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엠블던 호텔에서 개최된 안산시관광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관광협의회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민간단체다. 협의회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민·관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안산 관광 발전의 새출발을 알리는 이번 이·취임식은 제4대 회장 최인모 회장이 이임하고, 양운영 회장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양운영 안산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은 “안산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마케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광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세아 5장 [우상 숭배를 경고하다] 1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 2 패역자가 살육죄에 깊이 빠졌으매 내가 그들을 다 벌하노라 3 에브라임은 내가 알고 이스라엘은 내게 숨기지 못하나니 에브라임아 이제 네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이 더러워졌느니라 4 그들의 행위가 그들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5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넘어지고 유다도 그들과 함께 넘어지리라 6 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음이라 7 그들이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아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그들과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 8 ○너희가 기브아에서 뿔나팔을 불며 라마에서 나팔을 불며 벧아웬에서 외치기를 베냐민아 네 뒤를 쫓는다 할지어다 9 벌하는 날에 에브라임이 황폐할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반드시 있을 일을 보였노라 10 유다 지도자들은 경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그들에게 물 같이 부으리라 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13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14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바로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15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한 번만 더, 1분만 더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데살로니가후서 3장13절 1915년 3월 15일, 무적의 영국 해군이 터키군과 다르다넬스 해협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터키군은 집채만한 크기의 청동 대포를 사용해 영국군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영국 해군은 터키군의 집중포화에 군함이 3척이나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육군이 상륙할 거점 확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영국 해군은 죽음을 불사할 각오로 전투를 벌였으나 생각보다 완강한 터키군의 반격과 천둥 같은 소리를 내는 청동 대포에 기가 꺾여 패배를 인정하고 철수했습니다. 무적의 영국 해군이 패배를 기록한 흔치 않은 전투였습니다. 그런데 훗날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영국군의 패전은 '1분을 참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당시 방어하던 터키군 전군에는 다음과 같은 지령이 내려져 있었습니다. ‘탄약이 얼마 남지 않았다. 탄약이 떨어지는 즉시 항복하도록.’ 영국 해군이 철수하던 그 순간 터키군에 남아 있는 탄약은 약 1분 정도만 사용할 수 있는 극히 적은 양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삶에 가장 좋은 것을 좋은 때에 주시는 분이 우리 구주 예수님이십니다.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이 좋든지, 나쁘든지 오직 순종하며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 삶에 임할 주님이 예비하신 가장 좋은 때가 반드시 올 것으로 믿고 한 번만 더, 1분만 더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순종하십시오. 내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도 주님을 의지함으로 할 수 있다고 고백합시다. "주님, 선한 마음이 꺾이지 않도록 지치고 힘든 심령을 위로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눈 앞의 조건에 만족해라. 자신의 실력을 굳이 포장할 필요도 없다. 1948년생, 마음을 차분하게 가져야 한다. 1960년생,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참 어렵다. 1972년생, 일이 지연돼도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1984년생,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고 일찍 귀가해야한다. 1996년생, 내일이 있으니 기죽거나 낙심하지 마라. ◆소띠: 새로이 도전할 일이 있다면 과감하게 시행해라. 1949년생, 시기가 좋으니 투자를 고려해 봐라. 1961년생, 다소 불리하니 상대방과 타협하고 정면승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 1973년생,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일이 잘 풀린다. 1985년생, 달콤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라. 1997년생,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니 매사 신중해라. ◆범띠: 주변의 화합 여부에 따라 길흉이 결정된다. 1950년생, 조건이 맞으면 머뭇거리지 말고 신속히 결정하라. 1962년생, 가족들에게 변동이 생기게 되니 관심을 갖도록 해라. 1974년생, 당장 이익이 없어도 다른 곳에 눈을 돌리지마라. 1986년생, 실력보다는 신뢰감을 보여주도록해라. 1998년생,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기니 꼼꼼하게 살펴라. ◆토끼띠: 발상의 전환을 도모하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1951년생, 아직도 갈 길은 많이 남아 있다. 앞만 바라 보아라. 1963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 받고 손님이 모여 든다. 1975년생, 길게 보고 씨를 뿌릴 필요가 있다. 1987년생, 작은 일을 소홀히 하면 큰 것을 잃게 된다. 1999년생,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기이다. ◆용띠: 앞으로 부딪힐 어려움을 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1952년생, 힘든 일은 우회하지 말고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이 낫다. 1964년생, 다른 사람의 도움은 기대할 것이 없다. 1976년생, 자존심을 내세우면 상황이 반전된다. 1988년생, 오랜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진다. 2000년생,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해야한다. ◆뱀띠: 희망과 기회는 가까운 곳에 있다. 1953년생, 금전 청탁은 처음부터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 1965년생, 가족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가져라. 1977년생, 어려움 뒤에 즐거움이 온다. 