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의료·돌봄·복지 간 연계를 강화한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재활, 건강 상담, 복지 자원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7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85명의 시민을 등록 관리하고 총 1,338건의 통합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돌봄의료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돌봄의료센터 지역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대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화성시만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민간 의료기관과 장기요양기관 등에서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 모델이 필요하다”며 “협의체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넘어, 지역 전체가 하나의 돌봄 네트워크로 작동하는 ‘화성형 통합돌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미래교육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교육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의 소통 창구로 활약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12일 남부청사에서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기자단 이름인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학생기자단 150명, 교직원 통신원 100명 총 250명이 제2기 교육기자단으로 함께 한다. ‘학생의 눈,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을 알리다’라는 표어로 시작한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기자단 219명과 학부모 188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 교육감 영상 축사,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기자단 전문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교육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소식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경기교육 정책 ▲학교 소식 ▲지역 현장 ▲교육칼럼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대식 ▲현장취재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 ▲수료식 등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기자단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 교육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미래나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oe_press)에 게재한다. 또한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GO3’과 인스타그램에도 공유해 경기교육가족의 다양한 관점을 서로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교육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기자단 전문교육, 현장취재에 대한 유관 부서와 기관 협조, 우수기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우수 기자단 표창, 연말 교육기자단 10대 영상 뉴스 제작, 우수기사 모음집 발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은 ‘정책의 수요자’이자 ‘소통과 공감의 메신저’”라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여러분이 바로 경기교육의 진정한 홍보대사”라며 “기자단의 기사 한 줄, 인터뷰 하나, 영상 한 편은 경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개 1장 [성전을 건축하라는 여호와의 말씀]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3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10 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11 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 [성전 건축을 격려하다] 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모든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13 그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위임을 받아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니라 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15 그 때는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이었더라 일하심을 기다리라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시편 62장5절 영국의 한 교회에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적법한 절차로 부임한 목사님이었지만, 몇몇 직분자들이 목사님의 부임을 격하게 반대했습니다. 다른 성도들이 자신들의 뜻을 따르지 않자 이들은 교회의 모든 문에 자물쇠를 채웠습니다. 주일이 되어도 아무도 예배당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목사님을 따르는 성도들이 문을 부수고라도 본당에 들어가자고 주장하자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조용히 자기 생각을 밝혔습니다. “하나님이 이 자물쇠를 열어주실 것을 믿고 기도합시다. 우리의 힘으로 이 문을 열려고 하지 맙시다.” 그날부터 목사님과 성도들은 교회 문 앞에 서서 매주 예배를 드렸습니다. 닫힌 자물쇠가 열리기까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교회에는 더 많은 성도가 모여서 예배를 드렸고 반대파에 섰던 많은 성도가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한국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단체 '국제복음주의학생회'의 초창기 멤버인 찰스 시므온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하염없이 새 우물을 파던 이삭은 미련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순종함으로, 온유함으로 기대하며 기다리십시오. 