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능력을 발휘하면 능히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킨다. 48년생, 서두르지 마라.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성공하게 된다. 60년생, 인내를 길러야 할 때이다. 72년생, 지금은 소극적인 것보다 적극적으로 처리해야 길하다. 84년생, 힘든 상황이 많이 닥친다. 이것을 꼭 이겨 내지 못하면 안 된다. 96년생, 자신의 장점을 내세워라. 소띠 : 지위가 오를수록 마음 편할 날이 적은 것이 세상의 이치니라. 49년생, 뜻이 굳어 성실함으로 이룰 수 있게 된다. 61년생, 주위에 유혹과 구설이 있어도 성실함 하나로 능히 이룰 수 있다. 73년생, 아랫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자세를 낮추는 미덕이 필요하다. 85년생, 귀하의 뒤를 돌보는 귀인이 있다. 97년생, 몸을 가볍게 하라. 범띠 :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게 된다. 50년생,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62년생, 작은 소원이라도 결과는 크게 이루어진다. 74년생, 근면성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86년생, 공로를 세워 만인의 추앙을 받게 된다. 98년생, 잃어버렸던 물건도 찾을 수 있고 멀리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토끼띠 : 매력을 발휘하게 되니 주위에 사람이 모여든다. 51년생, 뜻하는 바대로 밀고 나가라. 63년생, 여행 중 마음을 바꾸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는 한 잘 다녀온다. 75년생, 건강을 조심하라. 잘못하면 치료하지 못할 수 있는 병에 걸린다. 87년생, 늘 배운다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라. 99년생, 실수를 뒤늦게 깨닫게 된다. 용띠 : 바라는 것을 이루려고 너무 애쓰지 말라. 52년생, 지나치게 과민 반응을 보이지 말라. 64년생, 사람들을 너무 신뢰하는 것이 가끔씩 화가 된다. 여자를 조심하라. 76년생, 가까운 사람일수록 언행에 주의하라. 88년생, 어떤 일이든 성급히 해결하려 하면 오히려 될 일도 안 된다. 00년생, 요구할 것이 있을 때에는 당당해져라. 뱀띠 : 절대 포기하지 말라. 끝내는 이루게 되리라. 53년생, 100만 대군의 힘을 가질 수 있으리라. 65년생, 하늘의 뜻이 곳 나의 뜻이니 어찌 이루지 못하리오. 77년생, 어려운 시기가 지나 이제야 호기를 만나리라. 89년생, 주위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못하니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라. 01년생, 기죽지 말라. 말띠 : 나의 덕이 모든 이들에게 알려져 명성과 부를 얻게 된다. 54년생, 하늘도 귀하의 뜻을 알고 돕는 형국이다. 66년생, 소망하는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도 좋다. 78년생, 하는 일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며 부와 명예가 함께하겠다. 90년생, 분실 수가 있어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다. 02년생, 실력을 키우는 데 시간을 더 투자하라. 양띠 :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55년생, 옳지 않다고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므로 곤란에 처한다. 67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라. 79년생,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라. 91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지 말고 혼자서 이겨 나가라. 03년생, 어긋남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대범해야 한다. 원숭이띠 : 오늘은 무엇보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 56년생,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이다. 68년생, 분에 넘치게 많은 것을 바라니 이루어질 리 만무하다. 80년생, 사람을 믿고 일을 진행하라. 의심은 불신의 씨앗이다. 92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손실만이 따를 뿐이다. 04년생, 걱정했던 문제의 이유를 찾게 된다. 닭띠 : 어려움에 대한 대처를 충분히 하라. 문제가 생기면 이미 늦은 것이다. 57년생, 구설수에 오르는 일을 조심하고 재물을 감시하라. 69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라.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81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언가 얻기 위함이다. 93년생,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05년생, 조금 더 집중이 필요하다. 한눈 팔지 말라. 개띠 : 사소한 이익 분쟁에 관여하지 말고 큰 과업에 집중하면 이익이 크다. 58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해하지 말라. 70년생, 포부를 더 크게 가진다면 뜻대로 소원이 성취된다. 82년생, 손실이 따른다 해도 이것을 투자라 생각하라. 94년생, 선물이나 용돈을 받게 된다. 기분 좋은 날이다. 06년생, 나쁜 버릇이 생기는 것에 주의하라. 돼지띠 :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된다. 59년생, 방해하는 자들도 등장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71년생, 마음을 비우면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해결되기 마련이다. 83년생, 노력을 기울인다면 원하는 수준만큼 성취하리라. 95년생, 알차고 보람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07년생,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지 말라.
