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프로축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경기장’으로 만든다. 경기도와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오는 11일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천안시티FC 경기부터 경기장 내 모든 푸드트럭 및 매점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 관람객은 경기장에서 음식을 구매할 때 일회용 용기 대신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다회용기는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상징색인 ‘블루’ 색상으로 디자인해서 팬심과 친환경 메시지를 동시에 담았다. 다회용기는 음식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메뉴에 제공하며,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위탁 세척 전문업체가 수거해 7단계의 고온 세척과 건조를 거쳐 다시 공급한다. 도는 다회용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경기장 내 전광판, 현수막, 운영요원을 통해 반납 절차와 사용 방법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회용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팬들과 함께 1회용품을 줄이며 친환경 경기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좋은 선례로 삼아서 도내 프로 스포츠구단 내 다회용기 도입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확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카페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지원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각종 공공 축제에 다회용기 도입을 확대해 생활 속 폐기물 감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템을 적용한 현대식 돈사를 구축했다. 아울러 온도, 습도, 환기 조절을 자동화해 사육환경을 최적화하고 있다. 박 대표는 “두록 고기는 수도권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소비자 반응도 좋아 일반 돼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라며 “모돈 관리 자동화 기술이 도입되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어미돼지 체형 기반 지능형 사료 공급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음파 영상 기반 임신 판별 기술 등을 개발했다. 이를 양돈농장에 적용하면,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농가 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시범 사업 추진을 검토 중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 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를 순차 개통해, 학생 주도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it(잇)다’는 초5에서 고3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운영체계다. 주요 기능은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9일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과 선도 교원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한다. 이후 23일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통 전부터 25개 지역 선도 교원 소속 학교 시범 운영과, 학교 담당자 연수, 사용안내서 보급,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꿈it(잇)다’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꿈it(잇)다’는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접속해, 학생과 교사는 인공지능(AI)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 진로․진학 상담 자료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도 로그인 없이 진로 정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인공지능(AI) 기반 ‘꿈it(잇)다’ 운영체계 안착과 이를 통한 교사의 체계적 진로 상담․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마태복음 7장 [비판하지 말라]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좁은 문]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무리들이 가르치심에 놀라다]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가정에 필요한 C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갈라디아서 6장10절 가정에는 적어도 네 가지 ‘C’가 있어야 합니다. 1. 가정은 Comforter(위로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편이 외로워할 때에 부인이 위로해야 합니다. 부인이 고독해할 때에 남편이 위로해야 합니다. 2. 가정은 Companion(동행자) 입니다. 동료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서로 엉켜 사는 동료의식 속에서 사는 가정에 행복이 찾아옵니다. 3. 가정은 서로에게 Counselor(상담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고민하게 될 때에 서로 대화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4. 가정은 Committor(위임자) 입니다. 서로 위임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내어 맡기는 것입니다. 신앙의 가정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를 위로할 때 평화가 찾아옵니다. 나를 그리스도께 내어 맡기듯 자신의 반쪽에게 자기를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물질은 행복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니지만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것은 행복한 가정의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상대에게 자기를 맡기는 부부가 되십시오. 