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굽이치는 북한강을 따라 우거진 숲을 품은 경기 가평군은 ‘청정과 힐링’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 많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북한강 변에 있는 자라섬이 있다. 자라섬은 61만4천㎡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 생태관광지로 꼽힌다. 자라섬 옆에는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二和園)과 곤충·파충류 전시관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축제도 많이 연다.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 대표 콘텐츠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금년도 21회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10월 초 3~4일간 열릴 예정이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의 섬에서 재즈를 주제로 개최되는 대표브랜드 음악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가평을 음악과 재즈의 도시로 재탄생하게 했다. 금년도부터는 자라섬을 들어가는 길이 기존 육로와 하늘길(짚와이어)에 이어 해상으로도 연결되는 등 육·해·공 전 구간으로 가능하게 됐다. 자라섬과 청평호를 오가는 북한강 천년 뱃길이 5월부터 첫 운항을 시작해 순환버스와 유람선을 연계한 수상 관광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은 2020년 7월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해 3년 8개월 만에 1단계 운항이 시작된다. 내년 6월까지는 뱃길 주변에 선착장과 광장 등을 추가로 조성해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뱃길은 자라섬을 출발해 강원 춘천시의 남이섬 메타나루를 거쳐 설악면 HJ마리나 등을 왕복하는 40km 구간으로 북한강 변을 따라 400t급 이상의 친환경 선박이 관광지를 오가게 된다. 운항 시간은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구간 대부분이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의 관광지로 배를 통해서만 구경할 수 있다. 이달부터는 자라섬 서도에 맨발 걷기 황톳길이 조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북한강 수변을 따라 조성된 황톳길은 길이 925m, 폭 2m로 개통됐으며, 황토 100%가 사용됐다. 세족장 1개소와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1년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자라섬은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며 “언제나 특별함이 있는 자라섬에서 힐링과 행복을 가득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인내심과 끈기가 많이 필요하다. 48년생, 어떤 일을 계획했다면 금방 이루는 것이 아니라 2년을 기다려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60년생, 기다리는 마음을 가졌으니 분명히 소원을 이루게 된다. 74년생,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평소 생활을 계속 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 84년생, 아무리 일찍 혼인을 하려 해도 3년 후에 성립되니 서두르지 마라. 96년생,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우려된다. ◆소띠 : 일손을 놓고 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다. 49년생,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라면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치성을 다해 빌도록 하라. 61년생, 사업은 차차 진전이 있다. 막혔던 자금 줄도 열리게 된다. 73년생, 여기저기서 구원의 손길이 찾아온다. 그러나 구설수를 조심하라. 85년생, 시험을 본 귀하는 우수한 성적은 아니지만 합격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97년생,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범띠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다. 50년생, 지금은 시기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거나 규모를 넓히는 등의 일은 삼가해야 한다. 오히려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2년생, 여행은 떠나지 마라. 여행을 하기에는 주변의 여건이 너무 맞지 않는다. 74년생,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도 습관적이라 할 수가 있다. 평소 이런 습관이 있다면 고치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86년생, 욕심을 주의해라. 욕심을 내면 이루어지기가 어려울 것이다. 98년생, 억울함이 있을 때에는 고민말고 가족과 상의해라. ◆토끼띠 : 하늘이 큰 복을 주니 모든 일은 반드시 이룰 것이다. 51년생, 얻는 것이 많으니 세상 일이 태평스럽다. 63년생, 눈을 외로이 맞는 소나무 신세이니 주위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활히 하는 것이 장래를 위하여 좋다. 75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니 점점 형통하게 될 것이고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 같으니 쇠를 끊을 정도로 힘이 생긴다. 87년생, 사소한 것에 신경 쓴다면 득이 있겠다. 북쪽으로 가라. 99년생, 기회라고 생각되면 온 정성을 쏟아라. ◆용띠 : 귀하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귀인의 도움을 얻어 순조로이 헤쳐 나간다. 52년생, 위계질서가 분명하여 위에서는 귀하의 공로를 인정하여 포상을 구상하게 된다. 64년생, 현재벌이는 사업이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궤도에 올라서게 된다. 76년생, 교통사고가 걱정되니 차조심해야 하겠다. 88년생, 이름을 대기만 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회사에 당당히 취직된다. 00년생, 혼자서 생각하고 판단하지마라. ◆뱀띠 : 욕심을 부리면 서두르게 되니 차분히 생각하라. 53년생, 새벽의 정적을 깨고 아침 닭이 우는 소리를 듣게 되니 새로운 운의 흐름을 맞게 되어 기쁘리로다. 