노고를 충분히 보상받는다. 1989년생, 결정을 했으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실행해야 한다. 2001년생, 노력없는 행운이나 횡재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말띠: 실패 속에서 좋은 경험을 터득해야 한다. 1954년생,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가족과 상의하라. 1966년생, 자신의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1978년생, 사업분야에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990년생, 반드시 철저한 계획을 세운 후 일을 추진해라. 2002년생, 혼자만의 행동이나 외출을 자제해라. ◆양띠: 의욕이 충만해지고 큰 기대를 품게 된다. 1955년생, 당신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1967년생, 과거에 등을 돌렸던 사람과 다시 만나는 운이다. 1979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라. 1991년생, 일거리가 밀려 매우 바쁜 하루가 예상된다. 2003년생, 숨겨둔 비장의 카드를 꺼내라. ◆원숭이띠: 작은 일에 방심하면 상황이 바뀔 수 있다. 1956년생, 우연히 알게 된 정보가 큰 가치를 발휘한다. 1968년생, 주변 이웃을 도우면 훗날 보답을 받는다. 1980년생, 뜻하지 않은 곳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다. 1992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마라.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2004년생,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하루이다. ◆닭띠: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면 좋은 성과가 기다린다. 1957년생, 오랜 어려움이 드디어 해결되니 웃음이 가득하다. 1969년생, 고민하지 말고 윗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라. 1981년생, 안 풀리는 일은 술 한잔으로 풀어라. 1993년생,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화합에 실패할 수 있다. 2005년생, 무조건 피하려고 하면 나중에 더 큰문제가 된다. ◆개띠: 겉치레나 허영심보다는 소박함을 중요시 해라. 1958년생, 거주문제로 마음고생이 따른다. 외출을 자제하라. 1970년생, 빠져 나아갈 구멍을 찾으나 갈 곳이 없다. 1982년생, 남과의 조화가 나쁘고 고독하다. 1994년생, 새로운 방식을 찾고 낡은 습관은 과감히 버려라. 2006년생, 손쉽게 들어오는 것에 주의해라. ◆돼지띠; 허황된 바람이 아니라면 이루어질 수 있다. 1959년생, 선심을 쓰다가는 과도한 지출이 우려된다. 1971년생, 장거리 여행도 괜찮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기회가 되리라. 1983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한 발 물러서라. 1995년생, 주변을 깨끗이 정돈하면 행운이 따른다. 2007년생, 복잡할 수록 단순하게 생각해라.
[정동일보 김제영 기자] 김 지사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경기도는 독립기념관 건립을 본격 시작한다”며 “부지 선정 계획부터 마스터플랜까지 올해 안에 차곡차곡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7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는 ‘역사 내란’을 벌였다.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몰상식한 역사 왜곡, 주요 역사기관장에 편향된 인물들을 임명하기까지 윤석열 정부가 입힌 분열의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고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29일 경술국치일에 서울 광복회 사무실에서 이종찬 광복회장 등 광복회 간부들을 만나 “쪼개진 광복절 행사를 보면서 안타까웠고 경기도가 제대로 된 역사를 만들고, 독립운동을 선양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광복 이후 맞이할 새로운 나라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추진한 5번의 개헌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 헌법도 1987년 마지막 개헌까지 시대정신을 담아왔지만 ‘87년 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이 상징하는 시대정신을 담기에 87년 체제는 너무 작고 낡은 틀이 되어버렸다. ‘삶의 교체’를 위한 개헌으로 새로운 나라, 제7공화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김 지사는 “3·1운동의 정신이 살아 있는 한 우리의 민주주의, 우리의 자유, 우리의 정의는 더 나아갈 수 있다”며 “106년 전, 선조들이 3·1운동으로 연 길 위에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김 지사와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독립선언문 낭독,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과 화상 인터뷰,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이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80인’의 첫 번째 인물로는 조소앙 선생이 선정됐다. 경기 양주시 출신인 조소앙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해 임시의정원의장, 외교부장 등을 지냈으며 삼균주의(三均主義: ‘개인·민족·국가 간 균등’과 ‘정치·경제·교육에서의 균등’)를 창안해 임시정부의 지도이념을 정립했다. 경기도는 8월 15일 광복절까지 80인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의 독립운동가와 민중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1일 수원박물관 중정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수원의 독립운동가와 민중의 이야기를 시민과 우리 후손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수원시도 지혜를 모으겠다”며 “독립운동가와 독립에 헌신한 모든 분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 80주년인 올해, 정치적 혼란도 있고 경제적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힘을 모아 잘 극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5개 단체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준혁(수원시정) 의원,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이 함께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 묵념,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수원시 학생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독도는 우리 땅’ 합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후 이재준 시장과 참석자들은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항거, 수원 1919’를 관람했다. 서거 80주년을 맞은 수원의 독립운동가 김세환(1888~1945)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도 열렸다. 헌화소를 운영하고, 김세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알렸다. 민족대표 48인 중 한 명인 김세환 선생은 수원의 3.1운동을 이끌었다. 