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도에서 발주한 대형 철도건설 현장인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7곳을 연말 종합 점검한 결과 110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강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안전상태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 시설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별내선 광역철도 공사는 시설물 설치 적정성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종합 점검 결과 별내선에서는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와 노출 상수도관 동파 대비, 정거장 화기작업구간 인화물질 제거 등 22건 조치 완료했다. 도봉산-옥정선에서는 공사장 진출입구 제설재 비축 부족, 골재 보관소의 동해 방지 대책 미흡, 터널 내 조명시설 설치 부족에 대한 조치 등 21건을 조치 완료했다. 나머지 67건은 안전관리 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조치 완료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 관찰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 1공구 현장 점검을 지휘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대형 철도건설현장은 수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공사현장으로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 서울 강동구에서 시작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현재 공정률은 96.72%며, 내년 상반기 개통 목표다. 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도봉동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를 연결한다. 현재 공정률은 24.82%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면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탐색 프로젝트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사업’ 참여자들과 지난 4개월 활동을 공유하고, 도전·성장 이야기를 청취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청년 갭이어 페어(Fair)’에 참석해 “여러분들이 청년 시절에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시도, 도전, 실패, 시행착오를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며 “저는 남이 하고 싶은 일을 내가 하고 싶었던 일로 착각하며 살았던 상당한 기간이 있었는데, 우리 경기도 젊은이들이 (이런 일을) 가능하면 겪지 않도록 갭이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각자 각자가 모여서 만들어진 다양성, 자기다움으로 우리 사회는 발전할 수 있다”며 “올해 약 600명 정도 갭이어에 참여했는데, 내년에는 규모를 더 늘리겠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청년들의 꿈을, 아직은 모르겠지만 내가 하고 싶은 꿈을 찾게끔 북돋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1·2기 참여자의 15주간 프로젝트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여자를 비롯해 이자형·김도훈 경기도의원, 이영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과 프로그램 운영위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청년 591명(420개 프로젝트)이 하고 싶은 진로 탐색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 1인당 500만 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총 591명으로 42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디자인 96팀 ▲교육 60팀 ▲영화·드라마 42팀 ▲IT·SW 40팀 ▲음악 36팀 ▲여행 25팀 ▲방송 24팀 ▲음식 22팀 ▲미용·패션 14팀 ▲사회복지 14팀 ▲스포츠 9팀 ▲인공지능(AI)·로봇 8팀 ▲동물 8팀 등이다. 주요 프로젝트 내용을 보면 코리안메탈메이커팀(조혁빈, 김진수, 서형욱, 염상섭)은 대장장이 견습생, 시나리오 작가, 촬영감독, 소재 분석가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청년들이 모여 잊혀가는 전통기술인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 청년들의 감으로 현대적인 전통칼 브랜드를 개발했다. 진소연 씨는 고립(위기) 청년 11명을 직접 면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잡지로 만드는 ‘퍼즈(Pause·멈춤)’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삶의 괴로움으로 방황하고 고립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이 잠시 멈추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진 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글 쓰기, 사진 보정, 일러스트 등 다양한 역량을 키웠고 ‘사진관 창업’이라는 꿈에 한발 가까워졌다. 이 밖에도 ▲디저트 분야 창업을 꿈꾸는 백승현 씨의 ‘건강지향 글루텐 프리 디저트’ ▲아트바이트(ArtByte)팀(양지현, 김서영, 박재은, 이지원)의 인공지능 툴을 융합한 작품 ▲스타게이저팀(심은서, 조은진)의 세상의 꿈을 수집·기록·연결하는 웹진 ▲언어술술팀(전효빈, 강혜림, 이소영)의 비대면 언어치료 플랫폼 ▲회생팀(전상우, 진현도)에서 제작한 독립 중편 다큐멘터리 ▲피하영 씨의 경기도 여행 영상 콘텐츠 ▲김준호 씨의 ‘한 발 나아가는 방법’ 창작뮤지컬 영화 ▲나정필름팀(김나형, 박소정)의 청년들의 성장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등도 있다. 행사에서 청년들의 프로젝트 진행과 변화 과정을 담은 갭이어 메이킹 영상을 시청하고 노래퀴즈, 전화연결 프로그램,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도전 과정에서의 어려움, 실패, 성과 등에 대해 응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청년갭이어 우수참여 11팀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및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팀은 담당 조력자(퍼실리테이터)의 추천을 받아 최종 갭이어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됐다. 