에베소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분열을 방지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어떠함을 설명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한 몸이라는 참교회 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바울의 에베소 교인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다. 에베소서 1장에서 바울은 먼저 문안 인사 후에 성삼위 하나님의 인간 구원의 사역을 논하고, 이같은 신령한 진리를 에베소 교인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인사]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의 기도] 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화자가 중요하다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디도서 2장15절 청나라의 한 가난한 집에 똑똑한 아들을 둔 부모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떠나기 전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가 떠나면 꼭 집 앞의 울타리를 수리하십시오. 무너진 울타리를 보고 도둑이 들까 염려됩니다.” "너에게는 선견지명이 있으니 알겠다." 그러나 게으른 부모는 대답만 하고 울타리를 수리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뒤 무너진 울타리를 처음 본 사람이 아들과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울타리가 이렇게 무너져 있으면 도둑이 들고 말겁니다. 어서 수리하세요.” 부부는 이 말을 듣고도 울타리를 고치지 않았는데 며칠 뒤 도둑이 들었습니다. 재산이 다 털린 부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남의 집 무너진 울타리를 보고 도둑이 든다고 말한 그 사람이 도둑이 분명해. 그렇지 않고서야 남의 집 울타리를 두고 왈가왈부할 리가 없지 않은가?’ 같은 말을 해도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교훈을 주려고 한비자가 쓴 '설림(說林)' 편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맞는 말을 해도 사기꾼이 하는 말과 교수가 하는 말은 가치가 다릅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위해선 크리스천이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 앞에 정직하며, 사람들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는 정결하고 경건한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되도록 모든 사람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정직한 사람이 됩시다. "주님, 경건하고 정직한 삶으로 아름답게 울리는 복음의 악기가 되게 하소서. 아멘!"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는 뜻의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3번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1년간 안디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 성도들의 행실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먼저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세상에 저항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프로테스탄트’라고 불렀습니다. 마틴 루터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종교 지도자들과 왕들에게 굴하지 않고 꿋꿋이 신앙적 신념을 지키며 개혁을 이루어냈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성도들이 아닌 세상 사람들이 먼저 불러주었던 호칭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처음 전해지고 몇 안 되는 성도밖에 없던 시절에 세상 사람들은 성도들을 ‘예수쟁이’라고 불렀습니다. 어디서나 예수님 이야기만 하며 복음을 전하고,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해도 오직 예수님밖에 모른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역시 세상 사람들이 먼저 성도들을 향해 붙여준 호칭입니다. 성도의 삶이 말씀을 따라간다면 이를 가장 먼저 알고 인정해 주는 것은 바로 세상 사람입니다. 세상 속에서의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이 다시 빛처럼, 소금처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말씀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사람들이 나를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인정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편한 승·하차를 위해 이르면 10월 말부터 장애인콜택시의 도내 공동주택 출입이 별도 방문자 확인 없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공동주택 자동출입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장애인콜택시라도 차단기 등으로 방문자 확인을 거치고 있어 교통약자가 대기를 오래 하는 등 차량 탑승에 제한이 있다. 이에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군별 특별교통수단 전체 차량번호를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공동주택 주차관제시스템에 일괄 등록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차단기를 통과하도록 했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편의성이 많은 부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도 “이번 협약으로 교통약자가 특별교통수단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게 되어 특별교통수단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 고양시가 경기도의 ‘백석업무빌딩 활용사업 투자심사’ 반려 결정에 대해 “공공자산 방치와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는 부당한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고양시는 지난 16일 “경기도가 백석 업무빌딩 활용을 위한 투자심사를 또다시 반려한 것은 공공자산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익 증진을 가로막는 결정”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시는 “해당 빌딩은 민간개발사업 과정에서 기부채납된 공공자산이지만, 수년째 도의 반복적인 투자심사 반려로 장기 공실 상태에 놓여 있다”며 “이는 행정적·재정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특히 “기부채납 받은 자산을 벤처 업무시설 등으로 리모델링하려는 사업에 대해 별도의 타당성 조사나 투자심사 절차를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심의조차 하지 않고 사전 검토 단계에서 반려한 것은 경기도의 권한을 넘어선 조치”라고 비판했다. 