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장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경배하러 오다]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애굽으로 피하다]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애굽에서 이스라엘 땅으로]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네트워킹 시대와 전도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빌립보서 1장10절 '작은 사회 현상'은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이 연구한 이론입니다. 당시 인구가 60억이 넘는(지금은 80여억 명) 넓은 세상이지만 한 사람이 6단계만 거치면 세계 누구와도 연락이 닿을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밀그램이 주장한 이 이론은 1960년대 편지를 통해 대부분 사실이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때보다 통신망이 더 발달하고 누구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지금 시대에는 아마 1960년대보다 훨씬 적은 숫자로 모든 사람이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이제 세계의 심리학자들은 성공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N.Q.(공존지수, Network Quotient)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인재를 쉽게 연결해 줄 수 있는 사람, 여러 사람이 공존할 수 있게 좋은 관계를 조성하는 사람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좋은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온라인 세상에 갇혀서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문명의 이기는 사용하는 사람이 지혜롭게 사용할 때 힘을 발휘합니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면, 더 쉽고 유용하게 전도할 수단이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평생 이루어야 할 사명인 복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발전하는 세상과 기술 가운데 찾으십시오. 이웃에게 복음을 흘려보낼 수 있는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노력합시다. "주님,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지혜를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소서. 아멘!" (성탄의 은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살던 조지 윌슨은 친구와 함께 수차례 강도짓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패였던 친구는 교수형을 선고받았지만 명문가의 자제였던 윌슨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교수형 집행 한 달 전에 극적으로 앤드류 잭슨 대통령이 직접 내린 사면장을 받았습니다. 사면장에 사인만 하면 목숨을 건질 뿐 아니라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는 엄청난 특혜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조지는 사면장을 거부하고 교수형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내린 사면장을 개인이 거절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는 당시의 큰 이슈였고 결국 대법원까지 소송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대법원장이었던 존 마샬은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법조인이었는데 이런 최종판결을 내렸습니다. “대통령의 사면이 내려진다 해도 대상자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집행을 완료할 수 없다.” 결국 조지 윌슨은 은혜로 받은 사면장을 거부하고 교수형을 당했습니다. 믿기만 하면 누구든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성탄의 귀한 은혜입니다. 그러나 믿기를 거부할 때 이 놀라운 은혜는 효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나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이 기쁜 소식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의 성탄으로 만드십시오. 모든 죄를 용서하러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즐거움에 참예합시다. "주님! 성탄의 은혜를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기쁨의 날이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전국에서 밤 야경이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누구라도 선듯 첫 손가락을 꼽게 되는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지난 3일 저녁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펼쳐진 개막 공연에는 이재준 시장, 이재식 시의회 의장,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해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수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각종 공연을 감상했다. 특히 윤미지 수원시 아나운서의 맛갈스러운 진행과 수원시립합창단, 거꾸로프로젝트/퓨전국악밴드, 소리꾼 최재구 등의 공연은 달빛 아래 펼쳐지는 정갈함과 흥겨움이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의 흥을 돋구었다. 앞으로 매주 금토일 주말 저녁(오후 6시~9시 30분)까지 화성행궁의 정취와 함께,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과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나들이에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야간개장은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에는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해 상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궁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한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야간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만석거 일원에서 '만석거 새빛축제'(5~15일), '수원 국가유산 야행'(13~15일) 등 다양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가을에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원수연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에 참석했다.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등 약 2만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놀이·민속·스포츠·유아·먹거리·체험 등 야외 6개의 마당과 실내체육관 내 마련된 이벤트 마당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놀이체험 및 홍보 부스를 비롯해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댄스,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에 열린 기념식은 군악대 퍼레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내빈 소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정애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어린이에게 보내는 응원의 무대”라면서 “어린이는 보호받고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하고, 이 원칙은 그 어떤 것보다 먼저 지켜야 할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남양주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더 자유롭게,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정의롭지 못하면서 어찌 남을 선도하랴. 자신부터 다스려라. 1948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난다. 1960년생, 가는 곳마다 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1972년생, 출장이나 여행 중 도난이나 분실에 유의해라. 1984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라. 1996년생, 동기부여가 되니 집중력이 올라가는구나. ◆소띠: 내 뜻을 알아주는 이가 없어 쓸쓸한 기분이 든다. 1949년생, 타인의 덕을 기대하지 말라. 해가 없으면 다행이다. 1961년생, 금전의 지출이 늘어나니 금전관리를 철저히 해라. 1973년생, 감정적으로 해결하지 마라. 1985년생, 포기할 때 포기하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니다. 1997년생, 잘 하는 것보다 성실함이 우선이다. ◆범띠: 사소한 시비도 소홀하지 말라. 훗날 문제가 생길 수 있다. 1950년생, 허리나 다리질환에 주의를 요한다. 1962년생, 내 마음이 밝으면 주위를 밝게 한다. 1974년생, 하는 일에 막힘이 있어도 인내심으로 극복해라. 1986년생, 명분을 무시하고 일을 진행하면 문제가 생긴다. 1998년생,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했다. ◆토끼띠: 고비를 넘겨 모두 해결된 형국이다. 1951년생, 기분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회포를 풀어도 좋다. 1963년생, 충분한 계획이 없는 신규 사업은 손실을 볼 우려가 있다. 1975년생, 별거했던 부부나 연인이 다시 화합하게 될 수 있다. 1987년생, 학업에 큰 성과를 거두니 매진해라. 1999년생, 손해가 쌓여가니 과감하게 결정해라. ◆용띠: 운기가 밝고 매사 적극적으로 임하면 행운이 찾아 드는 하루이다. 1952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바가 이루어진다. 1964년생, 뜻밖의 손님이 나를 찾거나 전화를 받게 된다. 1976년생, 투자하면 이로우니 신중히 대상을 찾아보아라. 1988년생, 먼 곳에 갈수록 얻는 것이 많다. 2000년생, 땅에 떨어진 것을 함부로 줍지마라. ◆뱀띠: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1953년생, 어려움은 정면으로 돌파해야한다. 1965년생, 눈을 부릅뜨고 사방을 지켜보라. 아이디어가 생긴다. 1977년생, 이성 문제를 부드럽게 처리해야 한다. 1989년생, 앉아 있으면 손해가 생기니 부지런히 움직여라. 2001년생,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지마라. ◆말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넌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1954년생, 욕심을 버리면 만사가 쉽게 풀린다. 1966년생, 자기연마에 게으르면 성공하기 힘들다. 1978년생, 유혹이 따를 수 있으니 이성 문제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1990년생, 남의 일에 관여하다가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 2002년생, 오늘은 멋지게 이별하는 모습을 가져야한다. ◆양띠: 따스한 햇살과 같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라. 1955년생, 아랫사람을 함부로 대하면 곤경에 처한다. 1967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시기이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79년생, 부지런히 움직이면 득이 생긴다. 1991년생, 주위의 유혹이 따르더라도 본분을 잃지마라. 2003년생,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물건관리를 잘해야한다. ◆원숭이띠: 각종 행사가 많은 시기라 스케줄 관리가 필요하다. 1956년생, 떠도는 소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1968년생, 부부간 애정과 가족간 화목을 위해 노력해라. 1980년생, 지나친 근심으로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라. 1992년생, 내 이익만 지나치게 챙기면 미움을 산다. 2004년생,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닭띠: 개혁적인 마인드가 바로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1957년생, 가장 소중히 여길 것은 시간이다. 1969년생,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승부를 봐야 할 것이다. 1981년생, 부지런히 움직이면 행운이 따른다. 1993년생, 꿈과 야망을 가져야 한다. 순간의 즐거움은 독약이다. 2005년생,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개띠: 대접 받게 되거나 먹을 복 생길 수 있다. 1958년생, 생각했던 방향으로 일의 진행이 순조롭다. 1970년생, 알뜰한 소비와 짜임새 있는 업무능력을 발휘 할 듯하다. 1982년생, 깔끔한 일 처리가 돋보인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1994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기거나 손님이 찾아온다. 2006년생,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니 아까운 시간만 흐르는구나. ◆돼지띠: 분주하지만 활발한 움직임이 기대된다. 1959년생, 과거에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하리라. 1971년생, 주위의 도움을 얻어 불운이 사라지고 길운이 감돈다. 1983년생, 영업관련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때이다. 1995년생, 모임에서 앞장서는 상황에 처한다. 2007년생, 작은 선행이 복이 되어 돌아 오는구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식물공장)을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총사업비 11억원(도비 4억 9500만원·시비 4억 9500만원·사업자 자부담 1억 1000만원)을 들여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가방공장의 폐기숙사 2층 건물(1186㎡ 규모)을 스마트팜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스마트팜은 실내에서 인공환경을 만들어 식물의 생육을 위한 빛과 온도, 습도 등의 환경을 제어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팜으로 화려한 변신을 준비 중인 이 건물은 과거 가방 공장으로 활용했던 공간이다. 