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시니어층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을 완화하고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생일자 기준 해당 월 1일부터 적용되며, 걸음 수 기준은 하루 8천 보에서 5천 보로 낮아진다. 리워드 금액은 하루 200원에서 300원으로, 월 최대한도는 4천 원에서 6천 원으로 확대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전용 앱(App)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고령층은 건강·체력·디지털 접근성 등의 이유로 참여 장벽이 높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고령층 참여율이 가장 높은 ‘걷기’ 활동의 기준을 완화하고 보상을 강화해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기후행동 앱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도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추진단이 시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과 함께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한다. 이 교육은 올해 4월부터 시작해 7월 말까지 22개 시군의 94개 노인복지시설에서 총 178회 실시됐으며, 4,789명이 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작년 말 기준 10%에 불과했던 60대 이상 참여 비율이 올해 7월에는 앱 가입자 수가 약 10만 명 늘어나 15%로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경기도는 9월에도 안양시·김포시·안산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시니어층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 완화와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교육사업이 디지털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참여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 도민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화성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최종합격자 329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 21일 치러진 필기시험과 지난 11일과 20일 진행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인재로, 여성 191명(58%) 남성 138명(42%)이다. 연령별로는 △20대 209명(63.5%) △30대 98명(29.8%) △40대 20명(6.1%) △50대 1명(0.3%) △10대 1명(0.3%) 순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인재가 고르게 선발됐다. 최고령 합격자는 1971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2006년생이다. 시는 이번 채용에서 특례시 최초로 '집단토론 면접시험'을 도입해, 응시자들의 시정 현안 이해도와 의사소통 능력을 심도 있게 평가하고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했다. 시는 내년 2월 일반구 체제의 출범에 대비해 합격자들을 오는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 결과 총 2만 7,098건(8월 29일 기준)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 등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이장협의회 등 주민단체와 복지시설 등 민간에서도 신청을 돕고 있다. 경기도는 단순히 대상자의 신청·접수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도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장마 및 폭염 등으로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고독사 예방사업과 간호사 방문 건강지원 서비스 등 복지 특화사업을 연계했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낙후된 남양주시 조안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조손가구(조부모와 손자녀로 구성) 등에 봉사 차량을 보내 생활필수품 구매를 지원했다. 동두천의 통장협의회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에 대한 동행 지원, ‘누구나 돌봄’ 연계, 생활고를 겪고 있는 조손가정의 사회보장급여 서비스 연계 등을 도왔다. 부천시 고강1동과 의왕시 부곡동은 찾아가는 신청 때 주거 실태를 파악해 ‘누구나 돌봄’, 청소 및 도배 지원 등도 연계했다. 시흥시 정왕본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외국인 독거노인에게 후원식품을 전달했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신청과 적극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촘촘한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 29일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8.1%인 1,331만 6,181명, 신청 금액은 총 2조 1,419억 원에 이른다. 소비쿠폰 사용 실적은 1조 4,337억 원(선불카드 제외)으로 73.2%에 달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신청 기한은 9월 12일(금)까지다. 이에 도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의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로마서 4장 [아브라함의 믿음과 그로 말미암은 언약] 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10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율법이 아닌 사랑으로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고린도전서 8장1절 고등학생 때 주님을 만나고 평생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학생은 다시는 죄를 짓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죄를 짓지 않기 위한 자신만의 법칙을 만들었습니다. ▲술과 담배 하지 않기 ▲댄스파티 가지 않기 ▲영화 보지 않기 ▲대중음악 듣지 않기 ▲커피, 콜라 마시지 않고 그 돈으로 후원하기 등 무려 수십 가지가 넘는 긴 목록이었습니다. 