서로 믿고 의지하는 가정 안에 행복이 찾아옵니다. “주님,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언제나 행복이 깃들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President’s Park’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72nd Korea-USA Alliance Taekwondo Festival)’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첫 대규모 태권도 공식행사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직접 참석하여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부터 비롯됐다. 지난 2021년 11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권도는 전 세계 무술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대통령으로 재임할 경우 태권도복을 입고 국회에서 연설하고 정상회담 시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은 4년 만에 현실이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직접 초청하여 한국 태권도 대표 시범단의 특별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의 문화외교 사절로서 미국을 방문, 태권도의 정수를 세계무대에서 선보인다.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며, 이 중 95%는 미국 현지인으로 구성, 태권도가 이미 미국 내에서 문화와 교육을 넘어 ‘외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백악관 앞에서 열리는 첫 태권도 행사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는 더욱 크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이번 백악관 앞 (미국 워싱턴 D.C.)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외교력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며 “한미동맹의 정신과 태권도의 평화철학을 미국 사회에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소신을 지켜 밀고 나가면 성공으로 연결된다. 1948년생, 적게 투자해서 크게 벌 수 있는 운이다. 1960년생, 전화나 편지로 희소식을 접하겠다. 1972년생, 물적으로 정신적으로 얻는 것이 많아서 여유를 갖게된다. 1984년생,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인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1996년생, 억지로 하지말고 순리대로 풀어야 한다. ◆소띠: 무리하게 나가는 것은 본분에 영향을 끼친다. 1949년생, 마음을 다부지게 먹어야 한다. 만만한 것이 없다. 1961년생, 숨기는 것이 있다면 떳떳하게 알려라. 1973년생, 사교술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자존심은 잠시 버려라. 1985년생, 미래를 향한 희망이 넘치는 날이다. 1997년생, 기대하지 않았던 재물을 얻게된다. ◆범띠: 상대의 장점을 본받고 자신의 단점을 개선해라. 1950년생, 흔들리지 말고 차분하게 마음을 가져라. 1962년생, 오늘 하루는 몸사리고 일찍 귀가해라. 1974년생, 인내심이 필요하다. 서두르면 모든 게 허사가 된다. 1986년생, 해외를 건너온 물건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1998년생,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토끼띠: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라. 1951년생, 투자는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 1963년생, 결정한 일이 있으면 과감하게 밀고 나가라. 1975년생,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라. 1987년생, 나간 금전보다 들어오는 것이 많다. 1999년생, 불필요한 약속은 미루거나 취소해라. ◆용띠: 잠시도 쉴 틈없이 바삐 움직이는 날이다. 1952년생, 주변 사람들의 일로 뜻밖의 근심이 생긴다. 1964년생, 동료간 화합에 힘을 쓰도록해라. 후일 도움이 된다. 1976년생, 다른 사람의 평가에도 신경쓸 필요가 있다. 1988년생, 동요하지 말고 마음의 변화를 잘 다스려야 한다. 2000년생, 조금씩 좋아지는 것에 만족해라. ◆뱀띠: 극심한 가뭄끝에 소나기가 내리는 운이다. 1953년생, 뜻밖에 찾아온 손님이 도움을 준다. 1965년생, 익숙한 일도 실수할 수 있으니 절대 방심하지마라. 1977년생, 스스로 어려움을 만들지 말라. 과욕이 오히려 일을 그르친다. 1989년생, 명예보다 실리를 택하면 후회할 것이다. 2001년생, 괴로움이 있으니 밖으로만 나가려 하는구나. ◆말띠: 모든 상황은 유리하게 흐르니 밀고 나가라. 1954년생, 실속없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관심도 갖지 말라. 1966년생, 소송 중에 처했다면 승소하며 계약체결에 유리하다. 1978년생, 과거지사를 논하는 사람이 있거든 무시해라. 1990년생, 한꺼번에 큰 것을 노리면 낭패를 본다. 2002년생, 원인없는 결과가 없으니 인정해라. ◆양띠: 마음 태우지 마라. 생각보다 늦게 이루어진다. 1955년생, 내것이 아닌 재물에 마음 뺏기지 말고 마음을 비워라. 1967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라. 1979년생, 술집을 가까이 가지마라. 오늘은 금주해라. 1991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말고 본분을 지켜라. 2003년생, 부탁한 것에 대한 답이 없어 답답하구나. ◆원숭이띠: 옛것을 지키고 새로운 일은 잠시 미루는 것이 좋다. 1956년생,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날이다. 얻는 것이 없다고 불만 갖지마라. 1968년생, 새로운 것을 너무 좋아하지마라. 1980년생, 여행은 되도록 피하고 주변 정리에 힘써라. 1992년생,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오는 법이다. 2004년생, 세상에 공짜란 없는 것이다. ◆닭띠: 마음이 어지럽다. 차분하게 행동해라. 1957년생, 소원이 원대한 탓일까. 