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다소 역부족이란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1948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60년생, 물질적 도움보다는 정신적 도움이 더 필요하다. 1972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1984년생, 몸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과격한 행동은 삼가라. 1996년생, 반복된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아라. ◆소띠: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다. 한 걸음 한 걸음씩 전진해라. 1949년생, 긍정적인 생각을 지니면 좋은 결과를 낳는다. 1961년생, 어렵거든 한 발 물러서도 좋다. 1973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1985년생, 누가 뭐라 하더라고 자기만의 페이스를 유지해라. 1997년생, 겉모습에 현혹되면 두고두고 마음이 아프다. ◆범띠: 권력과 같은 힘에는 아랑곳하지 말고 생활해라. 1950년생, 좋은 일이 생기지만 방해세력도 생겨난다. 1962년생, 빛이 나는 보석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1974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 있다. 1986년생, 가까운 곳에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 1998년생, 일단 지켜보면서 생각을 정리해라. ◆토끼띠: 예측은 하지 못하더라도 대비는 해야 한다. 1951년생, 급할수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1963년생, 너무 이해타산을 따지면 큰 것을 보지 못한다. 1975년생, 믿지는 못하더라도 믿어주는 척은 해야된다. 1987년생, 독단적인 생각은 어딘가에서 파문이 생긴다. 1999년생, 흔들릴 수는 있어도 무너지지는 않는다. ◆용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본업에 매진해라. 1952년생, 자녀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다. 1964년생, 오전에는 일이 꼬이지만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76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후회할 운이다. 기회포착이 중요하다. 1984년생, 행복은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 있다. 2000년생,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했다. ◆뱀띠: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이 이롭다. 1953년생, 원거리 여행이나 이동은 잠시 미루어야 한다. 1965년생, 그 무엇보다 내 가족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져라. 1977년생, 방황하기 쉬운 운이니 마음의 안정을 취해라. 1989년생, 지나친 기대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라. 2001년생, 잘못이 있다면 속이지말고 솔직하게 고백해라. ◆말띠: 자기 반성을 통해 목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1954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잘 풀리니 쉬었다 가라. 1966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온다. 1978년생, 좋은 친구랑 여행을 떠나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1990년생, 연인과 멋진 데이트를 기대해도 좋다. 2002년생, 예상하지 못한 행동으로 주변을 놀라게한다. ◆양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반전을 꾀하도록 해라. 1955년생, 과거에 실패했던 일을 다시 시도하지마라. 1967년생, 곧 주위의 도움을 얻어 길운이 감도는 운기다. 1979년생, 밤과 낮을 바꿔서 시도하면 길한 결과가 따른다. 1991년생, 진로설정에 갈등이 생길 수 있다. 2003년생, 혼자만의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운 하루이다. ◆원숭이띠: 생각보다는 못 미친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1956년생, 건강에 좀 더 유의하고 술은 멀리 해라. 1968년생, 상대방이 승낙하기 전까지는 섣불리 행동하지마라. 1980년생, 자기 분수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 1992년생, 마음에 안 들어도 밖으로 내색하지 말라. 2004년생, 주변과 갈등하기 쉬우니 늦은 외출에 주의해라. ◆닭띠: 초심을 잃지 말고 앞만 바라보고 정진해라. 1957년생, 상하가 힘을 합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 1969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머지않아 곧 호전된다. 1981년생, 욕심을 자제하고 그동안 진행한 일을 재검토해라. 1993년생, 가장 취약했던 부분은 두드러지게 호전된다. 2005년생, 해야할 것을 더이상 미루지마라. ◆개띠: 계획이 차질이 생겼다고 큰 실망은 하지마라. 1958년생, 길한 소식과 흉한 소식을 동시에 접한다. 1970년생, 신제품이 좋다 하더라도 구관이 명관이다. 1982년생, 친구들의 모임은 되도록 피하고 주변 정리에 힘써라. 1994년생, 하루 정도는 자기만의 시간을 갖도록해라. 2006년생, 순서를 먼저 정하고 차근차근 진행해라. ◆돼지띠: 상대를 잘못 판단해서 위험이 따른다. 1959년생, 남의 밥그릇보다는 내 밥그릇이 우선이다. 1971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1983년생, 겉모습으로 판단하지말고 내면을 바라보도록해라. 1995년생, 눈앞의 어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부딪혀 이겨내라. 2007년생, 너무 계획대로만 하려고 하지마라.