현재는 가방 제조가 중단되면서 공장은 철거됐지만, 직원 기숙사로 사용했던 건물은 방치된 상황이다. 시는 유휴지로 방치된 이곳에 새로운 농업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원에이커팜은 샐러드 요리에 필요한 채소와 허브, 식용꽃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원에이커팜 측은 농업을 통한 기업의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사업의 취지에 걸맞은 활동도 병행한다. 근로자와 지역민을 위한 카페와 팜마켓, 교육장을 마련해 청년 대상 스마트팜, 식품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의 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강사 체험 텃밭,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이상일 시장은 “유휴부지로 방치된 공간을 스마트팜으로 조성해 첨단기술 바탕의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사회공헌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할 것”이라며 “용인에 마련된 스마트팜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태복음 1장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빛처럼 드리운 은혜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전서 15장10절 미국 남부에서 태어나 엄격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란 남자가 있었습니다. 다니는 교회도 율법을 매우 강조하는 엄숙한 교회였습니다. 남자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교회에서도 배운 대로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에 기쁨이 차오르지 않았고, 은혜에 대한 갈망만이 더욱 커져갔습니다. 주님이 주님으로 믿어졌고, 믿음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은혜의 기쁨이 무엇인지는 도저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훗날 세계적인 작가가 된 남자는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피할 수 없는 두 가지 주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 째는 벗어날 수 없는 고통이고 둘 째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크리스천으로 살아오면서도 지나온 삶이 너무나 고통스러웠지만 그 어둠 가운데 하나님의 빛이 드리운 곳이 있었기에 그 은혜로 살 수 있다는 기독교 문학의 거장 필립 얀시의 고백입니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다는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인생의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게 임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절대로 떠나지 않으십니다.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이 또한 고난을 견디고 극복하게 하실 넘치는 은혜를 주시는 분이심을 고백하십시오. 주님의 은혜로 인해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음을 고백합시다. "주님, 어두운 그림자가 아닌, 밝은 빛에 집중하게 하소서. 아멘!" (성탄의 색깔) ‘적색, 녹색, 백색’은 중세부터 근대까지 오랜 세월을 거쳐 성탄절을 상징하는 색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각각의 색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1. 적색 : 적색은 나를 위해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즉 나를 위해 피를 흘리러 오신 것입니다. 성탄절에 가득한 붉은 색을 볼 때 우리는 산타가 아닌 예수님의 보혈을 떠올려야 합니다. 2. 녹색 : 녹색은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3. 흰색 : 흰색은 순결을 뜻합니다.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아무 흠도 없는 대속물이 필요했는데 그 역할을 예수님이 감당하셨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거리를 가득 채우는 흰색과 녹색 그리고 빨강은 세상의 즐거움과 환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위대한 아기 예수의 탄생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화려한 왕궁이 아닌 초라한 마구간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십시오. 경건한 마음으로 성탄을 준비하며 이웃을 예수님과 교회에 초청합시다. "주님! 세상의 즐거움에 빠져 참된 성탄의 정신을 잊지 않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하는 일이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고 정진해라. 1948년생, 적게 투자해서 크게 벌 수 있는 운이다. 1960년생, 멀리 있는 지인으로부터 희소식을 듣는다. 1972년생, 물적으로 정신적으로 얻는 것이 많아서 여유가 생긴다. 1984년생, 모처럼의 기회가 왔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1996년생,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다. ◆소띠: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한다. 