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윤종영 경기도의원은 혈연·지연으로 똘똘 뭉친 연천 바닥에서, 아픈 몸으로 전역한 '군 출신 외지인'으로 살아남은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도의원이다. 도의원시절에는 김동연 지사의 '북부특별자치도'를 지지하면서 연천군의 쓰레기 매립지를 생태공원으로, 흉물 관광지를 연수원으로, 소방학교 건립 등 5대 기관을 유치한 능력자이다. 이로인해 8천억 예산을 지키는 등 연천군민이 사랑하는 도의원이 됐다. 윤종영 의원은 3사관학교 임관 후 20여 년간 군문에 몸담으며 최전방 5사단 헌병대장으로 승승장구하다가 '1형 급성 당뇨'라는 병을 얻었다. 그는 2016년 군복을 벗고 연고도 없는 연천에 정착했으며, 2018년 첫 지방선거 도전에서 그는 8명 후보 중 7등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후 그는 행정사 자격증을 따고, 지역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며, '경기도 연천군 편'이라는 책을 집필했다. 연천의 낙후된 현실을 감(感)이 아닌 수치와 데이터로 증명해 보였다. 이 '데이터 리더십'은 결국 통했고, 2022년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도의회에 입성한 그는 물 만난 고기처럼 능력을 발휘했다.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2년 동안 ▲예산정책위원
[기고문] 1980년대 지강헌이 외친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절규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사회의 아픈 곳을 찌르는 현재진행형 격언이다. 과거의 불평등이 투박한 ‘금력(金力)’에 의한 것이었다면, 현대의 불평등은 ‘권력’과 ‘진영’이라는 이름의 교묘하고 세련된 외피를 두르고 나타났다. 특히 최근 일부 권력층 재판에서 나타나는 검찰의 ‘항소 포기’ 행태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한 신호탄이다. 사법 형평성의 실종: 서민에겐 ‘추상’, 권력에겐 ‘춘풍’ 현실 사법 체계의 이면은 냉혹하다.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평범한 서민들은 단돈 몇만 원의 합의금이 없거나 법적 대응 능력이 부족해 선처 없는 형량을 선고받고 판결에 순응한다. 반면, 막강한 권력과 화려한 변호인단을 거느린 이들의 재판 과정은 사뭇 다르다. 가장 기괴한 장면은 1심 판결 과정에서 그토록 서슬 퍼렇게 날을 세우던 검찰이, 정작 상급심의 최종적인 법리 판단을 구할 수 있는 ‘항소’라는 제도적 권리를 스스로 포기할 때 발생한다. 이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앞둔 공격수가 갑자기 공을 경기장 밖으로 차버리고 경기를 종료시키는 것과 다름없다. 국민은 묻고 있다. 검찰의 손을 짓누르고 있는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8년 동안 마을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며 ‘현장의 해결사’로 불려온 심용진 前 매송면 원평1리 이장이 오는 6.3 지방선거 화성시의원(나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개혁신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심 후보는 50 평생을 화성에서 살아온 ‘토박이’이자,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벽을 뚫고 주민의 숙원을 해결해온 행정 전문가임을 자임하며 지역구의 세대교체와 개혁을 예고했다. 심 출마자의 출마 선언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단연 ‘실적’으로 그는 이장 재임 시절, 한전과 화성시를 끈질기게 설득해 90년간 마을을 가로지르던 고압 송전선로를 땅에 묻는 ‘송전탑 지중화 사업’을 이끌어냈다. 당시 175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 문제로 모두가 고개를 저었지만, 1300명의 서명을 발로 뛰며 받아내 결국 기적 같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외에도 경부선 KTX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1km 방음벽 설치, 소방도로 5개 노선 신설 등 ‘이장이 의원보다 낫다’는 평을 들을 만큼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며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어왔다. 심 출마자는 이번 출마를 통해 활동 무대를 화성시 전체로 넓혀, 동·서 균형 발전과 불합리한 규제 철폐에 앞장서겠다는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첫 인상부터 잘 준비된 예비후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단한 인생 역정을 살아온 정덕범 국민의힘 화성갑 시의원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9일 화성특례시지역신문협의회 공동 인터뷰를 통해 출마 배경과 주요 정책 방향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서부권 행정 여건 개선과 지역 현안 대응을 중심으로 시의회에서 제 역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출마 결심 배경 “현장 경험 바탕으로 의정 참여 필요” 정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화성갑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통·이장단 행사와 봉사 현장,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과 접점을 넓혀왔고,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 내 행정 수요와 생활 현안을 직접 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 제안과 건의만으로는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시의회에 진출해 예산과 조례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 구청 2곳 설치 필요성 제기 정 예비후보는 2026년 2월부터 시행되는 4개 구청 체제와 관련해 서부권의 행정 환경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화성시 전체 면적의 73%를 차지하는 서부권에 구청이 1곳만 배치된 반면,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7일 조안면 조안리 772번지 소재 조안2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회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조안2리 마을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현택 의원, 김지훈(민) 의원 및 주광덕 시장, 도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조안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마을회관은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신축된 뜻깊은 공간으로 앞으로 어른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주민들께는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며,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함께 의논하는 든든한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3년여에 걸친 준비와 추진과정 속에서 고생해주신 주민분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편의시설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준공 이후에도 마을회관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안22리 마을회관은 기존 마을회관의 노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성균관 유림원로회의 의장이자 사단법인 전국유림총연합회를 이끄는 강대봉 총재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논의되는 특정 종교 겨냥 입법 사태에 대해 ‘선비의 양심’을 담은 준엄한 목소리를 냈다. 