 화가 되니 매사 주의해라. ◆돼지띠: 제동을 걸지 않으면 멈추지 않을 것이다. 1959년생, 자신이 잘못한 점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라. 1971년생, 주위의 조언을 새겨 듣도록해라. 길이 보일 것이다. 1983년생, 기대와 결과가 다르니 냉정을 찾도록 해라. 1995년생, 서두르지 말고 하루만 더 미루는 것이 좋겠다. 2007년생, 작은 돈으로 인심을 얻을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올해 저소득층 일부 가구에 농식품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이 있는 가구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706명으로 추산하고, 2억800만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뒤 바우처 사용처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된다. 시는 이 사업이 취약계층에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식품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웅지세무대학교(총장 박윤희)는 지난 3월 28일부터 국제교육원을 정식 개원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1학기 과정은 총 21명의 베트남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베트남 외에도 다양한 국가 출신 학생들을 모집하여 다국적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제교육원의 교육과정은 주 5일, 하루 4시간의 오프라인 정규 한국어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수업 이후에는 웅진 토픽(TOPIK)과 협업한 온라인 보충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어학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해당 온라인 강의는 정규수업 외의 자체 보충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빠른 시일 내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합격하여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학업 및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든 학생은 교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국가별 전담 통역 주임을 배치하여 유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기숙형 교육의 이점을 극대화하여 외국인 학생들이 생소한 환경에서도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중도 이탈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다. 웅지세무대학교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어학 연수를 넘어,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진학 및 취업 등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교육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 유치를 통해 국제화된 캠퍼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의심 사례와 부정유통 신고센터 접수 민원 등을 기반으로 전화,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등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지역사랑상품권법’ 제8조·제10조의 위반사항 적발 시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부당 수령액 환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철저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경기지역화폐의 공정한 사용 문화를 확립하겠다”며 “경기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단속 결과 총 20건이 적발됐으며, 이 중 9건은 제한업종 사용, 1건은 결제거부, 3건은 현금과의 차별대우, 7건은 현금영수증 미발행 등 기타 위반사항이었다. 적발된 사례 중 13건이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 및 7건의 현장 계도로 조치됐다.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지역화폐 사용 사례를 발견하면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시군 지역화폐 담당 부서에 제보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 시청에서 열린 축제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시는 이날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2025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제공했다. 축제엔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이 세상엔 아름다운 일과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고귀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고, 더 아름다운 일은 그 고귀한 생명을 잘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두 어린이가 어린이 헌장을 낭독했는데, 헌장의 내용이 잘 실현되도록 해야 할 책임은 시장을 비롯한 기성세대에게 있는 만큼 시가 시민들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는데, 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행정을 펼친 결과이지만 앞으로 더 잘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게 성장하도록 돕고 각자의 멋진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시가 좋은 정책들을 계속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개막식을 마치고 시청 야외광장으로 이동해 한 시간 가량 체험 부스를 돌며 어린이와 부모, 봉사자들에게 인사했고 공연도 지켜봤다. 이날 축제에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이 제공됐다. 승마·로봇 체험을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악 놀이터, 목공놀이, 소원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VR 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이벤져스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케이팝 커버댄스, 풍선아트,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태복음 2장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경배하러 오다]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애굽으로 피하다]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애굽에서 이스라엘 땅으로]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네트워킹 시대와 전도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빌립보서 1장10절 '작은 사회 현상'은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이 연구한 이론입니다. 당시 인구가 60억이 넘는(지금은 80여억 명) 넓은 세상이지만 한 사람이 6단계만 거치면 세계 누구와도 연락이 닿을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밀그램이 주장한 이 이론은 1960년대 편지를 통해 대부분 사실이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때보다 통신망이 더 발달하고 누구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지금 시대에는 아마 1960년대보다 훨씬 적은 숫자로 모든 사람이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이제 세계의 심리학자들은 성공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N.Q.(공존지수, Network Quotient)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인재를 쉽게 연결해 줄 수 있는 사람, 여러 사람이 공존할 수 있게 좋은 관계를 조성하는 사람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좋은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온라인 세상에 갇혀서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문명의 이기는 사용하는 사람이 지혜롭게 사용할 때 힘을 발휘합니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면, 더 쉽고 유용하게 전도할 수단이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평생 이루어야 할 사명인 복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발전하는 세상과 기술 가운데 찾으십시오. 