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28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백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구리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말이 아닌 성과로,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시민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 왔다”라며 “2026년에는 그 변화의 흐름을 이어 시민의 일상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된 변화 이날 백 시장은 지난해 말 구리토평한강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를 주요 성과로 언급하며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직·주·락이 어우러진 구리시 미래 100년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해 말 본격 착공에 들어간 점을 짚으며 “도심 속 자연과 휴식 공간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토평교 하부 갤러리 조성과 대형마트 재개장을 통해 유휴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상권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센터와 시민건강증진센터 확충, 도서관 리모델링과 천문대 설치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도시 기반을 다져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어르신 교통비 지원, 보훈 수당 인상,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난임 시술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점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백 시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실이자, 앞으로의 변화를 완성하기 위한 출발선이라고 평가하고 2026년 시정 운영을 이끌 6대 방향을 설명했다. 그 첫 번째로 백 시장은 '모두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를 강조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 교통·생활 지원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노후의 안정과 돌봄이 보장되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주거·돌봄·교육·일·가정 양립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둘 째 '민생이 살아나는 탄탄한 지역경제'를 살펴보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민생 경제 회복에 방점을 찍었다. 상권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골목형상점가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 방향으로는, 토평한강 스마트 그린시티와 사노동 E-커머스 첨단도시 조성을 통해 일과 생활이 도시 안에서 이어지는 자족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도시 기반' 방향을 밝혔다. 네 번째로는 '이동 체계를 재편하는 교통·주차 정책'으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 이동 체계 재편을 강조했다. 특히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시민의 교통권이 걸린 사안임을 분명히 하며,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광역환승센터 조성과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도 함께 언급했다. 이어 다섯 번째 방향으로는 대표 축제와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의 일상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을 통해 생활과 가까운 공공서비스와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품격 있는 일상이 있는 도시 경쟁력'을 설명했다. 여섯 번째는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친환경 도시'를 강조하면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백 시장은 신년 화두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언급하며 “작은 실천들이 쌓여 구리시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라면서 “2026년에는 그 노력을 모아 도시의 미래라는 바다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적극적인 중재로 근로계약이 종료된 청소 근로자의 복직 문제에 대한 노사 간 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 청소대행업체 3개소((주)미래화성, ㈜엔테크이엔지, 개미환경(주)) 대표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교섭위원장 민길숙)는 지난 27일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만나, 2025년 12월 31일자로 계약이 종료된 근로자 4명의 복직을 위한 상세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해당 근로자들은 타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2026년 2월 1일자로 채용될 예정이다. 시는 근로자의 연차 산정과 복지 혜택에 기존 업체에서의 근무 기간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사측과 협의를 이끌었으며, 노측 또한 상세협약서 내용에 동의함에 따라 양측은 공식 합의서를 작성해 날인·보관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5차례에 걸친 상생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결과로, 시는 새로운 근무 환경에서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사 간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근로자의 단순한 복직을 넘어. 시가 ' 노동권 존중' 이라는 헌법이념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라는 시정철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갈등을 조정하고 노사를 중재한 사례"라며, "합의에 이르기까지 진정성을 갖고 노력해준 노사양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상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계속되는 한파에 한랭질환과 빙판길 낙상 등이 잇따르며 경기 기후보험 청구와 지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기후보험은 폭염뿐 아니라 한파·폭설 등 겨울철 기후위험으로 발생한 한랭질환과 기후재해 사고에 대해 진단비와 위로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겨울철 일상 속 사고와 건강피해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랭질환에 따른 기후보험 지급 건수는 지난해 11월 1명, 12월 10명에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월 급증해 23일 기준 69명으로 한달간 6배 넘게 증가했다. 기후보험 신청이 시작됐던 4월부터 11월까지 46건이었던 사고위로금 지급건수 역시 대설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12월 48건, 1월 1~23일 89건으로 늘었다. 한랭질환은 한파에 따른 동상, 저체온증 등이 해당되며 사고위로금은 낙상으로 인한 상해발생시 지급된다. 