말씀을 믿고 인내함으로 주님의 일하심을 기다립시다. "주님, 주님의 뜻을 믿음으로 주님의 때까지 기다리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긴선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열린 ‘봄밤의 클래식 축제’에 약 1,000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뮤직 원더랜드(Music Wonderland)’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음악과 클래식부터 뮤지컬,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마치 음악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에는 뮤지컬배우 정선아·고훈정의 아름다운 무대와 서초구 1호 홍보대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낭만적인 클래식 선율이 울려퍼졌다. 특히,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OST를 바탕으로 대니구와 무용팀 ‘헌정연서’가 합동 무대를 펼치며 드라마 속 감동을 생생하게 되살려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구는 13일에도 ▲뮤직랜드(음악회) ▲조이랜드(체험존) ▲푸드랜드(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봄밤의 시네마 피크닉’은 19일 오후 4시로 변경해 개최된다. 최첨단 영상·음향 시설을 안고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피아노 열풍을 일으킨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상영될 예정이다. 예약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15일 9시부터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봄날의 밤, 도심 속에서 세계의 음악을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구민 여러분께 선사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음악으로 힐링하고, 따뜻한 봄밤의 추억을 가슴에 담아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예천군에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개최되는'제54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및 제13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전국 각지의 육상 기대주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130팀, 중등부 162팀, 고등부 96팀 등 전국 388팀의 선수·지도자, 심판과 임원을 포함한 관계자 4,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루게 된다. 춘계 전국 초·중·고 육상대회는 동계 훈련을 통해 끌어올린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무대이자 ‘2025홍콩인터시티 국제육상대회’와 ‘2025한중일 주니어육상대회’ 선발전을 병행하는 대회로 초·중·고 선수들에게는 최고 권위의 육상대회이다. 아울러 대규모 참가선수단이 예천을 방문하면서 숙박업소와 요식업소 등도 활기를 띠며 지역 경제에도 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경기가 열리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육상 전문 채널인 STN SPORTS 유튜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주요 경기는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완벽한 대회 준비에 많은 힘을 쏟았다”며, “대회 기간 예천스타디움 주변 교통이 다소 혼잡하더라도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친절한 육상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결정적인 약속, 계약이 진행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부딪힌다. 1948년생,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 1960년생, 자존심을 버리면 흐름을 바꿀 수 있다. 1972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져라. 1984년생, 잃어버린 물건은 동쪽에서 찾아야 한다. 1996년생,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소띠: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1949년생, 시기가 좋다. 발전 일로에 있으니 걱정 말라. 1961년생, 귀하에게 불리하게 전개되니 상대방과 타협하라. 1973년생,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일이 잘풀려 성공한다. 1985년생, 달콤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라. 1997년생,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범띠: 막혔던 운이 술술 풀려 광명이 보인다. 1950년생,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1962년생, 어디를 가나 인기가 높아지는 날이다. 1974년생, 계획을 세웠으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실천하라. 1986년생,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1998년생, 작은 실수에 너무 낙담하지 마라. ◆토끼띠: 발상의 전환을 도모하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1951년생, 아직도 갈 길은 많이 남아있다. 앞만 바라 보아라. 1963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손님이 모여든다. 1975년생, 길게 보고 씨를 뿌릴 필요가 있다. 1987년생, 작은 일을 소홀히 하면 큰 것을 잃게 된다. 1999년생, 몸의 청결뿐아니라 주변의 물건정리도 잘해야한다. ◆용띠: 앞으로 부딪힐 어려움을 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1952년생, 힘든 일은 우회하지 말고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이 낫다. 1964년생, 다른 사람의 도움은 기대할 것이 없다. 1976년생, 자존심을 내세우면 상황이 반전된다. 1988년생, 오랜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진다. 2000년생, 갈 곳이 없으니 시간만 허비하는구나. ◆뱀띠: 초지일관의 자세로 나가면 반드시 성과가 따른다. 1953년생, 대인관계에 신경을 써라. 주는만큼 돌아온다. 1965년생,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얻을 것이다. 속단하지 말라. 1977년생, 취업을 이루거나 승진의 기쁨이 따른다. 1989년생, 나에게 주어진 과제는 스스로 해결해라. 2001년생, 혼자만의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운 하루이다. ◆말띠: 침착하지 못한 태도는 주변의 오해를 받기 쉽다. 1954년생, 과욕을 부리면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입는다. 1966년생, 잘못된 교제 또는 계약으로 인해 낭패를 본다. 1978년생, 새 일을 벌이거나 추진하는 것에 대해 타인과 의논하지 마라. 1990년생, 모방하는 것은 불리하다. 2002년생, 어떻게 되겠지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양띠: 실패가 많이 따르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한다. 1955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다. 1967년생, 대체로 원만하지만 문서와 관련되면 미루는 게 좋다. 1979년생, 서두르면 제대로 볼 수 없다. 1991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2003년생, 반가운 사람을 반갑게 맞이해라. ◆원숭이띠: 확실한 방책을 선택하고 모험은 피해라. 1956년생, 남의 일에 참견하면 불리하다. 