그리고 선교에 대한 열망을 품고 많은 헌금을 했고, 시간이 되는 대로 비전 트립도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목록들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데도 마음에 기쁨이 없었습니다. 율법을 넘어서는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야 이 학생의 마음에는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삶의 모습은 이전과 거의 비슷했지만 이 학생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복음 본색'의 저자 그리어 목사님의 학창 시절 이야기입니다. 율법만으로는 거룩한 삶을 살 수도 없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만으로 구원의 조건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그 믿음이 저절로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이끌 것임을 믿으십시오. 율법에 얽매이지 말고, 먼저 사랑으로 주님께 그리고 이웃에게 나아갑시다. "주님,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주님과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소서. 아멘!" 때를 놓친 명마 중국 진나라의 마부 손양은 명마를 보는 눈이 탁월했습니다. 손양이 점찍은 말은 가격이 열 배나 뛰어서 사람들은 그를 말을 관장하는 신이라는 뜻의 ‘백락(伯樂)’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루는 손양이 마을 어귀를 걷다가 허름한 소금 수레를 끄는 말과 마주쳤습니다. 보자마자 명마라는 것을 느낀 손양은 말을 여기저기 살펴봤는데 영락없는 천리마였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무릎은 꺾이고 꼬리도 처져 있었습니다. “아니, 이런 명마로 왜 소금 수레를 끌고 계십니까?” “나는 그런 것을 잘 모릅니다. 십 년 전에 수레나 끌려고 아무 말이나 사 온 것입니다.” 손양은 안타까운 마음에 주인을 잘못 만난 천리마를 끌어안고 울며 입고 있던 비단옷까지 덮어줬습니다. 이 일화는‘기복염거(驥服鹽車)’라는 사자성어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천리마가 소금 수레를 끌며 삶을 낭비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삶은 아무리 성공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나의 주인이자, 구원주이신 주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을 위한 삶으로 진정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세상에서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주님을 위해서만 살아갑시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추진한 특화사업 ‘찬나무길 프로젝트’ 상반기 활동 3월부터 6월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9월부터 하반기 프로젝트인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해 입주민들의 지역사회 애착을 더 높일 계획이다. ‘시흥시티투어’는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정착한 입주민들이 시흥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에 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이도록 추진됐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소통을 촉진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앞서 상반기에 진행된 ‘찬나무길 프로젝트’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밑반찬 서비스’는 시흥시니어클럽 아삭맛드림과 협력해 주거상향 입주민 10명에게 10주간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했으며, 사전 상담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목공예 프로그램’은 ‘등받이 없는 스툴 겸 나만의 책장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했으며, 자연스러운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모든 참여자가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특화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주거 상향이 주거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 보건소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예방 강화를 위해 29일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식 후, 고읍지구대로 이동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양주시, 양주경찰서 고읍·회천·옥정지구대, 옥정119안전센터, 삼숭·덕계·율정·옥정중학교, 옥정종합사회복지관, 희망노인복지관, 365경희사계한의원, 지역 병·의원 및 약국, 양주교통, 마트킹 양주점, 풍산철물건재 등 31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신속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공공·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 등 5개 분야 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자살예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주시는 올해 양주2동, 회천2동, 옥정1동, 옥정2동 등 4개 동을 지정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상훈 양주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주민을 신속히 발굴하고 의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망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범 