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부천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를 시청 잔디광장, 중앙공원, 부천아트센터 등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광장-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새 엠블럼과 브랜드 정체성(BI)을 도입해 기념성을 더했다. 시는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을 하나로 잇는 문화예술벨트를 구성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은 5월 2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부천시립합창단과 청년성악가, 하얼빈발레단, 월드클래스앙상블, 현대무용단 ‘밀물’이 무대에 오르며, 가수 진성도 초청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복사골무용제, 복사골국악제, 어린이 가족 뮤지컬, 시낭송회 등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네 꿈을 펼쳐라’, ‘댄스야 날아올라’, ‘재즈 피크닉’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또한 연극‘흔적’과 부천미술제는 각각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복사골합창제, 미술·점토만들기·휘호대회, 시민노래경연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푸드트럭과 텐트존이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청잔디광장에는 복사골예술제 40년의 역사와 시화를 소개하는 ‘광장갤러리’도 설치된다. 중앙공원과 차 없는 거리에서는 버스킹, 포토페스티벌, 아트마켓, 예술마켓, 자전거기차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도 제공된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복사골예술제가 시민과 함께해온 40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문화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광주시는 28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26개 종목에 광주시 대표 선수 482명이 출전한다. 광주시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계자,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흘린 구슬땀이 빛을 발할 때”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투혼은 광주시의 자긍심이며 내년 우리시에서 개최될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 총감독은 “42만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내년 개최지로서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체력을 보완할 때이다. 규칙적인 생활부터 실천해라. 1948년생, 과음은 금물이며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1960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1972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84년생, 과로로 인해 일의 막힘이 생길 수 있다. 1996년생, 잊고 지낸 사람들에게 연락을 먼저 해봐라. ◆소띠: 맡은 일에 집중하면 새로운 발견이 따른다. 1949년생, 뜻밖의 손님이 나를 찾아 반기니 기쁨이 더하다. 1961년생, 투자를 하면 유리하니 신중히 대상을 찾아 보아라. 1973년생, 멀리 갈수록 배우고 얻는 것이 많다. 1985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바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다. 1997년생, 불필요한 약속은 미루거나 취소해라. ◆범띠: 생기가 넘치는 하루이다. 목표대로 움직이면 발전하는 운이다. 1950년생, 자기 몸에 맞는 건강 관리법이 필요하다. 1962년생, 귀찮은 일이라도 미루지 말고 끝내야한다. 1974년생, 가족이나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라. 1986년생, 공부가 잘 되고 두뇌회전이 빠른 날이다. 1998년생, 지나친 관심이 부담으로 느껴지는구나. ◆토끼띠: 발 밑이 안정치 못하면 이루기가 어렵다. 1951년생, 문서나 계약에 의한 사고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1963년생, 여행을 가게 되면 많은 걸 보고 배울 기회가 되리라. 1975년생, 어렵거든 한 발 물러가는 것도 좋다. 1987년생, 분쟁이나 의견충돌은 서둘러 해결해라. 1999년생, 섣부른 판단으로 오해만 쌓이게된다. ◆용띠: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 주지 못해 답답한 심정이다. 1952년생, 타인의 덕을 기대하지 말라. 해가 없으면 다행이다. 1964년생, 금전의 지출이 늘어나니 금전관리를 철저히해라. 1976년생, 과음하면 망신수가 따르기 쉽다. 1988년생, 변동이 예상되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2000년생, 혼자다니는 것은 불길하니 주변과 함께해라. ◆뱀띠: 가정이 화평해야 대외적인 일도 원만하다. 1953년생, 조바심을 갖지 않아도 순조롭게 이룰 수 있다. 1965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1977년생,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니 모든 일에 앞장 서라. 1989년생, 경험자를 찾아가 조언을 얻도록 해라. 2001년생, 반대하는 사람의 의견을 잘들어 봐야한다. ◆말띠: 기쁨을 주는 소식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1954년생, 대인관계에 신경을 써라. 주는 만큼 돌아온다. 1966년생,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얻을 것이다. 속단하지 말라. 1978년생, 취업이나 승진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 1990년생,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기 좋은 날이다. 2002년생, 주변의 시선에 신경써야 한다. ◆양띠: 전통을 중요시하고 조상의 지혜를 따르는 것이 좋다. 1955년생,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는 날이다. 얻는 것이 없다고 불만 갖지마라. 1967년생, 새로운 상품을 너무 좋아하지마라. 