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닷새간 일부 서비스 지역 소비라를 대상으로 ‘하트시그널’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2만2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뛰었던 곳 중에서 용인 잔디가 가장 좋았다” 지난 6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8강전 전북 현대와 시드니FC(호주) 경기 직후 전북 현대 소속 이승우 선수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잔디 상태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경기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잔디에서는 경기를 하기 어렵다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판단에 따라 제3구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졌다. 최근 K리그 경기장 잔디 문제가 불거지면서 최적의 상태로 잔디를 관리하고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15일에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의 잔디문제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이라크전’이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졌으며, 연이은 10월 22일에는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문제로 K리그1 광주FC가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3차전 경기를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했다. 또,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수 기간 당시 K리그2 수원삼성이 한동안 미르스타디움을 홈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라크전 당시 선수들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가진 훈련 과정에서 잔디 관리가 잘 된 것 같다며 호평했으며,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도 잔디 상태가 좋아 우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승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용인특례시는 경기장 잔디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와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잔디 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업체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30년 경력의 잔디 전문가 서영주 조경사의 자문을 받아 대규모 경기 직후 잔디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시는 또,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르스타디움 행사 개최 시 잔디 구장 안으로의 출입을 통제해 잔디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더해 미르스타디움은 관중석과 지붕 사이의 공간이 충분히 확보돼 채광과 환기가 원활히 이뤄지는 등 구조상으로도 잔디 생장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타구장 대비 우수한 잔디 상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9일 “K리그 경기장들의 잔디 상태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올해 창단될 (가칭) 용인FC가 내년도 K리그2에서 홈구장으로 사용할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잔디 관리를 잘 해오고 있어서 향후 용인FC 등의 경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은 국제경기와 다수의 프로팀 경기를 통해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용인FC 창단도 잘 준비해서 내년에 미르스타디움에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3월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한 프로축구팀 창단을 선언했으며, 2026년 2월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호세아 12장 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종일토록 거짓과 포학을 더하여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2 여호와께서 유다와 논쟁하시고 야곱을 그 행실대로 벌하시며 그의 행위대로 그에게 보응하시리라 3 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4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5 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 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거짓 저울을 쓰는 에브라임] 7 ○그는 상인이라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속이기를 좋아하는도다 8 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나는 실로 부자라 내가 재물을 얻었는데 내가 수고한 모든 것 중에서 죄라 할 만한 불의를 내게서 찾아 낼 자 없으리라 하거니와 9 네가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내가 너로 다시 장막에 거주하게 하기를 명절날에 하던 것 같게 하리라 10 내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이상을 많이 보였으며 선지자들을 통하여 비유를 베풀었노라 11 길르앗은 불의한 것이냐 과연 그러하다 그들은 거짓되도다 길갈에서는 무리가 수송아지로 제사를 드리며 그 제단은 밭이랑에 쌓인 돌무더기 같도다 12 야곱이 아람의 들로 도망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아내를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를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 13 여호와께서는 한 선지자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고 이스라엘이 한 선지자로 보호 받았거늘 14 에브라임이 격노하게 함이 극심하였으니 그의 주께서 그의 피로 그의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시며 그의 수치를 그에게 돌리시리라 거룩한 습관의 때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누가복음 22장39절 신경학자들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뇌는 굉장히 이른 시기에 발달한다고 합니다. 벤저민 불룸 교수, 에릭 에릭슨 박사와 같은 세계적인 뇌과학자들이 밝혀낸 뇌의 발달 시기에 대한 연구 내용입니다. 1. 뇌세포 연결망의 90%는 3세 전에 형성된다. 2. 0-3세 사이의 경험은 무의식에 쌓여 장차 삶의 기반이 된다. 3. 6세가 되면 성격의 85%가 결정된다. 4. 