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3장 [금 신상 숭배]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게 하매 3 이에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 선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이르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로 말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니라 [다니엘의 세 친구] 8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모든 사람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신 자이거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세 친구를 풀무불에 던지다]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왕이 세 친구를 높이다]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섬김과 면류관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사도행전 6장5~6절 스데반은 초대 교회 최초의 순교자입니다. 헬라파 과부의 구제를 위해 특별히 세워진 일곱 사람 중 한 사람으로 사도행전 6장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었기 때문에, 일곱 집사 중 대표격으로 당시 가장 성령이 충만했을 것이라고 많은 학자가 예상합니다. 스데반은 누구보다 주님을 열심히 사랑하며 예배했고, 누구보다 이웃을 열심히 섬겼고, 어디에서나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스데반 이름의 원어인 '스테파노스'는 '왕관, 월계관'이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스데반의 부모님은 세상에서의 성공을 바라며 이런 이름을 지어주셨을 것입니다. 당시 스테파노스라는 단어는 '승자에게 주어지는 면류관, 보석으로 치장된 화려한 왕관'이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이 쓰게 된 것은 세상의 왕관이 아닌 순교자의 면류관이었습니다. 세상에서는 비록 복음을 전하다 돌에 맞아 죽었으나 하늘에서는 누구보다 대접받는 큰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스데반의 죽음은 세상의 왕관과 어울리지 않는 초라한 죽음이었지만, 크리스천인 우리가 보기에는 누구보다 빛나는 면류관을 쓴 가장 영광스러운 죽음입니다. 누구보다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사람이 주님이 세우시는 사람이며, 면류관을 쓸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날 주님이 직접 씌워주실 빛나는 면류관을 위해 오직 주님의 말씀을 따라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십시오. 높은 직분을 받을수록 더 낮은 곳에서 섬기는 겸손한 신앙생활을 합시다. "주님, 낮은 곳에서 낮은 마음으로 섬기는 이가 높아지는 원리를 깨닫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절기 ‘우수’를 맞아, 20일까지 서비스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수(雨水)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과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총 10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2만2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약속을 정하는 것이 좋다. 1948년생,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텨라. 1960년생,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구매해라. 1972년생, 타인의 사생활에 더 이상 관심을 갖지마라. 1984년생, 상대를 사로잡는 비결은 찬사를 보내는 것이다. 1996년생, 지나친 걱정이 오히려 방해가 되는구나. ◆소띠: 마음을 비우면 빈자리가 채워질 것이다. 1949년생, 주변에서 신뢰를 잃을 수 있다. 주의하도록 하라. 1961년생, 실직자는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1973년생, 갈라졌던 옛 동료가 다시 찾아와서 협력하게 되리라. 1985년생, 떠난 상대는 잊어라. 새로운 인연이 나타난다. 1997년생, 기발한 생각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는구나. ◆범띠: 조급하게 생각하지마라. 생각보다 늦게 이루어진다. 1950년생, 공허한 재물을 탐하지 말고 마음을 비워라. 1962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라. 1974년생, 술집을 가까이 가지마라. 오늘은 금주하라. 1986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말고 본분을 지켜라. 1998년생, 얻는 것이 없다고 불만을 가지지마라. ◆토끼띠: 계획없는 막연한 기대로 인해 앞길이 막힌다. 1951년생, 우회하지 말고 직진하는 것이 좋다. 1963년생, 눈을 부릅뜨고 주변을 살피면 기막힌 발상이 떠오른다. 1975년생, 부부 또는 이성 문제는 부드럽게 처리해야 한다. 1987년생, 질이 나쁜 친구와는 말도 섞지 않도록 해라. 1999년생, 명분없는 다툼을 하면 남는 것이 없다. ◆용띠: 시간이 지나갈수록 좋아진다. 적으면 적은 대로 현실에 만족해라. 1952년생, 일이 꼬이더라도 느긋하게 대처해야한다. 1964년생, 계획대로 밀어붙이면 이루어진다. 1976년생, 상대와의 교섭과 거래에서 쉽게 리드할 수 있다. 1988년생, 친구들과 자리를 마련해라. 우정이 더욱 깊어진다. 2000년생, 언제까지 힘빠지는 갈등을 할 것인가. ◆뱀띠: 좋은 지인과의 만남으로 값진 정보를 얻는다. 1953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행운의 소식을 접하게 될 듯하다. 1965년생, 막혔던 일이 시원하게 처리되고 고민이 해결된다. 1977년생, 시야를 넓히면 자연스럽게 앞이 보인다. 1989년생, 과거는 잊고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설계해라. 2001년생, 가까운 사람이 다른 마음을 먹고 있구나. ◆말띠: 팔자소관이라 여기고 순리를 따라야 한다. 1954년생, 금전거래는 피하고 가까운 이웃도 경계해라. 1966년생, 한 박자 늦추어 행동하는 편이 유리하다. 1978년생, 달콤한 말에 현혹되지 말고 현실에 충실해라. 1990년생, 주변사람과의 원만한 화합이 운기를 호전시킨다. 2002년생, 무모한 도전은 삼가해라. 안타까운 시간만 허비된다. ◆양띠: 자신의 능력을 시험할 기회가 주어지는 날이다. 1955년생, 막혔던 문제에 서광이 비친다. 절대 포기하지마라. 