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5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30명을 채용하는 2025년 제1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각 공공기관 누리집에 25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4명 ▲경기평택항만공사 1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0명 ▲경기신용보증재단 9명 ▲경기문화재단 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5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7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6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6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1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7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필기시험은 4월 12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원서접수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응시자는 3월 5일에 개설되는 원서접수 전용 누리집(추후 경기도 누리집에서 주소 별도 안내)에 접속 후 응시를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선8기 도정 핵심전략인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를 구현할 정책 추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도 공공기관에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부와 공공기관이 민간과 협력하여 1.1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2단계 펀드(“PIS 2단계 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인프라·도시개발·물류 등 고부가가치 사업의 해외 수주와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월 25일 오전 서울에서 1.1조 원 규모의 PIS 2단계 펀드의 첫 단계인 공공기관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체결식에는 해외투자개발, 인프라, 수출금융 분야 10개 공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석 하에 펀드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주)과 PIS 2단계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PIS 펀드는 해외건설시장에서 단순도급 방식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으로의 우리기업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9년부터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이 함께 조성해 온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19년에 1단계 펀드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1.4조 원을 조성했고, 금년 6월까지 1.5조 원 규모의 펀드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미국⋅영국⋅말레이시아⋅사우디 등 12개국의 친환경에너지⋅도로⋅유화플랜트⋅산업단지⋅물류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0개 사업에 투자하여, 약 15억불 상당의 수주·수출 지원 효과를 거두고 있다. PIS 2단계 펀드는 우선 전체 규모의 10%에 해당하는 1.1천억 원의 정부 재정과 30%에 해당하는 3.3천억 원의 공공기관 투자를 통해 모태펀드(모펀드)를 조성하고, 나머지 60%에 해당하는 6.6천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여 총 1.1조 원의 하위펀드(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2단계 펀드의 투자 대상은 하위·중위 개발도상국 및 선진국에서 추진되는 플랜트, 교통 및 물류 인프라, 도시개발 등 분야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이고, 전체 투자의 60% 이상을 우리 기업이 해외수주·수출·사업개발·지분투자 목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2단계 펀드 투자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이 주도하는 해외사업에도 적극 투자함으로써, 국내 인프라 건설⋅운영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우리 공기업들이 민간기업과 함께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PIS 2단계 펀드 투자계약 체결 이후 즉시 하위펀드 조성을 시작하여, 올해 상반기에 투자가 종료되는 PIS 1단계 펀드에 이어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발굴 및 투자를 개시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달성에 이어 2조 달러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은 투자개발사업이며, 이러한 투자개발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금융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임을 강조하면서,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서, 이번 PIS 2단계 모태펀드에 투자한 공공기관들이 선도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건축 공사가 24일 본격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지난 21일 이곳의 제1기 팹과 지원 시설을 포함한 총 19동의 건축물 건축을 공식 허가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조기 가동을 위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1기 팹 건축 허가에 필요한 ‘소방설비 등의 성능 위주 설계심의’ 등 관계기관 협의가 21일 완료되자마자 당일 건축을 허가했다. 일반적인 건축 허가는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완료 후에도 통상 1주일 정도의 검토를 거치는데, 속도전이 생명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는 건축허가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미리 마쳤기 때문에 이같은 신속한 처리가 가능했다. 시는 조속한 인허가 진행을 위해 지난해 2월 ‘건축허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체계적인 협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허가에 필요한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5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1기 팹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가 21일 건축을 허가하자 24일 곧바로 공사를 시작했다. SK하이닉스 측은 최근 전반적인 국내외 상황을 검토해 공식적인 착공식 행사 없이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특례시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장 공사를 진행하며 이미 착공계를 냈기 때문에 이번 팹 건축 공사는 별도의 착공계 없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SK하이닉스가 팹 건축 공사를 시작함에 따라 공사 인력이나 장비 등의 통행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처인구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지난 20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변 도로·교통 상황과 생활 인프라 등을 종합 점검한 바 있다. 