오히려 화를 입을 수 있다. 1968년생, 노력은 허사가 되고 손실이 생기겠다. 1980년생, 약속을 지키기 힘들다면 사전에 양해를 구해라. 1992년생, 중요한 계약은 나중으로 연기함이 좋겠다. 2004년생, 힘을 한 번에 집중해서 써야한다. ◆닭띠: 집중이 안되고 실속없이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1957년생, 마음의 걱정이 있어도 의연하게 대처함이 필요하다. 1969년생, 계획한 일은 한번 더 확인해야 후일 뒤탈이 없다. 1981년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니 조급함은 버려라. 1993년생, 인생을 길게 보는 것이 좋다. 2005년생, 주변과 깊게 소통할 필요가 있다. ◆개띠: 순서를 밟아 움직이면 큰 성과가 기다린다. 1958년생, 조급하게 행동하면 불리하다. 1970년생, 생각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니 덤비지마라. 1982년생, 마음이 흐트러져 낭비벽이 생길 수 있다. 1994년생, 고집부리지말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야한다. 2006년생, 이것저것 눈치보다가 할 일을 못하는구나. ◆돼지띠: 조만간 평가 받을 일이 생긴다.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1959년생, 시작이 좋으면 매사 순조롭다. 1971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좋은 날이므로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1983년생, 인내심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날이다. 1995년생, 평소보다 신중한 처세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2007년생,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국민 안전의 날 추가 할인’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이다. 배달특급은 기간내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8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더하기 1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배달특급 더하기 할인 쿠폰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이번 소비자 할인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일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개별 공동주택의 관리규약 제정·개정에 있어 입주자 등이 자치 규약을 정할 때 준거가 되는 규정이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당연직 등을 제외한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공개모집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5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심의를 통해 경기도에 소재한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해 합리적인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마련에 기여한다. 응모자격은 ▲공동주택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전문가 ▲공동주택 관리 및 감사 부문에 경험이 있는 변호사·회계사·노무사·건축사·기술사·주택관리사 등의 전문가 ▲공동주택의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마을 만들기 분야 전문가 ▲공동주택 관련 시민단체·협회·유관기관 등 소속 전문가 및 입주자대표 등이다. 경기도는 조례에 따라 심의 과정에서 균형 있는 참여 보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과 청년 위원을 포함해 다양한 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경기도는 전문성이 확보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선정해 공동주택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에 걸맞은 내용이 준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출 서류는 공개모집 지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으로, 경기도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도청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031-8008-4953)으로 하면 된다.
스바냐 3장 [예루살렘이 받을 형벌과 보호] 1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2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3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4 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5 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6 내가 여러 나라를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파괴되었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모든 성읍이 황폐하며 사람이 없으며 거주할 자가 없게 되었느니라 7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9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10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11 그 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 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12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기뻐하며 부를 노래]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스도를 선택하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24절 조셉 M. 스토웰의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는 것'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몇 달 전, 웨스트코스트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키이스라는 청년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500개의 대기업을 상대하는 컨설팅 회사의 기획 및 직원 교육 담당 자문 위원이었다. 