요한복음 5장 [오래된 병을 고치시다] 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아들의 권한]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예수를 믿게 하는 증언]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뿐인 발자국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20절 한 사람이 꿈에서 예수님과 해변을 걷고 있었습니다. 해변을 걷는 동안 지나온 인생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가장 힘든 순간에는 모래사장에 발자국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제 인생의 가장 힘든 순간에는 어디에 계셨습니까? 계속 두 개였던 발자국이 제가 힘들었을 때는 왜 하나밖에 없습니까?”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현섭아, 나는 너를 내 목숨처럼 사랑한단다. 나는 한 번도 너를 떠난 적이 없단다. 저 발자국은 네 것이 아니라 내 것이다. 네가 가장 힘들어했던 그 순간에 내가 너를 업고 갔단다. 쓰러져서 다시 일어날 힘이 없던 너를 그냥 두고 갈 수 없었단다." 시인 메어리 스티븐슨이 쓴 '모래 위의 발자국'이라는 시의 내용입니다.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은 것 같던 그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위로하고 계십니다. 힘들고 외로울 때, 주님은 우리와 더욱 가까이 계십니다. 변함없는 사랑의 하나님이 나를 떠나지 않으심을 믿으십시오. 주님은 나를 결코 떠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주님, 변하지 않는 주님의 사랑을 의심 없이 신뢰하게 하소서. 아멘!" 어떤 부모라도 공경하라 미국 텍사스의 한 작은 마을에 불한당으로 유명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아내와 자녀들을 버려두고 홀연히 캘리포니아로 떠나 모든 재산을 탕진하며 살다 ‘내 고향 텍사스에 나를 묻어 달라’는 유언만을 남기고 죽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남겨진 가족들은 그런 사람은 아버지도 아니라며 그냥 두자고 했지만 큰 아들만큼은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반대하자 큰 아들은 사비를 털어 아버지의 시신을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실어와 장례까지 치루었습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손님들 앞에선 큰아들은 30년간 얼굴도 못 봤던 아버지를 위해 큰 희생을 치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30년 전 저희를 떠난 아버지는 그동안 연락 한 번 없었고, 남겨주신 유산도 없습니다. 가족에게 큰 상처를 줬던 아버지였지만 그럼에도 저는 유언을 지켜드리기 위해 이곳으로 모셔와 장례를 치러드렸습니다. 성경에는 ‘부모를 공경하라’라고만 쓰여 있지 ‘어떤 부모’라는 말은 쓰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성도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다.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처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공경으로 부모님을 사랑하십시오. 부모님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과 안부를 드립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극한 폭염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들이 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비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 대책을 아무리 잘 수립해도, 실제 현장 상황은 다를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폭염 대비 시설 현장을 방문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즉시 보완하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각 실국장, 4개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비롯해 폭염 대응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야외 시설물을 청소·관리하시는 분들을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회의 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세류동 신성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한 홀몸어르신을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수원시는 재난대응과 등 31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TF’를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 최고기온 38℃ 이상 3일 이상 지속되면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경로당 511개소를 비롯해 노인복지관, 박물관·도서관 등 53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고,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방문·안부 전화로 건강을 확인한다. 노숙인과 이동노동자, 옥외근로자, 논밭근로자들에게는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1004개소에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을 설치했고, 도로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노면살수차와 노면빗물분사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또 수경시설 45개소(9월 28일까지), 물놀이시설 19개소(7월 17일~8월 24일)를 운영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경기지역화폐로 받는다면 기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7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를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사용처와 동일하게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정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도 주요 지급 수단 중 하나이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되는 소비쿠폰의 경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경기도는 자체 기준에 따라 연 매출 12억 원 초과 사업장과 대규모점포 내 개별점포에서는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동일 지역에서도 지급수단에 따라 사용 가능 업소가 달라지는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지역화폐 사용처 기준을 행안부와 동일하게 한시적으로 완화함으로써, 도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정책 목적을 실현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7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과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내 개별 임대·분양 점포(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경우에도 경기지역화폐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소비쿠폰 유통 채널이 넓어지고, 더 많은 소상공인이 소비쿠폰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사용처 