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양심은 그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 행동만이 삶에 힘을 주고, 절제만이 삶에 매력을 준다. - 인간의 감정은 누군가를 만날 때와 헤어질 때 가장 순수하며 가장 빛난다. -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대충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서 읽는다. 그들은 단 한 번 밖에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다니엘 12장 [끝날]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쪽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쪽 언덕에 섰더니 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쪽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더라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9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적을 수 있는 목표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디모데후서 3장14절 미국의 명문 예일대학교 연구팀에서 전체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가지 질문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여러분의 꿈을 적으십시오”라는 것이었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설문조사라고 생각한 97%는 대충 적거나, 공란으로 설문지를 제출했습니다. 단지 3%의 졸업생만이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적었습니다. 그로부터 22년이 지나서 연구팀에서 이들의 삶을 추적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꿈을 적은 3%가 97%보다 평균적으로 연봉이 10배 높았음. ◆꿈을 적은 3%가 97%보다 인간관계가 원만했고 사회적 평판도 좋았음. 아무리 빠른 배가 있어도 목적지를 모른다면 도착할 수 없습니다. 목표를 적은 졸업생들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고, 목표를 세울 수 있었기에 필요한 행동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20여 년 뒤의 놀라운 삶의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은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적어낸 단 하나의 작은 행동이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고 있는 목표는 무엇입니까? 구원받은 새로운 우리의 삶을 주님이 주신 비전이 이끌어가도록 삶의 방향을 조절하십시오. 분명한 믿음의 목표가 있는지 생각해 보고 종이에 적읍시다. "주님,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삶의 목표를 세워가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정책대상은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6개 지자체가 수상한 가운데, 안산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시는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령친화정책을 펼친 점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장기적인 노인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중장기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주 5일 급식 지원을 위한 경로당 운영비 60%를 인상 추진했으며, 급식도우미 활동비 예산 지원 등을 도모했다. 아울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영 부문에서도 호평가를 받았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안산시시니어클럽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달성하며 노인복지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령친화정책을 바탕으로 올해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목표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KPGA 투어 경기위원회가 2025 시즌부터 1인승 골프 카트 ‘SINGLE(싱글)’을 타고 대회 코스를 누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KPGA)는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KPGA 빌딩에서 메이트모빌리티(대표이사 이상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시즌부터 향후 5년간 KPGA 투어 대회에 경기위원회가 사용할 1인승 골프 카트 SINGLE 8대를 KPGA 전용으로 지원한다. 본 협약에서 주목할 점은 신속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KPGA 투어 경기위원회 맞춤형 차량'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SINGLE은 기존 골프 카트와 달리 페어웨이 내 주행이 가능해 경기위원들이 카트 도로로 이동하는 갤러리를 피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따라서 경기위원들은 선수들이 위치한 곳으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메이트모빌리티는 맞춤형 차량에 경기위원들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SINGLE의 속도를 상향 조절하고 선수들의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진음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한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안개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헤드라이트 광량을 조절하며 기존 후면 카트백 거치 공간을 활용해 경기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추가한다. 아울러 KPGA 로고가 새겨진 표시등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메이트모빌리티는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KPGA 투어 경기위원회 전용 관제 소프트웨어'도 함께 개발해 도입한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경기위원장이 한 눈에 현재 경기위원들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 경기위원 개별 통신 및 위치 정보 제공, AI기술을 활용한 룰북 탑재, 경기위원들이 현장 상황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사진, 동영상 업로드 기능 등을 포함해 경기위원들이 경기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이트모빌리티 이상현 대표이사는 “SINGLE 도입으로 투어 대회 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은 극대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 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투어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메이트모빌리티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SINGLE 도입이 KPGA 투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SINGLE 도입에 KPGA 투어 경기위원회도 반색하는 분위기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SINGLE은 기존 카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카트다. SINGLE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SINGLE이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트모빌리티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기반으로 골프 문화 산업을 혁신하는 기업으로 AI 캐디 시스템을 탑재한 1인승 전동 골프 카트 SINGLE을 출시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SINGLE은 페어웨이 내로 진입할 수 있어 골프 클럽이 항상 곁에 있을 수 있고 AI 캐디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골퍼들에게 완벽히 새로운 라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부터 국내 여러 골프장들에서 SINGLE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 최대 스포츠 유통 기업 중 하나인 Xebio그룹과 협력해 일본 시장 진출도 진행중이다.