좀더 치성을 드리는 것이 좋겠다. 1969년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자존심을 버리고 도움을 청해라. 1981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다. 1993년생, 자신의 뜻이 변함 없으면 능히 극복해 나갈 것이다. 2005년생, 어려움은 있겠지만 좌절은 하지마라. ◆개띠: 타인에게 의존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 1958년생, 외출할 때는 빠진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나가라. 1970년생, 작은 일에 주저 말고 목표달성에 전념해라. 1982년생, 아랫사람의 잘못을 너그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여라. 1994년생,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단 사실을 인지해라. 2006년생, 공든 탑이 무너지니 서두르지마라. ◆돼지띠: 실리를 추구하면서 소소한 일은 과감히 버려라. 1959년생, 현재 처한 어려움을 경험에 따른 지혜로 극복해야 한다. 1971년생, 마음의 상처를 잘 다스려라. 1983년생, 결실과 영광의 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1995년생, 금전은 얻지만 건강은 잃을 수 있으니 유의해라. 2007년생, 상처되는 아픈 말을 듣게되니 마음이 복잡하구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소속 간부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조치와 현장 정리로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규탁 중사는 전직교육 중이던 4월 12일, 양평 일대 고속도로 터널을 통과하던 중, 전방에 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에어백이 터지고 앞쪽 범퍼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운전자는 출혈이 있는 등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중사는 즉시 자신의 차량을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갔고, 경황이 없는 운전자에게서 출혈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서 구급낭 꺼내 신속히 지혈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피해자의 상태를 살피는 동시에, 터널 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터널 진입 차량의 교통을 정리하며 안전을 확보했다. 이 중사의 침착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다중 추돌 위험이 큰 터널 내 사고 현장이 추가 피해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특히, 평소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직접 구성품을 모아 마련해 둔 구급낭 덕분에 사고자는 초기 응급조치 후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선행은 사고 당시 도움을 받았던 시민이 부대에 칭찬 민원을 남기면서 알려졌다. 시민은 “사고 당시 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는데 이 중사의 응급조치가 큰 도움이 됐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는 군인이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전했다. 이규탁 중사는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마땅히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평소에 언제든지 제 자신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면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던 것이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사용빈도가 낮아 우범지대가 된 도심내 지하보도, 오랫동안 방치된 공장의 폐건물이 푸릇푸릇한 생명이 살아 숨쉬는 스마트팜으로 재탄생한다. 경기도는 도심 및 농촌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형 스마트팜과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되며, 공모를 통해 지난 4월초 농업법인 팜팜, 농업법인 원에이커팜을 각각 사업수행자로 선정했다. 도심형 스마트팜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법인 팜팜은 사용빈도가 낮은 고양시 백석 지하보도를 스마트팜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연중 사계절 딸기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지를 스마트팜, 체험 교육장, 카페 등 복합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농업법인 팜팜은 김포시에 도넛 형태의 스마트팜과 카페를 운영하는 농업법인으로, 스마트팜을 이용한 엽채류 생산·판매, 체험교육 등으로 작년 매출 1억8천만 원을 달성했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대상자로 선정된 원에이커팜은 용인의 한 공장 기숙사 폐건물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근교 주민들에게 농촌 스마트팜 체험과 지역사회 커뮤니티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에이커팜은 3년 전부터 스마트팜을 통해 고품질 엽채류와 허브를 생산하고 노지대비 60~70배의 생산성을 달성하고 있는 농업법인이다. 지난해 연매출 10억9천만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20%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은 버려진 공간을 스마트팜으로 탈바꿈시키며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 법인은 각 지역에 맞춤형 스마트팜 모델을 확장하고 미래 먹거리와 도시 문제 해결을 동시에 이뤄나갈 예정이다. 팜팜의 김형민 이사는 “사회혁신은 수익성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있다”고 말했으며, 원에이커팜의 정명환 대표는 “방치된 공간을 지역자산으로 재생하고, 청년 및 어르신 공동체를 형성하고, 단순 생산이 아닌 교육‧체험‧유통까지 확장하는 6차산업형 모델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사회혁신형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도시와 농촌 문제 해결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러한 성공 모델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사람과 도시를 살리는 산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 중인 고주1·삼화·덕다1지구(228,658㎡)가 지적재조사지구로 1일 경기도 지정·고시됐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행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시가 올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하는 지역은 고주1·삼화·덕다1·수촌1·사곡1·금당1지구 등 6개 지구로, 1,274필지, 876,586㎡ 규모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과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고주1·삼화·덕다1지구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 고주1·삼화·덕다1지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과하며 최종 고시됐다. 