만만한 일이 없다. 1949년생,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텨야 한다. 1961년생, 숨기는 것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떳떳하게 알려라. 1973년생, 사교술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자존심은 잠시 버려라. 1985년생, 미래를 향한 희망이 넘치는 날이다. 1997년생, 움직일수록 얻는 것이 커질 것이다. ◆범띠: 한가지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문제가 생긴다. 1950년생, 좋은 일이 생기지만 방해세력도 생겨난다. 1962년생, 빛이 나는 보석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1974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있다. 1986년생, 가까운 곳에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 1998년생, 고집을 버리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토끼띠: 주변에 얽히고 설켰던 일들이 하나씩 정리가 된다. 1951년생, 급할수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1963년생, 독단적인 생각은 어딘가에서 파문이 생긴다. 1975년생, 너무 이해타산을 따지면 큰 것을 보지 못한다. 1987년생,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1999년생, 즉흥적이고 단순하게만 생각하지마라. 속뜻이 있다. ◆용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주체적으로 행동해라. 1952년생, 지갑이나 귀중품 단속에 각별히 신경써라. 1964년생,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 실체를 파악해라. 1976년생,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88년생, 두 번 다시 기회가 오지 않는다. 기회를 살려라. 2000년생, 반가운 인사가 하루를 즐겁게한다. ◆뱀띠: 멀고 험난해 보여도 행운이 찾아 든다. 1953년생, 마음의 변화를 억눌러야 한다. 고민은 많지만 하나씩 풀린다. 1965년생, 겉모습과 실상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1977년생, 상대방과 거리를 두고 속마음을 살펴야 한다. 1989년생, 모르면 밀려날 것이다. 열심히 배워야한다. 2001년생, 서두르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 ◆말띠: 처음부터 안맞는 사람과는 끝까지 맞지 않는다. 1954년생, 시간을 끌던 계약이 드디어 성사된다. 1966년생, 힘든 일이 닥쳐도 정면으로 돌파해야한다. 1978년생, 다른 사람의 덕을 기대하지 말라. 1990년생, 내 것 주고서 구설수 생긴다. 남의 일에 참견을 하지마라. 2002년생, 욕심이 커지면 시야가 좁아진다. ◆양띠: 매사 겸손하게 행동하고 괜히 나서지 마라. 1955년생, 항상 좋은 생각만 해야 한다. 고비만 넘기면 일이 풀린다. 1967년생, 오후가 되면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1979년생, 당장은 어려워도 실망하지 말라. 반전이 따른다. 1991년생, 힘든 일은 때로는 유익한 자극제가 된다. 2003년생, 자신의 페이스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원숭이띠: 상황이 매끄럽게 전개되어 바라던 바가 이루어진다. 1956년생, 아직도 갈 길은 많이 남아 있다. 앞만 바라 보아라. 1968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 받고 손님이 모여든다. 1980년생, 길게 보고 씨를 뿌릴 필요가 있다. 1992년생, 작은 일을 소홀히 하면 큰 것을 잃게 된다. 2004년생, 새로운 것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닭띠: 사소한 농담이나 거짓이 화를 초래할 수 있다. 1957년생, 여럿이서 도모하는 일은 빨리 시행하라. 1969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 어울리기 힘들다. 1981년생, 결실을 얻게 된다. 주변사람에게 감사해라. 1993년생, 배우자나 연인과 트러블이 생길 운이니 주의해라. 2005년생, 작은 변화에서 희망을 보게된다. ◆개띠: 너무 큰 바램은 현실화가 되기가 힘들다. 1958년생, 과로를 피하고 몸상태를 점검해라. 1970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1982년생, 뜻밖의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4년생, 부모님 말씀을 따르면 탈이 없다. 2006년생, 정해진 틀을 깨야 새로움이 생긴다. ◆돼지띠: 안일한 태도는 버리고 자기 페이스를 유지해라. 1959년생, 위엄을 지키면서 강하게 이야기해라. 1971년생, 계획대로 밀어 붙이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1983년생,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새로이 알게 되는 운이다. 1995년생, 일이 꼬여도 느긋하게 대처하는 여유를 지녀야한다. 2007년생, 이제 시작이니 힘 조절을 해야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6·3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3일 선출됐다. 김문수 후보는 최종 득표율 56.53%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총 45만5044표로 56.53%의 지지를 얻었다. 당원 선거인단 24만6519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 51.81%를 환산한 20만8525표를 합산한 결과다. 한동훈 후보는 43.47%의 합산 득표율을 얻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5월 2일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3,900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된 안내문을 참고하고,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지난해 2,246개소에서 2,312개소로 참여가 늘어났으며 도내 31개 시군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2,397명 중 11만 3,528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75%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 결과는 전국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시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의 98.3%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되고 있으며, 97.8%는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사업 참여 전후로 조사된 학생들의 행동 및 인식 변화결과는 칫솔질 시간이 2분에서 3분 사이로 닦는 학생이 참여 후 5.6%p 증가했고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구강관리 자기 효능감은 89.8%에서 94.5%로 4.7%p 상승했다. 특히 아동기에 꼭 필요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부분과 문진표 및 결과서를 종이 문서 없이 편리하게 전용앱으로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경기도는 올해 사업참여 방법 안내를 위해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한국어 외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번역한 안내문을 학교로 배부했다. 