1967년생, 평범한 것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해라. 1979년생, 불필요한 물건이나 서류는 정리해라. 1991년생, 일등이 아니더라도 만족하는 여유를 지녀라. 2003년생, 섣부르게 나서지말고 일단 기다려라. ◆원숭이띠: 어려운 때이나 능력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다. 1956년생, 사소한 시비나 대인관계에서 구설을 조심해라. 1968년생, 하늘이 복을 주고 행하려 하니 기쁨이 곱절이다. 1980년생,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니 이익이 생긴다. 1992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성공이 찾아온다. 2004년생, 갑작스런 일에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한다. ◆닭띠: 어떠한 위기라도 지혜와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1957년생, 두가지 희망은 모두 이루기 어려우니 하나를 포기해라. 1969년생, 주위의 참견은 한 귀로 흘려 들어라. 1981년생, 해외여행의 기회가 올 수 있다. 1993년생,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도전해라. 적어도 손해는 없다. 2005년생, 하나만 보지말고 시야를 넓혀야한다. ◆개띠: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가짐을 유지해라. 1958년생, 조심하고 또 조심하더라도 손해 보지 않는다. 1970년생, 중요한 계약이나 거래는 미루는 것이 좋다. 1982년생, 절실한 심정으로 부탁하면 들어줄 것이다. 1994년생, 하기 싫은 일이지만 해야 되는 상황이다. 2006년생, 순간의 방심이 하루를 망칠 수 있다. ◆돼지띠: 모든 상황은 유리하게 흐르니 밀고 나가라. 1959년생, 실속없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관심도 갖지 말라. 1971년생, 소송 중에 처했다면 승소하며 계약체결에 유리하다. 1983년생, 과거지사를 논하는 사람이 있거든 무시해라. 1995년생, 한꺼번에 큰 것을 노리면 낭패를 본다. 2007년생, 반복된 일상으로 지루함이 느껴지는 하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으로 사육이 중단된 김포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열병 발생 6개월 만이다. 해당 양돈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사육 중이던 가축 4천여마리를 살처분하고 지난 6개월 동안 단계별 청소·세척·소독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의 수시 현장점검, 오염물 제거, 입식시험 등의 사후관리를 완료했다. 발생농장은 양돈 재입식을 위해 두 달 간의 입식 시험(시험가축 입식 및 환경·혈청 등 정밀검사)을 마친 뒤, 지난 12일 최종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재입식 승인을 받았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지난 12월부터 추가 발생된 양주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이라며 “방역당국의 방역 조치와 농가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월 파주지역 양돈농장에서 발생 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김포와 양주지역을 포함해 경기도에서는 5건이 발생했다. 경기도와 시군 등 관계기관에서는 농장 방역실태 점검, 돼지 출하·이동 시 사전검사, 양돈농장·차량·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하는 등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Roosevelt 1882~1945)는 미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4선 대통령이다.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뉴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뉴욕주 하이드파크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1904년 컬럼비아 법학대학원에서 법률을 공부해 1907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1910년 뉴욕주의 민주당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진출, 1913∼1920년 윌슨 정부의 해군차관보로 제1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했다. 1921년 39세의 나이에 두 다리가 불구가 되는 소아마비에 걸렸으나, 1924년 정계로 복귀해 1928년 뉴욕 주지사 당선, 1932년 대통령에 당선된다. 대통령 취임 이후 8일만에 시작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모든 미국인의 친구처럼 담화를 나누었고, 이를 통해 4선에 성공했다. [오늘의 명언]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아인슈타인 ◆부자가 그 부를 자랑하더라도 그 부를 어떻게 쓰는 가를 알기 전에는 그를 칭찬해서는 안된다. -소크라테스 ◆그 연령에 맞는 지혜를 갖지 못한 사람은 그 연령의 모든 고난을 겪는다. -볼테르 ◆인간은 운명의 포로가 아니라 단지 자기 마음의 포로일 뿐이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미래교육청’으로 새 출발 한다. 새롭게 달라지는 경기교육 정책이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인 학교 현장에서부터 실현되도록 적극 소통한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새 학년 준비를 위한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영상은 올해 신설, 확대, 심화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제작했다. 특히 경기교육 기본계획 76개 실천 과제 중 학교 현장에 집중 홍보가 필요한 중점 과제 16개로 구성했다. 학교 현장에서 새 학년 준비기간 교육과정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 탑재한다.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새롭게 변화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를 반영한 4대 정책을 담았다. 우선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 ‘교육 1 섹터’ 학교에서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유·초 이음학기 운영 확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특수교육 지원 확대 ▲IB 학교 단계별 운영 확대 ▲교육활동보호 안심 전화 탁(TAC: Teachers Assistance Call) 신속 지원을 추진한다. 