그러나 뇌는 늙어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발달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사람은 변할 수 있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능력을 계발하고, 성품을 가꾸기가 더 쉽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경건 서적을 쓰는 작가 길버트 비어스는 이런 이유로 말을 못 하는 자녀에게도 성경을 읽어주고, 함께 기도하는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말은 바로 오늘이 우리가 조금이라도 거룩한 습관을 들이기 좋은 날이며, 주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한 능력을 계발하기 좋은 날이라는 뜻입니다. 내일이 아닌 오늘, 거룩한 삶을 위한 좋은 습관들을 위해 결단하십시오. 주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바로 오늘 시작합시다. "주님, 풍성한 경건의 열매를 맺는 아름드리나무 같은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무심코 지나치면 큰 것을 놓치게 된다. 1948년생, 뜻밖의 손님이 찾아와 투자를 제안한다. 1960년생, 무리한 경쟁을 하면 모두 희생을 치르게 된다. 1972년생, 순조로움에 안심하고 있으면 위험이 찾아들 것이다. 1984년생, 내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1996년생, 걱정한다고 달라질 것이 없으니 당당해져라. ◆소띠: 집안에 즐거운 일이 생기고 건강도 회복된다. 1949년생, 추진해 오던 일에 가시적 성과가 생긴다. 1961년생, 하는 일이 막히지 않고 원활하게 움직인다. 1973년생, 익숙한 일도 실수할 수 있으므로 매사 신중을 기해야 한다. 1985년생, 사모하는 연인이 있다면 절호의 기회다. 1997년생, 오늘은 조금 계산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범띠: 새롭게 만나는 사람은 다소 경계할 필요가 있다. 1950년생, 자신의 과오를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 1962년생, 새로운 일을 계획하기 좋은 날이다. 단, 투자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1974년생, 인내심이 매우 필요한 날이다. 1986년생, 신중한 처세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1998년생, 이성과의 갈등으로 마음이 힘들구나. ◆토끼띠: 조용히 기다리면 행운이 찾아올 것이다.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하루다. 1951년생,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1963년생,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75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1987년생, 서두르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노력해야 얻는다. 1999년생, 시간만 낭비 할 수 있으니 선택을 잘해야한다. ◆용띠: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1952년생, 급할수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아랫사람을 좀 더 이해해라. 1964년생, 너무 이해타산을 따지면 큰 것을 보지 못한다. 1976년생, 남을 위해 봉사하면 후일 보답받는다. 1988년생, 평소보다 외모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2000년생, 가까운 사람과 작은 것으로 분열되기 쉽다. ◆뱀띠: 불행 중 다행이니 무리수를 택하지는마라. 1953년생, 뜻밖에 찾아온 손님이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1965년생, 실수나 실언이 따르니 방심은 금물이다. 1977년생, 스스로 무덤을 파지마라. 침묵을 지켜라. 1989년생, 성실하고 진지한 태도가 주변으로부터 극찬을 받는다. 2001년생, 지나치게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마라. ◆말띠: 기대한 바를 이루기는 어려운 운기이니 근신해라. 1954년생, 자녀들이 문제를 일으켜 마음고생이 따르겠다. 1966년생, 빠져 나아갈 구멍을 찾기가 어렵다. 좀 더 기다려라. 1978년생, 주변과의 부조화로 구설에 오른다. 1990년생, 동성보다는 이성에게서 도움을 구해라. 2002년생, 뜻밖의 말을 듣게되니 당황스럽다. ◆양띠; 무슨 일이든 새로운 기분으로 활기차게 임해야 한다. 1955년생, 꼼꼼하게 따지지 않으면 손해를 보게 된다. 1967년생, 주변 사람들의 달콤한 제안을 경계해야 한다. 1979년생, 뜻밖의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1년생, 윗사람에게 인정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2003년생,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원숭이띠: 시간에 쫓겨 바쁜 하루가 예상된다. 1956년생, 상대방이 까다롭게 나와 계약성사가 힘들다. 1968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다. 1980년생, 의욕이 너무 강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하게된다. 1992년생, 사소한 이익보다는 명예를 선택해라. 2004년생,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정답이다. ◆닭띠: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의외의 행운이 찾아든다. 1957년생, 추진해 오던 일에 가시적 성과가 생긴다. 1969년생, 가는 곳마다 행운이 넘치고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1981년생, 대외적으론 안정을 이루지만 대내적으론 어렵다. 1993년생, 부모님과 트러블이 생기는 운이다. 2005년생, 마음만 앞서지 말고 순리대로 풀어야 한다. ◆개띠: 자신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임해라. 1958년생, 그동안 숨겨왔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1970년생, 인기가 높아지니 후한 접대를 받을 일이 생긴다. 1982년생, 계획을 세웠으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실행에 옮겨라. 1994년생, 시작이 좋아야 결과가 좋다. 긴 안목이 필요하다. 2006년생, 무조건 내생각이 옳다는 자세를 버려야한다. ◆돼지띠: 석양에 노을이 지고 매서운 바람이 부는구나. 1959년생, 오랜 친구가 나를 떠난다. 1971년생,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길 수 있다. 1983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라. 1995년생,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어려움이다. 2007년생, 보이지않는 노력으로 성과를 얻게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초·중·고 어린 자녀들과 드넓은 평택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경기도는 평택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평택항의 태동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평택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은 지난 2004년 건립되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7,551명이 홍보관을 찾았다. 