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일원에 반(反)성매매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원동력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두 번째 거점 공간인 전람회장 조성 공사를 3월 19일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장은 조성 배경, 취지, 기대효과 등에 대한 합목적성이 인정되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교부받아 조성하게 됐다. 건축면적 기준 총 250㎡의 규모로, 시설 내부에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보다 고차원적인 시민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게시할 예정으로 작년 조성된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인근에 위치해 각종 반(反)성매매 캠페인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람회장 조성 공사가 4월 10일경 완료될 것”이라며, “반(反)성매매 관련 자료를 비치하는 등 내부 단장을 거쳐 4월 말부터 운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기존부터 진행하고 있던 여행길 교육 등 반(反)성매매 교육과 연계·활용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조지아주에 파견한 통상환경조사단이 현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귀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등 통상 및 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자동차 관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동차 부품 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파견됐다. 조사단이 방문한 조지아주는 미국 동남부 교통·물류의 허브로, 미국 전체 물동량 4위인 서배나 항구를 비롯한 우수한 기반시설을 가지고 있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운송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특히 작년 말 조기 가동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공장(HMGMA)과 기아차 공장을 중심으로 150여 개에 달하는 국내 기업들이 이미 진출해 있어 자동차 산업의 핵심 거점이기도 하다. 통상환경조사단은 이번 방문 동안 코트라(KOTRA) 애틀랜타 무역관장을 만나 미국 동남부 기업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서배나 경제개발청(SEDA, Savannah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의 제시 딜런 최고운영책임자를 만나 기업 지원 정책 등을 협의했다. 조지아 주정부 경제개발부(GDEcD, Georgia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 코린 마아식 국제투자 차관보 등 관계자와의 만남에서는 경기도 자동차 부품 기업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자동차 부품 등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 구성 운영과 향후 투자·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조지아 주정부와 협력 관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한국계 샘박 조지아 주의회 하원의원을 만나 경기도와 조지아주 간 협력 및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와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샘박 의원은 조지아주 역사상 첫 민주당 아시아계 미국인 지도자로 조지아 주의회 민주당 원내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사단은 현지에 진출해 있는 준조지아, 현대트랜시스 파워트레인, 기아 조지아 등 국내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국 통상정책 대응 전략 세미나를 통해 우리 자동차 부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개소 예정인 미국 댈러스 GBC(경기비즈니스센터)를 포함, GBC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도형 수출방파제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을 조지아주에 파견해 주정부 관계자와의 1:1 인센티브 관련 면담을 진행하고, 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1:1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반도체 산업 분야 등 대미 수출 규모가 큰 업종에 대한 통상환경 조사단 파견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조사단 파견은 자동차 부품 산업을 매개로 조지아주와의 통상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미국 관세 등 통상 정책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며 다각적 통상·수출 전략 마련을 통해 우리 기업의 통상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화성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현재 32개 대 800여 명으로 구성된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200명,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51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수여, 신규 의용소방대 발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4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보여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의 큰 용기와 희생정신 덕분에 우리 시가 수많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서신 여성의용소방대, 다문화전문 의용소방대 등 신규 의용소방대 발대를 축하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 대원들의 활약으로 화성의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올해도 ▲화재 진화 및 순찰 ▲재난 예방 홍보 및 캠페인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화성시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팔당지역 7개 시군의 상수원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주택 및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여과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건축허가 시 ‘하수도법’에 근거해 처리시설을 갖추고 관할 시군에 준공검사를 받아 운영·관리해야 한다. 처리용량 일 50톤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기술관리인 선임의무가 없어 처리시설 관리를 적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배출수 수질기준 초과로 상수원을 오염시킬 수 있다. 이에 도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관리를 위해 전문가의 체계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관리,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용인·광주·남양주·양평·이천·여주·가평 등 7개 시군 내 팔당상수원관리지역 소규모(일 50톤 미만)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전문업체를 통한 지역전문관리(실태조사 및 수질검사 등) 2만6,450개소에 41억 원 ▲실태조사 결과 낮은 등급 시설의 집중관리를 위한 전문위탁관리(책임관리제: 시설점검, 관리 및 기술지원, 수질검사) 322개소에 7억 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200개소에 6억 원을 투입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지원을 희망하는 소유주체는 해당 시군에 문의해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상·하반기 운영실태 및 행정준수 사항 확인, 배출수 수질검사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대상 시군 합동점검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조치형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은 “팔당호는 수도권 2,600만 주민의 식수원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팔당상수원 지역의 깨끗하고 안전한 물 보전을 위해 사업지원과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19일 「지역中企·소상공인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 및 수출 중소·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대 지방은행(경남·광주·부산·전북)과 3대 인터넷은행(케이·카카오·토스뱅크) 은행장, 무역보험공사 사장, 6개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2.18일 발표한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민간·공공 협업을 통해 지역中企·소상공인의 수출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우선, 무보와 4대 지방은행은 올해 1,500억원 지원을 목표로“지역 수출기업 전용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상품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수출기업은 수출품 선적 후 발생한 채권을 지방은행 방문 한번으로 업체당 최대 10만불까지 조기 현금화 할 수 있게 된다. 