다음은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을 위해 ‘교육 2 섹터’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경기공유학교 참여 대상 확대 ▲온라인 시스템 통합 운영 및 학점(수업)인정 프로그램 확대 ▲교육 중심의 영재교육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 ‘꿈it(잇)다’운영 ▲늘봄학교 학생 맞춤 프로그램 제공 ▲늘봄전담인력 배치 및 늘봄전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을 위해 ‘교육 3 섹터’ 경기온라인학교를 바탕으로 ▲3월 1일 경기이음온학교 개교 ▲‘경기교육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교원역량 통합지원시스템 ‘하이코칭’구축 ▲‘하이러닝’활용 맞춤형 교육을 확산한다. 학교 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직원 맞춤형 복지 확대 ▲학교 지원 중심 지방교육행정기관 개편을 시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을 통해 “2025년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경기미래교육이 본격적으로 실현되는 해이며,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4일 경남 창원을 찾아 대내외 환경변화(내수 감소, 관세 상승 등)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을 격려하고,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국가산단에 위치한 우주·방산 부품기업 ㈜대건테크(대표 신기수)에서 열렸으며, 경상남도가 미래 먹거리로 집중하여 육성하고 있는 우주항공·원전·첨단정밀기계 분야 레전드50+ 참여기업 6개사가 자리했다. 오영주 장관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세계(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관세 전쟁이 심화되면서, 중소기업의 수출 문턱이 높아지는 등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언급한 후, “이럴 때일수록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중기부의 대표적인 지역중소기업 육성모델인 레전드50+의 지원범위와 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역의 주축산업과 지역 경제를 선도할 주축기업(리딩기업)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레전드50+의 지원사업 범위를 기존 6개에서 9개로 늘리고, 예산 규모도 ’24년 2,780억 원에서 4,317억 원으로 확대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중소기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건테크 신기수 대표는 "레전드50+를 통해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중소기업 신규 인력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제도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진영티비엑스(주) 김준섭 대표는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환율변동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고, ㈜영남메탈 김병철 이사는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수출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영주 장관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45% 증액한 6,196억 원으로 편성하고, 국제(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올해 22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관세 전쟁이 격화되면서 중소기업의 수출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멕시코·캐나다 등 미국 과세 부과 대상국에 진출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도움창구(헬프데스크) 운영과 함께, 불가피한 생산 조정으로 국내로 복귀(유턴)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대책도 정부 차원에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간담회를 마친 후 경남의 대표적인 지능형(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인 태림산업(대표 오경진)을 방문하여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태림산업은 부품 조립, 불량 검사 등 제조공정에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하여 자동차 조향장치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대다수 생산품을 독일의 보쉬, ZF 등 국제적(글로벌) 부품 회사에 공급하는 강소기업이다. 이날 태림산업 오경진 대표는 "인공지능이 접목된 3차원(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생산공정을 최적화하여 원가가 절감되고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국제적(글로벌) 부품사로부터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중소 제조기업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영주 장관은 “관세전쟁 등 전세계(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는 상황속에서 제조 인공지능의 도입은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해법이 될 것”이라며, “중기부는 제조 인공지능이 중소 제조기업에 적극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경남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현안을 확인하고 정부의 지원 방향을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안전을 위한 등하굣길 도로·교통안전시설물 안전점검과 보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점검활동과 함께 학교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와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단속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교차로와 우회전, 보행자 안전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실태를 조사하고, 교통사고에 노출된 구간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보완한다. 