평택항 홍보관은 총 3층으로 조성돼 있다. 1층 전시관에는 평택항 전반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평택항의 역사와 수·출입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평택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로 크레인 작업을 축소시킨 기계를 통해 평택항의 마스코트인 아라리 인형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포토존과 컨테이너의 크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3층은 영상실과 전망대가 위치해 있어 고화질 영상을 통한 평택항 간접 체험 및 전망대를 통해 평택항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운영되고 있다. 또한 평택항 홍보관과 연계해 항만 안내선과 마린센터를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동북아 물류중심 평택항의 수·출입 현장과 드넓은 서해 바다를 경험하여 세계적 무역왕의 큰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 홍보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09시~1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단체 방문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도슨트(전문안내원)의 설명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예약문의 031-682-5663)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하루 앞둔 7일 시청에서 출근하는 여성 직원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올해 117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한 것에서 유래됐다.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장미꽃은 참정권을 상징한다. 작년에 이어 여성의 날 행사를 주최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 여성의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의 정신처럼,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성평등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성평등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게 수여되는 2023년 경기도 성평등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30개의 일반형 새일센터 중 유일하게 서비스제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4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2023년, 2024년 연속으로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이처럼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바탕에는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화성특례시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여성 역량강화부터 성평등 정책·제도적 기반 마련까지 시는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을 지원하고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5개를 진행하고 있다. 취·창업 지원사업의 경우 작년 1,344명의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했으며, 76명이 인턴으로 일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해 9월 양성평등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또, 여성리더 워크숍, 여성화합한마당의 개최를 통해 여성의 경쟁력 강화와 네트워킹 강화에 힘쓴다. 더불어, 시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화성시 성인지 통계집을 발간했다. 이와 함께 제3차 ‘화성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평가해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5대폭력 예방·안전 인프라 구축…여성이 안전한 도시 실현 화성특례시는 5대폭력 예방교육과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특히, 경찰과 성폭력․가정폭력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112에 신고된 폭력 피해자에 대한 긴급지원을 실행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법률서비스, 의료 지원 등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경찰과 연계해 4,587명의 피해자를 지원했고 8,02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주거가 필요한 피해자를 위해 서부권 2개소, 동탄권 2개소의 안심숙소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 패키지 보급 △홈방범 서비스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여성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시민 참여형 여성친화도시 구현 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여성 시민들에게 행정의 성별 불균형 요소, 도시기반시설, 공공 시설물 등 불편사항을 직접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여성·가족정책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화성시 시민 라운드테이블’을 3월부터 6월까지 총 30회 주최한다. 재단은 해당 행사를 통해 동부권, 서부권의 지역적 차이와 세대 간 균형을 추구하는 여성·가족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올해도 여성친화도시와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게 여성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집행하겠다”며, “모든 성별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 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인구소멸위험지역 6개 시군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 청년 문화예술가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3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도내 인구소멸위험지역(65세 이상 인구가 20~39세 여성의 수보다 2배 이상 많은 곳) 6곳은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이다. 선정된 기관은 지역문화자원 및 기존 문화사업과 연계해 청년 예술가(20개 팀 내외)를 선발하고, 전문가 코칭·멘토링, 연습실 임차비, 제작비, 홍보비 등 창작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 간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 종료 후에는 종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문화예술사업 수행 실적이 있는 법인·단체·사회적기업이다. 