또한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학생을 위해 경기도의료원과 연계해 이동 치과진료 차량으로 치과 의료진이 직접 특수학교를 찾아가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수학교 이동진료에는 지난해 24개교 332명의 장애인 학생이 참여했다. 정연표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I(인공지능) 기술로 어린이의 일상과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AI 창의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어린이의 안전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 화성특례시, 어린이 안전 위해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 도입…AI 기반 공영버스 안전솔루션으로 교통사고 33% 감소하기도 화성특례시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우범지역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까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1만 2,500여 대의 CCTV 인프라에 첨단 인공지능을 탑재해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위험 상황을 먼저 감지하고 관제요원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AI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해 관제 효율성과 안전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어린이 대상 범죄나 사고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23년부터 어린이 통학 환경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공영버스에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적용했다. 해당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주행 시 안전거리 미확보, 전방 충돌 위험, 무단 차선 이탈 등 운전자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운전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그 결과 운전자의 안전운전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AI 안전운전 솔루션 적용 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4건에서 16건으로 53% 감소했으며, 100km당 위험운전 횟수도 0.9회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수많은 어린이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한 정책으로 현장에서 효과가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공공기관 혁신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도로교통공단 주관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대회에서도 시내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린이 AI 역량 강화 위해 이음터에서 ‘2025 화성다가치 AI 키움학교’ 운영 오는 8월, AI 놀이터인 ‘맘대로 A+ 놀이터’ 2곳 개관 예정 화성특례시는 어린이의 미래를 여는 창의적인 AI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마을, 학교,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기반 학습 거점 ‘이음터(학교복합시설)’를 조성해 현재까지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음터는 마을·학교·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기반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동부권(동탄중앙이음터)과 서부권(송린이음터)에서는 ‘2025 화성다가치 AI 키움학교(프리시즌)’를 운영했다. AI 키움학교는 △SW·AI 기반 코딩 및 로봇 제작 실습의 기초과정부터 △생성형 AI·드론·로봇을 활용한 고급 실습 교육까지 아우르며 어린이들이 AI 기술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활용하고 창조하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화성특례시는 오는 8월 화성어린이문화센터와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AI 놀이터인 ‘맘대로 A+ 놀이터’를 개관한다. 해당 공간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미래형 AI 놀이 공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맘대로 A+ 놀이터’는 AI 기술과 놀이, 교육이 결합된 창의융합 공간으로서 아이들이 스스로 디지털 세계의 주체가 되어 문제를 인식하고 해법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AI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래형 놀이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사가 직접 참여한 사업기획단을 구성해, 공간 구성과 콘텐츠 기획 전반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윤리, 디지털 리터러시, 주체적 사고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며, 공간별로 목적에 맞는 특화된 기능을 갖추도록 구성하고 있다. 화성어린이문화센터 내 놀이터는 전시·체험 및 교육 중심으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내 놀이터는 놀이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6월 18일부터 3일간'MARS 2025' 개최 어린이를 위한 AI 프로그램 마련 예정 한편, 화성특례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 및 컨퍼런스홀에서 'MARS 2025 (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 2025)'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추진해온 혁신적인 AI 정책과 AI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마존, 현대차그룹, 신세계, KAIST 등 글로벌 기업과 기관을 포함한 총 48개 기관이 참여하고, 10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약 1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ARS 2025'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AI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구성된다. 