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10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발맞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는 2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상일 시장 주재로 현장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중인 용인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함께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주거·교통·교육·체육·복지 등 인프라 확충과 생활밀착형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의 중심인 처인구 인프라 확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처인구청 복합청사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만7983㎡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족한 사무공간 재배치 등 기존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5월 용천초 어울림센터(학교복합시설)가 개관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원삼초, 백봉초, 역북초, 송전초, 양지초, 서룡초 등의 노후한 학교 시설 환경개선사업도 올해 진행 된다.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철거와 함께 스마트워크 플랫폼도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48억 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용인중앙시장 복합 편의시설 건립 사업도 올해 설계 공모에 들어가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시는 2028년 8월까지 마평동 573-28 일원에 연면적 30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장애인회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맞벌이 부부 등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도 역북동, 남사읍, 중앙동, 포곡읍에 단계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도 본격화한다. 시는 10년 이상 노후한 버스 승강장 54곳의 시설을 교체해 안전 문제 등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경안천과 양지천, 오산천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보행로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이 취임 이후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학교장·학부모 대표 간담회와 공동주택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포곡초·능원초 승하차베이 설치, 용마초 노후 방음벽 교체, 남사읍 한숲시티 가로숲길 조성, 경안천 하천 보안등 설치 등도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또 총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해 역북동 807 일원 역북문화공원에 12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백암면 전통시장 일원에 2억 원을 들여 67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공직자들이 더욱 신경을 써서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를 바란다”라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걸맞은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시민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원팀이 되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친지와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0일 윤영미 부시장 주재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설 및 한파 대책, 응급의료체계 운영,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등 총 11개 분야의 주요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오산시는 설 연휴 기간(2월 14일~18일) 동안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빈틈없는 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영미 오산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건강 커뮤니티 ‘평택시민 모여라(워크온)’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운동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일상에서 규칙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 3대 권장 목표>를 제시했다. 성인의 꾸준한 신체활동은 체력 향상과 체중 관리뿐 아니라 혈압·혈당·이상지질혈증 개선, 근 감소 예방, 수면의 질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평택시가 강조하는 <신체활동 3대 권장 목표>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꾸준한 유산소 운동(약간 숨이 찬 정도의 중강도 활동을 주 150~300분 실천하거나, 숨이 찬 고강도의 활동을 주 75~150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두 강도를 혼합해 실천해도 무방하다.) 둘째,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하체, 등, 가슴 등 전신 주요 근육을 포함한 맨몸 운동이나 탄력 밴드 등 활용 운동을 주 2일 이상 실시한다.) 셋째, 좌식 시간 줄이기(하루 중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틈틈이 움직이는 습관을 형성한다). 또한, 시는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과 함께 생활 속 실천 팁으로 ▲한두 정거장 먼저 내려 걷기 ▲목적지에서 먼 곳에 주차하고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점심 식사 후 20분 산책으로 식후 혈당 관리하기 ▲미디어 시청 시 스트레칭 또는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을 제안하며, 개인의 체력에 맞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은 한 번에 길게 하는 것보다 짧게라도 자주, 꾸준히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걷기와 근력 운동을 기본으로, 일상 속 활동량을 늘리는 작은 변화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적인 미션과 혜택이 제공되는 ‘워크온’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후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링크: https://walkon.swallaby.com/aKPA9qkX7T)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2일 열린 행정과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해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주요업무보고는 9일까지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각 회의 과정이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됩니다. 