또 ‘전통 문양 태극기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역사 골든벨’을 열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립운동 역사 강연, 수원독립운동 유적지 답사를 추진하고, 여성·가족단체와 함께 ‘여성 독립운동의 길 탐방’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복절 주간에는 ‘무궁화 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수원박물관에서는 ‘김세환 선생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8월 16일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해 경기도 출생아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인구 1천명당 태어난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율은 세종시를 제외하고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2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출생아 수는 2023년보다 2,483명 늘어난 71,300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만8,300명의 29.9%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0.79명, 조출생률은 5.2명으로 2023년보다 각각 0.02명, 0.1명 늘었다. 전국 합계출산율 0.75명, 조출생율 4.7명보다 높은 수치다. 시군별로는 과천(1.03명), 화성(1.01명), 평택(1.00명) 등 19개 시군에서 합계출산율이 반등한 반면 동두천·부천(0.62명), 구리(0.65명), 의정부(0.68명)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도민 참여형 인구톡톡위원회를 운영하며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360°돌봄 언제나 돌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출산‧양육 뿐 아니라 청년, 주택, 노동분야 등 도정전반에서 전 실‧국이 저출생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해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0.5&0.75잡, 임금삭감없는 주4.5일제,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 청년 결혼준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출생 축하카드 발송, 엄마랑 아기랑 프로그램(태교음악회 등), 아이사랑 부모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호미자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체감형 인구정책 추진, 가족친화적 문화 분위기 조성과 일‧가정 양립 정책을 전 실‧국이 다함께 추진한 것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계속해서 결혼‧출산‧양육의 부담을 줄이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2월 28일, ‘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미래 비전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추진단은 △행정·자치 △산업·경제 △도시·주거 △교육·복지 △도로·교통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7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을 포함한 자문위원회 42명, 市 실무팀장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화성특례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이 장기발전계획 추진단에 거는 기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영상에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등장해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2040년을 향한 화성특례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특례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추진단이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각 분야 연구와 토론을 거쳐 2040년을 대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성특례시는 ‘함께 만드는 내일, 빛나는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특례시에 걸맞은 도시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도시로 도약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추진단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도시의 지속가능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백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2000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거주불명자와 외국인을 제외한 대상자는 취업이나 졸업 여부, 소득과 재산의 정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3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청자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다. 단,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작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거주기간 등을 확인하고, 4월 20일부터 1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사용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3년이다. 이 같은 청년기본소득 지급 및 사용 방식은 2000년생까지 적용된다. 경기도 전역으로 사용 지역 확대, 사용 항목 지정, 일시금 지급 등의 청년기본소득 개편 사항은 2001년생부터 적용되며, 오는 7월 새롭게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7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한 성남시와 올해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못한 고양시의 청년들은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청년기본소득 관련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호세아 4장 [어머니를 멸하리라]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2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4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처럼 되었음이니라 5 너는 낮에 넘어지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넘어지리라 내가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여호와께서 백성과 제사장을 심판하시다] 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7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8 그들이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도다 9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10 그들이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음행하여도 수효가 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를 버리고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교 