올해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도로·교통안전시설물도 확충한다. 보행자신호자동연장시스템은 10개소, 잔여시간 표시기 35개소, LED바닥신호등 18개소, 과속·신호위반단속카메라는 6개소 신설한다. 시는 향후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06개소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1개소 이상 설치하고, 무신호교차로 일시정지 표지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등 학교 앞 통학 환경을 치밀하게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도 보강하고 확충할 방침"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예산을 투입해 통학안전을 위한 사업을 속도감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2장 [느부갓네살의 꿈] 1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2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매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선지라 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하니 4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는지라 5 왕이 갈대아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의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 것이요 6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하니 7 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니 8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분명히 아노라 너희가 나의 명령이 내렸음을 보았으므로 시간을 지연하려 함이로다 9 너희가 만일 이 꿈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변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 하더라 10 갈대아인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일 자가 한 사람도 없으므로 어떤 크고 권력 있는 왕이라도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인들에게 물은 자가 없었나이다 11 왕께서 물으신 것은 어려운 일이라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12 왕이 이로 말미암아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 명령하니라 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지혜자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다니엘에게 은밀한 것을 보이시다] 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다니엘은 왕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라 명령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라 하니 [다니엘이 꿈을 해석하다] 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찾아내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26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꾼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하니 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29 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아뢰리이다 37 왕이여 왕은 여러 왕들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왕이 다니엘을 높이다] 46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49 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복잡한 문제 해결법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 하심이니라" -베드로전서 5장7절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여성 경영자인 앤 멀케이가 말한 '어떤 복잡한 문제도 간단하게 해결하는 3가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엄청난 사고로 젖소가 도랑에 빠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문제는 다음의 3가지 방식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1. 도랑에 빠진 젖소를 끌어낼 방법을 찾는다. 2. 젖소를 모두 구했다면, 왜 젖소가 도랑에 빠졌는지 원인을 찾는다. 3. 원인을 찾았다면 다시 젖소가 도랑에 빠지지 않게 조치한다. 아무리 복잡해 보이는 문제도 ‘원인을 파악하고’, ‘후속 조치를 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우리의 신앙에도 이 원칙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해결하지 못하시는 문제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실 수 없는 죄도 없습니다. 우리는 지은 죄를 즉시 회개 또는 자백하고, 죄를 짓게 된 원인을 찾아내고, 다시는 그 죄를 짓지 않게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더 큰 죄로 이어지는 길들을 끊어내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주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믿고 다시 시작하십시오. 전능하신 주님의 능력을 믿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기도로 말씀드립시다. "주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해주시고 죄에서 벗어난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반월동 반달공원 및 카페 오브뵈르에서 ‘희망품은 자연과 문화, 주민이 함께하는 2025 반달마을 첫걸음’을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인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반월동의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반달공원’을 배경으로 시장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맞이하며 일상 공간인 ‘카페 오브뵈르’에서 열렸다. 