65년생, 집에 있는 것이 좋으니 외출은 삼가하라. 77년생, 달차면 기울고 그릇도 차면 넘치니 그 이치를 알아라. 89년생, 작은 소원을 이룰 수 있겠으나 크게 바라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 01년생, 지나치게 주위시선을 의식하지마라. ◆말띠 : 주위에 길한 기운에 가득하니 모든 근심은 사라진다. 54년생, 복록(福祿)만이 귀하를 기다리고 있다. 66년생, 한 우물을 판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부와 명예를 누릴 세월을 맞이하게 된다. 78년생, 막혔던 일들이 서서히 뚫리며 번창을 거듭하게 된다. 90년생, 기회가 닿는다면 가보지 못한 명소에 찾아가는 것이 길할 것이다. 02년생, 하나를 얻고 둘을 잃게되니 신중해라. ◆양띠 : 모든 일의 성사보다는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다. 55년생, 믿었던 친구나 동료에게 배신이나 사기를 당하여 부도를 내게 되니 미리 인간관계를 견고하게 해두어야 하다. 67년생, 사업은 과감한 결단성과 놀라운 추진력이 있어야만 대성할 수 있다. 79년생, 사랑도 용기 있는 사람만이 성취할 수 있는 특권이니 물러서지 마라. 91년생, 우연한 기회에 이상형의 이성을 만나게 된다. 03년생, 떠나는 사람의 마음을 잡으려하지마라. ◆원숭이띠 : 시기가 조금 이르다.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한다. 56년생, 낙천적인 성격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 과음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위험이 따른다. 68년생, 실수를 했다가는 금방 그 대가가 나타나게 되니 계획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80년생, 찾고자 하는 것은 동쪽에서 기다리고 있다. 빨리 찾는 것이 좋다. 92년생, 운이 쇠하고 집안에 근심이 쌓이니 더 이상의 확장이나 이전은 불가하다. 04년생, 내 뜻과는 다르게 오해를 받을 수 있다. ◆닭띠 :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57년생, 사업은 크게 확장하지 말고 큰 것을 정리하고 작은 규모로 하라. 69년생, 가정에는 충실하여 화목한 가정을 꾸려간다. 81년생, 남에게 베푸는 것이 많고 도움을 많이 주니 이것이 모두 자신에게 덕이 쌓이고 그러니 명예와 부가 따르게 되는 것이다. 93년생, 여기저기 귀하를 소개하며 직업을 찾아다니지만 받아주려 하지 않는다. 차기를 기다리며 취업공부에 열중하라. 05년생, 길에서 차조심해라. ◆개띠 : 다투지 마라.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58년생, 쉬운 듯하나 어려움이 많으니 중도에서 실패할 수 있다. 70년생, 좋지 않은 흐름에 있어 막힘이 많을 것이니 그리 알고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라. 82년생, 무엇이든 처음 빠지기가 힘들지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쉽지 않다. 94년생, 옳은 일이 아닌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니 곤란에 처하겠다. 06년생, 양보한다면 더 큰 이익을 얻게될 것이다. ◆돼지띠 : 가고자 하는 곳은 많은데 오라고 하는 곳이 없다. 59년생, 하고자 하는 일은 많으나 뜻대로 풀리지 않고 막힘이 많아 심신이 평안하질 못하다. 71년생, 사람이 들끓는 장소에 가더라도 마음을 열지 못하여 쉽게 사람과 어울리기가 힘들다. 83년생, 사업은 진전이 없고, 자금 회전도 쉽지가 않다. 95년생, 과욕을 삼가하고 과소비 또한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07년생, 좋은 아이디어로 새로운 구상을 하게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의 존엄을 지키는 것은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의 권리를 누리는 날까지 노동자들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대회는 노동자 위안음악회로 시작해 모범 간부·조합원 표창,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김병기 사무국장 등 7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편 83장 [아삽의 시 곧 노래] 1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2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 3 그들이 주의 백성을 치려 하여 간계를 꾀하며 주께서 숨기신 자를 치려고 서로 의논하여 4 말하기를 가서 그들을 멸하여 다시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여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하나이다 5 그들이 한마음으로 의논하고 주를 대적하여 서로 동맹하니 6 곧 에돔의 장막과 이스마엘인과 모압과 하갈인이며 7 그발과 암몬과 아말렉이며 블레셋과 두로 사람이요 8 앗수르도 그들과 연합하여 롯 자손의 도움이 되었나이다 (셀라) 9 주는 미디안인에게 행하신 것 같이, 기손 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소서 10 그들은 엔돌에서 패망하여 땅에 거름이 되었나이다 11 그들의 귀인들이 오렙과 스엡 같게 하시며 그들의 모든 고관들은 세바와 살문나와 같게 하소서 12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목장을 우리의 소유로 취하자 하였나이다 13 나의 하나님이여 그들이 굴러가는 검불 같게 하시며 바람에 날리는 지푸라기 같게 하소서 14 삼림을 사르는 불과 산에 붙는 불길 같이 15 주의 광풍으로 그들을 쫓으시며 주의 폭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소서 16 여호와여 그들의 얼굴에 수치가 가득하게 하사 그들이 주의 이름을 찾게 하소서 17 그들로 수치를 당하여 영원히 놀라게 하시며 낭패와 멸망을 당하게 하사 18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것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후서 1장4절 조선시대에 초가집에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김수팽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가난했지만 글재주가 있어 과거를 준비하는 중이었고 어머니는 궂은 일을 하면서 아들을 뒷바라지 했습니다. 하루는 초가집의 대들보가 흔들리는 것 같아서 어머니가 혼자서 기둥이 박힌 땅을 파고 있었는데 깊숙이 항아리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항아리를 열어보니 평생 먹고 살만한 엽전이 들어 있었지만 어머니는 잠시 망설이다가 항아리를 다른 곳에 묻어버렸습니다. 그 후로 몇 년간 더 고생을 하다가 마침내 김수팽은 장원급제를 했는데 꽃가마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온 아들에게 어머니는 돈이 든 항아리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 돈을 내가 다시 묻은 이유는 내 자식이 요행이나 바라는 게으름뱅이가 되지 않기를 바래서였다. 땅을 파다 구한 돈으로 인생을 편안히 사는 일이 무슨 복이 되겠느냐? 그동안 고생을 하며 잠깐씩 유혹이 생길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손을 대지 않았기에 이런 좋은 날이 온 것 같구나.” 