박대근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겨울철 한랭질환이나 빙판길 사고 등 기후재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기 기후보험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은 보험 청구 가능 여부를 확인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 기후보험은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진단시 진단비 10만 원을, 한파나 폭설로 인해 4주 이상 상해 진단 시(기상특보일에 한함) 사고위로금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 기후보험 보장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gg_ins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콜센터(02-2175-5030) 또는 환경보건안전과(031-8008-4242)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경기 기후보험 시행 이후 1월 23일 기준 누적 수혜 건수는 4만8,718건, 총 지급액은 11억208만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 수혜 내역은 온열질환 622건, 한랭질환 80건, 감염병 231건, 기후재해 사고위로금 183건, 온열질환 입원비 23건, 기상특보일 통원비 4만7,579건 등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부시가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재추진에 나섰다. 사업이 확정되면 의정부·남양주 주민 20만 명 이상이 광역철도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2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8호선 의정부 연장 최종 노선안은 별내별가람역에서 의정부역까지 15km를 연장하는 계획으로, 청학·고산·민락·어룡 등 5개 정거장을 신설한다. 총사업비는 약 1조 878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의정부역에서 1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환승이 가능하고, 어룡역에서는 의정부경전철과 연결된다.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단절구간을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탈락한 뒤 노선을 전면 재검토했다. 2022년 철도·교통 전문가 12인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2023년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해 3개 대안을 분석했다. 시는 경제성이 가장 높은 어룡역 경유안을 최적 대안으로 채택했다. 남양주시와 협의를 거쳐 2024년 11월 경기도를 통해 대광위에 최종 노선안을 제출했다. 이 노선안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시는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및 대광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대광위를 찾아 김용석 대광위원장과 면담하고, 수도권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8호선 연장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건의하기도 했다. 당시 김 시장은 “대광위가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이 사업이 반드시 반영돼야 수도권 내 교통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실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경기 북부 교통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경기 북부 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의정부 광역철도 현안을 우선 검토하고 8호선 연장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퇴직 이후의 삶을 어떻게 꾸려야 할지 고민하는 중장년부터, 간병과 돌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가족까지. 경기도는 올해도 도민이 인생의 전환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계속해 나간다.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설계하는 행복캠퍼스와 새로운 경험을 지원하는 갭이어 프로그램, 부담은 줄이고 안정성은 높인 라이트잡 일자리, 재도전을 응원하는 취·창업 지원은 물론, 전국 최초 광역 단위 간병비 지원과 AI 안부전화, 위기 상황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과 긴급복지 핫라인 등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와 어르신의 일상 가까이에서 준비한 주요 정책들을 소개한다.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행복캠퍼스’ ‘경기도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퇴직 이후 인생 설계를 고민하거나 교류를 원하는 중장년을 위한 경기도의 원스톱 종합서비스다. 기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올해부터 이름을 바꿨다. 생애전환교육, 인생재설계상담, 커뮤니티 활동,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중장년 세대 전용공간을 지원한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도) 2곳(수원·고양) ▲중장년 행복캠퍼스(시군) 5곳(화성·양주·군포·안성·의정부) ▲중장년 행복센터(31개 시군)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해 2만1천여 명이 행복캠퍼스를 이용했으며 올해는 3~4월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 경기도 중장년 갭이어 프로그램 ‘중장년 인턴캠프’ 2025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중장년 갭이어 사업이다. 생애전환기를 맞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에게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인생 후반기 일과 삶을 재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입학식과 사전 탐색 교육을 시작으로, 경기 파주, 강원 인제, 전북 남원, 경북 고령에서 지역과 호흡하며 다양한 일경험과 체험, 배움 등 지역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졸업식을 끝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도는 참여인원을 지난해 12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활동지역도 상반기 중 1개를 새롭게 선정해 총 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 베이비부머의 유연하고 안전한 일자리 지원 ‘라이트잡’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이비부머의 유연하고 안전한 일자리 안착을 위해 ‘라이트잡(Light Job)’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라이트잡은 ‘일의 무게는 가볍지만(Light) 베이비부머와 기업의 가치는 다시 빛난다(Light)’라는 의미의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브랜드로, 시간제 근무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의 실제 수요에 맞춰 설계됐다. 올해부터는 신규 채용은 물론 기존 참여자도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근로자 1인당 지원 기간을 최대 1년으로 확대 운영한다. 도내 베이비부머(50세~65세 미만)를 주 15시간 이상 36시간 미만으로 채용하는 도내 사업자는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의 사회안전망 소요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617개 사, 2,400여 명의 베이비부머가 참여하며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는 2월경 올해 참여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라이트잡 근로 희망자는 이후 잡아바어플라이 등을 통해 사업 참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취창업 성공을 위한 ‘경기 재도전학교’ 지난해 개설한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은 청년과 중장년의 재도전 의지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4박 5일간 공동연수(워크숍), 심리 치유 프로그램, 명사 특강, 전문가 컨설팅, 맞춤형 취·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체 수료생 200명 중 10월 기준 33명(16.5%)이 창업이나 취업에 성공해 음식점, 카페, 피규어 스토어, 교육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총 4기 200명에서 5기 250명으로 늘리고 북부지역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합숙 교육에 부담을 가지는 재도전 희망자를 위해 ‘재도전 토크콘서트’도 신규로 추진한다. 