1979년생,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는 가급적 피해라. 1991년생, 지금 흘린 땀은 보상받을 수 있다. 2003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게된다. ◆원숭이띠: 바라던 일 중에서 하나는 이룰 수 있는 운이다. 1956년생, 여러 일을 하기보다는 한가지씩 처리하도록 해라. 1968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오니 여유를 갖게 된다. 1980년생, 뜻이 맞는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1992년생, 잔정에 마음이 흔들리니 확고한 태도를 가져라. 2004년생, 이상한 일들이 자주 발생하니 어수선하다. ◆닭띠: 자기 합리화보다는 창의적인 발상을 시도해라. 1957년생, 실물수가 있으므로 귀중품 관리에 신경을 써라. 1969년생, 전화를 통해 희소식을 접하는 운이다. 1981년생, 물적으로 정신적으로 얻는 것이 많아서 여유를 찾는다. 1993년생,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말아야 한다. 2005년생, 혼자만의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운 하루이다. ◆개띠: 고비를 넘긴 후에 모처럼의 여유를 느낄 수 있겠다. 1958년생, 집안 걱정이 많더라도 의연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1970년생, 한 눈 팔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면 결실을 얻는다. 1982년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상황이다. 1994년생, 인생을 길게 보는 것이 좋다. 늦지 않았다. 2006년생, 잘못된 행동이 하루를 망치니 주의해라. ◆돼지띠: 한사람이라도 내 편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1959년생, 먹고 마시는 데는 지출을 아껴라. 1971년생, 두 가지의 일을 겸업하더라도 모두 호조를 보인다. 1983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다. 1995년생, 적당한 편법도 때로는 유용하다. 단, 불법은 절대 피해야 한다. 2007년생, 오늘은 자세를 낮추는 것이 유리하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 균형·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재준 수원시장)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의원, 염태영(수원시무), 인구감소지역 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 협의회는 경제, 문화, 관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휴 재산을 활용한 연수원 공간 마련, 농특산물 홍보·판매 촉진 ▲미술관·박물관 소장품 교류, 스포츠 교류전 등 문화·체육·예술 분야 ▲체류형 쉼터 개발로 도농 간 문화교류 등 관광 분야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의료봉사 분야 등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협약서에 명시했다. ‘생활 인구’ 유치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이재준 시장과 송인헌 괴산군수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인구감소지역 및 특례시 공동협력 활성화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인구감소지역과 특례시(대도시)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우수한 정책 사례가 더 발전된 형태와 방향으로 널리 전파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 ▲정부 차원의 적극적 홍보로 대도시 참여 유도 등 요청사항이 담겼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두 협의회의 상호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안전위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염태영(수원시무) 의원은 “인구감소지역과 대도시가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인구감소지역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인구감소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배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협약이 지방자치분권의 새로운 모델, 지역 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특례시뿐 아니라 전국의 대도시가 인구감소지역과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이 만들어지도록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수원·용인·고양·창원·화성시 등 5개 특례시로 구성된다.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전국 89개 기초자치단체의 협의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미래사회연구소(소장 김구영)가 지난 26일 조경태 국회의원(부산 사하구을), 양향자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구리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민생현안을 이해하고 정책 참여를 증진시키는 등 '구리시 경제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구리 경제콘서트'를 개최했다. 구리시보훈향군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국민의힘 6선 국회의원인 조경태 의원, 양향자 전 국회의원을 강사로 경제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국회의사당을 여의도에서 구리시로 옮겨야 할 필요성 등 구리경제의 미래 공유' 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현장에는 구리시 시민단체회장, 구리시 자생단체회장, 구리시 봉사사단체회장, 지역상가번영회장, 소상공인, OBS경인방송 엄인용본부장, 전 동북아역사재단 곽진오 이사장(독도연구소 소장), 투모로우 이석경인본부장, 구리아리랑봉사단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경태 의원은 "구리시가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편입해야 한다"면서 "미래사회연구소와 구리아리랑봉사단 단원과 김구영 미래사회연구 소장 등을 격려한다. 국회에서 구리시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고 구리시의 미래를 응원했다. 양향자 전 의원은 "AI를 활용한 쳇GPT 어플 무료버전을 구리시민 여러분이 많이 설치해서 사용해 보시라. 시니어분들이 오히려 사용하기 편하다"라면서 "용인시와 남양주시, 구리시가 반도체 벨트 상단에 위치한 중요한 지역이다. 이번 특강이 구리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구영 소장은 "국회의사당을 여의도에서 구리로 옮겨야 할 필요성과 당위성은 차고도 넘친다. 