어머니의 큰 뜻을 이해한 김수팽은 유혹이 올 때마다 묻어둔 돈 항아리를 생각하며 이겨냈고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청백리의 삶을 살았습니다. 세상은 물질과 쾌락, 그리고 죄의 흐름을 따라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돈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돈보다 더 중요한 신앙과 믿음을 지키며 사십시오. 내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 의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주님! 세상 어느 것보다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화성행궁상인회, 연무상인회, 호매실역중심상가상인회, 영통역아이파크상인회 등 4곳을 ‘새빛(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새빛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의 새로운 이름이다. 새빛톡톡에서 새로운 이름을 공모해 선정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상업 구역은 25개, 비상업 구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으면 지정할 수 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자격이 부여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수원페이 가맹 기준이 완화된다.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때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에 지정된 새빛상점가는 5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리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선포식에서 지정서를 받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최초의 새빛상점가(골목형상점가)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정책이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유망중소기업인증,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5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중소기업의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총 200억 원(기업 당 2억 원, 이차보전 2%)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우수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등) 등의 혜택을 신설했다. 지난해 35개사보다 15개사 늘어난 50개사를 신규 인증하고, 인증 기간 3년이 지난 2021년도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증 대상은 주 사무소나 제조 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실시하며,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의지 ▲재직자 만족도 ▲기업의 안정성 등을 평가하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신규 인증, 재인증 모두 120점 만점에 6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신규 인증은 50개 기업을 평가 점수순으로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평가 분야 중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의 출산·육아 분야 배점을 상향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기도 의지를 담았다. 인증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현판, 인증패를 수여하고 신규인증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500만 원은 가족 동반 시설 입장료, 사내 복지 포인트, 직원 건강관리, 노동환경 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이 원하는 가족친화 관련 수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인증식은 오는 10월 열린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요즘은 우수 직원의 채용과 이탈 방지, 기업의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이 필수가 되는 시대”라며 “경기도가 출산·양육하기 좋은 직장 환경과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의 확대·강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이사장 임정란)가 오는 30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에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시지부의 네 번째 연합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경기도내 17개 시지부 가운데 9개 지부(수원·의왕·하남·포천·파주·평택·양평·오산·광주) 100여명의 소리꾼들이 경기소리의 매력을 펼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경기12좌창 제비가 ▲경발림, 놀량 ▲풍년가, 해주아리랑, 수원화성아리랑 ▲양산도, 밀양아리랑, 태평가 ▲영평팔경가_수월정신, 창옥병, 화적연 ▲송서_삼설기 ▲아리랑 봄맞이, 오호소리, 숯고개아리랑 ▲ 매화타령, 노들강변, 군밤타령 ▲광주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만물매기소리, 양평팔경아리랑, 두물머리아리랑 ▲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노랫가락, 창부타령, 뱃노래, 잦은뱃노래 등이다. 박승순 수원시지회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4년마다 개최되는 큰 행사로 수원의 수원화성아리랑 등 각 시군의 지정 민요를 보존하며 지켜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경기도의 참 소리꾼들이 들려주는 명창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많은 관심과 격려로 조상의 숨결을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이다. 기타 문의는 02-507-5825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 돈을 몇백조 썼다고 하는데 저출생 문제 안 풀린다. 