시는 또 SK하이닉스 팹 건설에 지역 인력과 자재, 장비 등이 원활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장에 전담 민원창구를 운영하며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첫 번째 팹 건축 허가에 앞서 4,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 활용계획을 시에 제출했고 2월 14일에는 이곳 일반산단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를 통해 지역 건설 장비 업체 등에 공사 일정과 투입 장비, 참여 대상 기업 관련 기준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첫 번째 팹이 계획대로 2027년 상반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계속해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팹 건축 공사가 시작된 뒤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의 교통 불편 등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챙기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세아 1장 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호세아의 아내와 자식들] 2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3 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4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5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하시니라 6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8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이스라엘이 회복되리라]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이럴 줄 알았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장7절 평소 신앙이 좋다고 자부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약간의 돈 문제가 생긴 남자는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도원에 들어갔습니다. 한참을 기도하던 남자는 무슨 응답을 받았는지 갑자기 기도원 주변의 큰 돌을 가지고 왔습니다. 홀로 기도실에 들어간 남자는 돌덩이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 돌이 금으로 변하는 기적을 보여주소서! 이 돌을 금으로만 변하게 해주신다면 제가 필요한 돈만 딱 쓰고 나머지는 전부 교회에 헌금하겠습니다! 주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목이 쉴 때까지 하루 종일 기도하던 남자는 결국 변하지 않는 돌덩이를 들고 나와 밖에다 던지며 한마디를 했습니다. “쳇, 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 이 남자의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주님은 모르셨을까요? 아마도 이 남자의 모습을 본 주님도 한마디 하셨을 겁니다. "그래, 나도 네가 그럴 줄 알았다." 진정한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우리의 삶을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의중을 알고 계십니다. 나를 위해 주님을 이용하지 말고, 주님을 위해 나의 삶을 드리십시오. 얄팍한 서원으로 주님을 속이지 말고, 주님께 서원한 것은 반드시 지킵시다. "주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순전한 마음의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25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한 수습 지원과 피해자 가족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보라 시장 주재로 행안부와 국토부, 경기도청, 한국도로공사, 시공사 관계자, 시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회의를 열고 피해 상황과 조치 사항,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는 25일 오전 9시 50분경, 서운면 산평리 316-10번지 일원,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각 위 상판이 붕괴해 발생했으며, 15시 10분 기준으로 사망 4명(한국인 2명, 중국인 2명), 중상 5명, 경상 1명 등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사고 발생 직후 소방대응 2단계 발령과 함께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소방차량, 구급차 및 펌프차 등 장비를 총동원해 현장에 급파했으며 상황판단회의와 안성보건소 신속대응반 파견, 사고현장 내 통합본부 설치 등을 신속히 진행했다. 시는 파악되지 못한 피해자 신원확인을 지속하는 한편, 각 병원에 전담공무원을 배치했으며, 병원 측과 협의해 가족들을 위한 대기실을 마련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족 장례와 피해자 보상 및 보험 등과 관련해서는 시공사 측이 전담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피해 방지에 앞장서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진상조사와 피해자 가족 지원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6일 오후 3시,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공식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의 혁신 성과를 측정하는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로 실시됐다. 양주시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라는 정부혁신 목표에 맞춰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이 직접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실시간 도로 보수 체계를 마련한 도로 위험정보 플랫폼 구축 ▲민관 협업을 통한 20년 만에 교외선 재개통 ▲교통약자 전용 차량 도입 및 전차량 자동심장 충격기 설치 ▲‘더 세이프티(safety) 양주’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및 시민 참여형 행정을 지속 확대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48年生 오늘은 일을 할 때 차분히, 신중하게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60年生 늦어도 괜찮으니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여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큰 소리를 잘 치는 사람은 가급적 피하고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4年生 오늘은 나쁜 기운이 깃들어 있지만 이 또한 무던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96年生 할 일을 제 때에 해 놓았다면 걱정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으로 모두가 인정하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모든 일에 과한 욕심은 버리고 만족하고 물러날 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61年生 피곤해도 하던 일은 끝까지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오늘은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일이나 정보가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97年生 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이 상대의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09年生 오늘은 어른들의 말을 참고해 위험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상대와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날로 변명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2年生 큰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세요. 74年生 다른 사람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상황을 확실히 파악하세요. 