동 협약을 통해 무보는 각 지방은행에 포괄적 보증한도를 제공하고, 각 은행은 보증 한도 내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은 무보 방문 없이도 지방은행에서 원스톱으로 현금화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무보는 3대 인터넷은행과 “수출 소상공인에 대한 비대면 대출·보증 프로그램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터넷은행들은 수출 소상공인에 대해 무보의 대출보증을 기반으로 수출기업당 구매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비대면으로 대출을 실시한다. 또한, 인터넷은행들은 수출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금리 우대를 제공하고, 수출기업을 대신해 年 0.58% 수준의 무보 보증료도 납부해 준다. 올해 인터넷은행을 통한 수출 소상공인 대상 비대면 대출·보증 공급목표는 2,000억원 규모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안덕근 장관은 철강제품·자동차부품 등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 장관은 “수출 여건이 어려운 때일수록 특히 지방소재, 소규모 기업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고 언급하며,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여 무역보험의 원활한 공급, 관세대응 119를 통한 원스톱 상담 밀착 지원,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바우처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 당면한 어려움들을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온마음터’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을 공식 개통했다. ‘온마음터(on-maum.or.kr)’는 ▲학교폭력예방 및 지원 ▲인성·시민교육 ▲학생생활교육 ▲학생마음 성장지원 ▲양성평등교육 ▲교육활동 보호 등 생활교육과 관련한 모든 업무 지침서, 교육자료, 행정 서식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온마음터’의 ‘온’은 세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우리 모두(온)’의 마음,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을 위해 항상 ‘켜놓고(ON)’ 살피는 마음,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유하는 ‘따뜻한(溫)’ 마음을 뜻한다. 도교육청은 ‘온마음터’를 단순 자료안내 방식이 아닌 교육공동체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설계했다. 특히 신규·저 경력 교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관련 업무와 사안 처리의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온마음터 개통으로 학교폭력, 학생생활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적기에 제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항상 켜놓고, 현장을 따뜻하게 살피는 마음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모스 6장 [이스라엘의 멸망] 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교만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백성들의 머리인 지도자들이여 이스라엘 집이 그들을 따르는도다 2 너희는 갈레로 건너가 보고 거기에서 큰 하맛으로 가고 또 블레셋 사람의 가드로 내려가라 너희가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그 영토가 너희 영토보다 넓으냐 3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포악한 자리로 가까워지게 하고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 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잡아서 먹고 5 비파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7 그러므로 그들이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10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깊숙한 곳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더 있느냐 하면 대답하기를 없다 하리니 그가 또 말하기를 잠잠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11 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므로 타격을 받아 큰 집은 갈라지고 작은 집은 터지리라 12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서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정의를 쓸개로 바꾸며 공의의 열매를 쓴 쑥으로 바꾸며 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뿔들을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도다 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그들이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 목표에 집중하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서 3장14절 낚시의 대부분은 앉아서 기다리는 쉬운 일이지만, 또한 종일 집중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잠시라도 찌에서 눈을 떼선 안 되기 때문입니다. 지루하다고 다른 곳을 보고 있으면 찌가 흔들리는 걸 알아채지 못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방면의 책을 100권이나 저술한 변호사 윌리엄 워커 앳킨슨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낚시꾼처럼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마십시오. 목표에서 눈을 떼는 순간 주변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가 처한 현실, 조건, 불확실한 환경, 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오면 믿음이 약해집니다. 당신이 좌절했던 바로 그 지점에서 한 걸음만 앞으로 내디뎌보십시오. 목표가 더 가까워지고, 주변이 더 멀어질 것입니다.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곳, 대부분의 성공은 바로 그곳에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주님이 주신 비전을 향해 있다면, 그 일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장애물들은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이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 바로 그 일을 주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이루십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그 비전을 매일 가슴에 품고 바라보십시오. 주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 비전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묵상합시다. "주님, 주변 환경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푯대만을 바라보며 전진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18일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에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이 방문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가운데,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번 방문은 3월 1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0차 한(韓)-싱가포르 기후변화대화에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이 참석하면서 성사됐다. 