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KPGA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골프 대회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굳은 신념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라. 1948년생, 살다 보면 비도 오고 눈도 내리는 법이다. 1960년생, 무엇보다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72년생, 흑과 백을 분명히 가릴 필요가 있다. 결판을 미루지 말아라. 1984년생, 소모적인 언쟁보다는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라. 1996년생, 소나기는 우선 피하는 것이 좋다. ◆소띠: 여행은 아니어도 한 템포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라. 1949년생, 강한 어조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좋다. 1961년생, 다른 사람을 함정에 빠뜨리지마라. 1973년생, 시간이 약이다. 시간관리를 보다 철저히해라. 1985년생, 학업에 큰 성과를 거둔다. 친구의 유혹을 뿌리쳐라. 1997년생, 백마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한 하루이다. ◆범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지만 원하는 사람은 아니다. 1950년생, 하늘을 원망하되 가족을 탓하지는 말라. 1962년생, 새로운 일을 계획하기 좋은 날이다. 1974년생, 인내심이 매우 필요한 날이다. 사람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1986년생, 신중한 처세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1998년생, 외출은 짧게하고 일찍 귀가해야 한다. ◆토끼띠: 능력에 자신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라. 1951년생, 두가지 소원은 이루기 어렵다. 한가지에 매진하라. 1963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격이니 계약은 혼자해라. 1975년생, 자금난이 생긴다. 귀인은 동쪽 방향에 있다. 1987년생, 해외여행의 기회가 올 수 있다. 1999년생, 실수와 시행착오 속에서 얻는 것이 생긴다. ◆용띠: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지 않음을 명심해라. 1952년생, 조금만 더 버틴다면 좋은 결과가 생긴다. 1964년생, 많이 움직일수록 득이 되는 일이 생긴다. 1976년생, 주변 상황에 동요되지 말고 마음을 붙잡아야 한다. 1988년생, 타인에게 부탁하는 일을 오히려 그르치게 된다. 2000년생, 집중력이 분산되는 것을 조심해라. ◆뱀띠: 좀 더 멀리 내다보면 의사소통이 원활해 진다. 1953년생, 먹고 마시는 데는 지출을 아껴라. 1965년생, 두가지의 일을 겸업하더라도 모두 호조를 보인다. 1977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다. 1989년생, 때로는 잔꾀를 부리는 것도 유용하다. 단, 불법은 좋지 않다. 2001년생,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밀어 붙여보아라. ◆말띠: 아는 길도 물어가라. 계약, 거래관계는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1954년생, 자존심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1966년생,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만 자만은 금물이다. 1978년생, 남을 위해 봉사하는 날이다. 1990년생, 금전부탁이 아니면 어려운 일이라도 되도록 들어 주어라. 2002년생, 핵심적 역할을 한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져라. ◆양띠: 새로운 계획을 구상하고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운이다. 1955년생, 동업이나 협력과 관련된 일이 생길 수 있다. 1967년생, 부동산이나 금전 관련된 일로 머리가 복잡해진다. 1979년생, 배우자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라. 1991년생,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재치를 발휘하겠다. 2003년생, 마음을 바로잡고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원숭이띠: 과감히 움직여라. 상하가 협조한다. 1956년생, 옳고 그름은 명확하게 가려야 뒤탈이 없다. 1968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단 부정한 생각은 버려라. 1980년생, 포상이나 승진의 기쁨 있으니 주위 사람과 함께 해라. 1992년생, 개방적인 태도도 좋지만 때와 장소는 가려라. 2004년생, 휴식이 필요하니 오늘은 잠시 쉬어가라. ◆닭띠: 분수를 지키고 때를 기다리면서 판단해야 한다. 1957년생, 희비가 엇갈리니 신중하게 대처함이 필요하다. 1969년생, 스스로 결정하고 행하는 것이 좋다. 1981년생, 뜻밖의 여행을 떠나거나 이동이 예상된다. 1993년생, 참신한 발상이 떠오르니 기획 분야에서 빛을 발한다. 2005년생, 힘 한 번 제대로 못써보고 손을 드는구나. ◆개띠: 지난 시련은 잊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라. 1958년생, 두 번 세 번 확인해야만 안전하다. 1970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 1982년생,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기다리지 말라. 1994년생, 버티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힘겹다면 빠져 나와도 된다. 2006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돼지띠: 상대를 잘못 판단해서 위험이 따른다. 1959년생, 오늘보다는 내일을 걱정할 처지이다. 1971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1983년생, 근검절약하고 이웃에게 덕을 베풀어라. 더 크게 보답 받는다. 1995년생, 눈앞의 어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부딪혀 이겨내라. 2007년생, 길에 우연히 만나는 사람을 경계해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첨단감시장비 활용 과학적 환경관리체계’(가칭)의 정식 명칭을 3월 14일까지 공모한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는 ‘첨단감시장비 활용 과학적 환경관리체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산업단지 대기오염을 24시간 감시하는 스캐닝 라이다(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로 미세먼지를 측정) ▲대기오염원 측정 및 열화상 카메라 드론 ▲ 환경오염물질 정보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등 첨단감시장비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시화 국가산업단지에서 대기오염원을 감시하고 있다. 명칭 공모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4일까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1인당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명칭은 대표성, 친밀성, 창의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5명) 1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명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 다양한 홍보자료에도 활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경기도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관리를 위해 첨단감시장비를 적극 도입해 운영 중이다”라며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2025년 화성독립운동 주요지역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화성 독립운동의 주요지역인 송산독립운동가마을, 화성3.1운동만세길, 발안만세거리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사업 참여는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할 수 있으며, 화성시 소재 사업 진행이 가능한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자격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 공모사업으로 정해진 사업 형태는 없으며, 시민이 독립운동지역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2천만 원이며, 시행 단체별 지원금은 최대 1천만 원이다. 