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양평군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정 자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들로 무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양평의 매력을 소개한다.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Let‘s GO(먹GO쉬GO즐기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높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의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올해는 ‘가족과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산나물 골든벨 퀴즈, 산나물 꼬마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되어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산나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산나물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 트레킹’, ‘ 펫 운동회’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여 1회용기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 지원을 확대했으며 장바구니 또는 텀블러를 지참하거나 3代가족 방문 인증시 쿠폰을 지급하는 ‘우리가족 인증 이벤트’, 체험부스 이용 시 양춘이 굿즈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어린이 인증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축제장 내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전국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산나물 축제는 올해도 축제 기간내내 양평의 싱싱한 산나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산나물 판매부스와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돼 양평의 건강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문면이 주최하고, 용문면산나물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4월 26일~27일 양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열리는 산나물축제는 마을, 단체, 상인회 등 관내 부스로 운영되는 참여형 지역축제. ‘화합과 상생의 축제 용문한마 당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용문면 특산물인 산나물을 비롯해 지역 농가 상품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청정 단월에서 마시는 건강한 봄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단월 지역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양평의 대표적인 봄 축제 단월 고로쇠 축제가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되어 8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져 양평 대표 봄맞이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길놀이와 산신제 등 본행사외에도 26m 고로쇠 김밥말이, 경희대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순댓국과 막국수, 잔치국수,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만의 특색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양평군은 향후 축제가 더욱 풍부한 콘텐츠로 채워지고 알려질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노랗게 피어난 봄, 붉게 익는 맛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노랗게 피어난 산수유꽃이 만개한 풍경속에 양평의 맛좋은 한우를 즐길수 있는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는 지난 3월 29일부터 이틀간 양평군 개군면 시가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상권활성화와 주민참여를 키워드로 시가지 첫 개최라는 변화를 시도했던 이번 축제는 한우장사, 산수유한우 랜덤박스 판매, 산수유한우 골든벨, 산수유청 복불복 등 다양한 테마를 대폭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으며 개군시가지 상인들의 축제기간 메뉴 및 가격조정,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바닥그림 조성, 개군면 체육회의 주차장 조성 등 지역상권과 면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하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군은 내년에 펼쳐질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에서도 양평의 봄, 산수유와 한우에 물들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봄꽃과 함께하는 ‘갈산 누리봄 축제’ 양평읍의 역사적‧문화적 공간인 갈산공원과 벚꽃이 활짝 핀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따듯한 봄 축제이다. ‘세상을 희망차게 가꾸다’라는 순우리말인 ‘누리봄’이 축제의 의미를 잘 담고 있다.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성황리에 마친 갈산 누리봄 축제는 양평읍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을 포함하여 어린이들의 봄 소풍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양평읍의 풍성한 매력을 알리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양평이 품은 황금 밀 ‘양평 밀 축제’ 양평의 청정 자연과 우리 밀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양평 밀 축제’가 청운면 일원에서 6월에 열린다. 