86年生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변을 폭넓게 둘러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98年生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변 사람들과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토끼띠 51年生 오늘은 과거의 일에 집중하기보다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63年生 작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차분히 풀어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75年生 오늘은 정보를 남들보다 빠르게 수집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수 있습니다. 87年生 자신이 부족한 것을 생각해서 새롭게 계획을 세워 시작해 보는 것이 좋아요. 99年生 친한 사람들을 만날 때에도 매너를 지키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게 좋아요. ◆용띠 52年生 침착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64年生 심리적으로 안정되면 실수 없이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릴 것입니다. 76年生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의견을 주장한다면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88年生 오늘은 싱글이라면 친구를 통해 이상형을 소개받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00年生 일을 겁내지 않고 적극적이게 뛰어드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 ◆뱀띠 53年生 결정을 내릴 땐 상대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요. 65年生 순간의 선택으로 희비가 엇갈릴 수 있어 신중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7年生 사람을 믿었다가 손해를 볼 수 있어 현실적이고 실속적으로 움직이세요. 89年生 오늘은 조금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과감히 뛰어드는 것이 기회가 와요. 01年生 예의 바르고 정중한 태도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것입니다. ◆말띠 54年生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 무리하게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세요. 66年生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78年生 정직하게 대화하고 신뢰를 쌓는 것이 좋은 관계를 만드는 열쇠입니다. 90年生 도전하고 싶다면, 먼저 경험을 쌓은 사람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02年生 무리하게 결과를 서두르지 말고,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행하세요. ◆양띠 55年生 상대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아요. 67年生 일이 잘 풀리더라도 마지막까지 집중하고 성실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79年生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보다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해 움직여야 유리해요. 91年生 서로를 필요로 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03年生 오늘은 자신의 재능을 알아봐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원숭이띠 56年生 단순한 호기심으로 대책 없이 일에 뛰어드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마세요. 68年生 운이 좋은 날이니 새로운 일을 시도하거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80年生 단순한 호기심으로 대책 없이 일에 뛰어드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마세요. 92年生 어려운 일을 겪을 수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성과를 얻어요. 04年生 오늘은 학업운이 좋으니 학업에 열중하는 날로 보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닭띠 57年生 일을 시작할 때는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9年生 오늘 하루 혼자서 일을 하기 어렵다면 개띠와 함께 하는 것이 좋아요. 81年生 날이 선 말은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 꼭 선을 지켜가면서 말하세요. 93年生 사람들의 반응에 신경 쓰지 말고 적당히 묻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05年生 오늘은 나만의 방식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와요. ◆개띠 58年生 옛 방식을 고수하다 보면 뒤처질 수 있어 생각을 넓혀보는 것도 좋아요. 70年生 팔랑귀가 되어 사람에게 속아 후회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 82年生 오늘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일에 손대지 않는 것이 좋아요. 94年生 인연운이 다가와 의미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이성을 만날 수 있어요. 06年生 만나고 있는 이성이 있다면 미리미리 약속을 잡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띠 59年生 이상적인 결과만 꿈꾸지 말고 최악의 상황도 고려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71年生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니 힘들더라도 조금 참고 힘을 발휘해야 됩니다. 83年生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5年生 마음에 드는 좋은 이성을 만나니 처음부터 수다스러움은 보이지 마세요. 07年生 오늘 하려고 하던 말이 있다면 내일로 미루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25일 남양읍 장덕리에 위치한 현대기아연구소 후문 앞에서 광역버스 5101번 개통식을 개최했다. 2023년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화성특례시가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출퇴근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이 노선은, 남양읍에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연결되는 최초의 광역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개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현대기아연구소 임직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광역버스 5101번 노선은 현대기아연구소(남양읍)에서 출발해 화성서부경찰서, 남양뉴타운, 사당역, 이촌역, 신용산역 등 주요 지점을 경유하며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도착한다. 45인승 CNG 버스 10대를 투입해 하루 40회 운행하며, 평일 기준 30~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 거리는 편도 약 60km이며, 배차 간격과 운행 횟수는 실제 교통 상황과 이용객 수요에 따라 향후 조정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4만 화성특례시로 성장함에 따라 서울역 등 주요 지역을 오가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번 광역버스 신규노선 개통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역까지 이동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개통된 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미 남양읍에서는 사당역 방면 1002번·1008번, 양재역 방면 G1003번 등 세 개 노선이 운행 중이지만, 서울역(강북) 방면 노선은 이번 5101번이 처음 개통됐다. 