강 총재는 6일 발표한 ‘한민족의 소명과 종교자유 수호를 위한 대사회 고언(苦言)’을 통해 “정치는 덕(德)으로 교화하는 것이지 힘으로 말살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강압적인 종교 규제 움직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강 총재는 먼저 국가 경영의 근본이 ‘덕(德)’과 ‘예(禮)’에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일부의 과오를 빌미로 단체 자체를 말살하려는 시도는 포용의 정치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성숙한 국가라면 처벌에 앞서 올바른 길로 이끄는 교화의 미덕을 우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치가 특정 여론에 편승해 종교의 정사(正邪)를 판별하려는 시도를 경계했다. 강 총재는 “국가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불편부당(不偏不黨)의 자세로 국민 화합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특정 집단을 악(惡)으로 규정해 탄압하는 행위가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조장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헌법상 보장된 결사의 자유와 재산권 보호를 국가의 ‘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 연천의 연강봉사단(회장 최해선)은 지난 5일 강마을까페에서 회원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연강봉사단은 창단 후 지난 5년간 60여명의 회원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군부대 위문과 연천 알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며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날 신년회는 봉사단체 회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 봉사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한 해 주요 봉사활동 보고, 기부물품 전달식과 임원소개 및 신입회원 환영회 토의와 덕담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새해 봉사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최해선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종영 경기도의회 도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연강봉사단 회원들의 헌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오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을 했다. 30년 평교사 출신인 박효진 후보는 교사 시절 함께 보냈던 제자,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과 함께 예비후보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최근 몇 년간 현장에서 누적되어 온 교육정책의 혼란과 교육자치의 후퇴를 바로잡고,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교육, 학교의 일상에서 실현되는 교육정책을 분명한 방향으로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은 정치의 도구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이어야 한다”며, “학교의 목소리가 사라진 교육행정, 현장을 모르는 교육정책으로는 경기도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쟁과 성과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권리와 존엄이 존중받고,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공교육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박 예비후보는 ▲교육자치 회복 ▲학생 권리 보장 ▲교사의 교육권 보호 ▲돌봄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 ▲공공학습지원 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도민과 교육공동체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선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지난 4일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종복 화성특례시의원의 주최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호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수원특례시의 배지환 의원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는 권기석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실무적 관점에서의 리스크를 집중 점검했다. 6일 김종복, 배지환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권 상임부위원장과 삼성전자 현직 실무자들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타 지역 이전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기존 반도체 벨트의 연속성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국가적인 글로벌 경쟁력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 “핵심 인재는 수도권을 떠나지 않는다”... 인력 수급의 절대적 한계 현직자들이 꼽은 용인 사수의 최우선 이유는 ‘사람’이다. 반도체는 고도의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24시간 매달려야 하는 인적 자원 중심 산업이다. 실무자들은 과거 SK하이닉스가 인력 문제로 청주 대신 이천을 선택하고,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 초기 인력 확보 난항으로 개발진을 다시 화성으로 배치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우수 인재 확보가 불가능한 지역으로의 이전은 산업 경쟁력 포기와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기고문 / 이대휘] 화성시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해양수산위원회)이 발의한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둘러싸고 농촌 현장의 반발이 거세다. 법안의 외피는 ‘스마트 농업 육성’과 ‘청년농부 지원’이지만, 실체는 농협이라는 거대 금융·유통조직에 농지 소유의 길을 열어주겠다는 발상에 가깝다. 농촌 고령화와 방치 농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명분은 그럴듯하지만, 구조를 뜯어보면 빚에 허덕이는 농민의 땅을 채권자인 농협이 흡수하는, 위험천만한 토지 집중 시나리오가 선명히 드러난다. 현재 농가 부채는 역대 최고 수준이고, 다수 농민은 농지를 담보로 지역농협 대출에 의존해 영농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협의 농지 소유를 허용하면, 상환 불능 농가의 토지는 자연스럽게 농협으로 귀속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돈을 빌려준 기관이 담보를 넘어 토지의 실소유주가 되는 이 그림은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가 고리대와 담보를 통해 농민의 땅을 잠식하던 방식과 닮아도 너무 닮았다. 