양주경찰서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양주경찰서는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수시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더 많은 읍·면·동으로 확대해 양주 전역에 촘촘한 안전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용인시를 시작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 추가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식량생산, 환경보전 등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기도가 2024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최대 60만 원), 청년·귀농·환경 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최대 18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24개 시군에서 약 17만2천 명의 농어민에게 총 609억 원이 지급됐다. 하반기에는 수원시가 추가돼 총 25개 시군이 대상이다. 상반기 지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11월에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에 하반기 6개월분(30만 원 이내~9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되며, 하반기 신청자는 9월~10월 신청접수 후 11월에 자격검증을 거쳐 12월에 12개월분(60만 원 이내~18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시군별 일정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수원시 농어민에게는 6개월분(30만 원 이내~90만 원 이내)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 또는 각 시군 농정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고령화, 기후위기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어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더 많은 농어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머나먼 타향에서의 긴 여행에 고향 땅이 그립구나. 48년생, 타향에 살다 보니 고향 집이 그립구나.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60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미루어라. 길하지 못하다. 72년생, 몸이 외지에서 노니 돌아갈 때를 기약할 수 없구나. 84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라. 내일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96년생, 적극적이고 소신있게 행동하라. 소띠 : 기울었던 집안이 일어나고 의기소침했던 당신이 의기양양하다. 49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룬다. 61년생, 큰일을 하려는 사람은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한다. 73년생, 귀하를 멸시하는 사람과 부딪히게 된다. 당신의 소질을 보여 줘라. 85년생, 뜻이 있으니 길이 열린다. 오로지 한 우물을 파고든 결과이다. 97년생, 먼저 마음속 짐을 비워라. 범띠 : 다투지 말라. 손실만 있고 이득은 없다. 50년생, 옳은 일이 아니나 어쩔 수 없이 관여하니 마음만 아프구나. 62년생,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라. 74년생, 1000번이든 1만 번이든 참아라. 86년생, 중심을 잃지 말라. 끝내 이루리라. 98년생, 멀리 있거나 가질 수 없는 것에 욕심내지 말라. 토끼띠 :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 주지 않는구나. 51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 어울리기 힘들다. 63년생, 금전 거래는 금물이다. 75년생, 집안에 혼사가 있겠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이다. 87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이다. 99년생, 감정의 조절을 잘해야 한다. 용띠 :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기뻐하라. 52년생, 당신의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맺는다. 64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말라. 76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된다. 낙심하지 말라. 88년생, 서두르지 말라. 길게는 2년을 내다보아야 할 것이다. 00년생, 자신의 장점을 믿어라. 뱀띠 : 지금은 쉴 때가 아니다. 부지런히 움직일 때이다. 53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가 성사된다. 65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인다. 77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라. 89년생, 상대의 마음을 돌릴 길이 없구나. 01년생, 떠난 사람은 빨리 잊는 것이 좋다. 말띠 : 언덕 위의 소나무 한 그루가 만인의 존경을 받는다. 보은하라. 54년생, 주위의 얇은 말을 듣고 꺾이지 말라. 66년생,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개척하라. 78년생, 쇠를 끊을 정도의 힘이 생겨난다. 90년생, 누군가가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하게 된다. 02년생, 일이 예상보다 잘 풀릴 것이다. 양띠 : 하늘이 큰 복을 주니 만사형통이다. 55년생, 얻는 것이 많으니 세상의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67년생, 준비된 자만이 재물을 얻을 수 있다. 79년생, 집안이 화평하니 마음이 편하다. 91년생, 물가에 가려거든 조금만 미루어라. 동쪽이 길한 방향이다. 03년생,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임하라. 원숭이띠 : 나를 도와줄 이 누구든가? 외롭고 처량한 때이다. 56년생, 좌불안석이라.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68년생, 건강에 무리가 있겠으니 안정과 휴식이 절실한 때이다. 80년생, 관제 구설 조심. 