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 똑버스’ 정식 운행을 앞두고 23일 차량 안전성과 운행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운행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운송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운행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일부 노선은 직접 시승하며 좌석 배치, 정차 안내 모니터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 요소도 세밀히 살폈다. ‘똑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정식 운행에 앞서 시민들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23일 오후 1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시범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고, 그 외 시간에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정식 운행에 앞서 차량과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마쳤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2020년 8월 화재로 전소됐던 영통구 하동 IC 고가차도(1049-2번지 일대) 방음터널 복구공사를 마쳤다. 총길이 460m 방음터널 중 약 200m 구간이 화재로 전소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겪었다. 방음터널은 수원시와 용인시의 행정구역 경계에 있어 비용 분담 문제로 복구가 지연됐으나, 수원시가 비용을 부담해 공사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해당 구간에 대한 안전 조치를 하고 진단한 후 복구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1월 착공했다. 공사 과정에서 차로 통제를 최소화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화재 때 손상되지 않은 자재를 일부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로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가 8월 27~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패키징(Packaging)은 반도체 칩을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으로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전시회와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 반도체 구매 상담회, 기업별 기술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패키징 트렌드 포럼과 수원컨벤션센터가 한국 최초로 유치한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 8월 27~28일)를 동시에 개최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고위급 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반도체 구매상담회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다. 산업전 전시 참가기업의 기술을 소개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해 준다. 부대행사로 JETRO(주한일본무역진흥기구) 주관 일본 반도체 설명회, 이스라엘 대사관 주관 ‘이스라엘 기업설명회’ 등 국제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부장기술융합포럼·연구조합과 한국마이크로패키징연구조합이 진행하는 심포지엄, 한국나노기술원 콘퍼런스 등 반도체 관련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전문 부대행사도 열린다. 현재 국내·외 전시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기업에게 해외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세미나 개최를 지원한다. 상세한 내용은 ASPS 홈페이지(www.semipkg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문의 : 02-6285-9131, 전시회 사무국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맹탕 청문회 안된다 재산 은닉과 금전 거래 의혹, 중국 칭화대 법학 석사 논문 논란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가 24~25일 증인 없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 총리 후보자 청문회가 증인과 참고인 없이 치러지는 건 전례가 없음에도 야당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은 보은 인사에 함몰. 이러니 국민들이 극우 유튜브 방송이나 보면서 각종 유머에 함몰되는 것 아닌지 대통령 자신부터 돌아봐야. ◆청량산 수원캠핑장 성공으로 수원시민 자긍심 높아지기를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사업인 청량산 수원캠핑장에 대한 수원시민과 봉화군민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정 난맥 사항의 하나인 '지방소멸 극복'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될 지 벌써부터 설왕설래. 하지만 도시재생 전문가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안목으로는 기존 주민등록 인구 뿐 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르는 체류형 여행객 등의 증가로 봉화군 인구유입과 지역 경제 활력이 가능하다고 판단.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의 맏형 격인 수원시로서는 지방소멸 방지의 롤모델이 될 사업을 전개하는 것만으로도 수원시민의 위상은 크게 높아질 듯.... ◆워라벨 삶 중시와 노동생산성 향상으로 주 4.5일제 얼마든지 가능해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주 4.5일 근무제 도입이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력을 기반으로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2023년 기준 한국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1872시간으로 OECD 평균(1752시간)보다 120시간 긴 것으로 조사. 