양평 밀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축제를 넘어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특히, 지난해에는 황금빛 밀밭을 배경으로한 포토존과 우리 밀 홍보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우리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6월 양평 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푸른 자연이 키운 달콤함 ‘양평 수박 축제’ 양평군 여름 대표 축제 ‘양평 수박 축제’는 청운 수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양평군 청운면 지역 특산물인 ‘물맑은양평수박’은 비파괴당도측정 선별과정을 거쳐 고품질에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지난해 축제 이틀 기간동안 약3,000~4,000통의 수박이 판매되어 청운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올해 7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운면 용두민속장터 일원에서 개최될 ‘양평수박축제’는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복합형 농촌축제로 청운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당도 높은 시원한 수박 맛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맛보일 예정이다. 건강을 부추기다 ‘양평 부추 축제’ 양평군 양동면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지역 특산물 축제로 양동면은 전국 최대의 부추 생산지로 170여개 농가에서 연간 5,500여톤의 부추를 생산하며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부추 축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 양평 부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 무침 등 양평부추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도 즐기고 부추 다듬기, 부추 화분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에게 행복과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발효의 향기, 전통의 깊이 ‘지평 전통발효 축제’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평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0월경에 개최된다. 지평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된 발효식품 전시 및 판매,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 전통 발효주 시음회, 지평의병 옷 입기 체험 등 전통의 깊은 맛과 멋을 함께 선사한다.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던 지평면에 위치하여 전쟁 중 인근에서 잔존한 유일한 건물이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오형제를 부탁해’의 주된 촬영지이기도 하다. 지평은 오랜 시간 전통 발효식품의 명맥을 이어온 고장이며 전통 발효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발효축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발효문화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엔 양평’ 추운 겨울을 양평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양평의 대표 겨울 축제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에도 양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득 마련하여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상중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했다. 양평의 대표 음식인 양평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도서관, 서점, 식당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관광 산업을 100년 미래 먹거리로 삼아 ‘양평is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정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우뚝 섰다.”면서 “사계절 내내 축제로 가득한 양평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양평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별주’에서 혜경궁 궁중 다과 체험, 9가지 다과 눈으로 입으로 즐기기 주민 배우와 함께 고궁 산책, 역사 속 장면 연극으로 투어 재미 UP 시민 힘으로 복원한 화성행궁에서 활용 프로그램까지… 정조의 꿈 ‘만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은 조선 후기 능력 있고 어진 임금을 대표하는 정조가 만든 신도시다. 부모님을 향한 절절한 효심과 백성을 사랑하는 어진 마음, 노후에 편안히 ‘태평성대(太平聖代)’를 관망하고픈 희망을 더해 조선시대 최대 규모와 격식을 갖춘 화성행궁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230년 전 정조가 꿈꾼 ‘태평성대’는 오늘의 화성행궁을 가득 채우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궁궐 곳곳을 거닐고, 방문객마다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어린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담장 안팎을 넘나드는 곳이 됐다. 화성행궁 복원이 완료된 지 1년, 궁궐을 활용한 특별한 프로그램과 평범한 오늘이 이어지는 화성행궁으로 초대한다. ◇‘별주’에서 궁중다과 체험, ‘우화관’에서 화성행궁 연극 오는 5월9일부터 화성행궁 ‘별주’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회갑잔치 음식을 닮은 궁중 다과 체험이 시작된다. 2025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의 혜경궁 궁중 다과 체험이 바로 그것. 을묘년 혜경궁홍씨의 진찬연 때 음식을 만들던 곳에서 전통 음악을 들으며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특별한 다과상을 체험하는 기회다. 행궁동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진행하는 최초의 화성행궁 활용 프로그램으로, 오는 5~6월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하루 18명씩만이 특별한 다과상을 누릴 수 있다. 혜경궁 궁중 다과 체험에는 1인 다과상에 총 9가지 종류의 다과가 제공된다. 끊임없이 덩굴이 뻗어나가는 오이처럼 자손의 번창과 가문의 번영을 상징하는 ‘오이선’, 발효를 거쳐 소화가 잘 되는 떡 ‘증편’, 나이가 많은 어머니를 위해 부드러운 고기를 올린 아들의 마음을 닮은 ‘떡갈비’, 상큼함을 더해주는 ‘사과단자’ 등이 요기를 달래주는 음식이다. 