규제 개혁, 기후변화 등 비슷하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우리 사회 전체 구조, 의식, 문화와 관련됐다”며 “도의 모든 실국이, 조직이 다 함께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규제개혁, 저출생, 기후변화 정책 모두운영하는 틀, 시스템에 갇혀 있다. 경기도는 다르게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우리가 한 것 중 비교적 성과가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좋은 게 있으면 중앙정부나 다른 시도가 따라오게끔 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자”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0.5&0.75잡을 도입하는 기업에 대행업무수당 또는 대체인력 고용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올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경기도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민간기업 중 20개 사를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 4일 출근 6시간 단축 근무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하는 ‘4․6․1육아응원근무제’도 실시한다. 육아 시기별 필요한 근무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무원, 공공기관이 제도를 먼저 시범 시행 후 시군과 민간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의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기업의 혜택도 대폭 늘린다. 가족친화기업에 특별경영자금 200억 원과 재인증 지원금 200만 원을 신설, 지원하고, 지방세 감면 혜택을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항목도 49종에서 57종으로 늘어난다. 또한 경기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두 번째 프로젝트 ‘경기:낙낙(樂樂, knockknock) 문화행사’를 발표했다. 가족숲 놀이터 경기상상캠퍼스(5월 4일부터 6월 15일), 가족도자체험 운영(5월), 가족단위 문화예술 공연(4~11월), 다둥이 가족 캠켓팅(캠핑+티켓팅)탈출기: 우선 예약제를 포함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경기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60여 개의 다양한 행사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gg.go.kr/contents/contents.do?ciIdx987131&menuId=266097) 박찬민 위원장과 오병권 행정1부지사의 주재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모션 대표이사, ㈜더바이오 본부장,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아이원더124와 청년참여기구,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도민참여단들은 다자녀 혜택 확대, 인식개선 홍보 확대, 청년․신혼부부 지원 강화, 소득기준 폐지 등에 대해 의견을 냈다.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도민의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을 마련해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로 발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5일에서 27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천942명(선수 2천262명, 보호자 및 임원 2천6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을 가진 전문체육선수들이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잔디에서 공을 굴려 표적구 가까이로 보내는 론볼을 비롯해 수영, 농구, 댄스스포츠, e스포츠 등 종목들이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역도, 육상 종목에서 학생부(13세 이상)를 신설 했고, 종목별 경기에 안전관리자를 배치 운영해 경기 안전을 강화했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경일파주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재생에너지100%(RE100)’ 정책에 발맞춰 개회식 및 대회 경기에 소요되는 모든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약 50만kWh(킬로와트시)를 구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계기로 58만 경기도 장애인 누구나 ‘운동할 권리’를 마음껏 누리고,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누리집에서(http://pjsports.paju.go.kr/disability) 확인할 수 있다.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025년 가평군에서 열린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김포시가 지난 4월 2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일자리 다양화 및 고용활성화’를 주제로 구직자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00여명이 참석하여 ‘AI를 활용한 월급으로 재무관리하기’를 주제로 진행한 재무설계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생산, 영업, 연구개발, 운수업 등 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1:1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4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 결과 현장에서 45명이 채용 예정이며, 115명은 향후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취업지원서비스관을 운영하여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노동 상담, 청년지원사업 및 서민금융지원사업 홍보가 이뤄졌고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기초재무상담, 건강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채용박람회 뿐만 아니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상설면접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지속 운영하여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채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식품분야 국제숙련도평가(FAPAS)에서 7년 연속 잔류 농약 분석 부문에서 ‘만족’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0년부터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잔류 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의 숙련도를 비교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농식품 화학분석능력 평가다. 