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새로이 알게 된 사람은 훗날 적이 될 수도 있다. 1948년생, 지금의 실수는 변명할 소지가 없다. 1960년생, 새로운 일을 계획하기 좋은 날이다. 단, 투자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1972년생, 인내심이 매우 필요한 날이다. 1984년생, 신중한 처세로 대인관계에 임해라. 1996년생, 처음에 집중하면 하루가 편하다. ◆소띠: 사소한 다툼에 얽매이지 말고 세상을 넓게 봐라. 1949년생, 친인척간의 불화가 다소 해결될 수 있다. 1961년생, 여가선용에 눈을 돌려 보도록 해라. 1973년생,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다. 1985년생, 주위를 잘 살펴보면 큰 도움을 줄 사람이 있다. 1997년생, 자신이 생각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범띠: 물보다는 산이나 계곡이 더 좋을 것이다. 1950년생, 시기가 좋으니 투자를 고려해 봐라. 1962년생, 다소 불리하니 상대방과 타협하고 정면승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 1974년생,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일이 잘 풀린다. 1986년생, 달콤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라. 1998년생, 공든 탑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해라. ◆토끼띠: 자기 관리를 철저히해야 한다. 1951년생, 아랫사람에 대한 작은 배려가 필요하다. 1963년생, 과감한 승부가 좋다. 망설이면 타이밍을 놓친다. 1975년생, 동료와 냉전을 벌이지 말라. 양보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1987년생, 복장에 신경 쓰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 1999년생, 급하다고 아무하고나 손잡으면 안된다. ◆용띠: 후한 대접을 받거나 먹을 복이 생기는 날이다. 1952년생, 생각했던 방향으로 일의 진행이 순조롭다. 1964년생, 알뜰한 소비와 짜임새있는 업무능력을 발휘한다. 1976년생, 깔끔한 일 처리가 돋보인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1988년생, 새 식구가 생기거나 손님이 찾아온다. 2000년생, 작은 것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노력해라. ◆뱀띠: 막혔던 도로가 시원하게 뚫리는 형국이다. 1953년생, 가끔씩은 남의 이야기도 귀담아 듣는 것이 좋다. 1965년생, 나를 따르는 사람이 많아 가슴이 뿌듯하다. 1977년생, 시기가 잘 맞아 떨어지니 좋은 결과가 있겠다. 1989년생,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2001년생, 단시간에 얻어지는 재물에 현혹되지마라. ◆말띠: 고비를 넘겨 모두 해결된 형국이다. 1954년생,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과감함이 필요하다. 1966년생, 계획없이 손대는 사업은 손실을 볼 우려가 있다. 1978년생, 별거했던 부부나 연인이 다시 화합하게 될 수 있다. 1990년생, 어려운 시험에 큰 성과를 거두니 매진해라. 2002년생, 오늘의 친절이 나중에 복이 되어 돌아온다. ◆양띠: 움직이는 것보다는 자리를 지키고 경험자의 조언을 구해라. 1955년생, 주변 상황에 동요되지 말고 마음을 붙잡아야 한다. 1967년생, 욕심을 뒤로하고 힘을 모아 달성해라. 1979년생, 마음을 안정시키고 휴식시간을 가져라. 1991년생, 급할수록 돌아서 가는 것이 좋다. 2003년생,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다. ◆원숭이띠: 현재의 문제는 해볼만한 승부이니 피하지마라. 1956년생, 가다 보면 언젠가는 도착한다. 포기는 아직 이르다. 1968년생, 먼저 호의를 베풀어라. 후일 크게 보상 받는다. 1980년생, 과음을 삼가하고 독단적인 결정은 피해라. 1992년생, 사소한 오해로 이성 간 문제가 생긴다. 2004년생,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한다. ◆닭띠: 부질없는 공상과 과욕은 떨치는 것이 좋다. 1957년생, 마음을 다부지게 먹어야 한다. 만만한 것이 없다. 1969년생, 숨기는 것이 있다면 떳떳하게 알려라. 1981년생, 사교술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자존심은 잠시 버려라. 1993년생, 미래를 향한 희망이 넘치는 날이다. 2005년생, 하나만 보지말고 시야를 넓혀야한다. ◆개띠: 때와 장소를 분간하여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1958년생,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1970년생,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평온한 하루가 될 것이다. 1982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다. 1994년생, 사람이 많이 모인 자리에 나가면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2006년생,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니 아까운 시간만 흐르는구나. ◆돼지띠: 가까운 것부터 정리하는 편이 좋다. 1959년생, 인간관계는 한 사람씩 상대하는 방법이 길하다. 1971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유리하다. 1983년생, 사사로운 이익에 연연하지마라. 1995년생, 생각은 많으나 실현 가능성이 없으니 일찍 단념해라. 2007년생,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큰 연면적에 AI 기술 접목으로 입주회사의 편의성을 최고로 높일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들어선다. 사전 분양을 시작한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연면적 약 35만㎡로 지하 6층에서 지상 최대 33층까지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첨단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삼성 디지털시티 인근에 위치해 배후 수요 확보는 물론 뛰어난 교통 접근성이 큰 장점이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서 약 4.7㎞, 용서고속도로 흥덕IC에서 약 2.9㎞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부대로(42번 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게다가 2029년 12월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원천역(가칭)과 흥덕역(가칭)이 인접해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쇼핑 시설과 광교호수공원, 흥덕중앙공원 등 여가 시설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특히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미나룸,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공간을 갖추고, 영상 촬영과 제작이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까지 마련된다. 입주사 임직원을 위한 게임룸, 피트니스 클럽, 힐링 스팟 등을 포함해 헬스케어 서비스, GX 클래스, 카셰어링, 사무실 청소, 배송 예약 등의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법정 기준의 2배를 초과하는 총 2556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자가용 이용자들에게 넉넉한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엘리베이터는 총 45대가 설치돼 출퇴근 시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야간과 주말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대행사 전완수 이사는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입주사 편의를 우선한 차별화된 설계와 우수한 입지 덕분에 많은 투자자와 중소기업 CEO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면서 "연면적이 서울 롯데월드타워보다 큰 규모여서 엘리베이터 대수를 역대 최대 규모로 적용하는 등 지능화된 기술을 접목해 입주회사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306번지이다. 