도는 올해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참여 인원과 취·창업 연계 등 프로그램을 확장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 917만원 상당 난방용품 기탁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정상락)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917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전기매트 153채)을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 정상락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어 지회 소속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에서도 많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회원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 보라동 딸기어린이집 야시장 수익금 500만원 기탁 지난 4일 기흥구 보라동 소재 딸기어린이집에서 성금 500만원을 보라동에 기탁했다. 성금은 어린이집이 지난 11월 24일 개최한 ‘달빛놀이 야시장’ 운영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체험부스, 아나바다, 다양한 먹거리와 직접 담근 김치 판매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보라동에 기탁했다. 최미영 원장은 “좋은 뜻으로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 1500만원 기탁 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대표 정해린)는 지난 7일 포곡읍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써 달라며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기탁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 ▲용인아산내과 백미 2320kg (사회복지과) ▲아름빛교회(담임목사 김영윤) 연탄 3500장, 백미 140kg (사회복지과) ▲한림제약(주) 봉사동호회 식료품키트 100상자 (사회복지과) ▲은광교회(담임목사 윤석홍) 성금 150만원 (포곡읍)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태원) 김치 500kg (포곡읍) ▲포곡농촌지도자회(회장 이창구) 백미 500kg (포곡읍) ▲용성관 산악회(회장 김상례) 라면 100박스 (모현읍) ▲홍익어린이집(원장 고영민) 백미 50kg (모현읍) ▲(주)신기산업(대표 김성근) 성금 500만원 (이동읍) ▲마니커에프엔지(대표 최장호) 삼계탕 140상자(1,000만원 상당) (이동읍) ▲송전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정팔문) 성금 100만원 (이동읍) ▲용인도시공사 평온의 숲‧(주)장율(대표 남상호) 백미 20㎏ 30포(이동읍) ▲남사오이협의회(회장 안효용) 성금 300만원 (남사읍) ▲한원컨트리클럽(대표 김인식) 김치 400kg (남사읍)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권) 핫팩꾸러미와 겨울이불 10세트 (원삼면) ▲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백승조) 성금 100만원, 한돈 170kg (백암면) ▲(주)신기산업(대표 김상근) 성금 500만원 (중앙동) ▲유림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희철) 성금 160만원, 쌀 110kg (유림동) ▲현대자동차 보정서부대리점(대표 이준화) 성금 270만원 (유림동) <기흥구> ▲기흥구 기독교연합회 김치 202박스 (사회복지과) ▲로뎀파크(대표 김운배) 성금 1000만원 (영덕1동)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생리용품 70개, 의료키트 50개 (영덕1동) ▲스페셜정형외과(대표 김성곤) 성금 150만원 (영덕1동)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체육회 김치 1000kg (보라동) ▲한일초등학교(교장 김소양) 성금 26만원 (기흥동)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목사 황선욱) 쌀 200kg, 라면 21박스 (마북동) ▲백현마을 한라비발디1단지 관리사무소직원·입주자대표회의 성금 142만원 (동백1동) ▲농업회사법인(주)범아식품(대표 민경진) 쌀국수 100박스 (동백3동) ▲새에덴교회 13교구(부목사 홍경호) 백미 200kg (동백3동) ▲보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 성금 50만원 (보정동) <수지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지사장 박윤근)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사회복지과) ▲풍덕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구) 어르신 인지향상 꾸러미 (풍덕천2동) ▲풍천초등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회 일동 생활용품 20박스 (풍덕천2동) ▲죽전3동 통장협의회(회장 오길수)·체육회(회장 이정열) 성금 200만원 (죽전3동)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식) 성금 130만원 (동천동) ▲밥만퍼#(사장 김은영) 반찬꾸러미 15가구 지원 (상현1동) ▲시립상현어린이집(원장 박명란) 성금 273만원 (상현3동) ▲시립광교어린이집(원장 윤명순) 성금 108만원 (상현3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 포곡분회(분회장 정경희) 성금 77만원 (포곡읍) ▲처인구지회 모현분회(분회장 서상배) 성금 120만원 (모현읍) ▲처인구지회 남사분회(분회장 김진구) 성금 107만원 (남사읍) ▲처인구지회 원삼분회(분회장 임서준) 성금 50만원 (원삼면) ▲처인구지회 백암분회(분회장 신경희) 성금 50만원 (백암면) ▲처인구지회 양지분회(분회장 석현옥) 성금 150만원 (양지면) ▲처인구지회 역삼2분회(분회장 김정미) 성금 50만원 (역북동) ▲처인구지회 역삼1분회(분회장 문병찬) 성금 50만원 (삼가동) ▲처인구지회 유림분회(분회장 김명진) 성금 88만원 (유림동) ▲처인구지회 동부동분회(분회장 김건중) 성금 50만원 (동부동) ▲처인구지회 이동읍분회(분회장 윤희재) 성금 100만원(이동읍) ▲기흥구지회(지회장 송영오) 라면 188박스 (기흥구 사회복지과) ○ 담당부서 [처인구] 처인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노경미(031-324-5260) 포곡읍 맞춤형복지팀장 김현정(031-324-5540)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성미(031-324-6819) 이동읍 맞춤형복지팀장 배종혁(031-324-5700) 남사읍 맞춤형복지팀장 최금랑(031-324-5650) 원삼면 맞춤형복지팀장 오현주(031-324-5751) 백암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지애(031-324-5800)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031-324-5850)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강민경(031-324-5891) 역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숙(031-324-5930) 삼가동 맞춤형복지팀장 오여경(031-324-5860) 유림동 맞춤형복지팀장 정은섭(031-324-5960) 동부동 맞춤형복지팀장 이현숙(031-324-5987) [기흥구] 