대한민국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 정치, 경제, 문화의 새 중심으로 구리의 위상이 올라가면 경제의 판이 바뀌게 된다"고 강조를 하면서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3일은 경기도 용인시, 10일은 전남 함평군, 그리고 17일 광주광역시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최근 남양주시 공동주택에서 노후 옹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유사사례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도 전체 7,296개 공동주택 단지 노후 옹벽과 사면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는 옹벽(높이 3.5m, 길이 15m)이 붕괴되며 차량 6대가 파손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1991년 준공된 아파트로, 오래된 아파트 단지내 옹벽과 사면에 대한 유사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전체 공동주택 단지 내 옹벽과 사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위험성이 높은 옹벽·사면으로 판정된 경우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별 안전점검과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우선 5월 23일까지 도 전체 7,296개 공동주택 단지의 준공시기, 세대수, 높이 2m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옹벽‧사면 설치 여부, 시설 상단과 하단 부지의 이용실태 등에 대해 1차적으로 전수 점검한다. 1차 점검 결과 구조물의 균열, 박리, 철근노출, 구조물 변위 등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그 위험성과 시설규모 등을 고려해 6월 본격적인 장마 이전 시군 및 민간전문가와 2차 합동점검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2차 합동점검시 고위험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즉시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점검결과를 통보해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고, 옹벽·사면 상단과 하단부지를 놀이터, 주차장, 쓰레기 집하장 등으로 사용하는 시설은 ‘우기철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통제 및 대피 계획 등을 점검한다. 또 보수·보강이 완료되기 전까지 기상특보나 집중호우 등의 위험기상 발생 시 즉시 주민 대피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래된 옹벽과 사면은 붕괴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여름철 우기 전에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지난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어린이날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푸른희망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도 어린이 및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국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놀이마당(신나는 물총놀이, 화성열차타고 고고씽 등) ▲체험마당(민속놀이 체험, 악기체험, 농촌체험 등) ▲이색체험존(이동안전체험관,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관 등) ▲먹거리 구역(푸드트럭) 등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의료격차 해소와 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기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TF위원회’ 회의가 지난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종구 위원장(의학한림원 재난성 감염질환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위원 12명,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북부 공공병원 운영방안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돌봄 통합정책 방향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협력 모델 개발 등 경기도형 돌봄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신규 공공병원 설립에 앞서 거버넌스 강화, 지역 내 연계체계 정비가 우선돼야 하며, 병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재택의료, 방문진료, 간병의 영역에서 돌봄 제공 인력의 확보와 전문성 강화, 코디네이터의 역할 재정립이 향후 돌봄의료체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구 위원장은 “공공병원 설립만이 아니라, 지역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운영 모델 마련이 중요하다”며 “정책 연속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실행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전문적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에는 AI 기술의 활용과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 변화 등 미래요소를 반영한 유연한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돌봄의료체계는 인프라 구축을 넘어 지역주민 교육, 지속가능한 서비스 시장 구조 마련이 함께 병행돼야 하므로 제도 개선을 통해 돌봄의료가 현실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8월 21일에 출범한 제2기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TF위원회는 이종구 위원장, 행정1부지사(공동위원장), 행정2부지사, 보건건강국장, 외부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동북부 지역의 의료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의료체계 모델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해, 5월 11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표현한 ‘꿈꾸는 정원’ 시작으로 9개의 야외정원, 1억 송이의 꽃밭이 호숫가를 따라 펼쳐진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내는 자는 흥한다.’ 몽골제국을 건국한 칭기즈칸이 어떤 꿈을 꾸었는지를 보여주는 말이다. 