기타 분양 관련 문의는 1533-8934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청년 창업농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농지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지 구입 시 구입과 동시에 해당 농지를 담보로 설정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진흥기금 시행지침을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농어업인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통해 경영자금과 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하고 있다. 시설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부터 시설현대화 및 자동화, 가축 입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으며 농어업인 3억 원 이내, 농어업법인 5억 원 이내를 연리 1%의 저리로 지원한다. 단, 청년(만 18세 이상~40세 미만)에 한해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 가능하다. 도는 오는 28일까지 시군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5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융자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도는 농어업 시설자금 지원 사업시행지침을 개정해 농지구입과 동시에 해당 농지에 대한 담보 설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기금을 활용한 농지 구입 시 담보 설정이 부동산과 농신보(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대출에만 한정돼 있어, 자산규모가 작은 청년 농업인들은 담보 능력 한계로 농지를 구입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도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대출 절차가 간소화되고 농업인들이 보다 빠르게 농지 구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경영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농지 구입과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의 금융적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지를 구입하고 농업에 진입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벽은 자금 마련과 담보 설정 문제였다”며 “이번 시행지침 변경을 통해 농업인들의 창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 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큼 다가온 봄 날씨와 함께 할인 보따리를 들고 소비자를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7일 월요일부터 31일까지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봄격혜택’ 소비자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더하기 1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의 ‘더하기’ 쿠폰이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으로 기타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 소비자 등급 할인 등과 결제 단계에 함께 적용할 수 있어 혜택이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할인 쿠폰은 기한 내 회원 1인당 1회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 금액은 8천원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역 경제 발전과 친환경·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경기도 착한기업’을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장려하고, 건전한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경기도는 매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지역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총 125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했으며, 올해는 11개 기업을 신규 인증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나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인증 기업 중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만료 예정인 기업도 재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착한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이를 인증할 수 있는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착한기업 상표 사용권을 부여받는다. 또한,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 등 신청시 15종의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마케팅·사업화·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4월 11일까지 경기기업비서(www.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기업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친환경경영, 지역경제기여도 등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더욱 인정받는 시대”라며 “착한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ㆍ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누리집 및 경기기업비서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ESG지원팀(031-259-6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모스 2장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2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3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 죽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유다에 내리신 벌]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5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이스라엘에 내리신 벌]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7 힘 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8 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9 ○내가 아모리 사람을 그들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였느니라 10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가 차지하게 하였고 11 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실인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 그러나 너희가 나실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13 ○보라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 같이 내가 너희를 누르리니 14 빨리 달음박질하는 자도 도망할 수 없으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자기 목숨을 구할 수 없으며 15 활을 가진 자도 설 수 없으며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으며 말 타는 자도 자기 목숨을 구할 수 없고 16 용사 가운데 그 마음이 굳센 자도 그 날에는 벌거벗고 도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생각의 길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23절 처음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는 보통 3천 번을 넘어진다고 합니다. 