최종 지원금은 선정 단체 수와 사업계획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화성특례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참신하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시민 참여형 역사 탐방지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글로벌 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웅장한 조강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펼쳐 또 한 번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김포시는 지난 22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병대 군악대의 웅장한 선율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애기봉에서 접한 관람객들은 “잊지 못할 절경과 공연이었다”며 뜨거운 박수를 멈추지 않고 깊은 감동을 표했다. 매번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은 애기봉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문화거점으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이날 해병대 군악대와 함께 마련된 버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급증하는 방문객의 원활한 출입 관리를 위해 매표 창구를 증설하는 등 관람객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주차장 공사와 종합안내서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애기봉은 개관 이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현재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포문화재단은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연장 운영 특별문화행사 시 5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2025년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소통과 혁신을 통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간담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소통과 참여로 도약하는 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각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 시장은 지난 3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옥정2동, ▲장흥면, ▲양주2동, ▲양주1동, ▲남면, ▲회천1동, ,▲회천2동, ▲옥정1동, ▲은현면, ▲백석읍, ▲광적면 등 12개 읍·면·동 등을 순회하며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각 간담회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은 ▲회천중앙역 조기 준공,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유치, ▲광석지구 택지개발 사업 정상 추진, ▲국도 3호선 평화로 확장, ▲덕계수변공원 조성, ▲기산저수지·광백 저수지 관광 자원화, ▲양주시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 ▲지방도 375호선 도로 조기 준공, ▲남면 실내체육관 건립, ▲고읍상권 활성화 대책, ▲교외선 열차 운행 횟수 조정,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마련,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국지도 98호선 도로 확포장, ▲광역버스 확대, ▲덕정역 일원 공간 혁신 구역 선도 사업 등 150여 건에 달하는 정책 제안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을 토대로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양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고정희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를 만나 “2027 WYD 수원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4일 영통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용훈 주교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2027 WYD 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현정수 신부 등이 함께했다. 이용훈 주교는 WYD(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를 설명하고,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WYD는 종교 행사를 넘어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행사”라며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쾌유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7 서울 WYD(World Youth Day,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7~8월경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 청년들의 축제인 WYD는 세계 최대 청년행사로 교황이 함께한다. 2027 WYD는 서울에서 열리는 본대회와 본대회에 앞서 천주교 전국 교구에서 열리는 교구대회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올해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겨울철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을 안전 점검한 결과 무허가 위험물 저장 등 위반 사항 11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6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화성 공장 화재’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점검을 실시했던 1단계 리튬취급사업장 48곳, 2단계 리튬 외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에 이은 3단계 점검이다.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민간인 전문가, 소방재난본부 등 3인 1조로 구성된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 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이 합동 추진했다. 적발된 11건 중에서 무허가 위험물 저장, 위험물 저장 중요 기준 위반 등 3건은 위험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위험물 예방규정 미준수 등 8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화학사고 예방·대응 안내 213건, 시설개선 안내 203건, 안전물품 안내 135건, 법령·제도 안내 255건, 지원사업 안내 133건 등 총 939건의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했다. 아울러 1~3단계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시설 등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장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는 중소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물 취급사업장 안전 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을 상설 운영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오산동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은 화성특례시 최초의 대규모 공연장으로, 총사업비 약 1,1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741㎡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 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LH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과 함께 공사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안전 점검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예술의전당은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200석의 야외공연장을 갖출 계획으로, 전문 공연예술부터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화성예술의전당은 자라뫼공원, 여울공원, 오산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시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 남부권 공연 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가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2026년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연장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 문화관광재단 위탁 결정, 공연장 운영 조례 제정 등을 포함한 후속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화성예술의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 무역정책(America First Trade Policy)’을 내세우며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방침이다. 