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4장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 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여호와의 진노가 떠나다] 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여호와의 도]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한 걸음의 용기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누가복음 5장10~11절 일본의 탐험가 구리키 노부카즈는 “한 걸음의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에 오를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등산가들은 높은 산을 오르기 전 훨씬 낮은 산을 오르며 훈련을 시작합니다. 8,000m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2.000m 산을 오르는 것이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구리키는 일단 집 뒷산이라도 오르는 사람은 에베레스트산에도 오를 수 있다고 자신이 쓴 책에서 말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한 번에 에베레스트산을 오를 순 없다. 그 전에 조금씩 높은 산에 도전을 하며 산소가 모자랄 때 내 몸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고산병이 일어나는지, 혹은 몸이 멀쩡함에도 정신이 버티지 못하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계속해서 적응해 나가려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정상에 설 수 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옛말처럼 산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언젠가 큰 산도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용기가 필요한 일은 믿음입니다. 한 번에 성경의 모든 말씀이 진리로 믿어지지는 않겠지만 믿어지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주님을 믿고 한 걸음씩 믿음의 걸음을 내디디면 우리의 신앙은 어느새 반석 위에 세워진 집처럼 굳건해질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을 따라, 오늘 또 한 걸음 주님을 향해 걸어가십시오.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며 믿음을 성장시켜 달라고 기도합시다. "주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도 옳은 길로 행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7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안산 로봇도시 루트(Root · 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의 비전은 안산을 지능형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발전시키고, 지역 내 로봇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루트(Route)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안산은 지능형 로봇산업 분야에서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주요 추진 방향은 ▲지능형 로봇 산업 인재 양성 ▲직업교육 혁신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성장 경로 맞춤형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지능형 로봇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직업교육 모델 구축 ▲직업교육 혁신지구 센터 구축 등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 대학 및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직업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능형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양주시는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3월 중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양주시의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관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나리농원, 장흥관광지, 장흥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식료품과 의약품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편의 물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의 드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미래형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양주시가 스마트 물류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많은 것을 바라보지 말고 초점을 하나로 정해라. 1948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라. 1960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1972년생, 지난 일을 후회하지 말고 앞날의 자신감을 가져라. 1984년생, 요행수를 바라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 1996년생, 작은 것에 만족하고 즐거워해라. ◆소띠: 날씨가 차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라. 1949년생, 아랫사람을 함부로 대하면 곤경에 처한다. 1961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시기이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73년생, 부지런히 움직이면 득이 생긴다. 1985년생, 주위의 유혹이 따르더라도 본분을 잃지마라. 1997년생, 잘된다 잘된다 생각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범띠: 달콤한 말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라. 1950년생, 당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오고 있다. 1962년생, 작은 바램은 조만간 이루어진다. 1974년생, 잡음이나 소문에 구애를 받으면 이성운이 좋지 않을 것이다. 1986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라. 1998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토끼띠: 삼재는 무시해도 좋다.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져라. 1951년생, 생각은 얼굴에 나타나는 법이다. 1963년생, 소리는 요란한데 먹을 것이 없다. 욕심을 버려라. 1975년생, 좋지 않는 일은 잊는 것이 상책이다. 1987년생, 좋은 재료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고민해라. 1999년생, 주변 분위기에 흔들리지 마라. ◆용띠: 가까운 곳부터 신경 써야 한다. 오늘만큼은 가족이 제일 우선이다. 1952년생, 일확천금의 꿈은 일찌감치 접도록 해라. 1964년생, 작은 일이라고 소홀히 하면 문제가 생긴다. 1976년생, 가정의 화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88년생, 도난이나 실물수에 각별히 주의해라. 2000년생,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된다. ◆뱀띠: 마음이 어지럽다. 차분하게 행동해라. 1953년생, 소원이 원대한 탓일까? 