이날 반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반달공원 환경개선 사업 등의 추진 방향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주로 ▲반월동의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시설 마련 건의 ▲반달공원 이용 주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신속 추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장단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반월동 지역에 구도심의 가치 제고 방안과 반월천·건건천 등의 환경 정화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따뜻한 빵과 향긋한 차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달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야외무대 및 산책로 정비, 그늘막 설치 등 주민들이 개진한 의견들을 반달공원 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반영, 자연과 문화가 있는 주민 대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월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하얼빈 현장에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폐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선수단 본단과 함께 귀국해 환영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과 최홍훈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단 본단으로 귀국하는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선수단 80여 명이 참석한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회에서의 선전을 격려하고 최홍훈 선수단장은 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경기마다 보여준 열정과 정정당당한 모습은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 선사 장미란 차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단이 경기를 잘 마치고 귀국한 것을 축하한다. 경기마다 보여준 열정과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더불어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애쓴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간절히 바라는 것을 이룰 것이니 하루가 보람차다. 1948년생, 작은 유혹에도 쉽게 흔들리니 마음을 잘 다스려야한다. 1960년생, 순간의 방심으로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해라. 1972년생, 분쟁과 충돌로인해 무력감이 올 수 있다. 1984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니 매사에 조심해라. 1996년생, 하루가 길어지니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한다. ◆소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을 돌리지말고 솔직하게 표현해라. 1949년생,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는 사람의 고마움을 알아야한다. 1961년생, 실수로 손해 보는 것보다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이 더 큰 손해이다. 1973년생,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오늘 방문해라. 1985년생, 무리하지말고 컨디션이 떨어지면 잠시쉬어라. 1997년생, 지난 경험이 큰 힘이 되는구나. ◆범띠: 여러명이 해야할 일을 왜 혼자서 하려고하는가. 1950년생, 불편하니 악세사리를 너무 많이 하지마라. 1962년생, 곤란한 부탁은 처음부터 거절하는 것이 예의일 것이다. 1974년생, 기운이 의기양양하게 원하는 길로 들어선다. 1986년생, 의지는 있지만 봐야할 것을 못보고 있으니 안타깝다. 1998년생, 갈수록 태산이니 미리미리 챙겨야한다. ◆토끼띠: 물가에 가지말고 혼자서 행동하지마라. 1951년생,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힘써라. 1963년생,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외부에 알리지마라. 1975년생, 한가지로 승부를 걸지말고 여러가지로 시도하는 것이 좋다. 1987년생, 한곳에 너무 집중하니 시야가 좁구나. 1999년생, 분위기에 들뜨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해야 한다. ◆용띠: 지금 포기하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니 주의해라. 1952년생, 오래된 문서나 기록을 발견하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다. 1964년생, 근본적인 문제를 고쳐야지 보이는 것만 손대서는 안된다. 1976년생, 주변의 관심을 받게되니 마음이 들뜬다. 1988년생, 기세싸움을 잘해야 한다. 초반승부가 중요하다. 2000년생, 눈치없이 행동하다 낭패보기 쉽다. ◆뱀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공과사를 가려서 행동해라. 1953년생, 남들이 관심없는 일에 너무 집착하지마라. 힘만쓴다. 1965년생, 상대의 함정을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1977년생,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이다. 1989년생, 웃고 즐기려고만 하지말고 의미를 하나 찾아라. 2001년생, 상대가 강하니 잠시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겠다. ◆말띠: 생각이 많아 숙면을 하지 못하는구나. 1954년생, 잃은 것이 크지만 잃는 것만큼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1966년생, 가만히 있으면 계속 당하게되니 적극적으로 대처해라. 1978년생, 서로가 보이지않는 장벽이 막혀있으니 답답하구나. 1990년생,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니 당당하게 맞서라. 2002년생,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양띠: 오늘 하루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최선이다. 1955년생, 한번 놓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려우니 집중해라. 1967년생, 집안의 청결이나 환기 등을 위해 시간을 써라. 1979년생, 정면승부만의 정답이니 뒷거래를 하지마라. 1991년생,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되면 적극적으로 앞에 나서야한다. 