지난해 12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기조 발제자로 나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그동안 성을 쌓아온 교육이란 영역의 문을 열고 나와 미래교육을 향해 새로운 길을 낼 것”이라면서 의지를 표명했다. ○ 3자 업무협약…“실질적 성과 내자” 경기도교육청은 2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에 있는 유라시아국립대에서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디나라 슈체글로바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대행, 예를란 스드코프 유라시아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다문화 고등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세 기관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인 7월 말~8월 초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경기도 다문화 학생 글로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경기도의 러시아어권 다문화 고등학생들은 대학에서 깊이 있는 이론 수업과 현지 유망한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디나라 슈체글로바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대행은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카자흐스탄 주요 사범대 졸업생들이 경기도 학교에서 근무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교사 교환 프로그램, 공동 연구, 디지털 전환 등 양국간의 생산적인 교육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이라고 편견을 갖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경기교육의 다문화 정책 방향”이라면서 “개방적인 교육 협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 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파트너로써 첫 걸음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 양국간 가교 역할 하는 글로벌 인재로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임태희 교육감은 카자흐스탄 유라시아국립대학교와 현지기업 두 곳을 방문했다. 경기도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에서 어떤 교육을 받는지’, ‘현지기업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자연과학, 공학, IT, 국제관계 등 단과대 13개를 보유하며 카자흐스탄 내에서 상위권 대학으로 평가 받는 유라시아국립대에서는 경기도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유라시아국립대 교수들이 직접 나와 전공 강의를 하고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방문한 메탈 포머(METAL FORMER)는 금속 가공 및 건축 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환경 보호를 통한 지속발전을 목표로 연구개발(R&D) 센터를 만들었고, 고효율 자동화 생산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스위스 그로우(SWISS GROW)는 기술 혁신과 생산 공정의 현대화를 통해 친환경 비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향후 중앙아시아를 거점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데에 관심을 갖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국립대학교 관계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다문화 등 우리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경제·사회·문화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가교 역할을 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지’ 오랫동안 고민해왔다”면서 “서로가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협력하면 학생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열어주는 교육을 해나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매듭 지었다.
스가랴 13장 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3 사람이 아직도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가 예언할 때에 칼로 그를 찌르리라 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환상을 각기 부끄러워할 것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며 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6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있는 상처는 어찌 됨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목자를 치라는 명령]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9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내려만 가는 사랑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장36~37절 국내의 한 유명한 청소년 세미나 강사는 부모님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할 때마다 다음과 같은 말로 서두를 엽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절대로 부모를 이해해달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청소년기를 지내봐서 자녀들이 어떤 심정인지를 알지만, 여러분의 자녀들은 부모의 심정을 알 수가 없습니다. 자녀들에게 이해를 바라지 말고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자녀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아니라 나의 소유라고 생각할 때 부모 중심적인 사고방식에 갇히게 되어 자녀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부족해지는 실수를 지적한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먼저 믿은 신자들이 새신자들에게 이와 비슷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에 너무 익숙해져서 처음 믿는 사람들이 어떤 마음이고, 어떤 생각인지를 간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담에도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은 내려갈 뿐이고 올라오지 않습니다. 