이날은 우리나라 외교부 대표단이 이들과 함께 시흥시에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폐기물 감량화 처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통합 처리하는 선도적인 바이오가스화 시설이다. 폐기물 감량화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의 바이오가스 생산량은 하루 약 3만Nm³(노멀세제곱미터ㆍ섭씨 0도 1기압에서의 기체 부피 단위)이며 이는 약 2천9백만 그루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CO₂량인 약 19만 톤의 CO₂ 저감효과를 가진다. 이곳에서 정제된 연간 460만Nm³의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로 공급되는데, 이는 연간 8,283가구가 난방 및 취사에 활용할 수 있는 양이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는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로, 화석연료의 친환경적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폐기물 관리의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대표단의 방문은 이러한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벤치마킹이 주요 목적이며,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선도도시'라는 비전 아래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모델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경기 양주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사업인 '똑똑똑! 우리마을 돌봄단이 왔어요!'의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은현면 마을복지 사업인 '똑똑똑! 우리마을 돌봄단이 왔어요!'는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의 안부 전화와 매월 2회 위원들이 직접 후원물(우유, 과자, 빵 등)과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휴대용 비상버튼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박영철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이웃 돌봄을 실현하고,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서울우유, 금호제과)과 단체(은현검정회), 개인(양주 DOASIS카페) 등 많은 이들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며 “이로 인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1인 가구와 지역 간 긴밀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무난한 흐름 속에 있는 하루이다. 1948년생,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오니 웃음꽃이 핀다. 1960년생, 보람없는 일에 매달리지 마라. 1972년생, 평생을 함께 할 친구나 스승을 만나게 된다. 1984년생, 잡음에 현혹되지 말고 방법을 모색해라. 1996년생, 노력없이는 이룰 수가 없으니 최선을 다해라. ◆소띠: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고 생각해라. 1949년생, 주위에 적이 많으니 항상 신중해야 한다. 1961년생, 오늘은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 놓아라. 1973년생, 이득이 따르는 좋은 계약이 체결된다. 1985년생, 일찍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 1997년생, 적당히 만족하고 물러설 줄 알아야한다. ◆범띠: 모든 일에 대한 결과는 자기의 문제이다. 1950년생, 너무 지름길을 찾으려고 애쓰지마라. 1962년생, 명불허전이라 이름값을 하는구나. 1974년생, 모르는 것을 솔직하게 묻는 것이 좋다. 1986년생, 너무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지 마라. 1998년생, 서두르면 주변을 잘보지 못한다. ◆토끼띠: 물러나야 할 때를 아는 것도 용기이다. 1951년생, 허리나 다리가 불길하니 주의해야 한다. 1963년생, 가까운 가족의 도움으로 큰 거래가 성사된다. 1975년생, 딴생각이 나더라도 참고 자제해야 한다. 1987년생, 작은 일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 1999년생, 길에서 만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용띠: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일사천리로 풀린다. 1952년생, 오래된 지병이 조금씩 차도가 보인다. 1964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는구나. 1976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88년생, 자신있는 일이라도 쉽게 여기지마라. 2000년생,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약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뱀띠: 오래된 경험이 힘이되는 하루이다. 1953년생, 달콤한 말에 넘어가면 실패하기 쉽다. 1965년생, 작은 용기가 하루의 성공을 가져온다. 1977년생, 이성을 가까이 하지마라. 구설수가 따른다. 1989년생, 도움을 얻을 것이니 윗사람과의 관계를 좋게해라. 2001년생,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법이다. ◆말띠: 한 발 물러나면 비로소 보일 것이다. 1954년생, 집에 있는 것이 좋으니 외출을 삼가해라. 1966년생, 하얀색이 자신에게 행운의 색이다. 1978년생, 관공서와 관련하여 바쁜 하루이다. 1990년생, 생각보다는 못 미치니 좀 더 기다려야 한다. 2002년생, 생각하기에 따라 세상이 달라보인다. ◆양띠: 귀인의 도움을 받게되니 뜻밖의 성공을 거둔다. 1955년생, 작은 선행이 행운을 가져온다. 1967년생, 다소 역부족이란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1979년생, 반가운 사람이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1991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2003년생, 잘 하는 것보다 성실함이 우선이다. ◆원숭이띠: 이익도 없고 고생만 하게되니 자중해라. 1956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러오니 기쁘구나. 1968년생, 오늘보다는 내일을 걱정할 처지이다. 1980년생, 침착하고 냉정한 자세가 필요하다. 1992년생, 잠깐의 휴식이 좋은 약이될 것이다. 2004년생, 세상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는 없는 것이다. ◆닭띠: 기다리지 못해 초조해하면 손해를 본다. 1957년생, 하루 정도는 자기만의 시간을 갖도록해라. 1969년생, 건강에 유의하고 술은 멀리해라. 1981년생, 동쪽과 북쪽 양방에서 행운이 따를 것이다. 1993년생, 소극적인 자세로는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2005년생, 사람많은 곳에서 행동에 주의해라. ◆개띠: 허세없이 매사 조심하면 큰문제는 없구나. 1958년생, 항상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1970년생, 백만대군이 나를 지원하니 만사형통이다. 