내 생각과 무관하게 세상이 변해 가는구나. 92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하다. 먼 여행은 금물이다. 04년생, 애완동물로 인해 기쁨이 생긴다. 닭띠 : 새벽을 깨우는 닭의 울음이 새 운기를 맞이하여 준다. 57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는구나. 69년생,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이니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라. 81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이다. 93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려라. 그 안에 복이 있다. 05년생, 문제가 있다면 주변과 상의하라. 개띠 : 큰 뜻을 이루니 세상의 모범이 된다. 58년생, 길함과 흉함이 교차하는 하루,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70년생,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있겠다. 82년생, 힘들게 이룬 일일수록 가치 있고 빛나는 법이다. 94년생, 겸손하고 예의 바르다면 주위로부터 원망을 듣겠는가? 06년생, 오늘은 결단력이 필요하다. 돼지띠 : 희망이 비치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59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71년생, 아랫사람을 챙겨라. 도움을 받으리라. 83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95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이다. 여럿이 함께 가라. 07년생, 양보하는 미덕을 가져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해온 여러분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라며 “업무에 대한 걱정을 잠시 내려 놓고,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청소년 총 3,688명이 참가했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발굴하고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0개 시군 예선을 거쳐 추천받은 초·중·고 연령의 청소년들이 본선 무대에 섰다. 개인 참가자 278명과 260개 팀은 ▲음악(성악·기악·합창·관악합주) ▲무용(한국무용·외국무용) ▲문예(시·산문) ▲사물놀이(사물놀이·농악) ▲대중문화(댄스·보컬·밴드)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 종료 후 종목별 초·중·고등부 34명(팀)이 대상으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우수상 등 74명(팀)의 수상자 모두 도지사상과 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수상자 목록과 무대 위 모습이 담긴 대회 사진은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누리집(www.경기도청소년예술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로마서 3장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다 죄 아래에 있다]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의]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소명이 만든 영국의 양심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디모데후서 4장7절 왜소해 보이는 남자가 영국 의회에서 쩌렁쩌렁 연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위대한 나라가 되려면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황금에 눈이 어두워 노예제도를 찬성하다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모두 깨어나십시오!” 당시 영국은 노예무역으로 막대한 이득을 취하고 식민지를 건설하던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습니다. 이런 이득을 단지 신앙과 양심 때문에 포기하라는 한 남자의 고독한 외침은 무시로 일관됐지만, 그래도 남자는 포기하지 않고 의회가 열릴 때마다 소신 있게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신념을 외쳤습니다. 의회에서 150번이 넘는 연설과 토론으로 마침내 영국의 노예제도 폐지 법안을 이끌어 낸 윌리엄 윌버포스의 이야기입니다. 죽을 때까지 자신과 아무런 상관없는 노예들을 위해 싸웠던 윌버포스를 지금 시대의 사람들은 '부패한 시대와 싸웠던 영국의 양심'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조금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양심에 따라 사는 윌버포스의 삶을 보고 많은 사람이 크리스천이 됐다는 사실입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영국 의회 신임 의원 중 3분의 1이 윌버포스의 삶을 보고 크리스천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소명을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삶의 족적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며 살게 됩니다. 지금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소명은 무엇입니까? 그 소명에 순종하며 매일을 살아갈 뿐 아니라 모든 삶의 행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가 되십시오.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복음을 전합시다. "주님,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정결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성경과 십자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있는 프리덤미니스트리 교회에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이 워낙 거세 소방관들도 내부 진입을 할 수 없었고 교회가 전소되고 나서야 불길이 사그라들었습니다. 