스마트팜과 청년농 지원이라는 말은 장식에 불과하고, 본질은 농지를 매개로 한 부동산·금융 비즈니스라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 농협이 대규모로 농지를 사들이는 순간 농지 가격은 상승 압력을 받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전 장관은 "윤석열 정권과 임태희 교육감 체제 4년 동안 길을 잃고 무너진 경기교육을 다시 '기본'으로 되돌리겠다"며 핵심 비전으로 '숨 쉬는 학교'를 제시했다. 유 전 장관은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상징이었던 경기도가 지난 4년 동안 온갖 정치 셈법과 불통이 가득한 곳으로 전락했다"면서 "관성과 관료주의, 상명하복의 행정 속에서 교육은 실적과 관리의 대상이 됐고 학교는 숨 쉴 공간을 잃어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숨 쉬지 못하는 학교에서는 교육이 작동할 수 없다. 경기교육의 새로운 방향으로 '숨 쉬는 학교'와 '기본교육' 체계 회복을 위해 학교를 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 되돌리고 교육을 다시 공공성과 민주주의 위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유 전 장관은 ▲불평등이 재생산되지 않는 '같이 배울 권리' ▲교사의 '가르칠 권리' ▲학생과 교사 모두의 '시민 될 권리' ▲'함께 결정할 권리'로 세계 으뜸 경기교육 ▲좋은 삶을 꿈꾸며 마음껏 배우는 '꿈꿀 권리'를 제시했다. 또한 "부모의 배경이 아이의 출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월 30일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수택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은 하반기 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시민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배움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수택평생학습센터는 2025년 하반기에 '아로마 피부관리', '디지털 드로잉', '추억의 멜로디 나의 노래; 등 시민들의 생활 여건과 학습 수요를 반영한 실용·취미·문화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29개 과정에서 23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료가 시민 여러분의 삶에 자신감과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 평생학습 포털(http://www.guri.gseek.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택평생학습센터(☎ 031-550-8776)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달 30일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년 화성특례시 환경포럼'에 참석해 환경교육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화성의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과 화성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배현경·송선영·이용운 의원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 ‘환경교육으로 여는 탄소중립, 변화하는 도시의 내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 지역 거버넌스 구축, 시화호권 환경·교육·지역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지혜 소프라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는 이화여대 이상돈 교수, 화성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정재형 센터장, 시흥환경운동연합 김문진 사무국장이 참여해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전략, 지역 협력 모델 등을 제시했다. 이날 배정수 의장 축사를 통해 “화성은 107만 대도시로 성장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미래 도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치러지는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석호현 국민의힘 국민소통특별위원회 부위원장(전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을 지난 30일 화성특례시지역신문협의회 사무실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박진섭(도시건설위), 정미정(문화복지위원회) 의원도 배석했다. 이날 석호현 부위원장은 화성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특례시 승격으로 도시의 규모는 커졌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질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구호가 아닌 결과로 책임지는 시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강점으로는 11년간의 현장 정치 경험과 교육 전문가로서의 정책 역량을 꼽으면서 화성의 구조적 문제로 지적돼 온 교육 인프라 부족의 해결 방안, 삼성·현대·기아 등 관내 대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반도체 고교·과학고 유치, 교육·일자리·주거·교통이 연결된 도시 조성, 지역 간 갈등을 넘어 ‘화성시민’이라는 하나의 정체성 회복 등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입답. ▲6·3 지방선거 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하게 된 배경은? “단순한 권한 이관이 아닌, '책임 행정'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이다. 화성이 특례시로 승격되며 덩치는 커졌지만, 시민이 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파주시에 위치한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 에드워즈’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파주시 관계자들과 반환공역구역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8일 있었던 국방부 주관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개발 정부 지원방안 지방정부 의견 청취 간담회’ 후속조치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간담회 참석 후 관계 공무원에 “반환공여구역 개발 문제를 원활하게 협의하기 위해 경기도 주도 아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며 시군과의 협업을 지시한 바 있다. 캠프 에드워즈(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일원)는 2007년 반환되어 2011년 오염 정화까지 마쳤으나 군사 시설 관련 규제로 인해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약 6,625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7,300여 세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사업시행승인 신청 이후 최근까지 군 협의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군사시설 운용과 관련한 작전성 검토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이견으로 인해 정상적인 개발 계획 수립에 차질을 빚고 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지역 경제 활