세계 경제규모 10위권의 한국으로서는 이제 기업의 이윤 추구도 좋지만, 노동자의 워라밸 중시 삶에 따른 노동생산성 향상에도 관심을 더욱 가져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레이저 빔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스캐닝 라이다’, 대기오염원을 측정하는 열화상 카메라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통한 과학적 환경관리 체계의 명칭을 지난 3~4월 공모해 ‘첨단환경G(지)킴이’를 최종 선정했다. ‘첨단환경G(지)킴이’는 ‘첨단기술로 환경을 지키는 감시대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9월부터 운영한 경기도의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환경관리체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산업단지 대기오염을 24시간 감시하는 스캐닝 라이다(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로 미세먼지를 측정) ▲대기오염원 측정 및 열화상 카메라 드론 ▲환경오염물질 정보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등을 지칭한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경기도는 ▲불법배출 사각지대 해소 ▲데이터 기반 정밀 단속 ▲민원 신속 대응 등 다층적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시흥지역에서는 스캐닝 라이다 측정 결과를 분석해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 소재 사업장 246개소를 점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등 23건을 적발하고, 드론을 활용한 민원 다발 산업단지 현장점검에서는 대기오염방지시설 훼손 의심사업장 304개소를 점검해 방지시설 훼손․방치 등 5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도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운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스캐닝 라이다 운영 지점을 ▲안산․시흥 반월․시화국가산단 ▲평택 포승국가산단 ▲동두천 동두천일반산단 등 3개 산업단지로 확대 구축했고, 드론 운영반도 기존 2개에서 5개로 대폭 증설했다. 도는 이번 명칭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상표 이미지)를 7월 개발할 예정이다. 이후 차량 스티커, 행정봉투, 안전모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디자인(애플리케이션) 등도 제작한다. 김경호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환경관리체계는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안전망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정책 브랜드인 ‘첨단환경G킴이’를 중심으로 도민과의 신뢰와 공감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여성 화합한마당'을 개최하며 관내 여성단체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850여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지역사회 내 여성단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 계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기념식 ▲명랑운동회 ▲공연 및 장기자랑 등 총 3부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공동체 기여에 이바지한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명랑운동회에서는 ‘특별한 시민팀’과 ‘빛나는 도시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세대와 단체를 아우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공연팀 ‘논스탑 크루’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 열린 장기자랑에서는 회원들이 숨겨온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각 단체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여성단체들의 헌신과 열정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9개 단체, 약 4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권익 증진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 1주기를 맞아, 참사의 전말과 원인, 대응 및 정책 전환의 과정을 담은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 달라 –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사고, 그 기록과 과제》를 6월 24일 발간한다. 이 보고서는 단순한 사고 경위서가 아닌, 경기도가 지난 1년간 무엇을 반성하고 어떻게 변화로 이어갔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의 기록이다. 또한 지방정부가 피해자의 목소리로 완성한 국내 최초의 ‘피해자 중심’ 종합보고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는 이 사고를 작업장에서의 예외적 사고가 아닌 산업현장의 다단계 하청구조와 이주노동자의 제도적 배제가 빚어낸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했다. 서울대 백도명 명예교수(자문위원장)는 “위험의 외주화·이주화가 반복적으로 누적돼 발생한 필연적 비극”이라 진단했다. ■ 반성과 성찰 : 현장과 제도의 목소리를 담은 기록 보고서는 1부 ‘경기도의 대응’, 2부 ‘자문위원회의 분석과 권고’로 구성됐다. 1부는 CCTV 분석, 화재 진압과 소방본부의 재현 실험, 긴급생계비·통역·의료·심리지원 등 경기도의 대응을 시간 순으로 정리했다. 특히 김동연 지사의 “이주노동자도 경기도민”이라는 선언 아래, 법적 지원체계가 불명확한 외국인 유가족까지 차별 없이 지원한 전국 최초 사회적 재난 지원 그리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현장 설치, 솔루션회의 등 새로운 대응 체계에 대한 논의 과정과 성과가 포함됐다. 현장 관계자들의 발언은 구술형 기록으로 재구성해, 기존 행정 백서와는 다른 ‘기억 중심의 기록물’로 완성됐다. 2부에는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조사 및 회복 자문위원회>의 제언을 중심으로 이민사회, 노동, 안전정책 전환, 위로금 제도화 등 실제 정책 수용 내용과 향후 과제까지 함께 담았다. ■ 반성을 실천으로, 성찰을 제도로 경기도는 화재 당시 “리튬전지 화재에 물을 이용한 소화방식이 옳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대응 매뉴얼의 적절성을 되짚고 반성과 성찰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뤄냈다. 첫째, ‘이주노동자 보호정책’을 ‘이민사회 정책’으로 확장했다. 2024년 7월 전국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했고, 올해 7월에는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동, 안전, 정착지원, 차별예방 등 4대 분야 33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둘째, 사회적 재난 대응 방식도 달라졌다. 당시 법의 사각지대를 과감히 넘어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긴급생계비를 지급했고, 이후에는 전국 최초로 중경상 피해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형 재난위로금’을 정착시켰다. 이는 사회적 참사에서 새로운 재난 보상의 기준이 되었다. 셋째, 산업안전 정책도 구조적 전환을 모색 중이다. 전국 최초로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해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산재 예방을 도모했다. 