좀더 치성을 드리는 것이 좋겠다. 1965년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자존심을 버리고 도움을 청하라. 1977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다. 1989년생, 자신의 뜻이 변함 없으면 극복할 수 있다. 2001년생, 실수가 반복되면 더이상 실수가 아니다. ◆말띠: 남의 힘에 의지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 1954년생, 외출 시 잊은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나가라. 1966년생, 사소한 일에 주저 말고 목표달성에 전념해라. 1978년생, 아랫사람의 잘못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어라. 1990년생,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단 사실을 인지해라. 2002년생, 어려웠던 것이 시간이 흐르니 희망이 보이는구나. ◆양띠: 하던 일을 줄이면서 실리를 추구하고 지출을 줄여라. 1955년생, 현재 처한 어려움을 경험에 따른 지혜로 극복해야 한다. 1967년생, 마음의 상처를 잘 다스려라. 1979년생, 결실과 영광의 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1991년생, 금전은 얻지만 건강은 잃을 수 있으니 유의해라. 2003년생,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지 마라. ◆원숭이띠: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니다. 기회포착이 중요하다. 1956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1968년생, 기대도 안했던 재물이 들어오게 된다. 1980년생, 어려운 시험이나 공모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1992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라. 2004년생, 뜻밖의 장소에서 뜻밖의 사람에게 감동을 받는다. ◆닭띠: 흐름이 좋아도 한 발 물러서는 지혜를 지녀라. 1957년생, 터무니없는 싸움이다. 이젠 자신을 돌아볼 때이다. 1969년생, 어려운 일일수록 무리수보다는 정공법을 택해라. 1981년생,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해라. 1993년생, 젊은 패기를 앞세우면 두려울 것이 없다. 2005년생, 생각대로 될 것이니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개띠: 바라던 일 중에서 하나는 이룰 수 있는 운이다. 1958년생, 여러 일을 하기보다는 한가지씩 처리하도록 해라. 1970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오니 여유를 갖게된다. 1982년생, 뜻이 맞는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1994년생, 잔정에 마음이 흔들리니 확고한 태도를 가져라. 2006년생, 실수와 시행착오 속에서 얻는 것이 생긴다. ◆돼지띠: 노력의 결실을 거두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인내심이 필요한 때이다. 1959년생, 건강에 좀 더 신경쓰고 과로에 유의해라. 1971년생, 자기 분수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 1983년생, 예전 동료들에게 동업 제의가 들어올 수 있다. 1995년생, 마음에 안 들어도 내색하지 마라. 2007년생, 집중력이 떨어지면 시간만 허비하는 것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4년 10만 명이었던 인구는 2024년 기준 12만 9천여 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현재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다.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확대와 도심 내 차량 증가 등 기존 교통 체계의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양평군은 보다 체계적인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지역을 더욱 촘촘하게, 양평시내 순환버스 개통 그동안 대단지 아파트 준공으로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3년, 주민들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강상 순환버스가 개통되었다. 또한 올해 양평 내 주요 지역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기 위해 2025년 3월 4일 양평시내 순환버스가 신규 개통됐다. 해당 노선은 양평버스터미널에서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해 4개 노선을 순환하며, 아침 출근·통학 시간대에 집중 운행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돼 기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의 중심지로 바뀐 양평역, 더욱 스마트하고 편하게 양평역 일대는 주요 도로가 교차하는 구간으로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확장 및 인근 도로환경 개선을 추진, 역 앞을 주정차 단속 구역으로 지정하고 환승 승하차구역을 신설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특히 냉난방기, 냉온열의자, 공기청정기, 무료 Wi-Fi 등 편의 시설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 설치로 환승 대기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 교통수단 간 환승에 있어 주민 편의를 더욱 증진시켰다. 현재 양평시장입구, 양평역 등에 설치된 스마트 승강장을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등 예산을 확보해 각 읍면별 1개소 이상 스마트 승강장이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기존 상습적 차량정체가 발생하던 양평역 앞 소형 회전교차로도 양평도시계획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구조 변경을 이루어 대형차량도 원활히 통행할 수 있는 효율적 구조로 바꿨으며, 양평역을 중심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환승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환승 차량 정차구역을 지정하여 철도, 택시, 버스를 연계하는 원활한 환승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통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효율적 노선으로 주민에게 더 가까이, 버스노선 체계 개편 용역 추진 양평군의 기존 버스 노선은 일부 지역에서는 운행 횟수가 적고 운행 차량 대비 노선 수가 과도하게 많아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현재 양평군은 47대의 버스로 16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는 1대의 차량이 여러 노선을 운행하는 코스제 체계로,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은 3.5%(경기도 평균 15%)에 불과하다. 또한, 전체 노선의 90% 이상이 하루 5회 미만으로 운행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낮은 상황이었다. 