기흥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박정태(031-324-6260)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남정미(031-324-6819) 보라동 맞춤형복지팀장 최현아(031-324-6572) 기흥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숙(031-324-6850) 마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윤정(031-324-6722) 동백1동 맞춤형복지팀장 안창환(031-324-7622) 동백3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숙자(031-324-7682) 보정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주형(031-324-6775) [수지구] 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김형엽(031-324-8260) 풍덕천2동 맞춤형복지팀장 임인희(031-324-8631) 죽전3동 맞춤형복지팀장 한혜진(031-324-8150) 동천동 맞춤형복지팀장 모성수(031-324-8711) 상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안(031-324-8731) 상현3동 맞춤형복지팀장 석우용(031-324-8336)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주변인들이 스스로 도와주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없다. 1948년생, 가문이 빛이 나고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오고 하늘에서도 복을 내리는 형상이다. 1960년생, 가까운 사람들과 귀하의 뜻이 함께 하니 일의 진행에 어려움이 없고 멀리 있던 귀인의 도움까지 받게 된다. 1972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의 만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사업이 번창일로에 있다. 1984년생, 여행하기에는 시기가 좋지 않다. 꼭 해야 한다면 가까운 거리의 여행이 좋다. ◆소띠 : 처해진 환경이 다소 불우하더라도 그 보다 못한 처지에 잇는 사람들을 생각해볼 때다. 1949년생, 욕심이 지나쳐 무리하게 거동을 일삼는 것은 가만히 자리를 지키는 만 못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1961년생,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고,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1973년생, 일찍 포기하는 것이 귀하에게도 주위 사람에게도 좋다. 1985년생,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여 자칫 성형수술까지 감수해야 할 것 같다. ◆범띠 : 도처에 해가 없으니 신수가 태평스럽다. 1950년생, 처음엔 흉하나 이 흉한 것이 나중에 가서는 길함으로 변하리라. 1962년생,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마라, 시간이 가면서 늦게 할수록 일을 이루기 쉽다. 1974년생, 뜻밖에 재물을 얻으니 마침내 집안을 일으키리라. 1986년생, 큰 재앙은 없으나 간간이 어려움이 생겨 고통스러우나 대체적으로 무난하리라. ◆토끼띠 : 모친의 말씀에 공경하라. 1951년생, 귀하의 노력에도 운이 좋지 못하다. 1963년생, 뜻대로 일이 풀리지도 않는 것이 근신하는 것이 좋겠다. 1975년생, 무슨 이유에서 인지 사방이 꽉 막혀있다. 1987년생, 집에서 근신하거나 친구친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겠다. ◆용띠 : 고기와 용이 물을 얻으니 의기가 양양하다. 1952년생, 재물도 있고 토지도 있으니 하는 일마다 좋다. 1964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순조롭게 풀리게 된다. 여건 또한 좋아진다. 1976년생, 엉뚱한 일에 손대지 말고 종전대로 나아가면 탈이 없다. 1988년생, 질병에 이르거나 몸을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 ◆뱀띠 : 귀하의 능력은 뛰어나다. 능력발휘만 제대로 된다면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가 있다. 1953년생, 자만하지 말고 인내를 가지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리라. 1965년생, 소극적인 것보다 적극적으로 일 처리를 할 때이다. 1977년생, 여행 도중에 불을 만나거나 화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 하도록 하라. 1989년생, 땀을 많이 내는 일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말띠 :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의연하게 때를 기다릴 줄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라. 이시기만 넘기면 만사형통이다. 1954년생, 무리한 확장이나 투자를 피하라. 1966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라.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1978년생,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시기이다. 많은 것을 얻고 돌아올 수 있겠다. 1990년생, 믿을 자는 아무도 없다. 귀하의 자신만 믿어라. ◆양띠 : 주위의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나 자신의 뜻이 굳고 변함이 없다면 능히 극복할 수 있다. 1955년생, 욕심을 버리고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1967년생, 동업이나 가까운 사람의 유혹을 조심하라. 1979년생, 서두르지 말고 계속 추진해 나가라. 그러나 엉뚱한 길로 빠질 수도 있으니 이점 유의 하자. 1991년생, 피로가 오랫동안 누적되어 있는 것이 질병을 초래하게 되는 원인이다. ◆원숭이띠 : 위아래가 마음을 합하니 그 속에 성공을 위한 지혜가 나온다. 1956년생,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쉽사리 소원을 성취하게 된다. 1968년생, 작은 소원이라도 마음을 비우는 것이 중요하다. 1980년생, 무슨 사업이든 길(吉)하겠지만 특히 유통업이 유망할 것 같다. 1992년생, 노력한 만큼의 성적을 올릴 수가 있다. ◆닭띠 : 기존의 나쁜 습관이나 관습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계획한다. 1957년생, 단시일 내의 이익을 낼 생각은 하지 마라. 장래를 생각해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969년생, 지금 당장에 이루저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서두른다고 일이 빨리 진행된다는 것이 아니다. 1981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라. 1993년생, 평소에 본인의 성실한 삶의 자세가 빛을 보는 때이다. ◆개띠 : 모든 일이 순조롭지 못하다. 1958년생, 옛말에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를 말라고 했다. 1970년생, 부득이하게 좋지 않은 일에 말려든다. 1982년생, 커다란 일에 욕심을 부리고 있다면 이루기 힘들 것이다. 1994년생, 지금은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이 금방 확장이 될 것 같지만 시기적으로 그렇지 않으니 내실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돼지띠 : 능력이 부족하니, 알찬 결실을 거두기가 만무한 실정이다. 1959년생, 지혜가 특출하다 하여도 이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 빛을 바랄 수가 없다. 1971년생, 추운 겨울이 왔는데도 의지할 곳도 머무를 곳도 없으니 이를 어찌할까. 1983년생, 목표를 한 곳에만 두고 움직여라 그럼 어려운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1995년생, 한 우물을 꾸준히 판다면 작은 소원이나마 이루게 된다.