신청은 온라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https://www.losims.go.kr/sp)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문화정책과(031-8008-4698) 또는 보탬e 콜센터(1660-1390)로 문의하면 된다. 오광석 경기도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와 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계획”이라며 “청년 예술가와 관련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6일 경기도 광주시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경강선 연장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과 광주가 함께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사업’은 경기 광주역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을 관통하는 37.97㎞ 규모의 철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 자리에 용인은 김은주 교통정책국장과 이건영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 위원장, 광주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참석해 ‘경강선 연장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길 바라는 수지구 11개동 1만 8475명이 서명이 담긴 서명부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용인은 ‘경강선 연장 사업’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정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국가산업단지 수요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만큼 국가계획에 반영해야할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과 광주는 ‘경강선’이 경기 광주역과 용인 이동·남사를 연결하면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까지 철도벨트를 구축하는데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경강선 연장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이상일 시장은 정부관계자를 만나 적극 설득해왔다. 지난 2023년 6월 용인은 광주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했고, 지난해 1월에는 이상일 시장과 방세환 시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지난해 2월 시는 ‘경강선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일반철도 신규사업’으로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상일 시장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진현환 1차관, 백원국 2차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경강선 연장 사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공식적으로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상우 장관과 진현환 1차관, 백원국 2차관도 ‘경강선 연장’을 비롯해 용인의 철도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경강선 연장 사업’이 실현되기를 기대하는 시민의 열망도 뜨겁다. 지난해 12월 10일 처인구시민연대는 이상일 시장에게 처인구민 2만 1000명의 서명이 담긴 ‘경강선 연장 반영을 위한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서명부를 받은 이틀 후인 12월 12일 열린 ‘제7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앞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경강선 연장 사업’의 중요성과 시민의 뜻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중심기지가 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전문인력의 정주를 위한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철도 인프라 구축은 필수 요소”라며 “경강선 연장 사업은 반도체 전문인력과 이동읍 신도시에 거주하는 시민 뿐만 아니라 용인시민과 광주시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검토 중인 국토교통부는 당초 일정보다 계획 수립을 1년 앞당겨 올해 내 신규 철도사업과 추가검토사업 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호세아 11장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5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6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이니라 7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10 그들은 사자처럼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를 따를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내시면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며 오되 11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12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속임수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시간이 없는 이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33절 스위스의 저명한 사상가이자 고전 '행복론'의 저자인 카를 힐티에게 어떤 사람이 자신은 너무 바빠서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평하자 힐티는 “시간이 없다는 말은 무조건 핑계입니다. 정말로 시간이 부족하다면 시간을 유용한 일에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탓입니다. 역사상 놀라운 업적을 이룬 사람들 모두 우리와 같은 24시간을 사용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훗날 힐티는 자신의 저서에서 '시간을 올바로 활용하는 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습니다. 1. 일정한 시간에 가장 필요한 일을 할 것 2. 위의 사항을 꾸준히 반복할 것 3. 일이 많다고 밤낮을 바꾸거나 잠을 줄이지 말 것 4. 시간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말 것 5. 일만 하는 날, 쉬기만 하는 날을 따로 정하지 말 것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에 먼저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은 절대로 시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무엇에 두고 있습니까? 주님입니까? 세상입니까? 가장 중요한 그 일을 위해 매일 가장 중요한 때를 사용하십시오. 