2003년생, 가진 것을 너무 자랑마라. 구설수에 오른다. ◆원숭이띠: 아군과 적군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1956년생, 껄끄러운 사람과 오해를 푸는데 먼저 손을 내밀어라. 1968년생, 오늘 얻어지는 결과는 모두가 내 탓이다. 1980년생, 이동수단을 선택할 때는 빠른 것보다 편한 것을 선택해라. 1992년생, 눈치 싸움이 중요하다. 한 눈 팔지마라. 2004년생, 잘못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사과해라. ◆닭띠: 참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1957년생,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는 형국이니 시간이 느리게간다. 1969년생, 생각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쉽게 생각해라. 1981년생, 겉치레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1993년생, 복잡하고 여유가 없어도 웃음을 잃지마라. 2005년생,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해라. ◆개띠: 앞에서 주도적으로 이끄는 모습이 필요하다. 1958년생, 피로의 누적으로 몸에 이상이 오니 주의해라. 1970년생, 별일 아닌 것에 상처를 쉽게받으니 마음을 굳건히 해라. 1982년생, 옛날 같으면 과거에 급제할 운의 흐름이다. 1994년생, 너무 흥분하여 사리분간을 못하는구나. 2006년생, 단점과 아픈 것을 말하는 사람을 가까이해라. ◆돼지띠: 타고난 것에 원망하지마라. 부질없다. 1959년생, 자신을 과신해서 일이 그르치니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1971년생, 자신에게 맞지않는 옷을 입은 것 같구나. 1983년생,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고 자극적인 것을 피해야한다. 1995년생, 아픈 곳이 있으면 숨기거나 참지말고 병원을 찾아가라. 2007년생, 점점 좋아질 것이니 내일을 기대해라.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기관으로 화성시연구원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 이달 운영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특례시의 급격한 발전에 맞춘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선도 모델을 개발하는 등 특례시의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100여 개의 세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사업 담당 부서와 의견 조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시민공청회를 다음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중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및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해 4월 중 수립 완료되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목표 및 방향성을 설명하고, 센터의 운영계획과 역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제홍 탄소중립이행책임관(화성시 환경국장)은 “화성시는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탄소중립 이행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전문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화성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수도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이 오는 4월 13일 열세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역대 최다 인원 참가율을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올해 정규코스(42.195km)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번 대회는 4월 13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사우사거리, 북변IC를 지나 하성에서 고촌까지 이르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김포한강마라톤은 ‘한강을 조망하며 철책길을 따라 달리는’ 매력적이고 상징적인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체육인 및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 종목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정규코스(42.195km)를 비롯해 10km, 5km로 총 3개로 나뉘어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30일간 대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단, 모집 규모인 6,000명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한강마라톤은 매년 많은 시민과 전국의 여러 동호인들의 참여로 성장을 거듭해왔고, 지난해 역대 최다 참가율을 기록했다”며 “이번 대회는 특히 정규코스(42.195km)를 처음으로 도입하는 해인 만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접수를 독려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오전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국가무형유산 등재 등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 “민선 8기 수원시 후반기 시정 목표인 ‘시민 체감 수원대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더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동탄인덕원선·수원발 KTX직결사업 등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군공항 주변 주변 지역 고도 제한 완화 ▲수원 4대 하천 중심의 수변도시 조성 등이 핵심사업이다. 수원 지역별(갑~무)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시민 누구나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실현할 각종 관련 법안을 제·개정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주민들 삶에 도움이 되도록,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분기에 1회 정기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