이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2026년도 시정 방향과 부서별 핵심 사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행정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습니다. 보고 첫날인 2일에는 시장,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기획담당관, △소통협치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노인돌봄과, △자원봉사센터,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등이 업무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특히 올해 보고는 단순한 사업 나열을 넘어, 지난해 추진 정책의 성과와 보완점을 함께 점검하고, 부서별 핵심 목표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아울러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중·장기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경제 선순환 프로젝트 등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과 시민참여 기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청년 인구 정책의 체계적 확립, 시정 홍보 핵심 내용의 구체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전면화 대비 점검, 내부 부패 근절과 종합 청렴도 향상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 일요일 진료 공백 방지와 분만 진료 대안 마련, 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 관리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체계 점검, 통합돌봄 정책 시행에 따른 부서·기관 간 협력 강화, 마을 축제 개최 시 명확한 목표 설정 등도 지시했습니다. 시는 주요업무보고를 계기로 시민의 알권리를 확대하는 한편, 정책수립과 논의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시정의 동반자로 참여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2026년 업무보고는 시민, 공직자가 함께 듣고 이해하는 자리로 바꿨다”며 “부서별 계획이 지속 가능한 안성이라는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되고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기 위한 변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들께 시정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는 만큼, 더 준비하고 더 고민하는 행정으로 안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국(2월 3일 오전 9시), △복지교육국(4일 오전 9시 30분), △도시경제국·문화예술사업소(5일 오전 9시 30분), △주거환경국(6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9일 오후 3시) 등의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 지역(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최북단 도보 여행길이다.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걸으면서 분단 현실을 체감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길로도 유명하다. 2010년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약 189km 안팎이다. 김포 3코스, 고양 2코스, 파주 4코스, 연천 3코스로 구성돼 있다. DMZ와 인접한 평화누리길은 사계절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계절별 색깔을 천천히 음미하며 걷는다”는 점에서 경기도는 ‘DMZ 사색(四色)하다’라는 주제로 월별 가볼만한 평화누리길 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달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가볼만한 평화누리길 12코스를 소개한다. ■ 연천군에 자리한 통일이음길 경기도 연천군에 자리한 평화누리길 12코스의 이름은 ‘통일이음길’이다. 이 길은 대한민국의 허리를 관통하던 철도, 경원선을 따라 걷는다. 신탄리역, 대광리역, 신망리역. 지금은 잠시 멈춰있는 기차 대신 사람의 발걸음만이 이어지는 세 개의 역은 분단의 시간과 일상의 풍경을 동시에 품고 있다. 한때 북으로 향하던 철길이 멈춘 자리에서, 통일이음길은 묵묵히 남과 북을 잇는 상징 같은 길이 되었다. 이 길을 걷는다는 건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 멈춰 선 역사 위를 천천히 되짚는 경험이다. ■ 연천 고대산 자락에서 만난 ‘역고드름’ 통일이음길의 인상적인 시작은 강원도 철원과 맞닿은 끝자락, 폐터널 속 ‘역고드름’이다. 연천의 역고드름은 경원선 철길 아래 남아 있는 오래된 터널에서 만날 수 있다. 터널 바닥에는 수백 개의 고드름이 아래에서 위로 솟아 있다.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이라 마치 얼음 숲에 들어온 듯하다. 이 신기한 풍경은 2005년, 마을 주민의 제보로 세상에 알려졌다. 전쟁으로 터널 상판에 생긴 균열 사이로 스며든 물이 얼어붙으며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그때 밝혀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드름이 거꾸로 자라는 이유는 두 가지다. 떨어진 물이 바닥의 얼음 위에 반복해 맺히며 위로 자라기도 하고, 얼음 표면의 미세한 물분자가 지하의 물을 끌어올려 고드름을 키우기도 한다. 위아래로 자란 고드름이 맞물린 터널 안은 마치 입을 벌린 상어의 이빨처럼 보인다.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2월까지 만날 수 있는 이 풍경은, 거꾸로 올라가는 연어 떼처럼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 역고드름처럼 거슬러 걷는 길 평화누리길 12코스는 역고드름처럼 ‘거슬러’ 걷는 길이다. 자연과 시간, 역사를 거슬러 걷는 느낌이 이 코스의 매력이다. 길은 고대산 자락을 스치듯 지나간다. 고대산 자연휴양림의 겨울 풍경은 조용하고 단정하다. 눈 덮인 숲길과 차분한 공기가 걷는 이를 자연스럽게 느리게 만든다. 