예배를 책망하시다] 11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12 내 백성이 나무에게 묻고 그 막대기는 그들에게 고하나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였음이니라 13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좋음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은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은 간음을 행하는도다 14 너희 딸들이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하리라 15 ○이스라엘아 너는 음행하여도 유다는 죄를 범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너희는 길갈로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 올라가지 말며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맹세하지 말지어다 16 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 이제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 같이 그들을 먹이시겠느냐 17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 두라 18 그들이 마시기를 다 하고는 이어서 음행하였으며 그들은 부끄러운 일을 좋아하느니라 19 바람이 그 날개로 그를 쌌나니 그들이 그 제물로 말미암아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원수의 거짓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요한복음 8장47절 성경은 사탄(마귀)을 '속이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온갖 시험으로 유혹했던 사탄은 지금도 우리의 믿음을 지키지 못하게 하려고 미혹시키고 있습니다. 다음은 미국 애틀랜타에 있는 패션시티교회의 담임 루이 기글리오 목사님이 말한 '원수(사탄)의 5가지 거짓말'입니다. 1. 남의 것이 더 좋다는 거짓말 2. 내 삶에 가망이 없다는 거짓말 3. 내가 무가치하다는 거짓말 4. 세상이 나를 미워한다는 거짓말 5. 인생에 탈출구가 없다는 거짓말 사탄의 거짓말은 성도를 넘어트리고, 공동체를 와해시키고, 교회가 시험에 들게 만듭니다. 혹시 나의 마음에 이런 거짓말이 싹터 있지 않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주신 신실한 약속을 온전히 붙들고 살아갈 때, 그 어떤 원수(사탄)의 유혹에도 빠지지 않고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 거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진리를 의심하게 만드는 5가지 거짓말 중 하나라도 내 안에 있다면 기도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말씀을 더욱 붙드십시오. 주 하나님의 자녀라는 우리의 정체성을 언제 어디서나 잊지 맙시다. "주님, 원수(사탄)의 속삭임이 아니라 주님의 음성에만 귀 기울이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시흥시는 오는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대야동 642-199번지 일대 은계지구 내 학교 용지(은계1고, 은계1초)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 신청했다. 예비 지정 선정을 거쳐 지난달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ㆍ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27일 마지막 단계인 교육부 장관 동의를 받으며 최종 유치에 이르렀다. 최종 지정․고시는 3월 초로 예정돼 있다. 시흥시 경기형 과학고는 전국 최초로 ‘서울대 협력 과학고등학교’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시흥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바이오ㆍ생명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시흥시는 서울대학교와 연계한 바이오ㆍ생명과학 및 인공지능(AI) 특화 교육과정과 지자체의 예산 지원, 학교 부지 무상 제공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흥시 경기형 과학고를 포함한 이천시(신설형), 부천시(전환형), 성남시(전환형) 총 4개의 경기형 과학고가 선정됐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60만 시흥시민의 간절한 꿈이었던 경기형 과학고 유치가 확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공계 인재 양성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과학 지도자가 탄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과학고 유치에 큰 열정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 덕분에 뜻을 이루게 돼 감사하다. 과학기술이 세계 시장을 재편하는 시점에서, 시흥시가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산실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오ㆍ생명과학 특화 과학고로서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더 힘쓰겠다”라며, “경기권 학생들이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마침내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확정됐다. 28일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총 61명의 대의원이 투표한 가운데 전북은 49표, 서울은 11표, 무효표 1로 대승을 거뒀다. 국가 균형발전과 전북자치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단초를 마련한 역사적인 순간이다. 수년간의 준비와 체계적인 전략,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맺으며, 전북은 세계적인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맞이했다. 전북의 올림픽 도전은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2023년 6월, ‘2036 올림픽 유치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첫걸음을 뗐다. 이후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체육시설 및 소요 재원 분석(2024년 5월), 올림픽 대회시설 적합성 간이 조사(2024년 7월)를 거치며 철저한 준비를 이어갔다.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공고를 발표한 2024년 9월, 전북은 즉시 대응했다. 올림픽 유치 TF를 구성하고, 개최 계획서를 수립하는 등 유치 경쟁력을 강화했다. 같은 해 11월 12일, 대한체육회에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고 공식적인 국내 후보 도시로서의 절차를 밟았다. 비수도권 연대 전략을 내세운 전북특별자치도는 광주와 전남, 충남, 충북, 대구 등 연대에 나선 지역과 협의를 거쳐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용 승낙서를 접수(2024년 11월)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 발표심사에 영상으로 전북의 올림픽 유치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연대의 힘을 재차 보이기도 했다. 