자녀의 때를 지내본 부모가 먼저 이해해야 하듯이, 먼저 주님을 믿고 믿음의 길을 걸어본 우리들이 처음 믿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헤아릴 수 없이 한없는 엄청난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주신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이제는 우리가 아래로 계속해서 내려보내야 합니다. 말씀이 가르치는 사랑의 덕을 삶 가운데 온전히 베풀어 가십시오. 주님이 나를 용납하신 것처럼 형제와 자매, 자녀를 용납합시다. "주님,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는 여유를 주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최근 진행된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행정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지방의원 등 지역 리더를 선정해 시상한다. 안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구축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3년 전국 최초의 협업 표준화 모델로 도입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생안전도시’라는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 이 모델로 시는 실질적인 범죄율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과 같은 실질적 제도 개선도 함께 진행하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들은 출범 이후 경기 남부권 전 지역으로 확산되며, 지방정부의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됐다는 안팎에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한 결실”이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관·경·소방·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민생 안전 전 분야에 걸쳐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전라남도는 27일까지 나흘간 열린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전국 17개 시·도와 일본 선수단 등 약 2만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난 2년간의 체전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대축전까지 3년 연속 대규모 전국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7일 열린 폐회식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성적 발표, 대회기 전달, 환송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전남도는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 개최 노고를 인정받았다. 앞서 알린 개회식에서는 전남의 AI, 위성농업, 첨단바이오 등 주력산업과 음식(맛), 관광(멋), 문화(정)가 어우러진 콘텐츠와 함께, 드론 라이트쇼, 멀티미디어 레이저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대회 기간 무안 남악중앙공원과 목포 자연사박물관 일원을 비롯한 전남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지역축제가 열려 선수단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로써 전남도는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2024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이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마무리하며 3년간 약 8만여 선수단과 대규모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전남연구원은 이번 대축전이 지역 내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325억 원, 취업유발효과 약 238명을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3개년 대회로 분석 범위를 넓히면 총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천926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2천215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체전이 지역경제에 긍정적 순환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또 3년간 총 1천471억 원을 투입해 목포종합경기장,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나주 스쿼시전용경기장, 나주 장애인종합복지관 론볼경기장,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5개 경기장을 신축하고, 656억 원을 들여 77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는 등 지역 체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들 시설은 대회 이후에도 도민 생활체육 및 전지훈련 유치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실제로 2023~2024년 전지훈련 방문 인원은 84만 명, 경제효과는 801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개 대회의 성공을 이끈 6천600여 자원봉사자는 현장에서의 헌신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회 품격을 높인 숨은 주역으로, 앞으로 각종 메가이벤트를 비롯해 지역을 이끌 지속적인 인적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향후 국제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도지사는 “200만 도민과 함께 만들어낸 체전 3연속 성공은 전남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문화를 비롯해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전남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몸이 피곤하고 기력을 잃을 때이다. 1948년생, 기대한 바를 이루긴 힘들다. 건강에 유의해라. 1960년생, 마음을 비우는 게 상책이다. 