느헤미야 11장은 수도 예루살렘을 강화라기 위해 포로 귀환자들을 예루살렘에 정착시키는 장면이다. 먼저 예루살렘에 정착할 사람들이 선별된 후에, 나머지 사람들은 각자의 고향에서 정착한다.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들] 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3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4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이니 그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대 손이며 5 또 마아세야니 그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대 손이요 스가랴의 육대 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대 손이라 6 예루살렘에 거주한 베레스 자손은 모두 사백육십팔 명이니 다 용사였느니라 7 ○베냐민 자손은 살루이니 그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엣의 손자요 브다야의 증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대 손이요 이디엘의 육대 손이요 여사야의 칠대 손이며 8 그 다음은 갑배와 살래 등이니 모두 구백이십팔 명이라 9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는 버금이 되어 성읍을 다스렸느니라 10 ○제사장 중에는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이며 11 또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스라야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 손이며 12 또 전에서 일하는 그들의 형제니 모두 팔백이십이 명이요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블라야의 손자요 암시의 증손이요 스가랴의 현손이요 바스훌의 오대 손이요 말기야의 육대 손이며 13 또 그 형제의 족장된 자이니 모두 이백사십이 명이요 또 아맛새이니 그는 아사렐의 아들이요 아흐새의 손자요 므실레못의 증손이요 임멜의 현손이며 14 또 그들의 형제의 큰 용사들이니 모두 백이십팔 명이라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느니라 15 ○레위 사람 중에는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요 분니의 현손이며 16 또 레위 사람의 족장 삽브대와 요사밧이니 그들은 하나님의 전 바깥 일을 맡았고 17 또 아삽의 증손 삽디의 손자 미가의 아들 맛다냐이니 그는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자가 되었고 형제 중에 박부갸가 버금이 되었으며 또 여두둔의 증손 갈랄의 손자 삼무아의 아들 압다니 18 거룩한 성에 레위 사람은 모두 이백팔십사 명이었느니라 19 ○성 문지기는 악굽과 달몬과 그 형제이니 모두 백칠십이 명이며 20 그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유다 모든 성읍에 흩어져 각각 자기 기업에 살았고 21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니 시하와 기스바가 그들의 책임자가 되었느니라 22 ○노래하는 자들인 아삽 자손 중 미가의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으니 23 이는 왕의 명령대로 노래하는 자들에게 날마다 할 일을 정해 주었기 때문이며 24 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 곧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렸느니라 [마을과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는 백성들] 25 ○마을과 들로 말하면 유다 자손의 일부는 기럇 아르바와 그 주변 동네들과 디본과 그 주변 동네들과 여갑스엘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며 26 또 예수아와 몰라다와 벧벨렛과 27 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28 또 시글락과 므고나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29 또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에 거주하며 30 또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마을들과 라기스와 그 들판과 아세가와 그 주변 동네들에 살았으니 그들은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 31 또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32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 33 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 34 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 35 로드와 오노와 장인들의 골짜기에 거주하였으며 36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일부는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베드로전서 5장6절 영국 노스햄스턴의 작은 마을에는 총명하기로 소문난 조지와 윌리엄이라는 두 형제가 있었습니다. 직조공인 아버지는 두 아들을 자랑처럼 여겼고 꼭 성공을 해서 가문을 세워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큰 형 조지는 대학을 보내고, 윌리엄은 당시 유망한 직종이었던 구두수선 일을 하게 했습니다. 배움에 대한 의지가 있었던 윌리엄은 아버지가 시킨 일을 하면서도 독학을 해 대학을 갔는데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 선교사의 꿈을 품었습니다.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은 명문대를 나와 성공한 정치인이 된 형을 거론하며 기껏 대학을 나와서 한다는 게 그런 일이냐며 폄훼했지만 윌리엄은 ‘선교’라는 개념이 잡혀 있지도 않은 시대에 인도로 가서 평생을 그곳에 있었습니다. 조지와 윌리엄이 세상을 떠나고 영국의 인명백과사전은 두 사람의 업적을 실었는데 ‘현대선교의 아버지’로 불린 윌리엄 캐리는 무려 2페이지 가까이 업적이 소개됐습니다. 그러나 정치인이었던 형은 그저 ‘윌리엄 캐리의 형. 정치인’이라는 짧은 소개가 전부였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위인들 역시 세상적으로는 실패한 초라한 삶을 살다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진정한 성공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평가로 결정됩니다. 