1982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구나. 1994년생, 경험이 부족하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라. 2006년생, 소중한 사람의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된다. ◆돼지띠: 서둘러서 되는 일은 없으니 신중해라. 1959년생, 정신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시기이다. 1971년생,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언행에 주의해야 한다. 1983년생, 반복적인 일로 인해 지루함이 느껴진다. 1995년생, 윗사람에게 대들지 말고 예의를 갖추어라. 2007년생, 시야를 멀리 봐야 길이 보인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특허청은 3월 19일 15시, 자동차회관(서울 서초구)에서 완성차‧부품 기업, 학계, 연구계 등 14개 기업‧기관의 관계자들과 지식재산 연계 협업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미래 모빌리티 유망기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자동차분야 특허출원동향, 특허빅데이터 분석 사례 등을 공유하고, 모빌리티분야에서의 지식재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기관들은 ▲지식재산 연계 연구개발 지원 정책 강화, ▲모빌리티 핵심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정보 공유, ▲민간기업 대상 해외 지식재산권 교육 확대 등을 건의했고, ▲연구개발 결과에 대한 신속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 후, 특허청과 KAMA는 ▲모빌리티분야 미래 유망 핵심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창출, ▲모빌리티 관련 기술 및 지식재산 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을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유망기술을 발굴‧보호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완성차‧부품기업, 학계, 연구계 등 분야를 망라한 참석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모빌리티 관련 지식재산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특허청은 각계의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잘 반영하고 KAMA와 긴밀히 협업하여 우리 모빌리티 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미래 시장의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구균철 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신임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구균철 신임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공통의제 설명, 의견 수렴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공통의제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대전환’, ‘규제 완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 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양주 회암사지(사적)'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되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양주시는 지난 13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이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회암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며, 본 등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우선등재목록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필수 국내 절차로, 등재 신청을 위한 추진 체계와 연구 성과, 보존·관리 계획 등의 요건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국내 잠정목록 14건 가운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된 유산은 회암사지가 유일하다. 회암사지는 고려 후기부터 조선 초기까지 동아시아 불교문화의 중심지였던 사찰로, 국사 지눌과 조선 태조 이성계 등 역사적 인물들과 관련 있다. 태조 이성계가 회암사를 왕실 후원 사찰로 중건한 기록이 있으며, 고려와 조선 초기 불교사 및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1964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회암사지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매우 중요한 선종사원 유적임이 확인됐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 끝에 2022년 7월 세 번째 신청 끝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이번 선정은 회암사지가 동아시아 선종사원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국내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잠정목록 등재 이후 2년 8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시는 다음 절차인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예비평가 신청서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예비평가는 유네스코에서 도입한 제도로, 등재 신청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계기로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 경기도와 협력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시군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자치단체 공모사업’과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사업’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도는 올해 1월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 외부 위원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17개 시군 26개 사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수원·용인·고양·성남·부천·남양주·안산·평택·파주·광주·광명·양주·오산·이천·안성·양평·가평이다. 경기도는 시군별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사업 예산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총 20억 원의 도비를 교부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을 보면, 고양시 ‘AI활용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이천시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창업창직 일자리 프로젝트’, 평택시 ‘지역반도체 및 2차 전지업체 맞춤형 중증장애 재택근무자 양성’ 등 경기도 청년·취약계층여성 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사업 등이 선정됐다. 또한, 산업단지 연계 대중교통 부재에 따른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양주 검준 일반산업단지’, ‘평택 어연한산 일반산업단지’ 등 총 13개 산업단지의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을 지원한다. 입주기업체 근무자 약 4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근무 만족도와 생산성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투자 유치 가능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달 중 사업비를 교부한 뒤 사업 종료 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기 일자리 지원을 넘어 각 시군의 지역적 특성과 주력 산업, 산업단지 교통 불편 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신임 공공기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황운성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이다. 한병홍 사장은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대구경북지역본부장(2017년), 도시재생본부장(2019년), 스마트도시본부장(2019년)을 역임하며 도심 재정비 사업과 수도권 도시 조성사업을 총괄했다. 또한, 그린뉴딜정책, 공공재개발·재건축, 수도권 30만 호 공급, 2.4 대책, 8.4 대책 등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황운성 대표이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2007년), 사단법인 열린복지 이사장(2016년),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대표이사(2020년) 및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조교수(2023년)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병선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KT그룹에서 상무(1999년) 및 전무(2011년)로 근무하며 그룹 마케팅 연구 및 IS미디어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2020년)로 활동하며 과학기술 분야를 총괄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임 공공기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특례시 출범에 맞춰 화성시 공공기관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탁월한 리더십과 경험을 발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