이웃에게 복음을 흘려보낼 수 있는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노력합시다. "주님,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지혜를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소서. 아멘!" (성탄의 은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살던 조지 윌슨은 친구와 함께 수차례 강도짓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패였던 친구는 교수형을 선고받았지만 명문가의 자제였던 윌슨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교수형 집행 한 달 전에 극적으로 앤드류 잭슨 대통령이 직접 내린 사면장을 받았습니다. 사면장에 사인만 하면 목숨을 건질 뿐 아니라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는 엄청난 특혜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조지는 사면장을 거부하고 교수형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내린 사면장을 개인이 거절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는 당시의 큰 이슈였고 결국 대법원까지 소송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대법원장이었던 존 마샬은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법조인이었는데 이런 최종판결을 내렸습니다. “대통령의 사면이 내려진다 해도 대상자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집행을 완료할 수 없다.” 결국 조지 윌슨은 은혜로 받은 사면장을 거부하고 교수형을 당했습니다. 믿기만 하면 누구든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성탄의 귀한 은혜입니다. 그러나 믿기를 거부할 때 이 놀라운 은혜는 효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나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이 기쁜 소식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의 성탄으로 만드십시오. 모든 죄를 용서하러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즐거움에 참예합시다. "주님! 성탄의 은혜를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기쁨의 날이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전국에서 밤 야경이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누구라도 선듯 첫 손가락을 꼽게 되는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지난 3일 저녁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펼쳐진 개막 공연에는 이재준 시장, 이재식 시의회 의장,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해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수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각종 공연을 감상했다. 특히 윤미지 수원시 아나운서의 맛갈스러운 진행과 수원시립합창단, 거꾸로프로젝트/퓨전국악밴드, 소리꾼 최재구 등의 공연은 달빛 아래 펼쳐지는 정갈함과 흥겨움이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의 흥을 돋구었다. 앞으로 매주 금토일 주말 저녁(오후 6시~9시 30분)까지 화성행궁의 정취와 함께,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과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나들이에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야간개장은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에는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해 상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궁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한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야간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만석거 일원에서 '만석거 새빛축제'(5~15일), '수원 국가유산 야행'(13~15일) 등 다양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가을에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원수연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에 참석했다.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등 약 2만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놀이·민속·스포츠·유아·먹거리·체험 등 야외 6개의 마당과 실내체육관 내 마련된 이벤트 마당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놀이체험 및 홍보 부스를 비롯해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댄스,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에 열린 기념식은 군악대 퍼레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내빈 소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정애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어린이에게 보내는 응원의 무대”라면서 “어린이는 보호받고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하고, 이 원칙은 그 어떤 것보다 먼저 지켜야 할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남양주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더 자유롭게,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정의롭지 못하면서 어찌 남을 선도하랴. 자신부터 다스려라. 1948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난다. 1960년생, 가는 곳마다 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1972년생, 출장이나 여행 중 도난이나 분실에 유의해라. 1984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라. 1996년생, 동기부여가 되니 집중력이 올라가는구나. ◆소띠: 내 뜻을 알아주는 이가 없어 쓸쓸한 기분이 든다. 1949년생, 타인의 덕을 기대하지 말라. 해가 없으면 다행이다. 1961년생, 금전의 지출이 늘어나니 금전관리를 철저히 해라. 1973년생, 감정적으로 해결하지 마라. 1985년생, 포기할 때 포기하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니다. 1997년생, 잘 하는 것보다 성실함이 우선이다. ◆범띠: 사소한 시비도 소홀하지 말라. 훗날 문제가 생길 수 있다. 1950년생, 허리나 다리질환에 주의를 요한다. 1962년생, 내 마음이 밝으면 주위를 밝게 한다. 1974년생, 하는 일에 막힘이 있어도 인내심으로 극복해라. 1986년생, 명분을 무시하고 일을 진행하면 문제가 생긴다. 1998년생,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했다. ◆토끼띠: 고비를 넘겨 모두 해결된 형국이다. 1951년생, 기분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회포를 풀어도 좋다. 1963년생, 충분한 계획이 없는 신규 사업은 손실을 볼 우려가 있다. 1975년생, 별거했던 부부나 연인이 다시 화합하게 될 수 있다. 1987년생, 학업에 큰 성과를 거두니 매진해라. 1999년생, 손해가 쌓여가니 과감하게 결정해라. ◆용띠: 운기가 밝고 매사 적극적으로 임하면 행운이 찾아 드는 하루이다. 1952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바가 이루어진다. 1964년생, 뜻밖의 손님이 나를 찾거나 전화를 받게 된다. 1976년생, 투자하면 이로우니 신중히 대상을 찾아보아라. 1988년생, 먼 곳에 갈수록 얻는 것이 많다. 2000년생, 땅에 떨어진 것을 함부로 줍지마라. ◆뱀띠: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1953년생, 어려움은 정면으로 돌파해야한다. 1965년생, 눈을 부릅뜨고 사방을 지켜보라. 