불이 꺼진 뒤 내부로 들어가 정리를 하던 소방관이 무언가를 살펴보다가 깜짝 놀라 동료들에게 외쳤습니다. “여기 성경책이 불에 타지도 않고 멀쩡히 있는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 다른 곳에서도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들려왔습니다. “세상에, 여기 십자가도 그대로야. 전혀 불에 타지 않았어.” 하나님의 기적이 아니고서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 소방관들은 멀쩡한 성경과 십자가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잿더미가 된 교회에서 불에 그을리지조차 않은 성경과 십자가를 본 사람들은 사진을 공유하며 기적 같은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 시대에도 하나님은 사람의 능력 밖의 일을 통해 살아계심을 증거 하십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존재하고 계시며, 영원하시며, 전능하신 주 하나님을 내 삶의 구원주로 모십시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내 삶에 구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2025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예술․영재 교육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72명이 준비한 전시와 공연을 통해 학습 성과와 창의적 예술 역량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올해 발표회는‘상상 원정대 예술, 너의 상상의 오답을 즐겨봐!’를 주제로 시각․공연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과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의 전문예술인으로서 예술적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단순한 전시․공연을 넘어 작품 준비와 기획 전 과정에 학생이 직접 참여해 예술 역량을 한층 넓혔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창작 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건축 프로젝트 ▲웹툰 ▲조형도자기 등 200여 점의 학생 작품으로 선보였다. 공연은 ▲창작뮤지컬 ▲종합공연예술 ▲밴드 앙상블 ▲섬유예술(패션쇼) ▲음악연주와 창작 등 학생 주도 융합 예술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은 “이번 창작발표회는 학교 밖 교육으로 확장되는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라면서, “학생들이 미래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상상력 발휘를 위해 전문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안 '숲속작은도서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시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 도서관 이용자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는 143곳의 작은도서관이 있고, 많은 곳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목양교회 숲속작은도서관은 시의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운영이 잘 되고 있고 성도님뿐 아니라 주변에 사시는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도서관은 1451가구의 구성원들이 회원으로서 이용하고 있고, 1만 8000권이 넘는 장서를 갖추고 있다"며 "시가 더 좋은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했고, 오늘 새롭게 재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로 전국 평균 독서율인 43%보다 훨씬 높다”며 “도서관의 대출 순위로 전국 100위 안에 용인특례시 도서관 10곳이 나 되고, 수지도서관은 대출건수가 전국 1위일 정도로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만큼 시도 도서관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곳 숲속작은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것으로 아는데 오늘 재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께서 이용하실 걸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숲속작은도서관은 2014년 12월 24일 개관 이래, 2020년부터 6년 연속 운영평가 A등급을 받은 우수 작은도서관이다. 개관 이래 작가강연회, 음악회,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숲속작은도서관은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이날 다시 문을 열었다. 어린이실 마루 난방공사, 조명교체, 이중서가‧데스크 설치 등이 이뤄졌다. 용인엔 현재 공립 작은도서관 6곳을 포함 총 143곳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 시는 개관한지 5년이 경과한 작은도서관 가운데 운영평가가 우수한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작은도서관 총 31개소를 조성하거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또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포함 올해 6억 8000만여 원을 투입해 신간 서적‧도서관 운영 물품 구입, 사서 지원, 아이돌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된다. 48년생,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다면 원하는 수준만큼 일이 성취된다. 60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게 된다. 어렵더라도 문제가 손쉽게 해결된다. 72년생, 너무 좋은 운을 만났으니 쉽사리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리라. 84년생, 도움 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에서 모여든다. 96년생,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소띠 : 함께할 동반자가 있어야 한다. 49년생, 주변의 사람들이 도와줄 여건이 못 된다. 61년생, 분히명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73년생, 평소에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85년생,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인해 머리를 식히려는 여행을 계획하지 말라. 97년생,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면 이익을 얻게 된다. 