나의 욕심, 세상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봅시다. "주님! 하나님의 기준이 인생의 푯대가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국가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시중에 판매되는 디지털도어록 10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디지털도어록이 화재, 침수 등 위급 상황에 취약하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으로 제품안전에 대해 도민들이 갖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질검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10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이뤄졌다. 검사 결과 10개 제품 중 4개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안전확인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의 검사항목 14개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적합 제품으로 나타났다. 주요 검사 항목은 개·폐 시험, 화재 시 대비 시험, 전기자기 적합성 시험 등으로 일정 조건에서 디지털도어록의 잠금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등을 시험하는 것이다. 부적합 사유는 내화형 제품에만 해당하는 내화시험 부적합 3건과 사용상 주의사항 일부 미기재 등 표시사항 부적합 1건이다. 내화(耐火)시험 부적합은 제품을 표준방화문에 부착 후 0℃에서 945℃까지 60분간 가열했을 때 비가열면에서 화염이 10초 이상 나타나지 않아야 하는데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다.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의 안전기준 부속서 22번 적용) 디지털도어록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제품으로 안전기준에 부적합이 확인된 4개 제품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수 있다. 도는 제품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국가기술표준원에 검사 결과를 공유해 협조 사항을 논의하고,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에 대한 조치 권한이 있는 관할 시군에 해당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경기도는 올해로 3년째 생활용품 품질검사를 실시해 소비자 안전 사전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생활 밀접분야의 제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조달청은 8일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무인교통감시장치 전문기업인 ㈜서광시스템(대표 박영)을 방문하여 연구 현황 및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학원가 인근의 불법 주정차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무인교통감시장치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광시스템은 2002년 설립된 강소기업으로, 작년 기준 66억원 규모의 무인교통감시장치를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했다. 이 기업이 생산하는 ‘주정차 단속시스템’은 딥러닝 기반의 예측분석을 이용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 효율성을 높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우수조달물품이다. 김지욱 기술서비스국장은 “이번 방문은 국민의 생활안전 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제품 기술개발을 독려하고 실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10월 3주 102명 → 11월 2주 226명)하고,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의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다.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다만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되면 일부 사례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의료기관 진료를 통한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또한 주로 소아 및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으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침방울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기숙사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나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할 것이 권고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지킬 것”과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동생활을 하는 공간에서는 식기, 수건, 장난감 등의 공동사용을 제한하고, 소아, 학령기 아동들의 호흡기 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하여 적시에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법제처 주관 2023년도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시는 ‘스포츠데이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의 선도적 입법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 법제처 표창은 올해 제ㆍ개정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조례 중 다른 지자체에 전파할만한 우수 조례 소관 지자체에 수여된다. 화성시는 조례에 따라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화성시 스포츠데이’로 지정하고 공공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 한해 330여 건의 자치법규 제ㆍ개정을 통해 자치법규 품질 향상과 시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김선일 의회법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지금까지 자치법규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법령에 적합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자치법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선일 의회법무과장, 이완규 법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정책추진과 사회적 요구 증가로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학교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효율화 8개 주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과제로 2024년부터 교육(지원)청이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학교를 거치지 않고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학부모에게 발송한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안내 공문을 시행하면 개별 학교에서 내부 결재 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해 학교의 업무 부담이 있었다. 