하루 중 가장 귀한 시간을 주님을 위해 사용합시다. "주님, 주님과의 만남을 하루의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2026년 여수 돌산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서울시가 힘을 보탠다. 서울시는 7일(금) 오전 11시 10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지원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세계섬박람회’는 각 국가가 보유한 섬의 매력을 공유하고 섬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박람회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개도, 금오도 등지에서 ’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개최한다. 30개국이 참여하고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업무협약’ 체결… 섬 관광 활성화, 주요 행사 공동마케팅‧홍보 등 적극 지원]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 Tec회장이 참석한다. 협약 이후 서울시는 박람회 사전 홍보와 공동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박람회를 계기로 섬관광 활성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 우선 서울시청 앞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 7월 조성 예정인 지역관광안테나숍에 ‘여수 세계섬박람회’ 홍보 팝업존을 마련해 박람회 프로그램과 여수 인근 섬여행 코스 등 주요 콘텐츠를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린다. 서울~여수 연계 관광상품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박람회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지속적인 외래관광객의 지역방문을 통한 상생관광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소재 인바운드여행사 대상 ‘2026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개최시 서울~여수 연계상품을 우대하고, 시와 협약을 맺은 해외여행사도 연계상품개발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을 방문하는 MICE 단체관광객이 여수를 연계 방문할 경우도 교통비, 관광프로그램 체험비 지원 등도 여수시와 함께 추진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시 보유 매체를 비롯해 시 주관 행사시 여수섬박람회 홍보부스 별도로 운영한다. [오세훈 시장 ‘글로벌 해양관광 시대개막’ 비전 직접 발표… 지역상생 핵심은 연결] 한편 이날 오 시장은 대한민국 해양관광의 초석이 될 서해뱃길 청사진과 국내외 해양관광네트워크 구축 관련 비전을 제시하는 ‘서울과 여수, 물길을 이어 미래로 가다’를 직접 발표한다. 오 시장은 글로벌 도시경쟁력 상위 도시 공통점 중 하나가 바다에 인접하거나 강과 바다가 연결되어 있다며 막혀있던 한강과 바다가 다시 연결되는 날 서울은 단순한 내륙 수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수도가 될 수 있다고 밝히며 발표를 시작한다. 먼저 한강의 물길을 열게 될 한강버스를 통한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혁명을 소개한다. 서울의 중심인 한강을 누빌 친환경 수상교통수단 ‘한강버스’는 지난 2월 말 2척이 먼저 여의도에 도착했고 시범운항 후 올해 상반기 중 정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강버스’는 한강에서 정해진 노선을 따라 오가는 친환경 수상대중교통 수단이다. 한 번에 155~199명이 탑승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항하며 한강버스가 한강에 도착하는 시점에 맞춰 횟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현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버스노선 신설 및 조정, 따릉이 배치를 비롯해 선착장 인근 경사로 신설 등 보행약자에 대한 이동편의를 높이는 작업 중이다. 또한 올 4월까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및 기후동행카드 적용, T머니 교통카드 결제 등 대중교통 환승시스템도 구축예정이다. 이어 여의도에서 배를 타고 아라뱃길을 따라 팔미도, 덕적도 등 서해의 보석같은 섬을 관광하는 꿈이 현실이 되는 두 번째 스텝을 밝힌다. 올해 여름 운영 예정, 연안크루즈(대형유람선) 정박이 가능한 ‘여의도 유람선터미널’과 1,000톤급‧600톤급 유람선 운항으로 서해뱃길 기반을 마련해 크루즈 관광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에 국제해양관광 허브가 될 ‘서울항’을 만들어 여의도에서 출발한 배가 서해, 남해, 동해를 넘어 중국, 일본까지 뻗어나가는 국제해양네트워크 구상도 발표한다. 1단계로 올해 1,000톤급 선박이 정박 가능한 여의도 유람선터미널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 5,000톤급 이하 여객선이 정박 가능한 ‘국내항’ 연결, 2035년까지 ‘국제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해양도시 서울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점이자 대한민국 과제인 지역 상생을 해결하기 위한 연결점”이라며 “도로, 철도, 항공에 물길을 더해 서울의 구매력과 서울로 모이는 관광객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서울과 여수, 전남이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의정부시가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7일 대회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컬링연맹(WCF)이 주관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이자, 세계 각국의 최정상급 여자 컬링팀이 참가하는 의정부 최초의 세계대회다. 의정부시가 빙상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장 준비 이상 無, 빙상의 메카로!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실내빙상장을 방문해 빙질 상태, 냉동 설비, 제습기 등 경기 핵심 요소를 확인했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선수 대기실, 심판실, 미디어센터 등 부대시설을 점검하며 경기장 내 모든 시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 철저한 안전관리, 완벽한 대회 운영 목표 또한 김 시장은 대회 기간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대책과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된 소방 안전점검을 철저히 수행할 것을 강조하며, 소방시설 및 대피 경로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안전은 대회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철저한 대비로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 교통 편의 최우선, 셔틀버스 운영 점검 경기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대책도 집중 점검했다. 김 시장은 대회 기간 주요 교차로에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계획을 확인했다. 