도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활발하게 전개됐다. ‘GBCH 챌린지(Go Beyond, Create Harmony)’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유치 응원에 동참했으며, 홍보대사 위촉, SNS 홍보, 그림 공모전, 국립합창단 공연 및 태권도 문화공연 등이 유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1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챌린지에는 재외동포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참여가 이어지면서 500명이 넘는 참여가 이뤄졌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북 지역의 경제·사회적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및 철도망 확충, 체육시설 신축 및 개보수, 관광 인프라 개선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며, 전북의 국제적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북연구원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산업연관표를 활용해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생산유발효과 전국 40조 4천억 원·전북 27조 9천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전국 17조 8천억 원·전북 12조 9천억 원, 취업유발효과 전국 44만 9천여 명·전북 37만 4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산출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은 도민들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초심으로 돌아가 도민들 그리고 연대도시들과 힘을 모아 국제 경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반드시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국내후보지 선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제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은 후 대한체육회와 협력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뒤에는 IOC 미래유치위원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후 미래유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 도시가 추천되며, 최종적으로 IOC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개최지가 결정된다. 현재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해외 도시들도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튀르키예, 이집트 등 10여 개 국가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인도는 수도권을 벗어나 국가 전역 개최를 검토 중이며,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최초 올림픽을 목표로 한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2022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카타르도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일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가지는 것이 좋다. 1948년생, 꼭 필요한 물건 이외는 충동 구매는 자제해라. 1960년생,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며 일이 손에 안 잡힐 듯하다. 1972년생,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 들 것이다. 1984년생,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하고 지출은 자제해야한다. 1996년생, 무리하게 하다가는 자신의 장점을 잃을 수도 있다. ◆소띠: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1949년생, 집안에 혼사가 있겠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이다. 1961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다. 1973년생, 의욕이 너무 강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한다. 1985년생, 돈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다. 1997년생, 못하는 것에 너무 집중하지 마라. ◆범띠: 대접받게 되거나 먹을 복 생길 수 있다. 1950년생, 생각했던 방향으로 일의 진행이 순조롭다. 1962년생, 알뜰한 소비와 짜임새 있는 업무능력을 발휘 할 듯하다. 1974년생,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인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1986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기거나 손님이 찾아 온다. 1998년생, 흔들리지 말고 계획대로 차분하게 추진해라. ◆토끼띠: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 1951년생, 매사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지녀야 한다. 1963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곧 호전된다. 1975년생, 욕심을 자제하고 그간의 일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 1987년생, 변함없이 노력한다면 우연한 기회에 좋은 운을 만난다. 1999년생,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면 못할 것이 없다. ◆용띠: 실패가 많이 따르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한다. 1952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다. 1964년생, 대체로 원만하지만 문서와 관련되면 미루는 게 좋다. 1976년생, 서두르면 제대로 볼 수 없다. 1988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2000년생, 오늘의 주인공은 자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뱀띠: 새로운 도전보다는 현상 유지에 최대한 힘써야 한다. 1953년생, 구관이 명관임을 확인하게 된다. 소신을 잃지마라. 1965년생, 온갖 지혜를 동원하여 처한 상황을 극복해라. 1977년생, 내일을 위해 달콤한 휴식을 가지는 것이 좋다. 1989년생, 한우물을 끝까지 파야 성공이 찾아온다. 2001년생, 준비가 잘 됐으니 두려울 것이 없구나. ◆말띠: 체력을 보완할 때이다. 규칙적인 생활부터 실천해라. 1954년생, 과음은 금물이며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1966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1978년생, 서쪽에서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0년생, 과로로 인해 일의 막힘이 생길 수 있다. 2002년생, 주변과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야한다. ◆양띠: 맡은 일에 집중하면 새로운 발견이 따른다. 1955년생, 뜻밖의 손님이 나를 찾아 반기니 기쁨이 더하다. 1967년생, 투자를 하면 유리하니 신중히 대상을 찾아 보아라. 1979년생, 멀리 갈수록 배우고 얻는 것이 많다. 1991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바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다. 2003년생, 문제를 안다면 미루지말고 적극적으로 해결해라. ◆원숭이띠: 자기확신만 강하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승운이 따르는 날이다. 1956년생, 실력보다는 마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해라. 1968년생,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80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1992년생, 서두르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노력해야 얻는다. 2004년생, 어떤 것이든 운이 따를 것이니 미루지마라. ◆닭띠: 화려하게 보이고 싶겠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1957년생, 동향이나 동창 중에서 오히려 뒤통수를 치는 사람이 있다. 1969년생, 어렵거든 한 발 물러가는 것도 좋다. 1981년생, 분쟁이나 의견충돌은 서둘러 해결해라. 1993년생, 여행을 떠나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한다. 2005년생, 해도해도 끝이 없으니 답답하구나. 