아직 뇌에 시냅스라는 조직이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천 번을 시도하는 동안 걷기에 도움을 주는 영역의 시냅스가 점점 연결이 되고 한 번 연결된 시냅스는 평생 동안 끊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 그토록 힘들게 배웠던 걸음마가 거의 평생 동안 유지되는 것이 바로 이 원리 때문입니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였던 윌리엄 제임스가 활동하던 18세기에는 뇌와 시냅스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통찰력이 뛰어났던 제임스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반복되면 뇌 구조에 영향을 미친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분명히 우리 뇌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치 배선을 까는 것과 같습니다. 같은 생각을 여러 번 하면 그 생각이 습관으로 굳어집니다. 성격도 생각을 따라 변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원하는 성격과 생각이 있다면 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뇌를 단련해야 합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습관을 들이면 뇌가 거기에 맞게 변할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생각과 말, 행동에 따라 뇌가 변하고 습관이 형성됩니다. 사랑과 덕을 끼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말과 행동, 경건의 습관을 들이십시오. 불평과 불만을 생각에서 몰아내고 감사와 찬양으로 채웁시다. "주님, 주님이 주시는 좋은 것들을 담을 깨끗한 그릇이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여럿이 힘을 모으면 기적 같은 일도 이룰 수 있다. 1948년생, 친인척간의 불화가 다소 해결될 수 있다. 1960년생, 여가선용에 눈을 돌려 보도록 해라. 1972년생,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다. 1984년생, 주위를 잘 살펴보면 큰 도움을 줄 사람이 있다. 1996년생, 명분없는 다툼을 하면 남는 것이 없다. ◆소띠: 기 죽을 필요 없다. 오히려 당당하게 대응해라. 1949년생, 강한 어조가 필요하다. 그래야 믿음을 줄 것이다. 1961년생,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은 그대로 유지해라. 1973년생, 헤어졌던 사람과 조우를 하는 운이다. 1985년생, 목표를 상향 조정해도 좋다. 반드시 성과를 거둔다. 1997년생,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범띠: 어떤 경쟁이든 쉽게 지지 않는다. 1950년생, 통이 큰 것이 문제다. 지출을 줄이도록 하라. 1962년생, 두가지의 일을 겸업하더라도 모두 호조를 보인다. 1974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다. 1986년생, 때에 따라서는 두뇌를 회전하여 기민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1998년생, 도로 위에서 심한 장난이나 호기심에 주의해야한다. ◆토끼띠: 곤경에 처해도 마땅히 도와줄 사람이 없다. 1951년생, 현실파악이 안되면 진행이 되기 어렵다. 1963년생, 유통기한을 잘 살피고 물건을 구입해라. 1975년생, 하는 일의 변동이 예상되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87년생, 약속한 일은 엄수하고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1999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힐 수 있으니 조심해라. ◆용띠: 무심코 지나치면 큰 것을 놓치게 된다. 1952년생, 절체절명의 순간이 다가오게 된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64년생, 남을 도우면 훗날 보답을 받는다. 1976년생, 뜻하지 않은 곳에서 귀인을 만나게 된다. 1988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라.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2000년생, 얻는 것이 없다고 불만을 가지지마라. ◆뱀띠: 주위 환경을 가꾸면 운도 좋아진다. 1953년생, 작은 일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 1965년생, 실물수가 있으므로 귀중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1977년생, 남의 힘을 빌려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한계가 따른다. 1989년생, 정보를 잘 활용하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 2001년생, 조금 늦거나 못해도 좋다는 생각을 가져라. ◆말띠: 폐쇄적인 자세로는 운기가 좋아지지 않는다. 1954년생, 투자의 시기이니 그 대상을 잘 찾아 봐야 한다. 1966년생, 전화나 편지로 희소식을 접하겠다. 1978년생, 물적으로 정신적으로 얻는 것이 많아서 여유를 갖게된다. 1990년생,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자기계발에 힘써라. 2002년생,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했다. ◆양띠: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 수 있다. 1955년생, 남의 일로 괜히 신경을 쓰니 피곤하다. 1967년생, 지나친 겸손은 불리하다. 자기홍보가 필요하다. 1979년생, 근심걱정이 있어도 다른 사람 앞에선 내색하지 말아야 한다. 1991년생, 내 자신을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라. 2003년생,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니 오전부터 서둘러라. ◆원숭이띠: 내실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고 과소비는 줄여라. 1956년생, 혈압이나 스트레스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1968년생, 자존심을 버리면 소득이 생긴다. 1980년생, 잃어버린 물건이나 찾는 사람은 가까운 데 있다. 1992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것도 무방하다. 2004년생,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라. ◆닭띠: 노력을 계속하면 서광이 비친다. 단, 독불장군 같은 행동은 피해라. 1957년생, 기분전환이 필요로 하니 회포를 풀어도 좋다. 1969년생, 충분한 계획이 없는 신규사업은 손해 볼 우려가 있다. 1981년생, 서로 등졌던 사람과 화해를 한다. 1993년생, 연구분야에 큰 성과를 거둔다. 2005년생, 가까운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들추지마라. ◆개띠: 방심하지 말고 매사 긴장해야 한다. 1958년생, 쓸데없는 욕심이 없으면 마음이 편안하다. 1970년생, 중요한 일이라면 가급적 차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1982년생, 낯선 사람의 제안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1994년생, 남에게 좋은 일하고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 2006년생, 모든 것을 한번에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돼지띠: 불철주야 애는 쓰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이다. 1959년생, 주변 환경은 좋아도 내마음은 심란하다. 1971년생, 작은 일로 지인들과 부딪힌다. 언행을 주의해라. 1983년생, 권태로운 마음이 들면 오래된 친구를 만나라. 1995년생, 성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느긋하게 처리해라. 2007년생, 중심을 잡으면 불안감이 줄어들 것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앞으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도 강원, 충청 등 다른 지역 지자체와 합의한다면 다양한 협력사업이나 연계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판교테크노밸리나 광교신도시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다른 지역 공기업이 경기도 지역 신규 개발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도와 합의해야 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기업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경기도는 즉각 이번 지방공기업법 개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행 지방공기업법은 지방공기업이 관할구역 외 타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사업 참여 여부에 