도는 3월 중 2026년 1기 경기 재도전학교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전국 첫 광역 간병비 지원,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지난해 시작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광역 최초의 노인 간병비 지원제도다. 경제적 여건으로 간병 공백에 놓인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사업 시행 첫해인 2025년에는 총 1,346건이 지원됐다. 올해는 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가평·연천·과천·의왕·포천 16개 시군에서 시행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가능하다. ■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노인말벗 서비스’ 시행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들에게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전화를 거는 서비스다. 전화를 세 번 이상 받지 않거나 대화 내용에 위기 징후 감지 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전담직원이 직접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필요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에 연계하고 있다. ‘누구나돌봄 플랫폼’을 검색해 해당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연령·소득 무관 1천400만 도민 ‘누구나’ 돌봄 ‘누구나 돌봄’은 연령·소득에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보편형 모델이다. 2024년 1월 15개 시군에서 시작해 올해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됐다. 생활·동행·주거안전·식사·일시보호·재활돌봄·심리상담·방문의료 등 8개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총 1만 7,549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시군 협약기관 504곳과 연계해 연 150만 원 이내 비용을 도비로 지원한다. 서비스 신청은 포털에서 ‘누구나돌봄 플랫폼’을 검색해 해당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각 시군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 긴급한 복지 지원이 필요할 때는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도는 광역 최초로 긴급복지 전문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고 등을 겪는 도민이나 이웃이 365일 연락 할 수 있는 상담·제보창구다. 복지위기 접수·민원상담, 신속 복지자원 연계, 사례관리, 사후관리까지 이뤄진다.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는 지난 2022년 8월 2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만 7,602명의 상담을 접수했다.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긴급통합콜센터(031-120),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www.gg.go.kr),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등 365일 4개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 속 복지 위기상황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베이비부머 일자리가 대한민국 경제의 사활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도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360도 돌봄·간병SOS 사업 참여자와의 간담회에서는 “돌봄과 간병은 보이지 않는 손에 떠넘겨선 안 된다. 몸이 아파도, 나이가 들어도 내일이 두렵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공적 돌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창세기 7장에서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만든 방주에 자신의 가족과 씨를 보존할 동물들을 무사히 대피시킨다. 뒤이어 대홍수로 지면의 모든 생물이 소멸된다. [홍수]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10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믿음의 케이블카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린도전서 2장5절 미국에서 언덕이 심한 지대에 세워진 도시가 있었습니다. 길 포장 상태도 좋지 않아 비만 오면 도로가 엉망이었습니다. 비가 내린 다음 날에도 다치는 사람이 종종 있었고, 마차가 미끄러져 지금의 교통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도 자주 일어났습니다. 비만 오면 사람들은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남자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방식의 이동 수단은 없을까?’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언덕을 오르내리는 방법을 연구하던 남자는 케이블의 장력을 이용한 획기적인 교통수단을 발명했습니다. 케이블카를 발명한 앤드류 할리디의 이야기입니다. 세계 최초로 케이블카를 운행한 도시 샌프란시스코에는 지금도 할리디가 만든 케이블카가 그대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구조적으로도 완벽해서 지금 설치되는 케이블카들도 앤드류가 개발한 그 방식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지형이 험한 곳에 설치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주님이 내려주시는 믿음의 케이블을 붙잡는 것이 우리의 인생을 최고로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찾으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결국 주님께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힘든 인생의 언덕을 내 힘으로 올라가려고 하지 말고, 무한한 능력을 주시는 주님의 손을 붙잡으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믿음을 붙잡고 주님 안에서 승리하며 삽시다. "주님, 무한한 능력을 주시는 주님의 손을 붙잡고 인생의 언덕을 올라가게 하소서. 아멘!" 가지치기의 비결 미국의 성공한 사업가가 장미를 구경하러 유명한 조경사의 집을 찾았습니다. 조경사는 자신의 정원 곳곳에 피어있는 온갖 장미들을 구경시켜줬습니다. 갑자기 무언가를 발견한 조경사는 창고에서 커다란 가위를 가져와 가지를 마구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사업가가 물었습니다. “기껏 길러놓은 아까운 장미를 왜 다 자르십니까?” “제가 자르는 것은 단지 가지입니다. 가지를 제때 치지 않으면 덩굴이 길게 자라나지 않고 장미의 질도 나빠집니다. 아름다운 장미를 얻기 위해선 제때 가지를 쳐야 합니다.” 가지를 쳐야 장미를 얻는다는 말에 큰 깨달음을 얻은 사업가는 그 뒤로 얻은 수익의 많은 부분을 자선사업과 선교사업에 사용했습니다. 수익으로 남을 도울수록 하나님은 더욱 큰 복을 주셨고 이 사업가는 훗날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로 불릴 정도로 큰 복을 받았습니다. 