확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한해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 경기지역화폐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 행안부 기준에 따라 소비쿠폰 사용이 금지되는 유흥․사행업, 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도 이번 경기지역화폐 사용 제한 완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정두석 경제실장은 “이번 조치는 도민들의 소비 편의를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신속한 대응”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민생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12일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제3차 ‘폭염 대응 강화 상황보고회’를 주재했다. 정 시장은“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휴일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휴일도 반납하고 헌신하는 시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사명감을 가지고 실·국·소별 대응 방안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폭염 대응은 단순 지시나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이어져야 한다. 반드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회의자료 작성 시 단순한 계획 나열이 아닌 실적·누계 중심으로 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 시장을 비롯해 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인명 보호 중심의 부서별 폭염 대응 현황과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각 부서에 야외 (체육)행사를 자제하거나 연기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하고, 시민들이 폭염 행동요령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SNS, 언론 등을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실·국·소장이 직접 SNS 활동에 참여하여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산시킬 것을 강조했다. 각 실·국·소별로도 부서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내놓았는데▲ 안전건설국은 야외 근무자와 행사 참가자 보호를 위해 냉방기 추가 설치를 긴급 추진▲ 복지국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폭염 특보 유무와 상관없이 상시 돌봄 체계로 관리▲ 환경국은 살수차량에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시민들에게 폭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기존 운행 구간을 이면도로까지 확대해 도심 열섬 완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쿨링포그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확대를 추진한다. 또 ▲ 농정해양국은 마을 방송 및 통리장단을 통해 논밭 작업 자제를 독려하고, 축산 협회장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매일 파악해 신속한 지원이 가능토록 하고 ▲ 기업투자실은 근로자 보호 조치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폭염 대책회의에 본격 참여해 민간 부문과의 대응 연계를 강화한다. 시는 향후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며 릴레이식 폭염 대응 강화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포천시 청년센터,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 총 3곳을 2025년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했다. 청년공간은 청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청년들의 활동 기반이 되는 물리적 거점 공간을 말한다. 지난 4월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공모에 참여한 도내 28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 이용자 설문, 프로그램 발표, 심의위원회 평가를 진행하고, 7월 11일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청년공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공유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에는 5천만 원, 우수 4천만 원, 점프업 3천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은 고립은둔 청년, 6개월 내 타 지역에서 광주시로 전입한 청년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보장협의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사례를 발굴하고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등 청년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생태계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청년센터’는 도심 외곽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기관을 활용한 이동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자본 온라인 창업 교육, 디지털 드로잉 등 지역 청년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취·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에서 우수 공간으로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점프업 부문 수상은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준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에 돌아갔다. 청년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간 대관 절차를 일원화하고, 프로그램을 개선·확대하는 등 운영 전반을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의 청년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시군 자체 조성 공간도 20개소에 달한다. 