또한, ‘노동안전지킴이’ 인력을 확대하고, 산재율을 반영한 ‘정책 인센티브제’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근로감독 권한의 일부를 지방정부가 공유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김동연 지사는 보고서 발간에 부쳐 “단지 과거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성과 성찰을 통해 경기도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이 보고서가) 사회적 재난의 예방과 대응 매뉴얼로 쓰이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 함께 기억하고, 함께 바꾸는 참사 1주기 한편, 경기도는 6월 넷째 주를 노동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3일(월)에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산업재해예방포럼>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노동 안전 및 추모 캠페인을 실시한다. 24일(화)에는 유가족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1주기 추모제가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5일(수)에는 대형 물류창고 안전 점검 및 현장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 누구나 볼 수 있는 기록, 함께 나누는 성찰 《눈물까지 통역해 달라》는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전자책 형태로 게재되어 누구나 열람 가능하며, 공공기관, 도서관, 이주민 지원기관에는 무상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7월 중순부터는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통해 유료 판매도 시작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증명이며, 우리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바꿔야 할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누가복음 7장 [백부장의 종을 고치시다] 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5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과부의 아들을 살리시다]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대답하시다] 18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19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20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21 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24 ○요한이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25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26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27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29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30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세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31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32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33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35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한 여자가 예수께 향유를 붓다]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그래도 감사할 수 있다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시편 30장12절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지역 신문에 이상한 광고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남편 염가에 양도함. 엉성한 사냥 도구와 골프채, 개 한 마리는 덤으로 드림.” 주말마다 개를 데리고 사냥과 골프를 다니는 남편 때문에 마음이 답답한 아내가 낸 광고였습니다. 그런데 장난처럼 여겨지는 이 광고를 보고 여기저기에서 무려 60여 통의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이것 보세요. 나는 남편과 사별한 뒤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세요.” “당신 남편은 그래도 바람은 안 피우잖아요.” “혹시 개만 줄 수는 없나요?” “남편이 매주 간다는 골프장이 어디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 전화를 받은 뒤 아내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했던 남편의 모습에서 오히려 감사의 제목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우리 삶에서 일어난다 해도 욥과 같이 먼저 주님을 의지하며 감사의 제목을 찾으십시오.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일어나도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시다. "주님, 모든 상황 가운데 감사와 찬양을 잊지 않게 하소서. 아멘!" 킴볼과 무디 미국 보스턴의 한 허름한 구둣방 문앞을 서성이는 킴볼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매일 출근할 때마다 구둣방을 지났던 킴볼은 어느 날 ‘구두수선공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성령님의 감동을 느꼈지만 전도가 익숙하지 않아 용기를 못 내고 며칠 간 지날 때마다 망설이고만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구둣방 앞에서 서성이던 킴볼은 마침내 용기를 내어 담대하게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잠시 기쁜 소식을 전해드려도 될까요?” 구두수선공은 가난 때문에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10대 때부터 일을 해야 했던 딱한 사람이었지만 낮선 사람이 전한 복음에 즉각 눈물로 반응했습니다. 이날 예수님을 영접한 구두수선공의 삶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펼쳐졌고 훗날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위대한 전도자 무디로 세상에서 쓰임 받았습니다. 평범한 성도였던 킴볼이 그날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위대한 전도자 무디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당시 무디가 회심했던 보스턴의 구둣방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습니다. ‘전도자 D. L. 무디 이 방에서 회심하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청년 창업과 정책,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025 안산청년페어'가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 아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안산의 미래, 청년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과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전국 단위 청년 통합 플랫폼으로 기획됐으며, 이틀간 18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 청년 창업의 가능성...'