또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절차인데, 시의회 동의 여부 등 임의적 사유로 지속 반려하는 것은 기준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지난해 11월 고양시가 요진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백석 업무빌딩 기부채납 이행지연 소송’에서 고양시 청구액 456억원 중 262억원만 인용한 바 있다. 이 빌딩은 현재까지 활용되지 못해 공실로 방치돼 있다. 시는 “수천억원 규모의 공공자산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는 것은 행정 낭비이자 지역경제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는 전체 행정조직 중 절반 가까운 부서가 현재 외부 민간건물에 분산돼 있으며, 매년 약 13억원의 임차비와 관리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백석 업무빌딩의 50% 이상을 벤처기업 입주시설로, 나머지를 외부청사 이전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은 2018년 시의회가 원안 의결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이행으로, 법적·절차적으로 정당하게 추진된 사안”이라며 “경기도가 실질적 검토 없이 반려 결정을 내린 것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벤처기업 유치와 행정공간 효율화라는 공익적 목적을 고려하지 않은 처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오늘이 다섯 번째 가평 방문이라고 밝힌 김 지사는 “처음에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나머지 세 번은 수해 현장 상황 점검과 복구, 자원 봉사차 무거운 마음으로 왔었다”면서 “오늘은 아주 희망찬 마음으로 왔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와서 지사로서 가평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 보여드리러 왔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이후 7월 집중호우 피해 현장 확인과 이재민 대피소 점검,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세 차례 가평을 찾았다. 도는 7월 23일 경기도 공무원 봉사단 60명을 시작으로 매일 자원봉사 인력을 수해 지역에 투입했다.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는 2,570명에 달한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작황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 피해를 본 농가의 가평산 농산물을 구입해서 경기도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접경지역 선정이라든지 지방정원 선정이라든지 가평에 좋은 일이 많이 있다. 오늘 날씨처럼 화창한 가평의 미래가 펼쳐지리라고 생각한다. 함께 가평의 앞날을 위해 매진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가평군민의 날 행사는 ‘다시, 가평으로’라는 주제 아래, 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수해 극복과 지역 재도약을 기원하며 군민 화합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평군수,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주요 내빈과 함께 군정 홍보영상을 담은 레이저 쇼를 감상하고 유공 군민 표창을 전달한 후 올해로 58회를 맞은 가평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가평군은 지난해 김 지사와의 ‘맞손토크’ 이후 가평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등 주민 요청 사업 7건(약 111억 원)을 특조금으로 지원받았으며, 수목원 코디네이터, 체류형 관광활성화 등 건의 과제 12건 가운데 9건이 정책에 반영됐다.
갈라디아서 6장에서 바울은 구원받은 성도의 바른 인간 관계와 신앙생활을 가르친다. 이후 할례의 무익함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이신득의 교리를 확증한다. [짐을 서로 지라]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할례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11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13 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15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16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18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친절이라는 포장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장32절 유명한 레스토랑의 지배인이 영업을 앞두고 아침 시간에 다급하게 전 직원을 불러 모았습니다. "지금부터 아주 중요한 공지를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최고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각자 화장실에 가서 용모를 단정하게 가꿔주십시오. 또한 누구를 만나든지 최고로 환한 미소로 응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친절하게 응대하십시오. 작은 실수도 하지 않도록 서빙하는 중에도 각별히 조심하십시오.” 평소와 달리 유난히 긴장한 지배인의 모습을 보고 한 직원이 물었습니다. "오늘 중요한 손님이라도 오십니까?" 지배인이 잔뜩 굳은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 들어온 고기가 다른 때보다 훨씬 질깁니다.” 