또 녹말병이라고도 불린 묵 형태의 ‘밤편’, 무병장수와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꽃나무 가지 모양의 ‘요화과’, 혜경궁에게 올린 유자정과를 현대적으로 만든 ‘금귤정과’ 등 훌륭한 맛은 물론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정성스럽게 만든 디저트도 있다. 여기에 각별한 맛이 있어 양녕대군과 인조가 먹은 것으로 유명한 ‘수원약과’와 궁중에서 더위를 이기기 위해 마셨던 고급 음료이자 사도세자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마셨다고 알려진 ‘제호탕’ 등 특별한 역사 이야기를 품은 음식들도 함께 나온다. 다과 음식의 상세한 스토리를 몰라도 좋다. 혜경궁 궁중 다과 체험 장소인 ‘별주’는 프로그램의 특별함을 더하는 요소다. 꼭 1년 전 복원을 완료하고 개방을 시작한 공간으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잔칫상을 준비한 역사성이 높은 장소다. ‘원행을묘정리의궤’를 토대로 하는 궁중 다과상의 ‘원조’인 셈이다. 화성행궁 내 공간 중 신발을 벗고 올라가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자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별주 한 칸에 자리잡고 앉아 창을 통과하는 바람을 맞으며 은은한 조명이 밝혀진 궁궐을 바라보면 힐링 그 자체다. 궁중 다과 메뉴는 행궁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다. 행궁마을협동조합 소속 10명의 수라지기들이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모여 궁중 음식과 화성행궁의 역사 등 이론을 배우고, 메뉴와 요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거쳐 다과상을 완성시켰다. 별주에는 조리시설이 없어 인근에서 당일 조리한 음식을 가져와 다과상에 정성껏 마무리한다. 혜경궁 궁중 다과 체험은 인터파크에서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2인 기준 5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일부 좌석은 10% 할인가로 제공된다. 6월28일까지 1차 프로그램이, 오는 9월5일부터 11월1일까지 2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평성대’를 그려내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 산책’도 있다. 복원이 완료된 화성행궁의 대표적인 공간들을 돌아보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이다. 주민 배우인 행복장인 2인 및 해설을 맡은 동행지기와 함께 다니면서 주요 장소에서 역사적인 장면을 연극으로 재현해 재미를 더한다. 신풍루에서 유여택, 봉수당, 장락당, 노래당, 낙남헌, 우화관까지 돌면서 낙남헌 연못, 궁궐 정원 조성 기법인 취병 등도 구경하기 좋다. 특히 고궁 산책 프로그램의 마지막 장소인 우화관은 지난해 복원 완료된 공간이다. 옛 신풍초등학교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우화관은 원래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수령이 매달 의례를 진행하던 곳이다. 건립 당시 이름은 사통팔달에서 따 온 ‘팔달관’이었지만 정조가 1795년 수원행차를 계기로 ‘우화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태평성대로 나아간다(于華)’는 의미에 ‘볼 관(觀)’을 붙여 수원화성이 태평성대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자 했던 정조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복원된 우화관 내부는 방문객들이 화성행궁의 역사와 복원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명자료들이 있으니 눈여겨 볼만하다.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 산책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회당 15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민의 힘으로 복원한 화성행궁…복원 노력은 계속된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은 화성행궁의 완전한 복원이 완료된 덕분이다. 화성행궁은 근현대사의 부침을 온몸으로 겪으면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이어왔다. 일제강점기 동안 훼철이 반복되며 대부분의 건축물이 사라졌으나 수원시민의 주도로 복원 사업을 시작해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구한말까지 관아로 이용됐던 화성행궁은 1905년 우화관을 수원공립소학교로 만들면서부터 아픔을 겪었다. 특히 국권을 빼앗긴 1910년 이후로는 행궁의 파괴가 더욱 본격화됐다. 가장 위상이 높은 건물인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운영됐고, 인근 행각까지 병실과 약품 창고로 사용했다. 1923년에는 아예 행궁을 허물고 경기도립병원을 세웠는데, 이는 수원의료원의 이름으로 해방이 된 후까지 그대로 유지됐다. 게다가 1980년대 후반에는 현대식 고층빌딩으로 신축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워져 화성행궁의 원래 모습은 기록에만 남을 뻔했다. 화성행궁의 운명을 바꾼 것은 수원시민이었다. 1989년 5월 향토사학자 이승언이 채색된 화성행궁 그림을 발견하면서 복원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당시 문화원장이던 심재덕(민선 1·2기 수원시장)을 중심으로 ‘화성행궁복원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수원화성의 얼과 정신을 찾기 위해 행궁을 복원하자”는 의지를 담은 발기문 선포까지 채 한 달이 걸리지 않았다. 복원추진위는 대통령 비서실, 내무부, 문화재관리국 등에 건의문을 보내 복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지역 인사들의 노력이 더해진 끝에 봉수당 자리에 있던 수원의료원은 이전 결정됐고, 1993년 마침내 철거됐다. 이후 수원시는 35년의 긴 시간 동안 화성행궁 복원을 추진했다. 1단계로는 1994년부터 시굴조사와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총 5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1996년 7월부터 복원 공사에 착공해 1998년 3월 봉수당이 가장 먼저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2003년 10월 신풍루까지 차근차근 화성행궁 내 482칸을 복원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2004년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관아와 군영으로 사용하던 권역의 모습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화성행궁 앞 광장이 조성됐고, 관아 기능을 하던 우화관과 별주를 복원해 지난해 4월24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화성행궁 복원은 마무리됐지만 수원시는 수원의 정체성이 담긴 수원화성이 원래 모습을 되찾고 시민들이 가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행궁 복원을 넘어 수원화성이 완전히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현재 진행 중인 하남지 부분 복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수원화성 안 남쪽에 있던 연못 두 곳 중 아래쪽에 있던 한 곳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지는 남창초등학교 앞 행궁동 공방거리가 시작되는 부근에 위치한다. 