또한 2024년부터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추진해 21개 시군 내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도대체 이 공사엔 누가 감독을 한 겁니까?” 2024년 하반기, 수도권 한 공공시설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질식으로 숨졌다. 감사원 조사관이 사고 당일 작성된 보고서를 확인했을 때, 놀랍게도 ‘현장감독 책임자’ 란에는 어떤 이름도 적혀 있지 않았다. 발주기관은 “감리업체가 맡은 일”이라며 발을 뺐고, 감리사는 “계약상 지시권이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감독자는 실종됐고, 책임도 함께 증발했다. 공공공사에서 반복되는 사고 뒤에는 늘 비슷한 말이 따라붙는다. “하도급은 금지였고, 계약상 책임은 없다.” 하지만 감사원에 따르면 전국 14개 공공기관의 공사현장 70% 이상이 감독권한을 외주에 넘기거나, 실질 감독이 이뤄지지 않아 안전관리 공백 상태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 2024). 계약서에는 조항이 존재하지만, 실제 현장에는 조항을 집행할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이처럼 공공기관이 스스로를 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중간 관리자’로 인식하는 순간, 감독 책임은 계약의 문장 속으로 증발하고 만다. 감리업체는 “지시권이 없었다”라고 말하고, 발주기관은 “형식상 하도급 금지는 했지만 몰랐다”라고 해명한다. 그러나 ‘몰랐음’은 더 이상 면책의 이유가 될 수 없다. 특히 환경공단,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등의 공공기관들은 수년간 반복적으로 동일한 지적을 받았음에도 구조는 바뀌지 않았다. 이유는 명확하다. 실명을 쓰는 책임자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구조를 되돌릴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첫째, 모든 공공 발주공사에 ‘계약감독자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 단순히 이름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직책과 책임 범위를 법적으로 구체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실질적 법적 책임이 연계되어야 한다. 독일처럼 공사 승인 단계에서 감독자의 실명과 역할이 명시되고, 위반 시 처벌이 가능한 구조가 필요하다. 독일 연방주 건축법(Bauordnung)은 ‘Bauleiter’로 명명된 감독자를 건축허가와 동시에 등록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현장 사고 시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실명은 책임을 가능하게 하는 첫 번째 장치다. 둘째, ‘하도급 금지’ 조항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제도화하고, 위반한 기관에 대해 과징금, 입찰제한 등 실효적 제재를 도입해야 한다. 현행 제도에서는 하도급 금지만 있고, 이를 확인하고 처벌하는 절차는 제각각이다. 따라서 발주기관의 ‘묵인 책임’도 함께 규율 대상에 포함되어야 하며, 공정위·감사원 등과 연계된 하도급 조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는 ‘하도급 실명제’와 함께 작동되어야만 실제 감독 구조가 뿌리내릴 수 있다. 셋째, 외부에 맡겨버린 계약관리 시스템을 내부화하고, 통합 ‘공공감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계약담당과 현장감독 기능을 명확히 분리하되 , 정보와 권한이 단절되지 않도록 연결된 감독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 플랫폼은 실시간 계약 내용, 하도급 이력, 감독자 기록까지 추적 가능한 기능을 포함해야 하며, 공공기관은 이를 통해 감독자 실명, 지시 내용, 위반 내역을 지속적으로 관리·기록해야 한다. 노르웨이처럼 발주기관 소속 감독관의 실명 지정과 단계별 감리 의무가 법제화된 모델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세 가지 대안은 각각으로도 의미 있지만, 단독으로는 구조를 바꾸기에 부족하다. 실명제는 권한이 없다면 껍데기이고, 조사제도는 처벌이 없다면 형식일 뿐이며, 플랫폼은 책임자가 없다면 ‘전자 보고 시스템’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제도 나열이 아니라, 단계별 정책 통합 로드맵이다. 제도 간 연계를 전제로 법령을 재정비하고, 감독 인력과 조사 권한, 시스템 운용을 하나의 구조 안에서 작동시켜야 한다. 공공기관은 단순한 비용 집행자가 아니다. 계약은 종이 위의 약속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적 책무다. 실명 없는 조항, 책임 없는 계약은 더 이상 용납되어선 안 된다. 구조는 사람을 지워왔고, 이제는 그 구조를 바로잡아야 할 시간이다. ✔ 책임은 외주화 할 수 없다. ‘사람의 이름’이 있어야 구조는 움직인다. 글/사진: 김한준 박사 【비전홀딩스 원장, Life-Plan전문가, 칼럼니스트】는 경영·교육·생애설계 분야 명강사. 공공기관 책임자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인생 후반기 생애설계 리더십과 미래사회 전략을 주제로 명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기사제보 charlykim@hanmail.net)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정책을 통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3~5월 교육활동 침해 심의 건수가 14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51건 대비 59.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내실화 ▲안심콜 탁(TAC) 운영 ▲마음 8787 구축 ▲교원보호공제사업 확대 등의 정책 성과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2년 3개 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해, 2025년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됐다. 