시는 5월 중 수촌1·사곡1·금당1지구에 대해서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고시된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대해 2026년까지 2년에 걸쳐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조정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접수 ▲경계 확정 ▲사업완료 공고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숙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화와 수치화함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자문을 제공하며 분쟁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확대·운영한다. 기존 관리행정, 회계관리, 안전관리, 장기수선계획, 근로자관리 등 5개 분야에서 층간소음, 공동체 활성화 등 2개 분야를 추가했다. 도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운영 방법 및 분쟁 조정 절차에 대한 자문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자문을 통해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5월 8일부터 21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층간소음 8명, 공동체 활성화 6명, 장기수선계획 6명이다. 모집이 완료되면 총 100명으로 운영된다. 임기는 현 자문단의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 6일까지다. 응모 자격은 ▲해당 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사 자격을 갖춘 자로서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해당 기술 분야 자격과 관련된 분야의 대학교수 ▲층간소음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또는 마을공동체, 주민자치회 관련 업무 3년 이상 유경험자 등이다. 응모는 경기도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경기도청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031-8008-4953)으로 하면 된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확대 운영을 통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사전 예방에 기여하고, 입주민 간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월부터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의 지원 범위를 장기수선계획 수립 단계에서 검토·조정 단계까지 확대한 바 있다. 기존에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단계에서만 자문단이 활동했는데, 올해부터는 수립 이후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3년 주기 검토·조정 단계에서도 자문을 제공하는 등 활동 분야를 확대했다. 이는 최근 일부 공동주택 단지에서 장기수선계획 검토·조정을 외부 용역에 의존하는 과정에서 소요경비 등으로 입주민 간 갈등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우리나라 최다 특허권자는 삼성전자, 최다 상표권자는 ㈜아모레퍼시픽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광복 80주년,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온 특허·상표 다등록권리자 조사결과, 특허는 삼성전자(134,802건), 상표는 ㈜아모레퍼시픽(16,514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국인 제1호 특허는 독립유공자 정인호 선생이 1909년도에 등록한 말총모자 특허로 정인호 선생은 이 특허를 활용해 벌어들인 판매수익 등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광복 이후에는 1948년 중앙공업연구소(現 국가기술표준원)의 ‘유화염료제조법(1948)’이 1호 특허로 등록됐고,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2,705,171건의 특허가 등록됐다. 오는 2027년에는 등록 특허 300만호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동안 등록된 특허를 살펴보면, 특허 등록 1위는 전체 특허의 5.0%인 134,802건을 등록한 삼성전자이다. 1969년 전자사업에 뛰어든 삼성전자는 이후 반도체, 이동통신(모바일) 기기 분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전 세계를 대표하는 혁신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한해 등록 특허 수는 5,255건으로 나타났다. 2위는 LG전자로 전체 등록 특허의 2.9%인 77,802건을 등록했다. 1959년 최초로 국산 라디오를 개발한 LG전자는 스마트 가전 분야 등에서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등록 특허 건수는 2,424건이다. 3위인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총 54,305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는 전체 등록 특허의 2.0%이다. 1967년 설립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현재 전 세계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메이커) 중 하나로 성장했다. 4위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구현을 위한 기반기술인 고대역폭메모리(HBM: High Bandwidth Memory)로 주목을 받고 있는 SK하이닉스로 총 등록 특허건수는 39,071건이며, OLED와 퀀텀닷(QD) 디스플레이 기술로 글로벌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총 28,544건으로 5위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상표는 1949년 천일산업의 상표명 ‘天’이 1호 상표로 등록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2,741,047건의 상표가 등록됐다. 2029년경 상표 등록 300만호 달성이 예상된다. 상표 다등록 권리자 1위는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로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으로 총 16,514건의 상표를 등록했다. 