군은 버스 노선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지난 2024년 ‘버스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을 진행, 162개 노선을 60여 개로 조정하고 기존 하루 374회 운행에서 700여 회 이상으로 증편하는 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넓은 배차간격과 중복노선, 철도역사 접근성 부족, 낮은 수송분담률 등 군 대중교통 체계의 문제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버스·전철·택시 등 대중교통 간 연계를 강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개편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버스노선체계 세부 시행계획 용역을 시행해 내년 하반기부터 변경된 세부 노선을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 열차 정기승차권 운임비 지원, 주민 체감형 교통복지 실현 양평군은 관외 지역으로 출퇴근·통학하는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열차 정기승차권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0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복지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총 1,228명의 주민에게 열차 운임을 지원했으며, 지원 금액은 약 1억2백여만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철도를 이용하여 장거리 출퇴근·통학을 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체계적 교통 인프라 구축의 초석 마련, 지속가능한 양평의 밑바탕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려면 기존 교통의 체계적인 정비와 미래를 바라보는 인프라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한국전력공사, 각 통신사와 협약해 양평 물맑은시장 일원 약 450m 구간에 ‘전선지중화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경의중앙선 철도 하부에 회전교차로 신설, 차도와 보도의 불균형한 보도폭 개선 등 군이 목표로 하는 ‘안전’ 도시에 걸맞는 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4월 중 준공 계획이며 기존 보도 내 납립되어 있던 지장전주가 철거되고 양근리~창대리 간 동·서 축 도로가 연결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은 교통체계 개편이 앞으로 다가올 대중교통 중심의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의 밑바탕이라 보고, 이후로도 다양한 교통정책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중교통 개선 사업은 단기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보다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한 매력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Mobile World Congress 2025)’에 국내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해 5,678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관세 정책에 대한 도의 대응방안인 ▲통상환경 리스크 긴급대응 ▲수출 경제 영토확장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기대응 종합 컨설팅 강화 등 4대 전략, 12개 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MWC(스페인)는 CES(미국), IFA(독일)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꼽히는 글로벌 행사로, 최첨단 기술과 혁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전시회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 26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해 총 558건의 수출 상담(1억6,608만 달러)과 145건의 계약 추진(5,678만 달러)을 달성하며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26개사는 국내 지자체 최대 규모다. 도는 이번 MWC 2025 참가를 위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의료, 지능형 모빌리티, 데이터 보안 등 미래 신성장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 제품 운송비, 통역서비스, 해외바이어 상담 연계 등을 지원했다. 특히, 환율 변동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진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당 지원 한도를 기존 8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도는 체계적인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신속한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하고,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 발굴과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도민들과 공유하며 국민 통합과 애국심 고양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공유하고, 국민 통합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신호탄으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준비 ▲독립운동 사료 발굴 및 수집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및 공훈선양 학술대회 ▲항일유적지 플로깅 및 국내외 독립운동 역사탐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 ▲청년이 주도하는 평화세미나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DMZ 평화 마라톤 대회 ▲지식(GSEEK) 온라인 교육 등 총 1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주도하는 ‘광복 80주년,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 프로젝트의 슬로건을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로 정했다. 역사와 미래가 함께 공존하며 번영하는 광복 80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추진 주요 사업으로 경기도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전시하며 계승할 공간으로서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월부터 10개월간 연구 용역을 진행하며, 비전과 목표, 핵심 콘텐츠 및 공간 구성, 부지 선정 등의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준비와 관련해 경기도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발굴하고, 관련 사료를 수집한 작업도 병행한다. 판결문, 수형인명부 등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사료를 정리해 누락 인물이 있으면 국가보훈부에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독립유공자 2~3세대를 만나 정리하는 구술자료의 발간도 검토 중이다. ■ 경기도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경기도는 도내 독립유공자 1,500여 명 중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한다.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교육과 행사 등을 활용해 이들의 업적을 적극 알려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1절 기념행사에서는 경기도 독립운동가 80인 중 첫 인물로 조소앙 선생을 소개했다. 조소앙 선생은 1887년 경기도 교하군(현 파주군)에서 출생했으며 1913년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국무위원과 외무부장을 지낸 독립운동가다. 