대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았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경기지역에 조성 중인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정부에 요청하면서 생긴 논란 해소를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 지자체간 협력사업이나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간 상호 협의를 거친 경우 타 관할구역에서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하는 지방공기업법 개정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상호 ‘협의’가 아니라 시·도와 시·군·자치구가 모두 ‘합의’한 지자체만 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백현종 위원장)는 지난해 9월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공익적 가치를 우선해야 하는 지방공기업으로 하여금 수익창출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하도록 유인할 수 있어 지방공기업의 설립목적 훼손, 지방자치 침해 등이 우려된다며 개정추진 반대 건의문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결정 요청 규탄 결의를 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와 시‧기초도시공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회 및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공기업법 개정으로 시‧도와 시‧군‧자치구 모두 합의한 지자체간 상호합의를 통해서만 타 관할구역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해, 타 지자체 공사의 수익창출을 위한 무분별한 사업 진출을 방지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 배제 우려도 명확히 해소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은 경기도가 지자체 협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경기도는 앞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e-플랫폼 구축 및 디자인・패키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상세페이지 제작 ▲BI・CI 개발 ▲패키지 시제품 제작(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 등으로,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심사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백일해 등의 유행으로 지난해 경기도 법정감염병 발생 건수가 2023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중심으로 최신 유행 감염병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에서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해 감염병 현황을 공유하고 ’25년 경기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경기도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은 지난해 기준 4만2,682건으로 전년(2023년) 대비 약 2배(’23년 2만2,633건) 증가했다. 주요 감염병 중 백일해는 1만4,289명으로 2023년 35건 대비 1만4,254건이 급증했으며, 인플루엔자는 전국과 유사한 양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5년 경기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과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계획이 발표됐다. 경기도는 신종감염병 대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대응인력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분석해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월에는 경기도 감염병관리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열어 관련기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및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 등 감염병 관련 관계기관과 매주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주간소식지를 발간해 도내 감염병 동향과 예방수칙 등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역학조사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도 실시할 예정으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회의는 감염병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들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4일, 구(舊) 충남도청사 후생관에서 ‘2025년 시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회의’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의 20년’을 주제로 문체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역 시도(문화예술교육 담당),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충북, 제주, 인천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역 협력을 도모했다. 문화예술교육 정책으로 예술인 역량 강화, 지역 활성화, 사회적 약자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예술인 활동 범위 확장 먼저 우수사례로 강원과 충북이 지역 예술인과 예술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강원은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사업으로, 3단계로 구성된 예술인 재능 발전 교육과정을, ▴충북은 예술인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스스로 연구과제를 탐색하는 ‘헬로우 아트랩’을 시행했다. ‘헬로우 아트랩’은 예술인이 자신의 역량을 향상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발전에도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제주는 문화예술 혜택을 받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부속섬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교육’은 우도, 추자도 등 도서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상 인형극’, 참여형 음악교육 등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예술축제 턴(TURN)’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서, 무장애(Barrier free) 시설 조성과 상담사 배치로 장애인들과 그 동반자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낮췄다. ▲인천은 ‘기관협력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협업해 해당 기관 주제와 관련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향후 문화예술교육 방향으로 학교 밖 생활 공간, 일반 국민의 삶 속, 민간 참여 중심 등 제시 우수사례 발표 이후에는 향후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지역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학교 위주에서 학교 밖 생활 공간으로, ▲취약계층에서 일반 국민의 삶 속으로, ▲공공 중심 교육에서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교육 등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로는 ▲학교 예술교육 혁신, ▲국민 생활 속 접근성 제고,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문화예술교육 신시장 창출 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회의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중앙·지역 간 협업 필요성을 확인했다.”라며, “산단 지역과 같이 소득이 높고 일자리가 충분한 곳이라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하다면 삶의 만족도가 낮다고 한다.