욕심은 삼가라. 1972년생, 스스로에 믿음을 갖고 뜻을 세워서 정진해라. 1984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보다는 재충전의 기회로 살려라. 1996년생, 뜻밖의 재물이 생기니 의기양양 하는구나. ◆소띠: 그동안 땀은 흘렸지만 그 대가를 얻기는 힘들다. 1949년생, 눈앞의 이익에 매달리지 말고 크게 보아라. 1961년생, 동료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973년생, 기획이 잘 되고 두뇌회전이 빠른 날이다. 1985년생, 실리를 선택할 지 우정을 택할 지 고민에 빠진다. 1997년생, 너무 참지만 말고 오늘은 스트레스를 풀어라. ◆범띠: 경거망동을 삼가하고 자숙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1950년생, 양보를 통해 마음의 갈등을 잘 수습하라. 1962년생, 지성이면 쇠도 녹일 수 있는 법이다. 1974년생, 동업자와 부딪히지 말고 한 걸음 물러서라. 1986년생, 이익이 없는 일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1998년생, 속보이는 행동은 주변에 민폐만 끼칠 뿐이다. ◆토끼띠; 행동의 제약을 받게 되니 마음이 답답하다. 1951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라. 1963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방심은 금물이다. 1975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으리라. 1987년생, 새로운 이성이 나타날 수 있다. 1999년생,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되니 셀레이는구나. ◆용띠: 목표를 이루니 기분 좋은 하루가 예상된다. 1952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도 넘치고 즐거움도 크리라. 1964년생, 자만은 금물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1970년생,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린다. 1988년생, 너무 서두르는 일은 자칫 화를 부른다. 2000년생, 다양한 경험과 상식이 큰 힘이 된다. ◆뱀띠: 사욕을 버리고 봉사하는 정신으로 임해라. 1953년생, 아랫사람의 조언도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 1965년생, 가정이 화목하면 바깥 일도 잘 풀린다. 1977년생, 한 번의 실패로 낙심하지 마라. 오히려 약이 된다. 1989년생, 오랜 고생이 지나고 즐거움이 찾아 온다. 2001년생, 멈췄던 것을 다시 시작해도 좋다. ◆말띠: 하늘의 뜻이 나의 뜻이니 못 이룰 것이 없겠다. 1954년생, 한 눈 팔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면 결실이 있겠다. 1966년생, 힘이 부족하면 이룰 수 없는 법이다. 긴장을 풀지 말라. 1978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겠다. 1990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2002년생, 아직 힘이 남았으니 끝까지 지치지마라. ◆양띠: 실속없이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1955년생, 마음의 걱정이 있어도 의연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1967년생, 계획한 일은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1979년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니 조급함은 버려라. 1991년생, 인생을 길게 보는 것이 좋다. 고통이 따르면 참고 견뎌라. 2003년생, 사람의 마음을 억지로 얻을 수는 없다. ◆원숭이띠: 누군가의 주목을 받아 눈에 띄기 쉽다. 옷차림에 신경써라. 1956년생, 그동안 투자한 것이 효과를 거두기 시작한다. 1968년생, 예상치 않던 사업제안이 들어 온다. 1980년생, 주위에서 숨은 실력을 인정받는다. 1992년생, 모임에서 우두머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04년생,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닭띠: 전통을 무시하지 말고 웃어른을 섬겨라. 1957년생,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오는 법이다. 희망을 잃지마라. 1969년생, 여행은 되도록 피하고 주변 정리에 힘써라. 1981년생, 새로운 물건이나 사람을 너무 좋아하지마라. 1993년생, 연인을 위하여 봉사하는 날로 생각해라. 2005년생, 연습 또 연습해라. 연습만이 정답이다. ◆개띠: 시작은 순조롭지만 진행이 느리다. 1958년생, 들어오는 복은 좋으나 마음이 심란하다. 1970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친구와 다투게 된다. 언행을 조심해라. 1982년생, 복잡한 일들은 잊고 스트레스를 맘껏 풀도록해라. 1994년생,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가 모두 놓칠 수 있다. 2006년생, 안된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돼지띠: 일시적인 행운이 올지라도 그로 인해 해를 입게된다. 1959년생, 길이 험난하니 나가기가 어렵다. 1971년생, 쌓인 피로는 가까운 여행을 통해 해소해라. 1983년생, 공공 기관과 관련된 일은 주의가 필요하다. 1995년생,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간다. 욕심은 금물이다. 2007년생, 작은 방심으로 하루가 정신없구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은 지자체장, 기관장 등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릴레이 형식으로 알리는 것이다. 참여자는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한다. 인구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수원특례시가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를 지목했다. 수원시는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확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지원 통합 관리 및 체계화’ 등 3대 정책목표와 ▲함께 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오래 살다(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희망에 살다(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미래에 살다(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 중소사업장 10시 출근제, 수원새빛돌봄 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임신부 가사서비스), 다자녀가구 휴먼주택 지원,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등이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아이와 청년, 어르신이 함께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일과 삶의 균형이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