수원시는 지난 2020년부터 발굴 조사를 진행해 하남지의 서쪽 외곽 경계와 시설의 흔적을 확인했다. 하남지 복원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일부 복원을 승인 받은 상태다. 이후 실시설계와 세계유산 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 뒤 복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9년 복원된 하남지를 개방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하남지는 수원화성 내부의 도시 경관을 복원하는 첫 번째 시도인 만큼 수원시는 하남지를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복원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하남지를 녹지로 조성해 시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이와 일맥상통한다. 궁극적으로 수원시는 수원화성 성곽을 온전히 이어내는 것을 수원화성 복원의 목적지로 삼고 있다. 화성행궁 복원에 그치지 않고 팔달문 좌우에 끊어진 성곽을 연결하기 위한 복원 사업 역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세계유산 수원화성 복원은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자긍심을 되살리는 일”이라며 “시민의 손으로 복원한 건축물을 시민이 직접 활용해 세계유산의 혜택을 창출하는 ‘태평성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고문 / 박상윤 대한민국교원조합 사무총장]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불과 며칠 전, 너무나도 갑작스럽고 안타깝게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순간, 마치 세상이 조용히 멈춘 듯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 소식과 위급한 수술 소식을 들었을 때도, 선생님이라면 금세 훌훌 털고 일어나실 거라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지금도 이별이 너무나도 황망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선생님의 따뜻한 목소리도, 따뜻한 미소도, ‘박선생님’이라 불러주시던 그 인자한 호칭도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자신을 ‘교수’가 아니라 ‘선생’이라 불러달라고 하셨지요. 그래서 저도 천세영 교수님이 아니라, 천세영 선생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만큼 선생님께서는 한 사람의 교육자로서, 또 우리 후배 교사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시던 분이셨습니다. 한참 후배인 저에게도 늘 ‘박선생님’이라 부르시며, 진심으로 존중과 신뢰를 보여주셨던 그 따뜻함,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랜 시간, 우리나라 교육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진 현실에 대해 걱정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가르치는가, 그 근본적인 질문 앞에서 선생님과 저는 같은 마음으로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대화 속에서 저는 늘 깨달음을 얻고, 교단에서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며 함께 성장해 나갈 힘을 얻었습니다. 제가 졸필로 썼던 몇 편의 글을 읽고, “이건 최고의 글이에요. 박선생님 글에는 진짜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살아 있어요.” 그렇게 말해주시던 선생님의 그 인자한 목소리와 표정을 저는 잊지 못합니다. 그 칭찬 한 마디, 그 격려 한 마디가 제게는 세상의 어떤 상보다도 큰 힘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대한민국교원조합에서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지켜보시고, “우리 대한교조 선생님들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입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던 순간들… 저는 그 말을 가슴에 새기며 지금도 걸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걸어갈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따뜻한 응원과 미소를 더는 곁에서 들을 수 없다는 게 너무나도 아픕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마지막 식사 한 번, 차 한 잔 함께 나누지 못한 채 이렇게 이별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 무겁고 속상합니다. 선생님, 이제 편히 쉬십시오. 선생님의 그 깊은 뜻과 철학,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교육의 본질을 다시 세우는 길, 저와 우리 후배 교사들이 묵묵히 이어가겠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대한교조 선생님들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라는 믿음, 결코 헛되지 않도록 더욱 단단한 걸음걸음으로 걸어가겠습니다. ‘박선생님’"이라 불러주시던, 그 이름이 너무나 따뜻했던 당신의 후배교사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선생님께 마지막 제 졸필을 올려 드립니다. 저도 선생님과 같은 ‘진짜 선생님’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너무나 그립습니다. 부디 평안히 잠드소서. 