이는 화성 서남부권에서 서울역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는 직행 노선이 생긴 것이어서, 시민들의 통근·통학 시간 단축과 교통 편의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새로 운행을 시작한 5101번 노선에 대해 연중 모니터링과 이용객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추후 증차나 노선 조정 같은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가 5년 연속으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25일 13시 30분 용산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이 축제의 독창성과 발전성,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이듬해(2022년)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오프라인)를 거쳐 2023년에는 안양시민축제가 안양춤축제로 변경되면서 안양시 대표 축제이자 춤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3일간(9. 27.~9. 29.) 열린 축제에는 13만8천여명이 참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에서 “시민들이 기획부터 참여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준 결과”라면서 “올해도 안양의 특색을 살린 춤의 향연, 안양춤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개교(개원)을 앞둔 신설학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조성부터 행정적 지원까지 다각적인 추진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절차를 완료했으며, 초등학교(32대)와 유치원(48대)에 CCTV 설치 예산 각 1,000만 원 지원하여 학생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 또한, 신설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초등학교 874,787천 원, 유치원에는 685,000천 원의 내부비품비를 교부했다. 아울러 교육행정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 푸른샘초등학교에는 교과서를 교실로 운송․배부하며 개교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개교 전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교육공무직원을 2월 12일 조기 발령하여 2월 24일부터 근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급여일원화사업(4월 완성)을 3월부터 신설학교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교직원들이 개교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신설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지구 내 학교복합시설인 ‘권선배움마루’가 2월 25일 개관했다. 권선배움마루는 미래형 통합학교인 규장초·중학교와 함께 조성된 시설로 HDC현대산업개발㈜가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채납했다. 연면적 6716.42㎡,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체육관·시청각실·컴퓨터실 등을 갖췄다. 수업 시간에는 학생이, 그 외 시간에는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탁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염태영(수원무)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권선지구의 숙원인 수원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이 완성됐다”며 “학생과 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선배움마루 옆에는 연면적 1만 6573㎡(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규장초·중학교가 건립됐다. 유치원 4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교 1학급 등 총 35학급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자원을 총동원해서 지금 매몰돼 계신 한 분을 구조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를 내렸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낮 12시경 사고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열 분 중에 아홉 분은 구조(사망 3명 포함)가 되고 한 분이 아직 매몰돼 계시기 때문에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하도록 지시했다”면서 “경기소방본부와 충남소방본부, 안성시 보건소가 함께 힘을 합쳐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업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씀드렸다. 빠른 시간 내에 수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는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9분경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평택구조대 인원 130명과 차량 44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사고 현장은 충남 천안과 경기도 안성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어 사고발생 후 충남소방본부에서 현장을 지휘했지만 현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지휘권이 이관돼 경기도가 현장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도는 안성시 서운면에 합동종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대응 중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양평군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상·하반기에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738대 (전기승용 535대, 전기화물 198대, 수소전기 5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을 방문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관련 서류 일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충남 천안의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9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교각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암병동에서 최정용 이별은 그대가 어디에든 살아있다는 위안을 주는 별이다 사별은 그대가 한 곳에 있다는 믿음을 주는 별이다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존재가 되는 아픔이다. ※ 최정용 기자는 8년째 항암치료중인 아내를 간호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취재 활동을 하는 현직 기자입니다. 대학원 졸업후 강원도민일보에 입사해 줄곧 한 길을 걷고 있는 올곧은 언론인이지요. 요즘은 의료 과학이 발전해 암 발생 생존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을 암 환자로 둔 가족이나 지인들의 고통과 슬픔은 여전한 무게로 마음을 짓누르는 아픔이겠지요. 이별과 사별을 밤하늘과 마음속의 별로 은유한 시구의 빛나는 재치와 종내는 그 반짝이는 별들의 존재가 참을 수 없는 아픔으로 자리한다는 시인의 현실이 마음 시리게 다가옵니다. 아내의 쾌유를 바라는 시인의 마음 역시 아내에게는 무엇보다 밝게 빛나는 별이겠지요. 아내의 쾌유를 바라고 바랍니다/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