힘을 내라. ◆개띠: 마음이 통하는 자가 없어 심적으로 허전하다. 1958년생, 가족들의 도움을 기대하지마라. 오히려 부탁 받을 일이 있다. 1970년생, 매너리즘에 빠지면 실수가 잦게 된다. 1982년생,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긴다. 1994년생, 새로운 분야라면 도전장을 내밀어도 좋다. 2006년생,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일이 많아 머리가 아프다. ◆돼지띠: 연장자의 지혜를 빌리면 문제가 풀린다. 1959년생, 조바심을 갖지 않아도 순조롭게 이룰 수 있다. 1971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1983년생,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니 모든 일에 앞장 서라. 1995년생, 경험자를 찾아가 상담을 구하면 해결된다. 2007년생, 우물쭈물하다가 입장이 애매해질 수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2023년에 이어 지난해 가장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도시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화성특례시 출생아수는 2023년 6,714명보다 500여 명 증가한 7,200명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다. 이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7천 명대로 집계된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 출생아수(71,300명)의 10%를 초과하는 수치다. 특히, 같은 기간 도내 인구 100만 이상 지자체의 출생아수는 수원시 6,500명, 용인시 5,200명, 고양시 5,200명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두드러지는 수치다. 또한, 2024년 화성시 합계출산율은 2023년 0.98명보다 0.03명 증가한 1.01명으로, 경기도 0.79명, 전국 0.75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을 견인했다. 시는 전국적인 출생아수 감소세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출생아수 전국 1위와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그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특히,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2022년 취임한 뒤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2023년 1월부터 출산지원금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대했다. 그 결과 기존 셋째 아동부터 출산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했던 것에서 첫째 100만 원, 둘째·셋째 200만 원, 넷째 이상 3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해왔으며, 2024년 지급한 화성시 출산지원금은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어, 2023년 5월부터는 다자녀 가정 양육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다자녀 지원 수혜 가구를 기존 1만 5천 가구에서 7만 가구로, 대상자수는 24만여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자녀 이상 가정에도 ▲공공캠핑장 사용료 50%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공연장 관람료 50%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다자녀 지원시설을 공공시설에서 민간시설까지 확대하는 등 다자녀 우대 정책 추진에 힘써왔다. 또한, ‘출생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부모교육 ▲산후조리비 지급 ▲예비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 및 임신 중인 산모에게는 병원 의료비 및 상담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전국 최대 운영 ▲화성형 아이키움터 운영 ▲화성형 휴일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한 촘촘한 보육서비스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등 돌봄시설과 초등 야간돌봄서비스 등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에도 적극 매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출산장려 정책제안 간담회’개최 ▲시민 대상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운영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생아 수 증가와 더불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결혼, 임신, 출산, 육아의 모든 단계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한 화성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3월 5일부터 18일까지 폐섬유·폐의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봉제공장 등에서 무단배출된 폐섬유 및 폐의류를 경기도 일대미신고 업체에서 분리·선별해 재활용업체에 공급하거나 소각처리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수사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영업행위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행위 ▲사업장폐기물 부적정 처리 ▲폐기물처리 미신고 행위 등이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영업행위를 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사업장폐기물을 무허가․미신고 처리업자에게 위탁처리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폐기물 처리기준을 위반하거나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에 처리내역 미입력, 폐기물처리 미신고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패션 트렌드 급변화로 옷의 수명이 짧아지면서 폐섬유와 폐의류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불법처리에 따른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수사를 하게 됐다”면서 “폐섬유·폐의류의 발생부터 수집·운반, 처리과정에 걸친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탄소중립 경기RE100 정책 방향에 맞춘 지속가능한 환경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를 이메일(jdib2017@naver.com)로 보내 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오직 한 사람 -황화자 유방암 진단 받은 나한테 남편이 울면서 하는 말, "5년만 더 살어." 그러던 남편이 먼저 하늘 나라로 갔다. 손주 결혼식에서 울었다. 아들이 동태찜 사도 눈물이 났다. 며느리가 메이커 잠바를 사줄 때도 울었다. 오직 한 사람 남편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