또한 자차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의 이동 경로도 꼼꼼히 점검하며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와 철저한 동선 관리를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 개회식 준비 철저, 의정부 위상 강화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 준비도 본격화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참석이 예정된 만큼 행사 동선, 무대 구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의정부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다.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의정부 김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이번 대회가 의정부시를 국제적인 빙상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시킬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의정부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인원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대회 의정부 시민들도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시민은 “의정부가 세계적인 컬링 대회를 유치한 것이 자랑스럽다. 많은 시민들이 응원하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이 대회의 성공을 이끌어낼 핵심 요소”라며 “이번 대회는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의정부를 세계적인 빙상 스포츠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세계 랭킹 1위부터 13위까지 총 13개국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정부시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특례시 법적 지위, 재정 특례, 행정 특례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연찬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세 가지 특례가 포함되도록, 국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특례시 지위와 권한이 포함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위원들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 등 주요행사 참여 ▲워크숍, 연찬회 개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홍보 추진 등 올해 활동 계획과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특례시 법안 발의 배경과 필요성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 발의 현황·분석 ▲향후 입법 절차 등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2024년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홍보전략분과 ▲대외협력분과 ▲재정경제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시민대표,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NGO 시민단체, 연구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 60명이 3개 분과에서 위원으로 활동한다. ‘특례시를 특례시답게! 시민이 체감하는 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현안 이슈화 ▲공감대 확산 ▲제도 구축 ▲재정특례 확보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오랫동안 소망했던 일이 서서히 이루어진다. 1948년생, 힘들어도 허탈해 하지마라. 1960년생,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설득해야 한다. 1972년생, 뜻밖에 기쁜 소식을 전해 듣는다. 1984년생, 마음에 드는 이성을 소개 받거나 만날 운이다. 1996년생, 주변 사람에게 지나친 기대를 가지지마라. ◆소띠: 집안에 즐거운 일이 생기고 건강도 회복된다. 1949년생, 추진해 오던 일에 가시적 성과가 생긴다. 1961년생, 하는 일이 막히지 않고 원활하게 움직인다. 1973년생, 익숙한 일도 실수할 수 있으므로 매사 신중을 기해야 한다. 1985년생, 진로에 있어 선택의 순간을 맞이 한다. 1997년생, 자신만 뒤처진다고 생각하지 마라. ◆범띠: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정보가 중요하다. 1950년생, 말로 인한 구설수를 조심해라. 1962년생, 쓸데없는 미련은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1974년생, 오늘만큼은 큰 것을 위해서 작은 것을 희생해라. 1986년생, 뜻하지 않은 지출이 생기니 대비할 필요가 있다. 1998년생, 잠들기 전에 오늘 하루를 반성해라. ◆토끼띠: 타인에게 의지하지 마라. 1951년생, 어려움은 정면으로 돌파해라. 1963년생, 눈을 부릅뜨고 사방을 지켜보아라. 1975년생, 이성 문제를 부드럽게 처리해야 한다. 1987년생, 앉아 있으면 손해가 생기니 부지런히 움직여라. 1999년생, 귀찮고 하기 싫은 것을 먼저 시작해라. ◆용띠: 용기만 있다면 이길 수 있는 승부이다. 1952년생, 경제적 여유는 길게 가지 못한다. 1964년생, 두가지의 일을 겸업하더라도 모두 호조를 보인다. 1976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다. 1988년생, 때에 따라서는 두뇌를 회전하여 기민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2000년생, 날씨의 변화를 잘 체크해라. ◆뱀띠: 지금까지 진행했던 일이나 행동이 효과를 보는 날이다. 1953년생, 경험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해라. 1965년생, 모든 것이 순조로워도 긴장을 풀지마라. 1977년생, 가급적 윗사람을 내세우면 유리하게 흐른다. 1989년생, 가까운 친구에게 남모르는 고민이 있다. 2001년생, 겉은 화려하지만 실속이 없으니 신중해라. ◆말띠: 믿고 의지한 사람이 떠날 조짐이 보인다. 1954년생, 속마음을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1966년생, 나의 마음이 밝으면 주위를 밝게 한다. 1978년생, 하는 일에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마라. 1990년생, 술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후회를 낳는다. 2002년생, 호되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리는구나. ◆양띠: 권력과 같은 힘에는 아랑곳하지 말고 생활해라. 1955년생, 자신의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1967년생,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모두 다 좋은 것은 아니다. 1979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해라. 1991년생, 가까운 곳에서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 2003년생, 아프거나 불편한 것을 감추지마라. ◆원숭이띠: 가족과 친지들에게 좋은 소식을 듣게된다. 1956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진다. 1968년생, 붙어봐야 승산없고 이겨봐야 덕이없다. 1980년생,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라. 1992년생, 시험을 준비한 자는 합격의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2004년생, 줄을 잘 서는 것이 중요하다. ◆닭띠: 부질없는 공상과 과욕은 떨치는 것이 좋다. 1957년생, 마음을 다부지게 먹어야 한다. 