친절과 미소는 최고의 포장입니다. 미국에서 의료소송이 가장 적게 일어나는 병원은 가장 실력이 좋은 병원이 아닌 가장 친절한 병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복음을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할 의무가 있는 우리 크리스천도 어떤 상황에서도 친절과 미소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곧 복음을 전하는 도구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다가갑시다. "주님, 성령님의 열매로 좋은 성품을 기르며, 누구에게나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하소서. 아멘!" 쓸모없는 일은 없다 만화를 통해 작품을 만들겠다는 열망을 가진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만만치 않았고 모든 출판사에서 작품을 거절당했습니다. 당장 생계를 위해 무엇이든 해야 했던 청년은 지역 신문사 만평에 실릴 글을 적는 일과 초보자들의 그림을 평가해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원대한 꿈에 비해 하는 일이 너무 초라했던 청년의 마음은 탐탁지 않았지만 몇 달이 지나자 새로운 시각이 트였습니다. 만평에 적을 글을 연습하다 보니 만화의 대사에 재치와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또 일반인들의 그림을 보다 보니 어떻게 해야 단순하면서도 명확히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지 알게 됐습니다. 오히려 하기 싫은 일을 통해 기량을 성장시켰던 청년은 훗날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라는 세계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을 뿐 아니라 3억 명의 독자를 가진 ‘피넛츠’라는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주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 내 인생의 그 어떤 것도 결코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순종하다 보면 내 인생에 그려진 하나님의 큰 그림이 보일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 계획과는 다르거나 하찮게 느껴질지라도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오늘 하루 내가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섬깁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지난 30년간의 성장과 통합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의 뜻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24일(금) 성화 채화식 및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25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성화는 평택 각 권역을 순회하며 통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축제의 개막과 함께 주 행사장인 소사벌레포츠타운으로 봉송된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연 ‘시민 퍼레이드’다. 25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 합정초~중앙2로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진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 청소년 그리고 군악대와 의장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통합 거리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진에는 ▲관내 지역예술단 40팀 ▲관외 전문 공연팀 13팀 ▲군악·의장대초청공연팀(공군작전사령부·육군수도군단·육군본부) 3팀 ▲평택농악 등 총 57개 팀이 참여하여 각계각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렬을 선보인다. 이번 행진은 단순한 관람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개막식은 25일(토)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라포엠 ▲정태춘&박은옥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서범석 ▲박소연 ▲드론라이트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26일(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로이킴 ▲박상민 ▲최정원 ▲이건명 ▲김현철(오케스트라) ▲이선영(성악) 등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에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 예술·문화 전시, 시민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모두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축제는 통합의 30년을 기념하고,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하림 그룹 김홍국 회장을 초청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을 위한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단,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첨단 기술 기반 농업 인재 양성 ▲케이(K)-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학연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과 실습시설을 둘러보며 네덜란드 선진 농업 시스템을 참고한 ‘한국형 산학연계 모델’ 구축 및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홍국 회장은 “농업은 세계적 핵심 산업으로,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우리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간담회는 하림그룹과 농·축산업 부문 학교, 기업의 협력 모델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면서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도내 