천년식향' 대상 영예 행사 첫날, 청년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총 13개 팀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모델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3D 모델링과 정밀 식품 가공기술을 결합한 '주식회사 천년식향'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구원회 엔슬파트너스 대표는 "참가팀 대부분이 기술 혁신성과 안산시 인프라를 활용한 실용적인 접근을 보였다"며 "향후엔 상금 외에도 PoC(개념검증) 연계 등 실질적인 성장 인프라 제공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최우수상에는 '㈜디알티'와 '팀패스'가, 우수상엔 '뉴런소프트' 등 4개 팀, 장려상에는 '세움' 등 6개 팀이 선정돼 총 4500만원의 상금과 2억45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됐다. ◆ 현직 멘토와 청년의 만남..."서울 안 가도 안산에서 해결" 행사 둘째 날에는 청년정책박람회가 열려 카카오뱅크, 쿠팡, 삼성전자, 넥슨 등 대기업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한 '링크ON'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참가자 황상국 씨는 "카카오뱅크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이력서 피드백도 받아 유익했다"고 평가했으며, 오연진 씨는 "청년정책을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어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두나무·사회연대은행이 함께한 청년성장 특강, 이민근 시장과 청년이 함께한 오픈토크와 청년 토크콘서트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 청년 정책·문화·창업을 한눈에...체험형 콘텐츠도 '풍성' 부대행사로는 '청년정책 유니버스존', '도시브랜드 팝업존', 1:1 컨설팅 부스(금융·취업·심리·수시입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면접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타로 상담,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창업, 진로, 정책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 첫 시도였다"며 "청년도시 안산시가 앞으로도 실질적인 청년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안산 본오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놀애별공원․주차장’이 6월 내 준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본오 도시재생사업은 ▲보니마을 생활케어센터 ▲스마트 돌봄서비스 ▲케어매니저 양성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형적인 저층 주거지역인 본오동은 좁은 골목길과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2000년대에 안산시 단원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인구 유출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도시쇠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생활기반시설(인프라) 확충과 지역의 활력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준공하는 ‘놀애별공원․주차장’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818-6번지에 조성된다. 기존 놀애별공원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1천425㎡ 규모로 44면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노후한 공원을 개조해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 놀이시설과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놀애별공원․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공원 개조로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본오동의 부족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원도심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곳 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된 바 있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며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기도형 사업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6월 21~25일)와 연계해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붐업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21일 새빛세일페스타 개막식이 열린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부인 이지영 여사,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수원시 관계자, 소비자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다.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고, 새빛세일페스타를 알렸다. 또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 건전한 소비문화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새빛세일페스타 기간에 4개 구청이 구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장안구청을 시작으로 권선구청(6월 24일), 팔달구청(6월 24일), 영통구청(6월 25일)이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할인 행사, 착한가격업소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21~25일 수원 곳곳에서 열리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는 수원시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형 유통점 등이 참여하는 사은·할인 행사다. 행사 기간 수원페이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즉시 환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수원시는 캠페인을 전개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자”며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을 더 자주 이용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 모습과 흡사하다. 1948년생, 투자는 좀 더 멀리 보고 해야 한다. 1960년생, 섣부른 매매나 계획은 미루는 것이 좋다. 1972년생, 새롭게 떠오르는 유망업종에 관심을 갖도록해라. 