신탄리역에서 대광리역, 다시 신망리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으로 전철1호선이 연천역까지 연장 운행되어 현재는 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있다. 대신 차탄천 천변길이 걷는 이의 동반자가 된다. ‘차탄천’이라는 이름은 ‘수레여울’에서 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선 초, 이방원이 이양소를 만나기 위해 가던 길에 수레가 빠졌다는 설화도 함께 흐른다. 길은 옥계리로 이어진다. 이곳은 한때 38선 이북, 북한의 땅이었다. 6·25전쟁 당시 북한군 제4사단이 전진 배치되었고, 이후 국군과 유엔군, 북한군과 중공군이 번갈아 오가며 전선이 수없이 바뀌었다. 지금은 조용한 마을이지만, 땅속에는 치열했던 시간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종착 무렵,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가 나타난다. 종주자들의 쉼터이자 인증샷 명소다. 어울림센터에는 평화누리길 12개 코스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인근 연천 로하스파크를 지나 옥녀봉에서 노선을 잠시 벗어나면 ‘그리팅맨’ 조각상이 길손을 맞는다. 15도 각도로 고개를 숙인 이 조형물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상징한다. 해발 205m의 옥녀봉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연천 전경은, 걷는 동안 쌓인 생각을 말끔히 씻어준다. ■ ‘거꾸로·느림의 미학’과 함께 걸어보는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은 빠르게 소비되는 여행지가 아니다. 천천히 걸으며 생각이 쌓이는 길이다.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처럼, 이 길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방향을 다시 묻게 만든다. 멈춘 철길 위에서 이어지는 발걸음, 그 자체가 이미 하나의 메시지다. 걷다 보면 ‘통일’이라는 단어를 굳이 크게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마음속에서 그 의미가 부풀어 오른다. 역이 세 개나 이어지는데도 기차 소리는 들리지 않고, 대신 바람 소리와 발밑 자갈 소리, 차탄천 물소리가 길을 채운다. 이 고요함이 오히려 많은 말을 건다. “우리는 무엇을 잇고 싶었을까, 무엇을 멈춰 세웠을까.” 통일이음길은 답을 주기보다는 질문을 남기는 길이고,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연천의 겨울이 끝나갈 무렵, 너무 멀리 떠나지 않고도 ‘걷는 여행’다운 여행을 하고 싶다면 평화누리길 12코스는 꽤 좋은 선택이다. 특히 역고드름이 남아 있는 2월이라면, ‘거꾸로’라는 풍경 하나만으로도 이 길을 걸을 이유가 충분하다. 한 걸음씩 걸어 내려오며 마음도 함께 정리되는 코스, 걷고 나면 괜히 누군가에게 “한번 걸어봐” 하고 권하고 싶어지는 길. 통일이음길은 그렇게, 오늘의 우리 일상 속에서 조용히 ‘잇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사)공간과나눔이 초·중·고등학생, 청년에게 디지털 기반 학습을 지원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수원새빛인강’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와 (사)공간과나눔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새빛인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교육플랫폼 ‘수원새빛인강’을 구축하고,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청년에게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사)공간과나눔은 초등 과정 1만 명, 중등·고등 과정 각 5000명, 청년 5000명 등 총 2만 5000명에게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패스(온라인 학습 이용권)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생 수준·진도·오답 패턴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도 추천한다. (사)공간과나눔은 ㈜리브위드, ㈜큐레아 등과 교육 컨소시엄을 구성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수원새빛인강 사업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추천하는 등 행정 지원을 한다. 전체 인원 중 5000명은 저소득층을 선발한다. 메가스터디, 웅진, 아이스크림 에듀 등 교육패스 업체, 에듀테크 기업 등이 협력파트너로 참여해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월 6일부터 수원새빛인강(sabitingang.com)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정희 (사)공간과나눔 이사장, 최철 이사, ㈜리브위드 장준영 대표, 기부에 참여하는 대웅제약 조병하 상무와 ㈜웅진씽크빅의 황해룡 공공제휴사업팀장,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희 이사장은 “수원새빛인강이 수원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수원새빛인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원새빛인강 대상이 모든 청소년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공간과나눔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지원, 오프라인 시설 지원 등으로 사회적 소수자의 사회적 적응과 자립을 촉진하는 활동을 한다.
2025년 2,112명 수료, 1,570명 취업(취업률 74%)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미래융합 진로교육 강사 양성과정, 해외쇼핑몰셀러 전문가 양성과정 등 도내 경력보유여성 등을 위한 121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직업교육훈련은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설계하고 직접 선정한 과정으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별, 산업별 현장 수요를 반영했다. 도는 시군 및 일자리재단을 대상으로 시군 핵심 산업과 구인수요에 부합하는 훈련과정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도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2026년 시행되는 121개 과정은 2,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전문기술·기업맞춤형·창업·고부가가치 5개분야로 운영된다. 우선 일반교육과정은 사무관리, 서비스, 재무·회계 등의 교육내용으로 금융보험사무원 양성과정, 단체급식조리실무자, 실버케어 사회복지 실무과정 등 총 57개 과정을 운영한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기술 교육과정은 총 19개 과정으로 비전공자 여성들도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SW, IT, 제조 등 전문기술, 지식관련 직종 등으로 운영한다. 