센터는 예방 교육, 사안 대응, 피해 교원 회복 등 맞춤형 지원과 위원회 심의 공정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례 분석과 위원 역량강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1600-8787’을 통해 법률․행정․심리 상담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6월 현재 누적 상담 건수는 1,838건으로 법률 232건, 행정 716건, 교육활동 침해 65건, 직무 스트레스 153건 등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초 개통한 교원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을 통해 3~6월 동안 503명의 교원이 개인 상담을 했으며, 1,148명이 심리검사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심리 전문 전문가 상담과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 교원의 안정적 복귀를 돕고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교원보호공제사업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총 94건을 지원했으며, 8월부터는 교원의 정당한 직무수행 법률지원 신설,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치료비를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실질적 보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학생․교직원․보호자용 교육 자료 7종도 제작 배포했으며, ‘찾아가는 예방 교육’으로 학교 구성원의 인식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의 존엄성이 회복되고, 교육의 본질이 살아나는 학교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 지난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가족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안성시 아양2로37)는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신축됐으며, 개관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센터는 총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고,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층에서 ‘공동육아나눔터’로 조성돼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돼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된다. 4층에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양점’과 ‘바로희망팀’이 입주해 이주민의 사회통합 지원과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문을 연 가족센터는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 간 소통과 지지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가족센터 개관을 계기로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기반 강화에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자기만의 껍질 속에 숨지 말고 마음을 열어라. 1948년생,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행동을 취해라. 1960년생, 사방에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성과는 있다. 1972년생, 생각하기보다는 먼저 행동하라. 1984년생, 너무 조심조심하다 일을 그르칠 수 있다. 1996년생, 가족에게 소홀함이 없어야한다. ◆소띠: 일의 성과가 황금처럼 빛난다. 노력한 보람이 있다. 1949년생, 흥분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행동해라. 1961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겠다. 1973년생, 가는 곳마다 행운이 넘치고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1985년생, 기쁜 일이 생긴다. 주위의 칭찬을 받는다. 1997년생, 주변 사람의 기념일이나 생일을 잘 챙겨라. ◆범띠: 돈도 명예도 좋다지만 건강이 더 우선이다. 1950년생, 시작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 1962년생, 그동안 노고를 하늘도 감동하여 돕는다. 1974년생, 예전 생각만 하고 행동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1986년생, 새로운 장소에 가면 새로운 인연을 만날 것이다. 1998년생, 친구따라 강남을 가는 형국이다. ◆토끼띠: 핑계거리를 찾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1951년생,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따르는 날이다. 1963년생,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하라. 인생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 1975년생, 일의 활동범위가 크게 바뀐다. 1987년생, 갑작스런 어려움을 지혜롭게 넘겨라. 1999년생, 자신에게 헌신적인 사람이 있음에 감사해라. ◆용띠: 큰 뜻을 지닌 자만이 얻을 수 있다. 1952년생, 밀고 나가라. 모든 조건이 좋으니 큰일을 해내리라. 1964년생, 우연히 재물이 귀하에게 들어온다. 어려운 사람들도 생각하라. 1976년생, 게으름을 삼가하고 부지런히 노력해야 한다. 1988년생, 말조심과 몸조심을 해라.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2000년생, 세상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는 없는 것이다. ◆뱀띠: 처해진 상황에 맞게 처신하면 큰 문제는 안따른다. 1953년생, 주변의 정리정돈에 힘써라. 물욕은 버려라. 1965년생, 주변에서 들은 정보를 요긴하게 활용해라. 1977년생, 새롭게 만들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두어라. 1989년생, 다 계획이 있으니 성급하게 판단하지마라. 2001년생,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말띠: 기쁨을 주는 소식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1954년생, 대인관계에 신경을 써라. 주는 만큼 돌아온다. 1966년생,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얻을 것이다. 1978년생, 취업이나 승진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 1990년생, 사랑 고백을 한다면 오늘이 최적의 날이다. 2002년생, 좋은 제안을 받게되어 생각이 많아진다. ◆양띠: 번영과 발전을 약속 받는 출발점을 찾게 된다. 1955년생, 어려운 시기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1967년생, 현재하고 있는 일이 귀하에게 가장 적합한 일이다. 1979년생, 부지런히 움직이면 득이 생긴다. 1991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시기이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2003년생, 싫은 것을 억지로 하지마라. 부질없다. ◆원숭이띠: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의 운기이다. 1956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진다. 1968년생, 붙어봐야 승산없고 이겨봐야 덕이 없다. 1980년생,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라. 1992년생, 시험을 준비한 사람은 합격의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2004년생, 불필요한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는구나. ◆닭띠: 행동반경을 너무 넓히면 수습이 어렵다. 1957년생, 흔들리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하겠다. 1969년생, 걱정이 있어도 가급적 내색을 하지마라. 1981년생, 주저하기 보다는 부딪히는 편이 유리하다. 1993년생, 지난 일에 집착하지 말고 새롭게 준비해라. 2005년생, 안좋은 기억은 빨리 잊는 것이 상책이다. ◆개띠: 용이 맑은 물속으로 들어가는 운이다. 