여전히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2025년 4월의 어느 날, 후배교사 박상윤 올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언제‧어디나 돌봄·의료’, ‘경제살리Go프로젝트’ 등 도민체감 사업을 추가한 2025년 책임계약을 19개 도 산하 공공기관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2023년 ‘책임계약’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책임계약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도민에게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평가받는 제도다. 지난해 14개 기관, 10개 사업에서 올해는 19개 기관, 14개 사업으로 계약을 확대했다. 올해는 지난해 선정된 10개 사업과 함께 민생경제, 미래먹거리, 돌봄 등 주요 도정과 관련된 도민체감 사업 4개를 추가 발굴해 기관간 협업·혁신과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추진한다. 추가된 4개 사업은 ▲야간 및 휴일 장애 돌봄프로그램과 도민 대상 재택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어디나 돌봄·의료(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대상 통큰 세일과 소상공인에 운영비 전용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지원하는 ‘경제살리GO 프로젝트(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관광공사)’ ▲첨단산업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과 중․고등학생 대상 반도체 교실 등을 운영하는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존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확대․개편 하는 ‘부르면 오는 관광․통학형 똑버스(경기교통공사, 경기관광공사)’ 사업이다. 2024년 선정된 10개 사업도 사업량 확대 등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고도화한다. 지난해 선정된 사업은 ▲경기청년 기회주택(경기주택도시공사) ▲베이비부머 기회 일자리(경기도일자리재단) ▲공용 전기요금 제로 아파트(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햇빛 자전거길 조성(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주식회사, 경기교통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 노인 AI+ 돌봄(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아이가치 돌봄 픽업 서비스(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력단절 없는 0.5&0.75잡(경기도일자리재단) ▲K-POP 공연장 지정(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청년 예술인 기회 오디션(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이다. 아울러 2024년 추진한 10개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목표달성도와 전문가 평가, 경기도민 여론조사 결과 등을 합산해 오는 5월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에는 경영평가 우대,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16일 개최된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경기도는 경기도만의 책임계약 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2025년에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관간 협업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3월 23일 발생한 황구지천 제방둑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은 시민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표창 수상자는 ▲최초로 화재를 발견한 안녕초등학교 정호연·이은우 학생 ▲화재 사실을 인지하고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출동한 동문굿모닝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성미 씨 ▲현장에서 초기진화에 직접 참여한 수원정보과학고 박민혁, 와우고 권태강·석우진, 안화고 이상옥, 화담고 정원호 학생 등 8명이다. 최초 발견자인 정호연·이은우 학생은 화재 발생 당시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뒤 주변 어른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알렸으며, 이성미 씨와 고교생 5명은 소화기를 활용해 강풍에 불길이 확산하지 않도록 화재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해 진화활동을 돕기도 했다. 시는 화재 진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해, 21일 동부출장소 소장실에서 박형일 동부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열고 이들 8명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 덕분에 인명 피해와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소중한 우리 지역을 지킨 시민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예술), 지식의 울림(학술), 경계를 넘는 움직임(스포츠),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하반기에 다양한 일정으로 개최된다. 8월에는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DMZ OPEN 전시가 예정돼 있다. ‘열린 DMZ’의 방향성에 맞춰 ‘함께하는 DMZ’로 기획·운영하여 평화 가치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 등이 전시될 계획이다. 9월에는 DMZ OPEN 콘서트와 DMZ OPEN 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 콘서트는 대중공연 분야의 장르를 추가해 도민들의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고, 국제음악제는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 클래식 외 전통음악 등을 가미하여 음악적 다양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부터 11월에는 DMZ일대를 직접 걷고, 뛰며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 걷기와 평화마라톤 등 스포츠 행사가 진행된다. 11월에는 국내외 유명 석학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현 가능한 정책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인 에코피스포럼으로 DMZ OPEN 페스티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될 DMZ OPEN 페스티벌은 지난해와는 다르게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이를 위한 대행사 입찰공고 등 관련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DMZ OPEN 전시·국제음악제·포럼·평화걷기, DMZ OPEN 페스티벌 홍보 등 행사 추진을 위한 대행사 입찰공고는 제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4월말부터 추진되며, 타 사업들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DMZ OPEN 페스티벌 누리집도 새롭게 개설해 추후 이를 통해 구체적인 행사 일정과 계획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DMZ는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DMZ OPEN 페스티벌을 통해 DMZ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평화의 장으로 만들어 평화 공감대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가 지역 청년들의 국제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평택시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본 프로그램은 평택시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보장하고 청년의 계층 이동 확대를 목표로 하는 국제 진로 탐색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돼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립대학교 연수를 통해 17명의 청년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수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청년이며,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2일 17시까지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항공권과 숙식비, 프로그램 참가비, 해외 여행자 보험료 등 대부분의 비용이 지원되며, 여권과 비자 발급 등 일부 항목은 자부담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2025 평택시 경기 청년 사다리’ 채널(운영시간 평일 9시~18시)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스가랴 7장 [여호와께서는 금식보다 청종을 원하신다] 1 다리오 왕 제사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월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2 그 때에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의 부하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3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하매 4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5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6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 7 예루살렘과 사면 성읍에 백성이 평온히 거주하며 남방과 평원에 사람이 거주할 때에 여호와가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외친 말씀이 있지 않으냐 하시니라 [사로잡혀 가는 까닭] 8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10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11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12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13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14 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할머니의 격려 한마디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데살로니가전서 4장18절 미국에 너무 말썽을 부려서 늘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을의 할머니 한 분이 이 소년의 어깨에 손을 얹고 말했습니다. “애야, 너는 성격이 쾌활하고 말을 잘하니 설교자가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 이 할머니의 진지한 격려 한 마디를 가슴에 간직하고 자란 소년이 바로 미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전도자 ‘빌리 그래함’입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일생동안 이기기 어려운 세 가지 유혹을 받았는데, 첫 번째는 상원의원에 출마하라는 공화당의 제안이었고, 두 번째는 공화당의 부통령으로 출마하라는 권유였고, 세 번째는 플로리다 주에 있는 세계적인 갑부가 수 백억 달러를 낼 테니 가장 이상적인 세계 제일의 기독교 대학을 세워달라는 요청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전도자’라는 이유로 세 가지 유혹을 다 물리쳤습니다. 인생은 활동함으로 가치가 있으며 빈곤한 휴식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붙들린 자가 되면 게으름이나 어떠한 세상 유혹에도 강인해집니다. 아이들에게 마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진지한 격려 한 마디를 아끼지 마십시오. 아이들은 칭찬의 말 한 마디로 세워지고 그 속에서 기뻐합니다. “주님, 예수님이 축복받은 분인 것처럼 우리 아이를 축복받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역사 체험 프로그램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문화살림이 주관한다.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에 사용됐다.