이번 일괄 발송 시스템 구축으로 학부모에게 안내 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도교육청 이운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지난 7일 경기도, 한국환경공단,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와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사에 필수적인 영농자재를 사용한 후 소각·방치·매립하는 등 영농폐기물 불법처리로 농촌환경 오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통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보전활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각 마을과 농가에서 농업 자재인 폐비닐, 농약병, 농약포장재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업기술센터 광장에 집하하면 한국환경공단이 폐기물 무게를 계측하고 위탁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남읍, 서신면, 장안면 등 농촌지도자회가 참여했으며, 약 15톤 폐기물 수거 실적을 거뒀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대응하고자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환경 지속가능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영농 폐기물 수거 실천에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스스로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하지 말고 상황을 잘 살피도록 하라. 1948년생, 주변 사람을 잘 단속하고 자신도 겸손해야 할 시기이다. 1960년생, 일을 그냥 적당하게 처리하지 말고 두 번 생각해서 행동하라. 1972년생, 여자의 말을 잘 따르면 좋은 일이 생길 운이다. 1984년생, 서북쪽으로 가면 아주 귀한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소띠 : 법은 시민들이 지키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1949년생, 건강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니 종합 진단을 한번 받도록 하라. 1961년생, 불필요한 마찰이나 시비에 주의하라. 구설수가 따른다. 1973년생, 주변인들로부터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많다. 처신을 잘하도록 하라. 1985년생, 사소한 일이라고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주위를 잘 살피도록 하라. ◆범띠 : 동료나 이성과 좋은 만남이 있을 수 있는 날이다. 1950년생, 일시적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마라. 좋은 일은 다시 올 것이다. 1962년생, 자신이 뿌린 만큼 얻을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 시기이다. 1974년생, 공과 사를 잘 구별할 줄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1986년생, 우연한 기회에 이상형을 만나게 되어 하루가 기쁨이 넘친다. ◆토끼띠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겁 모르고 행동하면 길하지 못한다. 1951년생, 아래 사람을 경시하지 말고 대우하는 것이 귀하의 지혜를 유지할 수 있다. 1963년생, 위험이 근처에 있으니 주위를 늘 조심하여 상애에게 당하지 않도록 하라. 1975년생, 덕을 충분히 베풀지 않으면 반발이 있을 것이다. 1987년생,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세상을 혼자만 살 수는 없다. ◆용띠 : 동료와 공동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이 매우 길한 시기이다. 1952년생, 아직도 정신이 어지럽지만 좋은 아랫사람을 구하면 조금은 힘이 될 것이다. 1964년생, 금전운은 불리하고 다툼을 조심해야 한다. 1976년생, 너무 서두르지 마라.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으니 행동을 조심하도록 하라. 1988년생, 너무 운만 믿고 행동하면 실패할 우려가 있다. ◆뱀띠 : 노력이 성공의 길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도록 하라. 1953년생, 이동을 줄이고 근신해야 되는 시기이다. 1965년생,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을 헐뜯게 되는 실수를 함으로써 문제가 커질 수 있다. 1977년생, 가까운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행동에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1989년생, 사람들을 만나도 집 근처에서 만나도록 하라. ◆말띠 : 오늘은 그저 근신하듯 생활환경 안에서 생활해야 길하다. 1954년생, 많은 이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1966년생, 일상적으로 다니는 곳에서 벗어난다면 작은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많다. 1978년생, 여행은 시기적으로 피하는 것이 길하다. 1990년생, 이제 막 우물 밖을 벗어난 개구리와 같으니 매사 주의해라. ◆양띠 : 주변의 유혹에 주의하고 지출을 줄여라. 1955년생, 거짓말은 바로 들통이 나게 되므로 절대로 피하도록 하라. 1967년생, 경험과 직감이 성공의 길로 인도하게 된다. 1979년생, 즐거운 하루가 되리라.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어라. 1991년생, 사람들을 좋아하는 귀하는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일을 해결하게 되리라. ◆원숭이띠 : 상대는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있다. 1956년생,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한 하루이다. 1968년생, 사람들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도록 하라. 1980년생, 나의 행동이 옳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해라.