많이 버는 것보다 올바른 일에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꽃피워야 할 장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주신 큰 복을 나눌 줄 아는 진정한 부자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주님께서 내게 주신 복을 충분히 복음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가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 추진하는 등 경기남부권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오전 화성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두 도시 간 연계도로망 확충과 철도사업 공동 대응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2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공동 발표한 ‘화성-용인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첫 협의 자리다. 당시 이 시장과 정 시장은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와 화성 동탄 지역의 교통 연결성을 강화해서 용인ㆍ화성시민들이 상호 편익을 누릴 수 있게끔 하자는 취지로 공동선언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화성 동탄을 지역구로 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화성시을 국회의원)과도 이 문제를 논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용인ㆍ화성시는 26일 회의에서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2월 중 연결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상반기중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계도로망 구상(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 구간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안 공유와 공동 대응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철도 부문에선 경기남부 동서축을 연결하는 ‘경기남부 동서횡단선(반도체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 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 밖에도 두 도시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다른 교통 현안도 긴밀히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올 하반기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그간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추가 협력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ㆍ화성 두 특례시는 이웃이고, 반도체 중추도시이며,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인 만큼 교통 연결을 강화하는 등 양 도시 시민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일이 많다"며 "26일의 실무회의는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출발점이며, 앞으로 두 도시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는 일들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2026 국제교육 선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국제교류, IB교육, 다문화교육, 언어교육 등 국제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맞춤형 국제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선도교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 ▲국제교육 정책 및 방향 이해 ▲국제교류·IB교육·다문화교육 운영 사례 공유 ▲인공지능(AI)·디지털 도구 활용 ▲분과별 네트워킹을 통한 국제교육 모듈 개발 등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과정 설계 실습과 학교급·분야별 ‘찾아가는 국제교육 연수’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현장 밀착형·실천 중심 연수로 구성됐다. 또한 국제교류, IB교육, 다문화교육, 언어교육 등 분과별 선도교사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국제교육 모듈을 직접 개발함으로써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국제교육 선도교사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중심 연수 운영을 통해 경기교육의 국제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서부로 금암교차로↔가장교차로 구간 우회 임시 연결도로를 오는 5월 중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서부로 금암교차로~발안로 구간 통행이 지난해 7월 전면 제한되면서 인근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정체가 발생 돼 왔다. 이에 시는 단계적인 구간 재개통과 임시 우회 연결도로 개설 등으로 교통 흐름 개선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5월 중 서부로 금암터널 앞↔가장산업동로를 잇는 상·하행 각 1차로의 임시 우회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교2지구 택지개발지구의 중심 도로인 수목원로 일대의 교통 흐름이 눈에 띄게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 서부로 전면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해 도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일부 구간은 보수를 마쳤다. 지난 12월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초평사거리(발안로, 평택방면) 구간을 전면 개통한 바 있다. 이권재 시장은 “장기간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통행 불편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임시 우회 연결도로를 신속히 개설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가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월 11일(수)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대강당에서 ‘평택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이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사업화 및 기술 고도화 ▲수출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근로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일자리 등 상담 부스도 마련하여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진흥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회 등 21개 지원 관계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는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한편, 참석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자료를 시 및 진흥원 누리집에도 게시한다. 