직업계고 미래 농·축산업 인재 양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덱(deck) 광장에서 2025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인 모션하이테크㈜, 배터리 제조업체 ㈜이랜텍을 비롯해 도·소매 유통, 운수업, 요양·의료, 사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40개 기업이 현장 면접, 10개 기업이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2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를 위해서 인공지능(AI)·데이터, 반도체, 금융·재무, 경영·인사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관도 운영된다. AI 면접 컨설팅, 챗GPT 활용 업무 체험, 진로성향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드론 활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행사도 마련됐다. 일자리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매년 두 차례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철회하고,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대안 사업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고산동 물류센터 관련 갈등 해소와 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다. 이번 결과는 시정의 일관성과 행정 신뢰 회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고산동 물류센터는 지난 2021년 인허가 이후 환경과 교통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사회 갈등을 유발했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와 대안사업 추진에 합의했으며, 부지 활용 방향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을 통해 총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을 공급할 여건이 마련됐다. ‘LH 든든전세’는 교통과 입지가 우수한 지역의 신축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물류센터를 대체해 마련된 이번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은 지역의 정주 여건과 주거 수요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정부의 공공주택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해당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 우려 없이, 쾌적한 정주환경과 도시경관을 고려한 저층‧저밀도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전환을 위해 다양한 행정·제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국 최초로 시행사, 수분양자, 시가 함께 참여하는 3자 간 상생협약을 체결해 협의를 통한 갈등 해결 구조를 마련했고, 이후 세 차례에 걸쳐 협약 내용을 보완하며 실행 기반을 강화했다. 또 지속적인 실무협의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체사업 실행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를 토대로 수분양자는 새롭게 마련된 대체사업인 LH 신축 매입약정사업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용방안 전환은 단순한 개발방향 변경을 넘어, 상생협력을 통한 시민 정주여건 보호와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그리고 시정에 대한 신뢰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은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신뢰에 응답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책임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갈등이 아닌 상생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지속 실현하고, 사회적 합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18일과 19일 이틀간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2025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은 업사이클 문화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업사이클 체험,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업사이클(Upcycle)’은 버려진 자원을 단순히 재활용(Recycle)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와 품질을 창출하는 친환경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업사이클 개념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한 도민 참여형 복합 문화축제로, 제품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 환경교육,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데이그로우, 제로퍼센트, 플라랩, 에이블플러스, 바비바채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각자의 철학과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민들이 업사이클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환경교육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내 환경마술의 선구자로 알려진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 회장이 마술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전달하고,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에코가든 만들기, 업사이클 패션쇼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와 도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도민들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은 단순한 친환경 전시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환경축제”라며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지난 실패를 거울삼아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다. 48년생, 집 매매 안 되어 이사를 못 간다. 