카이로 선언과 포츠담 선언 당시, 임시정부의 외교부장 자격으로 우리나라가 독립을 보장받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화사업 및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 진행 도는 독립운동과 광복의 의미를 지역 중심으로 알리기 위해 시군 단위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는 ‘문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총 10억 3,6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20개 내외의 시군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8월 23일에 합창과 관현악의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국악 칸타타 ‘빛이 된 노래’는 민족정신이 담긴, 가슴속에 묻힌 우리의 노래를 소환한 빛이 된 노래로 조국의 아픈 역사와 독립을 기억하게 하고 묵직한 울림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독립·항일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고, 도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 ■ 통일 플러스(+)센터 개관 경기도 최초의 평화·통일 관련 복합문화시설인 ‘통일 플러스(+)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반환 공여지에 설립 예정인 센터는 통일부가 전국 7개 권역에 설치하는 지역거점 참여 플랫폼으로, 이를 광복 80주년과 연계해 남북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확산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교육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이 밖에도 독립운동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인 지식(GSEEK)에 역사강사를 초대해 독립운동 관련 콘텐츠를 탑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피해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피해자 흉상 설치 등의 기념사업도 지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에 “올해 ‘광복 80주년’은 나라를 바로 세울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면서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워 국민 통합을 이루는 광복 80주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가대표(U-13) 선수 배출과 프로야구 선수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8개의 야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리틀야구연맹 본부가 위치해 있는 ‘스포츠 특례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9일‘평택 3.1 독립만세운동’106주년 기념식을 첫 발상지였던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 3.1운동 기념광장에서 개최했다.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택 3.1 독립운동 선양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길놀이 농악,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하여, 평택시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으며,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로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가슴 깊이 되새기자”라며 “그 정신을 후세에 널리 계승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호세아 13장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한 에브라임] 1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2 이제도 그들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정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은장색이 만든 것이거늘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와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3 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4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5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6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7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사자 같고 길 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8 내가 새끼 잃은 곰 같이 그들을 만나 그의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 같이 그들을 삼키리라 들짐승이 그들을 찢으리라 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10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지도자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곧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12 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나니 13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그에게 임하리라 그는 지혜 없는 자식이로다 해산할 때가 되어도 그가 나오지 못하느니라 14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 앞에서 숨으리라 15 ○그가 비록 형제 중에서 결실하나 동풍이 오리니 곧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이라 그의 근원이 마르며 그의 샘이 마르고 그 쌓아 둔 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16 사마리아가 그들의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서뜨려지며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라지리라 내 집은 어디인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1장16절 나이가 굉장히 많아 보이는 어르신이 공원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걱정거리가 많아 보였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마음 착한 청년이 다가가 물었습니다. “요즘 힘든 일이 많으신가요?” 어르신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나이에 나만큼 행복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나는 최근에 한참 어린 아내와 재혼을 했습니다. 우리 집에는 방이 열 개도 넘고, 차도 여러 대가 있어요. 죽을 때까지 써도 다 못 쓸 충분한 재산도 있습니다." 