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1992년생, 곁에 있는 연인의 소중함을 잊지말고 작은 것을 표현해라. ◆닭띠 : 진행하던 일은 점차 완성 되어가다가 다른 일이 겹쳐서 등장한다. 1957년생, 조급하게 일을 진행하려다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라. 1969년생, 주위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잠시 쉬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1981년생, 괜찮은 제의가 들어오지만 자신의 능력 이상이라고 생각되면 포기하는 것이 좋다. 1993년생, 몸이 피곤할 때는 무리하지 말고 쉬어라. ◆개띠 : 현재의 상황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 필요하다. 1958년생, 절대 물러서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과감히 밝히도록 하라. 1970년생, 육체적 정신적으로 소모가 심한 하루이므로 쉽게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1982년생, 마음을 깨끗이 하고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행동하도록 하라. 1994년생, 겸허하고 자족하는 생활을 한다면 평탄한 날이 계속 될 것이다. ◆돼지띠 : 매사에 갈등이 생기기 쉬우니 가급적 행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1959년생, 무난한 하루 속에서 이익이 생긴다. 1971년생, 큰 것을 이루려면 아직 시기상조이다. 조금만 기다리면 때가 올 것이다. 1983년생, 심신이 지쳐있으니 오늘은 휴식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1995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이미지에 신경써라. 또한 작은 친절이 큰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명심해라.
느헤미야 10장에서는 회개 운동의 결실로서 언약 갱신이 이루어지는데, 먼저 유다의 지도자들이 새로 제정된 언약에 직접 서명한 후, 이어 나머지 백성들도 율법에 순종할 것을 맹세한다. [언약에 인봉한 사람들] 1 그 인봉한 자는 하가랴의 아들 총독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2 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3 바스훌, 아마랴, 말기야, 4 핫두스, 스바냐, 말룩, 5 하림, 므레못, 오바댜, 6 다니엘, 긴느돈, 바룩, 7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8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이니 이는 제사장들이요 9 또 레위 사람 곧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중 빈누이, 갓미엘과 10 그의 형제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11 미가, 르홉, 하사뱌, 12 삭굴, 세레뱌, 스바냐, 13 호디야, 바니, 브니누요 14 또 백성의 우두머리들 곧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 15 분니, 아스갓, 베배, 16 아도니야, 비그왜, 아딘, 17 아델, 히스기야, 앗술, 18 호디야, 하숨, 베새, 19 하립, 아나돗, 노배, 20 막비아스, 므술람, 헤실, 21 므세사벨, 사독, 얏두아, 22 블라댜, 하난, 아나야, 23 호세아, 하나냐, 핫숩, 24 할르헤스, 빌하, 소벡, 25 르훔, 하삽나, 마아세야, 26 아히야, 하난, 아난, 27 말룩, 하림, 바아나이니라 28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29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30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31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 32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33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34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시기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바쳐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사르게 하였고 35 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36 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가축의 처음 난 것과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고 37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의 여러 방에 두고 또 우리 산물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산물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 38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한 사람이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곳간의 여러 방에 두되 39 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그릇들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 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 핑계는 끝이 없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로마서 1장20절 1980년대의 테니스 스타 존 매캔로는 메이저 대회를 12번이나 우승한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그는 유소년 시절부터 최정상에 올랐던 전설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재능이 평가받는 것을 두려워 경기에 질 때마다 온갖 핑계를 대는 ‘핑계의 제왕’이기도 했습니다. 경기를 하다가 갑자기 열이 올라서 졌다고 말한 적이 있으며 멀쩡한 허리가 아파서 졌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기대를 해서 졌던 적도 있고, 신문기사가 자신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최근 연애를 시작한 친구가 부러워서 졌던 적도 있었고, 시합 직전에 식사를 해서 졌던 적도 있었고, 체중에 변화가 생겨서 졌던 적도 있었고, 한 번은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졌고, 한 번은 연습을 너무 적게 해서 졌고, 심지어 방송을 촬영하던 카메라맨이 헤드셋을 벗은 진동이 땅을 울려서 진 적이 있다고도 말했을 정도였습니다. 전설적인 농구감독 존 우든은 “패배자는 승부에서 진 사람이 아니라 남의 탓을 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남겼는데, 그런 의미에서 존 매캔로는 12번이나 메이저 우승을 한 최고의 선수였지만 항상 남의 탓을 하는 패배자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믿음만 바로 잡혀 있다면 그 어떤 상황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소홀히 하면서 핑계를 대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잘못이 있다면 자백하고 당당하게 사십시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핑계를 극복합시다. "주님! 