심신의 안정을 찾게 된다. 1958년생, 그동안 투자가 효과를 거두기 시작한다. 1970년생, 예상치 않던 사업제안이 들어온다. 1982년생, 잘 풀리지 않던 일들이 서서히 풀린다. 1994년생, 직장에서 승진하거나 칭찬을 듣는다. 2006년생, 숨긴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니 감추지마라. ◆돼지띠: 게으름이 적이다. 부지런히 뛰어 다녀라. 1959년생, 좋은 사람이 도와줄 것이니 복록을 얻는다. 1971년생,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모두 다 좋은 것은 아니다. 1983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할 것이다. 1995년생, 가까운 곳에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 2007년생, 섣부른 판단으로 오해만 쌓이게된다.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여자와 말씀하시다] 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시다] 43 ○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44 친히 증언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45 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찬양의 기쁨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내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시편 71장23절 영국 켄트에는 '에드워드 왕자의 터널'이라는 지하보도가 있습니다. 이곳은 흉악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라 지역 주민들은 얼씬도 하지 않는 우범지대입니다. 그런데 클래식이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시에서 24시간 내내 클래식을 틀어놨는데, 노래를 튼 이후로 단 한 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믿을 수 없는 결과였습니다. 이런 변화를 보고 런던시 역시 40여 군데의 우범지대에 클래식 음악을 틀었는데 1년 6개월 동안 강도와 기물 파손 등의 범죄가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도 살인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에 베토벤 교향곡을 틀었더니 범죄율이 30% 이상 줄었습니다. 클래식에는 파괴적 충동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반사회적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은 클래식과는 동떨어진 장르의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람을 흥분시키고 아드레날린과 도파민 분출을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음악이 왜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지는 학자들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에 따라 우리의 감정과 행동이 변하는 것은 분명히 관측할 수 있는 과학적 사실입니다. 찬양은 단순히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즐겁게 합니다. 다윗의 찬양을 듣고 심신이 안정되었던 사울 왕처럼, 찬양에는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매일 찬양을 부르며, 찬양을 통해 주 하나님을 높여드리십시오. 다른 어떤 음악보다 주님을 높이는 찬양을 가까이하며 즐겨 부릅시다. "주님, 주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아름다운 찬양을 올리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아멘!" 보여줘야 할 모습 인텔의 CEO 앤디 그로브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저를 쫓아냈던 회사로 돌아갈 기회가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화를 건 사람은 스티브 잡스로 애플로의 복귀에 대한 조언을 구하려던 것이었습니다. 잡스는 강한 자존심에 다른 경영자들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았는데 앤디 그로브만은 자기의 롤모델이자 우상이라고 공공연히 밝히며 평생 존경했습니다. 평범한 회사였던 인텔의 기업가치를 500배나 높여 세계 10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앤디 그로브는 “경영자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직원들 앞에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 입니다. 회사의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다리가 풀려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대표인 제가 흔들리면 직원은 2~3배 흔들릴 걸 알기에 어떻게든 자신감을 지키려고 노력하자 두려움도 극복하게 됐습니다.” 전투를 앞두고 두려워하는 장군을 따를 병사는 단 한 명도 없듯이 세상을 이기신 주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의연한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알 수 없는 평안과 행복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내가 속한 모임과 장소에서 보여주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담대함을 세상에 보여줍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및 프랜차이즈 업소 등에서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을 도모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식품접객업소 720여 곳 이상으로, 시군별 20~30개소를 선정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 시설은 터미널, 놀이공원, 유원지, 물놀이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조리 및 보관·판매 과정의 위생 관리 ▲조리기구 및 종사자 위생 상태 ▲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교육과 병행해 현장에서 계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식품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식품 안전 관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의 핵심”이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히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우상혁(용인시청)이 2025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했다. 