청년이 그러면 도대체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느냐고 묻자 어르신이 어렵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집이 어딘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귀한 금은보화가 집 안에 있어도 그 집이 어딘지를 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처럼 결국은 죽어 떠날 이 세상을 집으로 여기는 사람은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라 해도 헛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본향인 천국을 잊지 않고, 영원한 삶을 위해 준비하며 살아가는 현명한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땅에서의 성공이 아닌 주님 안에서의 성공을 추구합시다. "주님, 우리의 본향은 세상이 아닌 천국임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서울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세계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5)」를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에서 5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다양한 세계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울과 세계도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축제는 지난 ’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 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서가 깊은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청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서는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 사진전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 ▴K-푸드 Zone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K-컬쳐 Zone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24일 12시부터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사관과 주한 외국인, 친선우호도시의 공연단, 시민 등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축제의 개막을 축하한다. 개막식 후에는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광화문광장에서는 해외공연단의 공연과 각국 대사관의 홍보 부스가 차려지고, 청계천 일대에서는 매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이 진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서울시 친선우호도시 중 12개 친선우호도시의 전통공연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 다문화 분야의 유공자 표창을 통하여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광화문광장의 대사관 Zone에서는 참여국가에 대한 다양한 홍보가 진행된다. 각국의 전통의상을 전시하고 입어보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의 기념품 및 특산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청계천에서는 세계 음식 존과 디저트 Zone이 열린다. 헝가리의 란고시, 브라질의 아사이볼, 콜롬비아의 치즈 아레파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세계의 다양한 음식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대사관과 문화원에서 직접 소개하는 푸드 클래스를 통해 세계 유명 음식과 디저트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준비된다. 세계 사진전, 해치와 소울프렌즈 포토존, K-푸드 Zone 등이 마련된다. 세계 사진전에서는 각국의 랜드마크, 음식, 문화 등의 사진을 이용하여 제작된 큐브를 통하여 세계명소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 포토존이 설치되어 가족단위 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해치를 통하여 서울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를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등의 K-라면, 바나나우유 등의 K-디저트 등이 준비된다.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통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글로벌한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주한 대사관 등 외교사절과 협업하고 해외도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 서울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8일 ‘회천트루엘시그니처아파트 회의실’에서 열린 ‘회천신도시 현안 사항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14명과 이광호 회천신도시연합회 회장 및 입주민 대표 16명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건의한 다양한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회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를 확인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신뢰를 더욱 굳건히 했다는 평이다. 이날 다뤄진 건의 사항은 총 27건으로 ▲고장산 도시 숲 가로등 설치, ▲덕계역 광장화, ▲회천신도시 내 도서관 설립, ▲덕계역 1호선 증차, ▲출산 지원금 확대, ▲탄내 및 악취 조사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대거 포함됐다. 강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각 안건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에 대한 답변을 신중하게 제시했다. 또한, ▲회천신도시 1단계 구간 내 도서관 설립, ▲푸른샘초·푸른샘유 등·하교 보안관 배치, ▲회천중앙로 중앙 크로스 횡단보도 설치, ▲마개미천 개선사업, ▲덕계역 광장화 사업 등 현장 확인이 필요한 일부 안건에 대해서는 직접 실태를 점검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강 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핵심적인 요구사항과 불안 요소를 확인한 후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과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대한 효율적이고 만족스러운 대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히며 회천신도시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광호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그 어떤 회의보다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회천신도시연합회도 양주시와 함께 손을 맞잡고 더욱 발전하는 회천신도시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여러분이 직접 건의한 사항을 단순한 논의에서 끝내지 않고 현장에서 확인하며 실행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시와 회천신도시연합회는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 중심 간담회를 계기로 회천신도시 주민들 간의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을 하고,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 서포터즈와 시민들의 응원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FC서울과 0대0으로 비겼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하고 싶은 일은 아니지만 일이 없는 것보다는 낫다. 1948년생, 빚을 지고 구입하려거든 당장 포기해라. 1960년생, 소송 중에 처했다면 승소하며 계약체결에 유리하다. 1972년생, 과거지사를 논하는 사람이 있거든 무시해라. 1984년생, 한꺼번에 큰 것을 노리면 낭패를 본다. 1996년생, 시간낭비이니 실수를 너무 자책하지 마라. ◆소띠: 마음 태우지 마라. 생각보다 늦게 이루어진다. 