씨티은행 분석에 따르면, 이로 인해 한국 GDP가 최대 0.2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응이 시급해진 가운데, 주목을 끄는 것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경기도이다. 먼저,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과 함께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조속히 임명 ▲수출방파제 구축 ▲신속한 ‘추경편성’ 등 3가지를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 ‘경제전권대사’는 김동연 지사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공식적 카운트 파트너로 임명을 제안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도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화답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에서 “트럼프 쇼크 위기를 수출 중소기업의 기회로 만들겠다”며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 등을 잇따라 만나 트럼프 2기 행정부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지난 20일에는 도내 수출기업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중앙 차원의 대응과는 별개로, 경기도는 수출기업들에 대한 ‘수출방파제’ 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는 ▲통상환경 리스크 긴급대응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기대응 종합 컨설팅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12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에 더해 긴급 통상사업 추경예산을 편성해 수출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① 통상환경 리스크 긴급 대응 : 급변하는 무역정책에 발 빠른 대처 미국의 관세 강화가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반도체·바이오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서, 올해 3월 ‘대미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 투자기업들의 자국 복귀, 해외기업의 자국 내 생산 확대 등 ‘역내화’ 요구 가속화 등에 대한 ‘김동연식’ 현장 대응의 시작이다. 경기도,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및 자동차부품 관련 업계 등으로 구성될 ‘대미 통상환경조사단’은 미국 주정부 및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통상 환경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현지진출 국내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사(社)들을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추후 6월 경에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현지 방문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환변동에 따른 대응책도 마련됐다. 피해를 입은 100개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변동 보험료를 지원한다. 환변동보험은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보전해 주는 금융상품이다. 또는 도는 최대 20억 예산을 확보하고 수출기업의 옵션형 환변동 보험료 전액(최대 2천만원 한도)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환변동보험은 가입 시점의 보장환율과 만기 때 환율을 비교해 차액만큼 손실을 보상하거나 이익을 회수하는 구조로 기업 부담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옵션형 환변동보험은 환율상승에 따른 이익금을 납부할 의무가 없어 기업 부담이 전혀 없다. ② 수출 경제영토 확장 : 신흥국 시장 개척으로 돌파구 마련 미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새로운 수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우선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지원 종합 플랫폼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기존 19개에서 6개 추가해 25개로 늘릴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북미경제의 핵심국인 캐나다 밴쿠버와 ‘중동 지역의 허브’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도내 기업의 ‘유럽진출 희망국 1위’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추가 설치한다. 올 하반기에는 미국의 댈러스를 비롯해 칠레 산티아고와 폴란드 바르샤바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예상되는 중동지역 등에서 수출상담회를 4회 개최해 총 40개 사를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도 연 3회로 확대해 해외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③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 무역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제고 수출기업의 개별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책을 강화한다. 먼저, 경기도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본격 시행 및 미국 탄소세 도입에 대비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철강·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20개를 대상으로 탄소배출량 산정을 우선 지원하고 중소기업 30개 사에는 찾아가는 사전진단 서비스로 중소기업의 대응방안 마련을 돕는다. 또 350개사를 대상으로 탄소세 규제 동향과 미 정책 변화 등 최신 이슈를 반영한 탄소배출량 산정 교육 지원한다. 또한, 관세환급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실무자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④위기대응 종합 컨설팅 강화 :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 및 국내복귀 지원 ‘수출 애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사례를 접수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지원사업에 연계시키는 방안이 추진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내에 ‘비상민생경제 긴급지원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24시간 신속상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올해 8회에 걸쳐 200개사를 대상으로 미국 통상정책 변화 설명회를 개최하고, 75개사에는 미국 온라인 플랫폼(아마존) 입점 교육 및 마케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상되는 한미FTA 사후검증 강화에 대비해, 대응 컨설팅과 FTA전문상담센터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국내 복귀 희망기업에도 정보 제공과 함께, 설비 자동화 및 중대재해 안전진단 지원 등 연착륙을 돕게 된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경기도 수출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긴박한 무역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불확실성의 제거와 경제정책의 대전환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면서도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수출기업의 기 살리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김 지사는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현장에서 신속하고 과감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다니엘 11장 1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도와서 그를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남방 왕과 북방 왕이 싸우리라] 2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 