서두르지 말라. 60년생, 계약에 유의할 것. 김 씨와 최 씨를 조심해야 한다. 72년생, 직장에서 기쁜 일이 생기고 가정에선 생명 잉태 소식이 있다. 84년생, 머리가 복잡하여 심신이 피곤해지는 하루이다. 96년생, 하는 일이 순조롭게 잘 풀려 나간다. 소띠 : 매사 지치고 희망이 안 보여 쉬고 싶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49년생, 가까운 사람을 경계할 것. 말띠와 연관된 일에 특히 경계하라. 61년생, 교통사고 등의 사고 수가 있다. 동쪽이 불길하다. 73년생, 동성 친구 사이에서 좋은 결과가 있다. 이성과의 즐거움이 있다. 85년생, 싸움이 시작되면 폭행으로 번진다. 3~5명 연관되니 각별히 말조심하라. 97년생, 좋은 때를 놓쳐 후회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범띠 : 여행 수가 있으며 해외 여행 계획을 세우고 매매 건에 고통받는다. 50년생, 즐거운 여행을 떠나며 경사스러운 소식이 있겠다. 62년생, 여유 자금으로 주식에 투자한 것이 울상 짓고 고통받는다. 74년생, 금전적으로 쪼들림을 당한다. 외부내빈이다. 86년생, 애인과 미래를 설계하고 행복의 미소를 짓는다. 98년생, 서먹했던 사람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하기에 좋다. 토끼띠 : 집안에 우환이 따르고 아랫사람으로 인해 골치 아프다. 51년생, 분가하는 자식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63년생, 공동으로 준비한 사업 계획이 8획 성씨 때문에 무산될 위기에 있다. 75년생, 직장 변동 수가 있다. 두 군데를 놓고 고민 중인데 서북쪽이 길하다. 87년생, 휴직 상태가 오니 만전을 기할 것. 쥐띠 상사에게 잘할수록 좋다. 99년생, 기회라는 생각이 들면 적극적으로 밀어붙여라. 용띠 : 주식 투자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부동산 정보에 신경 쓸 것. 52년생, 하던 일이 결실을 주는 호기이다. 재판에서 승소의 기쁨이 온다. 64년생, 이성 관계를 조심하라. 망신 수가 있다. 사업가는 금전이 들어온다. 76년생, 집안의 경사로 인해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진급 소식이 전해진다. 88년생, 먼 곳으로의 외출이나 주변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 00년생, 괴이한 일들이 안팍에서 자주 발생한다. 뱀띠 : 부동산 관계로 법정 문제가 생기고 수술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가 보아라. 53년생, 관재수가 발생하고 집안에서 돈 문제로 크게 다툼이 일어난다. 65년생, 하던 일을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라. 동업자 김 씨를 조심할 것. 77년생, 실패 수가 따르니 돌다리도 두들기면서 만전을 기해야 한다. 89년생, 시험 운이 꽃피는 시기이니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라. 01년생, 오랫동안 만나온 사람과 이별한다. 말띠 : 고생만 많아 빈손에 허탈감만 느낀다. 사업가는 무역 관계에 신경 써라. 54년생, 고생은 많으나 빈손이다. 빚을 정리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운이다. 66년생, 특허품에 경사가 있고 재물 운은 좋아진다. 78년생,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함이 있는 하루이다. 90년생, 계획에 차질이 생겨 낭패를 보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게 된다. 02년생, 장시간의 노력 끝에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게 된다. 양띠 : 사기를 당하거나 보증 등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된다. 55년생,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라.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67년생, 부탁했던 금전이 들어온다. 손재주가 있으니 외출을 삼갈 것. 79년생, 매사 되는 일이 없다. 집에서 동북향에 있는 묘에 기도하라. 91년생, 연인과 헤어지거나 다툼이 생기는 때이다. 03년생, 근심 없이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원숭이띠 : 사업가는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 집안에 경사스러움이 있다. 56년생, 평화의 비둘기가 집안에 기쁜 소식을 전한다. 자식에게 경사가 있다. 68년생, 이사하면 좋은 일이 있다. 집에서 서남쪽으로 이사하면 길하다. 80년생,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 일사천리로 잘 풀린다. 92년생, 먼 곳에서 이상형의 이성을 만난다. 04년생, 윗사람에게 안부를 자주 전하라. 닭띠 : 노력 없이 다른 사람만 믿고 기다리지 말라. 57년생, 먼 곳에서 기쁜 소식이 오거나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 69년생, 부부 간에 그 동안의 오해가 풀리고 쌓여진 감정이 해소된다. 81년생,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고 반성하는 일이 생긴다. 93년생, 자신의 처지나 환경을 탓하게 된다. 용기를 내 헤쳐 나가라. 05년생, 이동 수가 생기는 시기이다. 개띠 : 약간의 손해는 보지만 오래 끌던 일이 시원하게 해결된다. 58년생, 서쪽에 사는 옛 친구와 우연히 만나 기쁨이 넘친다. 70년생, 홀가분하게 여행 떠난다. 82년생, 하는 일마다 안 되니 하늘도 야속하다. 쥐띠에게 도움을 청할 것. 94년생, 새로운 일을 맡거나 능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쁨과 목표가 생긴다. 06년생, 주위의 구설수로 인해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돼지띠 : 매사 막힘이 많으니 취직이나 진학에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59년생, 신경성 불안과 초조함으로 잠을 못 이룬다. 