미래융합 진로교육 강사 양성과정, 인공지능 융합지도전문가 등이 있다.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은 시니어 인지·정서 전문가,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등 총 13개 과정으로 기업의 훈련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직종·산업별 협회와 연계, 현장맞춤형 교육 실시 후 우선 채용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창업 교육과정은 총 14개 과정으로 온오프라인 등 실제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창업 마인드, 브랜딩, 판매채널 구축, 마케팅 전략 내용 등을 교육하게 된다. 해외쇼핑몰셀러 전문가 양성과정, 도배전문기술창업과정, AI기반 온라인창업 실무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고부가가치 교육과정은 SW 자동화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등 총 18개 과정이다. 고학력, 유경력, 관련분야 전공 경력단절여성 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바이오 등 분야의 훈련 직종으로 경기도(시군)의 신청을 받아 성평등가족부에서 직접 선정해 운영하게 된다. 특히 도는 지역 핵심산업 또는 유망산업과 연계한 훈련과정을 신규 편성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표 지역핵심과정으로는 평택새로일하기센터의 반도체 히팅자켓 미싱사 양성과정과 이천새일센터의 도배전문기술 창업과정이 있다. 히팅자켓 미싱사 양성과정은 평택시 소재 대기업에 히팅자켓을 제조·납품하는 기업과 협약해 미싱기술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121개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된 도내 경력보유 여성뿐만 아니라 재직여성(연소득4천8백만원 미만)까지 참여 가능해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 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별로 모집 과정과 인원, 일정, 교육 기간 등이 다르니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 대표전화(1544-1199) 또는 지역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세부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취업 상담, 인턴십,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등 통합(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5년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2,112명의 평균 취업률은 74%(1,570명)에 달했다. 권정현 고용평등과장은 “올해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시군과 함께 설계하고 경기도가 직접 선정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도내 미취업여성들이 지역경제 핵심인력으로 진입·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기업과 구직자의 욕구를 반영해 지역핵심산업 과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실현하고 다양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2026년 안양시 규제혁신 과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기업·소상공인 등 규제개혁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안양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규제개혁119-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직접 게시하거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안양시청 2층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 전자우편(jey7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청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031-8045-220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한 제안은 실현가능성(40%), 효과성(30%), 창의성(30%)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6~7월 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70만원(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발굴된 과제는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중앙부처 건의 등을 거쳐 실질적인 법령 및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불편을 개선하는 것이 규제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달 30일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년 화성특례시 환경포럼'에 참석해 환경교육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화성의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과 화성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배현경·송선영·이용운 의원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 ‘환경교육으로 여는 탄소중립, 변화하는 도시의 내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 지역 거버넌스 구축, 시화호권 환경·교육·지역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지혜 소프라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는 이화여대 이상돈 교수, 화성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정재형 센터장, 시흥환경운동연합 김문진 사무국장이 참여해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전략, 지역 협력 모델 등을 제시했다. 