1984년생, 생각한 것과 달라도 큰 상관없다. 과감한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1996년생, 규칙적인 자기관리가 필요한 하루이다. ◆소띠; 현재의 시련을 고통이 아닌 약으로 생각해라. 1949년생, 최후의 선택이 중요한 법이다. 막판 뒤집기로 반전을 노릴 수 있다. 1961년생, 자기 스스로 어려움을 만들지 말라. 1973년생, 남의 의견을 무시하면 안된다. 1985년생, 허전한 마음을 건전한 취미생활로 극복해라. 1997년생, 화를 낼수록 일이 꼬이니 냉정해야 한다. ◆범띠: 실물수를 주의하고 매사 긴장해야 한다. 1950년생, 쓸데없는 욕심이 없으면 마음이 편안하다. 1962년생, 자기연마에 게으르면 성공하기 힘들다. 1974년생, 유혹이 따를 수 있으니 이성 문제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1986년생, 남의 일에 관여하다가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 1998년생, 사소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하루이다. ◆토끼띠: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의 운기이다. 1951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진다. 부귀공명 누리는구나. 1963년생, 붙어봐야 승산없고 이겨봐야 덕이없다. 1975년생,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라. 1987년생, 시험을 준비한 자는 합격의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1999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힐 수 있으니 주의해라. ◆용띠: 노력하라. 뭐든 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1952년생, 귀하가 지금 추진하는 일은 잘된다. 1964년생, 부부사이는 음양이 서로 호응하는 가운데 부족함이 없다. 1976년생, 자기주장을 내세워 분열이 오기 쉬우니 조심하라. 1988년생,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잘 곳을 찾는 격이다. 2000년생, 늦은 시간에 행복감을 느끼는구나. ◆뱀띠: 정의롭지 못하면서 어찌 남을 선도하랴. 자신부터 다스려라. 1953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난다. 1965년생, 가는 곳마다 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1977년생, 출장이나 여행 중 도난이나 분실에 유의해라. 1989년생, 현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라. 2001년생, 갈수록 태산이니 미리미리 챙겨야한다. ◆말띠: 시작은 있고 느낌은 있지만 진행이 느리다. 1954년생, 운은 좋은 시기를 만났으나 마음이 심란하다. 1966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친구와 다투게 된다. 언행을 조심하도록 하라. 1978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서 스트레스를 풀어라. 1990년생, 결정 내리기가 어려우면 포기하는 편이 낫다. 2002년생, 돈쓰고 인정받지 못하니 억울함이 있다. ◆양띠: 애타게 쌓아올린 금자탑이 무너질 위기에 있다. 1955년생, 가다 보면 언젠가는 도착한다. 포기는 아직 이르다. 1967년생, 먼저 호의를 베풀어라. 후일 크게 보상 받는다. 1979년생, 음주운전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1991년생, 사소한 시비나 오해로 애정전선에 흠이 생긴다. 2003년생, 안되는 것은 일찍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다. ◆원숭이띠: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1956년생, 시기가 좋다. 발전 일로에 있으니 걱정 말라. 1968년생, 귀하에게 불리하게 전개되니 상대방과 타협하라. 1980년생,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일이 잘 풀려 성공한다. 1992년생, 달콤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라. 2004년생, 갈 곳이 있다면 조금 서둘러서 출발해라. ◆닭띠: 작은 일에 동요말고 일의 핵심을 바라봐라. 1957년생, 노력 없는 대가는 오래가지 못하니 횡재는 바라지 말라. 1969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소원이 성취된다. 1981년생, 최선을 다했으면 결과에 집착은 버려라. 1993년생,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겠다. 2005년생, 사고와 대화의 폭을 넓혀야한다. ◆개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전부는 아니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라. 1958년생, 투자는 좀 더 멀리 보고 해야 한다. 1970년생, 많은 것을 바라기보다는 한가지라도 잘해야한다. 1982년생, 해외에 눈을 돌려야 할 때이다. 1994년생, 낯선 환경이 닥쳐도 굽힐 것 없다. 2006년생, 미루었던 일을 정리하는 날이다. ◆돼지띠: 막혔던 운이 술술 풀려 광명이 보인다. 1959년생,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1971년생, 어디를 가나 인기가 높아지는 날이다. 1983년생, 계획을 세웠으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실천하라. 1995년생,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좋은 시작이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 2007년생, 행동을 줄이고 감정을 먼저 다스려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수박 한 통을 구매하고 현장을 떠났다. 올해 통큰세일은 사업비를 전년 대비 2.5배(40억→100억 원) 확대해 도내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29일까지 9일간 동시에 진행된다. 경기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최대 20% 페이백(1일 1인 최대 3만 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배달특급’, ‘먹깨비’, ‘땡겨요’ 등 공공배달앱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참여해 음식업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 상권별 행사기간을 통일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번 추진하는 것으로 정례화해 도민 혼선 없이 집중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반기 행사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김선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희·조용호 도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김주현 오색시장상인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와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3기 참가자 338명이 6월 말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8개국 12개 대학으로 출발한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3기’ 발대식을 열고, 338명 청년의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더 고른 기회’를 위한 민선8기 대표 청년 정책으로, 국내외 연수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3기는 16.