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친화적 정책 방향을 구상하고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가 지난해 기흥구와 수지구의 경부·영동 고속도로 일원에 시범 사업으로 구축한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시 전역(591.5㎢)으로 확대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전역에 대해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구축한 곳으로는 서울시를 제외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선 용인시가 처음이다. 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흥구와 수지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원 약 37.4㎢에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3차원 데이터 셋을 구축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공간을 가상 세계에 구현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대응하도록 돕는 기술로 국토 정보 부문에선 도시의 현재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해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진단, 예측, 해결 방안 등을 도출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영국 등에서는 미래 환경을 예측하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 기술을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통해 ▲다방향 항공 경사 카메라와 항공 레이저 센서 촬영 데이터 ▲3차원 건물 모델 제작 ▲수치표고모델 제작 ▲실감 정사 영상 제작 등 대규모 공간 데이터를 구축했다. 시는 구축한 데이터의 객관적인 신뢰성 검증을 위해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공공측량 성과 심사에서 지난해 12월 적합 판정을 받았고 지난 2월부터는 용인 행정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적용해 국공유지, 육교, 교량 등의 시설을 관리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도시계획 등의 심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가시권·조망권 분석과 입체 조감도 기능 구현과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하도록 침수 상황 예측 모델 개발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2024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컨퍼런스’에서 이미 용인특례시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행정 역량이 그 어떤 지자체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시 전역에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이 구축된 만큼 이를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모스 1장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2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이스라엘 이웃 나라들에 내리신 벌]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5 내가 다메섹의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주민들을 끊으며 벧에덴에서 규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7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과 아스글론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겼음이라 10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2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14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오리바람의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15 그들의 왕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믿음과 실천의 노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박국 2장4절 스코틀랜드의 호수에서 작은 배로 승객을 실어나르는 한 늙은 선원이 있었습니다. 그 노인의 한쪽 노에는 ‘믿음’, 다른 쪽 노에는 ‘실천’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한 승객이 이를 이상하게 여겨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자 한 번 보십시오.” 노인은 `‘믿음’이라는 노를 힘차게 저었습니다. 배는 원을 그리며 제 자리에서 맴돌았다. 이번에는 ‘실천’이라는 노를 저었습니다. 역시 배는 반대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맴돌았습니다. 이번에는 두 개의 노를 함께 저었습니다. 배는 물살을 가르며 쏜살같이 앞으로 전진했습니다. 노인은 승객을 향해 잔잔한 미소를 보냈습니다. “기독교인의 삶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믿음없는 행위와 행위없는 믿음은 모두 제 자리를 맴도는 배와 같습니다. 신앙은 반드시 믿음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믿음의 실천입니다. 오늘 하루도 변함없이 실천이 따르는 믿음생활을 하십시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언어의 유희일 뿐입니다. “주님, 저의 시간을 성찰하며 믿음이 따르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가 3월 13일 안성시청에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YD)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현정수 신부(2027WYD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최변재 신부(미리내성당 주임신부), 박우성 신부(안성성당 주임신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안성시가 가진 종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고, 인프라 구축 방향을 검토했다. 안성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종교문화 자원과 세계청년대회 연계 ▲문화·관광 프로그램 발굴 ▲교통·숙박·안전 등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위치한 미리내 성지를 중심으로, 세계 청년 순례자들에게 한국 천주교의 역사와 의미를 전하는 명소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7 세계청년대회는 안성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종교·문화·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성시만의 정체성이 담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신앙을 나누고 교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2027년 서울대회에는 약 100만 명의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역대 네 번째 교황 방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14일 오전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서 주관한 ‘백설기-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인 ‘양주골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노현수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정성스럽게 빚어진 백설기를 손수 전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관심을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골쌀’은 우리 양주시가 자랑하는 우수한 농산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소비가 지역 농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