숙련도란 잔류 농약 분석력의 능숙한 정도를 말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 기관과 연구소 등 103곳이 참여했다. 시는 애플 퓨레에 대한 11개의 농약 성분 분석값을 제출해 오차범위(Z-score) ±2.0 이내로 ‘만족’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 오차범위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정확한 것으로 본다. 2 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한다. 이와 별개로 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잔류 농약 검사 숙련도 평가에서도 3년 연속 ‘만족’을 받아 분석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GAP인증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등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분석기기를 순차적으로 늘려 현재는 5대를 가동 중이다. 지난 한 해에만 전국 농업기술센터 가운데 가장 많은 건수인 5389건의 잔류 농약 검사를 해 소비자들이 용인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국제공인 분석 평가를 통해 잔류 농약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잔류 농약은 물론 유해미생물 분석 시스템도 구축해 시민들이 용인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점심시간에 강연과 토론이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25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했다. 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격월로 운영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한 본질적 물음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AI Tech 사업제휴 이사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지평을 열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 ▲분야별 전문적 활용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환경의 변화 ▲국가 차원의 AI 일상화를 안내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경기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 많은 자료의 빅데이터화로 AI를 학습시키면 교육행정의 어려움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AI 시대는 공유와 개방”이라며 “AI를 활용해 일을 줄이면 교직원들이 교육 본질에 더 집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와 우리 교육가족이 협업해서 경기교육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대한민국의 표준, 세계적 표준이 될 수 있다”면서 “경기교육이 2.0에 머물러 있는데 우리는 4.0으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경기도 ‘똑버스’가 25일 부천시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교통공사는 25일 부천시 고강본동 일대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 정),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날부터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는 똑버스 총 5대가 운행된다. 운행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3대(고강본동·고강1동), 23인승(입석 포함) 뉴 카운티 2대(옥길동·범박동)다. 매일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 운행(호출마감 22:30)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원종역, 역곡역 등 지하철뿐만 아니라 각 구청까지 연계해 부천시민들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똑버스를 더욱 확대해 도민분들께 더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부천 똑버스까지 포함해 경기도 12개 시·군에 똑버스 149대를 운행하고 있다. 똑버스를 처음 2021년 12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탑승객 수 251만 명을 돌파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안 좋은 일이 계속 이어진다. 48년생, 음식물 조심하고 운동도 좀 하는 것이 좋다. 60년생, 귀하의 능력 밖에의 일을 귀하는 추진 중이다. 72년생,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를 하도록 하라. 84년생, 집안에 어른 중 한 분이 돌아가신다. 너무 상심하지 마라. 96년생, 고요함 속에 내일의 발전을 키우는 때이다. ◆소띠 : 희망이 보이려고 하는데 완전히 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49년생, 가족 사이에서 불화가 있다. 조심하라. 61년생, 경거망동은 금물이니 신중하게 행동하라. 73년생, 가족은 내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가장 튼튼한 울타리이자 보험입니다. 85년생,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라. 97년생, 욕심이 커지기 쉬운 때이니 마음을 안정시켜라. ◆범띠 : 새롭게 일을 시작하기보다는 현재 상태의 어려움을 과감하게 고치는 것이 길하다. 50년생, 체면 등에 얽매여 정리를 하지 않는다면 큰 낭패를 볼 수 도 있다. 62년생, 실력을 인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74년생, 침착하게 다음 기회를 노리면 좋은 소식이 기대됩니다. 단 언행 조심! 86년생, 의심은 받지만 오해가 곧 풀립니다. 98년생, 정해진 결과는 없다. 자신이 만들어라. ◆토끼띠 : 남녀의 만남에는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51년생, 주변에 귀인이나 조력자들이 많아 뜻을 이루게 된다. 63년생, 나아가면 어려우나 물러나 지키면 협력자를 구할 것이다. 75년생, 분주하고 바쁘니 성공할 기운이 보입니다. 직장문제도 점차 해결된다. 87년생, 자신의 힘을 믿고 너무 지나치게 나아가지마라. 