특히 반도체산업 혁신 네트워크 조성, 제조 기업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등 교육 사업을 통한 인력양성과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최근 화제가 되는 인공지능(AI)산업 관련 수요 기반 실증 지원사업을 통한 혁신 역량 강화 및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힘쓰며, 신규로 추진하는 ‘우수 기업선정’ 지원사업을 통해 내부로는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로는 자긍심을 높여 기업의 성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은 물론, 일자리 및 금융상담 등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을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 및 경영 애로 해소, 기술 고도화, 수출 판로 개척 등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 ‘내·외국인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노동자 주거 부담을 낮춰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해 인력 유입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에 한해 월 임차비의 80% 이내를 연 최대 10개월까지 사업주에게 지원한다. 올해는 10개 기업 내외를 선정해 총 20명(내국인 10명·외국인 10명)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받는 근로자는 정규직이면서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한다. 기숙사가 시흥시 밖에 있어도 근무지와 직선거리 10㎞ 이내면 신청 가능하며, 형평성을 고려해 기업당 내국인 또는 외국인 중 1명만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내국인 16개 기업 23명, 외국인 9개 기업 9명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 바 있다. 신청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보탬e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도내 25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경기도가 27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도민 불편 최소화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 7개 시군에는 한파경보, 그 외 18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확대 발표됐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도내 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경기북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복지·상수도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시군과 함께 근무하며 취약계층 보호 활동, 일일 예방활동실적 점검, 현장 대응체계 유지 등에 집중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한파 대응과 관련해 각 시군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파하며 ▲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체계 즉시 가동 ▲독거노인·노숙인·건강보호대상자·치매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피해 사전 예방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질식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야외활동 자제 및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한파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7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4개 구청 출범을 시작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과 ‘더 화성답게’ 도약하기 위한 4대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식과 문화, 배움이 일상에서 축적되는 공간인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함으로써,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배우고 화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시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를 주제로 발표하며, 더 화성다운 대도약을 위한 4대 전환 전략으로 ▲4개 구청시대 ▲AI·미래경제도시 ▲문화의 힘 ▲화성형 기본사회를 강조했다. 먼저, 첫 번째 전환 전략으로 4개 구청시대로 나아가는 행정체제의 전환을 제시했다.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출범은 생활권 중심의 행정체제의 출발점으로서, ‘내 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시대를 여는 핵심 기반이다. 행정체제를 시청은 도시의 종합적인 방향을 설계하고, 구청은 4개 생활권별 특성에 맞춘 행정을 실행하며, 읍면동은 현장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세분화해, 시민 접근성과 행정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만세구는 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 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와 서해안 관광자원 및 화성국제테마파크 연계에 중점을 둔 ‘산업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도시’로 육성한다. 효행구는 7개 대학과 화성시민대학을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문화예술타운과 봉담와우도서관, 비봉습지, 비봉·어천·봉담·효행지구 등을 연계한 ‘교육 중심의 자연 친화 정주도시’로 발전시킨다. 병점구는 ‘역사와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사람 중심의 성장도시’로서 경기 남부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병점역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진안지구를 중심으로 한 테크노폴 허브 구축과 정조대왕의 역사문화자산을 연계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동탄구는 반도체 산업과 벤처·스타트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동탄도시철도(트램) 등 동탄역 중심의 철도망 확충과 보타닉가든 화성, 화성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종합병원 유치 등을 통해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경제도시’로 성장시킨다. 시는 이러한 4개 권역별 성장을 하나로 잇는 ‘교통’ 혁신에도 집중한다. 동탄인덕원선 및 인천발 고속철도(KTX) 연결, 솔빛나루역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내부순환도로망 구축, 행복택시 및 광역버스 증차, 남사터널 추진 등을 통해 균형 있는 4개구의 성장을 도모하고 200만 자족형 초광역도시로의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으로는 미래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AI, 미래경제도시’를 제시했다. 시는 다음 달 총 78개의 인공지능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통합 추진하는 ‘AI스마트전략실’을 신설하고, 도시를 관제하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는 행정·산업·시민 일상 전반에 인공지능을 확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AI혁신센터’로 역할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12월 MARS 2026 개최, 영재교육원 및 AI혁신학교 운영,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은 물론 지능형 CCTV 전환, 인공지능(AI)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에도 인공지능 적용을 확대한다. 또한,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등 3대 첨단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25조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와 2,307억 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를 통해 인공지능·로봇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전환 전략으로는 일상의 전환을 이끄는 ‘문화의 힘’을 제시했다. 