3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 4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라 5 ○남방의 왕들은 강할 것이나 그 군주들 중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의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 6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단합하리니 곧 남방 왕의 딸이 북방 왕에게 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그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그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 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 7 ○그러나 그 공주의 본 족속에게서 난 자 중의 한 사람이 왕위를 이어 권세를 받아 북방 왕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쳐서 이기고 8 그 신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과 은과 금의 아름다운 그릇들은 다 노략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요 몇 해 동안은 그가 북방 왕을 치지 아니하리라 9 북방 왕이 남방 왕의 왕국으로 쳐들어갈 것이나 자기 본국으로 물러가리라 10 ○그러나 그의 아들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심히 많은 군대를 모아서 물이 넘침 같이 나아올 것이며 그가 또 와서 남방 왕의 견고한 성까지 칠 것이요 11 남방 왕은 크게 노하여 나와서 북방 왕과 싸울 것이라 북방 왕이 큰 무리를 일으킬 것이나 그 무리는 그의 손에 넘겨 준 바 되리라 12 그가 큰 무리를 사로잡은 후에 그의 마음이 스스로 높아져서 수만 명을 엎드러뜨릴 것이나 그 세력은 더하지 못할 것이요 13 북방 왕은 돌아가서 다시 군대를 전보다 더 많이 준비하였다가 몇 때 곧 몇 해 후에 대군과 많은 물건을 거느리고 오리라 14 그 때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네 백성 중에서도 포악한 자가 스스로 높아져서 환상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걸려 넘어지리라 15 이에 북방 왕은 와서 토성을 쌓고 견고한 성읍을 점령할 것이요 남방 군대는 그를 당할 수 없으며 또 그가 택한 군대라도 그를 당할 힘이 없을 것이므로 16 오직 와서 치는 자가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니 그를 당할 사람이 없겠고 그는 영화로운 땅에 설 것이요 그의 손에는 멸망이 있으리라 17 그가 결심하고 전국의 힘을 다하여 이르렀다가 그와 화친할 것이요 또 여자의 딸을 그에게 주어 그의 나라를 망하게 하려 할 것이나 이루지 못하리니 그에게 무익하리라 18 그 후에 그가 그의 얼굴을 바닷가로 돌려 많이 점령할 것이나 한 장군이 나타나 그의 정복을 그치게 하고 그 수치를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 19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려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이나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비천한 북방 왕] 20 ○그 왕위를 이을 자가 압제자를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두루 다니게 할 것이나 그는 분노함이나 싸움이 없이 몇 날이 못 되어 망할 것이요 21 또 그의 왕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 나라의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 그가 평안한 때를 타서 속임수로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 22 넘치는 물 같은 군대가 그에게 넘침으로 말미암아 패할 것이요 동맹한 왕도 그렇게 될 것이며 23 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을 얻을 것이며 24 그가 평안한 때에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25 그가 그의 힘을 떨치며 용기를 다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계략을 세워 그를 침이니라 26 그의 음식을 먹는 자들이 그를 멸하리니 그의 군대가 흩어질 것이요 많은 사람이 엎드러져 죽으리라 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28 ○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29 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30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3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33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 34 그들이 몰락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로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 35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36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37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38 그 대신에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39 그는 이방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점령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 주기도 하리라 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와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41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하게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지도자들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42 그가 여러 나라들에 그의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하지 못할 것이니 43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차지할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44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를 번민하게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죽이며 멸망시키고자 할 것이요 45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 지옥의 섬을 변화시킨 믿음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고린도후서 13장11절 영화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인 하와이 카우아이섬은 한때 지옥의 섬이라고 불렸습니다. 주민 대부분이 범죄자,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였고, 이들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들도 똑같은 삶을 반복하며 살아갔습니다. 이 섬의 소식을 들은 사회학자 에미 워너 교수는 '카우아이 섬 종단연구'를 실시했습니다. 1955년에 태어난 신생아 833명이 30세가 될 때까지 성장 과정을 추적하는 대규모 연구였습니다. 워너 교수가 세운 가설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불우한 환경을 물려받은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와 똑같이 비행 청소년이 되어 범죄자나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을 것이다.' 833명 중 누구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났던 201명의 아이는 따로 관리되고 있었는데, 이들 중 무려 72명이 우등생이 되어 명문대에 입학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들을 심층 인터뷰하던 워너 교수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자신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는 최소한 한 명의 어른 지지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믿어주는 한 사람만 있으면 사람은 변화됩니다. 하물며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주시고, 상담자가 되어 주시는 주님을 만난 우리의 삶은 어떻겠습니까? 나를 절대 떠나지 않으시고, 나를 온전히 믿어주시는 주님을 통해 날마다 변화되는 경건한 삶을 살아가십시오. 믿음의 공동체 가운데 서로를 믿어주며 함께 기도로 신뢰를 세웁시다. "주님, 제가 누군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신뢰의 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