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338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미국(미시간대 30명, 버팔로대 28명, 워싱턴대 30명, UC얼바인 20명) ▲캐나다(UBC 25명) ▲호주(시드니대 30명, 퀸즐랜드대 30명) ▲영국(에든버러대 30명) ▲프랑스(그르노블 알프스대 20명) ▲스페인(알칼라대 25명) ▲싱가포르(국립대 35명) ▲중국(북경대 35명) 등 8개국 12개 대학에서 연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선발자 338명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장민수 도의원 등 약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선발과정과 연수 계획을 담은 영상 상영 ▲참여자 비전 발표 ▲개그콘서트 코너 ‘소통왕, 말자할매’와 함께하는 고민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참가자인 김창민(19세) 씨는 “책과 영상으로만 접하던 해외에 처음 나가게 되어 무척 떨린다”며 “정보과학․보안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춘 싱가포르 국립대는 관련 전공자로서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캐나다 UBC 참가자인 배준영(25세) 씨는 “편의점이나 마트 등 상점을 이용할 때 휠체어 접근이 어려운 한국의 현실을 보며, 캐나다의 장애인 접근권 보장 사례를 배우고 이를 알리고 싶어 지원했다”고 비전을 발표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해외연수를 통해 자신만의 답을 찾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과감하게 부딪혀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고른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더 나은 청년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가복음 6장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다] 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2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 및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다] 6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7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10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11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열두 제자를 사도로 택하시다] 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4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18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복과 화를 선포하시다] 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원수를 사랑하라] 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29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30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네 눈 속에 있는 들보] 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듣고 행하는 자와 행하지 아니하는 자]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시작의 힘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 -고린도전서 9장23절 뛰어난 철학자를 스승으로 둔 제자가 하루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선생님처럼 현명해질 수 있습니까?” 이 말에 스승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일단 공부를 시작해라. 모든 일은 시작이 반이다." 흔히들 한국 속담으로 알고 있는 '시작이 반이다'는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말입니다.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두 번만 시작하면 모든 일은 완성된다. 아무리 거창한 일이라도 일단 시작하면 반은 이룬 것이다. 나머지 반은 한 번 더 시작하면 된다.”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사람들은 도저히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일도 일단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분명한 비전을 마음에 주셨다면, 우리도 망설이지 말고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을 때 비전은 이미 절반 이루어진 것입니다. 더 나은 신앙생활을 위해 나에게 필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주님이 주시는 감동이 있다면 그 일을 오늘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한 번 더 시작하십시오. 부담감으로 계속 미루고 있던 일이 있다면 지금 시작합시다. "주님, 거룩하고 위대한 일을 위해 매일 옳은 결단을 내리게 하소서. 아멘!" 지미 카터의 신앙 지미 카터가 대통령에 출마했을 때 그는 공공연한 웃음거리가 되고 조롱을 받았습니다. 그의 고향 아틀란타의 신문들은 그의 출마를 헛된 환상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유세를 시작했을 때 오직 두 사람만이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10개월 후에 그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땅콩 재배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업을 이어받고 땅콩 농사를 하던 그가 대통령이 되리라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이 된 후에 그에게는 위기가 있었고 실패가 있었고 그의 노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공직에서 물러나자 그의 삶은 더 아름답고 만인으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으로 조명되기 시작합니다. 소외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국제적인 봉사활동에 나서는 그의 삶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 중심의 삶을 살고 세계를 위한 봉사자로 봉사했을 때 보석같은 빛을 발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미국 대통령에 당선시킨 것은 대통령을 잘 하라는 뜻이 아니라 대통령직을 마친 다음 시키고 싶은 일이 있어 그리 하신 것입니다.” 당신의 삶도 예수 중심의 삶으로 바뀌고, 말씀 중심으로 살겠다는 굳은 믿음이 있을 때, 당신과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