내가 우리 무디성경학교에서도 직원교육담당자를 구한다고 말하며 명함을 달라고 부탁하자 무디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다면 그는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에서 지급할 수 있는 연봉은 현재 그가 받는 연봉에 턱없이 모자랐기 때문에 나는 의아해했다. 그러나 현재 그는 우리 학교 직원교육분야의 책임자이다. 몇 주 전 내가 학교에 와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하며, 그가 여기에 온 것은 상당한 수입을 포기한 희생임을 잘 안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은 희생이 아닙니다. 나는 내 인생에서 그리스도를 가장 중시하겠다고 그분께 다짐했고, 이제 그것을 입증할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키이스처럼 하나님을 위해 세상 욕심을 버리는 하루가 되십시오. “주님, 남들이 쉽게 선택하지 못한 강력하고 뜻 깊은 방법으로 주님을 향해 사랑을 고백하며 살게 하소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48年生 금전에 기복이 있는 날로 유치하더라도 더치페이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0年生 싱글이라면 신뢰가 가고 자신의 생각과 뜻이 통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72年生 달콤한 말을 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조언 해주는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세요. 84年生 오지랖 넓게 조언이나 충고는 삼가고 남의 일에 간섭이나 나서지 마세요. 96年生 선두에서 지휘하다 보면 정신이 없으니 일의 순서를 정해 진행해야 좋아요. 08年生 할 때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으니 기죽지 말고 꾸준해야 좋아집니다. ◆소띠: 49年生 알고 있어도 앞에서 설치지 말고 모른 척하고 입을 다물고 있는 게 유리해요. 61年生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갑자기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니 두려움과 겁이 나요. 73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해야 생각대로 이끌고 갈 수 있어요. 85年生 마음도 어수선하고 몸도 피곤하여 조용히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좋아요. 97年生 즐겨하던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살려 수입을 창출할 방법을 찾아야 좋아요. 09年生 여러 일을 같이 진행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니 한 가지에만 집중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계속해 오던 일도 철저하게 확인해야 사고 없이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요. 62年生 지금 일에 집중하고 먼 미래에 대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는 것이 도움 돼요. 74年生 실수하였던 일을 자꾸 생각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일을 대처해 나가세요. 86年生 미련함이 많으면 놓아야 할 걸 쉽게 놓지 못하니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세요. 98年生 목표를 세웠다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지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 ◆토끼띠: 51年生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이니 주위의 참견은 뒤로하고 주관을 갖고 처리하세요. 63年生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판단하면 오판을 할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75年生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는 감추지 말고 들어내고 해결책을 찾는 게 좋아요. 87年生 우물을 파도 여러 곳을 파지 말고 한 우물을 파야 빠른 결과를 볼 수 있어요. 99年生 감정적인 말과 행동으로 남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정당성을 내세우지 마세요. ◆용띠: 52年生 바깥일보다 내적인 일에 충실하고 의견을 들으면서 일을 제대로 처리하세요. 64年生 미련이나 아쉬움은 뒤로하고 앞만 바라보고 질주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해요. 76年生 자기를 과시하게 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잘난 체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88年生 마음을 정리하지 않고 새로운 만남을 가져도 발전이나 소득이 없을 것입니다. 00年生 겸손함이 한층 더 당신의 위치를 굳건히 만들 것이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뱀띠: 53年生 집에 머무르기보다는 조금씩 움직여서 산책해 보면 기분이 전환될 것입니다. 65年生 누군가의 생각대로 움직이거나 억지로 따라가지 말고 주관을 가지세요. 77年生 금전 운이 하향하고 있으니 지출이나 소비는 당분간 줄여야 좋을 것입니다. 89年生 신념을 가지고 목표를 세운 곳을 향해 걸어가면 운기가 트이는 날입니다. 01年生 말이나 행동 어느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고 성과 없는 언행은 하지 마세요. ◆말띠: 54年生 심경의 변화가 있어도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면 손실이 있으니 신중해 지세요. 66年生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억제하여 겉으로 드러내지 않도록 해야 유리해요. 78年生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감정을 다스려서 참고 기다리는 마음을 가지세요. 90年生 자신의 일이 아니라도 솔선수범해서 도와주면 나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02年生 듣기 싫은 얘기에 일일이 대응하지 말고 못 들은 척하고 그냥 넘겨야 좋아요. ◆양띠: 55年生 말 한마디를 할 때 마다 생각을 하고 해야 구설이나 시비수를 막을 수 있어요. 67年生 무조건 추진만 한다고 일이 해결되는 건 아니니 항상 단계를 밟아가야 해요. 79年生 금일 흘러가는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91年生 중요한 약속을 놓쳐서 고생할 수 있으니 해야 할 일과 스케줄을 관리하세요. 03年生 계획한 일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잠시 중단하여 재점검을 해보는 게 좋아요. ◆원숭이띠: 56年生 긍정적인 변화의 기운이 들어오니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해 보세요. 68年生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평소보다 집중력을 키우고 차분하게 일을 해야 해요. 80年生 언쟁이 생길 수 있으니 신경질적인 말투로 기분 상하게 하지 않아야 좋아요. 92年生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더라도 합심하여 대응한다면 해결할 수 있어요. 04年生 남의 일에 나서지 말고 자신의 일을 해 나가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닭띠: 57年生 사람을 대할 때에는 감정 섞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고 부드러운 언행을 하세요. 69年生 오해의 소지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서로에게 감추는 일을 만들지 않아야 해요. 81年生 성급하면 그동안 쌓아 올린 공이 무너질 수 있으니 더 세밀하게 검토하세요. 