아이디어가 생긴다. 1977년생, 이성 문제를 부드럽게 처리해야 한다. 1989년생, 앉아 있으면 손해가 생기니 부지런히 움직여라. 2001년생,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지마라. ◆말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넌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1954년생, 욕심을 버리면 만사가 쉽게 풀린다. 1966년생, 자기연마에 게으르면 성공하기 힘들다. 1978년생, 유혹이 따를 수 있으니 이성 문제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1990년생, 남의 일에 관여하다가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 2002년생, 오늘은 멋지게 이별하는 모습을 가져야한다. ◆양띠: 따스한 햇살과 같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라. 1955년생, 아랫사람을 함부로 대하면 곤경에 처한다. 1967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시기이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79년생, 부지런히 움직이면 득이 생긴다. 1991년생, 주위의 유혹이 따르더라도 본분을 잃지마라. 2003년생,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물건관리를 잘해야한다. ◆원숭이띠: 각종 행사가 많은 시기라 스케줄 관리가 필요하다. 1956년생, 떠도는 소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1968년생, 부부간 애정과 가족간 화목을 위해 노력해라. 1980년생, 지나친 근심으로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라. 1992년생, 내 이익만 지나치게 챙기면 미움을 산다. 2004년생,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닭띠: 개혁적인 마인드가 바로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1957년생, 가장 소중히 여길 것은 시간이다. 1969년생,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승부를 봐야 할 것이다. 1981년생, 부지런히 움직이면 행운이 따른다. 1993년생, 꿈과 야망을 가져야 한다. 순간의 즐거움은 독약이다. 2005년생,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개띠: 대접 받게 되거나 먹을 복 생길 수 있다. 1958년생, 생각했던 방향으로 일의 진행이 순조롭다. 1970년생, 알뜰한 소비와 짜임새 있는 업무능력을 발휘 할 듯하다. 1982년생, 깔끔한 일 처리가 돋보인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1994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기거나 손님이 찾아온다. 2006년생,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니 아까운 시간만 흐르는구나. ◆돼지띠: 분주하지만 활발한 움직임이 기대된다. 1959년생, 과거에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하리라. 1971년생, 주위의 도움을 얻어 불운이 사라지고 길운이 감돈다. 1983년생, 영업관련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때이다. 1995년생, 모임에서 앞장서는 상황에 처한다. 2007년생, 작은 선행이 복이 되어 돌아 오는구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식물공장)을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총사업비 11억원(도비 4억 9500만원·시비 4억 9500만원·사업자 자부담 1억 1000만원)을 들여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가방공장의 폐기숙사 2층 건물(1186㎡ 규모)을 스마트팜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스마트팜은 실내에서 인공환경을 만들어 식물의 생육을 위한 빛과 온도, 습도 등의 환경을 제어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팜으로 화려한 변신을 준비 중인 이 건물은 과거 가방 공장으로 활용했던 공간이다. 현재는 가방 제조가 중단되면서 공장은 철거됐지만, 직원 기숙사로 사용했던 건물은 방치된 상황이다. 시는 유휴지로 방치된 이곳에 새로운 농업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원에이커팜은 샐러드 요리에 필요한 채소와 허브, 식용꽃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원에이커팜 측은 농업을 통한 기업의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사업의 취지에 걸맞은 활동도 병행한다. 근로자와 지역민을 위한 카페와 팜마켓, 교육장을 마련해 청년 대상 스마트팜, 식품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의 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강사 체험 텃밭,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이상일 시장은 “유휴부지로 방치된 공간을 스마트팜으로 조성해 첨단기술 바탕의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사회공헌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할 것”이라며 “용인에 마련된 스마트팜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태복음 1장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빛처럼 드리운 은혜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전서 15장10절 미국 남부에서 태어나 엄격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란 남자가 있었습니다. 다니는 교회도 율법을 매우 강조하는 엄숙한 교회였습니다. 남자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교회에서도 배운 대로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에 기쁨이 차오르지 않았고, 은혜에 대한 갈망만이 더욱 커져갔습니다. 주님이 주님으로 믿어졌고, 믿음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은혜의 기쁨이 무엇인지는 도저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훗날 세계적인 작가가 된 남자는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피할 수 없는 두 가지 주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 째는 벗어날 수 없는 고통이고 둘 째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크리스천으로 살아오면서도 지나온 삶이 너무나 고통스러웠지만 그 어둠 가운데 하나님의 빛이 드리운 곳이 있었기에 그 은혜로 살 수 있다는 기독교 문학의 거장 필립 얀시의 고백입니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다는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인생의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게 임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절대로 떠나지 않으십니다.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이 또한 고난을 견디고 극복하게 하실 넘치는 은혜를 주시는 분이심을 고백하십시오. 주님의 은혜로 인해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음을 고백합시다. "주님, 어두운 그림자가 아닌, 밝은 빛에 집중하게 하소서. 아멘!" (성탄의 색깔) ‘적색, 녹색, 백색’은 중세부터 근대까지 오랜 세월을 거쳐 성탄절을 상징하는 색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각각의 색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1. 적색 : 적색은 나를 위해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즉 나를 위해 피를 흘리러 오신 것입니다. 성탄절에 가득한 붉은 색을 볼 때 우리는 산타가 아닌 예수님의 보혈을 떠올려야 합니다. 2. 녹색 : 녹색은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3. 흰색 : 흰색은 순결을 뜻합니다.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아무 흠도 없는 대속물이 필요했는데 그 역할을 예수님이 감당하셨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거리를 가득 채우는 흰색과 녹색 그리고 빨강은 세상의 즐거움과 환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위대한 아기 예수의 탄생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화려한 왕궁이 아닌 초라한 마구간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십시오. 경건한 마음으로 성탄을 준비하며 이웃을 예수님과 교회에 초청합시다. "주님! 세상의 즐거움에 빠져 참된 성탄의 정신을 잊지 않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