이날 우상혁은2m15, 2m19, 2m23을 모두 1차 시기에서 넘었다. 2m27은 1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지만, 2차에 성공했다. 이후 2m30도 1차 시기에서 넘었다. 경기에 나선 8명의 점퍼 중 2m30을 넘은 선수는 우상혁과 얀 스테펠라(체코) 두 명뿐이었다. 스테펠라가 2m32를 1차 시기에 넘었다. 이후 우상혁은 2m32를 패스하고 바를 2m34로 올렸다. 이 승부수가 적중했다. 우상혁은 2m34를 1차 시기에 성공하고 포효했다. 스테펠라는 2m34를 1차 시기에 실패한 뒤 2m36으로 올렸으나 실패했다.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1차 시기에 2m36, 이후 2m37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2m36은 우상혁이 보유한 한국 기록이다. 경기 뒤 우상혁은 "올 시즌 세계 공동 1위 기록으로 우승해 기쁘다"며 "한국 신기록 도전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 은메달리스트 셸비 매큐언(미국), 유럽팀선수권 1위 스테펠라, 2023년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저본 해리슨(미국) 등이다. 커는2m23(6위), 매큐언은 2m19(8위), 해리슨은 2m27(3위)에 그쳤다. 우상혁은 올해 출전한 7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3개의 실내 대회를 비롯해 지난 5월 왓그래비티챌린지(2m29)와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 지난 6월 로마 다이아몬드리그(2m32)와 이번 대회까지 4개의 실외 대회에서 우승했다. 우상혁은 시즌 초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오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국제대회 7연승을 이어간 우상혁은 도쿄 세계선수권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원 신풍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근춘)는 지난 12일 토요일, 20여 명의 동문들과 함께 모교 강당 앞에서 고 조춘화 선생 86주기 추모제를 진행했다. 조춘화 선생은 일제 감점기인 1939년 7윌 12일, 농촌 지원활동에 강제 동원되어 모내기 봉사 작업을 하던중 저수지에 빠져 죽음 직전에 이른 제자들을 구하고 순직해 투절한 책임감과 숭고한 교육애로 제자 사랑과 살신 성인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근춘 회장은 "신풍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매년 거행하고 있는 조춘화 선생님 추모제는 숭고한 선생님의 희생 정신을 기리면서, 동문 후배들이자 자라나는 신풍의 동량들을 향해 동문 선배이자 학부모, 더 나아가 사회 선배로서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갖는 행사"라고 말했다.
요한복음 3장 [예수와 니고데모]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모든 것이 합당하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 3장17~18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서선교 전략가인 레이먼드 오틀런드 목사님에게 한 성도가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의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갔습니다. 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나님, 저희는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나름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요…’ 저희 부부는 함께 기도하며 묵상하는 가운데 한 가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일을 받아들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 언제나 최선의 일을 행하고 계신다.’ 놀랍게도 이 사실이 믿어지는 은혜가 임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남편 빌은 수술실로 들어가기 직전에 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여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그것이 하나님의 합당한 뜻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요.”' 우리 삶의 주권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정말로 하나님이 내 삶에 행하시는 모든 일들을 “아멘”으로 화답하며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가 바라는 삶과 기준에 하나님을 끌어다 맞추지 말고, 하나님의 크신 계획 가운데 오직 순종함으로 그 가운데 주시는 은혜를 누리십시오. 주 예수님 안에서만 언제나 평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주님, 주님이 매일 주시는 은혜로, 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아멘!" 미루지 말아야 할 일 훌륭한 스승 덕분에 성공할 수 있던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사업가는 좋은 스승을 만나 사업에서 큰 성공은 거뒀지만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않아 고민이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던 사업가는 스승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스승은 고민을 해결하고 싶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세 가지 일만큼은 절대로 미루지 말라고 일렀습니다. “첫째, 다른 사람에게 받은 빚을 미루지 말고 갚게. 다른 사람에게 받은 도움은 물론이고 환한 미소나 밝은 인사도 마찬가지라네. 둘째, 용서를 미루지 말게. 용서받아야 할 일이 있으면 먼저 찾아가고, 용서해야 할 일이 있다면 마음에 담아두지 말게. 셋째, 사랑을 담아두지 말게. 아무리 명곡이 담겨 있는 악보라도 연주되어야만 가치를 지닌다네. 표현하지 못하고 가슴에 담아두는 사랑은 아무런 힘이 없다네.” 일도 인간관계도 미루기 시작하면 습관이 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받을 기회를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지 말고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인도하시는 성령의 감동을 따라 오늘도 사랑과 선행, 용서를 실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