시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세대가 자연스럽게 AI 기술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AI 와 관련된 컨퍼런스, 강연, 체험형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 어린이에게 AI는 따뜻한 울타리이자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친구…어린이를 위해 AI 기술과 교육, 문화가 잘 어우러진 도시 만들어가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린이가 성숙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자신의 재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자 도시의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 어린이들에게 AI(인공지능)가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아이들을 지켜주는 따뜻한 울타리이자 스스로 생각하고 배우는 힘을 길러주는 친구다”며, “화성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자기만의 색을 찾고 그 가능성이 사회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AI 기술과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난 1일 정식 개통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조례에 따라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10년이상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핵심사업이다. 그동안 1차 사업(2015~2019년)으로 도비 1,930억원을 포함한 3,310억원이, 2차 사업(2020~2024년)은 도비 3,178억원을 포함해 총 5,376억이 투입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의 보행 전용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제1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중에서도 시·도비 총 332억원이 투입되어, 여주시 균형발전사업의 ‘대표주자’로 불릴만큼 상징적인 사업이자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다리는 여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남한강 북쪽의 신륵사 관광지와 폰 박물관, 미술관, 캠핑장 등이 있는 강 남쪽의 금은모래 유원지를 하나로 묶는 동선을 완성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해 여주 관광의 가치 및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은 단순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넘어, 경기 동부지역 균형발전 사업의 대표 성과이자 여주시 관광전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강 출렁다리, 도자기축제, 신륵사, 박물관, 금은모래 캠핑장 등을 하나로 잇는 관광벨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주시를 찾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상징적인 성과로,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도는 이어지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체계적인 지역맞춤형 균형발전 정책을 이끌고, 경기 북·동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어린이날 축제를 펼쳐낸다. 이날 진행되는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동물원'에는 놀이·공연·피크닉 등 각종 즐길 거리는 물론 플리마켓·푸드트럭·경품 이벤트 등 어린이 가족이라면 누구든 좋아할 체험들이 가득하다. 특별히 올해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지구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한국양서파충류협회와 서울호서전문학교와 함께 구성한 생태체험존에서는 ‘진짜’ 살아있는 동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름도 생소한 ‘알다브라코끼리거북’을 비롯해 알록달록한 ‘왕관앵무’, 귀여운 ‘우파루파’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동물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산림청과 협력하는 ‘탄소 상쇄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한다. 축제기간 동안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가족과 함께 나무 심기 활동을 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고양시도서관센터와 ‘독서피크닉’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룰렛 이벤트’ ▲고양소방서와 어린이 소방관이 되어보는 ‘고GO랜드! 프로그램’ ▲한살림고양파주점·아름다운가게고양화정점과 ‘지구를 구하장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통문화 체험 ‘우리 문화 놀이터’운영…익숙한 사물 낯설게 보는 '뒤바뀐 세상'도 높은 호응 어린이날 축제 외에도 전통문화와 현대적 놀이요소를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과 특별한 기획 전시도 지속 운영한다. 체험교육 '우리 문화 놀이터'에서는 새롭게 지정된 국가기념일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과 세시풍속 ‘단오절(5월 31일)’을 주제로 한 놀이 활동이 진행된다.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주말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미취학 자녀 가족을 위한 ‘꼼지락 우리말 놀이’에서는 자음과 모음을 활용해 가방을 디자인하고 신체를 활용한 한글놀이를 하며 세종대왕의 뜻과 한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살랑살랑 단오한마당’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전통문양 썬캐처를 만들고 전통 놀이 대결을 펼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개막한 '뒤바뀐 세상' 도 지속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땅속으로 내려온 구름’, ‘먹을 수 없는 도넛’ 등 예상 밖의 장면들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전시는 소수빈, 노동식 등 현대 미술작가 5인과 협업해 물체의 성질을 낯설게 전환한 작품으로 기존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뒤흔든다. 내년 6월까지 계속 전시하며 박물관 3층 예술놀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온 세대가 함께 누리는 문화공간으로 어린이박물관이라고 해서 ‘어린이’만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경력단절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코딩·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메이커 아카데미'는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누적 약 15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8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총 18명이 수강 중이다. 