모든 문제와 환경을 극복할 더욱 큰 믿음을 주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포털서비스 네이버와 협업해 네이버에서 경기도 관련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도에서 공식 제공하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경기도’ 또는 ‘경기도청’을 검색하면 경기도 대표 누리집을 비롯한 도민 소통 채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청록색 배경을 더해 경기도의 상징성을 높였다. 또 도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과 경기부동산포털 등 도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사이트 바로가기, 경기도 관련 검색 키워드가 함께 제공된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관련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 주요 정보를 요약해 보여주는 ‘공공지식스니펫’도 제공된다. ‘지식스니펫(snippet)’이란 검색어에 가장 정확한 답변이 되는 내용을 출처를 표기해 검색 결과 최상위에 노출하는 기술이다. 공공지식스니펫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시하는 서비스다. 공공정보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는 정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콘텐츠 양식을 설계해 도에 제공하고, 도는 도정 소식, 중점사업 등 주요 공공정보를 구조화해 누리집에 반영했다. 정연종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은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통해 도민이 신뢰성 있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권일반 옹호 및 신장’ 분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표창 ◦수원시 2013년 2월 경기도 최초로 인권 담당 부서(인권팀)설치 ◦2015년 5월 경기도 최초로 ‘인권센터’ 개소, 전국 최초로 행정 전 분야에‘ 인권영향평가’ 제도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75주년 2023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 존중 문화를 정착·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인권의 보호·신장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에게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하고 있다. 3개 분야에서 포상하는데, 수원시는 ‘인권일반 옹호 및 신장’ 분야에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2012년 10월 ‘인권도시 수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듬해 2월, 경기도 최초로 인권 담당 부서(인권팀)를 설치한 후 10년 넘게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2013년 7월에는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같은 해 11월 ‘제1기 수원시 인권위원회’를 구성하며 본격적으로 ‘인권 도시’ 조성에 나섰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제정·전부 개정 ▲수원시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평가 ▲수원시 인권 시스템 개선 ▲투표소 인권영향 평가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등 활동을 하며 수원시에 인권 행정이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2월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를 구성했다. 2015년 5월에는 경기도 최초로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2018년 6월에는 전국 최초로 행정 전 분야에 ‘인권영향평가’를 제도화했다. 2019년 1월에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인권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인권센터는 수원시와 소속 기관, 출자·출연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시설·단체에서 업무수행과 관련해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을 독립적으로 조사한다.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조사 대상 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한다. 인권센터는 공무원 시험 중 화장실 이용에 대한 제도개선을 권고해 중앙정부의 정책변화를 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전국 최초로 인권영향평가 제도를 체계화해 시정에 도입하는 등 수원시 인권 행정을 선도했다. 2021년 10월에는 수원시 첫 ‘인권청사’인 지동행정복지센터를 준공했다. 수원시는 2017년 9월 공직자, 인권·건축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수원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하고, 공공건축물을 인권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경기도 최초의 ‘인권청사’로 건립하기로 하고, 설계 단계부터 건축에 이르기까지 인권영향평가를 했다. 지동행정복지센터 청사에는 ‘BF’(barrier-free, 장애물 없는 환경) 인증 기준과 인권에 기반을 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됐다. 올해 3~6월에는 공직자 인권탐구생활 ‘인권문해력 과정’을 운영했고, 지난 11월 28일에는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수원시민 인권아카데미-기후위기*인권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기후는 위기야, 인권은 괜찮니?’를 주제로 열린 인권 토크콘서트는 ‘기후·생태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한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12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의 날 75주년 기념 2023 수원시 인권교육 관계자 연찬회’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2년 인권팀을 설치한 후 10여 년 동안 시정에 인권의 가치를 담아내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인권의 가치가 일상에 녹아드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