건강 관리에 주의하라. 71년생, 하던 일을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운이다. 83년생, 애정 문제는 호전되나 아랫사람에게 고민거리가 생긴다. 95년생, 음식으로 인해 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07년생, 항상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17일 수원역 광장에서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숙인일시보호시설(꿈터) 리모델링 준공식도 함께 열었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2005년 8월 1일 ‘수원다시서기상담센터’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2012년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수탁운영한다. 노숙인을 대상으로 상담·의료 지원, 주거 지원, 일자리 지원, 노숙인자활사업, 일시보호·무료급식 등 사업을 하며 노숙인을 보호하고,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올해 9월까지 6000여 명의 노숙인이 시설을 이용했고, 7800여 명이 상담 등 지원을 받았다. 수원역 노숙인 일시보호소 ‘꿈터’는 2011년 6월 개소했다. 지상 1층(211㎡) 규모로 노숙인들에게 일시적인 잠자리를 제공하고, 무료 급식을 안내하는 등 임시 보호소 기능을 한다. 벽·바닥·타일 등을 교체하는 리모델링 공사로 시설이 한결 쾌적해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장환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과 시의원, 이준모 전국노숙인시설협회장, 센터 이용자,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노숙인을 향해 손 내밀어 주시고, 가족처럼 돌봐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노숙인들이 다시 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원시학원연합회가 1만명이 넘는 소속 학원장 등에게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이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여는 등 강경 대응을 예고 했다. 이날 박현수 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 17명은 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 학원연합회가 민주당 당원 가입을 조직적으로 독려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드러났다.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학원연합회는 회원 학원장 등 1만 여명에게 주민등록번호와 당비 납부 방법을 포함한 문자를 발송하며 민주당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현수 대표는 “수원시학원연합회는 7월께 회원 학원장들에게 안내원이 전화로 가입을 받는다는 내용과 함께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당비 납부 방법을 안내하는 문자를 보냈다”면서 "특히 이 단체의 수석부회장이 민주당 소속 김은경 시의원이며, 수원시학원연합회로부터 1천만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김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관련 예산이 심의·복원된 점은 심각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법 제43조(겸직 등 금지) 제5항에는 지방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비, 사업비 등을 지원받는 기관·단체의 임직원을 겸직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제12대 수원시의회 겸직신고 현황에 따르면 김은경 의원은 수원시학원연합회에 수석부회장으로 있으면서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연 360만 원의 보수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 대표는 이어 “수원시는 해당 단체에 매년 예산을 지원한 만큼 이번 사안은 행정의 중립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면서 "이재준 시장이 학원연합회가 주관한 행사에 참석하고 감사장을 전달하고, 특히 행사 중 전화를 걸어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발언을 하는 등 정치적 연계성이 의심된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삭감된 해당 단체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복원됐다. 이해충돌이 의심된다"며 "이번 의혹과 관련해 해당 단체에 관한 예산 심의 과정과 사업 추진 실적 등을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해당 단체 관련 예산 심의에 참여한 행위가 적절했는지는 별도의 검토가 필요하다. 윤리특별위원회 등 절차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학원연합회는 지난 7월 회원 학원장들에게 "학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학원장을 시·도의원 후보로 출마시키겠다"며 "집권당인 민주당 지지를 선언하고 민주당 후보로 도전한다. 시도의원 출마를 위해 당원가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학원별 1명 이상 당원 가입에 협조해 달라. 안내원이 전화로 가입을 받는다"는 내용과 함께 주민등록번호 입력 방법, 당비 납부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마스코트 ‘소원이’는 ‘소처럼 성실히 일하는 도의원’, ‘도민의 소원을 이루는 도의원’이라는 여러 가지 의미를 모두 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소원이’의 스토리를 확장한 가족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카드뉴스·영상·행사 현장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적용해, ‘도의회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기존 인식을 ‘가깝고 열린 의회’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으로 생기는 변화를 도민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