범띠 : 흉(凶)과 길(吉)이 서로 상반되어 있다. 50년생, 곤고함을 당하다가도 우연한 기회에 복운을 만나 평온해지겠다. 62년생, 사방이 불길하니 먼 여행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 74년생, 때가 좋지 못해 실패만 거듭될 뿐 득(得)이 되는 것이 전혀 없다. 86년생, 바라는 상대가 나타나질 않으니 마음이 우울하다. 98년생, 가벼운 기분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토끼띠 : 자신의 능력보다 너무 높은 것을 바라지 말라. 자신만 힘들다. 51년생, 혼자 하기에는 벅찬 일들이 많다. 돕는 이가 없어 슬퍼진다. 63년생, 정상적인 방법으로 뜻을 이루기 어려워 부정한 방법을 궁리한다. 75년생, 지금은 내실을 기해 때를 기다림이 현명할 것이다. 87년생, 지금은 시기적으로 여행을 하기에는 좋지 않다. 99년생, 수레를 밀고 산으로 오르니 힘은 배로 든다. 용띠 : 하늘도 귀하의 의지를 알고 돕는다. 최선을 다하라. 52년생, 계획하는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추진해도 좋다. 64년생, 귀하의 덕이 널리 알려져 명성과 부를 얻게 된다. 76년생, 하는 일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며 부와 명예가 함께하겠다. 88년생, 취업을 원하는 곳이 교육에 관련된 것이라면 용이할 것이다. 00년생, 늦은 귀가를 조심하라. 뱀띠 : 혼자의 힘으로는 목표를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53년생, 귀하가 옳은 일에 나선다면 반드시 주변에서 도우려 할 것이다. 65년생, 귀하는 스스로 다스리고 아랫사람을 부리는 것이 좋겠다. 77년생, 동기나 선후배의 도움을 구하라. 89년생, 가는 곳마다 이득이 될 만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01년생, 실수도 반복되면 실력이다. 말띠 : 사리 판단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뜻대로 일이 풀린다. 54년생, 과욕을 삼가라. 번창하긴 힘들어도 다소 순탄하게 흘러간다. 66년생, 심한 갈등을 겪기는 하나 소신 있는 행동을 해야겠다. 78년생, 유행성 독감이나 전염병에 조심하라. 90년생, 적성과 급여 사이에서 판단이 흐려지게 쉽다. 02년생, 방해자가 있으니 행동에 주의하라. 양띠 :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의 교제를 시작하니 모든 사람이 나의 벗이다. 55년생, 귀하는 인복이 있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리라. 67년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가 아주 중요하다. 79년생,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린다. 쉽게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91년생, 여행을 떠나면 귀인을 만나리라. 03년생, 겸손하고 상대방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원숭이띠 : 늘 조심성 있게 나아가라. 56년생,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지혜가 있다면 무해할 것이다. 68년생, 아랫사람을 잘 이끌면 자신의 허물을 면할 수 있다. 80년생, 사업을 추진하는 귀하는 소규모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92년생, 몸이 아프고 생각이 다른 곳에 있으니 심란하다. 04년생, 새로운 희망이 생겨 활력을 찾게 된다. 닭띠 : 음과 양이 화합하고 상하가 어깨를 나란히 한다. 57년생, 서쪽이나 북쪽에 업무 중 두고 온 것이 있다. 찾아보아라. 69년생, 친척 중에 사회에서 명성이 대단한 분의 도움을 받게 되리라. 81년생, 어려울 때일수록 진실한 모습을 보여 주어라. 93년생, 주변에서 귀하의 능력과 실력을 안정할 것이다. 05년생, 처음에는 힘들지만 뒤로 갈수록 힘이 난다. 개띠 :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58년생, 어려움이 닥치니 어찌해 볼 도리가 없다. 70년생, 어려움이 밀려오고 있어 심리적 압박감이 커진다. 82년생, 사귀는 사람하고는 별 문제가 없는데 주변에서 반대가 심하다. 94년생, 노력을 게을리 하였으니 좋은 결과를 거두기는 어렵다. 06년생,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지 말라. 돼지띠 : 인내심과 끈기가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 59년생, 기다리는 마음을 가졌으니 분명히 소원을 이루게 된다. 71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것을 잊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라. 83년생, 그동안 이루어진 만남은 오래가지 않는다. 95년생, 남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자신의 고집대로 일을 처리하지 말라. 07년생, 차분하게 자신을 돌이켜 보는 것이 현명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일산대교의 하이패스 차로가 당초 4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됨에 따라 일산대교의 출퇴근길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함께 추진한 하이패스 차로 확충공사와 시험 운행이 완료됨에 따라 9월 1일 0시부터 확대 차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산대교는 하루 평균 8만 대가 통행하는 수도권 서북부 한강 핵심 교량 중 하나다.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당초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됐으나 이 가운데 현금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하이패스 확충으로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도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일산대교의 무료화에 대하여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도민의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