설화수(Sulwhasoo), 헤라(HERA) 등 다양한 화장품 분야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2위 역시 화장품 전문업체인 LG생활건강으로 총 15,969건의 상표를 등록했다. LG생활건강은 더후(THE WHOO) 등 화장품 관련 상표와 페리오(PERIOE) 등 생활용품 관련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3위는 9,357건의 상표를 등록한 주식회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이며, 4위는 식품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씨제이(CJ) 주식회사로 총 9,317건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5위는 9,272건의 상표를 등록한 롯데지주 주식회사이다.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우리 기업과 개인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혁신적인 기술을 발전시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호해온 결과, 오늘날 대한민국은 ‘특허 출원 세계 4위’ 그리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특허출원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면서, 유럽, 일본, 중국 및 미국 특허청과 함께 선진 5대 특허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 발표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그동안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루어온 과정을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한해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리 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4.1㎞) 4차로 신설 ▲국도 43호선 평택 오성~화성 양감(8.9㎞) 4차로 신설 ▲국도 38호선 평택 오성~고덕(5.3㎞) 4차로 신설 ▲국도 45호선 아산 둔포~평택 팽성(3.8㎞) 6차로 확장 ▲국도 38호선 평택 합정~안성 공도(8.2㎞) 4차로 신설이다. 이들 사업은 평택시 서부권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을 확충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교통 혼잡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도 38호선은 평택항과 서부권 산업단지의 물류 수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우회도로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일괄예타 현장 방문을 통해 평택시 도로망 확충의 필요성과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들이 최종적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태복음 6장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외식으로 금식하지 말라]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염려하지 말라]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무엇을 위해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시편 90장16절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켈란젤로의 이름은 기억하지만, 그의 스승이었던 보톨도 지오바니라는 이름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어느 날 보톨도가 미켈란젤로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는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 미켈란젤로는 재능과 기술을 더 닦아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기술만으로는 안 되고 무엇을 위해 기술을 쓸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한 뒤에 미켈란젤로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처음 간 곳은 술집이었습니다. 술집 입구의 조각상을 보며 스승은 이 조각상은 아름답지만 술집을 위해서 사용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어린 미켈란젤로의 손을 잡고서 거대한 성당으로 가서 조각상을 보여주고서 물었습니다. “너는 이 천사의 조각상이 마음에 드냐, 아니면 저 술집 입구에 있는 조각상이 마음에 드냐? 똑같은 조각상이지만 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또 하나는 쾌락을 위해서 세워졌단다. 네 기술과 재능을 무엇을 위하여 쓰기를 원하느냐?” 스승의 물음에 어린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쓰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몸, 시간, 기회 등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해 온전히 사용하는 이가 되십시오.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주님, 오늘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월 13일로 예정돼 있었던 ‘2025 여주세계문화축제’가 강풍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세계전통 문화공연’으로 축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주 신륵사 도자기축제장 내 메인무대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약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한 행렬은 축제장을 따라 이어졌으며, 도자기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큰 환호 속에 문화 다양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세계전통 문화공연 무대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스리랑카의 역동적인 ‘캔디안 댄스’, △네팔 타루족의 전통춤, △베트남의 화려한 사자춤, △몽골의 전통춤, 그리고 △한국의 타악 퍼포먼스 ‘난타’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하며, 각기 다른 문화의 고유한 색채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 세계문화축제가 부득이하게 축소되어 아쉬움도 있지만, 여주 도자기축제라는 전통 있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세계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