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축조됐으며, 조선시대 읍성 성립 이전의 발생기적 읍성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여러 차례 발굴 조사와 복원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 안산 객사 및 성곽 복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군사로 변신한 참가자들이 호패를 제작해 성문에서는 수문장과 문답을 나누고 보물 포장 미션과 얼음 보관 체험까지 수행하는 몰입형 미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미션을 마친 가족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살림으로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산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몸소 느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까지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21일 오후 ‘산업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올해 5월부터는 물류 시설 용지 분양이 시작되는 등 관내 기업 맞춤형 부지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입주를 앞둔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 추천을 받은 기업은 ▲토지 분양 대금의 최대 80% 대출, ▲기업규모 및 업종 등에 따라 최소 연 0.2%P~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건축비, 운영자금 대출 등 산업은행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한층 더 강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에 양주시는 수도권 북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야말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며 “우리 양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특화 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도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등잔 밑이 어두운 것이다. 1948년생, 너무나 당당한 모습이 황당하구나. 1960년생, 서류를 꼼꼼하게 챙겨야 문제가 없을 것이다. 1972년생, 반복되는 실수로 인해 의기소침해져있다. 1984년생, 생각하기에 따라 문제가 달리 보인다. 1996년생, 작은 틈이라도 보이면 파고 들어야한다. ◆소띠: 한 번 실수했다고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다. 1949년생, 상대와 눈높이를 맞춰야한다. 1961년생, 그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한다. 1973년생, 중간에서 자신의 입장이 애매해진다. 1985년생, 피할 수 있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1997년생, 오늘은 자세를 낮추는 것이 유리하다. ◆범띠: 말로 인한 구설수를 조심해야 한다. 1950년생, 좋은 의도로 한 나의 충고가 잔소리가 된다. 1962년생, 분위기가 달라지는 계기가 생긴다. 1974년생, 서로가 말이 다르니 속만 답답하구나. 1986년생, 간절해지니 집중력이 오르는구나. 1998년생, 어색함은 잠깐이니 피하지 말고 맞서라. ◆토끼띠: 예상하지 못한 사람에게서 기쁨이 생긴다. 1951년생, 새로운 것을 잘 활용해야 한다. 1963년생, 하고 싶은 일을 했다면 그것이 성공이다. 1975년생, 오랜만에 설레이는 감정이 느껴진다. 1987년생, 주변을 너무 신경쓰지마라. 1999년생, 기발한 생각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한다. ◆용띠: 평범함 속에 이득이 있는 하루이다. 1952년생, 먼저 비워야만 채울 수가 있다. 1964년생, 적을 먼저 알면 백전백승이다. 1976년생,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하루이다. 1988년생, 급한 불을 끄고 한 숨 돌리는구나. 2000년생, 윗사람의 선물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현해라. ◆뱀띠: 오해받기 쉬우니 처신을 잘 해야한다. 1953년생, 어차피 할 일이라면 미루지말고 해라. 1965년생, 반복될거라는 걱정은 접어도된다. 1977년생, 부탁한다고 다들어줄 수 없으니 냉정해져라. 1989년생, 중심을 잡고 행동하면 무난하다. 2001년생,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했다. ◆말띠: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평온한 하루가 될 것이다. 1954년생, 고마운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라. 1966년생, 악재가 너무 많이 겹쳐있구나. 1978년생, 숨은 조력자가 있을 것이다. 1990년생, 주변의 칭찬이나 부러움을 받게된다. 2002년생, 어려운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양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때이니 주의해라. 1955년생, 의논이 아닌 통보는 다툼만 부른다. 1967년생,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1979년생, 가지고 싶은 것이 있어도 다 가질 수는 없다. 1991년생, 상대가 흔들리는 틈을 이용해라. 2003년생,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하니 몸이 고달프구나. ◆원숭이띠: 우연이 행운을 가져오게되니 항상 주변을 살펴라. 1956년생, 없다고 한탄말고 있다고 자만하지 마라. 1968년생, 똑같은 상황이 찾아오니 신중해라. 1980년생, 같이 있어도 서로가 너무나 다르구나. 1992년생, 행운이 더 큰 행운을 가져오는 형국이다. 2004년생, 우연히 호감이 가는 이성을 만나니 즐겁구나. ◆닭띠: 결과를 조급하게 바라면 일이 진척되지 않는다. 1957년생, 너무 강압적인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1969년생, 걱정만 하고 있으니 답답하구나. 1981년생, 아직 끝이 아니니 너무 힘을 빼지마라. 1993년생, 하나씩 하다보면 어느새 끝이 보일 것이다. 2005년생, 용기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개띠: 긍정적인 생각을 지니면 좋은 결과를 낳는다. 1958년생, 가운이 왕성하니 웃음꽃이 활짝피는구나. 1970년생, 자신이 기둥 역할을 해내야 하는 상황이다. 1982년생, 목표대로 움직이면 발전하는 시기이다. 1994년생, 목소리가 커지는 것에 주의 해야한다. 2006년생, 말을 아껴야하니 아는 것을 크게 말하지 마라. ◆돼지띠: 변화가 역효과를 불러올 수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해라. 1959년생, 욕심만 부리고 노력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 없다. 1971년생, 하고 싶은 것을 다하면서 살 수는 없다. 1983년생, 작은 것에 연연하다가 큰 것을 놓칠 수 있다. 1995년생, 자신이 못하는 것 말고 잘하는 것에 집중해라. 2007년생, 갑작스런 이별로 인해 마음이 무겁구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1일부터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시작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도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2023년 시작된 경기도 예술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28개 시군(용인‧고양‧성남 미참여)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의 예술인이다.