만만한 것이 없다. 1969년생, 숨기는 것이 있다면 떳떳하게 알려라. 1981년생, 사교술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1993년생, 미래를 향한 희망이 넘치는 날이다. 2005년생,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한다. ◆개띠: 고립되지 말고 주위 분위기에 맞추어 화합에 힘써라. 1958년생, 멀리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부수입이 생긴다. 1970년생, 오전에 많은 일을 하고 오후엔 휴식을 취해라. 1982년생, 약간의 고전을 겪어도 오래 가지 않는다. 1994년생, 적당히 긴장감을 가지고 하루를 임해라. 2006년생,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니 아까운 시간만 흐르는구나. ◆돼지띠: 원하는 해법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 1959년생, 결정적인 선택의 상황이 닥친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71년생,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의지할 곳을 찾도록해라. 1983년생, 뜻하지 않는 곳에서 금전을 구한다. 1995년생, 자신의 영역 안에서 행동하면 별 문제가 없다. 2007년생, 길에 떨어진 것을 함부로 줍지마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월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00개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인다. 이번 사업은 비산먼지 사업장의 전문지식 부족과 관리미흡 등의 문제에 따른 지속적인 민원 발생을 해결하고자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컨설팅 대상 사업장은 민원 발생과 법령 미준수로 인한 행정처분 등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는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중에서 선정하며, 수탁기관은 전문지식이 있는 기관․단체 중 공모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도가 총 6천만 원(도비 100%)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며, 컨설팅 지원단은 미세먼지 측정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컨설팅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보고회 개최 및 우수개선 사업장에 대한 표창도 추진한다.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도내 미세먼지 발생량의 약 78%를 차지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겠다”며 “도민들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생원을 적정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세아 10장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선지자의 경고] 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3 그들이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4 ○그들이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로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초 같으리로다 5 사마리아 주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로 말미암아 두려워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의 영광이 떠나감이며 6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책을 부끄러워할 것이며 7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있는 거품 같이 멸망할 것이며 8 이스라엘의 죄 곧 아웬의 산당은 파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제단 위에 날 것이니 그 때에 그들이 산더러 우리를 가리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이스라엘에게 징계를 선언하시다] 9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하더니 지금까지 죄를 짓는구나 그러니 범죄한 자손들에 대한 전쟁이 어찌 기브아에서 일어나지 않겠느냐 10 내가 원하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리니 그들이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그들을 치리라 1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의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에브라임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13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무너뜨린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부서졌도다 15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정녕 망하리로다 성도의 체크리스트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린도후서 13장5절 미국의 보잉사는 새로 개발한 장거리 폭격기 B-17을 '하늘의 요새'라고 불렀습니다. 그 어떤 나라도 기술력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폭격기인 B-17은 2차 대전 당시에도 맹활약을 했습니다. 보잉사는 B-17을 선보이기 위해 국방부 고위 관료들 앞에서 시운전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최악이었습니다. B-17이 이륙한지 얼마 안 되어 갑자기 추락했기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 기체에는 어떤 결함도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원인은 '발달된 기술'이었습니다. 이전에 비해 많은 조작을 해야하는 신식 폭격기였기 때문에 조종사가 중요한 몇몇 장치를 제대로 작동시키는 걸 잊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어려운 문제는 ‘체크리스트’라는 단순한 방법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비행기 이착륙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조종사들에게 전달하자 이후로는 조종 미숙으로 추락하는 폭격기가 단 한 대도 없었습니다. 바쁜 하루 가운데 올바른 우선순위를 세우려면 체크리스트가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더 나은 믿음 생활을 위해 필요한 항목들로 믿음의 체크리스트를 만드십시오. 인생의 체크리스트, 신앙의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매일 확인합시다. "주님, 아무리 바빠도 주님과 믿음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