이날 배정수 의장 축사를 통해 “화성은 107만 대도시로 성장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미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도시의 규모가 커질수록 환경에 대한 책임 또한 무거워지고 있다”며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도시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이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일상의 삶 속에서 환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도시, 그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환경교육도시 화성의 모습”이라며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생태 회복과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삶과 맞닿은 환경 정책과 교육 기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해 약정 체결을 완료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8호에 대한 공사를 지난 달부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방식가운데 하나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도심 내 다세대·오피스텔·아파트 등을 매입해 저소득가구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공사가 공사 기간 내내 품질 관리를 진행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를 시작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12호 ▲안산시 본오동 20호 ▲화성시 진안동 20호 ▲포천시 신읍동 16호 등 총 68호다. 이들 주택은 2026년 하반기 중 준공 예정으로, 준공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주택은 저소득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공급될 예정이며, 임대 기간은 2년 단위로 갱신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약정형 매입임대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https://gh.or.kr)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를 통해 주택 매도신청 방법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약정 체결 이후 신축 주택을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확보해 공사를 시작했다”라며 “사업 추진 속도와 주택 품질을 함께 높여, 도민 주거안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총 5,445호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올해도 600호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비 외에 호당 2천만 원의 도비를 추가 투입해 역세권 등 양질의 주택을 확보해 도민의 생활권 유지와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첨단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기업과 함께 강력한 지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시청 회룡홀에서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인식), ㈜바이오간솔루션(대표 송명석)과 '지산학 협력 및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유치 기업인 ㈜바이오간솔루션의 안정적인 연구 공간 확보와 정착을 지원하고,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의 유전자 기반 원천기술을 결합해 의정부시를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프라 구축과 행정 지원을 맡고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실험 공간과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임상,기초의학 기반 공동연구를 담당하며 ▲바이오간솔루션은 연구과제 발굴과 기술 상용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을지대와 같은 우수한 인재 기반을 갖춘 최적의 바이오산업 거점"이라며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가 만나 바이오산업의 상생 발전과 기술 상용화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의정부시가 첨단 바이오산업의 최적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이사철을 앞둔 주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자립준비청년(39세 이하)이 거래가격 2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나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따듯한 주거 사다리’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주택 계약 체결일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준비청년(39세이하)이며,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추어 관할 시·군·구청 부동산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706가구에 약 1억 4,700만 원의 중개보수를 지원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최근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주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 사업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대상 확대로 자립준비청년들이 경기도 울타리 안에서 안심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031-120)또는 해당 시·군청 부동산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창세기 12장은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람이 하나님께 소명을 받는 장면과, 소명에 응해 아브람이 고향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이주하느 장면이다. 이후 기근을 당해 애굽으로 내려간 아브람의 일화가 소개되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아브람이 애굽으로 내려가다] 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아카시아와 올리브나무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로마서 15장2절 아카시아나무는 향이 매우 좋고 척박한 터에서도 성장이 빠른 나무입니다. 한번 땅에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린 아카시아나무는 3년 만에 10m 가까이 성장합니다. 이내 아름드리나무가 되어 그늘을 드리우고 주변에 향기를 풍기지만, 아카시아나무가 자란 주변에는 다른 식물들이 자라나지 못하고, 말라죽는 경우도 생깁니다. 성장력이 왕성한 아카시아나무가 뿌리를 내려 주변 나무들이 먹어야 할 양분까지 빨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올리브나무는 제대로 성장하기까지 때때로 10년 이상이 걸립니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땅을 비옥하게 만들고 주변 나무들이 더 잘 자라날 수 있게 양분을 나눠줍니다. 