99년생, 이성과 사소한 갈등이 생긴다. ◆용띠 : 지금까지의 어려움이 사라지고 이제 안정된 생활이 이어진다. 52년생, 성실한 마음으로 매사에 더욱 노력한다면 길하다. 64년생, 현재의 괴로움을 인정하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76년생,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 88년생, 현재의 성공에 너무 만족하게 되면 실패가 우려된다. 00년생, 늦은 시간에 밤길을 다니지마라. ◆뱀띠 :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참견하지 말라. 53년생, 좋지 못한 인관 관계가 있다면 속히 정리하는 게 좋다. 65년생, 당신의 행복을 시기 질투하는 자가 있으나 걱정 뚝. 모든 운이 따르니 대범하게 행동하라. 77년생,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라면 이룰 수 있다. 밀고 나가라. 89년생, 지금 행동하는 것은 아무런 이득이 없다. 01년생, 작은 것에 감사해라. ◆말띠 : 주위사람들과의 마음가짐도 상반되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다. 54년생,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안정. 남과의 시비에 드는 것을 피하라. 66년생, 그 외의 일에서도 운이 따른다. 열심히 하라. 78년생, 먼 거리의 여행은 길하다. 귀인을 만나리라. 90년생, 지금까지의 진지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진다. 02년생, 부정하게 얻으려는 생각은 버려라. ◆양띠 : 많은 사람의 신뢰를 얻으려면 반드시 명분이 있는 행동으로 사람을 이끌어야 한다. 55년생, 싸워서 이기기보다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생각해야 할 것. 67년생, 참고 제자리를 지키면 도와주는 귀인을 만나리라. 79년생, 일시적 실패에 연연하지 말라.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91년생, 금전운은 유리하지만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할 때이다. 03년생,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마라. ◆원숭이띠 : 매사에 중립을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6년생, 주위사람에게 뒤지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채찍질하며 지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68년생, 동료와 공동의 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얻는다. 80년생, 실력이 모자라는 듯 느껴 힘에 부치나 당황하지 말고 기운을 내면 잘 풀린다. 92년생, 물러나 지키면 윗사람의 도움을 받게된다. 04년생, 남쪽에 길함이 있다. ◆닭띠 : 주변은 마치 태초의 정돈되지 않은 세상처럼 매우 어수선하다. 57년생,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69년생, 주위에 친절하게 대한다면 아주 쉽게 일이 풀린다. 81년생, 아랫사람을 북돋아주는 말과 행동은 그들이 더욱 당신을 따르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93년생, 직접 행동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부탁하여 이루는 것이 좋은 시기이다. 05년생, 남의 것을 도용하지마라. ◆개띠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준 모른다. 58년생, 사소한 일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조심해서 처리하는 것이 길하다. 70년생, 윗사람 중에 한 분이 위독하다. 시간이 없다 서둘러라. 82년생, 조심에 조심을 더해도 위험할 정도이니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94년생, 주변엔 사공이 많다. 좀 더 적극적인 자신의 뜻과 의지를 표현하여야 한다. 06년생, 뜻밖의 소식으로 저녁이 우울하다. ◆돼지띠 : 유비무환이 딱 어울리는 말이다. 59년생, 낭비와 사치는 버리고 지나친 모험은 피해라. 71년생, 지금까지는 좋은 운을 가지고 있지만 다가올 어려운 상황을 잘 넘기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길하다. 83년생, 계획성을 가지고 밀어붙이면 성공할 운이다. 95년생, 자신의 그릇을 알고 그 외에 욕심은 부리지마라. 07년생, 기도나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켜라.
시편 82장 [아삽의 시] 1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2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3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5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사랑한다면 배려하라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누가복음 22장26절 사랑하는 여인에게 청혼을 하러 가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들뜬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여인의 집 근처에 다다르자 청년은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도착한 여인의 집 문은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어제만 해도 기쁜 얼굴로 약속을 잡았던 터라 외출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한 청년은 한참을 서성이며 계속해서 문도 두드려봤지만 집 안에서는 아무런 기척이 없었습니다. 그날부터 통 연락이 되지 않다가 1주일이 지난 후에 한 심부름꾼이 찾아와 여인이 쓴 편지를 건네줬습니다. ‘당신이 우리 집에 오던 날 나도 창문을 보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으로 달려오던 당신이 연약한 할머니를 밀치고 오는 것을 봤습니다. 누추한 행색의 할머니는 아무 말도 못하고 쓰러져 있었는데 당신은 눈길 한 번 안주더군요. 연약한 할머니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의 사랑이 진심이라고 어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그만 만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이야기의 남자는 영국의 세계적인 수필가 찰스 램이었습니다. 찰스는 훗날 이 일을 통해 실수로 사랑을 잃었지만 성품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말고 배려와 섬김으로 사랑을 나타내십시오. 혹시 사람에게만 잘 보이려고 행동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봅시다. "주님! 어디서나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심을 알고 행동하며 생활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