93年生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바로 물어보고 기분 상한 일은 바로바로 얘기하세요. 05年生 하는 일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으니 인내와 노력을 통해서 극복해 나가세요. ◆개띠: 58年生 오늘은 불필요한 일로 밤늦게 돌아다니기보다는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아요. 70年生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듯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세요. 82年生 돈에 집착하여 너무 움켜쥐려고 하지 말고 자금을 유통시켜야 이득이 돼요. 94年生 무슨 일이든지 무리하지 말고 가진 능력에 맞추어 일을 진행하면 좋아요. 06年生 기쁜 소식이 다가오니 하고 있는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이 좋아요. ◆돼지띠: 59年生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중요해요. 71年生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83年生 지인의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껄끄러웠던 상황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게 돼요. 95年生 금전에 있어서 공격적인 자세보다는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세요. 07年生 마음만 앞세우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평정심을 유지해 천천히 하면 돼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11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주변 주민에 대한 대피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도 안전관리실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광명시와 도 안전특별점검단이 참여하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11일 밤부터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광명시와 함께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한우리교회 인근 양달로 4길 인근 푸르지오 아파트 등 675세대에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광명시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인근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 시민체육관 등 8곳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도는 대피 주민을 대상으로 치약과 생수,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응급구호세트 약 80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은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가 진행중인 곳으로 이날 0시 30분쯤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사고 발생 소식이 접수된 오후 3시 50분경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광명시는 3시 55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했다. 상부작업자 6명 가운데 1명이 연락 두절 상태여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9일부터 미국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는 12일 오후 귀국 직후 광명 사고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가 시민들 여가와 휴식을 책임져 온 도심 내 공원을 현대화하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총 76.1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노후공원 11곳을 정비한다. 시는 공원시설의 단순 정비를 넘어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고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녹지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등 공원 품격을 높일 방침이다. 공원별 특성화와 주민수요 반영…동산꽃맞이, 화수, 가좌근린공원 재조성 추진 시는 공원별 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원 재조성을 통해 지역활력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용률이 높은 대표 공원 3곳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동산꽃맞이공원은 스타필드에서 삼송교까지 이어지는 긴 선형 공원이다. 가족 단위로 공원을 찾는 수요는 많으나 인근 지역상권 침체와 즐길거리가 부족으로 점차 이용률이 떨어졌다. 먼저 작년에는 2억 5천만 원(특조금)으로 1,900㎡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올해는 총 12억 5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27,536㎡ 공간에 자작나무 숲길을 조성하고 장미화원을 확장하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경관 조명도 함께 설치한다. 올 7월 준공을 목표로 감각적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한번 시민들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화수공원은 화정동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남녀노소 이용률이 높지만 낡은 보도블럭으로 인한 물고임 현상과 단조로운 조경으로 불편민원이 지속됐다. 시는 5억 원(특교세)을 투입 3,000㎡ 면적의 보도블럭을 교체해 보행여건을 향상하고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숲세권을 조성한다. 일산서구 가좌근린공원은 총 17억원(특조금 14억+특교세 3억)을 투입해 50,155㎡에 해당하는 공간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노후 산책로 1km를 재포장하고 진입광장을 개방감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등 가좌마을 주거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장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어린이공원을‘우리 동네 명소’로…9개소 어린이공원 생동감 있게 탈바꿈 아이들의 일상 속 놀이공간인 어린이공원도 안전성을 강화해 쾌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재정비된다. 