시는 화성예술의전당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화성시립미술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화성국제테마파크, 보타닉가든 화성 등 생활권 곳곳으로 확장되는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마지막 네 번째 전환으로는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 간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공동체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제시했다. 시는 ▲전국 최초 단독 아이돌봄센터 운영 ▲청년 내:일(job) 응원금 ▲의료·요양·돌봄·주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바로이웃 통합돌봄 ▲화성시니어플러스센터, 시립화성실버드림센터 등 어르신 돌봄 강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 보장 ▲자살예방 핫라인·금융복지 상담·긴급 복지를 연계 ▲고려대병원 유치 등 권역별 의료체계 구축 등을 통해 더욱 촘촘한 시민 삶의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수익을 마을 복지와 기본소득으로 되돌리는 기본소득 에너지자립마을 ▲경제적 기본권 실현을 위한 희망화성 지역화폐 1조 원 발행 ▲산업안전지킴이 2배 확대 및 느린학습자 청년 취업 고용 등 포용적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산업·문화·복지 전반에 걸친 4대 전환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더 화성다운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그 변화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중심에 두고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 200만 시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차분하고 흔들림 없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지역업체의 실질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통합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김상수 부시장 주재로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 구성 및 킥오프 회의’를 열고, 민간·공공·행정이 참여하는 민관공 통합 거버넌스를 공식 가동했다.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는 왕숙지구를 포함한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관내 업체가 자재, 인력, 장비, 용역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개발 이익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경제에 환류되도록 행정, 시행사, 시공사, 경제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 협의체로 설계됐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기관별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업체 참여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같은 해 6월에는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 13곳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실적 모니터링, 발주 정보 공유, 현장소장 간담회 등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연계를 이어오며 현장 작동성을 높여왔다. 현재 남양주시는 왕숙, 왕숙2, 진접2, 양정역세권 등 총 1,600만㎡ 규모의 신도시 부지 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다. 공정률은 4~7%대로 본격화 단계에 들어섰다. 공동주택 14개 단지가 이미 착공됐고, 향후 126여 개소의 주택 건설이 예정돼 있다. 개발 규모와 공정 속도를 감안할 때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이번 협의체에는 시청 17개 실무 부서를 비롯해 LH·GH 등 사업 시행사, 시공사,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양주시 고용서비스협회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자재, 인력, 장비, 용역 등 분야별로 관내 업체가 실제 활용되는 현황을 점검하고, 정보 공유와 소통 채널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행정의 실무 대응력을 높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업체 활용도를 높인 시공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단순 권고 수준이 아니라, 참여 실적이 평가와 보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상생 효과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신도시 조성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면 구호에 그치지 않는 실효성 있는 상생 구조가 필요하다”며 “관계 기관이 역량을 총동원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공사와 지역 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 단계별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발굴하고, 시행사와 시공사와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상생형 신도시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추진하는 이번 협의체는 대규모 도시개발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구조적 장치로, 신도시 개발의 성과를 지역 내부에 축적하는 새로운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진행 중인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이 반환점을 돌며 순항하고 있다. ‘희망 동행’은 이민근 시장이 아파트와 경로당 등 시민 일상 공간을 직접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하고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는 현장 소통 일정으로 관내 25개 동을 순차 방문하고 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6일 성포동을 시작으로 26일 신길동까지 11개 동을 직접 찾아 아파트 주민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기록·답변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발 빠른 조치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동별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호수동) ▲생활 SOC 확충과 교통·보행 환경 개선(사이동·일동)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초지동·본오2동) ▲글로벌 교육도시 이행 및 어르신 복지 서비스 강화(이동·부곡동·신길동)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동행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일정 마지막까지 초심으로 시민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현장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주민 의견을 향후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11개 동을 돌며 청취한 112건의 주민 의견에 대해선 개선 조치에 나서며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책임 있게 이행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