1949년생, 불로소득을 기대하지 말고 마음을 비워라. 1961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라. 1973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라. 오늘은 금주하라. 1985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말고 본분을 지켜라. 1997년생, 서두르다 일을 두번 할 수있으니 주의해라. ◆범띠: 변화의 폭이 크니 자신의 위치를 잘잡아야한다. 1950년생, 여기 저기에서 찾는 전화가 많은 날이다. 1962년생, 돌이킬 수없으니 말을 함부로 하지마라. 1974년생, 여행은 되도록 피하고 주변 정리에 힘써라. 1986년생, 고생 끝에 얻어야만 그가치를 알 수 있다. 1998년생,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니 답답하고 안타깝다. ◆토끼띠: 남의 힘에 의지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 1951년생, 잊은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나가라. 1963년생, 작은 일에 주저하지 말고 목표달성에 전념해라. 1975년생, 아랫사람의 잘못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어라. 1987년생,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단 사실을 인지해라. 1999년생, 후회는 짧게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 해야한다. ◆용띠: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스스로 격려가 필요하다. 1952년생, 오래 지녔던 물건을 잘 보관해야 한다. 1964년생, 건강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마라. 1976년생,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떠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1988년생, 흥분하게 되면 모든 것을 잃고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 2000년생, 소중한 사람의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된다. ◆뱀띠: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이 이롭다. 1953년생, 원거리 여행이나 이동은 잠시 미루어야 한다. 1965년생, 그 무엇보다 내 가족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져라. 1977년생, 방황하기 쉬운 운이니 마음의 안정을 취해라. 1989년생, 지나친 기대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라. 2001년생, 작은 것이라도 주변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 ◆말띠: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지 않을 것이다. 1954년생, 최후의 선택이 중요한 법이다. 막판 뒤집기로 반전을 노릴 수 있다. 1966년생, 자기 스스로 어려움을 만들지 말라. 1978년생, 남의 의견을 무시하면 안된다. 1990년생, 허전한 마음을 여행이나 운동으로 극복해라. 2002년생,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을 해봐야한다. ◆양띠: 언행을 조심하지 않으면 노력이 헛수고가 된다. 1955년생, 밝게 사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1967년생, 자신의 실력보단 친화력이 더 중요하다. 1979년생, 좋은 파트너와 만남이 있겠다. 평소보다 외모에 신경써라. 1991년생, 여러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행동에 신경써야한다. 2003년생,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잘 살펴라. ◆원숭이띠: 가까운 곳부터 신경써야 한다. 오늘만큼은 일찍 귀가하도록 노력해라. 1956년생, 일확천금의 꿈은 일찌감치 접도록 해라. 1968년생, 작은 일이라고 소홀히 하면 문제가 생긴다. 1980년생, 가정의 화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92년생, 주위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2004년생, 노력없는 행운이나 횡재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닭띠: 능력미달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기다리고 있다. 1957년생, 잔술수는 버리고 공정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1969년생, 밀고 당기는 속에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1981년생, 앞서 나가기보다는 뒤를 보는 여유를 가져라. 1993년생,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니 실망하지 말라. 2005년생, 체중 변화에 관심과 신경을 써라. ◆개띠: 얻는 것만큼 잃는 것도 따르니 성급하게 판단하지마라. 1958년생, 떠도는 소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1970년생, 부부간 애정과 가족 간 화목을 위해 노력해라. 1982년생, 지나친 근심으로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라. 1994년생, 자신의 페이스를 중요하게 여겨라. 2006년생, 잡음에 현혹되지 말고 나름대로의 방법을 모색해라. ◆돼지띠: 미소와 유연한 자세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 1959년생, 마음의 병이 더 큰 문제이다. 1971년생, 일상이 반복적이니 취미생활을 만들어라. 1983년생, 부모님과 웃어른의 말씀은 무조건 따르는 것이 좋다. 1995년생, 어디를 가나 환영받고 인기를 얻는다. 유흥가는 멀리해라. 2007년생, 가진 것을 잘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와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지식재산 보호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술탈취와 유출,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의 일반 상담을 제공하며, 심층상담이 필요한 기업에는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국내외 심판·소송을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판·소송 비용도 지원한다. 심판·소송 비용은 최대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국내 최대 2천만 원, 국외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지식재산 보호강화 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데스크 일반상담 169건, 심층상담 75건, 심판·소송비용 84건 등 총 328건을 지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gtp.or.kr) 공고·안내 메뉴 내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6)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 탈취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기술 보호에 앞장서 기업들이 기술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2022년 361개 도내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지원 정책 수요를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은 컨설팅 및 법률상담(56.2%), 중견기업은 인식 제고 교육과 홍보강화 정책(65.8%), 대기업은 지식재산 침해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70%)가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