아무리 척박한 땅에 심어도 올리브나무는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농부들은 올리브나무를 ‘불사신’이라고 부르며, 척박한 땅에 올리브나무를 심어 기경합니다. 아무리 험한 땅도 올리브나무를 심으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옥토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받은 은혜와 큰 복을 항상 올리브나무처럼 주변에 나눠야 합니다. 자기만 알고, 자기만 성공하려는 아카시아나무와 같은 사람은 아무리 높은 곳에 오른다 해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능력으로 태산과 같은 험지에서도 땅을 비옥하게 하고 성령님의 열매를 수확하는 올리브나무와 같은 성도가 되십시오. 아카시아나무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 올리브나무같은 사람이 됩시다. "주님, 주님께 받은 은혜와 큰 복을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며 살게 하소서. 아멘!: 은혜로운 사람이란 사람은 행동으로 증명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평범한 세상 사람들과는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갈구하는 사람들’의 운영자 짐 마틴이 쓴 '은혜받은 사람의 10가지 특징'입니다. 01. 내 공을 주장하지 않으며 칭찬에 인색하지 않는다. 02. 다른 사람을 당황시키거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농담을 하지 않는다. 03.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를 표현한다. 04. 경청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에서 실천한다. 05.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다른 사람을 비하하지 않는다. 06. 다른 사람의 아픔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 07.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않고 상황에 맞는 말을 하려고 노력한다. 08. 다른 사람을 위한 투자를 아까워하지 않는다. 09. 자신이 모든 사람의 필요를 채워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안다. 10. 다른 사람의 단점은 잊고 장점은 자주 언급한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받은 사람은 말 한마디를 해도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사람은 어디에 있든지 복음의 전달자로 쓰임 받습니다. 진실로 구원받았다면 우리의 삶에도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은 사람은 다른 누가 아닌 변화된 우리입니다.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정결한 그릇이 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위 10가지 항목 중에 나에게 약한 부분을 찾아 주님의 도우심을 기도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밤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이하 촛불문화제)가 치러지는 도중에 안전사고나 불상사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하기 위해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을 챙겼다. 이 시장은 또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결의문을 낭독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에서 시와 주최 측, 관계기관이 협의한 대로 안전관리가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며 행사를 지켜봤다. 행사는 식전 프로그램까지 포함해 2시간 가량 차분히 진행됐으며, 사고 없이 종결됐다. 앞서 시는 주최 측은 물론 경찰‧소방과 협의를 거쳐 안전관리계획과 안전 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주최 측은 구역별 안전관리 요원을 둬 동선과 밀집도를 관리토록 했고, 소방서도 비상 출동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저체온증 등 한파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청 지하 1층과 1층을 개방하는 등 한파 대책을 마련했고, 시의 재난지휘차량도 현장에 배치했다. 야간에 시야가 확보가 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간이 조명 7개도 설치했다. 인근 병원과 협력해 구급차와 간호사도 현장에 대기시켰다. 이상일 시장은 "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등 클러스터를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터무니없는 주장에 시민들이 단호한 태도로 대처하겠다는 결의를 확실하게 보여준 행사였다“며 ”시민들이 용인에서 잘 진행되어온 반도체 프로젝트가 왜 흔들려서는 안되는지 논리정연하게 입장을 밝히면서 강한 응집력을 발휘해 주신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행사가 한 건의 사고나 불상사 없이 마무리돼 다행이며, 시민들이 성숙한 태도로 행사를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며 "안전사고나 불상사발생 방지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대책을 잘 마련해준 촛불문화제 주최 측과 시 관계자, 경찰ㆍ소방 관계자,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음식점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은 예방접종을 완료한 개와 고양이로 제한하며 이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자 하는 영업장은 외부 출입문에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또 조리 공간과 식재료 보관 공간을 반려동물 출입 구역과 분리하는 등의 일정한 시설ㆍ위생ㆍ안전 기준을 충족한 후 영업해야 한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이동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의자나 케이지, 고정 장치 등 별도의 전용공간을 갖춰야 하며 식탁 간격 유지와 음식물 덮개 사용 등으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신규 영업자는 관련 시설요건 충족 여부에 대해 사전검토를 요청할 수 있으며 기존 영업자의 경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영업 의사를 유선 등으로 밝힌 뒤 시설의 사전검토를 거쳐 영업을 개시할 방침이다. 다만 신속한 영업개시를 위해 두 경우 모두 사전검토를 영업자가 원하지 않을 시 생략 후 바로 영업할 수 있다. 이 경우 법적 효력은 신규 영업자는 영업 신고가 완료된 시점부터, 기존 영업자는 반려동물 출입을 시작한 시점부터 발생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위생ㆍ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