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은 경기민원24 (gg24.gg.go.kr), 오프라인은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조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시군별로 접수된 신청대상자의 거주지, 소득․재산조사, 지급 제외 대상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6~7월과 9월 2회로 나누어 각 75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올해로 3년차가 된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로 인정하면서 도민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수원시 신규참여를 비롯해 문체부 예술활동준비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신진예술인까지 더해져 더 많은 예술인들이 경기도의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사업 대상을 지난해 27개 시군에서 올해 수원시를 추가하며 28개 시군(용인, 고양, 성남 미참여)으로 확대했다. 지급 인원도 지난해 1만 298명에서 올해 1만 5천28명으로 대폭 늘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특성화고의 디지털 융합 교육 모델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교육거점 역할을 수행할 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디지털과 미식을 융합하는 글로벌 푸드 크리에이터 양성’을 비전으로, 조리·제과·식음료 분야의 전문 교육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융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디지털 융합 수업을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영어, 수학, 진로, 사회 등의 보통교과까지 폭넓게 적용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연수(ZEP, 챗GPT, 하이러닝, 패들렛, 캔바 등)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디지털 소양 함양에 힘쓰고 있다. 실무 중심 교육도 눈길을 끈다. 방과후학교에서는 자격증 대비반(OPIC, HSK, JLPT, SMAT), 바텐더·소믈리에·바리스타 특강, 양식·중식·한식 조리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수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한국외식과학고 석용범 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제는 단순한 기능인을 넘어, 디지털 감각과 문화적 통찰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며 “학생들이 조리라는 기술 위에 디지털을 입히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창의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만의 교육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은 우리 학교가 그동안 실천해 온 교육 혁신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특성화고의 미래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학교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매월 운영되는 ‘주말 셰프학교’와 연 1회 실시되는 ‘드림버스’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외식조리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프로젝트, 푸드트럭 운영 체험, 초·중학교 및 지역 주민 대상 외식 체험 수업 등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5성급 호텔에서의 직무 체험, 선배 취업처 방문, 산업체 명장 초청 특강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디지털과 실무가 결합된 미래형 교육 모델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산업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직업교육의 장으로서, 앞으로도 전국 특성화고를 선도하는 교육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원수연 기자] 남양주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시민 화합과 산불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봉축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점등식과 함께 열린 후원 전달식에 참여해 자비사랑연꽃회(회장 탄허진각 스님)로부터 쌀 100포(총 1,000kg)와 라면 40박스(1,6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에는 양주 청련사, 양평 천인사, 남양주 대성석가사, 성불사, 관음사, 무량사, 송화매운탕, 이천 무량사도 함께 뜻을 모았다. 탄허진각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전달된 물품은 남양주시 동부권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새빛 부활절 음악대축제’가 2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음악대축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가수 손태진과 박기영이 출연했고, 원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협연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또 굿윌합창단, 장로합창단, 연합찬양대 등이 부활절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곡을 합창했다. 수원시는 종교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대와 종교를 넘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음악이라는 언어로 치유하는 음악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