교육생들은 어린이날 축제에서 실습형 교육을 운영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후에는 박물관에서 관련 강사로 활동하며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 '자연으로 힐링하는 방법: 플랜테리어'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회 신청 시작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교육에는 총 235명이 참가하며 95%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3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래시대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내년이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들에겐 특별한 공간으로, 또 다른 세대들에겐 열린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5월 2일(금)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과 독립적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사업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경기도의회만의 독립적이고 선진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급변하는 ICT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의원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도의원 및 외부 전문가)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가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을 보고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의원 중심의 디지털 기반 의정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의회사무처는 이번 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의정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 의원 중심 디지털 업무 서비스 강화, ▲ 업무 효율화 방안 수립, ▲ 독립적 정보시스템 기반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추진 등 이를 통해 의정포털, 전자회의시스템 등 기존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생성형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2025년 4월 ~ 9월까지 6개월간 추진되며 도의원, 의회사무처, 시군의회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디지털 의정 비전 선포식', 5개년 로드맵 및 세부과제 수립 등의 과업을 통해 9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스마트 의회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말라기 4장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지나가는 시간 속으로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골로새서 4장5절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십시오. 한 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십시오. 한 주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한 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일 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 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천 분의 일 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당신에게 너무나 특별한, 그래서 시간을 투자할 만큼 그렇게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의 삶에 최선을 선물하십시오. 앞으로 남은 우리의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 많이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 지나가는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토요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시흥시청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애초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를 우천 예보에 따라 시흥시청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청 본관과 별관 주요 공간이 모두 어린이와 가족에게 개방된다. 개방 구역은 1층 로비, 민원여권과, 재난상황실, 브리핑룸, 시장실, 부시장실, 다슬방, 혁신토론방, 늠내홀, 별관 글로벌센터1, 지하식당 등이다. 시는 이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즐길 거리를 마련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이 시청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공간으로 꾸민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 식전 공연과 기념식, 어린이날 퍼포먼스를 비롯한 공식 행사와 아동단체의 문화공연, 청소년 댄스팀 공연, 꾸러기 경연대회 등이 펼쳐져 시청을 찾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포토존(인생네컷ㆍ문방구 등)이 운영되고, 자녀와 함께 전통놀이(공기ㆍ제기 등)를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 체험 부스가 시청 1층과 지하 1층 로비 및 야외(주차장ㆍ시청 뒤뜰 공원)에서 운영된다. 또한, 이날 시흥시청 내에 있는 시흥시 브랜드숍 ‘시흥꿈상회’에서는 전 상품 10% 할인 행사가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3일 시청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청 대개방 행사는 앞서 지난 2023년에도 우천으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됐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시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를 변경하면서 모든 어린이와 가족에게 시흥시청을 개방하게 됐다. 시장실까지 개방하는 만큼, 많은 어린이가 시청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놀이터로 삼고, 어린이날의 주인공으로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