조성된 지 30년 가까이 된 행복, 무원, 달빛, 꽃우물 등 어린이공원 9개소 환경정비 사업에 총 41억 6천만 원(국도비 포함)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내용은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비롯한 시설물 정비와 안전성 강화가 포함된다. 특히, 달빛공원, 꽃물공원, 개나리어린이공원은 소방안전교부세 2억 1천만 원을 별도로 지원받아 한층 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달빛공원과 꽃물공원은 20년 이상된 놀이시설 부품을 교체하고 시설물을 새로 도색한다. 개나리어린이공원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파손된 진입로를 정비하고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해 아이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덕이동 한별어린이공원은 보호자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원으로 재탄생된다. 2,747㎡ 규모 공간에 5억 원(특조금)을 투입해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한다. 꽃이 가득한 정원과 잔디마당을 조성하고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도 도입한다. 밝고 안전한 조명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넘어져도 안전한 탄성포장을 바닥재로 활용하는 등 이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백석동 간이어린이공원은 올해 9월까지 기존 모래놀이터 일부를 축소해 운동공간으로 전환하고 노후된 휴게시설과 바닥포장재를 교체하는 개선공사를 진행한다.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원이 있는 도시가 진짜 살기 좋은 도시”라며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 일상에 쉼표를 더하고 마을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 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에서 한강을 횡단하는 핵심 교량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며, 경기도와 일산대교(주)가 협의하여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현금자동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해, 하이패스 차로를 총 6개로 확대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연내 개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도민이 개선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8만대에 이른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20일 일산대교(주)와 협의를 통해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일산대교뿐 아니라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동결하는 등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이패스 차로 확대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크루즈 산업의 기반 조성과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는 2013년 창립된 대규모 네트워크로 크루즈 선사, 관련 기업, 정부, 학계 등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제주특별자치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4월 11일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금년 7월에 열리는 제주국제크루즈 포럼에서 가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ACLN 가입을 통해 아시아 지역 크루즈 관광진흥을 위한 의견 교환, 포럼 및 워크숍 개최, 공동 사업 추진 등 새만금 크루즈 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개발청은 2026년 하반기 새만금 신항만 개항에 맞춰 세관‧출입국‧검역(CIQ) 운영체계 구축, 국내외 크루즈 유치방안 등 새만금 크루즈 기항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 마련을 추진 중에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ACLN 활동이 아시아 지역의 크루즈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여 새만금의 크루즈 유치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번 ACLN 가입을 계기로 새만금의 크루즈 산업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마중물이 될 것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5년 경기RE100 선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6억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총 21억 6천만원을 투입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지원과 도시 경관 개선을 겸한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Renewable Electricity)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RE100 달성 및 반도체 생태계 지원’을 목표로, 포곡읍 마성리 교통광장을 비롯한 3곳에 총 1MW 규모의 경관개선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설치 대상지는 ▲마성리 교통광장(공공발전소, 미디어 BIPV), ▲시민체육센터 주차장(경관형 캐노피 발전소), ▲기흥호수 조정경기장 건물 상부(시민참여형 발전소) 등이다. 이 사업에는 용인에너지협동조합(시민), 지큐에너지(관내 기업), 전력중개사업자 등이 함께 참여하며, 시민 펀딩으로 민간 투자비를 확보하여 추진된다. 발전 수익은 일부는 에너지 전환 기금으로 조성돼 지역 재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 도시 브랜드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발전 전력은 관내 반도체 기업 등에 공급되어 RE100을 실현하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RE100은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과 지자체, 산업이 함께 실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 시민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용인시를 비롯해 성남시, 파주시 등 3개 시가 선정됐으며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재생에너지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